너랑 만난게 내 인생의 실수다
비공개·5년 전
너는 헤어지고 나서도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 넌 내가 느꼈던 감정에 10퍼센트는 느꼈을까. 내가 마지막에 뱉었던 바람피웠다는말 그말이 내 복수를 대신했을거라고 생각한다. 너 덕분에 어중간한애들 많이 거를 수 있어서 좋다. 고맙다 호되게 당하게 해서 정신차리게 해줘서. 저처럼 ***같은 새끼를 ***이라고 한다. 제발 니가 ***인것좀 깨달아라. 맨날 이렇게 저렇게 자기합리화 하지만 너도 알고있더라 니가 ***에 앞이 안보이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걸. 내가 오늘 타겟으로 잡아 불안해 하는 과거의 기억도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상황 상황도 아니며 넌 조심했고 모두가 서로의 사랑하는 사람만 바라봤고 넌 나를 초점에두고 있었다. 하지만 니가 잘못한것 기본이 안돼있다는거다. 넌 센스가 없고 정신머리가 모자르며 마치 15살짜리 중2병 걸린 남자애같다. 허세가 하늘을 찌르지만 정작 무서운 남자들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한다. 그게 너다 그렇게 비쩍말라서 고개만 숙이고 살고, 강약약강을 오지게 잘 실천하는 그게 너다. 넌 이제 그런 여자를 만나라. 너에 맞는 너같은 여자를 만나라 엄한 여자들한테 트라우마 남기지말고. 나한테 연락도 말아라 그냥 니 맘대로 잘살든 어떻든 알아서 해라. 다시는 마주치지말고 이 생에 알았던 사람인가 싶게 독립된 인생을 살자. 내가 이 말같지도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건 다 너때문이다. 니 그 거짓말과 오만과 니 이기심때문에 나에게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게 날 좀먹고있다. 딱 2달이다. 니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것은. 그 다음은 넌 없다. 두달후에도 니가 안 잊혀진다면 난 죽을힘을 다해서 다른사람을 만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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