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지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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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지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aco119
·5년 전
이번달 25일에 아는 언니가 나가게 됩니다. 그 언니 후임으로 제가 들어가는데요. 저는 원래 사무보조일을 언니는 서무 일을 하던 사람이였고 언니가 계약이 끝나서 후임이 필요했는데 그 후임이 제가 되었고... 저는 인수인계를 받아야 했는데 현재 저는 죽을 맛입니다.. 제가 서무 일을 하게 되면 사무보조 일을 많이 못해주니까 진짜 일을 엄청 시키는 겁니다.. 그리고는 연수생 있으니까 연수생 가르치라는데 인수인계 배우는것도 머리아프고 골치인데 일도 엄청 주고 연수생 가르칠라니까 연수생은 다른 일한다고 바빠서 일도 못 가르쳐주고 일을 배워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제 일도 너무 많아서 짜증나고 그냥 화납니다.. 저는 사무보조로 계속 계약하고 싶었는데 차장님이 우리는 더이상 사무보조는 필요가 없다면서 서무 안할꺼면 나가라는 그런 비스무리한 말도 들었고 저도 사람이니까 먹고는 살아야 않겠습니까? 물론 아직은 그렇게 돈에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20살이지만.. 요즘 취업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계약직이라도 어떻게든 버티려는 중입니다. 취준생때 너무 힘들고 우울했던 기억이 났거든요.. 여튼 너무 엿같고 아마 11월이 제일 고비일듯 합니다.. 앞으로 여러사람들이랑 부딪쳐야 하고 아마 울일도 많을꺼라 예상되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아직까지는 제 월급으로 생활비를 쓰지 않아서 실수령액 모두 저축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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