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이 끝나고 지금까지 못했던 취미생활도 하고 나름 알차게 열심히 살아보려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였는진 모르겠지만 자도자도 피곤하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입맛도 없고 뭔가 설명하긴 어렵지만 꿈 속에 있는듯한? 나만 떨어져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느날은 이유도 모른채 계속 눈물이 나기도 하고 제가 지금 뭔가 이상하다는건 알겠는데 이게 무슨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혼자 있을 때 더 그런거 같아요.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세요.
언제부턴지 제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어색해졌어요 어릴땐 그렇지않았는데 커가면서 사람이랑 대화도 잘 안하고 잘 안만나고 피하고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것도 힘들고 말투도 어린애같아요 충분히 제 생각을 말로 차분히 표현할 줄 알아야되는데 그런쪽에서 성숙해지지 못한거같아요 겉으론 이미 컸고 어린애도 아닌데 자꾸 어린애처럼 행동하게되고 큰 만큼의 책임도 못지겠어요 사람들이 절 보는 시선도 따가운거같고요 되게 불안하고 걱정도 많고 잡생각이 절 지배해요 새벽만되면 전 ***도 아닌데 ***같이 제대로 말로 표현을 못해요 벌써 이렇게 커버렸는데 ***처럼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사람도 불편해하고 어떡하죠 이런모습 되기싫었는데
요즘 기분 좀나 롤러코스터 우울함 자기연민 개오짐 자살충동들엇다가 어느새 또 웃고잇음 오락가락함 폭식함
정말 오랜만에… 끌리는 사람을 만났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그냥 호감인 것 같습니다. 사실 별로 특별하게 잘해주신 건 없습니다. 제가 신입이라 선배로서 챙겨주신 거 이해합니다. 그걸 알아서 호감을 느끼는게 참 힘듭니다. 저는 호감을 느끼는게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잘 압니다. 저는 금사빠에 자격지심,질투도 있습니다. 그냥 팩트로서 알고 있어서 그걸 억제하려고도 노력합니다. 실제로 인스타도 그래서 끊었습니다. 이번에 호감을 가지게 된 선배 생각이 참 힘듭니다. 밤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좋아한다는 느낌이 너무 버겁습니다.. 제 존재가 그 사람을 불편할까봐 힘듭니다. 이런 상황이 꽤 있었어서, 그럴 때마다 그 사람은 날 별로 신경쓰지도 않는더며 넘어갔었습니다. 근데 그냥 오늘은 뭔가 털어놓고 싶습니다. 얼른 바쁜 삶으로 돌어가 생각을 비우고 싶습니다. 그냥 뇌에 전원을 잠깐 뽑고 싶어요. 자고 싶지가 않은 마음이 깊은 곳에서 올라와서 그런지, 그냥 눈을 감기가 힘드네요
어렸을때부터 불평이든, 힘든 것을 꺼내기 힘들었습니다. 동생이 아프니깐, 부모님은 동생에게 신경써야 하는데, 나까지 신경쓰게 만들면 안되니깐. 그래서인지, 조금씩 힘든 감정을 괴로운 것들을 말하기보다 속으로 깊게 삼켰습니다. 가끔씩 참던것을 꺼낼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안 좋은 일로 끝나. 자신을 자책하고, 더욱더 꺼내던 것을 참았습니다. 군대에 있을때도, 힘든 것은 참았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참고 견디면 괜찮을것이라 믿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말하면 받은 사람은 힘들겠지 하고. 그리고 계속 버티다가. 이제는 버티는 것만 가능하고, 앞으로 살*** 힘이 없습니다. 자신은 무엇이든 못할거 같고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치고. 부모님은 저에게 힘든 것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지만, 저는 말하지 못합니다. 혼자서 참던 것이 나쁜 버릇이 되어 계속 참습니다. 이제 부모님은 아무것도 안하는 저를 실망한듯 보입니다. 더 이상 실망***지 않게, 무엇이든 해야되는데 고갈되어서 무언가를 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역시 저 자신의 의지가 문제 있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자에요. 중3때까지만 해도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꾸준히 해왔는데 고1 들어가자 공부도 갑자기 너무 하기 싫고 폭식증까지 걸려서 20kg 증량해서 너무 죽고싶어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무직으로 살아 갈까봐 무섭고 지금 공부도 운동도 게임도 예술등 잘하는게 없고 모든지 다 또래보다 뒤쳐져요.
제 가족은 오빠 저 남동생이 있는데 집안에 엄마 힘이 약하다보니 아빠나 오빠가 힘이 가장 강하고 동생도 저를 만만하게 봐요 저에 대한 배려는 어려서 부터 없었어요 겉에서 보기에는 평범한 가정이지만 안에 있는 저는 너무 힘들어요. 제 의견은 항상 힘이 없고 오빠는 항상 동생편이에요. 몽정이나 생리나 같다하기도 하고 항상 옷을 팬티까지 벗고 다녀요 부모님이 지적하시긴하지만 또 다시 그래요 변기에는 항상 오줌이 튀어있어요. 예전에는 많이 말했지만 이젠 그냥 지쳐요 저만 힘들잖아요. 이러는 남자들도 다 여친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남자가 싫고 역겨워져서 여자를 사겼어요 그런데 저의 태생적인 우울증이 상대를 힘들게 해요. 친구와의 관계도 어려워요. 뭐가 친구인지 이제 정의하기도 어려워요. 저는 혼자에요 항상.. 남자를 사귀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점점 저의 생식기가 너무 역겨워져요.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는데 앉아서 누는데 순간 역겨워서 울었어요 아빠는 무서워요. 분조장이 있어서 어렸을때부터 문소리만 들려도 무서웠어요. 어떤 일이 아빠 기분을 상하게할지 항상 눈치를 봤어요 요즘은 많이 감성적이 되신것 같지만 아직 아빠가 어렵고 무서워요. 엄마는 항상 술을 마셔요. 힘들대요. 저에게 어려서부터 아빠욕부터 모든걸 털어놨어요. 요즘들어서는 잘 그렇지는 않지만 술을 가까이하셔요. 거기다 저희 가족은 기독교집안이에요. 기독교만큼의 가식적이고 이기적이고 차별이 심한 집단이 없어요. 남자의 큰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집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무서워요 여자는 힘이 없어요. 여자로 태어난 인생을 죽고싶어요 저는 지옥에 가겠죠
바스락거리는 종이의 질감 창밖을 보면 하품이 나오고 책상 위 햇살이 작게 쭈그린 자리를 만져보면 다른 사람의 손을 잡듯 따뜻하다 한 페이지 넘기는 소리 그리고 물 한 모금 시계를 바라보면 많지도 적지도 않은 하루에 난 조금 더 여유를 부린다 앞서가는 마음보다 종이 한 장을 먼저 넘긴다 달력을 보니 아직 이곳은 막연해서 다시 창문 밖을 본다 네가 말한 다음 달 초 솔직히 멀었다고 생각은 하려나 깊은숨과 종이가 넘어간다
전 애인은 커녕 친구도없어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도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 추억을 가져보고싶습니다 제 나이가 32살인데 같이사진을 안찍어본지가 15년이 넘었네요 만나서 아무나 같이 사진찍어보실분있나요 저도 빛바랜 추억이 되새겨질날이 오고싶어서요 힘든날 꺼내보는 사진 한장있어보고싶어요 저 부산에살아요 실제로 만날의향있다면 연락주세요 카 톡 아 이 디는 c h i n 9 h a e 입 니 다
필요한 것 말고 과도한 자기혐오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존재 의의를 의심하고 오로지 자기 처벌에만 중점을 둔 혐오감에 대처하는 방법이요. 이미 사고회로가 변질되었는지 사소한 잘못에도 죽고 싶은데 오히려 정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일은 머리가 굳고 무의식적으로 변명하거나 회피해버리기도 하는 거 같고요... 자기혐오와 맞닥뜨리기 싫어서 그릇된 선택을 반복하다가 스노우볼처럼 잘못이 커다래지는 거 같기도 합니다. 불편한 동거인 정도로 생각하고 살아가려고 했는데 이런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지 못해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삶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스스로를 학대해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느껴보고 싶은 거 같기도 하고요 남들에게 욕먹느니 내가 욕한다는 자기변명적인 행위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원리를 이해한다고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럴까 생각만 하게 되고 답답합니다 한편으로는 자기혐오를 멈추면 스스로가 오만해질까봐 두려워요 하지만 자기혐오는 우월의식과도 연관이 있으니 이미 오만한 것이기도 하겠죠 또한 사실 정확한 자기인식을 하고 있는 건데 그저 마음이 괴로워서 불필요한 자기혐오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이런 걸 왜곡없이 인지하려면 전문 심리 상담을 받는 게 좋을텐데 가격이 부담이라 고민됩니다 일단 병원은 예약해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