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쓰네.. 거기선 아프지 않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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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 오랜만에 쓰네.. 거기선 아프지 않지..? 난 이미 살만큼 추억할만큼 견딜만큼 견뎠다 생각해.. 네가 떠나간 그 시간부터 나도 죽은거같아.. 네가 나를 떠나가서 힘들어 했었던게 아니라 저멀리떠나갔어도 나혼자 계속 사랑하고 있어서 그게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아직도 나는 눈물이 많아서 니사진 다시 꺼내지도 못해.. 세상엔 니가 없는걸 알면서 떠나간 네게 그리움 이많아서.. 내리는 비에 눈물을 감춰도 내맘엔 자꾸 니얼굴만 흘러서.. 세상엔 니가 없는걸 알면서 수많은날을 오늘 같이살아가.. 더는 볼수없겠지...내눈물 가져가요.. 이젠 자유롭겠죠.. 거기선 영원히 아프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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