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과 공감하는 마음, 귀 기울여 잘 듣는 경청의 자세는 상담사의 기본 자질입니다. 저는 학회가 인정하는 상담심리사로서, 더불어 임상심리사로서 공감하는 마음과, 좀 더 명확하고 분석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위로와 따뜻함으로, 때로는 통찰과 변화의 용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상담사로 내담자님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있는 상담사입니다.
첫째, 준비되지 않은 급격한 변화라기보다는 불편하지 않았던 이전 삶으로의 복귀입니다.
스며드는 안정감을 같이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둘째, 내담자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예전 상담은 공감받고 위로는 많이 받아서 좋았는데, 선생님과의 상담은 뿐 아니라 뭔가 명확해지는 느낌이에요”라고요.
셋째, 임상가적 분석과 통찰을 더 해, 코칭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담입니다.
하나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저와 만났던 대부분의 내담자들은 "편안하기도 하고 선생님께 상담받다 보면 저도 모르게 말을 많이 하고 있는데, 스스로 제 자신을 알아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하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