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람살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힘냅시다 버텨봅시다 좋은날이 있을꺼예요 분명. 맞겟죠?ㅠㅠㅠㅠㅠㅠㅠ 화이팅❤️👊🏻👊🏻👊🏻👊🏻👊🏻👊🏻👊🏻👊🏻👊🏻👊🏻👊🏻👊🏻👊🏻👊🏻👊🏻👊🏻👊🏻👊🏻👊🏻👊🏻👊🏻👊🏻👊🏻👊🏻👊🏻👊🏻👊🏻

누군가가 이런 이야길 해주더라. 외로움을 많이 타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비뚤어지게 된다고. 나도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어느 순간부터 마음에 모가 난 것일까?

거의 매일 우는 것 같아요

집에 혼자 있기만 하면 눈물이 나요 20대 중후반이고 취업준비 중입니다. 취준하면서 알바를 구하려는데 계속 알바가 안 구해지고 집에만 있어서 우울함이 가시지 않는건지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 미치겠어요 그래서 항상 눈물이 나요 울고 나면 좀 개운하긴한데... 이게 우울증인건지 아니면 우울감이 지속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밖에 나가서 놀거나 하면 울적하진 않아요 집에만 있으면 그래요 집안일 잘 하다가도 가만히 앉아있으면 또 우울해지고 눈물이 나는데... 원래 진짜 극I 극내향 집순이라 집이 싫은 건 아닌데...ㅠㅠ 모르겠어요... 그냥 취준스트레스로 이러는 걸까요...?

나를 사랑하면 내가 예뻐보일까?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면 상대가 예뻐보이잖아.

어떤 초딩남자애기가

나보고 왜이렇게 예뻐요? 해줬다. 애들은 투명해서 거짓말 못한다는데, 어느정도는 맞겠지?..ㅎㅎ 고마워 너도 정말 귀엽고 잘생겼어>< 라고 대답했다^^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대화가 끊기지 않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 근데 대부분은 대화가 끊기더라. 서로에 대해 알면 알수록 알고 싶어지는 게 많아서 대화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그런 사이...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다. 서로 간에 대화가 없는 대인관계는...관계가 아니다.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인 것 같다. 너무 너무 슬프다. 더군다나 난 사람과의 소통, 경청, 공감, 질문, 정서적인 교류, 대화를 무척이나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그게 없다면 난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대화를 굳이 예의상으로라도 이어가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난 상극이더라.

이젠 정말 나한테 관심가져주는 건 나밖에 없다! 나를 잘 챙기면서 살자.

안녕

안녕 안녕 이제 정말로 안녕 이제는 정말로 놓아야 하는 때가 왔나봐요 처음으로 나를 들어준 사람 태어나 처음 믿고 기댈 수 있게 해준 사람 고마웠어요 많이 고마웠어요 매일 떠올리며 눈물짓는 것도 가끔씩 일상을 훔쳐보며 안심하는 것도 이제는 다 그만할게요 그때 나를 살려주었던 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마음이 들 때까지 나 버텨볼게요 고마웠어요 정말로 고마웠어요 이제는 정말로 안녕

오늘도 꾸역꾸역 3시간 공부를 끝냈네요 ㅎㅎ 열품타로 재면서 하니까 더 구체적인 공부시간이 나와 좋은것 같아요 오늘은 많이 안피곤하길 바라네요 수업은 한개지만 근로에 프랑스어 학원까지 월요일부터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잘 해볼게요 ㅎㅎ 월요일 다들 힘내세요

도서관 왔는데 펜 안 가져왔어요 ㅠ 지금 집 들렸다 다시 가고 있어요 ㅠㅠ 시간이 아깝다 ㅠㅠ

주변에서 나 좋다는 남자들은 많은데 막상 내가 진정으로 찾고 있던 그런 남자는 없어서... 군중 속에서 외로움을 느낀다... 역시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다 소용 없다. 오직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 한 명에게만 인기 있으면 그게 가장 행복한 거더라... 그 마음이 서로 통하기가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살아있는거 자체가 대단한 이유

답은 간단하다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살아있는게 고통이라면 고통의 근원에게 짱돌이라도 찍어버리지만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겐 작고 사소한 일이라 비웃겠지만 생각보다 본인의 사소한 일이 나비효과를 부르는 법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칭찬을 해 한사람이 기분좋아졌다면 그 사람은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며 다른 사람들에게 평소보단 좀 더 상냥하게 행동했을것이다 인간은 사회의 동물이며 높은 사회성으로 타인, 타종, 무생물에게도 감정을 부여하고 교감하는 종이다 당신의 작은 행동 역시 누군가에겐 영웅이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악당이 될 수 있다 내가 지낸 오늘 하루는 절때 의미없는 일이 아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우산 챙기시고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랑 얼만큼 친하세요? 저는 솔직히 살짝 방치중인 관계예요.

지칩니다.

1년동안 3차례의 상을 치뤘습니다. 가족상 두번, 친구상 한번. 이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산다는게 뭔지, 살아야 될 이유가 있는지요. 매일 팔을 긋고 후회하며 약을 먹어도 살아야 할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환하게 웃고있는 내 사람들의 사진을 생각하면 삶은 덧없는것이구나 생각이 들어요. 스물셋. 만으로는 스물하나인 지금 이 나이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별만 벌써 세번. 이제 지칩니다. 사는걸 그만하고 싶어요.

가장 힘든 월요일이 지나갔습니다. 남들보다 월요일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라 저는 월요일엔 일을 많이 미뤄두는 편이에요. ‘오늘은 출근해서 하루 일과를 버틴 것만으로 충분해.’라고 혼자 생각하며, 당장 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일들을 빼고는 일단 미룹니다. 미뤄둔 일을 해야 하는 건 결국 ‘내일의 나’이기에 다음날이 되면 좀 후회하기도 하지만 이건 제가 나름대로 한 주를 버티는 요령이기도 해요. ‘해야 하는데, 이거 해야 하는데’ 발 동동 구르면서 미루는 것보다는 그렇게 마음속으로나마 당당하게 미뤄두는 게 결론적으로는 더 낫더라고요. 어쩌면 게으름에 대한 합리화이기도 변명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고, 내일 못하면 모레 하면 되지. 사람 죽는 일 아니면 괜찮아.” 직장인으로서는 참 무책임한 말이겠지만, 병원에서 오래 근무하다 오신 옛 직장 동료분의 말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살아요. 일을 미루다 미루다 간신히 하는 날이 많았지만 그래도 무언가 놓치거나 하지 못한 적은 없었던 제 지난날을 기억해요. 어떻게든 하긴 하니까, 어떻게든 되긴 되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제 미뤄둔 일들이 쌓여있지만 하는 데까지 하고 못 하면 내일 하면 될 거예요. 이번 주에 못 하면 정말로 큰일인 일들도 있지만 어떻게든 될 거예요. 해마다, 달마다 그랬으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을 거예요. ■ 30일 챌린지 : 글쓰기 ■ DAY 1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어? DAY 2 최근에 산 것 세 가지는? DAY 3 학창시절 장래희망은? DAY 4 평생 단 하나의 단어만 말할 수 있다면? DAY 5 기억에 남은 가장 오래된 영화는? DAY 6 살면서 잘한일 하나는? DAY 7 가장 좋아하는 냄새는? DAY 8 좋아하는 노래 가사는? DAY 9 해본적 없지만 해보고 싶은 것은? DAY 10 좋아하는 계절은? DAY 11 10년 뒤 나에게 묻고 싶은 말은? DAY 12 내 인생의 황금기는? DAY 13 나에게 부모님이란? DAY 14 학창시절 내 별명은? DAY 15 지금 내가 그만해야 하는 것은? DAY 16 지금의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이었나? DAY 17 나는 어떤 동물과 닮았을까? DAY 18 최근 무언가 망설였던 일은? DAY 19 나의 첫사랑은? DAY 20 평소 즐겨입는 옷은? DAY 21 지금 눈에 들어오는 책 제목은? DAY 22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은? DAY 23 최근 감사한 일 세 가지는? ▶ DAY 24 최근 슬펐던 일은? 처음 정신과에 다닐 때 가장 헷갈리던 질문이 ‘요즘 우울한지’, ‘얼마나 우울한지’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우울했다, 우울한 기분이었다는 말을 종종 글로 쓰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우울이 어떤 감정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확실한 건, 우울한 것과 슬픈 것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슬퍼서 우울해지기도 하고, 우울한 저를 보며 슬프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그 차이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꼭 ‘우울함 = 슬픔’이 아니라는 건 알 것 같아요. 우울은 뭔가 깊게 내려와 주변에 쭉 머물러 있는 느낌이에요. 그에 비해 슬픔은 잠시 머무르다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하루 만에 다시 찾아오기도 하고 때로는 긴 시간을 머무르기도 하지만, 우울에 비해서는 지나가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우울이 깊고 어두운 물속에서 나올 마음도, 기력도 없는 느낌이라면 슬픔은 고통스럽게 허우적대다가 제힘으로든 누군가의 도움으로든 일단은 빠져나오게 되는 기분이에요. 최근에는 관계의 변화에서 슬프다고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었어요. 정확히는 관계가 변한 게 아니라 그에 대한 제 마음이 변하거나 흔들렸던 거지만요. 하지만 그게 착각이었든 어느 정도는 사실이었든, 익숙한 무언가 변했다는 느낌, 의지하던 단단한 것이 흔들린다는 느낌,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만 같은 느낌은 정말 두렵고 슬펐어요. 사실은 달라진 게 없다는 걸 확인하고서도 긴 시간을 울었어요. 달라진 게 없다는 걸 확인했는데도 제가 뭔가 잘못한 것 같아서 그 슬픔은 다시 자책으로 이어졌고, 결국 끝은 우울이었던 것 같기는 해요. 저는 너무나 어린아이 같아서, 끝없이 확인하고 확인한 후에야 조금은 안심을 합니다. 어떤 건 안심이라기보다는 체념에 가깝기도 했어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확인시키고, 때로는 다른 누군가의 확인을 받아내며 사실 흔들린 건 내 마음이었구나, 내가 나를 슬프게 했구나 생각해요. 지금은 최근의 그 몇몇 일들을 떠올리면 슬프다기보다는 슬펐던 감정이 떠올라요. 가장 깊은 순간은 또 지나갔구나 생각해요. 같은 상황이 생기면, 혹은 또 다른 일이 생기면 다시 슬퍼지겠지만 그것도 지나갈 거라는 걸, 아마 그 순간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다시 슬퍼지더라도, 아마 괜찮을 거예요. 괜찮았으면 해요. ■ 오늘의 행운 20240325 ■ << 가치 있는 삶은 오늘 내가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가치 있는 삶이란 어떤 걸까요? 살아있다는 것 자체로 가치 있다는 진부한 말이 먼저 떠오르고, 내가 과연 이 세상에 가치 있는 사람일까 하는 회의로 이어지고, 그냥 내가 잘 살면 됐지 세상에 가치 있는 존재일 이유가 있나 싶은 속 편한 생각이 잠시 들었다가, 내가 잘살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의문으로 이어집니다. 세상을 위해 뭔가 거창한 일을 해야만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나의 가치라는 걸 남에게서 찾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는 것도요. 그래서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요. 제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것을 끌어내리고 깎아내리는 삶을 살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많은 순간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고, 남에게 폐 끼치지는 말고, 내게 주어진 일만큼은 해내고, 고마운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러다 기운이 좀 더 남는 날엔 주변을 돌아보기도 하고. 그냥 지금은 그 정도만 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

5시 13분이네요 새벽에 옆방에서 조금 떠드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조금 설쳤지만 어떻게든 잘 일어났네요 오늘은 3시간짜리 수업 두개가 있는 다소 빡센 날이지만 어떻게든 되겠죠 어제 고민하던 것들에 대해선 그렇다고 여기서 공부를 멈춰도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으니까요 내 자신의 슬픔이나 기쁨에 둘 다 자기 일 처럼 기뻐해 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말이죠 결국 꾸역꾸역 하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사실 많이 힘들다고,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많이 안된다고 칭얼거리고 싶었던것 같아요 많이 한심하죠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제가 제 일 스스로 해나가야죠...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도 열품타 키고 학교 가기 전까지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는 도대체 뭐 땜에 힘든 거냐

라고 물어본다면 참 이상하게 미칠 것 같이 힘든 내 힘듦이 하잘것없는 점처럼 작아지는, 축소되는 기분이 든다. ​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내 아픔을 털어놓자면 꼭 이런 질문을 받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