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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응원이나 받고싶어요

진짜 아무거나 해주셔도 좋아요...!! 따듯한 응원 한마디만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나는 수도없이 틀리고 실수해.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어. 근데 별 일 없었잖아? 그러니 걱정할 필요 없어.

slow is smooth, smooth is fast.

최근 새로운 스트레칭을 해보려던 중에 추천받은 운동 채널이 있는데, 쇼츠 영상을 넘기다 마음에 와닿는 말들을 발견했습니다. 정확히는 마음에 와닿았다기보다는 마음에 담고 싶은 문장들이었어요. ====================================== 내가 기준이 없으니까 타인의 시선에 따라 타인의 기대에 따라 살게 되는 거고 결국 그 기대가 내 기대가 되고 그럼 또 나 자신의 기대를 더 높게 만들게 된다. 지금 불행하니까 엄청난 욕심을 부려서 아무런 인내도 없이 빨리빨리 내 목표를 위해 달려간다. 그러면 압박에 의해 무너진다. 불안정한 마음의 문제다. 비전, 목적은 수단일 뿐이다. 집착하지 말고 욕심을 버리자. 내 불안을 미래에 대한 목표에 두지 말고 지금 원하는 목적과 하는 일에 두자. slow is smooth, smooth is fast. 천천히 하면 부드럽고, 부드러우면 빠르다. ====================================== 저는 상담을 늘 텍스트로 받아서 마음이 힘들 때 한 번씩 다시 읽어보곤 하는데 뭔가 그 안의 제 모습이 참 조급해 보여요. 이만큼이나 노력했는데 나는 왜 제자리인 거지, 아니 다시 밑바닥으로 떨어진 건가. 마치 절벽을 겨우겨우 기어 올라왔는데 마지막을 남겨두고 내가 힘이 다해 올라가지 못할까 봐 덜컥 겁이 나는 기분, 누군가 위에서 손을 내밀어주고 있는데 마치 몇 cm 차이로 그 손이 닿지 않을 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결국 다시 저 밑으로 떨어질까 봐, 이제 다시는 올라올 수 없을까 봐 두려운... 사실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건 그냥 제가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뭐라도 했으니까 힘든가 보다 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충분한 노력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요. 혹은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제 조급한 마음이 그걸 못 보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고요. 이왕이면 후자였으면 싶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순간 불안해요. 아직도 상담받냐, 병원 다니냐, 너는 언제 낫냐 하는 주변의 말들도 스트레스이고 그런 걸 알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제게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의미라, 더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던 중이라 저 쇼츠 영상의 문장들이 더 눈에 밟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아지고 싶다, 괜찮아지고 싶다, 달라지고 싶다 결심한 지 이제 1년하고도 몇 달이 지났어요. 지금만큼은 제가 머물러 있는 자리보다는 걸어온 길을, 걸어갈 길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편안한 시선으로 제 길을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력감

너무너무힘들다고 말해도 피가날때까지울어도 자해를해도 마음을다잡아도 집을뛰쳐나와도 나름회복하는방법을찾아도 달라지는건없다 얼마나 더 힘들다고말해야알아들을까 몇년동안 정말힘들었던시절로 다시돌아가는것만같다 부모한테 나까지 힘들다고 한마디하는것도 미안해서 그러다가는 진짜 우리엄마아빠 무너져서 집을나가버릴까봐 날놔두고죽어버릴까봐 좌절할까봐 나는 그냥 나혼자 철이들었다 그런내맘을 왜 아무도몰라줄까 너무힘들다고말을해도 상황은나아지지않는다 원망할대상도없다 애써이해할려고 노력하고마음다잡고 진짜잘살수있다는 희망을느꼈는데 난 그런희망조차 느끼면안되는건가? 느끼는순간 또다시 날아가게만든다 이렇게힘든게내탓이아닌데 왜나는힘들어야돼 그냥 다놓고싶다

안녕 사랑했었던 모든 것들.

"괜찮아 수고했어"한번만..해주세요

그냥...아무말도 없이 괜찮아 수고했어 한마디만 해주고 가주시면 안돼요..?

비관주의자에겐 비관적인 일이 일어나는걸까 아님 우리가 비관적으로 생각하는걸까 나는 가끔보면 비관주의자는 자꾸만 비관적인 일이 일어나니깐 해탈한 사람들이 비관주의자가 되는것 같아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생을 설명하는 양식에는 크게 비관주의와 낙관주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비관주의는 인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고, 낙관주의는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점으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비관주의자는 자신에게 좋은 일이(객관적으로 보기에도 분명히 좋은일, 예: 성적이 올랐음) 일어났을 때 어쩌다가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지, 이번 시험은 쉬워서 누구나 성적이 올랐을 거야 하면서 좋은 일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그 원인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그래 원래 나는 이렇지 하면서 그 원인을 내부에서 찾는 경향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다보니 좋은 일은 막상 자신에게 일어나도 별로 크게 다가오지 않는데 비해 안 좋은 일은 작은 것까지도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낙관주의자은 비관주의자와는 반대로 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면 그래 원래 나는 이런 사람이야 하면서 그 좋은 일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런 인생의 설명 양식인 비관 또는 낙관 주의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각은 비관 또는 낙관으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너무..

왜 사람들은 자기들이 필요 이상으로 기대해놓고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람을 비난하는 걸까

우울도 돈이 있어야 그 자격이 있는게 싫습니다.

초등학생 때 부터 고3을 졸업하는 지금까지 약 10년의 기간동안 우울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쯔음에 용기를 내 병원을 갔습니다. 자가진단 리스트? 그런거를 작성하고 상담실로 들어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상담을 마무리 지을 쯔음 부모님을 만나봐야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무언가가 내려앉는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병원도 부모님 몰래 간 것이었고 어쩌지 고민하던 차에 부모님을 데려오면 설득해 주시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용기내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금방 나아지겠지 하며 갔던 병원은 3번을 이후로 가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부모님께서 주변에 말한건지 아는 삼촌들과 이모들의 " 왜 힘든데? " 라는 말과 부모님의 " 병원 꼭 가야해? " 라는 말과 " 이때까지 잘 해 오다가 갑자기 왜? " 라는 말 등.. 부모님의 이런 말들이 저에게는 "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니 병원을 그만 가자 " 로 들렸습니다. 돈 관련된 얘기만 들으면 저도 모르게 어딘가가 쿵 하고 무겁게 가라앉으며 불안해집니다. 물건을 살 때도 가격을 보고 포기하고.. 놀러간다고 해도 " 재미있겠다, 설레겠다 " 보다는 ' 돈 ' 이라는 단어가 먼저 머릿 속을 지나갑니다. 지금도 대학교로 입학금 기숙사비 생활비 그런걸로 가슴이 송곳같은걸로 후벼파지는 기분입니다. 그놈의 돈 남들 다 가본다는 해외여행도 가본적 없고 국내 여행도 언제갔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부모님은 이혼하고 집은 집이라는 느낌이 안 들고 집에서는 대화도 많이 오가지 않으니 상담을 하러 병원을 가도 제 상태를 모르는 부모님은 " 괜찮아보였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 같은 말만 내뱉을거에요. 죽는것조차 민폐가 되는 사회에 제 있을 자리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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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도 없는것이 돈이고 가까이 있다가도 멀어지는것이 사람이고 멀쩡하다가도 아픈게 건강이니 쫄지말고 기죽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지내자.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오전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쓰는 솔직한 글

나는 이 한마디가 너무 하고 싶었다. 나 힘들다고, 나 좀 도와달라고, 나 좀 사랑해달라고. 근데 난 그게 잘 안 되더라.. 나는 사람들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환경 속에서 자랐다. 사람들은 그래서 내게 부럽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또, 그래서 나는 고독했다.(남들은 모르는 힘듬이니..) 나는 고등학생 때도 고독했는데 이는 공부가 잘 안됐기 때문이다. adhd인가 고민도 해보고 재수까지 했지만 어쨌거나 내 점수는 여전히 낮았다. 하지만 동생은 언제나 국영수 1등급었다. 그래서 세상이 나만미워하는 것 같았고,절망스러웠고, 힘들었다. 더욱 이렇게 느꼈던 이유가.. 나는 노력이라는 걸 했기 때문이다. 너무 어지러워 걷지 못하는 순간에도 공부하고 그랬는데... 성적은 내 맘 같지 않더라.. 마지막으로, 나는 우울증이 있다. 5년전부터 현재까지 심해졌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난 우울증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내 힘듬을 이해받기란 어렵다. 나는 인생 전반적으로 내 마음을 이해받아본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여기에다가라도 털어놓고 싶었다. 나 많이 힘들었다고...

마음이란 참 간사해요. 저희 아파트는 3주째 엘리베이터 이용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11층에 살고 있는 저는 퇴근 때마다 최소한의 식료품이나 배달 음식을 들고 간신히 계단을 걸어 올라오고 있고, 주말에는 그래도 좀 더 여유가 있어 새벽 배송이나 마트 배달을 시켜 1층으로 받은 후 등산 배낭을 메고 내려가 그것들을 담아 올라오곤 합니다. 오늘도 우유와 계란 같은 식재료들을 주문해 놓고 배달 완료 알림에 맞춰 문을 나서는데 문 앞에 커다란 비닐봉지가 놓여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들이었어요. 무게도 제법 되는 이걸, 어깨에 멘 것도 아니고 그냥 들고 올라왔다고...? 제가 '라이더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빠트렸나 싶어 다시 확인해 봤는데 분명히 엘베 이용 불가로 1층에 놓아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어요. 앱의 배달 완료 알림과 별개로 라이더분이 문자를 완료 문자를 주신 것도 있어서 급하게 답장을 보냈어요. 메시지 못 보고 11층까지 힘들게 오신 건 아닌지 죄송하다, 엘베 중단 3주째지만 이렇게 문 앞까지 갖다주신 분은 처음이다, 매번 1층 가서 가지고 올라오기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 읽기 귀찮으실 정도로 구구절절 감사하다고, 비 오는데 운전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감사하다고 길게 써서 보냈습니다. 아마 남자분이실 것 같고 무거운 물건을 수도 없이 드셨겠지만 이런 걸 들고 계단을 올라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리고 직후 해당 마트 앱의 고객센터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아파트가 엘리베이터 점검 중이 맞는지 확인하는 연락이었어요. 점검이 아니라 아파트 내 사정으로 3주째 중단 상태라고 하니 다른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가 없는지도 확인하셨어요. 서비스 멘트겠지만, 3주째 전면 중단 상태라고 하니 힘들겠다고 걱정해 주시는 말이 그 와중에도 참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엘리베이터 관련 사항을 확인해 드리고, 문득 궁금해서 왜 이런 확인이 필요하냐고 여쭤보니 엘베 이용 불가 사유로 라이더가 계단 배달을 했을 경우에는 추가 수당이 지급된다고 해요. 처음 안 사실이었고, 동시에 '아, 그래서...'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그렇지, 이유 없이 이런 고생을 해줄 리가 없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한한 감사가 '그럼 그렇지'로 바뀌는 데 채 5분이 걸리지 않았어요. 역시 사람 마음 참 간사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배달받은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니, 감사한 건 감사한 거였어요. 그 추가 수당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든 간에 그분은 받아야 할 수당을 받는 거고 어차피 제가 추가로 돈을 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엘베가 중지된 이후 같은 마트 앱에서 여러 번 주문을 했었지만 11층까지 올라와 주신 게 이분이 처음인 것도 사실이에요. 안 해도 될 고생을 해주신 게 맞고, 저는 그 덕분에 정말 편하게 물건을 받았어요. 감사한 일이 맞았어요. 안 그래도 몸이 좋지 않아 내려가서 짐 들고 올라올 일이 걱정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저는 그 수고를 덜었어요. 간사함 마음에 획을 조금만 더 해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요일 아침이에요 :)

날도 풀렸으니 내일은 도시락이다.

죽고싶진 않은데 이렇게 살긴 싫다 차라리 아무이유 없이 죽어버리고싶어 살기싫어 항상 나만 차별대우 받는것도 왜 나만 뭐라그래 왜 나한테만 그래 나도 좀 죽고싶다

돈도없는데 결혼같은건 꿈도 꾸면 안되겠지 연애도..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사람 관계에 애걸복걸 하는 내가 싫다...

상대가 거절하면 그냥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