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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화이팅 입니다. :)

요즘 로니 댓글 봇이 잘 안보이네요.

저는 가끔 보면서 재미있게 봤는데, 최근에는 소심해졌는지 잘 댓글을 안달아주네요. 다들 로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혼자서는 살기 힘드네…. 인간이 그런 존재인가봐

정말 슬플 땐 코믹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더라. 웃으면서 우는 내가 있더라.

내 양쪽 발꼬락 수고했다👣

내 양쪽 발꼬락👣 오늘 나와같이 하천으로 서울까지 걷느라 수고했다👏🏻👏🏻👏🏻👏🏻👏🏻👏🏻ㅎㅎㅎ 그래두 아직까지 너무행복해 나혼자만의 행복 느낀거💛 야경도보구 야경보며 의자에 앉아서 도시락통에 담은 김밥두 "냠냠" 먹구 모두 힘든일 슬픈일보다 이런 힐링과 행복만 가득하세요☺️

잘하는 게 있어야 힘이라도 날 텐데

정신과47

오늘은 정신과에 가는 날입니다. 11:05 출발. 11:20 도착. 12:20 입실. 12:30 퇴실. 대기 인원은 7명으로 평소보다 좀 더 많은 편인데, 그래서인지 혼잣말이나 대화때문에 좀 시끄럽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정신과에 누구랑 같이 온 적이 없는데, 보통 친구끼리 같이 정신과에 오기도 하는 건지 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왜인지 오늘도 저보다 늦게 온 분이 먼저 들어가네요. 오늘 상담은 기분기록지를 보여드리고 거기에 맞춰서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아빠 일을 최근에 도와줘서 그 일에 대해서랑, 요즘 시작한 운동, 그리고 수면 패턴에 대한 것이 주된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오늘은 성적인 충동도 여쭤보셨네요. 조금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저것 대답은 한 것 같지만 의외로 별 얘기 못했던 것 같아요. 하려던 얘기도 못 했고.. 뭔가 시간이 짧아 아쉬웠네요. 다음 방문은 2월 26일 11:40. 약 변동사항 X. 13600원. 기록 끝.

인생이 해피엔딩일지 배드엔딩일지 모르니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버리자

진짜 저 너무 힘들어요진짜 주변에 얘기할만한 사람이 없어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계속 자살생각만 나고 그냥 하루종일 자살만 떠올라요 진짜요 집조차 회피하고 싶어요 그렇다고 밖에 나가기는 싫고요 사람 만나기는 더더욱 싫고 병원가서 의사쌤이랑 대화좀 해보고싶은데 혼자 나가서 사람들 마주치는게 두려워요 가족들이랑 같이 가달라고 해도 자꾸 혼자서 해봐야한다면서 그냥 냅둬요 진짜 무슨 물건만 봐도 이렇게 하면 죽을까 저렇게 하면 죽을까하고 생각하고 아까도 바니쉬보고 저걸 확그냥 마셔버릴까 했는데 냄새때문에 관뒀어요 차라리 방문 걸어잠그고 노래만 들으면서 인생 낭비하는게 젤 맘 편할거같아요 너무 길게 적으면 아무도 안 봐줘서.. 이미 길게 적었지만 감사해요

과연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이같아요

그냥 성숙하지 못하고 느린 거 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사람마다 각자가 처한 환경에 따라 느끼는 생각 행동이 다를 수 있어요. 아마도 마카님은 자신이 느리다고 느끼게 만드는 일들이 많았을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 그럴 때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세요. 각자가 일을 하는 속도 무언가에 익숙해짂까지 걸리는 시간 마음이 편안해 지는 시간 등등 모두 다릅니다. 마카님 스스로가 나는 너무 느려 성숙하지 못해 라는 생각이 빠져있다면 그 생각에 매몰되기 보다는 느리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원하는 속도로 맞추기 위해 하나씩 실행해 보세요. 그 실행과정을 타인의 초점이 아닌 나 스스로의 초점으로 맞추어 하나씩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겨울왕국이네요 오늘따라 유독 눈이 예쁘게 내린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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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 때는 , 울지말라는 말보다 울어도 된다는 말이 더 좋더라 . 그런데 왜 사람들은 , 상대방이 울면 울지 말라고 하는걸까 .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온다고 하네요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하얀 손이 까맣게 타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타들어갔던 걸까요. 시간은 소년을 청년으로, 또 아버지로 만듭니다. 오늘같은 날. 우산은 나의 위에서 나의 옆으로. 또 나의 밑으로 옮겨지겠지요. 제가 읽을 수 있는 건 그의 등 뿐이었습니다. 언제쯤 저의 등도 그 다워질까요. 아직도 저는 하얀가 봅니다.

앞으로가 두렵다

20대 때는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삶이 멋져보였다 미대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가족들이 완곡히 얘기했지만 - 이때만 해도 지금만큼 취업이 바늘구멍은 아니었다 대학원까지 진학했고 작가로 계속 살았다. 가족들도 뜯어말리지 않고 감사하게도 지원해줬다. 진짜 잘 나가는 작가 돼서 잘 벌고 잘 살고 결혼도 하고 그러려고 진짜 작업 많이 하고 열심히 살았다.. 재미도 있었고.. 그래서 후회는 없다. 근데 이제 20대 때 만큼의 자신감은 없는데 지금 얼마만큼 온건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 어디로 가야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젠 몸이 빨리 회복 안되는게 느껴져서 무섭다. 벌이가 일찍 취직한 친구들 급여를 따라가지도 못한다. 결혼도 못했고.. 잘 나가는 작가가 된것도 아니고.. 영 어정쩡 하다. 예전엔 한국사회 특유의 규격화된 삶을 사는게 참 멋 없어보였는데 이제는 알겠다 '안정적'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 말인지.. 후회는 없다 나는 나름대로 잘 산다 애써 되뇌며 살아왔는데 이상하게 요 며칠은 잘 안된다. 잘 못 살았나?

to.위로 말천마디 보다 행동하나가 더 마음에 위로가 되 너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던 것들이 그냥 안아주는 걸로 더욱 따듯해지니까 언제나 밝게 이름을 부르며 안아주는 너가 너무 소중해져 버렸어

삶의 이유

삶의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제 나름의 노력은 남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그것으로 지탄받고 주변인들에게 짐이 되는 것이 고통입니다. 저는 세상이 너무 버겁습니다. 죽을 용기가 없어 살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든 용기가 생기면 행할 것 같아요. 죽고싶은 게 아니라 살아있을 이유가 저에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 민폐 안끼치고 제 삶도 끝내고 싶은데 죽는 것 또한 남은 이들에게 충격이 될까 실행은 못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조금이라도 희망을 놓지 않았기 때문인건지. 길을 찾아 걸을 수 있을까요.. 저는 34살로 성인이고 결혼도 했습니다. 나이값 못해 창피하고 비난이 두려워 어디 털어놓지도 못하네요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세상이 너무 버겁>다는 마카님 말씀에서 그 무게감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놓지 않았>어 다행입니다. 마카님은 삶의 동기를 회복하고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일상에서 작지만 즐거운 활동 찾고 즐기기 마카님이 즐겁게 느낄 수 있는 활동 즉, 취미 혹은 배움 등을 통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은 스마트폰앱을 활용해서 독학으로 매일 영어 공부를 즐긴다고 합니다. 2.작지만 일상에서 목표 세우기 성취하기 예를 들면 건강을 위해 1일 1만보 걷기를 목표하고 매일매일 달성 여부를 점검하며 달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삶의 목적을 정립하기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지 삶에 대한 마카님 자신 만의 목적 의식을 정립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분은 자신과 함께하는 분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조금이라도 증가 시키는 것을 자기 삶의 목적으로 두고 일상에서 그런 활동들(예> 깜짝 커피 쿠폰 보내기 등)을 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