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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고 비교하는 거 좀 그만하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다 지나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지 않아요. 다들 흘러가는데 나의 시간은 흐르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나는 그 자리에.

전 또 다시 우주에 와 있습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 공허함이네요 기력없이 홀로 떠 있습니다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요 아, 잡으려하지조차 않았지만요 그냥 고요히 떠다니며 침체되고 서서히 죽어갑니다 또다시 강력한 중력으로 나를 당겨주는 무언가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두 뺨으로 바람을 느끼고 찬란한 햇살에 눈살을 찌푸리며 싱그러운 새의 노래를 들을 수 있기를.. 살아있음을 벅차게 느낄 수 있음을 바랍니다

질리도록 깊숙이 아팠던 그 시절, 세월이 흐르면, 나이가 더 들면 그때의 나는 괜찮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나는 그때의 어린 아이다 나는 그때의 그 모습으로 성숙하지 못한 채 여전히 나는 산들바람에도 아리다 언제쯤이면 나는 성숙해질까 주름이 자글자글한 그때가 되어도 나는 여전히 아이같은 마음일까 겁이 난다 나는 아직도 흔들린다

너무 너무 우울하다…….

사는게 악몽 같다.. 내 인생은 왜 이런걸까 너무 슬프다

오늘도

내일이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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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일찍 출근... 아침에 느지막히 늦잠 푹 자고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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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좋은 꿈들 꾸기를 내일도 행복하게 삽시다😚

미혼으로 살아갈 것 같은데 어디에 마음 붙이면서 살아야 할까?

혼자라는 생각에 허무해져요

생각해보니 나이들수록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회사에서도 일하느라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그렇다고 회사에 딱히 의지할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저랑 나이대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아니면 내가 무엇이 부족했나 라는 생각도 하네요 그렇다고 가족들하고도 가깝지 않아서 혼자라고 느껴져요. 이전에 저보다 나이가 있으신 회사 지인과도 가끔씩 만나면 지냈었는데, 무언가 최근에 그분한테 실망하게 되면서 나름 좀 상처받았던것도 있었어요. 나는 이정도 관계의 사람이었나.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가야하는건가...나는 어떤 마음으로 대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마카 입장할때는 혼자가 아니에요 라는 문구가 뜨지만, 뭘보고 혼자가 아니라고 하는걸까 싶은 생각을 했네요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마음이 허무하고 울적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 신경을 안쓰고 단순해지고 싶습니다.

나 오늘

생일이야.. ㅎㅎ 그냥 그렇다고..

두려워 불안해

정신병 다년차.. 치료 사회와 단절..

다른 사람들의 연애 얘기를 들어보면 플러팅도 되게 전략적으로 해야 하더라. 다가가면서 호감 표현하는 타이밍과 방법 등등...생각할 게 되게 많다. 확실히...사랑에도 기술이 있다는데 연애도 굉장히 계산적으로 해야 한다. 역시 사람은 뭐든 똑똑하고 봐야 하나 보다.

오늘도 생각 많은 휴일이에요. 주말에 뜻하지 않게 떠올랐던 힘든 기억들이 주변에 가라앉아 있는 기분이고, 다니고 있는 정신과와 관련해서 고민이 많아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하고 막막해요. 한편으로는 출근을 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평일 이 시간이면 당연하게 느끼던 스트레스가 덜하기도 합니다. 오늘 출근을 하는 친구들도 제법 있어서, 빨간날이면 꼬박꼬박 쉬는 게 감사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최근 근처 어느 집이 아침 7시만 넘으면 공사를 시작하고, 근처에 선거운동 중심지(?)가 있어서 소음이 너무 심했는데 오늘은 조용한 집이 다행스럽기도,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잠시 외출했다 돌아온 후에 이명이 좀 심했는데 그것도 이젠 괜찮아져서, 아직 길게 남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면 잘 쉬며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30일 챌린지 : 나를 사랑하기 ■ DAY 1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자기 DAY 2 내 방 깨끗이 청소하기 DAY 3 나에게 꽃 선물하기 DAY 4 하루 동안 SNS 들어가지 않기 DAY 5 샤워하면서 노래 부르기 DAY 6 10살의 나에게 편지 써주기 DAY 7 서점에 방문해 좋아하는 책 사기 DAY 8 음악 들으며 산책하기 ▶ DAY 9 나를 행복하게 하는 5가지 써보기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진심으로 의지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의 ‘잘하고 있다.’, ‘고생했다.’는 말들. 따뜻한 목소리. 그 어떤 말을 해도 묵묵히 들어주고, 짧게 건네주는 위로와 격려. 그 사람이 말하는 내일. 나에겐 없을 줄 알았는데 한 번씩 내일을 꿈꿔보게 만드는 그 시간들. - 내 고양이들. 살아 버틸 수밖에 없게 만드는 족쇄라고 느꼈던 적도 있지만 어쨌든 그때도 지금도 나를 살게 하는 내 고양이들. 잠든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편안하고, 불안한 순간마다 끌어안고 있으면 조금은 안심이 되는, 이유도 모르고 울고 있으면 가만히 옆에 와서 기대어 앉아주는 나의 고양이들. - 나의 아이돌. 정확히는 그를 사랑한 내 지난 시간. 가장 힘든 순간도 버티게 해주었던 그 목소리. 휴대폰 번호 뒷자리일 뿐이었지만 라디오에서 종종 나를 불러주며 응원해 주던 그 목소리. 어린 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알던 모두가 떠나가고 달라지는 동안 변하지 않았다고 느껴지는 단 한 사람. - 소설. 이제 더 이상 전처럼 글이 써지지 않지만, 그리고 어느 순간 조잡한 글마저 우울로 가득해졌지만. 상상으로만 가능한, 혹은 상상해서도 안 될 것 같은 것들을 마음껏 써 내려가는 순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글조차 수없이 읽고 고치고 읽고 고치기를 반복하며 나를 토해내는 글. -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생각. 지금 당장 나가 죽을 마음은 없지만, 아직도, 정말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언제든 나를 포기하면 편해질 거라는 안도감. 그러기 위해 내 고양이들은 다 키워야겠고, 누군가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내서 웃으며 이별을 고해야하겠지만. 그래도 나에게 도망칠 최후의 장소가 하나 남아 있다는 그 편안함. ■ 오늘의 행운 20240409 ■ << 내일의 행운을 기다리며 오늘의 즐거움을 잊지 말아요. >> 내일은 있을지 모르는 행운을 기다려 보라는 건지, 오지 않은 행운을 기다리느라 현재의 즐거움을 놓치지 말라는 건지 잠시 헷갈렸어요. 뭐, 생각하기 나름일 것 같기는 합니다. 행복과 마찬가지로 행운도 역시 멀게만 느껴져요. 한편으로는 기준을 낮추고 소소한 것들을 찾아보면 이건가 싶은 것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버스를 타러 갔는데 제가 타야 하는 버스가 바로 왔을 때라든지, 외출했다 들어가며 배달 음식을 시켰는데 1층 현관에서 배달기사님과 만나 음식을 바로 받았을 때 운이 좋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버스가 바로 안 왔으면 늦었을 수도 있는데, 엘리베이터 문제 때문에 배달 기사님과 그렇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면 고층까지 걸어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든지 1층 현관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을지도 모르는데- 하면서요. 물론 저도 로또 당첨 같은 행운을 바라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런 건 너무나 멀고 높게 느껴져요. 그냥 일상에서 소소하게 ‘운 좋았다.’ 느끼는 경험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동시에 오늘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방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가치관 때문이 아니라 어릴 때는 그렇게 사는 게 주변에 섞이기 편해서 부정적이고 시니컬했고 지금은 이렇게 사는 게 더 유리해서 긍정적이기를 선택하는 것 같다.

편가르는 회사사람들 유치원 같아요 ㅜ

팀에 꼭 한명은 싫어하고, 회사내 가쉽과 험담을 좋아하는 팀장이 있는데 늘 이유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결국은 본인에게 아부를 안떤다? 였고,본인 말이 맞고,본인에게 맞춰줘야하는 사람이라 그걸 안하면 싫어합니다. 처음 팀장이 되고 업무분장 얘길 하다가 업무가 힘들다 말을 했더니 다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아니라고 화를 냈고, 그럼에도 일은 해야하니 일은 했습니다. 근무시간 내에 다 처리를 못하는 업무량에 주말도 나가서 일하기도했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지쳐 업무 적정범위를 벗어난 것 같아 감당이 되지않아 한번 더 말을 했더니 본인의 업무 권한인 업무분장에 대해 관여한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막 화를 내더라구요. 팀원들도 팀장 비위 맞추는 사람들이고 말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다들 팀장이 싫어하는 팀원은 또 같이 싫어하는 팀분위기입니다. 그러더니 이젠 저만 제외하고 팀끼리 식사를 하러가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편가르기 좋아하는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는건 내가 너무 인간관계를 해결못하고 도망치는 패배자 같아요 .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평판은 평판대로 안좋고, 성과인정도 못받을것같아 출근길에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하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지금 괜찮은건가요?? ㅠ

전문가 썸네일
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상황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에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한계와 필요를 명확히 인지하고, 업무량 및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개선은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건강과 정신 상태를 우선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더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누구한테 막 투정 부리고 싶을 때 애기랑 반려 동물 나오는 영상을 본다. 너무 힘들어서 누구한테 안기고 싶고 그럴 때 보면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정신적으로 충족 되는 느낌이 있다 이럴 때 진짜 연애 하고 싶다 그냥 같이 집에서 누워 있고 밥 해 먹고 서로 할 거 하고 그거면 된 것 같다 그러다 시간 맞춰서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 한번 놀러 다니고 그 정도면 된 것 같다 아유 언제 연애 하려나 진짜 연애 하고 싶다

당근 나눔 받아도 더럽네요

곰팡이 핀 책상을 나누질 않나 고장난 기계를 나눔 하지를 않나 아무리 무료라도 상대를 배려 하지 않는건 안하는 것이 나을텐데요. 사람들에게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