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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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함

그냥 뇌 빼놓고 들으면 흘릴 수 있는 드립들과 말들인데 가끔 정신이 있는 상태면 엥?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정말 이게 맞나 싶은 말들을 친구들이 많이 함 근데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도 않고..그렇다고 내가 뭐라고 하면 날 설득시킬려고 하기만 하고…미쳐버리겠음 그냥 성인되면 싹 다 연 끊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서 더 미치겠음

그냥 다 불편함

고2인데도 고등학교 애들이 그냥 다 불편함 완벽하게 편한애가 없는거 같음…뭔가 난 이도저도 아니게 억지로 무리에 낀 느낌도 들고…그래서 가끔 너무 외롭고 동네친구들이 너무 그리움

인간관계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데 이사도 많이 다녀서 학생때는 거의 은따였고 졸업하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저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게 손절했어요. 9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올해 진지하게 결혼얘기를 하다가 저랑 결혼할 생각이 안든다고 결혼하면 안 맞을거같대서 어쩔수없이 반 강제로 헤어졌어요. 처음엔 힘들고 재회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짜 이 사람하고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서 그냥 재회하고싶은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제가 하는 일도 사람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마음주고 의지 하면 나가고 하니까 이제 어차피 끝날 인연인데 뭐하러 대화를 해야되지 이런생각이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다 부질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다시 살수도 없는건데 그냥 어떻게든 살아야죠. 그냥 혼자인게 익숙해져야만 하는 상황에서 머리로는 어떻게든 혼자여도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안돼요. 사람이 싫고 마음주고 싶지않은데 자꾸 마음을 주게 되고 상처받는 제가 싫어요. 혼자이고 싶은데 정말 혼자인건 두렵기도하고 , 이 마음을 얘기할 곳이 없어요.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한 공간에서, 신경쓰이는 일이 계속 반복되요.

내가 너무 다른 사람의 말을 신경쓰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과거에 있었던 일로 한동안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 일은 잘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노력한 공간에서, 위로가 아닌 볼멘소리가 들려왔고, 그와 더불어 내 소중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유독 한사람이 신경쓰이는데, 계속해서 봐야하는 상태이고, 내가 그 공간을 피하자니 그 사람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네요. 이전에는 상황을 피했는데, 과거 큰 사건은 어떻게 하다보니 피하지않고 그냥 흘러가게 나두게 되었어요. 오히려 상처 준 사람이 떠나게 되었지만, 그동안 동정이든 부정이든 내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곳이 이 공간이였는데, 나는 편하게 이야기했는데, 부정당했어요. 그 사람과 있으면 감정이 요동치고, 결국은 눈물이네요. 그 사람이 나쁜의도는 아닌건 아는데, 제 상처가 아직 안 아물어서 고깝게 듣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손절이 맞는걸까요?

어떤 친구와 대화하고나서 불안 초조증상

어떤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와 대화하고 나면 긴장이되고 초조하고 머리가 너무아파요...그친구와 대화를 안하는게 좋을까요?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직장동료분들과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22살에 처음으로 서울올라와서 일하다가 직장을 4번정도 옮긴 후 25살인 지금 일하는 곳에서 한달이 지났는데요. 제가 한 업종만 계속 일을 하다보니 대인관계를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일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인턴생활을 하고있고 나랑 똑같이 시작했던 친구들이 다 디자이너가 되어있고 그래서 더 열심히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만큼 성과가 나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뭔가 내 얘기를 하는 거 같고 날 싫어하는 거 같고 뭔가 되게 소외감도 느껴지고 뒷담하는 거 같고 내가 어떻게 해야 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고 내가 어떻게 달라져야 될까 싶기도하고. 한번은 저의 말투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전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였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았던거죠.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 억양이 쎄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고는 생각이 드는데 괜히 그런 말들으니까 계속 생각나고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일에 집중도 안하는 거 같다고 집중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하셨구요 어떻게 앞으로 일을 해나가야 될지 모르겠어요..ㅜㅜ

기숙사 같이 쓰는 친구가

자존감보다 자기애가 너무 많아서 그걸 자기만 알고 있으면 더 좋은데 시도때도 없이 표출하니까 이제 지겨워요 그리고 말이 많아서 가끔 말실수를 하는데 그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무표정 짓고 무시하고 넘어가는데 비즈니스로 대하려고 해도 자꾸 거슬리고 짜증이 막 나요 그리고 또 자기 얘기를 너무 많이하는데 남자 얘기, 근데 그 남자에 대한 존중..? 이런거 없어요 욕도 너무 많이 하고 남자한테 며찰만에 그 남자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정이 떨어진다고 하고 근데 그것까진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는데 정떨어진다면서 답정너처럼 또 막 만나기로 했다 이렇게 말하고 하 그냥 됐고 말실수나 안했으면 4개월 어떻게 버티죠...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작년 12월에 회사를 퇴사하고 3개월뒤에 같이 직장을 다녔던 동료한테 생일축하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제가 퇴사를 하고나서, 대학을 같이 다녔던 친구가 우연히 제가 퇴사한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자기가 제가 퇴사한 회사를 간다고 말 했으니까요. 문제는 직장동료였던분에게 제가 대학 같이 다녔던 친구 회사생활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응원한다고 전해달라 했습니다. 며칠뒤에 대학을 같이 다녔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직장동료였던분은 제가 친구랑 아는 사이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왜 자기한테 안부를 안 묻고 직장동료에게 왜 회사 잘 다니는지 물어보냐면서 굉장히 불편해 했습니다. 저는 사실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암튼...조심한다고 했는데..이게 제가 많이..잘못한건가요..? 회사사람에게 제 친구 잘 다니는지..물어보고 응원한다는 말 전해달라고..한게, ... 저도 회사 직장동료가 먼저 연락해서 이야기를 한건데... 참..어렵네요..ㅠ

친구들에게 자꾸만 서운해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는 질투와, 열등감이 조금 심한 편이에요. 그래서 애들에게 티는 내지 않지만 자꾸만 별것도 아닌 일들로 서운하고, 질투나고, 한 친구가 잘 되거나 인기가 많아지만 열등감이 폭팔해요. 그리고 저와 친하던 친구가 또 다른 제 친구와 저보다 더 친해지면 너무너무 서운하고 질투나고 친구를 뺏겼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이 마음에 안 드는데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질투와 소외감이 들어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친한 애가 2명이 있었는데, 그 애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던 애들이에요. 근데 제가 그중 친구1과 같이 무료 공부방을 다니고 있었는데 제가 얼마 전 친구2에게 그 공부방을 같이 다니자고 설득해서 같이 다니게 됐어요. 그런데 맨날 저랑 같이 학원에 가고, 제가 안 가거나 늦으면 기다려주고, 서운해해주던 친구1이 이제는 제가 늦거나 안 와도 그냥 먼저 친구2와 공부방에 가있더라고요. 그리고 둘이 배우는 과목도 같다 보니 어느새 저보다 더 친해져서 항상 둘이 같이 대화하고 있으면 저는 낄 분위기가 안됐어요.. 당연히 이해는 된다만 제가 왜 친구2를 공부방으로 불러들였는지 너무 후회되고 질투 나요.... 걔네 둘 다 성인 될 때까지 다닐 것 같은데 솔직히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후회되네요. 혹시 제가 친구1,친구2와 다시 더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멀어진 친구와 다시 친해지는 법

저랑 초등학교 때부터 진짜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요. 항상 연락하고, 계속 통화하고, 같이 놀러 다니고 했던 친구인데 중1 때쯤에 제 잘못으로 멀어졌어요. 제가 그걸 인지한 후에 막 매달리고 사과해서 다시 지내긴 하는데 요즘엔 진짜 필요할 때에만 연락하고 저보다 더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전 그 친구가 정말 좋아서 다시 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인관계 어렵네...

미칠것 같고 그냥 죽고싶은 생각만들고... 회의할때 의견을 내면 나대지마 ***ㄴ아 넌 가만있어 그러고 가만히 있으면 넌의견좀 내라고 하고 어쩌라는건지 *** 이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나에대한 뒷담까는새끼 주변에서는 알고도 가만있고 에휴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죽으면 편해질까 라는생각만 가뜩한데... 등등

학창 시절 아픔

친구 사귀려고 노력했지만 되돌아온 것은 싸늘한 거절, 어린 저는 힘들었고 점점 존재감 없이 살아오다가 아직도 친구 사귈려고 노력하려는데도 그 아픔이 있나 봅니다. 저는 그 상태로 군입대했고 그 때 부터 아팠습니다. 아직도 아픔이 있는데,.. 정상적인 취업 아니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안 좋은 경험을 겪고 그 경험에 대해 계속 일기 쓰고 있는데요

굳이 계속 안 좋은 경험에 대해 쓰면 뇌가 힘들어지나요???

5년지기 친구에게 손절당했어요..

저에겐 중2 때부터 함께한 5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부터 좋은 일, 슬픈 일까지 모두 나누는 친구였어요. 하지만 이 친구와 제가 각각 살아온 인생과 환경은 모두 달랐어요.. 친구는 다른 친구들도 많고 여러가지로 재능도 많은 친구였고, 저도 재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당시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서 유일한 친구가 그 친구였어요. 그래서 더 의존하고 더 좋아했어요. 그만큼 그 친구에 대한 질투도 많았지만, 저희는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면서 친구는 너무 많이 자랑을 했어요. 자기 이런이런 칭찬 받았다, 오늘 자기 선생님이 이러셨다, 뭐 챙겨주셨다.. 등의 자랑을 했는데, 제 입장에서 자랑으로 들린 이유는 저희 학교 선생님들은 말도 직설적이고, 안 좋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이런 부분에서 많이 자존감이 낮아졌었어요.. 질투도 꽤 있었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숨기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칭찬보다 더 많이 그 친구를 칭찬해주고 자존감을 높여줬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니 제가 칭찬한 만큼 친구는 저를 칭찬하지 않았어요.. 그냥 잘했네, 칭찬받았네 정도였어요.. 이 부분을 몇번 말하다가 그 날도 말했는데 자기 너무 지친다고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답장 하나하나 해주냐고 그러더라고요 ... 그러면서 너도 이렇게 막 누구 높이면서 하면서 살지 마라 하니까 저도 울컥해서 그럼 나도 너 칭찬할 때 잘했다, 고생했다 정도만 해도 되냐 하니까 너가 했던말이 가식이었다니 슬프다 너가 좋으면 그렇게 해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인에이블러 내용 캡처본을 저에게 보내더라고요.. 그러다가 친구가 연락을 끊었고 다시 왔을 땐 나 많이 참았었다. 예전처럼 못 지낼 것 같다.. 하면서 손절당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 건 맞고 반성합니다. 제가 정말 인에이블러인가요..?

공감이 잘 안 돼요

다른 사람이 본인이 힘든 얘기를 하면 공감이 잘 안돼요.. 그런 얘기를 들으면 짜증부터 나는 느낌.. 그런데 또 막상 내가 힘든 일은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않으면 터져버릴 것 같이 참기 힘들고.. 이 성격 때문에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재미가 없고 피곤합니다.. 다른 사람도 저와 대화하는게 재미없는 듯 하구요 내가 제일 힘든 것 같고 남 힘든 건 모르겠는 이기적인 성격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반친구랑 사이가 틀어졌어요

저는 얼마전 반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어요 그것도 안좋게요.. 그 친구는 학기초에 저 포함 우리반 무리한테 A라는 아이를 뒷담했어요 그 말이 저희는 너무 진짜같아서 믿고있다가 제가 어느날 의문이 생겨서 그 아이의 친구 B한테 이게 다 사실이냐 라고 물어봤어요 근데 그게 다 전부 거짓말 이라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B에게 그 친구의 욕을 했죠.. 근데 그걸 그 친구가 우연치않게 봐버린거에요 그래서 서로 사과하고 끝냈어요 근데 그 이후에 자꾸 저 제외한 무리 애들한테 피해를 줬나봐요 그래서 우리 무리는 그 아이와 멀어지기로 했어요 근데 그걸 제가 B라는 애한테 말을 했는데 그걸 또 그 아이가 알고 있는거 있죠..?ㅎ 아무튼 그래서 그 아이는 저를 포함한 모든 무리아이들에게 사과를 했고 사실 우리 무리는 그 아이에 대한 신뢰도가 다 깨져버린 상태라 사과를 받아주긴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 다음날 저에게 장문의 편지가 왔죠.. 자기 입장을 알아달라는거에요..그래서 그 아이와 말을 하다가 분통이 터져 확실히 선을 그었는데 제 잘못도 있는데 너무 제가 선을 그은것 같기도 하고 제 자신이 너무 실망 스럽기도 하고 죄책감이 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친한아이인데...

자주보는 친한아이 에요 5년도 넘엇고 오래된 소중한관계죠 그런데 제가 하려는 꿈을 듣고는 단번에 하지말라더라구요.. 저는 ..... 오래된꿈이라 그동안 준비를 많이했고 티도 내고그래서 하지말라는 소릴 단번에 들을줄 몰랏어요. 그후로 김이 확 새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뭐든 응원해줬거든요 왜냐면 누가 하라고 응원해주면 보통 잘하게 되니까. 또 제가 어릴적부터 응원을 못받았으니까,, 그런데 자기 지인중에 누구가 그걸 하는데 힘드니까 하지말라는거에요. 그런데 한 일년 정도 뒤에 말하길 그아이가 이젠 잘된다고 그러더라면서 얘길하더라구요. 아마 제가 표정이나 이런게 이상한걸 눈치채서 다시 이야길 꺼냈을수도 있어요.. 저는 얘는 왜 남의 말은 맞다고 생각하고 내가 하려는 일은 믿지 못하지? 왜 본인은 모르고 남의 말인데.. 그냥 말을 옮기지? 왜 먼저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나 그런질문은 하지 않지? 라고 떠올랐고 다시 잘되더라는 이야긴 아마 나에게 다시 긍정적인 이야길 해주는거겠죠.. 그때와는 달라진 의견을 들려주는.. 근데 들어도... 도저히.. 다시 돌***지를 않아요.. 이상해보일수 있겠죠. 그런데 그 아이보다 오래된꿈이고 그림익혀오는것도 누구도 응원하지 않았기에 혼자 돈벌며 이야기 나누지 않고 노력 했고...좀 실망이 큰거같아요.. 제가 고생한것도 고생한건데 저는 가까운사람이랑 그 이야기를 못나누는것도 일부러 숨기는것도 고통이였어서 또 이렇게 되는구나 싶어서요... 물론 다좋길 바라는것도 웃기죠..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전의 관계랑은 달라졌어요. 제가 그 아이를 만나기가 불편해진거같아요... 너무 불편하기보단 제 인생이 제꿈을 실현하는 위주로 돌아가니 그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데 이젠 편하게 얘기하기가 꺼려졌달까요..? 자연스럽게 제가 저의 이야기를 참고 있달까요.. 휴 제가 너무 예민할까요... 그냥 덮는게 최선이겠죠?.. 아니면 그냥 상관말고 원하는대로 원하는 주제를 마구 이야기 해버릴까요? 제가 중요한건 잘 이야기 못하겠어요..사람들과 가까워질수록 그런거같기도 해요.. 단번에 거부당하고 꺽일까봐서요.. 그래서 별 시덥지도 않은이야긴 잘하고 속은 숨기려니 속이 답답하네요

초긴장감

운전하거나 면접 보고 오고 집에만 오면 코를 엄청 골아요,.. 운동도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안심이 안 되는 상태에요,.. 좋아졌다 해도 운전하기 전에 미리 화장실 다녀오지만 중간에 너무 긴장하니까 오줌이 마려워요 그래도 운전해야하니까 하긴 하는데도 늘 화장실 갈 수는 없는데,.. 어떡하면 좋죠? 제가 취업준비생이긴 한데 직장 다니면 늘 긴장되 있는 상태이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참아야할 때, 너무 힘들어요,.. 자주 가는 타입이라 중간에 못가면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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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님의 전문답변
화장실을 가게 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비워지면서 일시적으로 몸이 이완되는 느낌이 드실 수 있어요. 때문에 너무 긴장될 경우 이러한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 방법만을 사용하시게 될 경우 마카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화장실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더 화장실을 가고 싶어지면서 긴장감이 더 높아지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런 면에서는 긴장감을 낮추는 방법으로 화장실 외에 다른 방법을 평소에 연습해두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긴장을 낮추는데 손쉽게 빠르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긴장을 완화하는 호흡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평소보다 느리게 호흡한다는 마음으로 코로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입으로 좀더 길게 후~~~ 내쉬어보세요. 이런 호흡을 3~5분 이상 지속하면 마음의 안정을 돕는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될 거에요. 화장실에서 배출되는 양이 많다면 평소 수분을 너무 섭취하고 계신건 아닌지 점검하면서 특정 시간대 외에는 입을 축을 정도로 적은 양으로 조절하실 필요도 있을 거에요.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내가 긴장해서 화장실을 가고 싶은 거구나 막상 가도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는데 너무 긴장되다보니 자꾸 몸에 힘이 들어가는구나 인식하면서 가는 시간대를 정해두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SNS 사람분들께 너무 죄송해요..

저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쉽지않아요. 그래서 어떤 말을 해야 어떻게 행동해야 상황에 잘 대처할지 항상 생각해요. 근데 결국 사건이 터진 거 같습니다. 제 SNS 친구분이 제 자캐의 설정에 대한 질문에 답장을 하였는데 그분이 잘 이해하지 못하셔서 자세히 설명을 해드렸는데 너무 얼렁뚱땅하게 답하는 바람에 그분을 오히려 피곤하게 만든 거 같아서 죄책감이 듭니다.안그래도 모든 면에서 너무나 부족한 저인데 이런 저를 상대하느라 그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잠시 쉬고 싶어도 갑작스럽게 휴식 공지를 올리면 많은 분들이 반발하실까봐 두려워요... "니가 뭔데 니가 잘못해놓고 힘들다며 휴식공지냐"라며 말이죠..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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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님의 전문답변
이 상황에서는 우선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은 실제로 그렇게까지 안느낄수도 있으니깐요. 만약 정 마음에 걸리신다면 진솔하게 소통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어볼수 있다면요) 정말로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그부분에 대해 알아준뒤, 개선하는 기회로 삼으면 되니깐요. 계속 소통하고 실수도 해보고 배우면서 성장하는거니 스스로 잘하고 있는 부분들도 꼭 알아주세요! 또한 마카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면 그 또한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얘기해 이해를 구하고 필요한 만큼의 휴식공지를 올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는만큼 마카님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