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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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월요일이네요 너무 두려워요 하지만 나가야겠죠 그럼에도 가야죠 하지만 심적으로 답답해요 그 장소 자체가 무서워졌어요 사회초년생이라 그렇겠죠? 다들 그랬고 그럴것이겠죠? 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해주세요

미움 받을 용기

새로 직장에 들어와서 수습도무사히 마치고 사람들과 적응도 해가며 지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선 제성격은.. 처음엔 낯가리다가도 적응이되거나 익숙해지거나 친해지거나 하면 잘웃고 나름 밝아보이는 성격이되기도 합니다. 물론 안친하거나 불편한 상대에겐 칼같이 정색하고 어색하게 굴지만요. 그리고 짜증나는 사람이나 대상이있으면 표정관리가 안돼고 말터놓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그것이 싫다고 표현을 하는데 제가 성격이 다혈질이기도해서 거친 말을 하곤합니다. 근데 직장내서 저랑 별로 친하지않은 사람이 제가 욕을 하고 떠드는걸 봤는지 그전에는 걍 그럭저럭 모르는거 알려주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저만 보면 목소리 톤자체가 다르고 정색을 하더라구요. 물론 그 모습이 그 분에게 결코좋은 모습으로 보이리라 생각했던것도 아니고 그분은 제상관도아닌 그냥 인사권한 없는 먼저 입사한 사원에 불과하기에 결론적으로는 저에게 다가올 큰 손실은 없다고 당장은 판단이됩니다. 그사람에게 잘보이고싶은 생각은 딱히없으나 나는 남을 미워하면서 나는 미움받기싫은 이 이기심에 괴로워지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극복할 수있을까요?, 어차피 그분하곤 잘될일도 없으니 저 혼자라도 마음을 추스려보고싶네요.

인간관계가 다 꼬였을때

작년엔 모든게 다 좋았는데 남자친구도 친구들도 다 좋았는데 겨울부터 지금까지 뭐가 문제인지 다 꼬여버렸어요 흔히 잘나간다 는 친구에게 거짓소문으로 찍히고 그 주변 친구들도 절 살짝 꺼려하기 시작했어요 그뒤론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절 끼워주려 하지않고 결국 살짝 친분이 있는 친구들 무리에 끼게 됬어요 이게 문제였나봐요 갑자기 낀 제가 불편했는지 10명쯤 되는 친구들이 절 뒤에서 친구를 사귀려는 노력을 안해 필찾( 필요할때만 찾는다)인것같아 등 불편하다고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며칠전만해도 전 이사실을 몰랐어요 한 친구가 저에게 말해주고 이게 다른 아이도 이러이러하다 라고 더 말하게 되었죠 사실 이 무리엔 5년 넘게 계속 친했던 아이와 케미가 잘 맞는 아이까지 있었는데도 이 친구들 모두 절 불편해 했다는거에 당황하기도 했고 한편으론 서러웠어요 저보고 누구랑 다니는건지 확실히 정해달래요 저는 지금 이 무리 친구들 밖에 없는데 어떻게 정하겠어요. 무조건 사과하고 조용히 지내려 노력했고 학교에서도 아는척도 못하고 점심도 못 먹고 혼자 있네요 이젠 그 친한친구와 싸우고 애들한테 사과하고 끝내 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당연히 사과 할거에요 하지만 제가 10명한테 장문에 사과문자를 돌려야한다는 것도 학교에서 혼자 있게된 제가 너무 싫어요 전 자존심이 쎈데 전남자친구도 절 한심하게 보는것 같고 이젠 그 옆에 새로운 연인도 생겼더라고요 저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지쳐요너무

친구가 있지만 외로워요

예전엔 외로움을 잘 안느끼는 줄 알고 살고 있었는데 요즘은 왜이리 외로움을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 인간관계 방식이 조금 소극적이고 거리를 두는 편이라서 그런걸까요? 제 편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라도 쉽사리 연락도 잘 못하겠어요 ... ㅠㅠ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면 조금 질투도 나구요 찾아보니 회피형 애착인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언니가 있어서 언니랑 자주 밖에 나가거나 하는데 그래서 친구들 보다는 언니랑 같이 보낸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언니가 있어서 좋긴한데 다른 친구들처럼 친구랑 놀러 나가고 좋아하는 거 비슷한 친구도 찾고싶고 그래요 근데 동시에 제 돈벌이에 대한 고민도 해야하는데 이게 먼저인것도 알아요. 하지만 이 외로운 마음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ㅠㅠ

주변에 누가 없으면 외롭고 있으면 불편해요

고등학생인데요, 평소에 전 혼자인 게 편해요. 정말 마음이 맞는 친구가 아니면요. 근데 학교에서 급식을 혼자 먹는건 주변 시선이 의식되서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작년에는 혼자 먹어도 신경 안 썼는데 애들 무리에 끼어서 얘길 들어보니 혼자 먹는 애들을 엄청 불쌍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신경 안 썼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데 저는 조금만 선을 넘는다 싶으면 금방 싫어지고, 얜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거리를 두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쉽게 친구가 생기질 않아요.. 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고나 할까요? 예전에는 거리감 없는 단짝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애를 썼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연락하던 친구 1명 빼고는 맘를 연 친구가 거의 없어요. 최근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계속 문제 물어보면서 귀찮게 하고.. 저도 풀어야 하는데, 어떤 친구는 같은 조별 활동을 할 때 자꾸 혼자서 나서서 제가 할 일도 다 뺏고... 자꾸 친구들 단점만 보여요.. 단점만 보이니까 관계도 끊고 싶고.. 근데 또 그렇게 되면 혼자 지내게 될까봐 불안하고요.. 그냥 빨리 학교를 벗어나서 개인주의로 살고 싶어요.. 왜 전 자꾸 친구들 단점만 보이고, 맘을 열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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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사람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두 부류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면이 보이는 사람도 나와는 안 맞지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이어도 나쁜 사람일 수도 있겠죠. 친구에게서 단점을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점이 그 친구의 전부라 확대해석하게 되어 '저런 친구라면 나와 친해질 수 없겠다'는 생각으로 직결되지는 않는지 한 번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카님 스스로 잘 알고 계시듯, 친구의 단점 대신 장점도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이라기보다 나와 안 맞는 부분일 수도 있고, 또 그렇다면 나와 잘 맞는 부분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려 노력해 보세요. 이런 노력들을 꾸준히 한다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 지고, 자신이 허용하는 적절한 선이 넓어지다 보면 우호적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을 보면 쉽게 적응을 못하겠어요

게으른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극적이긴 하죠,.. 제가 잘 하는 것만요,..

내 잘못으로 인한 심한 죄책감과 자책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쭉 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 부장이 됐습니다. 그 동아리에 작년에 저와 좀 오래된 친구가 들어오고 최근까지 활동을 했어요. 그런데 동아리 새 부원들을 뽑고 아직은 동아리 공연기간이 아니니깐 다 노는 목적으로 점심시간에도 만나고 방과후에도 만나서 자주 놀았고 당연히 방과후에 학원이 있는 부원들은 같이 끼지 못 했죠. 결국 자주 방과후에 놀다보니 방과후에 노는 인원끼리의 애매모호한 무리가 만들어져서 결국 방과후에 같이 놀던 날에 그 방과후 무리에서 영화를 보자는 얘기가 나오고 동아리 내에서 방과후에 노는 무리끼리만 단체 톡방을 파고 놀았고 그걸 작년에 들어온 제 친구가 알게돼서 저한테 연락을 했고 저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락을 받곤 곧장 이렇게 된 이유랑 미안하다는 사과를 남기고 그 친구는 동아리를 나간다고 했어요. 결국 이 상태론 못 놀겠다 싶어서 노는 도중 집으로 급하게 들어가 파도처럼 몰려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일단 날 믿었던 친구한테 그런 잘못과 소외감을 줬다는 것. 그리고 부장으로서 약속을 다같이 잡자고 중간에 동아리 전체 모두한테 물어보려는 생각을 못 한 것. 내가 그 친구한테 나에 대한 믿음을 깨버리고 소외감을 줬다는 엄청난 죄책감이 몰려왔고 친구가 잘못을 말해야만 잘못을 깨닫고 자책하고 사과하는 제가 너무 미웠고 소름끼쳤습니다. 사실 전에 한 번 친구한테 큰 잘못을 져지르고 다신 그러지 않으리라 했다가 2년만에 다시 이래버려서 자책과 상심이 더 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받을 상쳐와 상심은 더더욱 클 것이기에 이런 자책은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연락을 받고 바로 그 친구한테 사과하고 선생님한테도 곧바로 제 잘못을 말하고 학교가서도 쌤한테 얘기를 하는데 너무 미안하고 숨이 막혀서 상담 도중에 울어버리고 며칠동안 진정되는 듯 했다가 그 친구와 친한 친구들이 모두 저에게 그 동아리 얘기를 꺼냈고 그래도 학생인지라 제 인간관계를 걱정하지 않을 순 없었어요. 이 또한 그 친구의 상처와 내 죄에 대한 당연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속으론 인간관계를 걱정하면서요. 근데 다른 제3자 친구들이 걔가 너무 상처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말을 듣는 순간 다시 잘못이 떠오르고 아직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도 걱정되고 이런 저도 밉고 죄책감도 너무 심합니다. 원래 친했던 친구의 믿음을 깨고 큰 상처를 줬다는 생각 , 같이 놀았던 다른 부원들까지 그 친구와 관계를 멀어지게 한 것 같은 미안함이 쏜살같이 몰려옵니다. 어떻게 해야 제 미안함이 전해지고 죄책감도 없앨 수 있을까요.. 솔직히 이런 잘못까지 해놓고 사과나 관계개선은 바라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래된친구와 손절 제가 앞으로 어떻게할까요?

20대 초반 성인입니다. 남자구요 평소 제가 소심한 성격인데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친구 두명이 있었습니다. 근데 점점갈수록 친구 두명하고 생각차이라던가 지내는 방식이라던가 이런게 점점 안맞기시작했고 심지어 친구한명은 저랑 오래된친구여서 친구부모님끼리도 잘알고 전화번호도 알고있는 사이인데 제가 취업때문에바쁘니까 갑자기 친구엄마가 친구한테 막 가스라이팅 하면서 제가 배신한것처럼 뒷담했습니다.(그걸또 친구가 나한테 알려줌...) 그래서 저는 결국 엄마를 통해서 친구엄마에게 연락해서 해명하고 다시 친하게지냈죠 그러다가 다시 바쁜일때문에 친구못만나니까 이번엔 친구가 울엄마한테로 전화걸어서 연락이안된다 어쩐다 이렇게 애기했습니다.. 그래서 난 그날이후로 짜증이났어요. 그렇다고 사전에 내가 연락못할수있다 라는걸 애기 안한것도아니죠. 그런데도 이런일이일어나니까 결국 이대로가면 나만 짜증나겠구나 싶어 손절이라는 명확한 말보단 울엄마한테 연락한거,내가바쁜거,너싫어서 그러는거아니다 등으로 장문에 문자를 보내고 차단박았는데... 차단기록보니까 문자가 친구1명한테 두번와있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욕을한건지 인정하고 말을한건지 차단한거때문에 내용을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화가난거라면 지나가다가 마주쳤을때 문제가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가까운곳에 살고 가는곳도 비슷하고. 나머지 친구도 같은내용으로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나 연락이 아예없습니다. 결국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시간이 답인걸까요? 알려주세요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점점 자신감이 없어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외향적이고 밝은 사람이였는데 친구들 때문에 점점 인간관계가 피곤해지고 울적해져요. 원래는 애들이랑 엄청 친하고 사이도 좋았는데 배구 하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사이가 엄청 안 좋아졌어요. 제가 배구를 그렇게 잘하지는 않아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배구부에 못 들어가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소외감이 느껴요. 저도 같이 놀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끼워달라고 했는데 애들이 다 눈치만 보고 아무 말도 안하네요... 그래서 한번 더 물어봤는데 저만 이상한 사람된것처럼 아무 대꾸도 안해주네요. 기분이 나빠서 기분 나쁜 티를 좀 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쓰네요.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웃는데 기분이 엄청 나빴어요. 왜냐하면 애들한테 엄청나게 잘해주고 시간과 돈도 들였는데 아무도 저한테 오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기분이 울적하니까 아는 언니들한테 가서 상황을 설명했어요. 계속 언니들한테 가서 애기하니까 애들이랑 거리가 멀어졌어요. 그리고 저는 기분이 좋아진 척 다시 친구들한테 갔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저를 은근히 피해다니고 있어서 기분이 더 상했죠. 근데 알고보니까 친구들이 제가 애들 뒤에서 언니들이랑 뒷담까는줄 알았나봐요. 저는 너무 억울하지만 저를 못믿는 친구들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해명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뒀어요. 새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친구들 때문에 인간관계가 두렵고 무서워요.

친구들이랑 손절

잘못을 해서 친구들한테 단체로 손절당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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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가꿔나가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어요.
안 좋은 습관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선을 긋는다는 게 뭔 느낌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그러더라고요 상대쪽에서 들이대면 제가 피하면서 정작 본인은 들이대다가도 상처받을까봐 피해요

이 여자 심리가 뭐죠?

그냥 얼굴만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서로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테는 얼어 있듯이 무표정이길래 처음에는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저를 짝사랑한거였더라고요 심지어 저 좋아한다고 잘생겼다고 동네방네 본인 친구들한테 까지 다 말하고 소문도 다 내놓을땐 언제고 정작 2~3개월만에 남친 사귀는 여자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참고로 저는 그 소문을 듣고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그냥 관심없는 척 하긴 했어요

아르바이트에서 담당자에게 심한말을 들었어요

아르바이트를 한지 한달정도 되었을때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퇴근을 할때였습니다 아르바이트 담장자님께서 저에게 숫자읽을 수 있나요?한글읽을 수 있나요?라는 말을 듣고 저에게 너무 상처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울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저에게 부당한 일을 시키곤 했습니다 그곳은 분류하는 회사였는데 원래하는 역할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분류작업을 했습니다 담당자께서 장소만 알려주시고 담당자가 와서 알려주시는데 몇번을 보내고 흘러보내는지 안알려주시고 박스를 보내는 작업자세만 알려주시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전 키가 작아 큰분류가 오는 건 숫자가잘보지 못하는경우가 있어 곤란하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처음와서 그냥 막힌거 빼기만 한 곳에서 한달정도 되자 담당자께서 새로운 역할을 주셨는데 그역할이 원래 남자둘이 한던 곳을 한명이서 해야한다고 하시곤 자세와 몇번빼라고 알려주시고 처음인데 실수할 수도 있는데 계속 한 숨만쉬시고 담당자가 했다가 제가 했다가 실수하면 한숨만 쉬셔서 저도 속도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실수안하려 하지만 속도도 빠르고 큰거 작은거 중간 사이즈의 분류가 오니까 너무 어렵고 숫자가 있는곳을 볼때마다 고개를 숙이고 올려다 보고 하니까 어지럽고 정신이 없었은데 자꾸 정신없는데 담당자가 와서 지켜보고 신경쓰게 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담당자가 남자 둘이였는데 그 남자둘이 절 보더니 저를 특히 신경써야하는 사람이라고 속닥이시고 지켜보시고 속도도 담당자가 느리게 했다가 지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안보이는 곳에 보내더군요 저도 담당자가 너무 속도를 느리게 해서 답답 하고 좀 빠르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담당자눈에는 제 가 답답하고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라고 고민하는 것같아 계속 일하고 싶어도 그런 담당자의 시선때문에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께서 저에게 말할께 없어서 그런가 싶을 정도로 절 바보로 생각했는지 질문이 혹시 숫자읽을 수 있으세요? 한글읽을 수 있나요? 라고 질문하니까 전 다 읽을 수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질문이 저에게는 담당자가저를 외국인이 라고 생각한 걸까 바보 또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는 걸까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억울하고 신고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습니다

손절 직전인 친구 생일 챙겨야될까요...

남사친이고 어쩌다보니 조금 사이가 멀어졌는데 그 친구는 이번년도 제 생일을 챙겼고 오늘 그 친구 생일인데 굳이 안볼거면 안볼거 같은 사이인데 그 친구가 챙겨줬으니까 저도 챙겨줘야될까요 나중에 볼 수도 있을까봐 좀 고민돠네요 생일을 안챙겨주면 좀 철없는 면이 잇어서 아예 손절로 받아들일거 같아서요

왜 이렇게 미움 받는게 싫지

내 잘못으로 미움받는 건데도.. 나랑 오래 지냈던 사람한테 미움받자니 미쳐버릴 것 같다 사실 누군가가 날 미워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텐데..;;; 스스로 판단하지도 못하고 남한테 미움받을까봐 타인의 기준에 휘둘려 사는 내 삶이 혐오스럽다 동시에 내가 피해준 사람에게까지 사랑받고 싶어하는게 혐오스러워... 어른이나 되어놓고 이게 할 생각인가.....ㅎㅎ

모든게 지치고 힘들어요 텅빈 것 같아요

저는 저희 반의 반장입니다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는데 되버렸어요… 근데 저랑 소수의 친구들 빼고 모두 친해져 무리가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저만 못 끼고.. 소외감이 엄청 들어요 그리고 저만 친구가 없는 기분이 들어요. 사춘기랑 겹쳐서 계속 그 생각만 나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집에 오면 맨날 울고 지쳐 잠드는 날이에요 작년에는 친구가 앖어도 별로 신경 안 쓰였었는데… 어떻게 극복하나요? 매일이 우울하고 내일이 기대가 안되고 그냥 살기 싫어요 스트레스받아요 지쳐요 텅빈 것 같아요

계속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인간이 너무 싫고 관계를 맺기도 귀찮아요 근데 계속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혼자 지내면 ***라고 욕할까봐 무섭고 사이좋게 잘 지내는 친구들을 보면 마냥 부럽고 인스타 스토리를 들어가기만 했다 하면 우울하고 눈물이 나요 계속 계속 상황 가릴거 없이 눈물이 나서 참기가 너무 힘들고 참다 참다 집에 와서 숨어 울기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 사춘기 일까요? 사춘기이면 언제 끝나나요? 고통을 끊고 싶어요 우울증일까요? 우울증이면 어떻게 고치나요

친구들이 다툴때

저 포함 일곱이서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어요 다같이 모인 건 꽤 오래됐지만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몇명이 모여서 여행도 가고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다툼이나, 다른 특별한 갈등은 없이 잘 지내왔어요 근데 친구들 중 몇몇이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관련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대로 친구들이 멀어질까 무섭습니다 어쩌면 각자 꾹꾹 참고 있던 것들이, 언젠간 터질 문제들이 지금 터진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끔 얄밉고 미워도 제겐 없으면 허전할 사람들인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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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고, 화해를 중재하고 싶으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선 7명이 전부다 한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듣고 하며 오해할 부분은 풀고, 이해와 공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갈등은 얽히고 얽히면 더 크게 자라나서 나중에는 그 크기가 커져서 감당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인지하신 지금 더 늦기전에 마카님께서 느낀 감정, 생각,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마카님께서 생각하는 친구들과 함께 영원토록 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달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글로 제 기분을 다 표현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남겨요 결혼후 새직장으로 이직을 했어요 직급도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잘 할수있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잘 다니고 있었는데 지난3월 잦은 야근때문에 피곤해서 모닝콜 소리를 못듣고... 전화기 진동소리에 깼는데.. 실장님 한테 전화오는 진동소리에 깨버렸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후다닥 준비하고 출근을 했어요 다른 직원들도 다같이 잦은 야근 때문에 힘든상황인데.. 처음으로 제스스로가 창피했어요 실장님이 단둘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셔서.. 직감으로 알수있었어요.. 아..한소리 듣겠다 역시나 아쉬운 소리를 들었어요 이때다 싶었는지 그동안 부족했던 저의 업무 지적하고.. 과장이면 이정도는 당연히 할수있는데 왜 못하냐 다른사람들도 다 피곤하고 힘든데 뭐가 문제냐 휴.. 그래서 다시 잘 해보겠다고 말해서 상황은 마무리 됬지만.. 그런말 들어본거 처음이라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했어요.. 그치만 늦은건 잘못 한거니까 한소리 들은거 너무 마음에 안 담으려고 했는데 .. 그다음 날 정상 출근해서 자리에서 업무 시작하려고 하는데 사무장님 호출해서 방에 들어가보니 저보고 회사 몇시까지 출근 하는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목소리 억양이 좀 화난듯한 느낌이여서 조금 무섭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9시까지 출근 아니예요?라고 말했더니 지금 몇시인데? 이러시길래 저 9시까지 출근했는데요.. 했더니 화난감정 억누르고 아..내가 오해 했나보네 가서 일보세요 라고 말해서 와...그순간 억울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사무장 실장 부부예요.. 둘이서 제얘기를 어떻게 했으면... 제가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아침에 모닝콜 들을때마다 그때상황이 떠올라요.. 그뒤로 기분좋게 회사 다니는게 점점 힘들게 느껴졌어요.. 처음보다 기운없이 회사를 다니고 웃음기가 사라지고 무표정으로 일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문인지 같이 일하는 여자대리가 저한테 오해아닌 오해를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자대리는 저보다 연상이예요 제가 무표정으로 얘기하는게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남자대리가 저한테 질문했는데 제가 듣기론 앞뒤 다 짜르고 질문한거라 잘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때마침 사무장님이 저희 사이로 지나가서 대신 답해줬는데 답변을 듣고보니 제가 알려줄수있는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남자대리한테 앞뒤다 짜르고 얘기하니까 제가 몰랐다고 얘기했는데 여자대리가 남자대리가 앞뒤 다 얘기했는데 못들으셨어요? 나만들었나? 말투가 틱틱거리는 말투였어요.. 그말에 제마음이 답답해졌어요 휴.. 그래서 한숨을 쉬고 일했는데 그때문에 여자대리가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퇴근할때 다른직원들 한테는 웃으면서 하고 저한테는 시큰둥하게 하고 가더라구요.. 그게 마음에 걸려서 그다음날 음료사주고 애써 웃으면서 친한척 했더니 잘 받아주더라구요ㅎ.. 사회생활 이렇게 힘이드는건 처음이예요.. 제스스로가 남한테 인정받고싶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푸는법도 잘 모르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런생각이 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참지말고 실장님 한테 얘기해보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가 실장님한테 실망 시킬것같아서 조금 겁나요.. 과장님은 일도 못하면서 직원들이 랑도잘 못지낸다고 생각할까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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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우선 과거는 모두 잊어보리고, 현재 마카님의 정확한 목표설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어떤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사회생활, 대인관계 일보다 사람 상대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남한테 인정 받고 싶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시군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으시는 것 같구요. 지금 이렇게 고민을 말씀하고 계신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다시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시잖아요 지금부터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은 참고, 웃으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하나씩 맞춰간다면 자연스럽게 다시 가까워질 기회가 있을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지금까지 잘해오셨잖아요. 실수도 아닌 실수인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표정 관리 하면서 풀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에서 떨궈졌어요

중2여학생입니다 a,b,c,d와 저가 한무리였는데 d는 저와 친하지만 c가 d를 싫어해 자연스럽게 c가 스스로 무리에서 나갔습니다 수학여행때 에버랜드를 가는데 그때 abc와 같이 가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a가 톡이 왔습니다 난 다른 친구들이랑 에버랜드에서 놀것같아 미안 이라고 톡이와서 살짝 싸했지만 a와 친한친구가 옆반에 있는데 개랑 노는줄알았습니다 혹시나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물어보니 b,c랑 같이 논다고하는겁니다 당연히 전 abc와 같이 다닐줄알고 따로 친구를 안구했죠 d는 깁스를 해서 수학여행을 갈지 안갈지 몰라서 그때 엄청 뇌정지가 오고 아 무리에서 떨궈졌구나 이생각이들었습니다 근데 수학여행 방이 ab와 같은 방입니다 그래서 생각 많이 하다가 d한테도 애기하면서 진짜 생각많이하다가 쌤보고 방좀 바꿔달라고 애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쌤이 이유를 애기해라 그래야 바꿔줄수있다 라고 말해서 다 말했습니다 솔직히 쌤한테 알리기 싫었습니다 쌤한테 자세히 알려주기도 싫었고요 하지만 쌤이 1:1상담을 요청하더니 자세히 애기하게 꼬치꼬치 물어서 다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방 바꿨고 d도 오늘 병원가니 깁스 살짝풀고 담주면 수학여행 갈수있다고 의사쌤이 그랬다고했습니다 a랑은 a가 먼저 멀어지지 말자고 하는바람에 괜찮아졌습니다 근데 해결되니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왜떨궈졌지? 아무리 생각해도 전 한게없습니다 제 생각은 b는 작년에 저와친한친구와 크게 싸우고 지금은 손절친 상태인데 제가 개랑 친해서 피하는것같고 c는 제가 d랑 친해서 피하는것같습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해도 제가 이 친구들한테 직접적으로 뭘 한건 없습니다 b,c가 제 친구들을 싫어한다해도 제가 싫어할 필요가 없잖아요 제 고민은 b,c가 저러는것때문에 지금 제가 솔직히 힘들러요 인간관계 망했고 무리에서 떨궈지고 인정하긴싫어요 제가 힘들다는걸 근데 뭘 어쩌겠어요.. 또 이건 별게 문제인데요 중학교 들어오면서 즉 1년 전부터 제가 뭐 하는것 마다 되는게없어요 초등학교때 쭉 반장하다가 6학년때 전교부회장 했었어요 근데 중학교 올라오니 뭐만 하면 다 실패됩니다 학급임원도 실패하고요 뭐 이것말고도 되는게없습니다 남들은 다 잘살고 즐겁고 재밌게 사는것같아요 저만 이렇게 실패하고 사는것같아요 저번에 그냥 우울증테스트 같은거 해봤는데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네요 전 그정도 까진 아닌것같은데 친구관계나 인간관계 왜이리 어려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