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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생각하면 아직 피해의식이 올라와요

제가 상처받은 두명의 남자가 있어요 한명은 전남친, 한명은 구썸남. 피해의식이 아직 올라온다는 건, 아직 상대를 좋아해서 그런걸까요? 구썸남이 최근 일인데, 얘한테는 아직 부정과 기대의 감정이 공존하고, 전남친은 그냥 추억으로 남았어요. 우리 둘다 서툴렀지. 이런마음. 구썸남한테도 우리 둘다 서툴렀다고는 생각하지만, ‘너 왜그랬어? 그리고 지금은 왜그래?‘라는 생각에서 잘 벗어나지지가 않아요. 시간도 반년 이상이 흘러서 그냥 그 일 자체를 잊고싶어요. ’그런 일이 있었지. 타이밍이 안맞는 인연이었나봐‘ 정도로 생각하고 싶은데, 전남친한테 받았던 상처를 또 받아버려서 그런건지 잘 안돼요. 저는 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까요?

7년사귄 전남친이 결혼했어요.

7년사귄 전남친이 결혼한걸 알게되었어요. 블로그를 보다가 과일바구니. 가족소개사진. 그리고 결혼식당일사진까지.. 2년을 기다렸는데, 한달전에 알게되었습니다. 제가먼저 헤어지자했는데 못잊겠어요.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했는데 떠나버렸어요... 다른 남자도 만나봤는데 자꾸생각나요.. 잊으려고해도 고향에 갈때마다 그 사람 일하는 직장이 보여요..집에 가는길목이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앞이 보이지않아요. 그냥 이번생은 희망은 없고 죽고싶어요.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더 나은사람은 없는것같고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될까요.

자격지심

저의 조건들이 좋지않으면 저는 연애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고졸이면 싫어하겠지 모아둔 돈 적은데 싫어하겠지 내가 통통해서 싫겠지 이런것들이 기본 장착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인상은 좋은편이라 저를 좋게 보는 사람이 가끔씩 있는데 그냥 저는 아 나 이런 상황이라,조건이라 무조건 안돼 철벽 철벽 철벽 미리 싹을 자르려고 태도도 갑자기 차갑게 대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사실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도 내 조건이 이래서 난 마음을 접어야해 약간 이런 생각들이 계속 있어서 이런 생각들을 고쳐나가고싶은데 그냥 제 조건을 달리하면 사실 해결 될 것 같으면서 생각 자체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요..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이나 극복한 경험담 있으실까요?ㅠ

고등학생 생활

고1 진학중인 학생입니다. 진로, 학업,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다른고등학교로 배정받고 둘 다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기 전에부터 떨어지면 많이 힘들겠다 생각하고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근데 1달 조금 넘게 지나니 서로 힘들어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첫 연애이고 지금까지 본 사람중에 가장 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헤어지게 되면 다른사람은 보이지도 않을거같고 정말 후회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고1이 되면서 진로관련한 고민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제 여자친구는 예고를 가서 꿈이있던 반면에 저는 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전까지는 제 여자친구는 연습하고 저는 잘 챙겨주고 하면서 지냈습니다. 근데 고1이 되니까 공부도 안하고 있기에는 사회가 너무 막막한거같더라고요. 그래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근데 공부를 하다보니 여자친구랑 연락 할 시간도 없어지고, 전처럼 서로에게 사랑같은 감정은 거의 사라진거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니 무기력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주말에도 학원이 많고 서로 바빠서 자주 보지도 못하니까 관계가 나아지고싶어도 힘들더라고요.. 커플관계는 계속 이어지고 싶은데 힘이 안나고, 또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아지니 여자친구한테도 진심으로 신경도 못써주겠고 해요. 어떤 생각을 가져야 힘도 나고 긍정적인 생활 이어나갈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떤행동을 하면 좋을까요..

우울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요 연애중인데 남친이 집착이 심해서 우울해요 사귄지 50일 되고 늘 데이트는 패턴이 똑같아요 (피방-카페-술-텔) 갠적인 자유가 없고 배려 1도 없네요 ... 남자친구 우울증을 제가 빨아들이는 것 같아요 진지한 얘기를 하면 남자친구가 대화를 피합니다. 대화를 잘 안해요 그래서 지금은 멀리하는중이에요 ..대화로 잘 풀면 좋은데 것도 안할려 하니 헤어지는게 답인것같아요 헤어져야 해방 될 것 같아요

아니 좀 도와주세요..

한 1년전인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쪽지? 같은 걸 써서 책상위에 올려뒀어요. 근데 진짜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가져갈려고 다음날 갔더니 쪽지가 없어진 거에요? 근데 갑자기 오늘 (4/15)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친한 사람이 갑자기 저보고 혹시 너 00이 책상위에 쪽지 올려놨냐? 옛날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 00이는 내용은 모르고 너가 준거는 알고 있다. 근데 자기는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알긴 안다. 고 하는거 있죠? 그래서 누가 그걸 말해줬느냐 따졌는데. 계속 말을 안해요.. 하 진짜 쪽팔려서 학교 어케다니죠.. 근데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 친구는 좀 옛날 부터 알고 있었데요. 제가 그 쪽지 올려두고 얼마안되서 알았다는데... 하 진짜... 글고 그 친구가 쪽지 보내고 답장 못받은 기분이 어때라면서 놀리는데. 진짜 어쩝니까........ 다 알면서 같이 논것도 정말 쪽팔리는데.....

너무 힐들어요 말 할때도 없고 답답해요

남자친구랑 외국에서 살고 있어요 외국에 아는사람도 없고 하다보니깐 의지 할때도없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만 싸이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차를 쌌는데 처음에는 기름 값만 보태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타는차니깐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시간 지나고 나서 저보고 차에 관련된 모든 비용을 절반씩 내자고 하더라구요 과속해서 벌금이 나왔는데 그것도 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운전을 안합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바람기를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곳에 바람기 있는 애인에 당한 사람은 많을텐데, 저는 제 자신이 바람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불쾌하실까봐 먼저 변명을 하나 하자면 아직까지 애인에게 부끄러울만한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선을 넘거나 여지를 주지 않으려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속으로는 흔들리는 제 자신이 참 혐오스러웠습니다. 애인과는 6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애인과 같이 있을땐 다른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저희가 1년에 한두번 볼 정도의 초장거리 커플이란 점입니다. 지금까지는 애인을 너무 오래 못봐서 외로워도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서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제 애인과 너무 닮은 사람을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끌림에 위협을 느껴서 처음엔 피해다녔는데, 같은 팀이 되고 친해지다 보니 호감이 더 커졌습니다. 서로 호감이 있는건 느낀 것 같은데, 다행히도 그쪽에서도 선을 몇번 긋고 제 쪽에서도 선을 몇번 그어서 썸이고 뭐고 진행될 것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직을 하면서 어차피 떨어질 사이이지만, 그렇다고 제가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실이 없던 사실이 되는게 아니라는 것이 힘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까봐 무섭습니다. 저는 바람피는 사람을 정말 혐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무 행동도 안한다 해도 애인이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면 그 자체가 혐오스럽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게 수치스럽습니다. 저는 그냥 혼자 살면서 아무에게도 정착하지 말아야 할 사람인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이런 부적절한 호감을 느껴도 꾹 누르고 참는건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사람의 마음이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내 인생에서 도저히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지만 그 이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책으로 자신의 감정을 소외시키지 말고 오히려 애인을 닮은 분에게 호감을 느낀 마음 속의 자신의 외로움과 현재 애인을 실물로 직접 만나서 시간을 더 오래 보내고 싶은 마음을 알고 다독여주세요. 더 이상 이렇게 지내다보면 바람을 피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자신의 가치관과 애인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둘 중 한 명이 직장을 옮기든지, 거처를 옮겨서 얼마든지 더욱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 중에 이미 얻은 일자리를 포기해야하는 것, 이사 비용 등이 들 수 있겠지요. 그러나, 자신의 가치관을 어겨서 느낄 죄책감과 비교하면 어떤 것이 더 비용이 큰지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여자 심리가 뭐죠?

그냥 얼굴만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서로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테는 얼어 있듯이 무표정이길래 처음에는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저를 짝사랑한거였더라고요 심지어 저 좋아한다고 잘생겼다고 동네방네 본인 친구들한테 까지 다 말하고 소문도 다 내놓을땐 언제고 정작 2~3개월만에 남친 사귀는 여자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참고로 저는 그 소문을 듣고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그냥 관심없는 척 하긴 했어요

남자친구가 하는 말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두 달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다정하게 챙겨주었던 사람입니다. 제 현재 상황이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되었기에 고민하다,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해주는 모습이 좋고 이 사람이 나에게 잘하겠구나 싶어서 마음먹고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이 사람이랑 안맞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았고, 어떤 사람일까 가늠이 어려울 뿐더러 저와는 정말 결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된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좋고 아직 연애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점점 알아가보고, 나도 많이 배려해야겠다, 정말 아닌 순간들이 오면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번 주에 여행을 다녀와서 생겼습니다. 여행 일정이 빡빡해서 피곤하기도 했던 상황입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제가 남자친구에게 기대어서 잠들었다 다시 기대려하니 정말 정색하는 표정과 화난 말투로 ‘힘들다고 그만 좀 하라고’ 하더라구요. 마치 싫어하는 사람 대하듯 매몰찬 분위기를 풍기며 말하는 모습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충격으로 아무말안하고 집까지 왔습니다. 각자 집으로 헤어진 이후 남자친구는 연락으로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제대로 이야기할 상황이 아닌것 같아 일단 잠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이 주말이라 저는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계속 어긋나는 바람에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의미없는 연락만 주고받다 월요일이 되어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 상황을 이야기하며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었냐며 속상하다는걸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도 자신의 입장을 말하며 피곤해서 화난거 맞고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되는것도 맞는데, 이후로 생각이 많아졌다며 갑자기 딥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자신이 누굴 챙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자신에게 누군가 어떤 형태로든 기대는게 싫다고 말하더라구요. 물론 자신도 누군가에게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고도 하구요. 그래서 그게 힘들고 벅차서, 여유가 없어서 그만만나자는 것이냐 물었더니 그것은 아닌데, 자기가 겪은 저는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자신의 이상형은 본받을 점이 많고 성숙하게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데, 제가 어리고 부족해서인지 챙겨달라 한적은 없어도 뭔가 챙겨야만 할 것 같아서 부담이 된적이 많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구요.. 쉽게 말해 자신이 저를 챙길 일이 없었음 좋겠다는 식으로도 이야기했습니다.. 안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 이런 부분들에서 잘 풀어나가지 못하면 오래 못갈것같다는 생각도 했다며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또한 상대방을 많이 배려하고 맞춰주었고(원래 사람들에게 맞추는 편입니다) 오히려 이해하려고 더욱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챙겨달라고 한 적도 없고 챙김을 받기위해 행동한 적도 없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는 편이 아니라 저 혼자 해결하고 담거나 잊으려하는 스타일이기에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음 좋겠냐 결론이 뭐냐고 물어도 명확한 답이 없이 계속 빙빙 돌려서 말하니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이 사람이 지금 뭐하자는건지 헛웃음이 너무 나오고 어이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수용할 태도가 없는것 같고 이미 혼자 결정지어놓고 이야기하는것같다며 자기가 듣고 싶은 대답이 나온게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이건 또 무슨말인지 가스라이팅인가 싶기도하면서 그만만나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소에 어렵고 파악이 안된다 했더니 본인은 원래 어려운 사람이라면서 이야기의 끝을 못보고 다음날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도 의미없는 연락들로 하루를 보내고 타이밍이 안맞아 이야기도 못했습니다. 안전이별을 하고 싶어서 하고싶은 말과 감정을 토하는 것도 다 참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피형이라 생각했는데 이사람은 정말 엄청난 회피를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상대방에게 저를 부정적으로 평가받은 기분이고, 이 사람이 뭔데 이렇게까지 행동하며 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결론이 안납니다.. 처음에 그렇게 좋다고 매달리던 사람이 이제 다 잡았다 생각하니 본성이 드러나는 걸까요,, 이렇게 나오는 태도가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까요,,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1일차인데 힘듬이 더더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만날때 몰랐던 것들을 헤어지고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미안하고 또 좋아하는 마음이 자꾸 커져요. 상대방은 다른여자 만나고 싶다고 까지했는데 막 배려 안 하고싶고.. 안 되는걸 알면서 막 직장에 찾아가서 매달리고 싶고 카톡 막 장문으로 보내고 싶고 일상생활이 그냥 엉망이에요 뭘 해도 무기력하고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울어요 제가 힘든 이별이 태어나서 처음인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2030 여자분들

20 30 여자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30대 남자 입니다. 현재까지 여자들에게 1번 정도 대시 받아봤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3번 정도 번호도 따였본 경험이 있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대략 3번 정도 짝사랑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이 여자분들이 저를 싫어하는 줄로 오해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남자들한테는 먼저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주고 먼저 밝게 표정과 미소를 띄면서 인사를 하던데 저한테는 먼저 인사도 하지 않고 뭐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안 주더라고요? 또 저랑 서로 마주치면 정색 하듯이 표정도 항상 무뚝뚝하길래 저 여자들이 나를 싫어하나보다 그래도 좀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를 좋아하면서도 왜 저에게 저렇게 관심없는듯이 대한걸까요? 막상 본인의 여자인 친구들과 겹지인들에게는 저를 잘생겼다고 멋지다고 뭐 대시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막 꿈속에도 나올 정도로 저를 짝사랑 한다는 여성분도 계셨어요 그런데 막상 또 저랑 이어지기는 싫다고 근데 또 잘생겨서 멋져서 좋다고 본인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히 잘 모르겠고 머리가 아파서 미칠지경이라고요 물론 저도 그 여성분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있어 하고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 후에도 그냥 별 대처를 하지 않았긴해요. 뭐 그냥 카톡으로 공적인거 물어본 다음에 인사하고 지내자는 정도로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고 도도해서 저도 그 여성분들에게 인사도 말도 걸지 않거든요 딱히 뭐 공적인 연락 외에는요. 그래서 그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던걸까요? 저를 그렇게 좋아하고 호감있어하면 오히려 다른 남자들에게 주는 간식이나 밝은 표정과 인사를 저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저 여자분들이 이상하고 특이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문제라면 도대체 어떤점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여자들이 도대체 왜 저를 어려워 하는 걸까요?

여자들이 볼때

여자가 볼때 보통 남자가 앞모습이 잘생기면 옆모습도 잘생겼었나요? 아니면 남자가 옆모습이 잘생기면 앞모습도 잘생겼었나요? 남자가 앞모습이 잘생기기 힘든가요? 아니면 남자가 옆모습이 잘생기기 힘든가요?

여자들은

20대 여자가 남자한테 카페에서 대화하다가 뜬금없이 갑자기 흡연하는지 물어보면서 같이 담배피러 가자고 하는거 남자한테 관심없는거죠? 관심있으면 비흡연인척하지 않나요?

여자분들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는 딱히 그냥 가만히 있는데 유독 이상한 여자들이 꼬이는거 같은데 왜 그런거고 뭐가 문제인거죠? 간단하게 소규모 쇼핑몰 적자이긴한데 하는 중인데 아래 분들 모두 저는ㅌ회사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락 상대분들은 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락 후 만나뵌건데 통상적으로 사전미팅 본작업 후작업 이렇게 두세번 정도만 만나면 되거든요? 여자1) 두번째인가 세번째 만났을때 본인 가방 뒤적거리더니 여성용이긴 하다면서 질 유산균이랑 비타민줌 그러더니 본인 원피스 옷 뒤 지퍼가 꼬인거 같다면서 푹 파인 등을 들으밀더니 지퍼좀 내렸다 올려달라고 함 여자2) 나이좀 있는 아줌마인데 첫번째 만나고 헤어질때 줄게 이거밖에 없어서 죄송하다며 닥터유 초코바랑 먹을거 몇개 줌 그리고 이후에 계속 카톡으로 ㅇㅇ님 잘지내시죠? 무슨일 없으시죠? 밥은 드셨나요? 좋은하루 되세요 이런식으로 카톡 거의 매일 보냄 너무 과한거 같다고 그래서 혹시 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시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음 그랬더니 자기는 자녀도 남편도 있다고 이성애가 아닌 인류애라고 함 그러더니 냍인스타를 차단함 그리고 얼마후 다시 인스타 차단을 풀더니 인스타랑 카톡으로 다시 저런식으로 뜨문뜨문 연락옴 여자3) 많아야 두세번 보면 안 봐도 되는 사인데 저희 이제 못보는 거냐고 얘기함 그리고 인스타로 연락하면 되는데 갑자기 핸드폰 들이밀더니 번호 찍어달라도 한 후 곧바로 저한테 전화걸어서 저기 번호 찍히게 함 그리고 두번째 만남때는 스키니 청바지에 블라우스? 를 입고 왔던데 갑자기 본인 뒷태를 보여주더니 블라우스로 바지를 가리는게 낫냐느니 안 가리는게 낫냐느니 하면서 뒷태 엉덩이 민망할정도로 계속 보여줌 여자4) 흡연 하시냐고 해서 안 핀다고 했더니 자기혼자 피고옴 그러더니 일중에 갑자기 제 폰 가져가더니 본인 번호 누르고 전화걸어서 자기 핸드폰에 찍힌 제 번호 저장함 여자5) 만나고 엠비티아이 뭐냐면서 뭐일거 같다며 제가 입대고마신 물 갑자기 본인이 마셔도 되냐면서 마심 그리고 제가 먼저 커피 다 마셨는데 본인 빨대를 내 커피잔에 넣음 그런후 빨대없이 본인 커피 마심 그러더니 뜬금없이 번호를 알려달라고 함 그런후 서로 번호 저장 여자6) 사정있어서 지각했다고 죄송하다면서 깊티를 사전에 보내줌 먼저 커피 마시고 있으라고 그래서 좀 괜찮은 인성이구나 싶었는데 그때가 저녁 9시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자기차로 집까지 데려준다고 하길래 납치될까봐 겁나서 그냥 괜찮다고함 여자7) 굉장히 조용하고 얌전하긴한데 제 얼굴을 아주 뚫어지게 호기심있게 쳐다봄 그리고 몇일 이후에 카톡이 옴 잘 지내시는지 별일 없으시는지 그리고 또 잊을만하면 뜬금없이 연락옴 동네에 들리다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여자8) 홀로 자녀키우시는 아줌마 분이었는데 뭐 제 SNS계정이 해킹당한줄 알았다면서 자기가 저를 해하는 그런사람들 아주 가만두지 않을거라면서 저한테 호칭을 ㅇㅇ님이라고 함 그리고 제가 너무 과한거 같다고하니 갑자기 자기가 자녀도 있는데 남녀관계로 그러진 않는다고 함 도대체 제가 문제라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6개월 전 헤어진 전남친한테 연락하고 싶어요 (짧으니까 조언 한번씩만ㅜㅜ

전남친이랑 짧게 사귀고 헤어졌는데 미련이 너무 남아요.. 6개월동안 걔 생각 안 한날이 거의 없고 매일 엄청 힘들어했는데, 걔 프로필 뮤직 보면서 의미부여하고 이런 것도 지쳐요….. 아직도 걔 이름 들리거나(이름이 흔해요) 관련된 기억나고 그러면 힘 없어지고 그냥 잘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얼굴이 보고 싶어요….. 다른학굔데, 제 친구랑 같은 반이 되었대서 친구가 다 부럽네요……… 어른 되면 같이 술 정도는 마실 수 있는 친구사이로 바꾸고 싶은데 방법이 아예 없을까요..? 참고로 저랑 전남친 둘다 고1이고 중3때 짧게 사귀고 헤어졌어요.. 좋게 끝난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 그냥 헤어졌네요……… 그냥 그때로 돌아가면 좀더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싶어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많이 힘든데 이겨내고 싶기도 하고요..

짝사랑 상대를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여자입니다. 현재 오랜 친구(여자)를 좋아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제게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힘들어요. 일종에 성격 차일 수도 있지만 그 친구의 의도치 않은 말에 툭하면 상처받고 별 의미 없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불편함을 느껴요. 이런 점 때문에 친구로서의 관계를 정리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민만 하고 정리하지 못한 이유가 알고 보니 그 친구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자각 이후에도 그 친구는 여자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긴 하지만 연애라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친구라 (짝사랑과 같은 연애 관련된 경험이 전혀 없지만 자신의 주변 친구들이 연애로 고생하는 걸 보고 연애를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된 거란 생각은 들지 않아서 더 다가가기보단 평소처럼 친구로 지내며 점점 멀어지려고 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돼요. 제 성격상 관계를 확 정리하지 못하고 상대가 자각하지 못하게 천천히 끊어내는데 좋아하는 상대라 그러지 못하더라고요. 정말 눈 딱 감고 차단하는 식으로 딱 잘라 관계를 끊어내야 할까요? 아니면 이런 지금처럼 애매한 상태로 천천히 멀어지려 해야 할까요? 오랜 친구인데다 그 친구도 절 친구로서 많이 좋아하고, 또 절 너무 좋은 사람으로 생각해주고 있어 그 친구에게 나쁜 사람으로 기억될까 상처를 줄까 겁이 납니다.

여자들질문

배우 김민석 + 배우 최현욱 배우 소지섭 + 배우 이준 + 배우 지수닮은 짝남이 모태솔로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남친이랑 첫경험

대학교에 교횐학생으로 온 남자친구랑 저번주에 만났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사귀기로 했어요. 근데 저는 남자친구랑 키스,애무까지 했고 섹스도 하고 싶은데 좀 걱정되는게 남자친구는 이번 학기만 교환학생으로 있거든요 롱디를 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남자친구는 제가 고민하는 거 보고 제가 거기에 대해 편하고 확실할 때 하자는데 제가 그걸 하고 싶은 마음은 확실해요. 근데 제 남자친구가 overthinking을 엄청 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남친이 하도 잘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고 말걸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거기에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면, 정말 살고 싶지가 않고 자기 감정을 다 부숴버린대요. (사랑도) 그래서 전여친이랑도 그렇게 헤어졌대가지고, 그래서 제가 걱정하는건 남자친구랑 관계하고 한두달 뒤에 롱디 문제든, 아님 남친이 또다시 자기 감정을 다 없애버려서 헤어질까봐 걱정돼요… 남친은 저를 진지하게 생각한다 하고 저도 남친이 저를 좋아하는 건 아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4월 17일날 서로 엄청 좋아하던 남차친구랑 헤어졌어요.. 저랑 그 남자애는 동갑에다가 같은 학교 같은 반이예요.. 그리고 1학년 때 수영장을 같이 다녔기도하고 엄마들끼리도 친해서 저희는 엄청 친한 사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남자친구랑 한 번도 싸운적이 없었는데 톡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살짝 다퉈서 남자친구가 우리 둘이서만 아는 이별을 하자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했어요.. 저희 친구들한테는 말 안 하고요.. 근데 장난도 잘 치다가 갑작스럽게 우리만 아는 이별을 하니까 그 남자애 얼굴을 보고 울고 싶어도 못 울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이별을 해서 완전히 모르는 사이처럼 되버렸어요.. 그런데 그 전에는 우울증테스트만 하면 10점 이하로 편안한 상태로 나왔는데 헤어진 날부터 기분이 축 쳐지고 계속 슬퍼서 제가 헤어진 뒤 바로 우울증테스트를 해봤더니 42점으로 우울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거예요! 아니 헤어지기 하루 전만해도 우울증테스트 점수에서 9점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우울증 테스트 점수가 42점으로 오르죠!? 저 헤어지고나서 너무 슬프고 우울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고 너무 울고싶어요..ㅠ 저 어떡해 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 애랑 같은 반이라서 그 남자애를 잊지도 못해요ㅠ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