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남자들아 못생겼다고 쉽게 보지 말아라 너도 못생겼다 쉽게 보였다고 쉽게 보지 말아라 니 착각이다 여자가 고파서 아무 여자나 만나지 말아라 그 여잔 정말 자길 사랑한줄 알았으니까 못생겼다고 내가 금사빠일꺼라 생각하지 말아라 금사빠라도 넌 쫌 아니다 난 자존감이 없는 여자다 그렇다고 자존심이 없다고 여기지 말아라 나도 사람이다

의존과 불안

누균가와 만날때 마음을 잘 주지 않던 저인데, 미래를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미래를 함께 하고 싶어질수록 그렇게 되지 못할까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원래는 혼자서 굉장히 잘 지내던 저인데, 데이트 후 헤어질때 우울해지고 일주일을 어떻게 지내나 막막해지내요. 혼자 잘 지내기 위해 다른 활동을 해도 집에 가면 공허감이 커져요. 혼자서도 잘 지내고 에너지있게 지내는 모습이 좋아 저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남자친구였던 것을 알기에, 나의 불안이 제 스스로 매력없게 느껴지고 그게 또 새로운 불안을 낳아요. 마음을 어떻게 다잡을 수 있을까요. 건강한 저를 만들고 싶네요

전문가 썸네일
박한솔님의 전문답변
독립적인 것이 마카님에게 중요했던 이유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람이 생긴다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 두려움을 안겨주는 것인지 구체적인 탐색이 필요합니다. 관계는 흔히 이인삼각 경기에 비유되기도 하지요. 의미 있는 대상과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이 마치 한 발로 서있는 것 같은 불안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하지만, 연인과 함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어떤 속도로 나아갈지 함께 의논할 수 있어요. 넘어질까봐 불안한 마음을 표현해볼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독립하는 것과 완전히 의존하는 것 사이에도 수많은 선택지가 있을 수 있어요. 사랑하는 것이 곧 독립의 상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을 만큼 좋으면서도 동시에 불안한 그 마음에 대해서 소중한 대상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 오늘 헤어졌어요. 이상하게 홀가분하네요. 그냥 잘했다고 해주세요!

나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내 자존감이 높아지는 연애 사랑받는 연애 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건가요 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건가요? 좋아해주는 사람 vs 좋아하는 사람 (공감해요) (댓글)

사랑하고싶다 가벼운 사랑말고 영원히 사랑할수있는 사랑.

아 짝사랑 ***힘드네

잘해주니까 ***됬네요 ***.

어제 남자친구와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어요

어제 남자친구와 집에서 데이트를했어요 분위기에 흘러 키스까지했고 넘지말아야할 선을 넘어버렸어요 그때 제가 본 남자친구는 제가 평소에 알던 아이가 아닌것처럼 엄청 흥분하고 달라보였어요. 제가 아프다고 그만하자고 하는데도 계속 한번만 더 해보자며 계속 하게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는 좋지않았어요 이런상황이 어색하고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반항하면 그 아이가 절 싫어하게되고 분위기가 망쳐질까봐 말도 못하고 좋은척 행동했어요 .. 걔가 평소에 야한동영상을 많이 보고 그런다는것도 알고있을때도 저는 엄청난 충격이였어요 제가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껴져서 그런 동영상을 보고 욕구를 해결했다는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영상만 보고 어제 저한테 영상처럼 그대로 했다는거여서 더 충격이 들고있어요 제가 그만하자고 계속 말해서 끝까지 가진않았지만 제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더라면 남자친구는 끝까지 하려고 했을거에요 너무 실망이크고 믿음이랑 신뢰감이 크게 떨어져버렸어요 어떡하죠 너무 큰 수치심에 이제 남자친구 눈을 쳐다보는것도 못할것같아요 이미 제 모습을 다 봐버렸는데 저한테 질리고 매력을 못 느낄것같아요 저는 더럽고 더러워요 .. 어떡하죠 .. 전에 연애도 상대방이 항상 저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제 몸만 사랑했어요 . 지금도 역시 그럴것같아요 연락으로 남자친구가 계속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하는데 너무 불안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다시 만나지않는게 맞겠죠? 아니면 저만 예민하게 과잉반응하는걸까요 ? 전 너무 혼란스러워서 말할곳도 없어서 이런 앱을 깔아서라도 제 이야기를 담아보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이보라님의 전문답변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글에 보면, 스킨십의 수위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맨 정신에 맑은 하늘 아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하는 것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분위기 따위 없을 때,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싫은 것은 상대가 아니고 스킨십이라는 것을 잘 전달하고, 자신의 생각을 존중해달라고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드러난 이번 일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기 자신을 아껴주지 못하고, 정말 원하는 것을 표현하지 못하면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어떤 사람을 만나도 마카님 스스로가 자신을 아끼고 존중해주지 않으면 문제는 계속 반복될 거에요. 자신이 느끼는 마음을 보듬어주고,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짝사랑 왜 하는 걸까요 그저 그 아이의 얼굴만 보아도 뒷모습만 보아도 마음이 설레고 행복한데.. 왜 바보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 할까요... 내려놓고 싶은데 그 아이와 마주치거나 그아이의 이름 한줄 적힌것을 볼때마다 괴로우면서 행복해요...

마스카라 번지게 하는 남자 말고 립스틱 번지게 하는 남자 만나.

좋아했어. 좋아해가 아니라.

나혼자 사랑하고 나혼자 슬퍼하고 나혼자 아파하고 나혼자 설레이고 나혼자 실망하고 나혼자 널 떠나보내고

남자들은 다 똑같다.

내 사랑은 영원히 짝사랑으로 끝날 것 같다

빨리 널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제발

그냥 그냥 가만히 가라앉는 기분을 아니 외로워서 조용히 가라앉는 그 기분

나는 잊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 아직도 좋아하고 있네 씁쓸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한다는건, 기적이야"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