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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입사한지 2달째입니다. 사람들이나 분위기는 괜찮게 느껴져요. 그런데 업무에대한 부담과 주어진 일에 대한 책임감이 버거워요. 감당이 안되는 것 같아요. 일 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부담에 자꾸 일을 회피하고 미루게 되고 더 부담으로 다가와요. 하지만 제게 주어진 업무는 오로지 제 사업이라 누군가 대신 해줄 수도, 명확한 메뉴얼도 없어요.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는 상황입니다. 이 힘든 마음이 저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요. 무력감이 드는 것 같아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걸 스스로 해나갈 추진력도 자신도 없어요. 주말 내내 자꾸 생각이 나고 마음이 무거워 지고요. 가슴이 답답하고 막힌 느낌이 들어요. 오히려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게 더 편한데,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을 맡으니 부담스럽고, 자신감이 더 떨어지고, 일 능력도 떨어지고 악순환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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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자신감 있고 추진력도 있는 분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이행하시던 지난날의 경험을 기억해내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2개월 정도 시간을 보낸 상태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주어진 업무가 실제보다 더 크고 무겁게 느껴지면서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 막중한 책임감,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 앞서가고자 하는 추진력 등 스스로를 짓누르는 여러 무게들로 부터 잠시 거리를 두세요. 릴렉스 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자신이 잘해왔던 성공경험을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잘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런 말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너무 식상한 문장 같지만 실천이 되는 순간을 만나게 되면 큰 성장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실수가 잦고 쉽게 위축되요

사회성이 좀 떨어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이 없는것 같아요. 티키타카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말을 하면 그 사이에서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몰라 멀뚱 거리기 일쑤고 … 어렸을때부터 무뚝뚝하고 표정이나 반응이 잘 없어서 부모님도 저에게 여성스럽지 못하고 애교스럽지 못하다고.. 그런식의 말들을 많이 해서 여자지만 여성스럽지 못한 성격에 대한 열등감이 컸던 것 같아요. 가정 환경도 화목하고 리액션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집안에서도 항상 경직되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여초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딱히 저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지만 남들이 다 아는 사소한 것도 물어보고 실수하는 모습을 몇번 보였는데 그럴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누구나 실수 한다고들 하지만 저는 그 실수가 남들보다 잦은 편이고 부주의 한 면이 있어서 1인분을 하기보단 입사 동기가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고 있는데 그 동기와 비교되는 것 같고, 최근에 한 선배가 저를 보는 눈빛이 못마땅해하는 것 같은데 그게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마치 학창시절 여자애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던 기억이 반복되는 것처럼 극복하지 못한 피해의식과 긴장감 때문에 힘듭니다. 사람들은 사회생활 속에서 긴장하기도 하지만 그 긴장을 또 사람으로 풀기도 하고 곧잘 이완하는 것 같은데 저만 모자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듭니다. 사회성이 좋거나 일을 잘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하는데 저라는 사람의 쓸모를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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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카님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고 그 다음으로는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존감은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는 존재의 가치와 무엇인가를 할수 있다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보시기 바랍니다. 경청과 말하는 훈련을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대가 말하는 것을 잘 듣고, 들은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해 주는 연습을 해보시면 경청의 수준을 대폭 올릴 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을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증상일까요 도와주세요

지인의 소개로 지금 회사에 입사 하게 되었습니다. 일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가고 있구요. 이직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장의 수입이 있어야하고 바로 취업될 보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나의 작은 실수라 하더라도 사장님은 그것으로 하루종일 잔소리가 이어집니다. 처음엔 내가 잘못했구나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단하루도 안빠지고 잔소릴 하루종일 듣고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여기서 일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기회가 있었고 모두 그런 경험을 했었습니다. 이러한게 지속이 되었고 장사가 안되는날이나 부부싸움을 하는날엔 더했습니다. 1년중 장사가 잘되거나 안싸우는날이 거의 몇번 되지 않기에 잔소리 + 화풀이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시간이 기본 12시간이 되다보니 어딜가거나 무엇을 할수없이 일집일집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누구에게 말을 할수도 없고 주변에는 같은 업종사람들이라 말도 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2년 가까이 살아오니 제가 변한게 느껴졌습니다. 활발하고 사람만나는것 좋아하고 나의 일에 관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열정도 많았는데 지금은 쉬는날에도 집에 있고 잠도 많이 자게되고 열정마저 없어진 상태이며 사람들을 안만나게 되고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봐 원래 가는길도 돌아가는 경향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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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겪고 계신 상황은 정말 힘든 상황이에요. 이 상황에서는 스스로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게 중요하답니다. 본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를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우선, 마카님의 현 상황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마인드카페를 찾아 주시는 지혜, 너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도 힘이지요. 우리 그 힘을 지혜롭게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 우선, 마카님의 일상에 마카님이 좋아하는 건강한 것들을 찾아 보세요. 맑고 시원한 공기와 적당한 움직임을 곁들일 수 있으면 좋겠지요. 사람은 인생의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때 시간/공간/인간관계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아요. 즉 내가 보내는 시간을 바꿔보고 내가 머무는 공간을 바꾸는 거죠. 단기적으론 집안 인테리어나 이사도 좋고 장기적으론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인간관계. 나의 영혼을 갉아먹는 관계들로부터 거리를 두는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장에서의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을 다니고있는데 저는 한 직장을 오래다니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쉽게 질려하는것은 마다하고 무엇보다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에 너무 힘들어합니다. 형편이 좋진 않아서 쉬지 못하여 어거지로 다니고는 있으나 매일매일 정신적으로 힘이 듭니다. 제일 큰 고민은.. 남이 나를 싫어할까봐, 혹은 대놓고 나에게 욕을할까봐, 눈빛이 조금이라도 차갑거나 째려보는듯한눈이면 나를 싫어하는게 아닌가와같은 쓸데고민으로 남 눈치를 엄청 보고 남에게 사랑받기위해 무조건 남을 맞춰줍니다..실제로 친한사람들과 만났을때는 밝고 외향적이고 말도 잘하는편인데 회사와같은 낯선사람이 있는 공간에만가면 불안하고 긴장감이 너무 크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내가 하는말 한마디마다 누구에게 밉보이는 말과 행동이 될까봐 ***를 자처하며 저를 잃어가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눈치보는것에서 벗어나 사회성이 좋고 센스있는 자존감높은사람으로 거듭나고싶은데.. 어떻게 이겨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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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원 코치님의 전문답변
현재 직장에 합격하셨다는 것은 마카님의 역량이 회사의 입사기준을 충족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너무 남에게 맞춰주려고 하는 태도의 변화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사람은 자신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면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난 후에 남의 입장과 감정을 배려하셔도 됩니다. 상대방도 이해합니다.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사람들 대하는 것도 소소한 성공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감을 서서히 높여가는 것도 중요해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나만의 색다른 점이 매력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무서워요

출근 3시간전 심장이 너무뛰고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그 지옥에 가고싶지 않아요 나약한 제가 싫어요 무서워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모든게 지쳐요. 왜 다들 가끔 너무 괴로우면 죽고싶다 이러잖아요 저는 매일이 그래요.. 일을 하는데 제가 좀 뒤쳐지고 실수도 많고 말도 제대로 못해서 답답해하세요. 늘 일은 적응된것 같냐고 물어보시죠. 전 모른척 적응하고 있다고 말해요. 사실은 적응하지 못한걸 알고 있지만... 다시 구직활동 하기 넘 힘들거든요.. 상사로부터 널 뽑아서 후회한다 매일 스트레스 받는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미안해요. 죄책감이 심하게 들어요. 알지만 돈 때문에 저도 그만둬 줄 수 없어요. 그게 너무 힘들어요. 일 실수를 할때마다, 저를 싫어하는 직원들을 볼때마다 하루하루 자괴감이 들고 죽고싶어요. 근데 또 진짜로 죽기는 싫어서 카톡 나한테 보내기에 죽고싶을때마다 살고싶다고 보내요 ㅋㅌㅋㅌㅌ 고작 한다는 마인드컨트롤이... 하... 울고 싶은데 울 수 없고 그만두고 싶은데 그만 둘 수 없어서 나를 안좋게 보는 시선들을 계속 감내해야 하는게 넘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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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혼자서 모든 걸 감내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내 감정과 생각을 솔직히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찾아서 마음을 털어놓는 건 어떨까요? 작은 성공이나 긍정적인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그것들이 자신감을 조금씩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직장에서의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익숙해져요. 루틴하게 돌아가는 일들은 매뉴얼을 만들어서 업무처리 속도를 높일 수도 있지요. 매뉴얼은 실수도 줄여주고 업무속도를 높여주니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 거에요.
편가르는 회사사람들 유치원 같아요 ㅜ

팀에 꼭 한명은 싫어하고, 회사내 가쉽과 험담을 좋아하는 팀장이 있는데 늘 이유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결국은 본인에게 아부를 안떤다? 였고,본인 말이 맞고,본인에게 맞춰줘야하는 사람이라 그걸 안하면 싫어합니다. 처음 팀장이 되고 업무분장 얘길 하다가 업무가 힘들다 말을 했더니 다들 힘들다고 너만 힘든거아니라고 화를 냈고, 그럼에도 일은 해야하니 일은 했습니다. 근무시간 내에 다 처리를 못하는 업무량에 주말도 나가서 일하기도했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지쳐 업무 적정범위를 벗어난 것 같아 감당이 되지않아 한번 더 말을 했더니 본인의 업무 권한인 업무분장에 대해 관여한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막 화를 내더라구요. 팀원들도 팀장 비위 맞추는 사람들이고 말만들어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다들 팀장이 싫어하는 팀원은 또 같이 싫어하는 팀분위기입니다. 그러더니 이젠 저만 제외하고 팀끼리 식사를 하러가기도 하더라구요. 이런 편가르기 좋아하는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그렇다고 그만두는건 내가 너무 인간관계를 해결못하고 도망치는 패배자 같아요 . 일은 일대로 많이 하고, 평판은 평판대로 안좋고, 성과인정도 못받을것같아 출근길에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하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지금 괜찮은건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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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상황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에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한계와 필요를 명확히 인지하고, 업무량 및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개선은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건강과 정신 상태를 우선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하다면 더 긍정적인 업무 환경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직장에서 왕따에요

직장 내에서 왕따에요 대놓고 따돌리면 직장내괴롭힘 금지법에 걸리니 대놓고 따돌리지는 못하고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화가나요 짜증도 나고요 그리고 제가 인사하면 시비거는 직원도 있어요 괜히 꼽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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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일찍 출근... 아침에 느지막히 늦잠 푹 자고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싶다😢

그만두고싶은 급 울컥

그만두고싶다는생각을 계속 하게되고, 휴무가 되면 일가기 싫다 라는 생각이 매번 들면서 오늘은 심지어 출근하자마자 울컥하면서 화장실에서 울었는데, 어느정도 진정하다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또 울게 됐습니다.그만둬야하나… 나이도 있어서 어디를 다른곳에 갈수도 없고.. 오늘따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하는데 억지로 웃기가 힘든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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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마음과 몸이 지치고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과 위로를 제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로 기록해보며 마음의 부담을 조금씩 덜어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8살 여자,동물병원간호사로 근무하고있습니다.. 작은 동물병원이고 직장에 다닌지 4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이것저것 다 알지못해 원장 한테 혼나고있어요..:-( 수액연결도 미숙하고 여러 혈액검사,수술도우미 역할 등 강아지,고양이 보정(다치지않게잡는것)도 잘 못하고 또한 우왕좌왕하니 원장님 은 제가 뭘 할때마다 답답하시고 짜증나는지 자꾸 소리지르십니다. 원장(여자분임)성격은 매우 급하시고 성향이 남자같은 스타일이십니다. 말투도 쎈편이고 "아 씨 이것도 아직도못해? 눈을 어따뜨고있는거야?정신좀차려,그리고 진료보고나면 바로 이거 준비해야겠다 생각안들어? 이렇게 이것저것 제대로 못하고 내가준비하면 뭐하러 간호사채용하겠어?!답답하다 생각좀해"라고 하시며 짜증을 내시니 근무하는것도 걱정만들고 그만둘까 생각이 자주들어요ㅠ 하지만 웬지 다른데 이직해도 똑같은상황이 올거 같기도하고 걱정됩니다. 현재 정규직이지만 계약직이라고 생각하고 1년만 일하고 그만두자 생각하면서 근무중이긴하나 원장님의 성향과 말투때문에 오늘 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고 그래요.. 그치만 그만둬버리면 3개월 일한걸 경력에 쓰기도 그렇고 고민되요... 2025년되려면 아직 8개월 남았고 내가 그때까지 버틸수있는걸까? 생각들고 그럽니다.. 부모님은 제 나이가 곧있음 30살인데 이제 어디를 이직하겠냐며 다른데 갈생각말고 여기서 잘 버티라고 원장이 무슨말해도 강한마음으로 넘기라고 하는데요 전 원장의 성향과 말투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서 부모님의 말씀이 고민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대처를 하실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가 걱정되고 고민됩니다( ´△`) 걱정 스트레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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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일단 내가 이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제일 즐거운 순간이나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 경험들을 기억하며 현재 상황을 조금 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요. 또한, 반복되는 단순한 업무들과 숙련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업무들을 분류하고 반복적인 단순 업무들은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순서나 방법들을 기억해보세요. 숙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들은 분류 후에 그것을 빨리 숙련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가며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직장

면접에서 오래 일할 사람 구한다고 하는 말은 회사가 그지 같아도 오래 다닐 사람 구한다는 말 같고.. 면접자 입장에서 하는 말은 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말 인거 같다.. 오늘 팀원 뽑는 면접봤는데 나도 저랬지 하면서 공감되고 씁쓸하고.. 돔황쳐!! 하고 싶은데 내가 살려면 뽑아야되고 참 슬프다... 동료들 다 나가고 혼자 남아서 일 몰빵으로 다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몸도 아파지고 심장도 두근대고 이러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그만 둔다고 말했다가 연봉이랑 팀장으로 올려줘서 더 다니기로 하고 사람 뽑는건데 마음이 참.... 내가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팀장이라는 말도 부담스럽고 다 버겁다...

하나하나가 경쟁이자 곧 나의 능력인 직장에서

제가 일하는 곳도 병원인데요, 환자 한명 끌고 가는것이 곧 저의 능력인데 저는 성취를 중요시하고 진취적으로 하는 주변에 흔하지않은 스타일의 사람이었습니다. 또 숨기는거 없이 솔직한 스타일이라 1등하고싶은마음,잘하고싶은마음 숨긴적도없었구요, 가끔 과하다싶을때 (자주올것같은환자 욕심내거나, 남들보다 더 하고싶어한다거나 등등)있지만 남을 의도적으로방해하면서 욕심낸다기보다는 제거열심히하는스타일이었습니다. 저희병원에 영역이다른분야인게 하나있는데요,병원에 차별화를두자며들여온컨셉인데 어쨌든 비전공자에요 근데 제가환자 팔로우업해놓으면 원장님이 자꾸 컨셉그거 뭐 키운다고 제환자를 자꾸 그 다른분야에다가 넘기는거에요..? 열심히치료하고 자부심갖고 치료해놓으면 다른처방으로넘어가있고 이러니 저는그게싫어서몇번티를냈습니다 '아 원장님처방또바꿨어' 뭐 요정도 근데이건그사람이 비전공자이고뭐이래서 무시한게아니고 순전히 내가열심히 한거에대한댓가가 돌아오지않은것에대한 화남이었는데 아무래도 담당자는불쾌했겠죠? 더군다나 자꾸그런식으로 환자넘어가면 짜증나서 자발적으로 그쪽환자들 뺏어오기도했었으니까요 그러다가도 제맘도편치않아 어느날은 그담당자분에게 제가자꾸이런식으로하면선생님도 불쾌하실거고 저도 마음편치않으니신경안쓰기로했다.또내가그렇게아둥바둥신경쓴다고달라지는것도없을뿐더러그렇게하는나 옳다고해주는사람도없더라 이렇게얘기한적이있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제치료랑그분치료랑같이받는환자가있엇는데 저는당연히 둘치료다받은줄알고 귀가시켰는데 알고보니제껏만받았더라구요 원래순서가 그 치료받고 제 치료받는거라 받고오신줄알았어요 근데 그 담당자선생님께서는 제가 그분이 담당하시는치료가 싫어서 그환자분하고 쿵짝해서 일부러 치료빼게했다구생각하시는거에요.. 그다음날아침에출근하셨는데 이미저랑손절할준비를하고오셨더라구요 제가말걸어도대답도안하다가 대뜸 어떻게된일이냐고묻는데 전그냥 풀예약이던스케쥴정신없이 이행하던기억밖에없는데 갑자기그렇게물어보니 뭐를어디서어떻게얘기해야할지모르겠는거에요 왜 두개다받았는지 체크하고보내야지 그냥보냈냐는질문에 '그러게요'이렇게한마디밖에못했어요 결론은더화나셨어요 근데엄연히따지면 예약시간되었을때 안왔으면미리전화해서 그담당자분도체크하셨어야했는데 안하고제탓만한것도맞거든요? 어쨌든그이후로두달넘게말한마디안해요 그래도싸우고나서1주일후인가쯤에 한번은밥먹을때그분이먼저제옆에앉으셨어요 근데제가다른선생님하고계속얘기하느라신경한번도 못썻거든요 그때당시에는본인잘못언급없이제탓만하는건도화났고 그리고나서는 단한번의교류도없이 뭔가서로점점감정만안좋아지고있는것같아요 어떻게해결햇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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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서로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 좋겠어요. 서로에 대한 불편함과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되,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는 공감의 자세를 가져보세요.
퇴근 후 회사 생각 안 하는 법

책임감 있는 성격이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성격입니다. 일하는 건 좋아하지만 여기 회사로 이직하고 보니 기존과는 다른 수직적인 구조, 마이크로매니징, 연차보다 더 높은 업무역량과 성과를 요구하니 휴일에도 자기전에도 숨 막히네요. 이미 이직을 몇번 한 터라 이젠 진짜 오래다닐 생각으로 이곳에 온건데.. 회사 밖 제 3의 눈으로 보는 제 지인들은 이 회사내의 구조가 이상한 걸 알고 저에게 위로를 건네도, 이 회사 사람들은 저를 이상하고 일 못하는 사람 취급을 하니 그게 힘이 들어요. 결국 이 회사에서 버텨야하는 저는 이 회사 구성원으로써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거니까요.. 생각을 안하고싶은데 잘 안됩니다. 퇴근 후엔 스위치 끄듯이 회사생각을 거의 안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검색하다보니 이것도 훈련하면 생각을 안할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는건가요? ㅠㅠ 생각이 자꾸 난다는건 본인이 수용할 수 있는 업무량 이상이라 그렇다고,일을 줄여달라는것도 방법이란 걸 봤는데 회사 상황상 줄이는 건 더 안되는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을 덜하나요 다른 일에 집중해라 라고 하는데 저는 그래서 운동, 영상보기, 요리, 그림 등 다른 취미도 계속 하고는 있어요 근데 요새는 하는 도중에도 문득 떠올라서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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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심리학자인 글래스어는 개인이 현재의 행동과 사고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즉,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이러한 선택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자신의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면서, 자신이 직면한 현실을 수용하고 변경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마카님이 현재 직장에서 겪고 계신 어려움은 마카님의 적극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일정 부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카님은 우선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 후, 마카님에게 가능한 행동 대안들을 고려해보고, 이 중에서 자신의 욕구를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 부담을 줄일 방법이 직접적으로 존재하지 않더라도,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거나 업무 중 발생하는 긍정적인 순간들에 더 집중함으로써 직장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카님이 감정과 행동에 대해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될 거에요.
도망치고 싶네요...

몇개월 전에 이직을 해왔어요. 이전 회사에서는 나름 인정도 받고 리딩도 할 정도로 일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점점 더 작아지는 제 자신이 느껴져요. 비슷한 업계라서 당연히 문제없으리라 생각했고, 상사도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막상 결과물은 매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상사의 피드백은 늘 냉정하고 쟤를 어떡하지...싶어하는 눈초리만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예전엔 하지도 않던 실수가 너무 잦아지기까지 했어요... 중간 평가일이 다가오는데 하루하루가 불안해요...오죽하면 꿈에서도 평가받는 꿈을 꿉니다. 좀 더 발전하고 싶어서 이직해온 회사인데 발전할 여지가 많이 보이는건 좋지만 그 전에 제가 견디지 못하고 도망갈 것만 같아요. 이렇게 못하는 사람이 되어본 것도 직장생활과 학교생활 통틀어 처음이라서 더 괴롭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마음이라도 편히 갖고 싶은데 회사를 나갈때마다 신경이 곤두서고 괜히 상사의 표정에서 생각을 읽으려고 해요. 사람마음은 알 수 없는건데 저에 대한 비판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서 제 상상을 부정도 못하겠는 상황이 왔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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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일 자체에 대한 능력이 갑자기 줄어든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네요. 그보다는 새로운 곳에서 잘해내고, 성공하겠다는 강박이 문제의 원인 아닐까요? 우선, 긴장을 푸시고 유연하고 자연스럽게 사무실에 적응하는 것부터 하시면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실력이 발휘될 것이라 믿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해요. 자신과의 소통(확언= 나는 잘 해낼수 있고 이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매일 독백하기)과 타인과의 소통(사무실 직원들과 친밀하게 지내고 물어보고 확인하고, 상사에게는 나의 긴장과 스트레스가 잘 해내려는 스스로의 압박에서 나온것 임을 솔직히 이야기함) 을 늘리기 바래요. 그러다보면 실력발휘가 되고, 실수도 줄어들고, 자신감도 회복이 될것입니다. 이직은 아무리 좋은 이직이라도 그 자체가 스트레스의 한 요인입니다. 너무 잘해내겠다는 생각보다 새로운 곳에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시고 동료들과 대화하며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도 구하시면 좋겠네요. 6개월후에는 마카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 지금의 스트레스를 회상하며 웃고 있을겁니다.
금방 그만둬 버리는 제 자신이 한심해요...

1년전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됐는데 직장을 심각할 정도로 오래 못다녀요...2주정도?다니고 그만둬 버립니다...면접 보고 합격해도 첫 출근날만 되면 긴장되고 가기 싫어져서 안 가버리거나 출근하더라도 한달도 못 버팁니다..그래서 작년 5월부터 6개월동안 심리상담 받았어요 근데 쉴때 받은거라 크게 소용은 없더라구요....그리고 저는 낭비벽도 너무 심합니다 2주 일해서 받은 돈을 3일도 안돼서 다 쓰는것같아요 어디로 다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싫습니다 이제는 정신건강의학과로 가야 하는 걸까요?

출근이 너무 싫어요.. 매일 혼만 나서..

3개월 넘은 한의원 데스크 직원입니다. 네.. 3개월이 지나도 일이 서툴러 매일 혼납니다.. 병원은 처음이라 모르는거 투성이 거든요ㅠ 근데 여기 직원들은 이해를 못 하죠.. 이렇게 일이 쉬운데 못하고 느리냐고.. 처음엔 니들은 병원쪽만 다녔으니까 익숙하겠지..! 난 병원이 처음인데!! 하고 버티고 일했는데 이젠 뭐 점점 지치더라구요.. 매일 혼나니까.. 그래서 그 한의원을 그만 두고 싶고 그냥 원래하던 카페로 다시 일을 할까 고민되고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속상하고 그냥.. 출근이 무섭고 지치고 힘들고 저포함 3명이라 2명쌤들끼리는 서로의 실수는 봐주고.. 힘드네요..그냥 ㅠ

정신차려

꽃밭이 아니라 전쟁터야

지쳐요..

일머리 없는 사회 초년생 교육 다 시켜주고 업무 맡겼는데 매번 실수하고 ㅠㅠ 몇개월째 뒷처리 수습, 책임 모두 다 제가 다 맡게되고 업무가 전혀 늘지 않네요ㅠㅠㅠㅠ언제까지 그러려나.. 일이 어려울게 별로 없는데, 매번 거의 반복되는 단순 업무인데 결국 밀린 업무는 배로 많아져 제가 다 하게되니 너무 힘드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런식이고 신입이 올때면 무한반복.. 같이 오래 일한 동료들도 언제까지 커버쳐줘야 하는지... 저 없이도 알아서 본인업무 잘해주면 좋겠는데.. 매번 그러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느정도는 포기했고 한편으로는 손놔야지 싶다가도 업무에 지장이 생기니 눈에밟혀 안도와줄수도없고ㅠㅠㅠㅠㅠ 일할때는 완벽주의가 되다보니 모든걸 떠안고 하려니 더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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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사회 초년생의 실수에서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피드백과 격려를 병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의 완벽주의 성향을 조금 완화하면서, 신입사원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해 보여요. 업무 분담과 책임의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여,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몇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마카님은 초기에 어떻게 일을 익혔나요? 언제 일을 빨리 배웠나요? 신입때 마카님을 도와준 상사, 선배가 있었나요? 그들은 어떤방법으로 도움을 주었을까요? 신입직원과 이 문제로 어떻게 소통해 보았나요? 구체적이고 즉시적인 소통, 건강한 소통을 하셨나요? 신입직원은 선배에게 어떤 것을 기대할까요? 답답하지만 조금 기다림, 여유의 마음을 가지시고 신입에게 작은 성공감을 가질수 있게 해 주시고 내키지 않더라도 인정과 칭찬을 해주면 어떨까요? 사람은 칭찬에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펼칠 가능성이 있답니다. 큰 기대보다는 작은 기대를 하시고, 일을 분절해서 투입하면서, 실수 할때 화를 내기보다 객관적으로 잘못된 점을 차분하게 반복 알려주세요. 신입이 분위기에 얼었다면 더욱 실력발휘가 안 될수도 있지요. 리더는 부하직원의 숨겨진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성장시키는 책임도 있답니다. 당장의 일처리가 급하지만 좀더 멀리보시고 이 기회에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이 어떨까요? 후배직원에게 코칭하는 리더가 되시기 바래요.
내가 일하는게 민폐고 답답하니까 퇴사하는게 맞겠지?

내가 막내고 1번째 2번째 이렇게 상사가 있는데 오늘 2번째 상사한테 말했어.. 내가 여기 민폐인거 같아서 생각이 많고 기분도 좋지 않다고.. 난.. 빈말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아~ 이러더니 그냥 휴대폰 하시더라.. 나 민폐인거 맞다는 뜻인가 싶더라.. 내가 일한지 3개월 조금 지났지만 일 서툴러서 거의 매일혼나.. 서비스업만 하다가 사무직은 처음이라.. 주위에선 막내인 내가 나가면 2번째 상사가 일 다해야 하니까힘든데 아~ 이러기만 했다고? 직장이랑 니집이랑 엄청 가깝고 니가 돈이 급하니까 못 그만둘거 라고 생각하나보다 그리고 니한테 관심도 없는거다 그냥 나와라 라고 하는데.. 난 매일 혼나고 힘들어도 버티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고민얘기를 한건데.. 관심도 없으시더라.. 1번째, 2번째 상사는 겁나 친해.. 단톡방에서도 자기들끼리 약속잡고.. 내가 3개월+7일 지났는데 일 못 하니까.. 상사들은 내가 나갔으면 하는거겠지.. 그렇다고 내가 놀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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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작업 환경에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모두에게 공통된 감정이에요. 지금 상황에서 자신을 민폐로 여기지 않도록 스스로의 성장에 집중해 보세요.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내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