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파요. 상처주는 태도들..ㅜㅜ
아픕니다, 넘어진 것 처럼 쓰라립니다, 부서진 것 처럼 우울이 너무 오래 지속 됩니다
함박눈이 내린다 보고싶어 기다렸는데 못 볼 줄 알았는데..№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생각했다 오늘이 마지막이였으면- 하고.. 다시는 볼 일이 없게 또 한 번의 눈이 오기 전에 내 생이 끝났으면 좋겠다 눈 감는 순간 죽어있었음 좋겠다
넌 반짝반짝 빛나는 해인데 난 해를 기다리는 해바라기야.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봐야 살수있데. 난 너가 없으면 어두워지면서 시들꺼야.
나 고장났구나 고칠 수도 되돌릴 수도 없구나 이제야 알았네 그럼 뭐해 고칠려고 발버둥치고 노력할 건데 나 너무 불쌍하다 고장나서 고칠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데
나 자신을 갈고닦는것에 흥미가 없으니까 목표를 세울수가 없어요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지 어떤 모습의 내가 되고싶은지 남들보다 더 잘살고싶다는 욕심 그런것조차 없으니까 인생이 점점 피폐해지고 사람이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어떤 직업을 가져야겠다는 정해져있어요 하지만 제가 찾은것보다는 관련업종의 언니가 저의 적성과 맞는걸 찾아주어서 그런가 욕심이 안생기더라고요 그렇다고 언니가 알려준 직업보다 더 나은 적성을 찾을수 있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아요 그래도 지금인생은 싫어서 앞으로 삶을 이끌어나가줄 완고한 미래목표를 정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먼저 증상들은 아는 친구들이나, 모르는 또래 사람들이 대화하다 웃거나, 귓속말하면 제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뒤에 어떤 사람이 있으면 왠지 저를 따라오는 것 같고 뭔가를 들고 있다면 그걸로 저를 친다던가 도로에 달리는 차에 제가 갑자기 치이는 뭐 그런 상상을 항상 하는 것 같아요. 제가 어딘진 정확히 안말하지만 학교 체육관에서 작년에 싸웠던 친구들과 나란히 앉게됬어요. 그 친구들이 위에서 말한것처럼 웃고 떠들고 그러니까 심장도 빨리뛰고 숨도 잘 안셔지고 어지럽다든가 몸이 갑자기 뜨거웠어요. 제가 그때 손목에 머리끈을 하고있었는데 그 머리끈을 계속 튕기면서? 그나마 안정을 찾았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손목이 빨갛고 다 까져있고 너므 아프더라고요.. 그리고 다른게 있는데 이게 편집증은 아닌거같긴 한데 일단 말할게요 작년에 싸웠던 친구중 한명이 전학을 갔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저희 동네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왔었어요. 물론 저도 잘못을 한게 있지만 그 친구가 제 소문도 안좋게 내고, 이미 한참전에 작년에 끝난일을 다른 친구들한테 과장해서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제가 실제로 싸운 친구들은 5명 뿐인데, 절 싫어하는 애들은 14명? 그정도는 될거에요 더 많을수도있어요 아무튼 그런 애들을 미주칠까봐 일부러 길을 돌아서 가기도 하고 집 앞 문구점이나 편이점도 걔네들이 있을까봐 못가겠더라구요.. 쓰고나니 마음이 편하네요 계속 쓸려고 시도는 하지만 항상 조금 쓰다가 걔네가 볼까봐, 다른 사람들한테 욕먹을까봐 올릴 용기가 않났었는데 오늘 한번 써봤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제가 너무 속좁은것 같기도 해서 그만 쓰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춤법 많이 틀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이유없이 너무 우울해 그리고 이 우울을 말 할 사람도 없어
신경쓰면 기빨려서 신경쓰기싫어요 근데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바로 쓰이니까 힘들어요
식물은 시들수있다. 근데 시들지않고 잘 키우려면 따뜻한 햇빛과 적절한 물을 줘야한다. 너가 시들수있지않게 도와준 사람들은 따뜻한 햇빛과 적절한 물같은 소중한 사람이야. 그런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지않길 바라며.
일을 배울때 남들보다 습득력이 느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기다려주시는분 반 아니면 답답해하시는분 반 이렇게 있으면 대부분 전 그것을 이기지못해서 잦은 퇴사를 하거나 해고를 당한적이 있거나 은따를 당학적이 있습니다ㅠㅡ 그래서 정신과에 찾아가서 검사해보니 adhd는 아닌거같고... 우울증중증인것 같다하셔서 약을 2년동안 복용 했었는데 살이 너무 찌다보니 스스로 임의단약을 해버렸습니다.. 근데 다시 이사와 새로운직장을 구하면서 취업 문제로 인해 제자신을 탓하고 스스로 절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다시 병원을 찾아가서 우울증약을 먹어야할까요? ㅜㅜ 살찌는것도 그렇고 우울한것도 어쩌다 잠시 잊혀지고 먹다보면 사람의 머리가 멍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일처리가 더 안되서 느려지던데... 어떡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예비 고2학생입니다 고1때 너무 놀아서 고2때 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고 2025년도가 되고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최근들어 압박감이 들어서 인지 가끔 너무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가끔은 제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너무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이런건 제 또래 친구들이라면 다 한번씩은 생각해 봤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만 우울합니다.. 자꾸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눈물이 날때는 맘이 너무 아프고 슬픕니다..예전에도 가끔이런적이 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이게 더 자주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중2때부터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콘서타라는 약을 처방받습니다 정신과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초반에 병원 다닐때는 우울감이 있었다고 했는데 요즘 우울하지는 않냐고 물어보셨었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그러렇지 않다고 계속 말씀들여서 최근 병원 갈때는 저 질문을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선생님이 질문하실때도 우울감이 있었는데 옆에 부모님이 계셔서 말을 못했습니다..지금 그게 후회가 되네 요.. 한번은 정신과에서 상담사 선생님과 몇달 동안 상담을 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하지 않고있고요.. 저는 상담을하고도 제가 달라졌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울하다는걸 부모님께 말하기 힘들어서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고민상담도 해보려 했는데..제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 기분이 좋지 않을까 걱정되서 말 꺼내기 조차 무섭습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매일 웃고 다니고 긍적정으로 행동해서 넌 걱정이 없어 좋아보인다고 합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저를 아는 어른들 조차도 그렇게 말합니다 저는 왠지 제가 행복해보이지 않고 우울해보이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러는데..그래서 힘든일이 생겨도 저 혼자 끙끙 앓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저도 저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어떡해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내 시궁창 삶을 들여다보며 깨달았어요.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야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다고. 알면서도 실행을 못했어요. 도저히 그럴 의지가 없다고 그대로 주저앉았지요. 그러면, 그러면 내 상처가 아물어 질까봐. 어느 순간 자연히 일어날 수 있게 될까봐. 몸뚱아리를 끌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무너졌어요. 또 상처받기 싫어서 밝은 곳에서 그늘로, 그늘에서 어둠으로 도망갔지요. 그러다보니까 알게 되더라고요. 혼자 어둠 속에 있는게 얼마나 절망스럽고, 빛에서 스스로 도망친 게 얼마나 죄스러운 기분인지. 저 기분을 계속 느낄 바에야 차라리 상처받더라도 빛을 향해 나아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주 아주 조금의 용기를 내보기로 했답니다. 내 삶을 아주 약간이라도 바꾸고,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 지 계획을 세우고,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고, 더 공부하고, 재능을 기르고, 더 행복해지기로요. 이렇게만 보면 대단한 거 같죠? 사실 별거 없어요. 계획이라고 해도 ■ 핫초코 타서 마시기 □ 서점에 가서 책 사기 정도로 단순하죠. 밖에 나가서 뭘 하는 건 아직 노력이 더 필요해요. 의지가 많이 약해서 실행으로 옮기기까지 조금 걸리거든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것들을 실행하는 중에도 가시밭길을 걷는 것 같다던가, 끝없는 좌절에 빠지는 건 일상다반사에요. 시도때도 없이 자책하고 우울해하고 무기력에 빠지죠. 그래도 예전보단 나아진 불확실한 미래를 꿈꾸며 제 자신을 희망고문을 해서라도 더 노력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언젠가, 아주 늦게라도 가진 상처나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오늘도 열심히 버텼네요. 고맙습니다.
그냥 누가 내 옆에서 내 얘기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안아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마음이 좀 편해질거 같은데..
공황 우울증으로 차료받고 있음 공황보다 우울증이 더 함들고 위험한걸 느깐다 공황은 버티면 된다. 근데 우울증은 버틸 수 없다. 마음에 뭔가 꽉찬것처럼 무겁다 오늘 우울중은 이때것중에 제일 한들었다 상담센터에 전화하려다 '힘들면 나한테(의사쌤) 전화하세요' 하셔서 바로 병원에 전화하고 쌤하고 잠깐 통화하고 병원으로 오라 하신다 몸의 무게도 쳐지고 기분도 쳐지고 아무튼 차를 끌고 병원으로 가서 접수하고 가다리고..... 이름부르길 기다리다. 마침내 내차례 상담중 우울증과 충동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이야기 했다. 예기중 충동부분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짰다" 라고 이야기 하자. 쌤이 의자등받이에 기대신다. 어떤방법이고 어떻게 죽으려고 했는지 이야기 하시니 나도 쉽게 대답을 못했다. 어떤 방법이냐 물어보실때 그냥 난 "떨어지는게..." ............ 일단 약응 더 처방하여 먹고 지금도 힘든거 같으니 주사 맞고 가라 하신다. 그러겠다 했다 나오고 주사실에 가면서 받은 영수중을 꾸깃꾸깃 한다 내자신에게 화가나는 것인지 왜 이런병이 생긴건지 너무 화가났다 꾸깃하던 종이는 얼마나 눌렀는지.... 바로벽에 힘껏 소리지르며 던지려고 했는데 안했다. 그냥 침대위에 던졌다. 소리지르고 영수증 종이 던져도 변하는건 없다. 주사와 약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그냥 잤다 자고 일어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 졌다 신기하다 약하나에 주사하나에 내 기분이 바뀌거 생각이 바뀐다....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하다 아무튼 지금은 평안하다. 내일도 안 좋으면 오라하셨는데.그러지 않아ㅛ으면 좋겠다... 빨리 떠나가라~~~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주변 지인들과 가족은 제가 괜찮은 줄 알고 저한테 고민을 이야기 하곤합니다. 그럴때마다 저도 고민을 말하고 싶지만 그들은 제가 고민을 빠르게 이겨내고 걱정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야기를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제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 왜 칼에 찔리고 싶은 사람은 안 찔리고 칼에 안 찔리고 싶은 사람은 찔리고 ***이야 나 좀 찔러라 여기 그냥 길가다 뒤지고 싶은 년 하나 있는데 ㄷᆢ들 살기 아등 바등 거리는 사람을 찾아서 죽이고 나 안 죽이고 ***
제곧내 사는거너무싫다 살기싫다 너무너무싫다
진짜 조금만 넘어가면 되는데 정말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요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