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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전 몇 개월 전에 암4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암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죠. 이미 여러군데 전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전 수술을 할 수 없어 방사선과 항암치료만 진행하기로 해서 지금 항암치료 중입니다. 항암도 며칠 입원해서 맞아요. 뇌에도 전이가 되어서 쓰러질지도 모른다고 하여 조심해서 다녀요. 먹는것도 잘 먹으려고 해도 잘 먹지를 못해요. 배멀미하는거 같고 종종 구토도 하고 우울해져요. 이미 치료하면서 머리카락은 다 빠졌어요. 힘들게 긴 머리인데요ㅠ 언제까지 치료한다는 기간도 정해져 있지않아서 힘들어요. 나이도 있고 아직 미혼이라 부모님께 완전 전 짐 같아요. 전 어떻게야 할 지..부모님께 죄송하고 마냥 힘들기만 하네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안녕하세요 저는 21살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요.심하지는 않고 그냥 무시당하는정도...근데 그때당시에 집안에서도 그렇게 저에게 신경써주는 편은 아니였고 가족이 모이면 그냥 막내니깐 잘봐줘라 하는정도? 그래서 그런지 12살까지의 기억은 진짜 부분부분기억이 나요 내가 어디 학원을 다녔었고 그냥 그때 집오면 컴퓨터하고 자고 했었구나 대략적으로만 기억나요. 13살이 되면서 왕따가 괴롭힘이 되더라고요 이전부터 자존감은 바닥이였는데 그때부터는 좀 많이 괴롭더라고요. 숨쉴때마다 가슴이 아펐고 집에서는 힘든 내색을하면 걱정하니깐 숨기고 그냥 숨어 지냈어요 부모님도 일단 제 공부걱정하느라 다른건 별로 안물어보시고. 언니들 공부를 훨씬 잘하니깐 뭐 성적이 잘나와도 인정은 못받고 학교에선 뭐만 손대면 맞고 더럽다 욕먹고..ㅎㅎ....너무 못버틸것 같아서 언니한테 말했어요. 그러니깐 뭐 잘못한거 없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왕따도 당할만해서 당하는거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그냥 저는 안돼는 사람이더라고요. 그렇게 중학교까지 갔는데 뭐 중학교 사람이 늘어나도 같은 초출신인애들이 있으니 엄청나게 소문이 불어나더라고요. 그때부터는 너무 괴로워서 자해를했어요 허벅지 한가득 칼로 그어놓고 팔은 그냥 심심하면 죽죽그어놓고 애들무시가 심해지니깐 학교안에서는 그냥 수업끝나면 화장실가서 토하고 자해하고 체육대회 수학여행은 뭐...하루종일 몰래울고 토하고...그리고 제가 컴퓨터를 많이 한단이유로 부모님 두분이 싸우시다 컴퓨터도 부시고 이렇게 지내다가 집안에서도 공부로 부딪히고 학교에서는 도저히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공부도 놓고 다힘든거에요 내가 뭘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식한방법으로 자살시도를 했어요 동네약국에서 약은 100알 넘게 사서 전부 먹었어요. 그러고 집안에 가만히 있었죠 어지럽고 몽롱해서 죽을것같다 싶었는데 병원에 실려갔더라고요. 부모님이 절보셔서 ..뭐 일단 살았는데 자해를 들켰어요 이게 뭐냐고 솔직하게 말할수가 없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공부가 싫었다고. 그뒤로는 부모님도 뭐라안하시고 저를 놓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 아무데나 가고 고졸입사 퇴사 여행 여러가지를 했는데 전혀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정말 텅빈것같다가도 가끔씩 발작하듯이 사람이 필요해져요 누군가 안아주고 고생했다고 인정해줬으면 하고 정말 이상태로 몇시간을 숨죽여울다가 또 텅비어져요.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하는 일 다시 시작하고 이제 제 주변에서는 다들 미래를 생각하고 하고싶은일을 찾아라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자고 싶고 무력하다가 울고. 근데 다들 이런날보면 한심하다고 하면서 빨리 일어나라고 부추기고 전 그런말이 듣기 싫어서 짜증내고...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제가 아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걸까요? 집안에 저때문에 몇번 언쟁이 생긴것도 있고 언니들을 보면 제가 잘 못태어난것같아요. 언니들은 왕따도 안당했고 날씬하고 이쁘고 공부도 좋아하고 하고싶은것들이 있더라고요. 가끔 언니들이 절 더러워 하는데 내가하는꼴보면 이해도 되고 가족사진을 찍으면 나만 못나고 ,..언니들만 있었다면 정말로 행복한집안이였을 텐데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빨리 일찍죽어버리지 왜 지금 더살아서 죽으면 부모님이 슬퍼하게 만들고있나 싶고 살고 싶지 않은데 살아야한다고 세뇌시키는것도 지쳐가요.... 내이야기를 누군가들어줬으면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변사람들이 몰라줬으면해요. 어떻게 이마음들을 멈추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까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언제부턴가 세상에 혼자인거 같고 공허한 마음 뿐이네요. 외로움이 계속되니까 점점 더 우울해지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져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혼란스러워요. 제 동기들은 대부분 취업에 성공하거나 타대학에 편입을 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혹은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거나 머나먼 객지로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도 있구요.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말만 취업준비다, 자격증공부를 하고 있다, 심적으로 불안해서 그렇다 둘러대며 무기력하게 숨만 쉬고 있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해요.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에 의지하며 쳐다보고 있고 그것이 질릴즈음 잠만자요. 하루평균 열네시간은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는 중독자죠. 네, 사실은 공부같은거 하고 있지도 않아요. 이래저래 목표도 세워보고 계획도 짜보고 그 당일날은 의지에 불타오르며 잠이 들지만 그 다음날만 되어도 너무 허무하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감사일기 쓰기같은 것도 시도는 해보았지만 하루이틀이나 가면 길게 간거였어요. 그게 두어달정도 반복되고 나니까 이제 생각하는 법조차 잊어버린것 같아요. 좋아하던 취미도 손을 놓아버린지 오래고, 이제는 손을 댈려고해도 의무적으로만 느껴져요. 무기력이나 게으름, 우울증에 대한 책을 읽어도 한순간의 공감만이 일어날뿐 끈기있게 무언가를 오래해본적도 없어요. 책에서 보면 다들 원인을 해결하는게 우선이다, 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게 제일 답답해요.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그런 제게 질려버려 떠나간 친구들도 많아요. 무엇을 말해도 우울하고 힘없고 가끔은 짜증도 내는 이런 사람은 버티기가 힘들었던 거겠죠. 근래들어 자주 손목을 긋고 높은 아파트위에서 떨어져 죽는 상상이나 꿈을 꿔요. 막상 그러면 말도 못하게 아플것같아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무의식적으로는 차라리 죽는게 낫다 원하고 있는걸까요? 아니 사실은 그냥 현실도피겠죠..그렇게 그냥 죽어버리면 편할것같다는 이기적인 생각이요. 이 막막함과 우울감의 원인도 알 수 없고.. 밖에 나간것도, 타인과 대화하는 것도 참 오래되었어요. 이젠 친구도 없고 삶의 낙도 없고 뭘 하고 싶은지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막막하고 어딘가에 의지하고 싶은데 의지할데도 없고 누구하나 위로해 줄 사람도 없어요. 스스로 딛고 일어서야하는데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만 싶어요. 남들은 뭔가 뚜렷한 원인이라도 있어보이는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없고 보잘것 없어보인다는게 제일 버티기 힘든것같아요. 그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지금 제가 뭘 적고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그냥 털어 놓고 싶은 마음에 훌훌 적어내려가고는 있는데 사실 이게 진짜 내가 생각한건지 진짜 내가 느낀것들이 맞는지도 너무 의심스러워요. 얼마 후면 면접도 있는데 사실 준비한게 하나도없어요. 분명 아무말도 못하고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네가 말하는건 너무 답답하고 못알아듣겠어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입을 닫아버린지도 꽤 오래 지났거든요. 머리도 하도 안쓰다보니 퇴화했는지 생각이란게 뭔지 어떤게 생각하는건지 어른스럽게 말하는건 또 뭔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요. 그냥 좀 많이 혼란스럽고, 뭐라고 정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털어놓고라도 싶었어요. 이런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오후되길 바랄게요.
정신건강
*** 나는 살거야 ***악착같이 살아서 성공할거야 ***같아도 살거야 반드시 살아남을거야
전문답변
정신건강
엄마가 자살하셨어요 제 바로 옆방에서요 그때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겪은 일 중에 가장 끔찍한 일이었어요.. 그렇게 뇌사상태의 엄마와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어요 살지도 모른다는 희망과 이미 죽었단 걸 아는 마음 속에서 결국 장기기증을 선택하고 보내줬어요 심장이 뛰는 엄마를 수술실로 보낸다는게.. 참 끝까지 매정한 년이었죠 죄책감과 슬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와 수많은 동의서들 난생처음 경찰서에서 진술서도 써봤어요 엄마의 40년 넘는 삶을 몇문장으로 표현한다는게 ***더라구요 거의 모든 걸 혼자했어요 21살에 혼자 상주를 해볼줄이야..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더라구요 그렇게 삼주정도의 시간이 흘렀어요 지금의 문제는 제가 무슨 상태인지를 모르겠어요 정신치료를 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우울증이 있었어요 이 어플도 옛날에 받았었구요 제가 버티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치료를 받으면 제 삶이 더 나아질까요? 치료를 받지않으면 저도 엄마를 따라갈까요? 제가 지금 나를 위해 해야할 일이 뭔지 모르겠어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현직 소방관입니다.. 구조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익숙해질때도 되었을텐데... 아니.. 업무는 익숙해졌죠... 하지만.. 피구조자분을 구해내지 못하였을때 저는 심각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조금만 더 빨리도착했다면.. 내가 대처를 조금만 빨리했다면.. 이런 생각이들고 꿈속에서 제가 살리지못한 분이 나오셔서 우는모습도 보았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원망이 가득한 눈빛을보면 저는 끝도없는 낭떠러지로 빠지는것만 같습니다... 네.. 물론 구해드린분들이 더 많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죠..... 하지만 구해드리지못한.. 살려내지못한 그 귀한 목숨의 무게를 잘 알기에... 그럴때마다 제 자신을 추스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반응이없는 제세동기와.. 맥박을 확인할때마다.. 교대후 소주한병씩 마시며 자책을합니다.. 다 기억하고있습니다.. 제가 지켜내지못한 그 목숨들을요... 가끔 견학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은 저를비롯한 소방관들을 영웅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 영웅이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 일을 하기에는 너무 약한걸까요... 제 눈앞에서 얕은 숨을 헐떡이는 학생에게 살수있다고 버티라고 버텨야한다고 조금만 버티면 된다고 내가 구해줄거라고 그렇게 괜찮을거라고 이야기했는데 그 학생이 제 눈앞에서 호흡을 멈추었습니다... 교통사고현장에서 후송중 맥박이멈춘 환자분의 피를 온몸에 묻혀가며 CPR을 하다가 너무늦었다고 소용없다는걸 알면서도 CPR을 멈추지않고 계속 하다가 절망한적도 많습니다.. 그들을 살리지못했다는 그 생각들이 날 짓누르는것만 같습니다.. 괴로워하는 저를보시곤 짧은휴가를 주셨지만 그걸 받는것조차 죄스러워서 오늘도 이렇게 대기를합니다... 전화벨소리가 싫습니다... 사이렌소리가 두렵습니다.. 아니 가장 두려운것은... 또 살려내지못할까봐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이 일을 그만둬야하는걸까요...? 난 영웅이 아닌.. 그저 영웅도아닌 악당도아닌... 난... 도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감정도.. 복잡합니다..... 제발 소원이니까 제 눈 앞에서 생명이 꺼지는건을 보고싶지않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난 타인을 구해내기엔 형편없는 인간인것만 같아집니다...
정신건강
나 버틸수 있게 하트쫌 눌러줘.. 말 한마디만 남겨줘요., 매일마다 손목 긋고싶은거 견디고 있어요
정신건강
나자신을 사랑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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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증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일년가까이 더 심해졌어요 요샌 일상생활도 불가능할정도에요 직장이나 가족들 친구들 만났을땐 그래도 숨길만 했는데 요샌 일하다가도 펑펑울고 아무생각없는데도 눈물이 나와서 길거리에서도 울고 다녀요 욕조에 물 받아놓고 자살시도 하려고 신혼여행 사진이며 다 지워가지고 남들 다 있는 신혼여행 사진한장 없구요~~ 어딜 가더라도 무의식중에 목매달기 좋은 공간을 찾게 되구요 저번엔 두손으로 목을 졸라봤는데 고통스럽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 또 한번은 안전벨트로도 목을 칭칭감아봤는데 기분이 나아졌어요 모르겠어요 저도 정말 약먹으면 좋아지는건지? 난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거 같아 보이기도 하고.. 가족들한테 도와달라고 말했는데도 그 누구하나 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병원검색조차 해주는 사람도 없고 .. 남편은 싸울때마다 ***라고 무시하고 놀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해서 전화번호부를 뒤져봤는데 연락할 사람이 단 한명도 없더라구요 또 그래서 눈물이 막 났어요 요샌 카톡 자기한테 보내기가 있잖아요 거기에 막 너같은년은 죽으라고 어차피 너 걱정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다고 나 혼자 쓰기도 했구요 답장이 받고 싶어서 문자로도 내 번*** 심심하다고 살려달라고 내가 이젠 너무 무섭다고 보내기도 하고... 저 좀 심각한거같아요.. 누구든지 좀 만나서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아니 사실 또 막상 만나려고 하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으로 이것저것 이유없이 사대기도 하고 막상 택배오면 뜯지도 않고.... 외로워요 저 되게 외로워요 친정도 없거든요 저는.. 그래서 더 외로운가봐요 마음 터놓을데가 한군데도 없어서.....
정신건강
죽고 싶은게 아니라 살기 싫은거야
전문답변
정신건강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우울증을 앓고있는 여자입니다 사실 잘 모르겠어요 위로를 받고싶은건지 나도 모르게 SOS를 구하고있는건지. 아무튼 며칠을 고민하다 써봐요 저는 어릴 때 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란 것도 아니고 , 조금 힘들고 다사다난 했었지만 여자 셋이 부둥켜 안으며 나름 부족한 부분 없이 지냈어요 친언니와 엄마는 저를 너무 사랑한다는 것도 충분히 제 스스로 알고있구요 다만, 그 사랑은 제가 엇나가고 괴로워하고 우울증을 몇년 내내 앓고있는 걸 아무도 모를만큼 딱 그정도에요 가족들 몰래 병원을 가 약을 복용한지는 이제 2년 가까이 됐어요 그래도 학창시절 때 자살시도까지 안 건 아니지만,누군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 정도는 알고있었죠 더군다나 제 스스로 우울증이란걸 자각하고도 억지로 스스로의 한계를 높이며 버티다 진짜 한계에 다다랐을때 솔직하게 얘기했더니 그렇게 사랑하고 믿는 가족들 역시 이런 저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가족들조차 내 상황이나 마음,감정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누구한테든 저를 숨길려고 애써요 저는 제 스스로를 보통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다 생각해요 하루하루를 보내고 , 내일을 살아간다는 마음보다는 하루라도 더 빨리 내가 죽는 날과 가까워진다 생각하며 살고있으니까요 죽는다는 것 만큼 위로가 될 만 한게 없잖아요 왕따,괴롭힘,납치,데이트 폭력,데이트 협박,성폭행 사회생활하기에는 아직 풋풋하고 어려보이는 22살이 이 모든 걸 다 겪어왔고 지금까지 버텨내왔다면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다 한게 아닐까 싶어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는 자기합리화식 글귀를 보면 그저 헛웃음이 나오게 되고 안좋은 걸 겪고나면 더 좋아질 발판은 커녕 저를 무너뜨리고 가라앉게만 하더라구요 매일 내 목숨의 가치를 재보며 어둡기만 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는 일기를 쓴지도 2년 조금 넘었네요 좋은 사람을 간혹 만나긴해도 이런 사람한테는 내가 없어야 완벽해보일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제가 스스로 벽을 쌓아놓고 지내요 그렇다해서 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는건 아니구요 사람을 포기하고나서는 아무랑도 어울리지 않아요 22살이면 아직 어리지만 저는 제 인생의 반은 우울증을 겪어왔다 생각해요 대인기피증으로 어딜 놀러가거나 뭘 즐기기에는 그만큼의 맘에 여유가 없고, 그저 뭐든지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당연히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도 못하고있구요 극복하려고 노력하기를 몇 년 동안 또 이렇게 지내왔어요 사람들이 만들어준 기억과 트라우마들은 항상 저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들었고 잠을 자든 혼자 조용히 있든 환각과 환청에 늘 긴장해야했어요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그건 신이 아니고 분명 악마일거라 확신하면서요 아무것도 모르는 가족들은 이런 제가 답답한가봐요 사실상 저는 저만의 세상에 갇혀 잔뜩 괴로워만하고있으니 현실의 벽은 쳐다보지도 못 할 제가 안쓰러우신거겠죠 이제는 내가 나를 불안과 공포에 넣는걸 즐길 줄 알게되다보니 오히려 안정적이고 편안하면 불안해지는 저를 이 세상에서 누가 알아주고 안아줄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깊어질수록 이기적이고,모순적이게 바뀌어버리는 제 모습도 싫은데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현실의 소리들 앞에서 무너지기만 하네요 저는 솔직하게 노력하고 싶지 않아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저를 생각해서라도요 죽고싶다거나 죽는다고 생각하기를 몇백 몇천번 해왔던 저는 죽는 순간에 조차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아무리 가족이나 내가 아끼는 무엇이라 한들 그 어떤 것도 제가 살 만 한 이유가 되어주진 않더라구요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한다 즉,누구도 날 사랑할 수 없다. 이게 제가 매일 되새기는 말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제정신이 아니거든요 사람때문에 간절하게 죽고싶었던 내가, 이런 날 일으켜 줄 것 역시 사람밖에 없을거라는걸 깨닫고나서부터는 늘 절망스러워요 극복할려면 또 다시 사람에게 속아야하고 사랑해야하고 배려해야한다는게 너무 끔찍해요 저도 사실 저를 잘 모르겠어요 살고싶은건지 죽고싶은건지 죽고싶고 우울하고 외롭고 무섭고 두렵다는게 꼭 나쁜건 아니잖아요 그치만 그런 감정들에 익숙해지며 남들은 흔히 나쁘게 생각할 것들로 위로가 될 수 밖에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누군가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나를 점점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해도 제가 그 사람을 따라 갈 의욕은 있는걸까요 극복하고싶으면서 노력하기는 싫은 제 모순적인 태도의 정답을 알려주세요
정신건강
예민한 인간으로 태어난게 억울하다. 좀 덜 느끼고, 덜 상처받으면 얼마나 편할까.
전문답변
정신건강
제가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불안해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숨이 가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아무것도 안 해도 눈물이 나요 감정기복은 갈수록 심해지고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자책하고 누군가 저 대신 저를 사랑해줬으면 하고 의지할 사람을 계속 찾고 의지하고 무너지기를 반복해요 이제 좀 그만하고 싶은데 정말 다 그만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되는일이 아무것도 없어요. 살아있는 매 순간이 불행이고 자꾸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 계속 합리화하고 이제 너무 지친거 같아요 저랑 좀 떨어져 지내고 싶어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불안
#자책
#스트레스
#강박
#우울
#트라우마
#후회
자책을 그만하고싶어요
자책을 끊을 수가 없어요. 전 무슨 말 한마디를 해도 이 말이 괜찮았는지 여러번 곱씹어보고, 행동도 이상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해요. 더 큰 문제는 과거의 말과 행동들이에요. 가끔가다 제 실수, 잘못과 연결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일상 속에서 발견하면 그 때의 기억으로 돌아가게 돼요. 마음속으로 그 때의 절 실컷 비난하고나면 그것이 바꿀 수 없는 과거라는 사실에 힘이 들어요. 과거의 사람들이 절 기억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언젠가 그런 실수와 잘못들이 제 미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두려워요. 제가 좀 잘 지내면 과거의 인물들이 쟤 원래는 이상한 애라고 비난할 것만 같아서요. 전엔 과거의 일들이 이렇게 불쑥 찾아올 때마다 반사적으로 이마를 팍 쳤었는데 요즘은 '으으 죽어!'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상황이 끝나요. 진짜 죽고싶은 마음이 있는게 아닌데도 꼭 저런말을 내뱉거나 마음속으로 생각하게돼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이 고민이 보잘것없이 느껴질까봐 걱정돼요. 별것 아닌데 엄살떠는 사람처럼 보일것 같아서요. 스스로의 말, 행동에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돌아서면 후회하고 괴로워하는 일의 반복이에요. 분명 즐거운 일도 있었을텐데 왜 저한테는 제 못난 모습만 선명히 기억나는걸까요? 이제 학창시절에 절 힘들게 했던 인간들의 기억도 조금씩은 흐릿해져가고, 걔넨 잘만 살던데 왜 저는 그게 안될까요.. 이젠 제가 힘들었던 기억도 제 피해망상같고 제가 한 잘못, 실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과장한 기억처럼 느껴져요. 당시에 힘들었던 것은 진짜였는데도요. 전 언제쯤 이런 고민글을 그만 쓸 수 있을까요. 보통 현실이 마음에 안들면 꼭 과거의 기억을 질책하게 되는데 이 연결고리를 끊고싶어요.
전문답변
정신건강
#우울
무기력 우울 자기혐오 자존감 불안
우울합니다 집밖에 나가기 싫고 사람들 만나기 싫고 일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지금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데 나아지려 애쓰고 싶지도 않아요 슬픔노래들으며 울고 낮밤이 바뀌었고 생활도 엉망 식습관도 엉망입니다 폭식하다 굶다 과자만 잔뜩먹고 초콜렛 디저트에 집착 살도찌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던 모습은 사라졌어요 방안에 쳐 박혀 살고 있어요 산책을 나가도 사람없는곳으로만 다니고 현재 상태를 주변이 알리고 싶지않은데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예전모습을 보여줘야하니 억지로 웃고 떠들고 하는데 속은 그렇지않아요 아무렇지않은척 괜찮은척이 잘안됩니다 저의 미래를 위해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경제활동도 하기싫어요 왜제가 이런모습으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힘이 안나요 온갖 청승을 혼자 다 떨고 있나 싶으면서도 진짜 내가 병이나서 이러는건지 정말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때때로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깜짝깜짝 놀래요 생동감 없이 축 쳐져있는 모습이 스스로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정신건강
나보다 힘든 사람들은 많겠지만 나도 힘들다
정신건강
정말 뜬금없는데 '마인드카페' 가 진짜 카페로 생기면 좋겠다.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나누고
정신건강
우리는 죽고싶은것이 아니라 이런 나로 살고싶지 않은게 아닐까?
전문답변
정신건강
심리학 관련 글에서 본 적이 있었다. 싫어하는 혹은 미워하는 사람일수록 무의식적으로 닮아간다는 글을. 그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내가 싫어하면서 미운 사람의 모습을 닮지 않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무의식적으로 닮아간다니 헛웃음이 나왔다. 나의 노력과 마음 고생이 물거품이 되는 기분이였으니까. 그 말을 믿고 싶지도, 그 사람을 닮아가는 나를 상상만해도 끔찍히 싫어 그 말을 그냥 넘겼다. 그때는 나에게 그게 최선이였으니까. 내가 끔찍히도 싫은 사람은 나의 아버지이다. 보호자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보호자의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가해자로 돌변해버리는 아버지였다. 아버지의 부모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조차 그런 아버지를 막지 못 했다. 그 결과 나의 어린시절에는 많은 상처가 남았고 여전히 치료되지 못했고 어린시절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기만 하면 아무것도 못했던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버리는 트라우마로 남아버렸다. 아버지 역시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많이 좋지 못해서 그렇다는걸 성장한 지금이야 이해하지만 상처로 남은 어린시절의 나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듯히다. 계속되는 심리적 고통에 어느 순간 난 절대로 아버지를 닮지 않을거라고 결심했다. 무조건적으로 아버지가 싫었던 나는 아버지의 잘못된 부분을 닮지 않겠다는 결심이 아닌 정말 모든 면에서 아버지를 닮지 않겠다는 결심이었다. 외모는 아버지를 닮지 않았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다른 면에서는 아버지와 닮았다는 말을 들었기에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다. 아버지는 감정적인 사람이라 화가나면 모든것을 부술듯한 기세로 돌변하는 사람이었기에 감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않아 항상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행동을 하는 등 아버지를 닮은 성격적인 부분 등 보이지 않는 부분을 고치는 노력을 했다. 시간이 흘러 어떤 면이 아버지를 닮았네라는 말이 어느 순간 들리지 않아 정말 뿌듯했다. 심리학 관련 글에서 읽은 글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은것같아 정말 기뻤다. 하지만 그 노력들은 결국 나에게 독이 되어 돌아와버렸다. 아버지의 흔적을 지우기에만 열중하느라 묻어두었던 상처들이 곪고 있었다. 상처들이 곪기전 어머니에게 이 상처들을 고백했는데 어머니는 당사자들이 해결하는게 좋겠다는 판단하에 내게서 들은 말을 아버지께 그대로 전해주셨다. 직접 전하기엔 나에게 너무 큰 상처이자 아버지랑 대면해 말 할 힘조차 없었다. 어머니가 전한후 어머니로부터 전해받은 아버지의 말은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한것에 대해 기억이 없다는것이다.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였는데 기억이 없다니... 나에게 있어 상처가 된 것들이 아버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과거였던것이다. 그래도 죄책감은 있으셨는지 얼마 후 술을 드시고 온 날 숨 막히게 날 끌어안더니 미안하다며 계속 중얼거리셨다. 용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의 내가 아니었기에 조금있다가 빠져나와 내 방으로 들어갔다. 기억도 없는 사람에게 사과를 들어봤자 비참했다. 상처는 당신이 줘놓고 술 먹고와서 사과하면 당신은 끝이지만 난 아니었다. 상처를 회복해야하고 트라우마도 없애야한다. 사과를 들으며 느낀건 결국 모든건 내가 해야한다는 비참함과 억울함, 분노 뿐이었다. 그때부터 어쩌면 아버지의 흔적을 지우려고 더 노력했는지도 모른다. 내 자식에게는 상처를 절대로 물려주지 않겠다는 마음과 자식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한군데도 찾아볼 수 없는게 아버지한테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라는 생각이었으니까.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에게 있던 아버지의 모습은 전부 지웠다는 생각이 들자 그제서야 상처가 곪아버렸다는걸 눈치챘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를 혼란 속에서 지내다가 어느날 동생과 크게 싸웠다. 내가 가장 사랑했고 제일 예뻐했고 그 만큼 표현을 자주했던 유일한 사람이었던 동생에게서 언니가 제일 밉고 싫었다는 말을 들은 나는 상처를 크게 입어버렸다. 나를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내 사춘기가 문제였다. 마음의 상처가 있었고 어린시절 보호해 줄 어른이 없었다는 생각이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고 그랬던 사춘기기에 사춘기에 대한 나의 기억은 정말 어둡고 절망적이고 암울함으로만 남아버렸다. 그랬기에 가까이있던 동생에게도 상처주는 말을 했고 그 말을 지금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하지 못한다는 내 말을 듣고있던 어머니는 결국 너도 아버지랑 똑같지 않느냐며 비수를 꽂으셨다. 상처를 줬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내 모습이 똑같다는것이었다. 상처가 곪고있는 상태에서 또 상처를 받고 그 말을 들은 나는 무척 허무해졌다. 나의 노력과 마음 고생이 전부 물거품이 되는 기분이였으니까. 그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우는것 뿐이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울고 울어도 느껴지는건 운거같지가 않았다. 울면 감정에 대한 해소가 있어야하는데 쌓아온게 너무 많아서인지 울어도울어도 부족한 기분이었다. 지쳐버린 난 우는걸 멈추고 내려놓았다. 나에게서 아버지를 지우겠다는 생각과 이제까지 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을.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나는 굉장히 위태로웠다. 혼자 버티던 나는 누군가에게 기대고싶었다. 그러나 나는 기댈만한 사람이 없었다.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언어의 장벽, 문화 등 여러 문제로 어머니는 힘드셨고 지금도 심리적 여유가 없으시다. 혼혈인 나도 겪었지만 일본인에 대한 사회의 태도는 절대 따뜻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늘 힘들어하셨다. 어느날 너무 힘들어 누군가에게 기대고싶다고 말했을때 어머니는 나도 그런 사람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 나는 기대는 걸 포기했다.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남편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항상 남 편이었고 성격도 엄청 다혈질이라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내 주변엔 내가 기댈만 한 사람이 없다는걸 느낀 나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해보았다. 책을 읽으며,다큐멘터리 등을 보며 나보다 힘든 사람도 많으니까 난 힘을 내어 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노력을 했다. 얼마동안은 먹혔지만 곧 통하지않게 됐다. 고통이커져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볼 수가 없게 돼버렸다. 그래서 여러 심리학 책,자기계발서 등을 읽었지만 이론을 전문가도 아닌 내가 실천하기엔 너무 어려웠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물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답은 너무나 간단했다. 시간과 용서였다. 간단하다. 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다. 결국 어디서도 해답을 얻지 못한 나는 상처를 묻지 않고 외면했지만 모든 일에 대해 의욕이 생기지 않게 되었고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고 산다는 기분이 느껴지지 않게 돼버렸다. 삶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다. 청춘인 난 나의 또래 친구들이 가질법한 꿈,연애 등에 대한 로망 등은 어느 순간 전부 사라졌다. 점점 그런 내가 무서워졌다. 정신과 등 의사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취직,결혼 등에 영원히 꼬리표가 남기에 선뜻 도움을 받기가 어렵다. 도움을 받아도 결국 모든 열쇠는 내가 쥐고 있다는 걸 알기에 답답하기도하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으로 보여진다는것에 감사해야하나. 누굴 위한 증오였을까. 누굴 위한 노력이었을까. 앞으로는 이 상처들과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내 주변 사람에겐 똑같은 상처를 주지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다. 너무 오랫동안 사람을 미워하지 말기를. 그건 그 사람에게 어떤 해도 끼치지 못하고 결국은 자신의 상처만 깊어져버린다는것을. 결국 상처를 치유하는건 자신의 몫이라는것을. 나처럼 오랫동안 아파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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