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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죽음의 시기

사람 어차피 다 죽는데, 자살도 타살도 안락사도 말고 딱 내가 죽고 싶은 시기에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부서지기 시작한거 같다.

이미 수 십 년 전부터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게 몇 십 년을 방치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자포자기하게 되면서 건강에 소홀하다보니, 살집은 있어도 영양실조라는 판정을 받기도 했었고, 빈혈기도 심하게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이젠 진짜 몸과 정신이 다 무너지기 시작한건지 두통이 오는데, 뇌쪽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모든 관절들은 비명을 지르고, 일어나있는 시간보다 누워있거나 정신을 빼고 있는 시간들이 더 길다. 이미 포기한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좀 행복해서 눈물을 흘려보고 싶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좀 이번에 너무 지친 생을 마감해서 편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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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왔다.. 몸이 너무 아파요.. 좀만 더 잘게요..

심장이 자주 아파요

책도 읽고 메모도 하고 소근육 운동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밖에 나갈 힘이 없어요 세달정도 됐는데 공사가 시작되고 휴지가 될때까지 한달에 한두번밖에 못나갔어요 sns나 앱으로라도 소통은 계속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체온조절이 잘 안되서인지 추위에 균형있게 몸을 펴지를 못하고 움츠립니다 지원과 지지 균형잡인 식사의 보장이 도덕적이고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주어져야 할것같습니다 8년째 근로가 힘들어 무직으로 연무소득 미혼여성입니다 어떻게하면 될까요 솜사탕이 조금 남은거 같아요 도와줄래요

8년째 연무소득이에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찾지않아요 국가사찰 대학교 유엔 병원 지방자치 경찰 지역소재중고등학교 방송국 세종시정부청사 청와대 등 편지나 엽서 이메일 보내도 답도 없네요 아파트 16층에 혼자 살고 있다가 고층을 못견뎌서 내려왔어요 몸도 특별한병명이 없이 근육통이 잦고 40세 미혼여성이라서 그런지 세상과 단절되고 집안에서 구박받고 밖에나가서 낮은 대접을 자주 들으니까 또 밖에서 학교 공사로 3개월째 돌깨고 사람들이 드나드니까 혹시 차라도 긁어놓은것 아닌지 걱정되고 추운 날씨에 밖에도 못나가겠어요 세탁기쓰는것도 다른가족들이 계속 달아쓰고 난방도 자기들 필요한대로 올렸다 내렸다 하니까 체온이 항상성을 잃고 있어요 안그래도 자주씻는다고해서 일주일에 한번하던 샤워도 한달에 한번해요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장가간 오빠가 버려두고 간것인데 계속 버리라고 욕해서 재유기는 엄벌이라고 못한다고 했어요 개인활동으로는 뜨개질하고 개인적인 학업연구가 다입니다 연무소득인데 통신사는 요금임박해서 정지안내만 하고 케이티는 정부기관이 민영화되서 공기업이었는데 새로운 사업이 런칭되면서 다시 민영화되어서 공기업이 아니라고 하네요 129는 사정을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런거 하는데 아니라고 하고 1366은 가정 내에 있는 일은 도와주지 못한다고 업무가 아니라고 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 알려주고 못가면 방문신청이라도 하라하고 공황장애면 약먹어라고 하고 여군이나 국방부는 개인적으로 알아보라고 하네요 불명한 안내이고 8년째 연무소득 공황장애인데 약은 불법이라고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 의료가 되지 못합니다 담당자 이름도 알려주지않겠다던 여성가족부였습니다 정전협회는 사각지대네요라고 동의하더니 동사무소가보라는게 전부였습니다 집에서는 오빠네 쌍둥이 아들을 보라고 하는데 주파수가 분리되듯 지그비손상을 경험했고 체력이 좋지 않아서 들고 있었던게 무리였는지 몇달동안 근육통에 시달리고 코로나도 걸렸습니다 도와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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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진짜 엄청 오네요.. 아까도 한시간반 두시간을 거의 잠에 취하듯이 잤어요.. 저녁 먹으면서 이제 흑백요리사 보려고요ㅋㅋ 좀 더 쉴게요..

여행을 가고 싶어요

몸이 안좋아지고 다시 건강을 되찾기도 힘들어지고 공황장애에 폐쇄공포증이 심해지면서 제도로도 비행기를 탈 엄두도 안나고 가까운 병원가기고 걷는것도 운전도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의 차를 탄다는 것은 더 위험하고 억지로는 있을수도 없는 원리에 어긋남으로 목숨의 위협도 느낄 정도에요 젊을 때는 어학연수도 여행도 등산도 혼자서 씩씩하게 했는데 요즘은 두렵기만하네요 고풍스러운 도시 반짝반짝 유리창의 고층빌딩 할로겐가로등으로 주광빛이 도는 저녁길 비내리는 날은 한없이 까만밤길 통하지 않는 대화 이용하기 힘든 와이파이 소화하기 힘든 이국의 식문화 정신력으로 버텨야할 것 같은 낯선도시 이런 곳에 떨어트려 놓으면 한동안은 살아남기 힘들 거에요 하지만 노을빛이 정말 낭만적이네요 마카님들은 언제 여행이 가고싶나요 메르시보꾸 실버풀랫 봉쥬르 보네쁘티 보네뉴에 꽤잘하지 않나요 하하^^ 8년째 직업도 친구도 제대로 된 대화도 없이 혼자서 지내다가 고양이 두마리도 만나고 마인드카페도 만났네요 벌써 마흔이에요 도와줄래요

너무 많이 아파요

국민건강보험은 내고 있는데 병원 갈 돈도 없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어요 집에서는 여성 기간에는 난방을 자주 올립니다 말도 없이 난방을 올려서 집에서 지내는 사람으로서는 땀도 많이 흘려야 하고 뜨거운 방에 앉아있으면 습진도 자주 납니다 한여름에 실수였다면서 난방 32도를 올려서 괜히 몸살에 습진에 고생했습니다 심장도 많이 아파서 너튜브 재생목록을 계속 틀어놔야하고 재생목록 하나만 지워도 심장이 아픕니다 연필이라도 깍아야 심장이 숨을 쉴것 같았습니다 옆방에서 소근소근 거리는 소리에도 심장이 아픕니다 목은 돌리는 것도 두번정도 하면 어지러웠는데 요즘은 연습도 해서인지 다섯번정도는 돌립니다 어깨는 늘 무거운 느낌이고 등근육은 자주 뭉쳐있고 심장 주변 근육도 힘이 없고 접힌듯 아픕니다 자주 누워 있어 허리도 아프고 많이 걸으면 골반도 많이 아프고 화장실도 급하게 가게 됩니다 여성 기간에는 허리부터 하반신모두 통증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횡단보도도 못걸었는데 나가게되면 횡당보도도 건너고 운전도 가까운 곳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는 아직 닫혀있는 곳 너무 높은 곳 처음 가는 곳 너무 좁은 곳 또는 너무 넓은 곳이 위험합니다 물 한잔에도 숨이 차올라서 없었으면 어떻게 했나 싶을 때도 있습니다 괜히 밖에 다녀서 활동하면 손에서 쥔 물건을 놓을 수 없어 결제하고 구입해야 했는데 외출도 점점 자제하게 됩니다 항상성이 저하되어 있는데 체온조절 수분조절 안될 때마다 겁이 납니다 머리도 약해진듯 손으로 쉽게 눌려지는것 같은데 병원은 이렇다할 큰 병명은 없다로 일관된 태도들이었습니다 도와줄래요

채혈 쇼크가 있어요

주사를 원래 무서워하긴 했는데 한 2년전 쯤 건강검진을 할 때 채혈을 하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고 눈 앞이 깜깜해지면서 의식을 잃을뻔 한적이 있는데 그 뒤로 채혈이 너무 두렵습니다.. 회사에 다니려면 매년 채혈을 해야하는데... 못 하겠습니다.. 이게 몸에는 이상없고 심리적 문제라는 것을 알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고칠 수가 없는 듯한 느낌 입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채혈 날짜가 또 다가오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기초생활수급이 오히려 겁나요

연무소득8년째입니다 소유중인 오래된 16층 원룸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다 공황장애 진동장애에 고소장애 소화장애가 발생되고 점점 생활비도 부족해져서 부모님의 권유로 어릴때 살던 본가에 주택으로 옮겨 병가중에 있습니다 시골이고 어릴때 살던곳이라 그나마 학생때 공부하던것들을 보며 초록을 보며 안정되*** 노력하는 중입니다 고양이 두마리도 몸도 불편하고 생활고도 있지만 어떻게든 재유기는 막아보려고 키우고 있습니다 기초수급신청은 이미 거절당했고 부양의무포기각서를 받아오라고 하고 근로불가확인서를 병원가서 받아오라는데 주택이라고는 본가뿐이고 병원은 공항산업재해 환자들에게는 차갑기만합니다 공항산업재해라는 말도 괜히 노려지는 것 같고 차단되어져서 말도 못했는데 인륜공백이 생기는 것 같아 어차피 보상받는 것도 아니고 몸은 병들대로 병들었으니 원인을 바로 보고 심리상담이든 치료든 받는것이 합리적인 것이라 알릴 권리를 지켜가려고 합니다 온라인에 보니 전주시에서는 특별한 사각지대는 부양의무포기나 부양의무자와는 무관하게 맞춤 기초수급지원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공무나 학업과 제도절차 등은 신체도 불편하고 심리적 거리감도 있고 인륜공백으로 정신마저도 힘이들어 잘 수행하기가 힘이듭니다 집밖에 나가는 것도 멀리 이동도 호흡도 식사도 어렵네요 호스피탈리티라는 제도가 있지만 하늘에 별같은 것입니다 도와주지않을래요

뭔가 오늘 하루 힘들다

안풀린듯 풀린 하루다... 면허증에 스크래치 일련번호도 마음에 안들고 사진도 미세하지만 좀 길게 늘여져 있음... 다시 재발급하려면 지친다... 재발급 할수있는데 귀찮다 오늘 먹은 점심도 식당이 너무 춥다... 보고싶은 유튜브영상도 봤지만 조금 집중이 안되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보았다 오늘 너무 춥다 추워 너무 힘들다 위로가 필요하다 너무 힘들다

pms가너무심해요

pms가 너무 심한데 특히 감정적으로 조절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이 증후군이 약같은걸로 치료가 되는 부분인건가요?

펑펑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나요

저는 펑펑 울거나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거나 하면 우울감이 좀 사라지더라구요 근데 눈물이 안나서 자꾸 여기에 대한 갈증이 생겨요

자꾸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지난주 월요일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전이랑 다름없는 그냥 감기겠거니 넘기고 감기약을 받아 먹었어요 그런데 수요일부터 왼쪽귀가 먹먹하길래 가족들처럼 감기때문에 잠깐 그런거겠지 넘겼습니다 이틀뒤인 금요일 너무 답답해서 알바를 쉬고 병원에 다시가보니 양쪽귀 전부 중이염에 한쪽은 이미 물이 차있더군요 성인되고 중이염에 걸렸다고하니 당황스러웠지만 약을 먹다보면 괜찮겠지 주말을 보냈는데 월요일 알바가는 길 버스를 탔는데 평소와 다르게 버스안이 너무 답답하고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원래도 좁은곳에 갇힌것을 답답해하는게 중이염 때문에 심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게에 도착하고 일을 하려는데 갑자기 과호흡이 왔습니다 귀한쪽은 먹먹하고 감기라 숨은 벅차고 결국 화요일까지 쉬다 이번주 수요일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그사이에 중이염은 다 나았더라고요 이젠 괜찮겠구나 다행이다 생각하고 당일 알바를 갔는데 또 과호흡이 왔습니다 일을 빨리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어제부터 금요일인 지금까지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이유모를 불안과 우울함 때문에 숨이 막히고 중이염 당시 밥먹는 것을 대충 넘겼더니 배가 고파도 이젠 밥도 먹기 싫고 거북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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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중이염과 관련된 신체적 증상이 해소되었다 하더라도 감기나 과거의 중압감이 불안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해지고 필요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적인 식사와 수분 섭취, 가벼운 산책 같은 일상 루틴을 통해 조금씩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노력을 해보세요.
왼쪽손목인대로 그사람앞에설수가없어요

괜히 제잘못과책임으로 그은 손목인대가 힘을아예 못쓰는상태니 너무 내면이약해요 ㅜㅜㅜ 그사람앞에설수도없고 걍 포기는안되지만 이러니저러니 답답합니다

건강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요즘 너무 자주 아파요

안녕하세요 저는 운동을 자주 잘 안 하고 체력도 잘 안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11월 달도 폐렴이 걸리고 폐렴이 끝난 다음엔 올해까지 쭉 감기였고 갑자기 또 폐렴이 걸렸어요. 그러고선 폐렴 다 낫고 1~2시간만 친구랑 밖에서 놀았는데 어제 갑자기 머리가 엄청 아프고 기침도 엄청 했는데 이런거는 운동을 안해서 건강이 안 좋아 자주 아픈건가요 아니면 밖에 너무 자주 나가서 자주 아픈건가요?

진짜 죽겠다

비염인지 감기인지 하루 종일 코 푸느라 진짜 죽겠네

쉬는 날에도 힘들어요

쉬는 날 주로 침대에 누워서 있어요. 일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요. 그래서 누워있어요. 누워 있으면서 몸이 쉬고 다시 일하는 그런 계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요. ㅠㅠ 주로 유튜브 영상틀어놓다가 자버리고 눈뜨면 20~30분 잤다가 눈떠있다가 이게 거의 반복이예요 식사도 거의 안해요 일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먹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렇다보니 거의 저녁이 되어서야 밥먹고 누워있으면 직장을 가야하는 생각에 많이 힘들어져요.... 잠도 깊게 못자고 일어나서는 앞으로 몇분뒤에 일가야하네 이런거 보구 심장이 빨리뛰고 심호흡을 해도 나아지는 경우도 없어요ㅠㅠ 그럴땐 배쪽을 토닥토닥거리며 심호흡하다가 자요...... 잠도 깊게는 못자요... 주로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고 그러네요 ㅠㅠ 나아질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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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에너지가 없을 때는 아주 작은 행동부터 바꿔보세요. 예를들어 침대에서 기지개 켜기,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기, 창문 환기하기 등으로 루틴을 만들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몸과 마음을 돌보는 작은 습관을 가져보며 아주 짧게라도 바깥 공기를 쐬고 햇볕을 받는것이 우울감 완화, 리프레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잘 때 역시 직장을 떠올리기 보다 할일이 생각나면 적어두어 불안을 줄여보고, 스스로 긍정적 대화를 하면서 안심의 메시지를 주세요. 하루의 리듬을 조금 씩 회복해보세요. (아침,점심,저녁 각각 해볼 것들 : 물 마시기, 스트레칭, 간단한식사, 산책, 간단한 일, 목욕, 명상 등으로 긴장풀기)
이유없이 피곤해용..

이유없이 피곤해요 한것도 없고 할것도 없는데 폰보는것마저 피곤해서 자려고 누우면 잠도 안오구용.. 왜죠... 간수치 검사해야할까요 무기력증일까용..ㅠㅜ

아 피곤하다

집가면 더 피곤해질거 같아서 운동하러 왔는데 너무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