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가능성이 있다면 포기하지마
긍정적이고 밝게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감정의 기복을 많이 겪다보니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이렇게 감정의 노예처럼 평생 살아야 하는 것이 운명인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끔찍하더라고요.. 솔직히 지나온 삶을 떠올리면 행복한 기억보다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항상 기저에 우울함을 장착하고 있는 것 같고, 조금 기분이 좋을 때도 있지만 곧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에요. 뭔가를 시작하는게 두렵기도 하고 의욕적이지 않아요.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사람들이 날 한심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상처받기 전에 미리 포기해버리자, 생각할 때도 있고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정말 부러워요. 마음은 나를 사랑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생각은 하지만.. 저도 모르게 불안이 오고 무기력하고 우울함을 느끼곤 해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다 내려놓자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내려놓는다고 해서 밝고 의욕적으로 사는 건 아니더라고요. 인생의 답을 찾고 싶네요.
다들 열심히 사는데 나만 느리고 뒤쳐지는 것 같다
말하지 말자 말을 줄이자 할 말만 하자
당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다. 너는 너 그대로 괜찮은 사람이야.
세상에는 ***가 많으므로 상처받지말자 멘탈 갑이 될꺼야
네이버에 자살하고싶다 라고 글 올려서 오늘 경찰 2명이 찾아왔다 살다살다 경찰이랑 얘기도 해보고 대단하다 심리상담받으러 보건소도 가고 의미없다 집주인한텐 전화나 오고 난 이제 자살녀로 낙인 찍였네 참 글하나 올렸다고 경찰차도 타보는구나 얼마 잠자지도 못했는데 깨우고 자살하지말라는데 이러니까 더 비참해서 죽고싶은거야 괴롭다고 죽지말라고 상담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희망이 안 보이니까 이 모양 이꼴이지 정말 슬프다 우울해
평안한 마음을 다시 찾고 싶어요.. 어느순간 찾아온 이 불안과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일년정도 약먹고 상담받고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불쑥불쑥 눈물이 나네요. 지금 나는 아무일 없고 안전하며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해주며 행동을 선택하고 책임지고 한걸음씩 나아가는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자꾸만 눈물이나고 또 깔아지네요. 내옆에 누가 없다는 불안감 내 미래에 대한 불신 혼자 죽을거라는 불안감 지나간 세월에 대한 연민들 후회 나를 갉아먹는 이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꾸만 올라옵니다...
그냥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것은 언제나 나자신이다. -짱구아빠 명언-
저 오늘 퇴사했어요!!!!!!!!☆ 22.08.22 역사적인 날이네요 ㅎㅎ
( 몇몇 글을 실시간으로 추가하고 있습니다. ) some13님 제발 멈춰주세요... 그런 댓글 싫어요 저는 오히려 마음에 상처를 받았었어요. 여러분 이 글에 하트를 눌러 제발 뜨게 해주세요. some13님께서 제발 직설적인 말을 멈추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니라 정신병이 있는 저에게 큰 불안감을 주셨어요. + 이분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는 사람이 증가하고있어요. 어그로가 아니라 정말로 제가 아픔을 겪었기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그분으로 인해 댓글은 막았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이 올라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 현재 some13님께서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가소롭다고 생각하시고 계십니다. 저는 그분에게서 많은 욕을 들었습니다. 자신이 심리상담가라고 말하시고 계시는데, 저는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마인드카페 공식상담가가 아닙니다) 정신병을 우습게 보고, 다들 왜 정신적으로 힘드냐 이런 소리를 하십니다. 굶어죽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정신적으로 힘든 것을 무시하고 계십니다. 제발 이 글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지금 몇 논란이 되는 댓글들은 지우셨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습니다 왜 튀시는거죠? 그렇다고 계삭을 한거나 댓글을 다 지운것도 아니고요. 논란되는거 그냥 박제하겠습니다. 님은 지우면 다겠죠, 지운다고 제가 캡쳐를 안했던 건 아니니까요. 이게 말실수일수가 없는데요? 님 참고로 저 초딩도 중딩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잼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잼민이라고 생각하세요. ------------------------------------------------------- * 박제 * some13님께서 하신 실제 말입니다. " 내가하는말에판단은 본인의 몫이기에 더이상 말은 줄인다. 니들의삶은 니들이더잘알기에 근데.불쌍하다 그런 삶이 언제까지 좋아..?남들한테 좋은말만듣고사는게 이질감 느끼지안나? 때론 니들은 욕먹어도싸 왜? 배가부른지 먹고살기편한지 벌써부터 어린니들이 이런고민 죽고싶다 하는것자체가 가소롭다. 지구반대편에선 굶어죽고.집도없이사는사람많은데 니들은 단지 정신적으로힘드니까..위로받고 :싶네? 에라이 얼마나 행복에겨워사는지..못먹고못살면 이런말자체도못한단다..지금 봐라 이어플도 돈이되니까 사업을해서 어플깔게유도하고 서로 심리상담이라든 공감하게해준다..니들이 그수준낮은 사고로 살아가는것자체가 내가보기에 한심하다 뭐?공감얻지못해 내가 불쌍하다고? 말은정확히하지..공감받기위해서가아닌..썩어빠진 정신상태가 글러먹었기에 하는말이다 그런 사고로 평생 살아라 난 지구반대편 아니 지금 난 니들보다더더욱 행복하게산다 그래 평생 사회탓.사람탓하고살아라 니들의 발전 가능성 제로 누가 날욕해도 니들보다 잘산다.. 근데 니들은 고작? 불쌍해서 하는말이다 " ------------------------------------------------------- 제가 정확하게 쳤네요 (미리 캡쳐해놓았어요) 띄어쓰기랑 글자까지 똑같이 적었는데 제발 띄어쓰기 공부좀 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제가 올렸던 그당시 글은 그냥 제가 나중에 바라는 것을 적은 계시물이었습니다. '오는사람 막지말고 가는사람 잡지마라.' 에 대한거요. 때문에 약물을 과잉복용한 제가 밉네요. 솔직히 사과받고 싶지만 사과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넘어가기에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소심하게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봐요. 불편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정말로 죄송해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솔직히 자기 편을 들어주는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나요?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제 편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는데 some13님께선 왜 계속 그분들까지 욕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냥 저 혼자 위로받은 기분을 느낀거라고 생각하세요 제발. 남들까지 포괄하지마세요. 하지말라는 말에도 계속 언급하셔서 진짜 화가 났습니다. 사과가 아니라 튀었음에 더욱 화가났습니다. 자신의 글까지 지운 건 뭔가요? 혼자 욕들어먹어도 잘 살거라매요? 왜 지운건지 정말 생각하니 웃겨요 당신은 심리상담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이 어플이 그렇게 싫으시면 그냥 떠나세요 왜 계속 댓글로 사람 불쾌하게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공감 눌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 some13님, 솔직히 입장 듣고싶어요. 매일 하루에 한번씩 그쪽 계정 둘러보니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그리고 위의 댓글을 지웠다는 건 그만큼 자신이 말을 잘못꺼냈다는 것을 인정하신건가요. 그렇게 당당하신 듯이 말하더니, 왜 삭제시킨건지 궁금하네요. 당신은 도대체 뭡니까? + 요즘 정신병에 크게 시달리고있어서 마인드카페 잠깐 쉬어요. 악화 감사합니다. 그때에는 계시물이 올라와 있길 바라요.
이제는 울음을 참다보니 우는 법을 잊었다 그래서 더 답답하다 가슴 한 구석에 묵직한 바윗덩어리가 들어있는 것 처럼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걸 뒤늦게 깨달은 현재로서 너무 죽고 싶다 이걸 쉽게 털 수 없었던 이유 뭣 모르는 사람들은 다 너를 위해서 한 잔소리지 않냐며 판단하기 쉬울 테니까 그냥 네가 예민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생각할까 봐 근데 나는 내가 정말 예민한 건가 싶었는데 엄마의 모든 말은 가스라이팅의 표본이었고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은 기본이며 ***, 정신이상자 등등 별의별 소리는 다 들어본 것 같다 난 항상 엄마의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감정이 썩어나갈 대로 나가져서 반사적으로 말이 날카롭게 나가졌으며 그런 나에게 하는 말은 "말도 안 예쁘게 하는데 누가 너를 좋아하겠냐"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건지 정작 본인은 모르는 거지... 이런 나에게 자취라는 기회가 왔고 가스라이팅의 삶을 벗어나고자 엄마에게 제안을 했을 때는 대차게 거절을 당했다 그것도 끝까지 가스라이팅을 하며 억압 당하였다 "늙은 엄마 혼자 둬서 뭐 하냐", "아빠도 없는데 서로 힘이 되어야 될 거 아니냐 나는 너 때문에 산다.", "배 아파서 낳은 자식 키워 봤자 소용 없다." 등등 21살? 이른 나이지 직업? 그래 안정적인 직업 갖고 자취하는 게 나를 위한 거지 하지만 난 당장 벗어나고 싶었고 엄마와 말을 섞어 봤자 끝은 다툼일 게 뻔해 엄마를 회피해도 입을 꾹 다 물어도 어떻게든 불똥이 튀기 마련이었다 의견이 충돌하면 내 의견은 다 아니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며 조용히 하라고 입 막음 시키고 그럼 나는 또 거기에 말려들어서 혼자 분을 풀기 급급했다 어쩌면 무의식 중인 상황에서 가스라이팅을 받아가다보니 감정기복도 늘고 분노조절장애까지 곁들여진 것 같다 화가 나면 눈물부터 나기 마련이었고 그 화를 쉽게 주체할 수 없어서 벽을 때리거나 스스로 머리를 때려가며 폭력을 가했다 심할 경우 자해까지 이어졌고...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삶 이번에는 진짜 엄마와의 관계가 무의미해져간 건지 엄마에게 내가 상처받은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는 받았지만 별로 풀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그냥 내가 그동안 엄마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알려 주고 싶었던 거지... 이제는 정말 우울감이 최대치로 찍게 됐고 감정이 무뎌져서 그런지 우울하지 않는데도 괜히 우울했다 정신은 멍하며 속이 꽉 막히고 공허한 기분 ... 난 엄마와의 관계를 단절할 수 있을 정도로 벽을 두게 됐고 현재까지 더 피해 보고 싶지 않아서 내외 중인 상태이다... 그런데 의식을 안 한다고 해서 의식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다 결국 애증이라는 감정은 참 무서운 것... 그냥 벗어날 수 없으니 내외하는 거였고 의식을 안 해야 더 이상 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그게 현재로서의 최선이고 살기 위한 노력인 거다 ***같이 왜 그러냐 정신 이상자처럼 살아가냐 니가 나 먹여 살려야지 않겠냐 왜 그렇게 변했냐 왜 그렇게 갑자기 헛바람이 불었냐 늙은 엄마 혼자 둬서 뭐 하냐 그렇게 쓸 돈으로 자기한테 보태라 그런 거 먹으면 살 찐다 자존감 깎아 내리는 말(얼굴 크다, 친구 피부는 좋은데 너 피부가 왜 그렇게 더럽냐, 살 찐 것 같다 등등) 나는 네 친구들이 마음에 안 든다 (의견 충돌할 때마다)배 아파서 낳은 자식 새끼 키워 봤자다 자기는 ~~~이러한 집에서 살고 싶다 그러니까 네가 열심히 돈 벌어서 보태라 네가 있어서 힘이 되는 거고 너 때문에 살아간다(정작 나는 스트레스 받음) 그래서 누가 너를 좋아하겠냐 누가 너를 받아 주겠냐 다 너를 위해서 최근까지 들었던 가스라이팅은 이 정도... 물론 늘 무의식 중인 상황에서 들은 거라 기억은 안 나지만 솔직히 너무 많았었다 친구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나를 비교하거나 돌려서 험담하고... 이런 저런 부분에서 맞받아치면 예의가 없냐, ***가 없냐, 조용히 해라 나는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디까지 참아야 되나 싶다 내외도 한계가 있을 텐데 이런 삶을 살 바엔 죽는 게 낫지 않나?
나이 서른이되면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좋은 환경에서 놀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친구가 없네요 다들 어디로 가버린건지 내가 얼마나 잘못을한건지 답답하네요
소외되는게 너무 무서워요ᆢ 사람들이 제 이야기하는거 같아 두려워요
나 잘 살아볼게. 그냥 응원해 주라.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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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오늘 너의 하루는 절대 무의미 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