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따돌림때문일까요 제가 못나서 이러는 걸까요 죽어야하는 운명이라서 이러는 걸까요 제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진 모르지만 왜 이렇게 살아왔고 왜 태어났는지,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하나없는 여중생...혼자다니고, 복잡한 복도를 다닐때면 왜 다들 저를 피하는 걸까요,,, 피해의식이라 생각하고 다녀도 이건 절때 피해의식이라 할 수가 없어요. 학교에 가면 주변친구들은 공부를 하며 문제를 맞고 틀리는데,왜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한테 맞으며 욕먹고 울어야 할까요..ㅜ 난 아무잘못 한거없는데,,쓰레기라고 ***끼라고 ***년이라고 ***새끼,"내가 너를 만나서 내 생이 망쳤어 이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왜..왜..... 저는 아무 잘못이 없지 않아요...? 제가 세상에 존재하다는게 잘못인가요...?! 그럼 제가 없어지는게 진짜 최고의 답 아닌가요.... 따돌림도 따돌림이지만 완전한 학교폭력인데,, 학폭위신고가 아닌 선생님께 딱 한마디 "저 힘들어요.."라고한걸 애들이 듣고서는 성추행하고 언어폭력을 해서 아무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겠어요..한번만 더하면 제가 어떻게 된다고 한 애들이 많이 있어서 불안하고 괴롭네요..
안녕하세요 사연자입니다 저는 여자애 A는 저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체육시간때 남자가 남자을 맞치면 안죽는 피구를 하는데 A가 "야 너 냄새나니까 나 지키지마라!"하고 해서 저는 안했는데 저는 그때 취향을 존중했죠 하지만 방과후끝나고 그 A가 "쓰레기다 도망가자"라고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1학기선생님과 2학기선생님이 다른데요 1학기때 혼자해결에서 선생님께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할까요?
나를 왕따시키거나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데 저하고 말안하고 옆에서 자기네들끼리 말하면 정말 불안하고 불편하고 머리 아파지고 심장이 빨리 뛰더라구요 왕따당한 경험이 있어서 왕따트라우마같은거같기도 해요 거기다 모임같은거 나갈때 나한테만 인사안하거나 투명인간취급당하면 계속 자괴감들어서 표정변화심해지고 그 자리에서 울거같구요 그 중 몇사람은 내 표정 눈치채고 일부러 말걸어주거나 챙겨주려는데 그럴수록 내가 더 비참해보여서 더 자괴감들고 상처받더라구요 직장에서도 이 증상이 똑같고 같은나이 회사원애는 내 표정보고 어디 불편한거 있냐고 말하고 티는 안내는데 저를 싫어하는 거 같구요 나이가 26살인데 웃기죠 고등학교때부터 이래서 26살까지 이러네요 전혀 나아지질 않고 더 심해져요 이젠 사람만나는게 무서워요 출근도 두렵고
처음에 애들한테 손절을 당했다가 페북에 속마음 적기라는 그런게 있었는데 그걸 또 애들이 다뿌린다네요
저는 지금 중1이예요 초2,4때 따돌림을 시작하고 하루하루 견뎌나기기 시작했어요 저는 자해를 합니다 심하면 자살시도도 합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저 제발 한번만 안아주세요 저 학교에서 자꾸 과호흡이 일어나요 너무 힘들어요 위로해주세요 저좀 살려주세요 친구들이 저를 괴롭히고 따돌리고 밀치고 뒷담까고 그랬어요 일주일에 한번쯤은 자살시도하는거같아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학교가 무서운 존재라는 건 처음 알았어요. 중학교 때부터요. 가면 어차피 나보면 기분 나쁘게 쳐다보는 여자애들도 있고 뭐만하면 나 까는 놈들도 있고 그 와중에 전 아무것도 못 하더라구요. 제가 약해서 그런 걸까요. 계속 당하다 못해 선생님깨 도움을 청하니까 이젠 또 고자질쟁이랍니다. 제가 문제인건 아닌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서울에서 전학 올때부터 문제인 걸까요? 진짜..너무 힘들어요 아무나 힘좀 주세요 제발..
나는 왜 살지? 라는 생각을 해봤어. 부모님한테만 민폐만 끼치고, 상처도 계속 받을거면 왜 사는 걸까? 나는 필요없는 인간일거야 꼭 죽고싶다면서 왜 죽지 못하는거야 옥상 난간 위에 까지는 올라가는데 왜 떨어지지못 하는 걸까? 친구들도 주변사람들도 다 나를 좋아하지 않으니깐 진짜 살이유가 없다. 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실수 투성이 에다 모두가 좋아하지 않는 나는 살아서 뭐해? 죽고싶다.죽자.라고 해도 죽지 못하면서 왜 얘기 하는거야? 다들 날 사랑하긴해? 진짜 살기 싫다.🥲
저는 이번년도에 고1이된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한번 중2때 한번 왕따를 당했었는데 중2때 당한 왕따는 그때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상처를받고 그로인해 제 자신을 자책하다 자존감을 엄청나게 떨어뜨리게되었었습니다. 다행히 중3때는 제게 중2때 힘이되줬던 친한친구와 같은반이되어 다른친구도 새로 사귀어 총6명 정도 친하게 지내며 중2때의 상처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잊고 지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 저만 다른학교로 배정이되었고 저는 친하진않았지만 중3때 같은반이였던 친구와 같은반이되며 지금 그친구와 새로사귄 친구들과 같이 다니고있는데 제가 중2때의 기억으로 예민해져서 그런건지 그친구들이 저를 은근히 따시키는것같기도하고 같은반의 다른친구들은 제가 모르는사이 제가 잘못한것이 있었는건지 모두 제 욕을하면서 저를 싫어하는것같습니다. 부모님한테라도 상담을 하고싶지만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모든것을 혼자 참고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말하질못하겠어요..ㅠㅜ 저자신이 눈치채지못한 당할만한 이유가 있는걸까요..? 내일도 학교를 가야하는데 너무 두렵네요.. 왕따가 다시될까봐 하루하루 너무 신경쓰면서 학교를 다니니 이젠 너무 피곤해요..ㅠㅠ
전 초6입니다. 왕따,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맞아 피가날때도 있습니다. 자살시도를 여러번했습니다. 하지만 잘안죽더라고요. 목조르기,칼로 죽어보려고하기,옥상에서 떨어지기등 있습니다. 전초1부터 왕따였고 초4부터 트라우마,공황장애가있었습니다. 죽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살고싶지가 않아요. 전죽어도 될것같습니다. 친구 없고요. 오로지 한건 전교1등 받게 없습니다. 전 언제까지 맞아야 할까요 죽으라고하면 죽을게요. 자살하려는분들 화이팅하시고 제발 좀 사세요 ㅠㅠ 전 늦었어요. ...
나만 미워하고 나만 싫어해 그리고 나만 혼자야
안녕하세요. 전 초6입니다. 전초1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그리고트라우마는 초5에 시작됐어요. 어머니가 지금 암이신데 걱정이되서 말씀을안들였어요. 자살을 하는 방법을 목조르기,칼로 죽어볼려는 시도, 옥상에서 떨어져보기 정말 무서워서 지금 못 죽었어요. 자살시도5번째예요. ㅠㅠ 트라우마가 시작되면 무섭고 숨이 가빠져요. 전 사람들이랑 말하는게싫어서 상담을 해본적이 없어요. 어머니에게 말하면 걱정하실까봐 걱정되서 안했어요. 전 공부를 잘해서 매일 1등을 차지했어요. 그래서 영재학원에 다니는데 전 게임,아이돌 등 애들보다 잘몰라요. 그게 따돌림이유에 들어가있는것 같고,그리고 남자애들한테 고백을 많이 받았어요. 한 10번인가 그래요. 그게 죄인가요?? 키즈모델을 전 해본적이 있어요. 지금은 유투브에서 국악부,기타,에어로빅등 유명 카진 아니지만 대회를 많이다녔어요.그래서 따돌림을 받을까요??ㅠㅠ 전 죽고싶지않아요.ㅠㅠㅠ (위로의말들 넘 감사합니다.)
그냥 외롭고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고싶어요
옛날에 초중고 싹다항상 사실은 왕따엿엇어요 친구도 없고 돈도 빼앗기고 그래서그런지 대인기피증이 심해요 ㅜㅜ 여자인데 지금도 같은또래여자를 보면 무서워요 극복할수있는 방법이잇는지요?
제가 이제 고등학교2학년이 되요 이제 반이 바뀌고 하니까 긴장이되요 근데 더욱 긴장되는건 제가 어떤 친구랑 틀어졌어요 그 친구가 이유는 알려주지 않아서 알려주기 싫은가보다 이러고 그냥 한번 물어봤다가 안알려주길래 포기했어요 진짜 문제인건 제가 그 친구와 그 친구반애들을 뒷담화 했다는게 이상하게 소문이 났어요 저는 누명을 씌인거죠 그래서 그 친구반 친구들이 저희반에 단체로 찾아와서 저에게 행패를 부리고 갔어요 그 다음시간에 저는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오해가 있었던것같다 난 그런짓을 하지 않았다 만약 그게 맞다면 사과하겠다 라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왔습니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니였죠 저희반 친구 한명을 제가 또 뒷담화했다는 소문이 난거죠 그 친구는 저랑 안친해서 그 친구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친구에 대해 몰라서 할말이 없어서 말을 꺼낸적이없어요 진짜 전교에 소문이 확 퍼진것같습니다 저 이제 고등학교 2학년 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물론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괜히 소문이 더 퍼지고 걱정하실까봐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차라리 저 혼자 걱정하는게 더 낫겠다 이생각을 했지만 개학이 다가올수록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더라고요 또 제가 저번에는 아파서 조퇴하는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수행평가를 하기위해 해당 교실에 갔어요 잠시후 선생님 두분이 들어오시더니 뭔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더니 저를 보시더니 쟤는 몇반이야?이러시길래 저희반 교과쌤께서 반을 얘기해주셨어요 그런뒤 저희교과쌤이 아닌 다른 선생님께서는 안녕 난 뒷반 @@과목 선생님이야 라고 하셔서 인사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저희 교과선생님께서 쟤 뒷반 애들하고 사이 안좋아 이러셨어요 저랑 틀어진 친구가 뒷반이고 위에 말했듯이 뒷반 친구들을 뒷담화 했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죠 또 제가 댄스부 친구들도 뒷담화 했다는 소문도 퍼졌었어요 진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좀 지나서 제가 뒷담화 하고 다녔다고 말한 친구는 정체가 나타났고 진짜 무서웠죠 저랑 틀어진 친구의 쌍둥이 동생이었어요 진짜 학교가기도 너무 싫고요 요즘 제가 괜찮은척 하기도 진짜 힘들어요 심지어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친구도 잘 못 사귀는편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중1 학생 입니다. 제가 고민인것은 과거를 못이져서 고민이에요 왜냐하면 왕따를 당했는어요근데 초4,5,6학년3년을 왕따를당했는데 맞기도만이맛았고 도누ㅡ한4,5,6 합해서50~60정도빼꼈어요. 처음에는 왜그러냐고물었는데 돌아오는말이 제머리속에서떠나지않았어요. "난너의 존재자채가 혐오스러워" "재발나가***" 같은 말을 15명한태들었어요. 그레서 그때부터 는 정신과 약이없으면 못버틸정도로 심했어요그리고친구도없고 선생님도 절 포기 하셨어요. 그리고 남자애들은 "******년 나가***" "우웩 더러워ㅋㅋ" 이런말을전 하루에한50번정도들었어요 전요즘도 그때기억에시달려요 제발이 생각을 멈추고 십어요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놀리니 싫어요 넘 창피해요.
진짜 내가 피해망상이 있어서 이런건가 . 만약 내가 피해망상이 있고 싫어도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건 걔네도 잘못이 있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나한테 문제가 있구나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울고 이런건 아무문제도 안되는데 날 울린사람들은 스트레스받고 울면 안되는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년동안 하다가 끊었던 자해도 잠깐했었어요 선생님한테 이게 힘들다 저게힘들다 말해도 돌아오는말은 자기는 일이 커지지 않게하는사람이다 뭘 어떻게 해줄수없다 니가 바라는거 해주면 다른애들은 어떡하냐 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자해상처를 보여주면서 힘들다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뭔일을 해도 불안하고 제가 다 잘못한거같습니다.
친한친구가 없었던건 아닌데 싸운뒤로는 아는척도 안하고 산지 몇달이 지났어요 걔 말고도 다른친구가 있긴한데 뭔가 되게 허전해요 좀있으면 새학기라 반도 달라질수도있는데... 제가 소문이 안좋아요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는 모르겠는데 누군가 제 소문을 이상하게 퍼뜨려서 학교 갈때 빼고는 밖에 나가지도 못했어요 쨋든 새학기가 되서 반배정이 됬는데 친구들이랑 다 떨어지면 어떡하죠 전 소문도 좋지않은데... 친구가 없으면 공부에 더 집중은 할수있는데 너무 외로워요 그래서 공부하다가 울기도하고 악몽도 꿨어요 마음같아서는 이 동네를 떠나서 절 모르는곳으로가서 살고싶은데 부모님한테는 아직 이 일을 말 안했어요 애초에 저는 이런걸 털어놓고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혼자서 해결하는게 편한 성격인데 외로움은 도저히 익숙해지지않더라고요 그래도 당당히 살려고 밖에도 나오고 혼자서 잘 돌아다니고 했는데 같은학교 애들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숨거나 도망가요 자존감을 찾을려고 화장도 하고 머리도 하고 옷도 사고 하면서 밖에 가봐도 같은학교애들을 보면 자존감이고 뭐고 안마주칠려고만해요 진짜 한명이라도 괜찮으니까 누가 제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무도 저에대해서 몰랐으면좋겠어요 ..
저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때까지 학교를 다니며 저는 누군가를 도와주고 화해를 시켜주다보면 결국 혼자가 되어있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된게 심심하고 재미가 없다고 하던데 저는 학교를 안가도 된다는 안심되는 마음이 더크고 편해진다는 느낌도 받아요. 겁이나요...학교를 가야한다는 사실이 저는 작년 3개월간 학교에서 점심도 안먹고 하루종일 혼자앉아서 화장실만 갖다오고 다시 책읽고 문제집을 풀었어요. 다시 그렇게 제발로 혼자가 되어 앉아있기는 너무 싫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고1때 가해자 친구랑 다투게 되었는데 그 문제로 애들이 소문을 부풀려서 제가 하지도 않은 일에 제 이름이 언급되며, 저빼고 반애들끼리 따로 비공개계정을 만들어 제 욕을 한 게시물을 올리며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며 저를 무시하면서 따돌렸습니다. 저는 그사실을 모르고있어서 그냥 가해자 친구랑 다퉈서 그냥 편가르는거라고 생각해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때 친구가 가해자 친구 sns에 제 욕이 올라오고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러고 학폭을 열고싶어서 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하고 있어서 학폭을 열고싶다고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한 후 바로 학교에서 얘기를 나눠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그 친구가 사과할거라고 생각해서 그 연락에 응답했고 저는 그렇게 가해자와 가해자측 부모님 그리고 저와 저의 부모님이 학교로 갔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님과 따로 얘기하시더니 가해자가 불쌍하니 조용히 해결하자고 하더군요.. 저는 엄마가 저보다 가해자를 생각하는 마음에 배신감과 심각한 모욕감과 혼란이 왔습니다. 하지만 가해자가 건성으로 사과하긴 했지만 사과했으니 생기부 피해안가게 조용히 넘어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그냥 넘어갈려고 했습니다. 서로 사과하자며 엄마가 제팔을 들고 그친구를 안게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이 안나며 머리가 하얘지며 그친구가 저를 따돌리며 했던 행동 말 욕이 생각나며 그 자리에서 엄마가 잡고있던 제 팔을 뿌리치며 울며 뛰어나갔습니다. 엄마는 왜그러냐고 너도 생기부 더러워진다고 저런애랑 상종하지말고 그냥 무시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끝난일 다시 돌릴수없다고 생각이 들어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진짜는 그 이후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대놓고 어깨빵, 일부러 쳐놓고 미안^^이러면서 넘기고 저만 빼고 수업관련해서 얘기하고 무슨 말을 해도 무시하고 공부하고 있으면 책뺐어가서 보고 엥 무슨 너가 공부를 해? 그래봤자 나보다 성적안좋잖아라는 말등의 언어폭력으로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져있는대로 있는상태에서 그렇게 3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졸업식이 왔습니다. 졸업식일정에는 가해자친구가 상받는다는 얘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식 당일 그친구가 갑자기 나가서 상을 받더군요. 저는 진심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가해자 상을 받지? 어떤 점이 친구들한테 모범이 됬지? 그럼 나는? 3년동안 따돌림에 피폐해진 나는? 왜 너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 잘살지? 나는 왜이러지? 나는 왜 이렇게 엉망이지? 등 계속 제가 저를 싫어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졸업 1년이 지난 후 계속 저는 무언갈해도 걔보다 못할것같고 못난것같다는 생각에 답답하더라고요. 차라리 죽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그애 생각만 하면 괜찮다고 다독인게 언제부터 그랬냐는 듯이 눈물이 쏟아지기만 합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