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활발하고 예전엔 좋은 성격이라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셨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무리들은 제가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그 시간에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제가 왕따를 시켰다고 거짓말 까지 합니다. 극도로 스트레스가 싸여 어쩔 수 없이 자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위로 살짜만 했는데 어느새 커터칼로 하고있더군요.. 어느날은 심한 따돌림 때문에 학교에서 조금만 그었는데 그 무리애들이 그걸 목격해 쉬는 시간에 그걸로 협박을 해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말해봤자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신고하려고 하면 그 무리애들의 보복이 두렵고 전 어떻게 해야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트라우마가 생겨 자기 혐오,우울증,조울증,피해망상 등 어려가지 병도 생겨나고 있고요.. 대충 왕따는 쉬는시간 마다 책상에 낙서라든지.. 교과서를 버리고 먹던 주스같은걸 뿌리거나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저를 매일 괴롭혀요..도와주세요. 용기 내 봅니다.
올해 중1여학생입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성격이 소심했는데요 4학년때는 친구가 몇명 잇었지만 5학년 올라오고나서 친구가 1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5학년때 Wee클래스 다녔었어요.그리고 한 졸업 가까이되서 상담사 선생님은 더 해야한다고 하셨지만 5학년선생님이 그만두라고해서 끝냈어요.그리고 6학년 올라오고 나서도 친구를 못사겨서 항상 겉돌았죠. 그래서 6학년때는 Wee클래스 상담 권유를 받았죠. 안했어요. 왜냐? 이젠 아무 희망도 없는것처럼 보였죠. 그리고 갑작스럽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오빠는 아빠랑,저는 엄마랑 살게 되었는데 엄마가 직업이 없으시고 우울증도 앓고계셔서 할머니댁에 조금 있었어요.할머니 댁에 있을때도 정말 지옥같았어요. 하루하루 할머니와 다투었어요. 왜냐하면 할머니가 제가 아프면 "니 엄마 꼬라지를 봐라", "니는 아무것도 아니다","니 애미가 죽어가는데 너는 할줄 아는게 뭐냐"같은 말을 하셨어요.맞아요.. 저희 엄마 입원도 하셨거든요. 하지만 전 정말 아픈건데... 응급실도 자주 갔어요. 머리가 너무아파서 항상 가면 스트레스성 두통...전 할수있는것도 없고 공부도 항상 꼴등이에요. 그리고 할머니 댁에 있을기간동안 학교를 새로 구했는데 거기서도 친구 못사겼어요. 그리고 또 전학갔죠 엄마랑 둘이살게됬거든요. 거기서도 친구 못사귀고 중학교 올라왔네요. 너무 힘들어서 1388에 전화했는데 상담 받아라네요. 용기가 없어요. 저 어떻게 살아요?
제목 그대로에요. 예전부터 그랬었는데, 비난 한마디에 상처를 진짜 많이 받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남한테도 상처주지 않을려고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이런점 때문에 눈치도 자주보고, 남한테 의견내기가 두려워요.. 진짜 멘탈만 좋아지면 행복해질수 있을거 같은데, 혹시 멘탈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갔어요 그만큼 하고싶은 것도 많았고 많은 것을 성취했고 주변에도 좋은 사람들 덕분에 나이가 많아도 열심히 살수있었어요 선생님이 주도한 고등학교시절 왕따의 경험, 5년간 대인공포와 사회공포로 지낸 20대 초의 상처를 그렇게 잘 씻어가는 듯 했습니다 잘 적응했던 대학에서 다른 학교로 제 꿈을 위해서 편입을 성공했고 거기서 부터 제 인생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객관적으로 부족한 사람이 아니였음에도 늘 내가 5년은 늦게 갔으니까 뒤쳐지고 못나고 멍청한 사람이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한때는 그게 제 추진력이였어요.. 편입을 하고나서 편입동기들은 제 전적대,나이를 가지고 저를 깔아내렸습니다.. 저는 어학점수도, 전공 점수도 관련 경험도 튼튼하고 제 자리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임에도 그리고 제 삶은 소신껏 살아온 사람이였는데.. 늘 외로워서 사람에게 잘보이고 싶고 좋은 대인관계를 만들고싶다는 욕구가 강해서 사람을 그냥 멀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 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동기와 친해지거나 할때면 어김없이 편입동기들이 뒤에서 헛소문을 퍼뜨려 제 대인관계를 고립시켰기 때문입니다 도망치듯 졸업해버린 대학..꿈이 많던 저는 우울함에 급급해 원하는걸 하나도 얻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신분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그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럽고 저보다 잘살까봐 화가나고 제 사기를 꺽은 그들이, 그리고 나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뜨린 제가 너무 미워 참을수 없이 슬픕니다 이제 안보고 새출발 하면 되는데 지나가버린 나의 20대가 너무 슬픕니다 슬픔이 제 발목을 잡습니다
계속 가해자들을 용서해야한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요 사실 아직 용서할 용기도 준비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른지금도 그때일만 떠올리면 끔찍합니다 그당시의 왕따 조치는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를 3자대면 시키고 하고 싶은 말을 하라등등 말도 안되는 일을 제게 시켰습니다 그로 인하여 저는 아직까지도 좋으신 상담사분 조차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은 아직도 절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학교는 졸업하고 다른 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학교를 찾아와 눈치를 주는등 어떨땐 친한척도 합니다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그럼에도 제자신은 그들을 용서하라 합니다 저는 그들에게 사과한마디 듣지 못했는데 자꾸만 제자신이 자신을 세뇌하는 기분입니다 그들은 잘못한게 아니라고 그들도 사정이 있을거라고 자꾸만 세뇌시킵니다 다수가 소수를 괴롭히는데 이유가없는건 확실한데 있다해도 좋지않은 이유가 확실할텐데... 미치겠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자꾸만 떠오릅니다 도와주세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때까지 왕따를 당했었는데 22살인 지금까지도 그 기억이 저를 괴롭히네요 1학년 전까진 정말 쾌활하고 밝았던 저인데 그 3년간의 기억이 저를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으로 바꿔버렸어요 언제까지 이런 과거에 갖혀 살아야 하는걸까요.. 어렸을적에 저를 괴롭혔던 아이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어제 일처럼 다가오고 또 그렇게 괴롭힘 당할까 두려워서 말한마디 한마디 조심하려고 말수를 줄이다 보니 이젠 사람들 이랑 이야기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말도 가끔 더듬고 내 말에 자신이 없으니 목소리도 작아지고 어떻게 하면 극복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혹시나 누군가를 괴롭혔던 기억이 있으신분이 계신다면 자기가 한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렸다는 죄책감을 갖고 살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린시절 철없는 행동이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 역겹네요 정말 아직까지도 용서할수없어요 그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얼굴에 침이라도 뱉고싶은 심정이에요...
학교에서도 혼자고 책상은 항상 애들이 어질러두고 내 의자 가져가서 안 돌려놓고 진짜 학교때문에 미칠거같아요 다들 은근히 왕따시키고 매일 울기만하네요
다 나쁜 사람들이야 나는 이렇게 힘든데 몰라주는 나쁜 인간들 사람은 다 이기적이야. 결국 다 이기적이야 그러니깐 나같은 거한테 착하게 해주며 행복하게 할 그런 사람도 없는거 알아 내가 왜 살아야 해 싫어 사람들이 다 싫어 다 싫어 나쁜인간이 너무 싫어 너무 슬퍼 이런 세상이 세상이 천국같을 순 없어도 지옥같은건 쉬운거 같아. 나쁜 인간들 너네들도 나도 다 그냥 그런거야 그러니깐 내가 죽더라도 솔직히 내탓도 아니잖아 내가 죽고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억압하려 하지 마 다들 자기 입맛대로 사람을 다루고 싶어서 안달났어
저는 중1여학생입니다 근데 중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에 오면서 한 학년을 내려서 현재는 초6 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는 마냥행복했고 집도 잘 살았는데 5살무렵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하시고 엄마는 나갔어요 저는 울부짖었지만 엄마는 끝내 가버렸고 그렇게 1년이 지났어요 어느날 엄마사진을 보고 너무 보고싶어서 사진을 안고 끅끅울었어요 거의 매일 그러다 엄마가 찾아와서는 이혼을 했다며 누구와 갈건지 정하라고 해서 저는 어린나이에 엄마사랑이 고파서 엄마를 따라갔어요 당시 중2 오빠가 있었고 오빠는 아빠와 살았어요 저는 엄마와 새 아빠집에서 살았고 그곳에서 3명의 친구를 사귀었어요 3년이 지났을 무렵 급하게 한국으로 오면서 친구들과 헤어졌고 한국에 오면서 9살에 입학을 했고 그곳에서도 여러친구들을 사귀었어요 저는 또래친구들보다 눈물도 많았고 감정이입이 심했어요 2학년이 되었고 전학을 가게 되면서 친구들과 또 이별을 했고 이사한 그날 또 펑펑울었어요 정확히 11월1일 새학교에 왔지만 차가운 반응들에 울것같았고 매일을 그렇게 지내며 3학년이 되었고 그때부터 불만들이 쌓였어요 돈이 없는 저희집은 항상 지하 차마 창피해서 친구들을 초대도 못했고 3학년때는 오빠가 그리웠어요 저를 미워할까봐 미안했고 저 혼자 오빠의 생일을 축하했어요 11월11일 오빠생일, 편지를 써서 기도하고 묻었어요 그렇게 4학년이 되고 저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소문을 내고 무서워서 참았어요 또 5학년이 되었고 운동회날 제가 달리기를 잘한다는 이유로 상대팀 6학년이 저를 욕하기 시작했어요 놀이터에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이름을 썻는데 6학년이 욕하고 심지어 그 놀이터에 ***라는 아이돌의 욕을 썻다고 중3이 찍어버린다고 협박했는데 저는 소심해서 말도 못했어요 또 한번은 5학년 흔히 일진무리라는 애들이 저희 아빠가 바람폈다고 소문을 내서 진짜 화가났어요 결국 선생님에게 말해 해당 학생반 선생님 앞에서 오열하며 상황설명을했고 해당 친구는 사과했어요 그리고 그 소문을 믿은 제 절친은 떠났어요 6학년이 된 현재 5학년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또 떠나가려고 해요 정말 소중한 친구가 그때 그 일진무리 친구들과 놀면서 저는 매일 울었어요 기분이 괜찮은것 같다가도 그냥 눈물나고 간신히 버티는데 결국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왜냐고하니까 그냥 다른애들이랑 놀고싶대요 제가 간절히 비니까 일주일만 혼자있으래요 근데 저를 좋아하는 남학생이 맨날 페이스톡 걸어서 놀아줘서 친구가 생겼어요 물론 저는 서로 좋아해서 만나는 사람이 있었고 친구도 알고 있었고 친구는 항상 위로해줬어요 근데 제가 조울증증세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가난해서 동생 신생아때부터 제가 돌보면서 친구들이랑 놀시간도 없고 가지고 싶은것도 가져본적 없고 초등학교 들어오면서 단 한번도 생일축하를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 서러움이 한번에 나오면서 전에 겪었던 이별들이 생각나면서 자존감이 수없이 떨어졌고 악몽을 꿔요 그래서 자기전마다 하면 안돼지만 이런말을 해요 '나를 까내리고 무시하고 떠난 친구들 언니들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이런 생각이요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동생때문에 엄마때문에 죽는게 미안해요..
학교폭력(언어 폭력)을 당했는데요...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12살여자입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몸이안좋은탓에 학교에도 많이빠집니다. 그래서그런지 아이들이 저를 피하고 뒷담을 아무렇지도않게 깝니다. 부모님은 제가 위클래스상담받는것만 알고계시고 따돌림을당하는건 모릅니다. 제가 이 일을 약 2년동안당하니 미치겠습니다. 친구라는 존제자체가 없고요 사람을 무서워하고 전학교에서 은따를당해서 지금학교로 전학을온건데 여기서도 따돌림의 기미가보입니다. 사람이말을거면 몸을떨고 예기하는것을무서워하는것은물론 사람을 보는것도무서워하고 가족들이랑만 사이가좋습니다. 저 어떡해야되나요?
학기 초반에는 나름 친구도 많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한친구와 가까워지고 나서부터 제인생이 망가진거 같아요 그친구는 자기가 친구관계에서 무조건 갑인것처럼 행동해요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와 놀면 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처럼 말하고 놀기 싫은데도 자꾸 불러내고 안좋은 행동을 하고 그래서 이친구와 끝냈는데 저와 친했던 친구들에게 다 제가 잘못한것 처럼 말을해 얘들은 그걸 믿진 않지만 그친구가 워낙 아는 선배도 많고 그래서 그런가 저랑 노는걸 멀리하고 무시를 해요 지금은 제일 친했던친구와 이간질을 시켜서 인사도 하지 않고있습니다 학폭도 열려했는데 일이 있어서 열지도 못하고 있어요 일끝나고 열려는데 그때까지 살고싶지가 않아요 진짜 힘든거 다 이겨내고 살려해도 진짜 살고싶은 마음이 안들어요 자해도 해보고 자살시도도 해보고 다했는데도 또 막상 죽을 용기는 안나요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너무싫어요 인생에서 친구가 다는 아니지만 지금 저같은 학생한테는 친구가 진짜 중요한데 전학가면 제가 잘못한걸 인정한거 같으니깐 아무것도 지금 할수있는게 없는거 같아요
힘들 때 숨이 안 쉬어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 같아 눈물도 날 것 같은데 사람들 앞이라서 흘리지 못하겠고 진짜 죽고싶어
생각나는대로 쓰고 지금 쓰면서 머리가좀 많이아파서 두서없는글인거같아 죄송합니다 그때 상황설명을 해보자면 전 반에 30명이있으면 20명이랑 친하고 10명은 인사는하는정도였고 소위 인싸라고 불리고 다른반, 다른학교친구들까지 친했었습니다(이정도로 친한애들도 많았다 이런뜻으로 쓴겁니다) 한번도 혼자였던적이없고 이런말하면 웃기지만 초등학생때도 꼭 둘 이상 다녔습니다 이게 편했고 저도 익숙했고요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친했던친구들이 갑자기 자기들끼리 약속을잡고 ㅇㅇ이는 바쁘니까~ 담에놀자 이러면서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그땐 학원에 공부하느라 바빠서 잘 못놀았지만 서운해하면 속좁은사람이 되는거같아 항상 웃고 괜찮다했습니다 거리두는거같은 느낌이든지 한달정도 됐을땐 단톡방도 안읽고 자기들끼리 따로 단톡을 만들었더라구요 이때도 서운하고 집에서 울때도 많았는데 이런거에 소심해지지말자 생각하며 학교에선 밝게 친구들이랑 어울리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느순간부터 진짜 혼자가됐더라고요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둘둘씩 나가고 화장실간다는 핑계대고 나가고 제 눈치보면서 나가는애들도 있었구요 나 지금 왕따당하고있는건가 그걸 생각한지 별로 안됐을때 이제 몇명은 대놓고 눈치를주고 툭툭치고 옆에지나가면서 아 *** 갑자기 기분***네 이런말을 서스럼없이 하고 나머지 반에있는애들은 눈치를봤습니다 그러면서 안그래? 하면 웃거나 맞장구치면서 제편은 없었습니다 30명의 시선이 무섭긴하더라구요 이게 두달도 안되서 일어난 일입니다 정말 한순간에 혼자가되니까 밤에 잠도안오고 미칠거같고 아니 미쳐있었습니다 언젠간 끝나겠지 뭔가 화난게 있으니까 저러겠지라도 생각하면서 계속 자기세뇌를 했지만 애들보는게 무서워졌고 학교가는게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끝나고 담임선생님한테 가서 겪은일을 말하고 학교다니는게 너무힘들다, 애들이 무섭다 이런 제 심정도 말했습니다 근데 선생님은 말 중간중간 한숨을쉬시고 고작 이런걸로 학교다니는게 싫으면 앞으론 어떻게할거나며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하셨고 상황을 설명하던중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나는걸 나가서 울고 그치면 들어오라고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진정하고 들어왔는데 선생님이 약속이있다고 5분도안되서 갔고요 처음 상담은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어요 그 다음날은 아침부터 제 자리에 앉아있더니 그전에 놀때 빌려간돈을 갚으라하더라고요 지금생각하면 바보같은데 그땐 5명이와서 달라고하니까 줄수밖에 없더라고요 만원이였는데 가져가면서 꽁돈이네 라고말하는걸 똑똑히 들었습니다 수업이 시작했는데 멍하고 아무것도 들리지않는기분이였습니다 결국 2교시때 못참고 교무실에 갔습니다 수업시간에 왜 나오냐고하다가 빈교실로 절 데리고갔습니다 거기서 상황을 설명해보라 하더라구요 어제 했던말을 더 자세하게 했습니다 한 5분넘게 말했을때 선생님이 그래서 너가 학교폭력이라 생각하는 부분이 어디냐고 물어봤습니다 어이가없었고 대답은 해야되니까 돈을가져가며 한말이나 언어적으로도 욕한게 학교폭력이 아니냐고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럼 자기가 어떻게해주면 좋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애들 불러서 말하면좋겠냐고 대답해보라 하더라구요 저도 무슨생각인진 모르겠는데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수업중이던애들 5명을 불러왔고 5명과 저 선생님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말한걸 걔들한테말하니까 다 부정하며 아니라고했습니다 돈도 빌려간게맞고 그런말 한적없다고하고 같이안다니는건 싸워서그렇다고 했습니다 그걸 옆에서 듣고있는데 미칠거같았습니다 다 거짓말이니까요 선생님은 걔들한테 몇가지 질문만하고 다시 들어가라했고 저한테 쟤들은 아니래, 너가 싸워서 안다니는거라는데? 그리고 쟤들이 너랑 다녀줘야되니?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들으면 뭔 ***냐고 반박하겠지만 그땐 진짜 그말이 맞는거같고 다 내잘못인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죄송하다하고 나오고 그 다음날엔 사물함정리를하다가 발걸리게해서 넘어지게하고 사물함문으로 쳤습니다 당연히 일부러 그런거고요 그게 한 일주일넘게 지속됐을때 하루에 3시간도 못자고 말도 잘 못듣고 자꾸자꾸 까먹고 아무이유없이 걷다가도 울고 그랬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며 학부선생님한테 상담을 요청했는데 이분도 담임선생님과 같은말을 하셨습니다 너가 예민한거고 걔들이 직접적으로 너한테 폭력해서 몸에 상처가있니 욕한 증거가있니 라고 했고 저는 학폭위라도 열고싶다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학폭위열거냐고 그러면 너 생기부에남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증거도없으면 너 못이긴다고 그렇게 말했고요 그땐 생기부에 대해 아는것도 별로 없었고 그냥 좋은내용말고 다른거적히는게 나중가면 나한테 불리하다고만 알아서 무서웠습니다 가고싶은대학도있고 노력하고있는데 겁주는것처럼 말하니까(그런 의도가 아니여도 학폭위여는거에 단점만말하면 저한텐 겁주는걸로밖에 안들립니다) 안열게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반을 바꿔줄테니 그럼 괜찮겠냐 하셨는데 말이안되는거죠 거의 학교 전체가 알고 친언니가 있는애들이 소문을내서 선배들이 쉬는시간에 찾아올 정도였습니다 제학년애들은 절 다 알았고요 아무생각이 안들었고 선생님이 질병처리해줄테니 조퇴하라고해서 그날은 집에갔습니다 집에 가서도 부모님한텐 말씀을못드렸습니다 그냥 아파서그랬다고 했고요 왜냐하면 선생님도 이렇게 말하고 말할사람이 부모님밖에 안남았는데 만약 부모님도 선생님처럼 말하면? 그리고 선생님이 너가 외동이라 예민한거다, 애들이 다 너한테 맞춰줘야되냐 이런말을 했던때라 내잘못인거같았고 말하기 무서웠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제가 바보같았던거 압니다 근데 어쩔수없었어요... 그렇게 이주 더 다녔을땐 이미 조퇴도 3번이상하고 부모님도 대충 눈치채셨습니다 그다음부턴 학교를 안나갔습니다 엄마가 학교안간지3일째 되는날 절 학교에 보내려하는걸 나 가면 죽는다고 그러면서 그냥 미친것처럼 소리지르고 별 난리를 친거같습니다 엄마랑 그날저녁에 다 말하면서 엄청 울었던거같습니다 중간에 너무많이울어서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제 얘기를듣고 엄마는 화가나서 학교에 전화하려하는걸 말렸습니다 왜 말렸는진 모르겠는데 내잘못인거같고 지금 전화하면 선생님이 날 더 이상하게볼거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땐 정신이 이상하게 흘러가기도했고요.. 그 다음날 엄마가 저 몰래 학교에 전화를했고 학폭위 열자는걸 성적때문이아닌 그 애들 얼굴한번 더 보면 정말 죽이던 죽던 둘중하나일거같아서 안연다고 했습니다 선생들 얼굴 다시보기도 싫었고 학교라는 단어에 혐오감을느꼈습니다 헛구역질하고 밥도 못먹었고요 엄마도 제가 심각한걸 느끼셨는지 학폭위 안열고 학교는 안나가는걸로 할테니까 상담이라도 다니지고 하셨습니다 근데 전 선생님이랑 상담하던기억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랑 말한다는거자체가 무서웠고 겁났습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하며 엄마한테 짜증만내고 후회하고 한 삼개월을 폐인처럼 살았던거같습니다 공부도 안하고 눈뜨면 학교생각이나고 꿈에서도 걔들이나와서 절 괴롭히거나 다시 친해지거나 이런꿈이 반복됐습니다 하루에 반 이상을 잤고 엄마 출근했을때 자살시도도 해봤습니다 옥상도 올라가보고 칼들고 가만히 서있어도 봤고요 그때기억은 잘 나지않습니다 제가 아닌것처럼 살때라그런지 그렇게 삼개월넘게 지내다가 갑자기 공부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싶고 이러다간 꿈도 걔들때매 못이루겠다싶어서 그래서 그냥 공부만하고 쉴때 핸드폰하고 잠도 안자고(꿈꾸는게 무서워서) 핫식스 마시면서 며칠밤새고 문잠그고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다 중간에 쓰러져서자면 한 20시간씩자고 공부도 잘하진 못했던거같습니다 학교를 안간지 6개월정도 지났을때부터 검정고시학원과 영어, 수학학원을 다시 다녔고 남은시간에는 독서실에가서 3시까지 공부만했습니다 이해못해도 계속 듣던지하고 다른생각안하려고 쉬는시간에도 머리 써야되고 생각해야되는것들 위주로 봤습니다 멍하게 있으려고노력했고요 지금은 자퇴처리가됐고 학교를 안나간지 일년반정도 됐습니다 밖은 잘 나가지만 교복입은사람들끼리 몰려다니면 떨리고 말도 약간 더듬는것같습니다 >>>>>>>여기부턴 글쓴이유<<<<<<< 솔직히 괜찮아졌을거라 생각했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학교꿈안꾼지도 몇개월이나 지났고 시도때도없이 생각나던 애들이름이 더이상 일부러 생각안하면 안떠오를때 사진을보다가 예전에 찍은사진 이런걸보고 비활성화 시켰던 페이스북을 들어가고 지웠던 인스타도 들어갔습니다 저도 무슨생각인진 모르겠는데 암튼 다 봤습니다 근황..? 최근게시물보니 다 아무렇지않게 잘지내고있더라고요 그러다가 페메가 쌓인걸 다 읽고 지금 다 계정 탈퇴하고 나왔더니 5시였습니다 괜히봤다싶지만 사진도 다 삭제했고 오히려 지금한게 괜찮다고 생각이드는데... 손이 자꾸 떨립니다 지금도 오타가 많이나고있고 잘지내는거같아서 너무싫습니다 누구한명이 나처럼되길 바랬습니다 그런걸 sns에 올리지 않겠지만 잘 지내면 안된다고생각했고 그냥 좀 뭔가 허무한데 겁 안나는데 사진보니까 손이떨리고 심장이 빨리뛰는제가 이해가 안갑니다 잊으려고 노력했고 잊은거같은데 아 뭐라해야되지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은 못가고 맨날 다른 익명앱에 짧게짧게 고민올리다가 처음으로 여기에 장문으로 써봅니다 고등학교도 진학할건데 거기가서도 왕따당해도 다녀야되거든요... 제발 고등학교 갈때까지 이런 감정을 안느끼게되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지금 위로좀 해주시면안될까요 아니면 같이 욕이라도.. 제가 지금 미칠거같아서그래요 도와주세요 아무나
그룹내 소외되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룹에서는 노골적으로 소외 시키는데 가끔은 “난 사람은 가려서 사겨”라는 말이 상처를 주기도하고 인사 안받아줌 ,카톡읽씹, 나만빼고 카톡방 빼고 활성화 주원인으로는 제가 팀플 중반부터 기여가 줄기 시작할때부터 일꺼입니다 팀플 초반 아이디어및 뭔가를 내놔도 “별로”라는 대답 그리고 능력있는 사람들 내가 점점 초라 해지고 내가 뭔가를 만들어도 일만 더만드는거구나 싶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수동적으로 바꿔 임했습니다,, 제잘못이 맞긴합니다,, 하지만 팀원은 아무말도 안걸더군요 점점 저에 대한 무례한 태도 적대적인 반응이 눈에 보이기시작했습니다,, 어쩔수없이 대면으로 만나 회의 하고나면 상처받고 저는 아무렇지 않게 스트레스를 인지 하지 않는 방식으로 참다가 어제 어플을깔고 커뮤니티글을 보면서 한없이 울게되더라고요 참은게 아니라 약해진거더라고요 무망감속 부정적자아를 가지고 나를 부정하며 거울은 보기싫고 1차쾌락같은 건만 찾게되는 짧은 생각 재미없는 삶 어질러진 방,을 보며 억지로라도 잘지내려고해야하는구나 그리고 그룹내 능력이 없으면 소외되는건 당연하구나 라는 씁쓸한 결론이 도달하더라고요 20대에 접어들면 차가운현실이 이제 따듯해보이지 않네요 득과실, 의심 사람이 마냥 좋아보니지 않아졌어요 -질문; 스트레스 후 무망감같은 감정은 어떻게 극복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고3입니다제가 초3때 왕따당했어요가해자가많았어요8명이서 저를왕따를시켰고 제가 지적장애2급이라 그걸로 당했어요 바닥에떨어진사탕먹으라하고 라면스프를눈에넣어서 보건실가서 눈찜질했구요 롱패딩으로 얼굴덥치구요 선생님이저를멱살잡고 뺨때리고장애학교가라고 말하셨어요 3대면해서 사과받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저는억울합니다지살생각도했구요 댓글달아주세요
내가 빼앗긴것 나만의 공간..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만의 공간이 이 세상에 다 빼앗겼다면? 심지어 그 사람들이 남의 공간을 빼앗아가면서도 그게 자기들의 특권이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고있다면요? 자기들은 그게 당당한줄 아나봐요 처음부터 저는 그에 대해 내 자신이 얼마나 추해져도 다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죠. 지금도 그래요. 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내가 사람으로 당당하게 가져야할것들을 알고 있었으니까. 나는 아직도 그들에게 빼앗긴 내것을 당당하게 내놓으라고 할꺼니까 세상에 니꺼 내꺼 가릴줄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불쌍한가요?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따돌림때문일까요 제가 못나서 이러는 걸까요 죽어야하는 운명이라서 이러는 걸까요 제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진 모르지만 왜 이렇게 살아왔고 왜 태어났는지,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하나없는 여중생...혼자다니고, 복잡한 복도를 다닐때면 왜 다들 저를 피하는 걸까요,,, 피해의식이라 생각하고 다녀도 이건 절때 피해의식이라 할 수가 없어요. 학교에 가면 주변친구들은 공부를 하며 문제를 맞고 틀리는데,왜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한테 맞으며 욕먹고 울어야 할까요..ㅜ 난 아무잘못 한거없는데,,쓰레기라고 ***끼라고 ***년이라고 ***새끼,"내가 너를 만나서 내 생이 망쳤어 이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왜..왜..... 저는 아무 잘못이 없지 않아요...? 제가 세상에 존재하다는게 잘못인가요...?! 그럼 제가 없어지는게 진짜 최고의 답 아닌가요.... 따돌림도 따돌림이지만 완전한 학교폭력인데,, 학폭위신고가 아닌 선생님께 딱 한마디 "저 힘들어요.."라고한걸 애들이 듣고서는 성추행하고 언어폭력을 해서 아무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겠어요..한번만 더하면 제가 어떻게 된다고 한 애들이 많이 있어서 불안하고 괴롭네요..
안녕하세요 사연자입니다 저는 여자애 A는 저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체육시간때 남자가 남자을 맞치면 안죽는 피구를 하는데 A가 "야 너 냄새나니까 나 지키지마라!"하고 해서 저는 안했는데 저는 그때 취향을 존중했죠 하지만 방과후끝나고 그 A가 "쓰레기다 도망가자"라고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1학기선생님과 2학기선생님이 다른데요 1학기때 혼자해결에서 선생님께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할까요?
나를 왕따시키거나 싫어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데 저하고 말안하고 옆에서 자기네들끼리 말하면 정말 불안하고 불편하고 머리 아파지고 심장이 빨리 뛰더라구요 왕따당한 경험이 있어서 왕따트라우마같은거같기도 해요 거기다 모임같은거 나갈때 나한테만 인사안하거나 투명인간취급당하면 계속 자괴감들어서 표정변화심해지고 그 자리에서 울거같구요 그 중 몇사람은 내 표정 눈치채고 일부러 말걸어주거나 챙겨주려는데 그럴수록 내가 더 비참해보여서 더 자괴감들고 상처받더라구요 직장에서도 이 증상이 똑같고 같은나이 회사원애는 내 표정보고 어디 불편한거 있냐고 말하고 티는 안내는데 저를 싫어하는 거 같구요 나이가 26살인데 웃기죠 고등학교때부터 이래서 26살까지 이러네요 전혀 나아지질 않고 더 심해져요 이젠 사람만나는게 무서워요 출근도 두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