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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슬픔  #힘들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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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불안  #힘들다  #불안해  #트라우마  #답답해  #걱정돼  #불면  #공허해  #무기력해  #슬퍼  #의욕없음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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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스트레스  #우울  
어떻게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고 이제 모든 서류정리가 끝났습니다.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 7년을 사귀고 16년간 결혼생활을 했어요. 두아들과 평범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본 남편 휴대폰에서 안마방 관련 카톡 내용을 확인하고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날 이야기 나누고 일주일 후 이혼서류를 법원에 냈습니다. 이 일을 덮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건 절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걸 아는 전 신속한 결단을 내렸고 그 길로 집을 나간 남편은 법원에서 말고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몇번 전화 통화했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은 듣지 못했고, 얼마전 통화에 모든게 늦었다는 전남편의 말을 끝으로 우리는 20년 넘는 인연을 끝냈습니다. 공허합니다.. 애들에게 미안합니다.. 다시 생각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도 이내 고개를 젔습니다.. 옳은 길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내가 끝냈는데도 버려진 느낌.. 애들을 혼자서 잘 볼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왜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났을까.. 가족 빼고 주위사람 누구도 제가 이혼한 사실을 모릅니다. 사회생활에서 웃고 지내고 집에서도 아이들 앞에서 웃고 지냅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생각이 많아집니다. 내 인생이 실패한것 같고 바보같이 전남편은 나보다 잘 살것 같은 생각에 힘듭니다. 어떤 마음으로 앞날을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줘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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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중독_집착  #스트레스  #두통  #강박  #트라우마  #우울  #불안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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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혼란스러워  #불안해  #분노조절  #환각  #우울해  #망상  #콤플렉스  #트라우마  #우울  #어지러움  #공허해  #호흡곤란  #짜증나  #두통  #답답해  #불안  #외로워  #스트레스받아  #불만이야  #힘들다  #신체증상  #화나  #강박  #조울  #불면  #무기력해  #공황  #의욕없음  
이혼으로 인한 휴유증이 맞나요?남편26 저 25 둘의 만남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처럼 멋졌어요. 남편이 먼저 저에게 만나자며 제안을 했고 몇차례 거절을 하다가 승낙을 했습니다.남편이 저의 회사 출퇴근을 시켜주고,회사동료들과의 술자리가 있으면 옆가게에서 기다리다가 저를 데려가곤 했었어요.남편이 장거리로 발령이 났었는데 제가 장거리연애는 못하겠다면서 헤어지자 했더니 남편은 2~3일마다 저를 보러 올 정도로 지극정성이였어요.근데...첫 만남부터 남편은 돈을 잘 쓰지 않았어요.. 그러나 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것만 생각하자며 표현하지 않았죠.그러다 하룻밤을 함께 보냈는데 아이가 생겨 남편에게 말했더니 책임진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뜬금없이 한번도 본적도 없는 누나라는 사람이 낙태를 권하는 쪽지가 왔더라구요.설상가상으로 시어머님이라는분이 궁합을 봤는데 제가 남편을 잡아먹을 사주라면서... ㅠ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남편한테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겠냐며 솔직히 말했죠. 매달린적도 없고 책임지라는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런말을 들어야 되냐면서..헤어지자고.. 시집살이 하기싫다고,. 남편은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저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교대근무로 인해 회사출근도중에 하혈을 하며 유산을 했습니다. 남편은 저를 책임진다며 자기 고향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저의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터라 남편을 따랐죠. 물론 양가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요... 그런데 이후 행동들이 바뀌더라구요.. 저에게 그렇게 지극정성이였던 남편이 남편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남편친구가 저에게 관심이 보인다는 이유로 저의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1km가량 끌고 다닌것도 모자라 저의 온몸을 발로 가격하고 얼굴과 뺨을 때렸죠. 어떤날은 자기자신을 자해해서 저를 위협하기도 하구요. 너무 무서워 친정엄마께 도움요청을 하고 친정으로 갔습니다. 헤어진지 6개월후 또 연락이 와 거절을 하니 죽는다며 계속 협박을 하자 한번만 만난다고 했었어요.그 한번의 실수가.... 10년동안의 가정폭력으로 이어져왔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잉꼬부부이지만 실제는 남편이 술만 먹으면 ***되서 물건 부시고 마누라 때리는.. 10년동안 생활비 30만원 2번 받아본 여자. 10년동안 7번 친구 만나러 나간 여자. 일일이 돈 타써야 하는 여자. 새벽3~4시에 남편이 들어와도 잔소리 하면 안되는 여자. 새벽3~4시에 남편이 들어와도 군소리 없이 밥 달라하면 차려줘야 하는 여자. 남편 욕정이 차올라 풀어야 할 때 필요한 여자.남편 월급이 얼만지 몰라야 하는 여자. 월급이 언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몰라야 하는 여자.우리집 경제를 몰라야 하는 여자. 애들을 키우면 되는여자.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도 괜찮아야 하는 여자. 전.. 10년동안 아빠있는 아이들을 지키기위해, 우리 가정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맞았어요.. 그리고 이 꽉물고 지켰어요. 왜냐구요? 저처럼 이혼가정에서 외롭게 하기 싫었거든요.. 그리고 언젠간 내노력이 보일꺼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렇게 어금니 꽉 물면서 맞으면서까지 지킨 가정을 포기한 이유가 칼을 대고 제 목을 그으더라구요. 그것도 애들 보는 앞에서 뻔뻔스럽게 처음 혼자 쉼터에 있을땐 괜찮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쉼터에 오니 눈치가 보이더라요.저희 아이들이 어린나이다보니 너무너무 활동백프로거든요. 점점 사람들과의 시선들이 무서워지고 두렵기 시작하더니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지더라구요.내 아이들을 지켜야 되겠다라는 생각과함께.그 누구도 내 아이들을 위협하면 안되잖아요.이젠 내가 보호자니 잘 지켜야죠.그후 방에서 잘 안나왔어요.사람들과 얘기도 안하고.웃지도 않고.밤마다 방에서 우는소리가 들리고...잠을 못자 다크써클이 턱밑까지ㅠ 갑자기 저의 모습이 예전과 많이 변했는지 걱정이되서 주위에서 쉼터선생님께 전달했다고 합니다. 쉼터선생님과 함께 병원상담을 했는데... 조현병이라고 하네요. 약으로 치료중인지는 이제 1년째 들어가요. 정말 자살과 살인충동의 큰 고비는 다행히 넘겼어요 이혼은 소송중고 아이들은 키워야 되서 돈벌이는 해야 되는데 조현병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해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환청때문에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 관심 이런것들이 무서워요. 의연하게 생각하려 노력중이고 괜찮다 세뇌중이며 니가 이러면 안된다 애들을 생각해라 독하게 살자 라고 다짐하는데도 안되요 아직도 사람들이 그래요.니가 참고 살지... 꼭 그래야만 했냐고.. 피해자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인거 같은데.. 그래서 이 몹쓸 ***같은 병도 생겼는데 왜 다들 나한테 그러지.아 . 진짜 내가 잘못한건가.. 겨우 빠져나왔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나때문에 다 무너진건가? 나하나때문에?.. 친정은 또 제가 결혼생활동안 돈을 빼돌린줄 압니다.ㅋ 제보험 해약하고 만기금 타먹고 금판돈으로 생활중이니ㅋ 세상에 내편은 없나봐요ㅋ 애들도 언젠간 아빠를 찾을꺼고.. 난 언제 찾아야 될까요? 이 복잡함이 도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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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3년 넘은 연애 끝내는게 맞을까요안녕하세요, 현재 애인과 3년 넘게 교제중인 한 여고생입니다. 이렇게 고민을 등록하게 된 것은 꽤나 전부터 이별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계속 고민만 하다 주변에 상담할 사람이 없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헤어지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둘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바로 헤어졌을텐데,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사이도 좋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애인도 제게 너무 잘해주고 저도 아마 그렇게 보이겠죠. 하지만 사실 전 6~7월쯤 우울증을 겪으며 연애에도 조금씩 소홀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애인도 이를 느꼈는지 계속 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겠냐고 물으며 자신이 더 잘하겠다고 관계만 계속 이어가달라고 하더군요. 이에 마음이 돌아서기도 했고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 이후로 다시 사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 애인에게 딱히 관심이 가질 않습니다. 뭐랄까, 의무감에 연애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이 연애를 지속하는 것이 맞나 계속 고민이 듭니다. 이별을 할 경우와 연애를 지속할 경우 제가 느낄 감정을 정리해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별 - 상대가 힘들어 할 것 같아 미안함 - 날 얽매고 있던 것들이 없어진다는 해방감, 편안함 - 더이상 감정 연기를 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 옆에 항상 있던 사람이 없어진다는 허전함 연애의 지속 - 계속해서 상대를 속여야하는 죄책감 - 이별과 지속 사이 지속적인 고민으로 인한 예민함, 짜증 - 언제나 옆에 있을 사람이 있고 내가 뭘 해도 좋아해줄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 연애를 지속하는 것이 맞을까요, 이제 그만 끝낼 때가 온 것일까요. 첫 연애라 어렵고 오래 함께해온 사이라 이렇게 쉽게 끝내도 되는 것인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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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짜증나  #힘들다  #속상해  #불안해  #트라우마  #답답해  #우울  #우울해  #불안  #괴로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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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불안해  #강박  #우울  #불면  #무서워  #공허해  #공황  
남편의 갑작스런 사고로 사별을 했습니다너무나..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친구로 지내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을 전제로 돈을 모으기 위해 1년정도 동거 후 양가 어른들의 축복속에 결혼했습니다 그렇게 신혼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부부가 꿈꾸던 평범한 남편 아내로써 서로만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시댁 친정 터치하나도 없었고 오로지 우리둘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남들이 부러울정도로 행복했습니다 하늘이 질투를 한걸까요... 아침에 출근길에서 남편이 교통사고로..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결혼 후 6개월도 못 누린 신혼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아직...30살도 안된...남편이 그렇게 저를 두고 갔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죽고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렇게 살아도 사는게 아니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지옥에 사는거 같습니다 죽으면 다시 만나서 같이 있을수 있을까 이런생각에 점점 제자신도 망가지고 있다는거 알지만 혼자 보냈다는 죄책감에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남편이 억울하게 하늘나라에 갔습니다..지금 죽으면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남은가족이...방관할꺼같아서 이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모진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 괜찮다고 내남편만 돌려달라고 악을쓰고 울며 말해도...돌아오지 못하는 남편을 하루하루 기다리며 혼자 남은 집에서 어떻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저를 보며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자살시도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발견해서 죽지않고 살았습니다 남편과 저는 .. 결혼 전부터 둘만 의지하며 살아서 저에게는 더 큰 존재였습니다 정신과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나아지지는 않고 약에 의존하며 점점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져 저녁에 겨우 신경안정제 수면제로 버티고있습니다..제가 살아있는게 남편에게 죄책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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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신체증상  #불안  #우울  #불면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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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슬퍼  #힘들다  #괴로워  
암으로 엄마를 떠나 보낸 후,,,암투병하셨던 엄마를 떠나보낸지 딱 두달째네요. 저희 엄마는 자식들에게 정말 희생적인 사랑을 하셨어요. 어린시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어도, 늘 제가 하고싶어하는것들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 엄마는 정작 신발 하나 옷 하나 사입지도 못하고 말이죠.. 예민했던 제 성격을 항상 웃음과 재치로 그리고 사랑으로 받아주셨어요. 늘 제 안부를 물어주시고 제 감정과 마음을 알아주셨죠. 제 가장 친한 친구는 엄마였어요. 항상 집에오면 2-3시간은 웃으며 수다떨던 사이였거든요. 그러던 엄마가 2년전에 암말기 판정을 받으셨고... 너무나 하늘이 무너지는듯 했지만... 이내 곧 수술도 받으시고 치료받으시며 괜찮아지시는듯 했어요. 괜찮아지실거라 생각하고 저는 엄마에게 온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제 삶을 살았죠. 그러던 엄마가 올해 갑자기 다시 온몸 전이 판정을 받으면서 급격히 안좋아지셨어요. 급하게 휴직하고 두달정도 엄마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엄마는 세상을 떠났죠. ...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아요. 이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가장 친한친구가 되어주셨던 엄마인데.... 가장 가까운 존재가 한순간에 사라졌어요. 돌아가신지 두달이 지난 지금....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지고 죽을것같고 그래서 엄마 생각을 안하고 살려고 회피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회피할수록 엄마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어요. 아무생각없이 바쁘게 살려고 노력하다가도 순간순간 엄마 생각에 와르르 무너져버리네요. 외향적이었던 제가 사람만나는것도 꺼려지고... 이제 세상에 혼자 남은것 같은 생각과, 어차피 세상은 혼자라는 생각에 상처 받지 않으려 점점 제 자신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것 같아요. 모두가 언젠가는 저를 떠날것만 같고 그게 너무 두려워요. 그러면서도 엄마의 존재가 사라졌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고... 자꾸 외면하게 되요 ㅠㅠㅠㅠ마치 다시 돌아올것처럼.... 상황을 외면할수도 ,직면할수도 없는, 지금 제 삶이 너무 불안하고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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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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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5년 연애하고 함께 동거했는데 365일 중이 360일은 함께 한 사람이었는데 바람피는 걸 ... 술먹고 실수라지만 그걸 있는 그대로 다 봐버렸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헤어졌어요. 그냥 그땐 앞뒤 생각없이 너만 없어지면 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너무 가슴아프고 배신감에 그냥 무작정 정리가 답이가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감정이 다 가라앉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이생각 저생각이 나면서 제 결정에 후회? 화? 이런 것들이 계속 떠올라요 그렇게 좋게 헤어지지 말껄... 뺨이라도 때릴껄 ... 실컷 욕이라도 할껄 .... 참 그사람이 나쁘게 했어도 나는 사랑했으니 상처 주지 말고 상처 받지도 말자라는 마음으로 헤어지고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울컥 울화가 치밀어요 다 애도 과정중에 하나 이겠죠? 시간이 약이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복수하고 싶기도 하고 다 포기하고 싶기도하고 남들은 제 마음을 다 모르겠죠 연애하고 헤어지는게 당연하다는 6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아직 힘드네요 그사람을 다 잊고 잘 지낼껀데 하.... 마음이 아프고 제가 쓸모없는 사람같아요 왜 그런사랑을 했을까.... 휴 남들은 결혼도 쉽게하던데 너무 어렵네요 요즘 불면증이 점점 심해져서 술을 마시는데 이것도 아닌거 같아 일상을 찾으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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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트라우마  #답답해  #우울  #가스라이팅  #우울해  #불안  #상담  #상처  #슬퍼  #스트레스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어떻게 없앨 수 있나요?가스라이팅, 세뇌, 언어적 육체적 폭행 모두 당했어요.. 어린나이도 아니었는데 제대로된 판단도 못했어요. 너무 표현할수 없을 만큼 괴롭고 고통 그 자체였지만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고 단호해지지 못하고 계속 반복됐어요. 이상하게도 분노도하고 아프고 슬프고 원망되고 죽고싶고 괴로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지하고싶고..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길 바랐던거 같아요.. 제자신이 점점 초라해지고 나라는 자아가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언제나 먼저 무례하게 하고 막말하는건 상대방이었는데 내가 잘못한거처럼 말하고 되려 화내고 내마음은 몰라줘서 답답하고 오히려 나세게 사과를 요구하고.. 이만 관계를 끊어내려고하는데.. 내 지난 과거 속에 그 아픔들과 내 자신에 대한 미안함 ,후회, 고통이 없어지지않아요 불행하고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누구에게도 특히 가족들 친구들 가까운사람들에게 오히려 말할 수가 없어요. 나를 아프게하고 힘들게한 그사람에게 되려 의지하고 싶어했고 안정감 ,사랑받는 기분, 따뜻함과 자상함을 받고싶어했던게 어리석고 왜 그랬을까 싶어요. 울고싶지않은데 자꾸 울게하고 나의 우는모습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가커녕 꼴보기싫어하고 울음을 멈춰라고만 하는게 너무 괴롭고 슬펐어요 내마음을 이해해주기 바랬는데 이제는 혼자 울고있어요 너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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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14년을 함께한 강아지가 떠나고 나사빠진 사람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키웠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셨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저와 항상 함께했기에 저를 가장 좋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저는 대학생이 되었고 학기 중에는 2주에 한번씩 집에 들어오곤 했습니다. 이번 학기 말에는 유독 시험이 몰려서 거의 3주를 집에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종강 3일 전에 강아지가 떠나버렸습니다. 건강하던 아이가 너무 갑작스럽게 떠난지라 부모님도 경황이 없으셨고 제 종강 시험에 문제가 생길까봐 종강날에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몇 주 전만 하더라도 같이 사진도 찍고 산책을 나가서 뛰어놀던 강아지였는데, 갑자기 유골함을 보여주며 이게 제가 함께했던 강아지라는 사실은 너무 현실성이 없었습니다 너무 남일같아서 저에게 그 말을 전해주던 부모님과 오빠가 통곡을 하고있을때 자칫 웃으며 ‘뭘 이렇게 울어 진정좀 해’ 라고 할뻔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도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이제 내 옆에 없다는 것은 모든 순간에 느껴지고, 너무 인정하기 싫을정도로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너무 힘이 듭니다. 잠들기 직전에 맨정신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가 너무 괴로워서 요즘 매일 술을 마십니다. 그리고 전에 제가 싫어하던 행동들을 합니다. 비흡연자인 제가 자취방 안에서 담배를 피고 새벽에 사람들한테 갑자기 전화를 걸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저에게 말을 조금 생각없이 했었던 것을 사람들에게 술에 취해 험담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강아지가 죽었다는 사실은 아직도 인정을 못해서 슬프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하고 만나 잘 지내고, 일상을 너무 평안하게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은가보다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근데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강아지가 없다는 사실도, 제가 요 며칠동안 남한테 민폐를 끼치는 것도, 제 자신이 생각보다 슬퍼하지 않는다는 것도, 남들이 제가 겪은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도, 그냥... 이 상황들이 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정신과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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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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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너무 힘들어요안녕하세요.. 혼자 끙끙 앓다가 이 앱을 알게되어 처음으로 글을 써보아요. 이런저런 일들이 너무 많았어서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써볼게요ㅠㅠ! 현재 만난지는 약 6개월 정도 됐고, 헤어진지는 이제 일주일 됐어요 . 6개월가량 만나면서 헤어지고 만나고를 정말 많이 반복했었구요. 항상 사소한거로 다투다가 서로 싸우고 헤어지고, 거의 남자친구가 먼저 화가나서 헤어지자하고 바로 다음날에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빌고 이런식으로 만나왔어요. 처음만날때 이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도 예상치 못하게 고백을 받고, 지금 여자친구랑은 이미 끝난사이나 마찬가지고 너 아니였어도 끝나려던 참이였다 등.... 저는 후회할짓 하지말고, 순간의 감정으로 그러지말라고 등등 여러번 말했지만 이미 많이 생각해왔다면서 만나자고해서 만나게됐어요. 저도 그 사람에게 인간으로서 호감이 있었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어 받아줬어요. 하지만 첫 시작부터 정말 잘못됐던건가봐요.. 저는 이미 남자친구가 환승이별을 했던 사람이여서 만나는 동안 계속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전여친에게 연락은 왔는지 등등 .. 그리고 연애 초반에는 자기맘대로? 기분 안좋으면 몇시간씩 잠수타고 뭐하는지도 제대로 말도 안해주고 분명 대화하고있는데 이상하게 답답하고 말이 안통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싸우고나서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제 흉을 보고 있더라구요. "*** 스트레스받아, 만나다가 아니면 걍 치워버리게" 등... 앞뒤 상황설명 없이 다 제가 잘못한거로 되어있고,, 이 부분을 솔직히 말하면서 헤어지자했더니 자기도 기분 풀 곳이 있어야하지 않냐면서 자기가 원래 말을 좀 거칠게하는데 이거는 고쳐보겠다고 미안하다 해서 봐줬어요. 기분 좋을때는 서로 너무 분위기좋고 재밌는데, 뭐 하나 틀어지면 매우 사소한거라도 불같이 서로 싸우고 화내고... 남사친도 아예 못만나게하고 연락도 아예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너는 남자 없으면 못사는애냐 등등 싸울 때 상처주는 말을 굉장히 많이했어요 근데 저는 남친이 상처가 있어서 저렇게하나보다 등.. 생각하며 그걸 또 합리화하고 있더라구요 왜냐면 .. 수없이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하면서 얘가 무릎을 꿇은적도 있고, 울면서 아이처럼 굴기도 했고,,, 무엇보다 가정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저 또한 어릴적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왔고,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기에.. 더 맘이 쓰이고 아팠나봐요. 흠...가장 최근에는 설 연휴쯤에 제가 고향내려가는 남사친이랑 점심먹어도되냐고 물어봤더니 그거로 또 얘기하다가 갑자기 자기혼자 자기는 스트레스받아서 못만나겠다 너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으라면서 엄청 ***없게? 저한테 일방적으로 공격하길래 저도 이제는 진짜 아니다싶어서 그냥 읽고 대답도 안하고 카톡을 씹었거든요. 그러더니 한 4일뒤에 "우리 헤어진게 맞니? 확인하고 싶어서 연락해" 라고 연락이 왔어요. 만나기 싫다고 계속 그러다가 제가 이번에는 너무 완강하게 싫다하니까 연락을 무시해도 자기할말만 계속 주저리주저리 남겨놓고 너에게 인생을 걸었다, 너없으면 안된다, 널 너무 사랑해, 내가 바뀌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 등등.... 말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항상 제가 뭐 서운하다거나 기분나빠서 말하면 나중가서보면 제가 미안해?지는 상황이 되어있을 정도로 말을 잘해요 .. 그렇게 1~2주를 저한테 집착하고 설득하고 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핸드폰보니까 전여친이랑 연락한 기록이 있더라구요. 물론 남자친구가 먼저 한건아니고 전여친이 잘지내냐 연락이와서 서로 별 내용없이 주고받은걸 봤고,,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있는데 부담스럽다 연락안했음 좋겠다해서 그 전여친이 미안하다며 연락이제 안한다고 했어요 근데 이전에도 한번 저랑 헤어졌을때 헤어진지 2시간도 안되서 전여친한테 연락한걸 들켰었거든요? 인스타 맞팔도 하고,, 그거보고 제가 순간 돌아버려서 전화로 어떻게그러냐면서 엄청 난리를 쳤어요. 내용은 이랬어요. 너랑 다시 만나고싶다. 너에게 잘하고싶다..등....내가 왜그랬냐고 물어보니 순간의 감정으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전여친이랑 만날때는 저한테 하는거의 반도 못해줬는데 걔랑은 잘 안싸우고 저랑은 많이 싸우고 그러다보니... 근데 사랑하는건 저라고 했어요 (남자친구가 연애 공백기가 거의 없는 사람인거같아요. 외로움도 잘타는?) 지금도 헤어진지 3일차 되던 날에 전여친이랑 맞팔을 했더라구요 .....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럴거면 그 전여친이랑 헤어지지말고 잘만나지 왜 가만히 있던 저를 그렇게 흔들어서 꾸역꾸역 만나려고 했는지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저희 집에 있는 자기 물건 챙기면서 저희집에있는 같이 찍은 사진 이런거 막 찢고 그러는데 제가 막 울면서 냅두라했거든요 정리해도 내가할거라고 근데 하는말이, 나는 너 전남친 전리품되기 싫다며 씩씩거리면서 찢고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너 정신병있어 ***야. ***아 으휴 *** 이러면서 욕하더라구요 그전에도 한번 싸울때 저한테 정신병있다고 한적은 있는데 ***이라고 한적 없거든요... 지금 너무 우울하고 그래요.. 저럴거면 1~2주 동안 그렇게 정성들여서 연락하고 변하겠다고 하면서 저를 왜 그렇게 잡았는지, 싫다는데도 찾아와서 꽃선물하고 먹고싶어했던거 사오고... 1~2주동안 자기를 힘들게한 앙갚음을 하려고 저러는건지 정말 너무 힘들고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건지 궁금해요.. 사랑한다는데 이럴수도 있는걸까요? 유투브를 통해서 우연히 알게됐는데 나르시시스트 남자의 연애.. 내용이 너무 딱 들어맞더라구요 가스라이팅도 심하고.. 자기 자랑 좋아하고, 자존감 낮은데 자존심은 쎈 그런 너무나도 저한테 상처주고 안좋은 사람이라는걸 알지만 같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보면 저렇게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보는데 정말 연기를 한걸까? 정말 날 사랑한게 아닐까 등등 많은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아파요 그래도 마지막에 헤어지기전까지는 사이 좋았는데, 한순간에 헤어지고 바로 전여친한테 가서 또 그여자애한테 잘하겠다고 온갖 말들을 할 생각을 하니 너무 스트레스받고 ,, 정말 사랑하는 여자랑 헤어졌는데 저렇게 짧은 시간안에 다른사람을 만나서 그럴 수 있는지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니까 너무 힘들어요.... 제 일상이 무너진 기분이에요 그래도 이제는 저부터 챙기려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해보고 내가 더 좋은 사람되려고도 해보고 등등 노력하는데,, 순간적으로 훅 들어오는 우울감이 다 무너뜨려요 ......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그 사람과 헤어져서 슬픈것 보다 사람이 어떻게 저러지? 이런 생각과,, 함께 보냈던 좋았던 순간들마저도 다 거짓이고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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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기시작하면서 제 모든 연애가 불행해지고 결국은 이별로 가요안녕하세요, 30초반 여자입니다. 이제 대부분의 친구들이 결혼을 하면서 저 역시 연애를 시작할때 결혼을 염두해두게 되더라구요. 어떤 사람인지, 나와 잘 맞을지 그런 부분들을 확인하고나면 이제 결혼을 했을때 괜찮은 사람일지를 생각하게 되는거에요 그런데.. 오래 만나고 헤어지면 너무 힘들고 상처가 크잖아요. 그래서 연애 초반부터 결혼이라는 그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고 그 후부터 연애가 불행해지게되었어요. 사람만 볼수 없고 그 사람의 비전이나 가족들의 성향이나 모든걸 다 신경쓰게 되니까.. 연애를 하면서도 계속 불안하고 확인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구요. 가장 최근 연애는 상대방이 본인의 결혼관을 공유하지 않다가 몇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종교에 대한 신념을 털어놓았어요. 연애는 종교가 크게 상관없지만 결혼에서만큼은 본인과 같은 종교의 배우자여야한다는..신념이었어요 제가 무교기때문에 행여나 종교를 가지려고 노력을 한다고해도 신앙심이 생길지 안생길지는 알수없는거고 그럼 그걸 확인하기위해서 또 그 만큼의 시간이 필요한부분이겠죠..? 그러기엔 너무 불안하고 두려워서 결국 저희 둘다 방법을 찾지못하고 억지로 헤어지게 되었거든요 힘든 와중에 이게 과연 맞는걸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연애만 하기엔 이제 나이가 적지않은데 결혼을 생각하는순간 행복한 연애가 모두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지만 다들 사랑만으로 결혼 할수 없다고들 하니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마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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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걱정돼  #고민  
파혼을 해야할까요..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는 중인데 남친과 시댁때문에 파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남친은 부모님을 극진히 생각하는 효자입니다. 그냥 사귈 때는 효자인 면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결혼이야기가 오고가니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 쳐보면 효자남편 힘들다하고 특히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물어보면 효자랑 결혼해서 힘들다는 말만 합니다. 효자 좋죠… 근데 효자랑 결혼해봤자 시부모님과 저랑 트러블이 생기면 당연히 자기 부모님 편 들 거 뻔하고… 어머님께서 저를 이뻐라하기는 합니다. 근데 전 좀 부담스러워요 계속 남친한테 결혼하면 저를 친딸처럼 생각하면서 많이 놀러다닐거라고 하시는데 감사하기는 하지만 걱정되어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럴수록 매주 만나게 될 확률도 높고 연락도 계속 하게 된다는데 저는 진짜 걱정되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남친히 딱히 독립적이지도 않아요… 제발 좀 독립 좀 하라고 뭐라하게되고 효자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냥 파혼할까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걱정만 했지만 주변에서 얘기듣고 인터넷 찾아볼수록 이러다 독립도 못하고 시댁과 부딪히게 되는 힘든 결혼생활이 될거같아서 이혼할 바에 지금 파혼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듭니다……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건가요? 너무 스트레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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