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공부나 숙제 하기가 많이 벅찹니다 하고싶다는 의지도 안 들고 펜을 들고 있다고 문제가 풀리거나 하지도 않고요 학교 학원 수업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다른 생각이 계속 흘러들어와요 취미생활을 하거나 사람들을 만나거나 하면 그 시점엔 재밌고 편한데 다시 집에 돌아오면 해야 할 일이 쌓여있으니 다시 무기력해져요 저를 보채는 부모님이 버겁고 또 요새 짜증이 많아져서 틱틱대기도 하는데 짜증내고 부모님을 예전처럼 대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그리고 모두가 힘든 고등학교 시절을 이겨내지 못하는 제가 많이 싫기도 해요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데 미래의 제가 지금의 저를 원망스러워할까봐, 주변이 저를 무책임하게 볼까봐 두려워요 포기한다고 편해질 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뭔가 풀리지는 않는 하루하루가 힘든데 어떡해야 할까요 당장 1시간정도 후에 과외가 있는데 시간이 가는 게 너무 갑갑하게 느껴지네요.. 작년에도 이런 경험을 좀 더 세게 겪었던 적이 있어서 안 좋은 생각도 했었는데 나아졌다가 지금 다시 올라오는 듯한 느낌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엔 조금 이겨냈던 이유가 꿈을 이루고싶어서였는데 지금은 너무 철 없이 취미생활을 꿈으로 갖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엔 또 어떤 동기를 가져야 1년정도 더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살때..왜그랬나싶어요 30살이에요. 지금의제모습이싫어요 어떡하죠
제목 그대로 요샌 너무 나태해진거같아 맨날 핸드폰만 하고있는데도 내 성적이 좋아졌으면 살이빠졌으면하는 바램만 많아 나도 공부하고싶고 운동하고싶은데 자꾸 미루게 되는거같아 지금 이 상황에도 한달뒤면 기말고사라 공부해야되는데 다음주 수요일에는 수행평가가 밀려있는데 공부하나도 안하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감기약먹어야하는데 아직도 안먹고있누 2주동안이나 안나은거같은데 빨리먹어야지
제가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좋아하게 된 스포츠 종목이 있는데 그 종목이 그리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특별한걸 추구하는 저에겐 딱 맞고 이쁘다 싶어서 그냥 무작정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 종목은 유연성이 없으면 안되서 엄마가 다리찢기 성공하면 시켜주겠대요 그래서 열심히 하니까 결국엔 됐어요 다리찢는게 성공이 되서 초 6쯤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자격증을 따기로 했어요 최연소라는 타이틀이 맘에 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막상 그 종목 하나만 공부한다고 되는게 아니었어요 이것도 저것도 결국 거의 다 공부하게 되었는데 사기 였어요. 이미 비용 몇천만원 넘게 들었는데 다 가짜래요. 처음엔 학원을 그만둔다는 생각에 제일 두려웠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작년에 그렇게 사람한테 치여놓고선 올해 초에 또 겁도 없이 도전하다가 바닥에 패대기 쳐졌어요 지금 저한테만 든 비용이 7000정도가 넘을건데 돈도 아까울뿐더러 사람한테 그렇게 쉽게 당하고 사는 저나 팔랑귀인 저나 그깟 민간자격증 하나 따려고 이렇게 아등바등 노력한 제가 왜 이렇게 한심한지 모르겠어요 자격증 공부한답시고 학업은 맨 나중으로 미뤄서 학교 성적도 바닥만 치고 있고 이제 제가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제 꿈도 잃었고요 근데 왠지 모르게 미련남은 전남친처럼 잊혀지지가 않고 그렇게 내 맘을 상하게 했는데 더 보고싶고 더 하고싶어요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건 또 *** 같은 짓이겠죠..
중간고사 점수도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ㅜㅜ 중간보다 늦게 공부 시작도 거의 안하고 공부 마인드도 안 잡히고 중간 끝나고나서 너무 노는 마음이 잡혀버린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공부를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이번 기말에는 시험치는 과목도 더 많은데 학원 숙제도 조금 대충하는거 같고요ㅜ 공부할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년 중2때 처음 중간고사를 보고 너무 낮게나와서 충격먹었는데 그땐 그이후로 열심히 할거라 생각했는데 안그러네요 안바뀌어요 시험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가볍게 봤어요 기말도망쳤고 2학기도 똑같이 망쳤고.. 올해 역시 다를건없네요 평소에 안하다 집중안된다 미루고 하기싫고 의욕안나고 그런 핑계들로.. 중3마지막 기말고사에요 근데 이번역시 망치네요 작년에 네번 올해 세번 총7번의 시험을 이렇게 망쳤네요 당연하단듯 기회는 여러번이였는데 역시 똑같이 행동해요 참 대단하네 언제부터 이렇게 공부안하는애가 됬지
휴학 2년 했는데 1년 10개월째 아무 성과가 없다 죽고싶다 내년이면 23살인데 재수다 편입이다 공무원시험이다 토익이다 해놓고 성과는 없다 맨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공부의 방향성을 모르겠다고 하고 30살 전까지 취업을 해야한다 7년 2개월밖에 안남았다 앞으로 잘해야 할텐데
학생이라고 다른 어른들은 원래 다 그럴때가 있는거다. 그런건 힘든것도 아니다. 라고만 하더라구요 친구관계도 망치고 예고도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다 떨어졌는데 공부도 주위에 비하면 못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의 눈치만 보여요. 내가 할수있는건 노래와 연기뿐이었는데 예고도 떨어지고 같이 입시 준비하던 애들은 다 붙었더라구요 저만 빼고 여기서도 긁혔는데 저희 집안 형편도 안좋은데 입시 준비하느라 돈이 많이 나갔었는데 떨어져서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해서 하루종일 울었었는데 주위에선 너무 오버하는것 처럼 보일까봐 눈치보는 저도 너무 꼴보기 싫어요. 이번에만 친구 6명을 잃었는데 제 문제인걸까요 주위 사람들은 제가 만만하게 보이는걸까요.. 저 역시도 저를 만만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제가 너무 싫네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월화수목금는 영어를 배우고(문법,단어)토일은 수학 수업을 합니다(중1-1수학) 제 쌍둥이언니는 다 100점인데 저만 95,90.100.95입니다. 공부에 재능도 없는 것 같고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워요.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도 좀 많이 받아 엄마에게 화를 많이 냅니다.엄마한테는 말을 못하겠고 친구들은 잘 고민을 들어주지않을거 같아 불안합니다.쌤한테 말한다면 엄마에게 연락이 갈것같고 위클래스는 담임쌤 귀에 들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죽을용기도 없고 살*** 용기도 없습니다.그렇다고 자해를 하기엔 너무 금방 들킬것 같습니다.위로를 듣고 싶은데 주변에 친구는 몰라 답답하고 슬퍼요.
내일 시험인데 진짜 좌불안석에 하루종일 긴장되고 그렇다고 뭘 볼 기력도 안생기고 평소에 엄청 많이 보긴했는데 제가 치는 종목이 워낙 출제자가 극악으로 내서... 한번 59점 떨어지고 나서 훨씬 많이 봤는데 너무 긴장되네요... 더이상 떨어지면 안되는데 하루종일 너무 불편합니다 좌불안석에
초6이고 학교 끝나면 1시간 쉬었다가 월화수목금은 영어를 토일은 수학를 공부하고 있습니다.늦게 끝나면 10시에 끝나고 빨리 끝나면 6시에 끝납니다.공부하기도 싫고 전 대학도 가기 싫습니다.그래도 공부는 해야하지만 재능도 딱히 없는것 같고 힘들어요. 집에 오면 엄마는 숙제하라고 하시고요.하는게 당연하지만 조금이라도 쉬고 싶어 작은 일에도 화를 많이 냅니다.친구들도 다 노는데 저만 공부하니 놀지도 못해 사이가 멀어질까는 생각도 많이하고요.4학년,5학년때도 은따를 당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따라 10번 넘게 생각하고 인생의 대한 현타가 밀려옵니다.안하고 싶다는 걸 부모님께 말하고 싶지만 엄마도 아빠가 돌아가셔서 의지할 곳이 부족할거 같아 못 말하고 친구들에게도 말해볼까 고민중이지만 가볍게 넘길거 같아 무섭습니다.
중간고사가 5%라지만 평균이 66점인데 수행도 대부분 80점대인데 인문계 못갈까봐 걱정됩니다 참고로 중 1이에요
수능이 코앞인 재수생 인데요 분명히 열심히 달렸다 자부할수 있는데 아직도 완성이 안된 느낌이고 뭔가 수능이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불안하고 집중도 안돼요 사실 심적 부담도 크고 재수나 했는데 실패하면 정말 인생이 ***것 같아 속상합니다 심지어 동생도 수험생인데 제가 만약 수능을 더 못보면 정말 ***취급 당할것 같고 심지어 제가 명문이라 불리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주변 기대도 높은데 이번에도 못가면 정말 집안에서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을 받을것 같아요 비웃음도 받고..그럴까봐도 무섭고요 그냥 수능 망하면 어디 한적한 곳에서 죽어버릴까 생각도 합니다
말그대로 중3인데 기초적인 걸 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 오늘 본 수학 시험이 쉬워서 100점 받은 애들도 좀 있었는데 저는 53.5점이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다 시험 너무 쉽다고 이럴거면 공부 안했다고 하고 자기 몇개 틀렸는지 얘기하던데 저는 그걸 들으면서 너무 자책에 빠졌어요 이럴거면 왜 살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초딩때는 뭣도 모르고 놀기만 놀고 공부는 안했습니다 학원은 다니기는 하였지만 저랑 완전 안맞아서 그만뒀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못합니다 이번 시험 영어는 줄세울거 같아요 과학은 63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특성화고를 가고 싶기는 한데 만약에 못가면 빙빈돌다 미달 되는곳 가야하는데 거기가 일반고면 저는 진짜 스트레스로 죽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현재 음식도 잘못먹고 헛구역질을 하고 입맛도 없어요.... 아빠가 공부 못해도 괜찮다고 하시기는 하면 대학은 가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공부를 못하는데 대학을 가요 말이 안되잖아요 기술을 배우면 공부를 안해도 먹고살수 있나요?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데 해야하는 상황이라 더욱더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어요 이번 시험 끝나면 공부 초딩때부터 시작하기는 할거지만 너무 하기가 싫어요 혹시 기술로 공부 안하고 먹고살수 있나요? 수능도 안보고요
체육시간에 손가락이 꺾여서 골절 되는 바람에 그림을 거의 2주동안 못그리게 됐어요. 한참 실력이 오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못 그리게 되니까 괜히 다른 애들보다 뒤쳐질 까봐 걱정 되고, 저 같은 일을 겪어 보신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은건 장기간 못그리다가 다시 그리면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시험에 나오는거 있으면 다 알려주고 친절하게 대해줬는데도 왜 걔들은 저한테 그만큼도 해주지 않아요. 너무 제가 바라기만 하는건가요? 이제 그냥 혼자다니고 싶은데 학과 특성상 혼자다닐 수가 없어요. 그냥...다 포기하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4학년이고요. 졸업시험과 국가자격증, 기말고사를 이번학기에 남겨놓고 있어요. 저는 중3때부터 시험불안이 심해서 시험때만 되면 자해를 하고 자살생각을 했었어요. 상담받고 정신과약먹고 해서 한 2년전부터는 그런행동은 안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시험때만 되면 불안해지고 미칠 것 같은게 너무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가는 것마저도 힘들어요. 이번에는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요. 중간고사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안만족하거든요. 그거때문임가 싶기도 하고 저 어쩌면 좋죠?
사실 저는 밝고 유쾌한 성격인 사람이였어요. 공부도 웬만큼 잘 해서 좋은 대학으로 유학갔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니 많이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어떡해든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도 살았습니다. 이런 제 노력을 주변에서는 그저 선생님께 잘 보일려 하는 거다 쉽게 정답을 구하려고 그런 것이라고들 합니다. 주변환경이 저는 너무 버겁습니다. 도와주세요.
2021년 말 - 2022년 5월 2023년 11월 - 현재까지 조금 길게 우울증을 겪고있습니다. 우울증이 많이 심해져서 약 먹기 시작한지는 반년정도되었어요. 근데 최근 한달 정도는 약먹고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병원도 안가고 약을 끊었는데 갑자기 요즘 다시 상태가 안좋아지네요.. 예전에 봐주시던 의사분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안 간것도 있어요 현재 중3이고 이제 고등학교 선행을 해야하는데 아무런 의욕이 안나요 이번년도 3월정도까지만 해도 공부를 꽤 흥미롭게 했었는데 거의 초절식 다이어트를 하면서 공부집중이 안되더니 이젠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는데도 집중이 전혀안되니까 하기도 싫고 막막하고 우울해요 그냥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자고 폰하고의 반복이에요.. 요즘 폭식도 다시 심해졌습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고1이고 국수과영 학원을 꾸준하게 다닌 적이 없어요 다니다가도 숙제 못하고 압박감 들어서 끊기 부지기수에요 여러 과목의 수행 준비와 주요 과목별 백문제가 넘는 숙제 잘해내야 한다는 불안과 압박감이 저를 힘들게 해요 대학에 잘 가려면 수행 만점은 당연한 거 아니야? 이 마음이 절 붙잡는 것 같기도 해요 자기 방어로 현실에서 회피하게 만들고 학교 학원 등교 거부 한 적도 여러 번이에요 이러나 저러나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부담감이 시작하기를 어렵게 만들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면 잘하지 못해도 그냥 할 걸 후회하게 돼요 마음 편안하게 먹고 꾸준하게 공부하고 싶은데 마인드셋 팁 좀 주세요.. 다시 한 번 시작하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