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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자퇴를 해야하나..

학교 가기 힘든 이유가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 대인기피증이 생긴것같고 학교가면 죽을것같고 너무 힘들어 긴장이 계속 되어서 공황도 오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과제에 대해서 잘 못할것같은 걱정이랑 불안이 내가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가는것 같아 그리고 학교 가기전에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리는것같다.무서움정도가 아니라 죽을것같다 학교를 그만 둘까 버티기엔 너무 힘들고 나랑 잘안 맞는것 같아서 더 죽을것같다.

매일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강남으로 이사를 와서 중학교도 강남에 있는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이런 곳은 저랑 안 맞는것 같아요.학원도 다 너무 빡세고 선생님들도 뭔가 정이 없으신것 같아요.이사를 안 갔다면 학원도 덜 빡세고 원래 집 근처 중학교로 가니까 친구도 있었을텐데..제가 소극적이라 새 친구를 아직 못 사귀었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언니오빠는 기숙사 갔고 아빠는 일하러 가시고 엄마는 지인이랑 자주 만나셔서 강아지를 케어할 시간도 없네요..매일 자살하고 싶고 내가 자살하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해요.이사만 안 갔어도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을텐데..

그놈의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자 본인이 공부를 해야된다라고 강하게 생각을 하는데 공부하는게 너무 힘든 학생들 중에, 공부하는게 힘이들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러니까 공부안하고 놀고싶고 다른거 하고싶어서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라, 나는 지금 공부를 해야되고 하고싶다고 생각하는데 공부 하는거 자체가 힘든 학생들이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제가 하는말이 절대적으로 맞는거 아니에요. 다만! 공부를 해야되라고 강하게 생각응 하는게 공부하는거 자체가 힘든 학생들한테 전합니다! 저는 지금 이 새벽에 공부를 하고있고 학원 강사이기도 합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생물을 복수전공 했구요 그.. 어른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체능 계열은 타고난 재능을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유독 글 공부에 대해서만 타고난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공부는 재능뿐만 아니라 성격도 많이 작용을 해요 그래서 무엇보다 재능과 성격이 베이스가 안되면 하기 힘든게 공부에요ㅜ 자 이 말이 그럼 공부잘하는 애들은 노력을 안해도 공부를 잘한다라고 들으시면 안됩니다 ㅜ 그게 아니라 1등하는 애들은 노력도 해요 엄청, 근데 2등보다 더 노력을 했기때문에 1등을 했다 라고는 장담을 못하는겁니다!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는거애요 ㅜ 공부에 주로 작용하는 집중력 이나 정서적 안정성과 같은 요소들은 눈에 보이는게 아니기때문에 ㅜ 더 인내하고 더 노력한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받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ㅜ 다만, 자기 자신만을 바라봤을때 노력을 하는게 안하는것보단 좋은 성적을 받겠죠. 근데요 ㅜ 사람에 따라서 너무 고생스럽고 힘든 노력을 해야 겨우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그 사람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남들보다 더 고생하고 더 힘들어야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아니잖아요. 제가 ADHD약을 먹기전 상황과 후를 이렇게 표현하면 좀 와닿으실거 같아서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육상선수에요. 흔히 공부를 마라톤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마라톤 선수라고 칩시다. 제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상태로 목발을 집고 출전을 했어요. 그리고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다보니 늦게나마 결승선을 통과했네요. 사람들이 박수를 쳐줍니다. 세월이 지나 기술이 발달되어 의족을 차고 출전을 해요. 이번앤 그 전에 목발을 집을때보다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고 의족 덕분에 힘든정도도 덜했어요. 하지만 순위권에 못드는건 똑같았고, 조금 더 기록이 나아졌을 뿐이지 결국엔 꼴지로 들어온건 똑같은 사실에 갑자기 회의감이 밀려와서 울고있어요. 그런 저한테 '야 중간에 멈췄으면 꼴지는 커녕 결승선에 있던 사람들한테 박수도 못받았어' '니가 개고생했으니까 박수라도 받은거여' 라는 말을 하는게 정상인건가요? 아니잖아요.. 공부를 잘하는거? 사람의 여러 자질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진짜에요.. 잘하고싶은 마음 압니다 그러면 할수 있는 만큼만 노력 하세요!! 힘들면 쉬어가도 되고 안해도되유 ㅜㅜ 다른 길로 가면되죠!!! 진짜 힘든거 아는디 ㅜ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해요.. 너무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는 ㅜ 어느 30대 후반 아저씨의 넋두리였습니다. 중고등학생들 힘내세요!!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to do your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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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자꾸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 나 자신 화이팅

학교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요

학교 가기 힘든 이유가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 대인기피증이 생긴것같아 학교가면 죽을것같고 너무 힘들어 긴장이 계속 되어서 공황도 오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과제에 대해서 잘 못할것같은 걱정이랑 불안이 내가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가는것 같아 그리고 학교 가기전에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리는것같다.무서움정도가 아니라 죽을것같다 학교를 그만 둘까 버티기엔 너무 힘들고 나랑 잘안 맞는것 같아서 더 죽을것같다.

대체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요

그냥 나는 부족한 사람같고 누가 같이 있지 않거나 하는 게 없을 땐 너무 불안하고 근데 그 불안함이 커서 하나에 집중이 안되고… 진짜 왜 이런건지… 중딩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 불안함을 안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마음이 급해서

마음이 급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

공부

주옥같다. 고등 수학 하나도 이해 안 된다. 물론 내가 따로 공부 안 해서 그런 거지만, 솔직히 수행평가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정상 아닌가. 겨우 4문제에, 부교재 어디에 나오는지도 다 알려주셨는데. 한심하다. 이거 20점짜린데...... 1학기 수행, 중간, 기말 통틀어서 40점 못 넘으면 방학 때 학교 나와서 보충 수업해야 하는데, 이거 내 얘긴가🥹

솔직히 시험기간에

과제는 몰라도 토론발표 시키는 거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해

안되는데

내가 다시 너무 미워지기 시작한다 그때 처럼 되면 안되는데 다시 널 돌려놔야 하는데 이럼 안되는데 내 의지론 그게 안된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봐주세요. 현재 내가 다시 너무 미워지고 있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 이유의 원인은 무엇때문인지요? 사람? 업무? 무슨 일이든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힘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혼자 의지로 힘들다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 더 적은 힘으로 더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민이 있으신지 기회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함께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만 계속 뒤쳐지는 것 같아요

다들 고등학생이라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만 너무 게을러서 그런건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그냥 다 귀찮고 일어나서 뭔가 하려고 해도 바닥에서 뭔가가 저를 잡아당기는 기분이고..중학교때 공부를 못하지 않았어서 부모님도 주변 사람들도 다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 아는 것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중간고사 10일 남았는데 지금 시작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 같고 그냥 죽고 싶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뇌출혈 검정고시 고3..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네요 전 수험생이고 뇌출혈이라 자퇴생이에요 근데 그냥 뇌혈관이 터진것도 아니고... 뇌의 중요한 자리가 터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걷고 공부하는것도 정말 기적인데..ㅜㅜ 시험장에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무 혜택도없이 시험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데 전.. 올100을 목표로했답니다 근데 사실 공부도 별로 안했어요ㅠㅜ 분명 합격했거든요??? 근데 울상이예요ㅠㅜ 이렇게 복 받았는데 만족 못하는 저도 너무 싫고요, 또 공부도 안하고 높은점수를 기대하다 좌절한 저도 싫고 즐기며 놀날들인데 울상인 저도 싫고 이거땜에 가족에게 심술부리는 저도 싫어요ㅜㅠㅜㅜㅠ 진짜 하..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노력안한게 잘못인진 알겟는데 또... 노력이 맘처럼 안돼요ㅜㅜㅜㅠㅠㅠ

위로 해주세요..

오늘 중간고사였는데 망했어요..의욕이 아예 없어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등교거부하는 아이

아이가 중3인데 우울하고 무기력한것 같아요 기분이 안 좋을때가 많고 학교가는거나 가서 그냥 수업듣고 있는것도 다 힘들고 요즘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만 학교에가요. 학교에 자꾸 빠지니까 나가서 진도도 잘 모르고 교재프린트도 없고 그런것도 싫고 스트레스받는대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데 또 졸업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노는건 좋은데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하고, 팔에다가 자해도 여러번 했고요 흉터랑 상처 때문에 반팔도 잘 못 입고 그래서 또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이 상황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아.............. 할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스트레스 때문에 이틀동안 1시간 30분밖에 잠을 못잤다....... 잠을 아예 못자니 몸은 덜덜 떨리는데 잠이 안오고 심장이 쿵쾅벌렁거린다....... 사라지고 싶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속세를 벗어나.........

변호사시험 불합격

오늘 변호사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벌써 n번째 불합입니다. 나이는 먹고 부모님은 나이들어가시고 밝았던 저도 마음이 병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당장 내일부터 공부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마음이 아프고 지칩니다.. 인공햇빛 라이트? SAD라이트를 사서 올해는 낮에 쬐면서 공부할 생각인데.. 마음이 구멍난것같지만 또 움직여야한다는게 너무 잔인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까지는 불합해도 웃으면서 괜찮아! 했는데 이번에는 웃음이 안나네요.

살기싫어요

그냥 다 싫어요 남들은 부모님을 생각해서 죽지마! 이러는데 힘든 요인이 부모님이 시작이고 학교생활도 그닥 좋지 않아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차라리 죽으면 편해질까 생각하고 있어요. 진짜 웃긴게 죽으면 천국못가나 이딴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천국이든 지옥이든 한계치 인것 같아요 몇년째 우울하게 사니깐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고3되니깐 더 그런것 같아요.

발표에 대한거에요..

다음주 금요일에 발표가 있는데요.. 좀 큰 발표라서.. 저는 발표하는게 엄청 무서워요.. 미치진 않아서 사람이 인형으로 보이진 않아요. 발표는 그냥 많이 하면 괜찮아 진다니 당채 뭔소린지도 모르겠구요 ㅜㅜ 아 참고로 선생님은 발표 못하겠다고 말해도 하라 하시구요 울어도 하라하시구요 그것떼문에 자해를 심하게 하는걸 아셔도 하라하셔요.. 진짜 발표가 싫어서 죽고싶어요..라고 발표 그까짓게 뭐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요 저는 1명앞에서라도 발표하거나 노래같은걸 무서워해요 발표는 살면서 꼭 해야하는데... 부모님은 사춘기랑 생리떼문에 그렇다 하는데 그건 아닌거같구요.. 그냥 발표자채가 무서운건데 왜 다 그런거 취급하는지.. 아무튼 확실하고 좋은 방법을 알려주실수 있나요..?

무기력..

과제랑 시험 힘들고 부담스럽고 생활도 망가져서 이러다 일 내겠다 싶어서 휴학까지 했는데 아직도 의욕이 안 생긴다..그나마 옮긴 학과는 잘 맞는 것 같고 재밌는데.. 팀플은 안 빠지고 나가곤 있지만 개인 과제도 그렇고 시험 공부도 계속 미루고 있고...

맨날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제가 맨날 영어 숙제 하다가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도 못하겠는데 집에와서 하려니까 너무 빡치네요ㅠㅠ 맨날 5형식이 뭐고.. ~형식이 뭐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친구한테 배울때도 있고...하다가 모르니까 너무 빡치는데.. 제가 요즘 항상 공부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요...예를 들어 사회 시험 문제에 어려운 모르는게 나왔거나 공부 하지 않은게 나왔으면 너무 빡쳐서 진짜 회가 순간 머리 끝까지 나고 너무 짜증나서 샤프를 깨문 적도 있었어요 진짜 제가 바라는거는 제가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앞으로 너무 짜증날때 어떻게 해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해소 방법을 찾는거에요ㅠㅠ 그렇다고 갑자기 공부하다 말고 딴짓을 할수도 없고.. 진짜 꼭 해야되는 것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숙제라든가 시험 공부라든가.. 시험을 보는중이거나 그럴때 너무 빡쳐서 책 까지 찢어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난다는게 문제인거에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 공부하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될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분노와 좌절 등의 정서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일 것입니다. 마카님께서는 너무 화나고 짜증날때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몇가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적절한 휴식을 나에게 주기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꼭 해야하는 것들에 숙제, 시험공부 등이라고 적어주셨는데 그와 더해서 중간 중간 적절한 휴식과 수면시간의 확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씩 가지시는 것이 오히려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을것입니다. 친구와 수다떨기, 좋아하는 것 배우기, 가벼운 운동하기 등을 하면 좋을것입니다. 공부하다가 집중이 되지 않으면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중이 되지 않는데 억지로 계속 책상에 앉아 애쓰는 것보다는 잠깐 멈추고 다른 것을 한다거나 일어나서 돌아다니면서 책을 가볍게 읽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나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는 `감정일기`쓰기입니다. 그날 그날 느꼈던 감정을 적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록한것들이 쌓이면 감정의 패턴들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음 방법으로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넘거버리는 것입니다. 시험문제가 무엇이 나올지는 예상은 해볼 수 있지만 모든 문제를 예상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한 부분에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마카님께서 잘 해낸 것에 집중해보시면 좋습니다. 새로 알게된 것은 메모해두었다가 다음에는 정답을 찾을 수 있게끔 개념정리를 해두면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