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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간고사였는데 망했어요..의욕이 아예 없어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학교를 자퇴를 해야하나..

학교 가기 힘든 이유가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 대인기피증이 생긴것같고 학교가면 죽을것같고 너무 힘들어 긴장이 계속 되어서 공황도 오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과제에 대해서 잘 못할것같은 걱정이랑 불안이 내가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가는것 같아 그리고 학교 가기전에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리는것같다.무서움정도가 아니라 죽을것같다 학교를 그만 둘까 버티기엔 너무 힘들고 나랑 잘안 맞는것 같아서 더 죽을것같다.

그놈의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워서

자 본인이 공부를 해야된다라고 강하게 생각을 하는데 공부하는게 너무 힘든 학생들 중에, 공부하는게 힘이들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러니까 공부안하고 놀고싶고 다른거 하고싶어서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라, 나는 지금 공부를 해야되고 하고싶다고 생각하는데 공부 하는거 자체가 힘든 학생들이 있어요. 저도 그랬구요. 제가 하는말이 절대적으로 맞는거 아니에요. 다만! 공부를 해야되라고 강하게 생각응 하는게 공부하는거 자체가 힘든 학생들한테 전합니다! 저는 지금 이 새벽에 공부를 하고있고 학원 강사이기도 합니다.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생물을 복수전공 했구요 그.. 어른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체능 계열은 타고난 재능을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유독 글 공부에 대해서만 타고난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공부는 재능뿐만 아니라 성격도 많이 작용을 해요 그래서 무엇보다 재능과 성격이 베이스가 안되면 하기 힘든게 공부에요ㅜ 자 이 말이 그럼 공부잘하는 애들은 노력을 안해도 공부를 잘한다라고 들으시면 안됩니다 ㅜ 그게 아니라 1등하는 애들은 노력도 해요 엄청, 근데 2등보다 더 노력을 했기때문에 1등을 했다 라고는 장담을 못하는겁니다!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는거애요 ㅜ 공부에 주로 작용하는 집중력 이나 정서적 안정성과 같은 요소들은 눈에 보이는게 아니기때문에 ㅜ 더 인내하고 더 노력한 사람이 더 좋은 성적을 받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ㅜ 다만, 자기 자신만을 바라봤을때 노력을 하는게 안하는것보단 좋은 성적을 받겠죠. 근데요 ㅜ 사람에 따라서 너무 고생스럽고 힘든 노력을 해야 겨우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그 사람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남들보다 더 고생하고 더 힘들어야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아니잖아요. 제가 ADHD약을 먹기전 상황과 후를 이렇게 표현하면 좀 와닿으실거 같아서 예를 들겠습니다. 제가 육상선수에요. 흔히 공부를 마라톤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마라톤 선수라고 칩시다. 제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상태로 목발을 집고 출전을 했어요. 그리고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하다보니 늦게나마 결승선을 통과했네요. 사람들이 박수를 쳐줍니다. 세월이 지나 기술이 발달되어 의족을 차고 출전을 해요. 이번앤 그 전에 목발을 집을때보다 더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고 의족 덕분에 힘든정도도 덜했어요. 하지만 순위권에 못드는건 똑같았고, 조금 더 기록이 나아졌을 뿐이지 결국엔 꼴지로 들어온건 똑같은 사실에 갑자기 회의감이 밀려와서 울고있어요. 그런 저한테 '야 중간에 멈췄으면 꼴지는 커녕 결승선에 있던 사람들한테 박수도 못받았어' '니가 개고생했으니까 박수라도 받은거여' 라는 말을 하는게 정상인건가요? 아니잖아요.. 공부를 잘하는거? 사람의 여러 자질중에 하나일 뿐이에요.. 진짜에요.. 잘하고싶은 마음 압니다 그러면 할수 있는 만큼만 노력 하세요!! 힘들면 쉬어가도 되고 안해도되유 ㅜㅜ 다른 길로 가면되죠!!! 진짜 힘든거 아는디 ㅜ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해요.. 너무 부정적이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는 ㅜ 어느 30대 후반 아저씨의 넋두리였습니다. 중고등학생들 힘내세요!!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to do your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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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자꾸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 나 자신 화이팅

매일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강남으로 이사를 와서 중학교도 강남에 있는곳으로 갔는데 확실히 이런 곳은 저랑 안 맞는것 같아요.학원도 다 너무 빡세고 선생님들도 뭔가 정이 없으신것 같아요.이사를 안 갔다면 학원도 덜 빡세고 원래 집 근처 중학교로 가니까 친구도 있었을텐데..제가 소극적이라 새 친구를 아직 못 사귀었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언니오빠는 기숙사 갔고 아빠는 일하러 가시고 엄마는 지인이랑 자주 만나셔서 강아지를 케어할 시간도 없네요..매일 자살하고 싶고 내가 자살하면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도 해요.이사만 안 갔어도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을텐데..

학교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요

학교 가기 힘든 이유가 사람을 만나는게 무서워 대인기피증이 생긴것같아 학교가면 죽을것같고 너무 힘들어 긴장이 계속 되어서 공황도 오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과제에 대해서 잘 못할것같은 걱정이랑 불안이 내가 감당 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가는것 같아 그리고 학교 가기전에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리는것같다.무서움정도가 아니라 죽을것같다 학교를 그만 둘까 버티기엔 너무 힘들고 나랑 잘안 맞는것 같아서 더 죽을것같다.

공부

주옥같다. 고등 수학 하나도 이해 안 된다. 물론 내가 따로 공부 안 해서 그런 거지만, 솔직히 수행평가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정상 아닌가. 겨우 4문제에, 부교재 어디에 나오는지도 다 알려주셨는데. 한심하다. 이거 20점짜린데...... 1학기 수행, 중간, 기말 통틀어서 40점 못 넘으면 방학 때 학교 나와서 보충 수업해야 하는데, 이거 내 얘긴가🥹

자퇴 고민

스물세살에 대학 입학해서 이제 두달 지나기 직전인데 자퇴가 너무 하고싶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폐과로 인한 지원등 제한되기 시작하는게 벌써 눈에 보이기도 하고, 하고싶은거랑 다른 방향으로 대학을 와버려서 아직도 아쉬움이 큰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이 학과 졸업해서 하고싶은게 없는건 아닙니다..ㅎㅋㅋㅋ... 진짜 중간이 없어요 제가.. 그리고 전 불굔데 기독대학으로 와서 매일 기도회를 듣고, 기독 동아리를 들어오라는 매일 같이 지내는 동기들 이야기에도 지칩니다.. 또 고등학생때 처럼 자퇴라는 수단으로 도망치려 하려나봅니다.. 근데 그러다 죽을까봐 겁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급해서

마음이 급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

솔직히 시험기간에

과제는 몰라도 토론발표 시키는 거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해

대체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요

그냥 나는 부족한 사람같고 누가 같이 있지 않거나 하는 게 없을 땐 너무 불안하고 근데 그 불안함이 커서 하나에 집중이 안되고… 진짜 왜 이런건지… 중딩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이 불안함을 안고 사는 게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안되는데

내가 다시 너무 미워지기 시작한다 그때 처럼 되면 안되는데 다시 널 돌려놔야 하는데 이럼 안되는데 내 의지론 그게 안된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봐주세요. 현재 내가 다시 너무 미워지고 있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 이유의 원인은 무엇때문인지요? 사람? 업무? 무슨 일이든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힘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혼자 의지로 힘들다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 더 적은 힘으로 더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고민이 있으신지 기회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함께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만 계속 뒤쳐지는 것 같아요

다들 고등학생이라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만 너무 게을러서 그런건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그냥 다 귀찮고 일어나서 뭔가 하려고 해도 바닥에서 뭔가가 저를 잡아당기는 기분이고..중학교때 공부를 못하지 않았어서 부모님도 주변 사람들도 다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 아는 것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중간고사 10일 남았는데 지금 시작해도 아무것도 안 될 것 같고 그냥 죽고 싶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뇌출혈 검정고시 고3..

안녕하세요 제목과 같네요 전 수험생이고 뇌출혈이라 자퇴생이에요 근데 그냥 뇌혈관이 터진것도 아니고... 뇌의 중요한 자리가 터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걷고 공부하는것도 정말 기적인데..ㅜㅜ 시험장에 평범한 사람들처럼 아무 혜택도없이 시험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데 전.. 올100을 목표로했답니다 근데 사실 공부도 별로 안했어요ㅠㅜ 분명 합격했거든요??? 근데 울상이예요ㅠㅜ 이렇게 복 받았는데 만족 못하는 저도 너무 싫고요, 또 공부도 안하고 높은점수를 기대하다 좌절한 저도 싫고 즐기며 놀날들인데 울상인 저도 싫고 이거땜에 가족에게 심술부리는 저도 싫어요ㅜㅠㅜㅜㅠ 진짜 하.. 뭐가 잘못된걸까요 제가 노력안한게 잘못인진 알겟는데 또... 노력이 맘처럼 안돼요ㅜㅜㅜㅠㅠㅠ

등교거부하는 아이

아이가 중3인데 우울하고 무기력한것 같아요 기분이 안 좋을때가 많고 학교가는거나 가서 그냥 수업듣고 있는것도 다 힘들고 요즘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만 학교에가요. 학교에 자꾸 빠지니까 나가서 진도도 잘 모르고 교재프린트도 없고 그런것도 싫고 스트레스받는대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데 또 졸업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노는건 좋은데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하고, 팔에다가 자해도 여러번 했고요 흉터랑 상처 때문에 반팔도 잘 못 입고 그래서 또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이 상황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변호사시험 불합격

오늘 변호사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벌써 n번째 불합입니다. 나이는 먹고 부모님은 나이들어가시고 밝았던 저도 마음이 병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당장 내일부터 공부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마음이 아프고 지칩니다.. 인공햇빛 라이트? SAD라이트를 사서 올해는 낮에 쬐면서 공부할 생각인데.. 마음이 구멍난것같지만 또 움직여야한다는게 너무 잔인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까지는 불합해도 웃으면서 괜찮아! 했는데 이번에는 웃음이 안나네요.

살기싫어요

그냥 다 싫어요 남들은 부모님을 생각해서 죽지마! 이러는데 힘든 요인이 부모님이 시작이고 학교생활도 그닥 좋지 않아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차라리 죽으면 편해질까 생각하고 있어요. 진짜 웃긴게 죽으면 천국못가나 이딴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천국이든 지옥이든 한계치 인것 같아요 몇년째 우울하게 사니깐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고3되니깐 더 그런것 같아요.

도구인간

나 진짜 모두가 좋아하는 착한 아이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억지로 참고 웃고 기고 별 짓 다했는데 왜 그런 건 몰라주고 나를 도구 마냥 쓰고 버리기만해..? 이렇게 되고 싶어서 그랬던 건 아닌데 왜…내가 피해준 거 진짜 없는데 왜 나는 아파야해? 왜 힘들어야해? 왜 내가 내 탓을 해야해?

차라리 학교에서 죽으라는 부모님

초등학교 3학년 전까지 반장 및 교우관계 좋음 초3 부모님 사정으로 전학감/폐쇄적인 지역이여서 적응 못함/은따 초4~5 은따/여자애수가 홀수여서 못 낑김 초6 가장 친했던 유일한 친구가 뒤에서 뒷담하고 은따 주동자 중1~2 코로나 중3 무리에 낑겼지만 초6때의 은따 주동자(화해함)와 무리 대장이 날 싫어해서 같이 다니지만 사소한데에서 소외시킴 고1 이미지 메이킹 열심히해서 2학기 반장되었음 ➡️ 1학기때 반장이랑 세력 다툼(대부분 중립이지만 나는 명확한 내편이 없었음)하고 전학으로 도피함 ➡️2학기 후반부에 전학와서 어정쩡하게 있다가 금방 잘지냄 고2(현) 나름대로 적응 잘함 부반장되었음 하지만 토착세력인 반장이 나 싫어함 그쪽 무리애들이 내가 실수할때마다 조리돌림 및 은따 반장 = 노는애여서 작년에 2명 은따로 지퇴시킴 누군가에게 맞거나 금품 갈취 및 금전적 피해는 없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밖에서는 괜찮지만 학교에서 같은 나이또래 얘들이랑 있으면 공황에 환각/환청,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만큼 너무나도 공포스럽고 힘들다 관련 문제로 정신과에서 처방도 받았지만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그냥 그만두었고 초등학교때부터 자퇴를 부모님께 말씀드렸지만 부모님 : 누가 때리거나 빼앗는 것도 아닌데 버텨라 우리가 너에게 못해준것이 무엇이 있니? 너는 그것밖에 못하니 너때문에 미치겠다 차라리 자살할꺼먼 학교에서 해라 그렇게 힘들면 하라고 자살 언니 : 너가 진짜 힘든것을 경험하지않아서 그렇다 지금도 우리에게 이렇게 화내고 우는데 너는 진짜 힘든게 아니다 한심하다 지금까지 안해본것이 없다 내 성격이 문제일까봐 읽은 심리학/관계학 책이 몇권이고 내 외형이 문제일까봐 유행하는 건 다 걸쳐보고 잠을 줄여서라도 항상 화장하고 샤워하고 웃는 연습에 손을 하도 싫어서 살이 벗겨졌다 안그래도 부족한 눈치 키워보겠다고 온종일 긴장상태여서 무기력증이랑 편두통,안구건조증도 걸리고 친구들의 취미를 다 따라해보고 차라리 내 잘못이면 고치기라도 하지 이미 무리가 다 형성되어있고 끼어들기도 만만치않다 그나마 학교가 바뀌면 1년정도 괜찮다 인간 불신 때문에 관계 유지가 힘들고 자꾸 행동에 힘이 들어가 지친다 자퇴하고싶다….

학업 스트레스

학원 다니는 주변 친구들은 다 진도도 잘 나가고 숙제에서도 동그라미로 채점된 문제가 정말 많은데 정말 열심히 풀어도 틀린걸 다 고치고 학원이 끝나는게 일상이에요,그냥 왜 노력해도 안되는지 모르겠고 답답해요,첫 중간고사라 더 그런것같아요,나 자신을 믿는데 다들 잘 나아가고있는데 혼자 제자리에 멈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