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싸울때마다 부모님 입장이 불리할 때가 오면 너는 나를 한번이라도 부모라고 생각해본적있냐 너는 날 사랑하냐 너는 나를 하루에 한번은 생각은하냐 이러는데 부모님은 제가 안그런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걸 제입으로 해명하는 것도 민망하고요 반대로 제가 말하면 너가 자식이니깐 돈도 쓰고 키우는거지 이러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어떨땐 내집에서 나가라고 협박도 하는데 저는 따졌거든요 법적으로 미성년자 자식을 버리면 법에 걸린다 이러거든요 그럼또 더 싸우고요 자꾸 싸운이유와 논점에서 벗어나는 말을하는 부모님이랑 어찌해야 완만한 대화를 할수 있을까요
지 기분 안좋다고 남한테 안좋게 굴고 뭐라하고 소리지르면서 풀고.. 당하는 사람은 그저 당하기만 하면서 기분 안 망치도록 참고만 있어야 하고... 아무 잘못 없고 연관도 없는 사람이 왜 당하면서 내 기분을 망치지 않도록 조절해야하는걸까요? 가족이면 분풀이 인형으로 삼아도 되는건가요? 남한테 피해 다 주면서 자기가 더 높은 사람인양 자존심을 얻는다고 뭐가 된다고...
엉망이었어요 절망적이었어요 죽고싶었어요 악몽같았어요 살기싫었어요 저주스러웠어요 어제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랬어요 쓸 게 이런 거밖에 없네요 하루가 엿 같았으니 그럴 수밖에요
아빠가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폭력적인 집에서 컸어요 술 먹고 오면 소리지르고 물건집어던지고.. 맞지는 않았어요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절 보호해주는 사람,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엄마의 휴대폰으로 다른 일을 하다 카톡이 와서 얼떨결에 알게 된 사실은 엄마가 바람을 피고 있다는 거였어요 아빠가 경제적으로 손해를 내셔서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다니셨는데 거기서 만난 사람이었어요 저를 버리고 당신과 떠나고싶다 딸 감시가 심해졌다 (제가 의심을 했던 적이 있거든요) 상대 남자가 제 이름을 거론하며 (감시하는게) 무섭다, 대학 진학은 어디로 할 거냐, 둘이 *** 했음을 보이는 내용들... 너무 무서웠고 충격이었어요 그 이후로 엄마에게 되게 못되게 행동했어요 짜증도 많이 내고 엄마가 떠날까봐 무서우면서도 밤만되면 그 카톡이 자꾸 떠올리 너무 무서웠어요 엄마는 그런 저를 사춘기가 왔다며 주위에 하소연을 하고 다녔구요 그러다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빚을 많이 내셔서 10억원 정도의 빚이 생겼어요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열심히 갚아 몇년 후 상황이 정리되고 저도 대학 진학을 했어요 타지로 진학을 해서 엄마랑 떨어져 살았어요 답답한 마음을 꾹꾹 누르고 살았는데 엄마가 그 아저씨를 만나러 간 걸 알게된날 길에서 이상한 사람마냥 전화해서 울었어요 둘이 만나는 장소가 어딘지 아는데 엄마 차가 있더라고요 전화해서 어딘지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바람핀거 아니냐고 돌려서 물어보는데 하늘에 맹세하고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카톡을 본 걸 모르니까 그러시겠죠 그래서 그냥 엄마 말을 믿고 살았어요 그러다 또 몇년이 지나서 제 생일 날이 됐는데 제가 졸업을 해서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아침점심 생일축하를 해주시고 점심을 같이 먹고 타지로 그 남자가 와서 엄마가 만나러 갔어요 제 생일날 저러는 저 모습이 너무 힘들어요 엄마에게 사실을 말하고 싶은데 엄마가 1년전쯤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셨어요 제가 이걸 말해서 갑자기 아프시거나 장애증상이 더 심각해지면 어떡하죠? 그런데 저도 매일 울고 참다가 저를 아프게 하고.. 너무 힘들어요
언니의 기분이 집안 분위기가 되고 엄마도 언니보다 저를 더 좋아해요 엄마랑 둘이서만 있을때는 편안하고 좋은데 언니랑 같이 있으면 좀 불편해요 그리고 자기 심기 건드리면 자꾸 너 꼴 보기 싫으니까 집 나가라고 그러고 나중에 지 기분 좋아지면 착한척해요 근데 정말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가 않아요 대화도 하기 싫어요
가족때문에 우느라 목이 나갔고 수습하느라 몸이 아프고 하루를 악몽으로 마무리 했으며 시작 또한 절망으로 일어났다 속이 타들어들 것 같다 가슴을 팡팡 치며 욕 하고 싶다 함께 할 수록 나는 점점 더 무너지고 망가진다 내 모든 것을 앗아가나 보다 혼자서 하루를 시작하고 싶고 홀로 하루를 보내고 싶고 그렇게 마무리 되어 편안했음 좋겠다
우울증이 요즘엔 잘 돋진 않아요 하루하루 우울했던 예전에 비하면 남자친구 덕분에 나았다고 해도 될정도로 많이 나아졌고, 근데 그래도 난 여전히 제자리인것같아요 사과받지 못했고, 용서하지 못했으니까.. 아무리 남자친구가 날 행복하게 해준다고 해도 여전히 나는 억울하고 가끔은 우울해져요.. 나는 그 끔찍한 시간들에 갇혀 10년넘게 살아왔는데.. 부모라는 작자들은 사과는 커녕 어쩔 수 없었다 라며 합리화만하고 내 탓만 해요 어떤 부모가 자식한테 나가죽으라고 하나요 어떤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개잡듯 패나요 도대체 부모가 어떻게 자식한테 그렇게 끔찍한 상처를 주나요 나는 아직도 그 고통속에 몸부림치고 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날 아프게하는데 아무리 내가 표현해도 부모들은 사과할 생각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사과 받고 내가 용서해야 비로소 그 7살에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
어머니는 맨날 나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만 하고 비아냥거리고 나를 돈버는 기계 일 하는 기계로만 생각하는데 나도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부모가 챙겨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먹어야 하는 나이인가요?
참 불쌍하다 그렇게 애쓰며 살았는데 이제 아무런 의지도 희망도 없구나 결국 또 나는 모든걸 잃었네 그들을 위해 나를 희생해야 한다면 내 운명에 적힌 팔자와 다르게 그들이 나를 희생으로 정했기 때문에 정해진 삶을 못살고 모든게 꼬인거라면 남은 인생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그들을 위해 나를 태우며 살아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 해도 내가 아무리 피터지는 노력을 해도 부모를 잘못 만나면 이런 삶을 살 수 밖에 없구나 밑바닥에 쳐박혀 벗어날, 올라갈, 성공할 꿈조차 가지면 안되는 거였어 그들의 성향을 무시한채 꿈을 너무 많이 가졌고 너무 많이 시도했어 그래서 고통도 큰 것이겠지 남은 삶에서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희망이 없는 삶만큼 지옥이 따로 없는데
엄마아빠 어디가서 자랑할만한 자식 못되줘서 너무 미안해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내 불안과 우울때문에 돈 더 나가게 해서 미안해 내가 이렇게라도 사는게 엄마아빠에게 행복인걸까? 어쩌면 아닌걸까? 나 좀 더 살아보고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아니.. 그래도 될까?
혼자살면 독립하면 외로울일도없는데 외롭지도않은데
엄마는 10년전에 돌아가셨고 아빠는 몸이 안 좋고 정신이 불안정해서 실질적으로 제가 아빠의 부모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산지 3년 정도 되었고 아빠 일로 빠져서 직장에 죄송하다 사회복지사들한테 아빠가 화내서 죄송하다 하는 것도 이제 지쳤고 인생에 목표도 세울수없구요 요양병원은 본인이 뛰쳐나옵니다 해봤습니다 오늘은 저한테 한심하다고 하네요 제가한 건 오전까지 일하고 대학병원가기 눈 시술 한 부모님 데리고 병원 4군데 돌기 약타기 밥해주기구요ㅎ 그중에 병원 위치 하나 헷갈렸다고 한심하대요 이렇게 쓰고나니 아빠가 이상한 게 맞네요 나는 아빠를 집에 데려다 놓으면 직업적 역할을 해야되는데 열심히 해야되는데 ㅎㅎ 엄마 손 한번 잡고싶은데 믿을게 내 몸 하나 라는 게 슬퍼요 엄마 만나는 게 제 꿈이에요
아빠는 나르시시스트가 맞는 것 같음. 친척들 앞에서도 살쪘네 뭐네 하면서 웃으면서 말하고 상담은 무조건 거부. 남의 말 들으려는 노력조차 안 함. 저 한 사람 때문에 당한 피해만 다 적기도 힘들고..인생 망친 느낌도 드는데 이혼 안 한 엄마도 원망스럽고 그 친가 쪽 가족들도 너무 싫고 다 연 끊고 싶음...
저는 2살차이 오빠가 있는 여학생인데요. 오빠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위험하게 놀다보니까 복싱이나 싸움에 관심이 많이 갔나봐요 저도 1살차이 여동생이 있고 저희는 3남매인데 여동생과 저한테 싸움기술을 알려준다고 하면서 때리거나 장난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런 것 까지는 참을만 하고 괜찮은데요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분노조절을 못하고 깝치지 말라고 하면서 막 때려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부모님이 어느정도 상황을 알 때에도 오빠를 조금 다그치시고 그냥 끝내버려요. 이 생활이 반복되서 너무 슬프고 어떨땐 잘 지내다가 다시 반복되니까 전 오빠와 좋은 관계가 되고 싶은데 오빠는 자꾸만 관계가 틀어질만한 행동을 해요 저도 모르게 자살 충동이 들고 친구들도 너무 좋고 학교 다니는것도 좋은데 오빠 때문에 살기가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 집은 경제적으로 그닥 좋지 않았다 내가 태어났을 때도 지금도 그닥 다르지 않다 부모님은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면서 굳이 아이를 왜 낳았을까 돈이 없는데 왜 나를 낳은걸까 동생까지 낳고, 아이를 또 갖고 싶어했지만 수차례 유산되었다 엄마는 집에서 우릴 돌봤고 아빠 홀로 일을 했다 우리는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엄마는 초등학생이었던 우리를 늘 걸어서 데리러 왔던 기억이 난다 내가 초등학생 일 때도 엄마가 임신 중이었던 거 같은데 유산됐다 맨날 우리를 데리러 오고 가고 하다보니 유산된 거 같다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스무살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없는데 아이가 그렇게나 갖고 싶었을까? 아이가 계속 유산되니 엄마는 무척 슬펐을 거 같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힘들게 사는 부모님을 보면 슬프고 내가 짐인 거 같고 내가 없었더라면 더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상황도 안 좋으면서 매번 브랜드 옷을 별거 아니란 듯이 사주고 우리가 돈 걱정 없이 자라게 해준 부모님이 밉다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으면서 왜 계속 사줬던거야 말을 하지.. 우리 옷은 턱턱 사면서 부모님의 옷은 낡았다 부모님은 헤질 때까지 입고, 신발도 잘 안 사고... 그런 걸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난다 우리 옷 말고 부모님 옷을 사라고 해도 괜찮다며 우리걸 사주고, 한번도 자신을 위해 옷을 소비하는 걸 *** 못했다 부모님의 세상은 온통 나와 동생이 1순위인 거 같다 내가 대학에 합격했다 했을 때의 부모님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아직도 아빠의 표정은 아른거린다 아빠는 내가 말을 꺼내자 마자 미소를 활짝 띄고, 광대는 하늘을 승천할 듯 높이 올라갔다 화면을 보여주니 안경을 끼고 더 자세히 계속 보셨다 엄마는 눈물을 글썽였다 나보고 고맙다고 하는데 정말 눈물이 날듯 했다 그렇게 대단한 대학도 아닌데 이렇게 기뻐하는 부모님을 보니 더 좋은 대학을 갈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도 못하는 자식이라 너무 미안하고 미안했다
화장실도 못가고 먹지도 못하고 ***도 못하고 불쌍하네, 나
어떨 땐 되게 좋은 엄마인데 자기 성이 안 풀면 밖에서라도 저한테 화를 내요 어떨땐 하필이면 사람들도 많아서 창피해서 계속 울고만있었는데 왜 계속 우냐고 자기도 힘들다고 하고 자기 딸 맞냐고 이러면서 저한테 모진 말을 해요 그래도 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져서 지금은 엄마한테 별 감정은 안 들지만 최근에 제가 더욱 감정적으로 변했다는 게 느껴졌어요 엄마에게 화나는 일만 일어나도 살인 충동도 돌고 괜히 엄마한테 억지로라도 악담을 퍼붓고싶은 느낌도 들어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제가 힘들 때마다 과거에 일어났었던 안 좋은 일들까지 꺼내서 저 자신을 깎아내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무척이나 떨어진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엄마랑 또 싸웠는데요 엄마가 싸우는 와중에 절 때려서 제가 아프다고 하지말랬더니 그럼 니가 🐶***을 피우지 말라하고 또 제가 1시간 정도 후에 사과하려고 컴마한태 가서 할말 있다하니까 엄마가 소리지르면서 할말이 있었으면 아까그러질 말았어야지, 아까 밀했어야지 막 이러면서요;;근데 저희 엄만 진짜 사과도 거의 안하고(자기가 떳떳하단 느낌) 우리가 사과 할때까지 아무말 안하고 아무 행동도 안하고 기다리는? 성격이라요;;근디10분안레 치우라 한걸 숙제만 남겨뒀는데(해야해서)(하라함) 근데 이렇게 된거예요;;ㅇㄴ 숙제는 해야하고 사과는 안받아주는데 어떻하지요;;(사과 방금 하봤는데 됐다고 가라함,,)숙제:결제해야하는거ㅇㄴ 엄마가 제가 다시 사과하려고 방에 들ㅇ어갔는데 엄마가 말 꺼내기도 전에 넌 내가 사람 아닌취급해야 정싱차리자나 막 이러면서 가라함요;;
X같다. 진짜. 설거지도 안 하고 X자고 X먹기만 하고 양심 x져가지고 진짜. 꼴도 보기 싫다. 먹을꺼로 사람 빡치게 하는 재주가 있네 진짜. 우리집에서 아무도 안 그러는데 당신이 유일해. 왜냐? 당신은 비양심적으로 X먹거든. 맨날 다 먹어놓고 안 먹은척 못 먹은척 지리고. 제일 나이도 많으면서 왜 그러냐 진짜.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고. 내 인생의 악몽은 당신이야. 당신 유전자 받고 태어난게 혐오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