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혀요 모든 상황이요 폭력적이고 아파요 모든 사람들이 모든 성별들이 숨 막히고 폭력적이고 아픈 상황에 놓여져 있었겠지만요 전 거의 매일 그래요 제가 여자로 태어난게 싫어요 후회 돼요 제가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태어나 보니까 여자로 태어난건데 왜 세상은 나라는 사람은 사람들은 여자라는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본인 멋대로 잣대로 본인이 생각하는 여자라는 성별, 편견, 왜곡 된 프레임 모습을 씌우고 보고 판단하는 걸까요 그래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하지만 나한테 그걸 강요는 하지 말아야지 입 밖으로 꺼내거나 그걸 나한테 직접 말하거나 행동으로 나한테 강요는 하지 말아야지 사실 안 괜찮아요 많이 아프고 폭력적이고 숨막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요 제가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잖아요 태어나 보니까 여자로 태어난 건데 태어나 보니까 세상이, 나라가, 사람이, 사람들이 여자한테 너무 폭력적이고 아프게하고 숨막히게 한다는 거에요 적어도 전 그랬고 제 경험은 제가 살아 온 경험은 그랬어요 멋대로 판단, 왜곡, 잣대, 프레임, 멋대로 본인이 생각하는 여자라는 성별에 이상? 을 강요해요 그게 좋은거든 나쁜거든요 그걸 제가 생각하고 끝끝내 고민해서 온전히 제가 선택해야 될 문제에요 뭐 선택 안하는 것도 제 선택이고요 전 진짜 많은 일이 있었어요 경험도요 사람이 겪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상상초월한 일도 해보고 겪어봤어요 살기 위해서요 그중에 사람이, 사람들이 저를 괴롭히고 그리고 가정학대도 있었어요 많은 일이 있었지만 풀어서 말하지 않을게요 제가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전 제가 멍청한 것 같아요 어느 부분이 정확하게 멍청한지 모르는게 멍청한 것 같아요 멍청해요 하지만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못 보고, 못 느끼고, 아무것도 못 느끼는, 못 듣는, 표현 못 하는 멍청이가 아니에요 물론 저도 여기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가족이, 가정이, 사회가 말하는걸 영향 안 받을 수는 없어요 오히려 제가 더 옭아매고 여자라는 사람 여자라는 성별에 편견이 가득할 수 있어요 제가 여자인데도요 같은 여자인데도요 참 신기하죠? 그냥 너무 답답하고 숨막히고 아프고 폭력적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이렇게라도 안 말하면 내가 죽을 것 같으니까 그래서 말하는 거에요 앞으로도 생각나면 종종 말하고 깔거에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걸 더 붙이거나 생각 안 났던 걸 수정할 거에요 이렇게 해서 바뀌지 않는거 알아요 하지만 제 만족이에요 이렇게라도 속이 풀리고 홧병 안나면 이렇게 좋은게 없는거잖아요? 억압, 차별 본인이 그 사람한테 상처 받은 걸 성별이 여자라고 남자라고 프레임 씌우고 풀지 마세요 상처를 준 받은 사람한테 그 사람한테 여자한테 남자한테 가서 따지거나 푸세요 짜증나니까요 본인이 가진걸 이용해서 권력, 돈, 힘, 능력 본인 보다 약한 사람 약자한테 풀지 마세요 상처 받은 사람한테 따지고 푸세요 그럴 용기는 없으면서 본인 보다 약한 사람한테 약자한테는 할 수 있어요? 그게 맞아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는 행동, 말 전부요 맞아요 그게 많이 어렵겠죠 저도 어려워요 하지만 그럴려고 하고 있고 매순간 용기낼려고 해요 진짜 상황이 안 좋아서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내가 그런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모습 프레임 생존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그럴 수 밖에 없고 그런거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 사람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도움줄 것도 평생 도와줄 것도 아닌데 입 다물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누구든 안 아팠으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올거에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그렇게 믿을래요 그냥 꿈, 이상, 희망 허무맹랑하고 황당하고 마냥 이상주의자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믿을래요 그냥 최대한 안 아팠으면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누구든 살아서 봤으면 좋겠어요
유치원시절 아빠가 엄마와 재혼했습니다 아빠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며 욕은 기본 엄마라 하지말라는 말 빙초산주며 먹고 죽으라하고 손에 잡히는 뭐든 파리채 각목 쇠프레임 욕조에 물받아 물고문 심지어 벨트로도 맞아봤습니다 집이 지옥이였고 무서웠고 초1때부터 가출했습니다 가출해봐야 집옥상 옆집계단이였지만.. 이마잘못 맞아 찢어지고 나서는 아빠퇴근후 출근전에는 방에서 나갈수없었습니다 어린시절 그렇게 가출했다 잡히고 아빠는 엄마한테 욕하고 화내고 그럼 그다음날 엄마는 나한테 풀고 이런생활만 반복되다 중3무렵 엄마가 교회사람들 불러서 절 가운데 앉히고 기도??뭐 그런걸하는데 정신나갈꺼같아 처음으로 계획하에 가출을했습니다 동생들은 보고싶어 가끔 학교앞에 만나러가고 지내다다시 집에 들어가게됐습니다 20살무렵 검정고시 보고 회사취직하고 부터는 때리진않았습니다 대신 월급통장 관리해준다고 가져가고 연말정산을 위해 신용카드가 있어야한대서 그때 두개도 만들어줬습니다 근데 차비를 안주더라구요..친구들 주변회사사람들한테 돈 빌려다니고 한 일년반 그러다보니 빚은 쌓이고..이러다 내인생없겠다 싶어 다시 가출했습니다 가출하니 바로 그담달부터 카드연체가 됐다고 연락오더군요.. 20대 초반에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그러던 중 동생이 사춘기라 가출한다길래 쟤는 진짜 편하게 살게하고 싶다는 마음에 용기내서 집에찾아가 제가 데리고있겠다하고 고1때부터 데리고 살았습니다 힘들었어요 말은 잘안듣지 사고 치지 사고쳐서 그 어린나이에 구치소까지 가고.. 엄마는 아빠한테는 욕먹을까봐 얘기못하고 나보고 어쩌냐고 징징대기만하고 합의금이 필요해 무서운것도 모르고 일수 썼어요.. 대략 어린시절 큰사건들은 이정도만 쓸께요.. 이것저것 해결해주니까 이제와서 우리큰딸 이러는데..너무 역겨웠습니다 하루는 참다참다 도대체 나한테 왜그랬냐고 울면서 따지니 자긴 기억이 없대요...제 기억이 잘못됐대요 혹시라도 그런일이 있었다면 미안하대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와....그때는 제가 ***인가 싶었어요. 다행이라해야하는지..옆에서 동생이 듣고있다 그때 방에서 언니옷벗겨서 벨트로 때렸잖아 하는데...정말 챙피하고 그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하는지... 그래도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 ... 저만 아빠쪽에 딸려온 혹이였고 동생둘은 두분이 결혼해서 낳았거든요 그냥 다 체념했고 기대따위 버리자라는 생각으로 살고있는데 엄마는 어쨌뜬 미안하다라는 말로 다 해결이 됬다싶은지 심심하면 전화해서 아빠욕부터 알고싶지도 않은 두분 결혼할때 상황 아빠 지금 외도중인 얘기들만 쏟아냈습니다 어릴적에서 부터 지금 제나이까지 거진 30년을...듣고 살고 있습니다 어릴때와는 달리 몸은 아프지않아도 정신적으로 견디기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 전화피하며 살았는데.. 지난해 동생이 만나던 사람과 큰 갈등을 겪으면서 또 인생에 가족들이 끼게됐어요 아무것도 하지도 않으면서 어떡하니만 반복하는 엄마..아빠는 화내니까 비밀로 해야된다하고 결국은 다시 또 나서서 수습해야했어요 동생의 자살시도 ..그와중에 알게된 나쁜약물 손대고 있었던것들.. 이사***고 생활***기. 위해 돈도 꽤들었습니다 그래 동생이니까 이해가 안돼도 눈감으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달래고 부탁하고 하는데 또 약속을 어기네요 동생이.. 정말 간당간당 목 끝까지 차서 겨우겨우 버티는데.. 이와중에 엄마는 또 아빠얘기만 합니다... 제가 얘기를 안했어요 동생이야기 자세한 얘기는.. 얘기해봐야 또 어떡하니 밖에 안할테니.. 어제는 정말 힘들다고 지금 간신히 버티고 있으니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니가 잘보살피래요... 동생..삼십대예요.. 내가 왜 책임을 져야하는지 왜 다큰 성인들이 각자 수습도 못하면서 날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이런얘기 다들어줘야하는거냐 했더니 가족이니까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합닌다 그럼 나 힘든거는 왜안봐주냐 진짜 목구멍 간당간당 한다 미치기일보직전이다 하는데...다 아빠때문이랍니다 아빠가 외도를하고 있기때문에 자기가 이런거래요 정말정말 꾹꾹참고 부모님들한테 의지를 하게 좀 단단해질수없냐하니까 자기는 대차지못하고 성정이 여려서 못한대요ㅋㅋㅋㅋㅋ 그 소리 듣는데 할말이 없어지드라구요 그렇게 여린사람이 나한테는 왜 그런건데????역겹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과거 묻고 살려고 하는데 저런 얘기들을때마다 훅 치고 올라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뭘 더 어찌해야할까요?? 여기 이 상황에서 도망치면 제 원망만 할까요?? 저한테 사과하라는거 아닙니다 그냥 성인들이니 각자 인생들 각자 잘 싸워서 살기를 바라는건데 제가 너무 하는건가요??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정말 간절한데 내가 손 놔버리면 동생 인생이 정말 지옥이 될까 걱정되서 못놓고있습니다 말만 미안해 이런거 필요없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길 바라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이미 나를 대학 불합한 애 떨거지 인생낙오자 자퇴생패배자로 보고있으면서 내가 뭘 하면 결국 그게 돈을 벌어오는지만 묻고 뭘 시도해도 내가 하는 건 다 쓸데없는 일이고 어른들이 ***는 대로 해야하고 입시할때 진로 한번 바꿨다는 이유로 나는 사사건건 말 안듣고 내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있다 다신 부모님한테 내 진로얘기 안 할거다 자살하고싶다 어차피 뭘하든 자기들 신경 거슬릴텐데 왜 물어보는지 어차피 난 평생 덜떨어지고 쓸모없고 모자란 애로 취급받으면서 살텐데 내가 여기서 뭘 하라는 건지
아니 사실 그러고 싶은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 고민 얘기를 하는데 저마다 가정사 얘기를 털어놓더라고요. 물론 세상에 안 힘든 사람 어딨겠느냐만은 전 걔네 얘기 듣는 내내 그냥 너무 비참했어요. 나보다 사정 훨씬 나은 것들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찡찡대는지..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근데 막상 저희 집을 떠올려보면 이상하리만치 아무 감정도 안 들어요. 어릴 때부터 이런 환경이 당연해서인지 예전처럼 불행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다 가진 것 같은 애들도 힘들어하는데, 더한 나는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우울전시도 찾아보고 별 걸 다 했어요. 이런 제가 너무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듣기 싫고 아무리 괴로워도 어찌 무시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남들이 말하는 사랑이라면, 나는 사랑받고 있는 것일까? 아무리 말을 다시 듣고 마음속에 새겨봐도 내 마음에 칼을 찌르듯이 아픈데... 그 말들이 내 마음을 찢고 없애더라도 날카로우면서 아름다운 그 말들을 어찌 무시할 수 있을까. 다 너를 위해서 그런거란다. 응, 알겠어. 그게 엄마, 아빠의 사랑 방식이라면 나는 사랑받는거겠지? 근데, 무언가 끊어지는 기분이 들었어. 괜찮겠지? 난 사랑받고 있으니까. 삘 오면 쓰는 글 입니다.
엄마가 조만간 방 얻어서 나갈테니까 아빠랑 살래요.진짜 너무 슬퍼요 왜 이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빠랑은 아예 안친하고 거의 남인데 그러면 저는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죽으라는건가요 저희 강아지들이랑 ㅏㅇ 제동생은 어떻헤야되는건가요 걍 진짜 너무 힘들어요
꿈에서 제가 엄마가 없는 빈집에서 장농을 뒤지다가 개어진 이불 틈에서 살아생전 엄마가 가지고 계셨던 지갑을 발견 했어요(실제론 엄마께서 돌아가셨을때 부터 그지갑 제가 보관 하고있어요) 열어보니 작은 종이 돈 (어린이 은행놀이 할때 돈 같은)이 잔뜩 나왔고 그 다음엔 진짜 동전이 몇개 있었어요 그대로 지갑을 닫아서 넣어놨죠 그다음은 생각이 안나요 제가 요즘에도 엄마 생각을 많이 해요 꿈에서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게 인식이 됄수있나요? 꿈에서도 엄마를 많이 그리워 했거든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저는 그다지 좋지 못한 집안에서 있습니다. 아버지가 화를 참지 못하세요. 그래서 다섯살때부터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등과 다리에 피가 날 때까지 맞은 적도, 아버지가 화를 참지 못해서 목을 졸렸던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를 내실 때마다 인신공격이 항상 있습니다. 제가 들었던 말은 왜 그러냐,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 시켜버린다. ***만도 못하다. 학습 능력이 없냐? 장애인이냐. 이런 말을 하십니다. 그래놓고 나중에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아버지는 저를 집안일하는 기계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안 좋은 탓에 집안일을 못 하십니다. 그리고 동생은 너무 어려서 집안일을 못하다보니 제가 집안일을 전부 합니다. 하지만 저도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 저 혼자 집안일을 하는 것이 힘든데, 아버지는 설거지가 조금만 쌓여있어도 또 다시 욕을 하십니다. 이제 제가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집이 불편해요, 하루하루 욕 먹을까, 맞을까 두려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꿈에서조차 저는 맞고 있어요. 저는 어떡해해야 할까요
새 해가 되도 아빠는 바뀌는게 없는거 같아요~ 진짜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티비를 봐도 밥먹으면서 정치 얘기~ 차 타고 어디로 가도 차안에서 하루종일 라디오로 정치얘기만 들어요 근데 정치에 대해서 듣는데 너~무 화를 내고 시끄럽게 흥분하면서 봐요~ 너무 싫고 너무 시끄러워요 하루라도 조용한날이 없어요 그래서 아빠 차탈때마다 정치만 듣길래 저는 이제 아빠차도 타지도 않고 하지만 뉴스에서 정치만 나오면 화내고 흥분하면서 봐요 해가 바뀌어도 바뀌는게 없고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정치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면 정치에 나가던지~ 분위기만 시끄럽게 하네요~ 그리고 다른집들은 주말 되면은 가족들 데리고 여행도 가고 그런다는데 우리집은 항상 하루 하루 일과가 너무 똑같아요 금요일 저녁 되면은 술마시는 날이고 그 다음날 주말이니깐 늦게 까지들 일어나서 밥 먹고 싯고 나가서 국수먹거나 아니면 밥 종류 먹거나 그렇게 해서 집에 오는거고 아니면 맨날 부산에 똑같은 장소에 가서 점심 먹고 구경하고 차 마시고 이렇게 생활해요 너무 지겹고 우리집만 이렇게 생활 하는건지~ 아빠한테 여행가자고 해도 이런식으로 반응해버려요 "여행???" 이런식으로 반응해버려요~ 우리가 하자는거는 싫고 본인이 해라는대로는 다 해야되고 너무 싫어요
저는 만 31살 취준생입니다. 나이에 비해 사회생활 경험도 적고 뒤처진편이에요 20대 초중반에 우울증을 비록해 공황장애 불안장애 식이장애등 을 진단받고 17년부터 22년까지 치료를 해오다가 제 맘대로 단약한 뒤 현재는 조울증이 재발해서 병원에 다니고있어요. 저는 15살때 아버지 17살때 엄마와 떨어져 친언니와 이모,친척동생과 살고있는데요 제 아버지는 돌아가신 할아버지,큰아빠를 닮아 술을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세요 어릴때 한집에서 살땐 한번씩 술에 취해 회사사람들과 싸워 경찰서 불려 가는 어머니의 모습도 기억이 나고 엄마에게 욕을 하거나 본인 감정에 못이겨 상을 던지는등의 기억도 있고요 한번은 어린 제게 술 심부름을 시켰는데 장난으로 싫어요~ 했다는 이유로 저와 언니에게 칼을 들이대며 죽여버린다고하고 저와 언니는 무릎을 꿇고 빌었던기억도 있어요 그땐 너무 어렸기때문에 그게 가정폭력이라는것조차 인지를 못했던것같아요 그 이후로 아버지는 가는곳마다 싸우고 결국 본인 고향으로 저와 언니는 친척에게 맡긴후 내려가시고 거기서도 이래저래 사업 실패를 거듭해서 막노동도 하셨고요 지금은 저희가 살던 아파트를 팔아 그 돈으로 주식을 하며 살고계세요. 술을 마시고 동네사람들과 싸워 한동안 본인도 창피한지 안드시더니 하루에 소주 3-4병은 기본으로 드시고 지병이 있으셔서 엄마와 제가 술을 그만마시라고 하면 표정부터 변하고 폭언을 하며 본인 입으로도 알콜중독이라고 인정은 했지만 고칠 의지는 없어보이고요. 날이 갈수록 본인말에 조금이라도 반대되는 말을 하면 제가 맞는말을 하더라도 본인을 무시한다는둥 폭언과 욕을 일삼고 음주운전까지하는등 점점 겉잡을수없는 행동만 하십니다. 저는 성인이 되어 내가 지금 가정폭력을 당하고있구나 인지했구요 최근엔 술에 취해 저와 엄마에게 욕을 퍼붓고 인신비하를 하더니 저에게 유리병으로 위협하며 앉아있는 저를 때리려고해서 엄마께서 말리셨어요. 엄마는 이미 여러번 겪으신건지 저렇게 해도 때리진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는 사회생활 잘 하시다가 아버지를 따라 시골로 귀농을 하면서 경제적인 능력이 없다보니 이혼하면 경제적인 문제를 걱정해서 이혼은 못하시는것같고 현재 밭일이나 집안일은 엄마 혼자 다하시고 아버지는 주식을 한다는 핑계아래 놀고있구요 돈 얘기만 해도 화부터 내기일수에요 저는 제가 아버지의 비위를 거스르면 엄마에게 불똥이 튀는걸 알기에 그동안 아무렇지않게 아버지 기분을 맞춰드리며 살았어요. 같이 사는 이모도 엄마 힘들게 하니까 그냥 참고 잘해줘라 얘기할 정도인데 요번에 저를 때리려고 했던것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대화를 하자더니 방금 본인이 저에게 한건 다잊자고 하더라고요 술에 취해서 한 대화의 결론은 제가 거짓말을 하고있고 자기는 잘못이 없고 너와 엄마가 나를 화나게 했으니 니들이 나쁜거다 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새벽에 저는 심한 공황발작을 했습니다. 이젠 엄마한테 튈 불똥이 걱정돼서 아버지에게 잘해보자는 생각을 접게되었어요. 저는 엄마와는 조금 많이 각별한 사이인데 그럼에도 울며 이제 아버지를 보기싫다 절연하겠다 엄마는 이유가 뭐가됐던 아버지와 이혼할 생각이 없으니 엄마와도 안보고 살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엄마는 엄마가 선택한 삶을 살라고 저는 엄마처럼 살기 싫으니 이제 나에게 아버지는 없다 아버지가 죽기전에 내가 자살해서 죽을것같다 라고했고 엄마는 심각성을 느끼신건지 알겠다고하셨습니다. 엄마는 조울증 치료를 잘받고 엄마가 한번씩 보러갈테니 잘 지내라고하셨고 전 바로 아버지 핸드폰번호 차단했고 더이상 아버지와의 교류없이 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잘한 선택일까요.
이게다너때문이야 너만아니었어도 이정도까진아니었는데 다너때문이야 니가너무너무싫어 저주스러워
엄마아빠가 결혼해서 가정을 만들어서 어쩔수없이 엮이게된 운명...그게 가족이죠 이젠 제가 남편을 골라서 가정을 만들고 싶네요 어쩔수없이 엮인 운명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친언니의 친한척도 이젠 싫은거같아요 나이들어서 친해지니 좋은줄알았는데 자기가 친구없어져서 저한테 온거같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요 제가 다가갈땐 귀찮아해서 그렇게 많이 밀어냈으면서.. 그냥 이젠 제가 선택한 사람들과 지내고싶어요 언니도 이기적이란 생각뿐이네요...
94년생 남성으로, 행정고시(일반행정)를 2019년부터 준비하다가 실패해서 2022년 하반기부터 공기업 취준을 하고 있습니다. 면접에는 한 번 갔고, 금융공기업 같은 어려운 기관을 1~2문제 차이로 필기에서 떨어져 면접을 못 갔습니다. 취업 컨설턴트는 공무직, 무기계약직도 갈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필기를 잘했고, 스펙이 좋지만 인턴 등 일경험이 부족하다는 평을 제가 듣습니다. 가족은 지금까지 취업을 못한 것을 불안해합니다. 필기에서 여러 번 떨어진 것을 보면서, 매우 큰일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누나는 자신이 독립을 한 상황이지만 갑자기 이런 일자리에 가라고 하고, 자기가 자기소개서까지 다 쓰면서(제가 자기소개서를 쓴 것이 아니라 큰누나가 썼다는 것이고, 저는 블라인드 위반 사항만 양해를 구해 고쳤습니다) 울릉도 정도의 오지 특수 공무직입니다. 부모님은 몇 번 안심을 하시다가도, 누나의 '나는 공무원 6급이니 공기업 채용도 다 안다'는 주장이나 '은행 자소서에 경제학 지식인 답변을 쓴 것은 상식을 벗어난 것이다. 동생은 자소서를 너무 못 써서 내가 봐야 한다.', '정성들여 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내가 다 알아본 것'이라는 식의 주장으로 누나에게 조종당해 현재는 여기 안 간다고 하면 울면서 "네 태도를 보면 합리적 이지도 않고 그냥 마치 십대의 반항아 처럼보이는건 왜일까 그고집을 계속하면 아빠는 너를 포기 할수도 있단다"라는 식으로 톡을 남겼습니다. 누나는 거기 장비, 인원까지 다 찾아보아 '가야할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공기업 면접 심사도 해본 취업 컨설턴트의 말도 '남의 말이니 가족보다 모르기 때문에 들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주장합니다. 아예 자기가 '꽂아준' 근무하면 산자부 6급인 자신이 어떤 도움을 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저의 계획을 큰누나에게 말해줘도 "니가 무슨 말 하는지 난 모르겠는데"라는 식입니다. 제 계획을 무시하고 자신이 주장하는 것만 하라는 식으로 고압적으로 저를 대했고, 답장을 빨리 하라든가 보낸 거 맞냐는 식의 협박성 카톡을 보내며 공무직 서류를 제 의사에 반하여 제출하게 했습니다. 또한 큰누나는 '평생 동생이 백수가 되어 먹여살리는 것이 싫으면 내 주장을 부모가 따라야 한다는' 같은 모욕적 발언을 부모님께 한다든가, 섬 공무직을 위해 다른 취업 시간을 빼앗는 식의 일을 벌였습니다. 큰누나는 평소에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렸을 때부터 '똑똑하다'며 떠받들려 자랐지만 그때는 부모님이 엄해서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도시로 이사를 하고 나서 성적에 좌절을 겪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나르시시즘적인 성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와 11살 차이 나서 저를 자식 같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자 관계도 현재 결혼한 사람이 아니면 아예 결혼 자체를 못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큰누나의 통제욕에 의해 세뇌된 가족은 여기에 못 가면 아무 곳도 취직을 못하고, 평생 백수로 살면서 다 떨어지지 않냐고 합니다. 2명이 지원해서 제가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취업 컨설턴트 분께 물어보면 이 일자리를 가라는 것을 두고 "왜 동생이 이렇게 안되기를 바라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받아서 그 정도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가족은 백령도가 왜 좋은지를 장문의 카톡으로 보낸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쉬운 기관을 안 써서 떨어진 것이라고 하면, '그 쉬운 기관도 붙는 것은 세상이 만만하지 않아 힘들다'라는 식으로 못 들으십니다. 심지어 가족은 누나에 의해 제가 쓰려는 철도 기관 사무직이 오지 공무직보다 못한 것이라고 진지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기업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듯 정석적으로 늦어도 정규직, 인턴 등을 써볼 생각이었습니다. 취업을 상담할 때, 처음에는 고시한 사람치고는 동아리나 창업 경진대회 등의 스펙이 있어서 그걸로 먼저 필기에 집중하라는 말을 들었고, 지금은 인턴도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공기업의 정규직만 써온 상황이라, 지금까지는 떨어지기 쉬운 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큰누나가 골라준 간만의 기회에 왜 안 가냐며 극심히 싸우고, 저는 가기 싫은데 끌려가거나 가족과 싸우는 상황에 불안장애가 의심되어 시에서 상담까지 받을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상담받을 정도로 공무직 가는 것에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실을 알아도 보내려고 합니다. 공무직이 있는 외딴 섬에서 가족은 이직도 된다고 그러다, 배편 문제나 기술적 업무라 경력을 쳐주지 않는 상황 등으로 그런 이력서에 넣을 경험이 아닌 것 같다고 제가 주장하면 '그 섬에서 평생 살라'고 합니다. 가족은 극심한 생계고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고, 심지어 의대 등을 준비해봐도 난 여유있다 그러다가 자기들 때의 옛날 경험에 미루어보면 취업을 이때 못하는 건 비정상적이고, 10년 가량 나이차 많이 나는 누나는 곧바로 취업을 했기에 그 경험에 미루어보면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정년이 보장되는 일자리는 아주 좋고, 계약직 등으로 경험 쌓기 같은 말은 '듣기 싫다'고 합니다. 백령도 말고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못 믿으십니다. 작년 10***까지만 해도 부모님은 제 취준이 대체로 괜찮고, 큰누나는 명절에도 이번에 취업 안하기만 해봐라 너는 왜 그런데를 쓰냐며 은근 저를 이상하게 보다가 12월에 백령도를 가라고 한 후 이런 혼란이 온 것입니다. 24년말까지 화목한 편이었습니다. 초등교사인 작은누나, 60년대 이전에 태어나신 부모님은 취업 시장을 잘 몰라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그 공무직을 포장하려는 큰누나에게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큰누나, 작은누나는 취업을 옛날 사람이라 빨리 했으나 저는 시대가 달라서 늦는다는 걸 이해 못합니다. 큰누나는 부모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효도'를 통해 인정 받고 싶어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이런 사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누나들은 모두 독립해 있지만 전화로 저랑 같이 사는 부모님과 연락이 많은 편입니다.
아이패드도못사주는 내가너무한심하다 불쌍하고아프고 몸도아픈데도시락싸서 일가는 엄마랑 허리아픈데약먹으며 가는 아빠가너무불쌍하다 돈없이 돈이면다되는세상 ㅜㅜㅜ 친구태그없이도 이벤트가가능한세상이왓으면 ㅜㅜ 그리고 몇십뿐이라 엄마아빠가 효도는 옆에서도와주고설거지와청소기가 해주는게효도래요 아까워서가아니라 없는돈을 쓰지말라셔서 감사한거같아요 눈물이그렁그렁해요
예비 고3입니다. (티는 덜 내고 있지만 가족들한테 실망한 적이 많아서.....) 가족들 몰래 상담을 약 반년간 받았는데 당담 상담사님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다고 엄마한테 알려야 한다고 합니다. 죽어도 엄마한테 말하기 싫은데 어떻게 하죠...? 참고로 제 증세는, 끊임없이 상상을 하는 겁니다. 지난 6년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적이 없어요.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판타지 소설을 상상하고 있달까? 이거땜에 시험보다가도 생각날 정도로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제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 저 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니는 30대 초, 저는 20대 후반으로 네명이 모두 직장생활 중이고 언니와 저는 회사 때문에 각기 다른 지역에 있습니다. 언니는 어려서부터 냉철하고 이성적이여서 가족관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보였어요. 반면에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부모님의 건강과 죽음에 대해 걱정하고 노화에 슬퍼하는 시간이 종종 있는 가족애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같은 일을 하시던 부모님이 크게 다투시고 대화를 하지 않는 기간이 일년 이년을 넘어가던 중, 상대적으로 무심한 언니와는 달리 부모님의 불화에 불안해 하고 화해하라며 얘기를 꺼내는 저에게 양측에서 모두 의지를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엄마는 저에게 아빠 험담을, 아빠는 엄마 험담을 하고 한치도 물러섬이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회 활동이 활발하고 가족에 할애하는 시간이 적었던 아빠보다는 거의 사회활동에 없다시피 하고 가족하고만 교류하는 엄마가 더 힘들 것이라고 예상되어 처음으로 아빠께 먼저 아빠가 더 잘못했다며 반항을 했습니다. 그때 독불장군 같던 아버지가 눈물 흘리시는 모습을 살면서 처음 봤습니다. 나는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냐며 힘들었던 것 들을 토하듯 얘기하고 그 이후로 저랑도 한 일년 정도를 교류하지 않고 사셨지만 저는 그래도 딸이라 자연스레 다시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아빠에게는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혼자 힘들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엄마에게는 남들에게 딸을 자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또 혼자 있어서 외롭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근무 환경과 건강이 점점 더 안좋아지는, 말 그대로 꺾이고 있는 아빠와 차도 놀러다닌 경험도 없어서 저 없이는 동네에서만 쳇바퀴 돌듯 사는 엄마가 항상 눈에 밟혔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직했다가도 다시 본가로 들어와 살다가, 다 돈때문인가 싶어서 목돈을 만들기 위해 잠깐 나와 살면서도 가끔 부모님 젊고 건강하셨던 시절을 생각하면 죄 진듯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둘이 행복하셨으면, 서로 보완적인 관계로 지낼 수 있으셨으면 내가 이렇게 혼자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가끔 원망스러우면서도 내가 해결 할 수 없다는 게, 두 분이 더 행복해지지 않는 게 다 제 잘못 같고 혼자 몰래 눈물만 흘립니다. 다 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돈을 열심히 벌어서 엄마 아빠 하고 싶은 거 다 해드리고 일도 그만두시고 빚도 없애드리고 고민 걱정 없이 살게 해드리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건 사소한 것들 뿐이네요 두 분이 제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전 왜 이런 생각밖에 못 하고 살까요 왜 저는 이렇게 괴로울까요 ㅠ
누구 하나라도 제 장례식장에서 울고, 상담해볼껄, 하나라도 더 해줄껄, 더 사랑해줄걸, 잘해줄걸 하고 후회해줄까요? 제가 만약 죽으면 그 죽음으로 적어도 제 가족의 인생이 비틀리면 좋겠어요. 언젠가 1년 2년만 흐르면 다 잊고 극복해서 일어나 함께 살***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제 죽음이 인터넷 밈으로 쓰이고, 뉴스에 스쳤다 모두의 머릿속에서 잊혀지겠죠? 전 왜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는 그런 사람밖에 못 될까요.
어릴적부터 부부싸움이 심했고 특히나 어머니가 분노조절이 안되시는데 참 여전히 싸우시네요 새해가 오고나서 맘편히 자고있었는데 새벽에 서로 소리를 지르더니 저를 깨우곤 경찰부르라고 소리지르더라구요 기분이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그냥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가족때문에
2025는 저에게 의미가 커요. 처음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사는 년도라서요. 어머니의 가정폭력과 그걸 방치한 아버지와 언니로 인해 전 제가 정말 20살전에 죽을 줄 알았고, 20살이 돠어서도 실감이 나질 않고 과거에 묶여있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2024에 처음으로 조금씩 부딪혀보았거든요. 소리지르며 받은 거짓된 사과이긴하지만 전 사과를 꼭 받고싶었어요. 그래야 제가 더이상 과거에 묶여서 슬픔에 매몰되지 않을것같았거든요. 엄마한텐 얘기도 못했지만 아버지랑 언니한테 사과받았어요. 솔직히 순탄하지도 않았고 트라우마를 헤집으면서 얘기했는데도 아직도 본인들 잘못을 몰라요. 소리지르며 우기고 힘을 쓰고 욕을 하고. 하지만, 저는 이젠 미래를 바라볼 힘을 얻었습니다. 그들의 만행을 잊지 않지만 동시에 미래를 좀 바래볼려고요. 2024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사다난하고 고민도 많고 때론 죽고싶은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새해는 모두들 행복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는 년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은혜 갚을 날이 오겠지... 죽기 전에 한 번쯤은.. 엄마 미안해... 다음 생엔 나를 낳지말고 자유롭고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엄마 돈만 쓰는 모기 같은 자식은 낳지마. 부탁이야. 엄마 미안해. 새해에는 시간 날 때 쿠팡 알바라도 할게. 그냥 내가 태어나서 미안해.. 도움이 못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