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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힘을 주었던 예쁜 말들이 이번에는 당신에게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흔히들 젊을 때는 아무것도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고들 하잖아. 그래서 해보려고요 도전이든 뭐든 와 닿는 건 어떻게 되는 간에 다 해보려고

당신은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모두 태풍 조심하세요!! 내일 우리나라 쪽으로 온다는데 후레쉬 충전 잊지 마시고요 😢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당신에게 생기면 좋겠네요.

18살이던 제작년에 가정폭력 피해로 글 올리고 몇 달 전엔 좌절한채로 죽고싶다고 글 올리던 곳에 처음으로 좋은 소식을 쓰게 됐네요 1학기 내내 주중엔 새벽까지 공부하고 주말엔 하루 7시간씩 알바 뛰면서 성적장학금도 타고 기숙사도 합격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입실이라 짐 싸두다가 문득 이곳 생각이 났어요 기숙사에 있으면 가정폭력범 오빠도 피할 수 있고 열심히 알바하면서 통장에 여윳돈도 모아놨고 근처 사는 친구도 기숙사도 집에도 가기 싫으면 자기 자취방 와서 살라고 당부하더라구요 하루에도 몇 번씩 손목을 긋고 정신과 약을 모아뒀다 털어먹던 여고생에서 멀찍이 떨어져 나온 느낌이에요 학교 사이트 프로필과 등록금 고지서에 찍힌 성적우수자 표시에 눈물이 나네요 제가 생각보다 잘 살 수 있는 사람이었나봐요 한때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저를 만난다면 너는 이렇게 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나게 해달라고, 그렇게 어른이 되어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편히 주무세요. 제가 여러분들이 평온히 잠들게 해 달라고 기도할께요 :D

사람은 누구나 죽어. 빠르고 늦고의 차이이지. 중요한 건, 죽음에 먹히지 않는 거야. <모노노케 히메> 🀄

인생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방금 난, 대학때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던 교재를 다시 정돈하는 중. 종합장 공책 하나를 펼쳐보았다 . 오, 연필로 적어놓은 글은 이것이다 영화 ㅣㅣ씨비스킷 ㅣㅣ찾아서 보기. 인생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You don't throw a whole life away just cause it's banged up a little. 살짝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너의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던져버릴 필요는 없다 . 며칠전 나는 바보같이 또 내 마음을 설파했다. 이번에는 문사이를 두고. 아주 우아하지 못하게 역겨운 마음 토하듯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부끄럼과 바뀌지 않은 상황속 나에 대한 괴로움이 나를 억지로 밖으로 나가게 만들었다 그래도 바뀔 수 없다는 거, 사람 생활습관이 쉽사리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배려할 수 있어 . 그리고 내 상황을 어찌 알았는지 예전에 독립하겠다는 글 공감 알람이 떳다 . 진짜 독립해야 돼 .. 못난짓 하지 않기 살기 .

<나르시스트, 자기애적 성격장애 특징> 1.자아성찰이라는 것을 모름. - 끝까지 남에게 잘못을 떠넘김. 2.본인이 틀렸다라는 것을 곧 죽어도 인정 안 함. -지가 옳다는 것을 병적으로 인정받으려 들음. 3.과도한 자존심 팽창 -남한테는 자신만만한 사람처럼 보임. 어쩔때는 매력적으로 보임. 4.타인이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될시 권리탈취, 생색내기, 무시, 심할 경우 물리적 학대를 함. 5.허영심이 대단함. -자기 몸매든 멋진 남편, 아내가 되었든, 명품이든 과시할 것을 찾아다님. ... 그리고 그것들을 철저히 본인을 돋보일 수 있는 도구로만 이용하는 편 6.말빨이 센데 틀렸다고 반박들어오면 애처럼 징징거리거나 화냄 -그들에게 성숙한 태도를 기대하면 안 됨, 왜냐하면 그들은 병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 7.타인의 실패를 기회로 봄. - 그들은 실패는 곧 낙오자라고 생각함.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이상한 가치관을 남한테도 주입시키는 편 피해가 엄청남. 8.관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병적으로 즐김. -자신한테 관심의 중심 스포트라이트가 되지 않으면 분조장함. 9.내면이 아이보다도 미성숙함. - 잘했어요. 칭찬만 나열하거나 아부만 해야됨. 다른 어떠한 말도 이들에게는 들리지 않음. 10.주변에 너무 많아서 판별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움 -사기꾼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타인의 주목을 위해서라면 연기도 불사하는 사람들임. 정신과로 보내세요. 이런 분들을 데리고 있는 가족분들은 저 사람들을 말이쥬..

<부정적인 감정 다루는 방법 1-2> 어제까지는 블랙홀 시각화를 배워봤으니 좀 더 쉽고 현실에 써먹기 쉬운 2가지 간단한 시각화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쓰래기통 시각화"와 "저녁 시각화"입니다. 이것 또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래기통 시각화 종류:부정적인 감정 제거 시각화 시간:3~5분 방법: 블랙홀 시각화와 기본개념은 유사하다. 그러나 이것은 좀 단순한 사소한 걱정, 작은 부정적인 생각(잔걱정,잔생각)을 없앨 때 유용하다. 1.눈을 감고 부정적인 감정을 생각해보라. 2.부정적인 감정을 휴지에 싸는 것을 상상해보아라. 3.내 눈 앞에 쓰래기통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라. (본인 취향에 맞는) 4. 그 싸여진 휴지를 쓰래기통에 버리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라... 현실적으로 5.당신은 부정적인 감정을 버렸다. 그러면서 천천히 눈을 뜬다. -저녁 시각화 종류:부정적인 감정 제거 시각화 시간:3분~10분 방법: 이것도 앞에 소개했던 시각화방법과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이것은 오늘 나에게 있었던 모든 부정적인 추억이나 기억에 따른 감정을 지우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1. 블랙홀 시각화처럼 매일 저녁시간에 하루를 비우는 시각화를 한다. (Ex)저녁노을, 본인이 좋아하는 판타지 밤 장소, 추억이 서린 장소, 파도소리등등.. ambience를 틀고 해도 좋음. 2.다음 날 기상했을 때 하루를 이상적으로 보내기 위한 아침 시각화와 함께 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커집니다. 이상으로 3가지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기 위한 시각화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다음에는 긍정적인 감정, 미래의 긍정적인 모습 유도 시각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계속 남아있으먼 긍정시각화도 할 수가 없기에 이것을 먼저 복습하신다면 훨씬 효과가 있으실 겁니다. 그럼 모두모두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 다음시간에 만납시다.

1초가 모여서 한시간이 되고 한시간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서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서 일년이 되는 것 처럼 작은 씨앗에서 뿌리가 자라고 뿌리가 자리잡고 새싹이 나고 자라난 새싹이 비와 햇빛과 바람을 맞고 버티면서 묘목이 되고 작은 나무가 무수히 많은 병충해를 버티면서 고목이 되듯이 치료를 받았더라도 마법처럼 하루 아침에 다 괜찮아지지 않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거야. 아픈것엔 적든 많든 후유증이 남을 뿐인거야. 다시 우울하면 어때. 다시 아프면 어때. 다시 무기력하면 어때. 그저 다 성숙해지는 과정중에 있는 거야. 자라나는 과정중에 있는 거야. 나아지는 과정 중에 있을 뿐이니까, 다 괜찮아. 정말 괜찮아. 부디 억지로 무리하지 않길 바랄게. 그리고 이제는, 도덕적인 강박을 조금 내려놓고 자책하는 걸 멈춰주길 바랄게. 그리고 스스로를 안아주렴. 응원해주렴. 참 많이 힘들었겠다고. 정말 고생 많았다고. 토닥토닥.

da capo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아무리 심리상담을 받으면 뭐해?ㅜㅜ 한순간에 무너지는데..ㅜㅜ 괴롭다 정말. 상담사님께는 뭐라 말하지? 당장 내일인데..잘하고있다고 늘 칭찬해주셨는데..ㅜㅜ

전문가 썸네일
신나라님의 전문답변
조금만 용기를 내어 상담사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최근 무너진 경험을 상담사에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마카님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얘기하기 힘들고 두렵겠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면 새로운 경험을 하시게 될 거예요. 마카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글 보는 사람들 전부 고민되는 일 중 하나라도 해결돼서 조금씩 계속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수고 했어 :)

나만 아프거나 힘든게 아니구나 남들도 다 각자 아프고 힘들구나 다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데 나라고 못할게 뭐야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다 보면 그게 일년이 되고 이년이 되고, 내 삶이 되겠지 내일 하루만 버텨보자 오늘 사소한 것이라도 행복했던 것을 찾고, 적어놓자 나중에 보면 꽤 행복하다는 걸 알게되는 순간이 오겠지 나조차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날 위하겠어 나 스스로를 응원하자. 나만이라도,

고생했어, 토닥토닥...😢

오늘 하루, 저도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정말로 수고했어요. 월요일이라 더 힘들죠?..ㅎㅎ 저도 그러네요 하지만 정신 다잡고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바라던 금요일이 되어있을 지도 몰라요 다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지금은 아무 걱정 말고. 푹 쉬었음 합니다. 자살 NO 우리에겐 어떤 내일이 펼쳐질 지 모르는데 왜 비관적으로 생각해요. 살아가다보면 분명 좋은 일. 있을 거에요 :).. 그런 좋은 일이 생기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스스로가 먼저 멘탈 잡고, 자신을 귀중히 여기자구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