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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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경제력, 학벌 등 타인과의 비교 및 열등감

안녕하세요 수도권 간호학과 3등 졸업 후 국내 2위 상급종합병원에서 1년 채우지 못하고 간호직 공무원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1년간 유럽에 유학을 갔는데 친구의 집이 유복한건 알고 있었지만 시험을 준비중인 저의 처지와 비교하여 부럽고 친구가 괜히 미워집니다 그 친구의 아빠는 저보고 비싸지도 않으니까 너도 유럽 유학이나 다녀와~ 라고 말했던 말을 불필요하게 제가 곱***게되면서 나와 다른 환경에 대한 친구에 대한 분노 질투 그리고 서운함이 괜시리 마음에 쌓입니다 친구가 저에게 특별히 잘못한 건 없구요 이런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시험을 잘 준비하고 합격을 한 후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적당히 만나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려고 합니다 서울로 이사오면서 좋은 환경 더 좋은 아파트 더 넓은 평수에 사는 여유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보다 더 좋은 직장, 대학에 나온 사람들에 대해 작아지는 마음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 마음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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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목표와 성장을 우선시하며 현재 위치에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긍정적인 면을 찾고 개인의 장점을 발휘하며, 친구의 성공을 응원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작은 성취를 쌓아가며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모두에게나 있는 열등감 이 열등감을 나의 성장 동기로 활용해 보세요 그리고 마카님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당분간은 친구와의 물리적 거리를 두고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만들고(예를 들면 합격) 나의 생각과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세요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계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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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가 뜨개질이 잘 되질 못하고 목도리도, 장갑도, 레이스도, 스웨터도 되질 못하고 왕창 꼬인 실뭉치가 되어버린 건 복합적인 일이라는 걸 알아. 가위로 뎅겅 잘라내고 새 실을 이으면 되는 일이라는 것도 알아. 알지만, 이번엔 엉켜버린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보고 싶어. 이 걸 다 풀어내야지 또 다시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지 않을 것 같아. 사실, 여러번의 상담시도에서 마지막까지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 처음엔 잘 진행하다가도 10회기에서 4-5를 넘어가고 라포가 쌓이려고 하면 늘 중단하고 도망치고 또 숨어들고 그러다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이 힘들어야 다시 상담신청하는 걸 반복했는데 이젠... 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어. 완주까지하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이번엔 6-7, 많게는 8회기까지는 버텨보려구. 너무 아프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겠다고 더 솔직하게 말해보려구.

사랑받고 싶다

사랑받고 있는데 더 사랑받고 싶다 부족해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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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며,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일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당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조금 더 늘려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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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을 때가 언제였더라 언제부터 내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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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까 왜 살지 왜 살아있지 왜 여기있지 왜 태어났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더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지금도 내일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빙판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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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나는 뭐 하냐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하시고 계세요 새해 복 많이 만드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내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요 빙판길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도 힘들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만약 내가 모든 사람의 고통을 짊어질 수 있다면 내가 죽더라도 기꺼이 짊어질텐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내가 괜히 미안하네 아픔 있는 사람끼리의 포옹이 더 위대하니까 눈물나는 하루였어도 우리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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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감하는 마음은 소중한 자질이에요. 하지만 타인의 고통을 모두 짊어지기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지지를 주고받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행복과 안녕도 소중하니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도 잊지 마세요
자기연민

그만해야 되는데... 자기연민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왜 그게 안되지..

삶이란 하루들이 모여 살아가는 것 겨울눈 내리는 하루처럼 춥고 어두운 날들이 있기에 내가 살면서 겪어*** 않았더라면 모르는 것 처럼 내 삶의 어두운날도 그렇다 언젠가 나에게 어둠이 저물러가고 빛이 되는 날이 올것이다 그렇다 삶은 어두운면 과 밝은면 모두 공존하여 살아가는 것이 삶이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강추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따뜻하게 하시고 계세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인드 카페 업데이트 이후에

변경된 시스템이 너무 부가적인 추가 입력을 요구해서... (사연 제목, 카테고리 선택, 글자수 등.) 애써 글을 쓰고도 날리는 일도 다반사고 정성껏 쓴 글이 날아가면 허탈해져서 그냥 안쓰게 된다. 때론 단순한게 가장 좋고 심적으로 지쳐있는 이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요구하는 게 더 지치게 만드는 일일 수도 있어서 마인드 카페의 변화가 효과적인가 의문이 든다. 보다 상세하게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임을 헤아려보긴 하지만, 복잡해지는 일은 접근성을 낮춘다는 걸 관계자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힘든 날에도 즐거운 날에도 많은 글을 썼다. 마인드 카페는 나의 대나무숲이자 내 얘길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다. 뿌리를 상하게 하면 나무는 죽는다. 그러니 마인드 카페가 그 목적에 적합하게 발전했으면 좋겠다. 운영에 돈이 들어가겠지만, 돈을 목표로 두고 쫒는 다면 결코 돈이 되지 못한다. 마인드카페는 그 성격상 이용자 편의성에대한 배려와 따듯함이 목표의 첫 줄에 놓여야 한다 생각한다. 그 다음 줄에 이윤추구 방안이 들어갈 때, 가장 강한 설득력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눈이 많이 오네요 빙판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