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 간호학과 3등 졸업 후 국내 2위 상급종합병원에서 1년 채우지 못하고 간호직 공무원 준비중인 공시생입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1년간 유럽에 유학을 갔는데 친구의 집이 유복한건 알고 있었지만 시험을 준비중인 저의 처지와 비교하여 부럽고 친구가 괜히 미워집니다 그 친구의 아빠는 저보고 비싸지도 않으니까 너도 유럽 유학이나 다녀와~ 라고 말했던 말을 불필요하게 제가 곱***게되면서 나와 다른 환경에 대한 친구에 대한 분노 질투 그리고 서운함이 괜시리 마음에 쌓입니다 친구가 저에게 특별히 잘못한 건 없구요 이런 마음은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시험을 잘 준비하고 합격을 한 후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 적당히 만나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려고 합니다 서울로 이사오면서 좋은 환경 더 좋은 아파트 더 넓은 평수에 사는 여유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보다 더 좋은 직장, 대학에 나온 사람들에 대해 작아지는 마음이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 마음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계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실타래가 뜨개질이 잘 되질 못하고 목도리도, 장갑도, 레이스도, 스웨터도 되질 못하고 왕창 꼬인 실뭉치가 되어버린 건 복합적인 일이라는 걸 알아. 가위로 뎅겅 잘라내고 새 실을 이으면 되는 일이라는 것도 알아. 알지만, 이번엔 엉켜버린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보고 싶어. 이 걸 다 풀어내야지 또 다시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지 않을 것 같아. 사실, 여러번의 상담시도에서 마지막까지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 처음엔 잘 진행하다가도 10회기에서 4-5를 넘어가고 라포가 쌓이려고 하면 늘 중단하고 도망치고 또 숨어들고 그러다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이 힘들어야 다시 상담신청하는 걸 반복했는데 이젠... 한걸음 더 나아가고 싶어. 완주까지하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이번엔 6-7, 많게는 8회기까지는 버텨보려구. 너무 아프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겠다고 더 솔직하게 말해보려구.
사랑받고 있는데 더 사랑받고 싶다 부족해 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 해서일까
마지막으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을 때가 언제였더라 언제부터 내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했을까
왜 살까 왜 살지 왜 살아있지 왜 여기있지 왜 태어났지
내일은 날씨가 더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지금도 내일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무조건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빙판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나는 뭐 하냐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하시고 계세요 새해 복 많이 만드시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요 빙판길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만약 내가 모든 사람의 고통을 짊어질 수 있다면 내가 죽더라도 기꺼이 짊어질텐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내가 괜히 미안하네 아픔 있는 사람끼리의 포옹이 더 위대하니까 눈물나는 하루였어도 우리 같이 힘내봐요
그만해야 되는데... 자기연민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왜 그게 안되지..
삶이란 하루들이 모여 살아가는 것 겨울눈 내리는 하루처럼 춥고 어두운 날들이 있기에 내가 살면서 겪어*** 않았더라면 모르는 것 처럼 내 삶의 어두운날도 그렇다 언젠가 나에게 어둠이 저물러가고 빛이 되는 날이 올것이다 그렇다 삶은 어두운면 과 밝은면 모두 공존하여 살아가는 것이 삶이다
내일도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강추위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해요 따뜻하게 하시고 계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변경된 시스템이 너무 부가적인 추가 입력을 요구해서... (사연 제목, 카테고리 선택, 글자수 등.) 애써 글을 쓰고도 날리는 일도 다반사고 정성껏 쓴 글이 날아가면 허탈해져서 그냥 안쓰게 된다. 때론 단순한게 가장 좋고 심적으로 지쳐있는 이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요구하는 게 더 지치게 만드는 일일 수도 있어서 마인드 카페의 변화가 효과적인가 의문이 든다. 보다 상세하게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조치임을 헤아려보긴 하지만, 복잡해지는 일은 접근성을 낮춘다는 걸 관계자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힘든 날에도 즐거운 날에도 많은 글을 썼다. 마인드 카페는 나의 대나무숲이자 내 얘길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다. 뿌리를 상하게 하면 나무는 죽는다. 그러니 마인드 카페가 그 목적에 적합하게 발전했으면 좋겠다. 운영에 돈이 들어가겠지만, 돈을 목표로 두고 쫒는 다면 결코 돈이 되지 못한다. 마인드카페는 그 성격상 이용자 편의성에대한 배려와 따듯함이 목표의 첫 줄에 놓여야 한다 생각한다. 그 다음 줄에 이윤추구 방안이 들어갈 때, 가장 강한 설득력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내일은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오네요 빙판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