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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진짜 세상을 모르겠다 친한 친구가 배드민턴을 잘 치는 건 당연히 인정하는데.. 나도 잘 친다며 너희 중에 그 친구 빼고 잘 친다며.. 여자 단식, 남녀 복식할 때 그래서 나 남녀 복식에 넣어줬잖아. 근데 왜 바꾼 거야..? 여자 복식, 남녀 복식 중 왜 하나도 내가 안 들어가..? 나보다 더 잘 친다고 그런 거지? 맞다고 해줘 제발.. 실력차라고 해줘.. 내가 살쪄서 그런 거 아니라고 해줘. 실력에도 무력감 드는데 내 체형 때문이면 사람들이 더 싫어질것 같으니까.. 내가 우리끼리 하는 모든 경기에서 다 이겼지만 내가 그냥 못한다고 해줘. 살찐 거는 나도 어쩔 수 없던 날들 때문에 그런 거니까.. 배드민턴 칠 때가 가장 많이 웃던 시간인데 이젠 억지로 웃으려고 하는 시간이네 그 잘하는 친한 친구랑 다른 친한 친구랑 셋이 칠 때가 가장 좋았는데 친한 친구 외로울까 봐 빼준건가..ㅎㅎㅎ 엄마한테는 뭐라고 말하지? 내가 그렇게 신나게 말했는데.. 엄마도 기뻐했는데 그냥 거짓말해야겠다.. ㅎㅎ

엄마랑 동생을 보면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방 밖에 들리는 엄마와 동생의 대화를 들으면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그저 한심하고 동생을 보면 걍 말의 두서도 없고 맥락도 없고 웅앵웅 그와중에 엄마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앞 뒤 없이 말하고 둘이 대화 하는 거 듣고 있으면 뭔 대화인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집에 엄마가 오는 발소리만 들려서 그때부터 스트레스고요 얼마전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제 얘기를 각색 해서 얘기하더라고요 며칠전인데도 그 기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혐오스럽기 시작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난 하지도 않은 걸 “당신은 모르겠지만 자기랑 있을 때 그랬다”는 둥 “나랑 걔랑 이랬다” 여기서 걔는 저인데 오바 해서 말하는게 어이가 없구요 참고로 두 분은 이혼 했습니다 매일 같이 엄마는 술을 먹는데 저날도 술을 먹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러는 겁니다 제가 자기를 원망하고 어쩌고 결국은 아빠한테 돈 달라는 거고 나를 핑계로 자기 마음을 앞세우면서 ㅈ랄을 떨더라고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납니다 당일 자기 전에도 눈물이 났고 일어나서도 집중이 안 될 정도로 머리도 아팠네요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 그와중에 이 사람이 아프거나 잘못 되면 슬플 것 같은 것도 짜증이 났네요 역겨워요 그냥… 그래놓고 아무렇지 않게 아빠랑 전화를 끊고 흥얼 거린다던가 다음날 날 아무렇지 않게 부른다던가 그냥 뭐 같습니다 아빠한테 엄마가 전화하기 전 이틀 전 말 다툼이 있었는데 하… 할말하않이네요 그냥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썸 연애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남녀연애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여자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도저히 이 집에서 못 살겠어요.. 벌레 나올까봐 의심스러워서 자꾸 흠칫 하게 되고 벌레로 잘못 봐서 놀라고 난 또 왜 이러고 있나 싶어서 안쓰러워요 안쓰러워서 계속 눈물 나요.. 아까 몇 분째 일어나 있어서 잠깐 앉아 있는데 집인데도 맘 편하게 앉아 있지도 못하고 이불 위로 올라왔을까봐 바닥에 앉아 있는데 바닥에도 있을까봐 두려워서 글 적으면서도 쳐다 보게 되네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 남자친구가 6살때부터 살던 집인데 이런 말 하긴 진짜 미안하지만 어떻게 10년 이상을 살았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제가 벌레 하나 때문에 이정도로 오바하는 걸까요 ..? 몇 번 이랬던 적은 많은데 오늘 제대로 터진 것 같아요 그래도 눈물 흘렸던 적은 없었는데 화만 났지.. 11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가 벌레 발견 된 이후로 집에서 마음 편히 눕지도 못하다 보니까 계속 긴장 되어 있는 상태라 머리도 아프고.. 남자친구 퇴근 시간 까지 기다려야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차피 내일 일 하러 또 나갈 거고.. 저도 내일 면접인데 면접도 신경 쓰이는데 하다못해 벌레 때문에 신경 쓰이는 거 때문에 집중 못하는 것도 웃기네요 면접 보고 본집이나 가야겠어요..

편지 잘못 썼을까봐 너무 불안해요

오늘 학교에서 교생 선생님한테 편지를 쓰라고 해서 쓰고 친구가 걷어갔는데 마지막교시에 교생 선생님한테 준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쌤이 못 받으신 거 같아서 (쌤한테 편지 얘길 했었는데 모르겠다고 하셔서...) 생각하다가 혹시 교생 선생님한테 쓰는게 아닌데 착각했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너무 불안해요... 오늘 마지막 교시가 수업이 아니고 그 교생 선생님한테 좀 서프라이즈?같은거로 노래도 부르고.. 쌤이 애들한테 선물주고 그랬어서 그때 주는 줄 알았는데.. 받으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때 그 편지 모아서 가져온 것 같았는데 어디다 뒀는지도 모르겠고 받았는데 편지인 줄 몰랐을 것 같진 않거든요? 딱히 편지를 전해줄 다른 사람이 있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ㅠㅠ 만약 그런거면 다른 사람이 받고 읽었으면 어떡하죠 그 사람한테도 미안한거고 저도 창피하고..ㅠ 그 편지는 어떻게 되는거고 쌤한테 전달해줬어도 부끄럽고 아니어도 불안하고 쌤한테 하는 말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봤으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요ㅠ 내일 가서 그 걷어간 애한테 물어봐야 할까요..??? 근데 물어보면 걔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안 친한애가 꼽을 줘

오늘 체육시간에 줄을섰어 내가 공을 줘야됐는데 까먹고 못줬어 내가 공들고 들어가니까 ○○아 공 이렇게말했어 근데 누가들어도 꼽주는목소리라 걔 옆에애가 야 왜 ○○이 꼽줘 왜 그래 막 이렇게하는거야 나는 걔한테 잘못한것도없는데 기분 확 나빠지더라 그래서 아 미안해 이러고 공줬는데 맞는 대처였던걸까? 그냥 모두가 나를 좋아할순없고 이유없이 싫어하는애도 있고 걔하나때문에 내가 바뀌는건 어이없다고생각해 지금은 괜찮은데 어떻게 해야 기분이 나쁘지않을까?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뭘 해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10년 넘게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애기간이 오래된 만큼 내년 초에 결혼을 약속하고 웨딩홀까지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남자친구가 일이 많이 바빠지고 하고싶지 않은 일을 맡게 되면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다 며칠전부터는 제가 연락을 할때나 만났을때 분위기가 좀 냉랭해지고 예전만큼 애정표현도 없고 아예 사람이 무표정해지고 감정표현이 없어져서 무슨일인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된지는 한 2주일정도 된거 같아요. 일단 저와 남자친구는 예술계통에 종사하고 있는데 그걸로는 생활이 되지 않으니 남자친구와 저는 다른 일로 경제활동을 병행중입니다. 남자친구는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본업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종종 하며 가끔은 괴로워 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봐왔기에 이번에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맡아서 힘든가보다 하고 그 일이 5월에 끝나서 그 일이 끝나고 나면 괜찮아 질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갑자기 일이 터졌습니다. 저를 속상하게 만든 일이 생겨 남자친구가 집앞으로 오게 되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우선 궁금했던 걸 물어봤습니다. 최근에 너무 분위기가 차가워져서 왜 그런건지 궁금했다. 혹시 내가 서운하게 했거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해줘라. 그랬더니 한참 생각하다 입을 열더라구요. 일단 저때문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시작은 몇주전부터 웨딩플랜해주는 업체에서 자꾸 모르는 번*** 전화가 와서 예신,예랑이분들 지금 이런거 저런거 준비하셔야되구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지금 하는 일도 바빠 죽겠는데 전화가 어렵다고 해도 자꾸 전화가 오더라. 근데 그 전화를 끊고 나서 지금 내가 뭐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도 준비해야되는게 맞는데 내가 지금 일이 바쁘다고 이걸 미루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리고 작년에 분명히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2천 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본가에 일도 생기고 겨울에 일이 없어 생활비로 조금씩 쓰다보니 몇백밖에 남지 않았더라고.. 그러다보니 나는 지금 왜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같이 일하고 있는 나이가 어린 분들과 같이 식사하고 커피 마실때 형님은 어떤거 좋아하세요? 음식은 뭘 좋아하세요? 취미가 뭐에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겠더라, 행복할때가 언제세요? 라는 물음에 전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본업을 하고 싶어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오랫동안 본업을 하지도 못하고, 생활은 해야하니 다른 일을 해야하고 그런 상황이 너무 오래 반복되다 보니 자기가 왜 사는지, 뭘 좋아하는지 , 뭘 할 때 행복한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리고 그 오랜시간 모든 걸 함께 해온 저한테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어떻게 보면 결혼을 앞두고 이런 이기적인 마음이 드는게 화가 나고 그래서 제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말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생각 끝에 이럴거면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까지 했더라구요. 저는 이 사람을 아직도 너무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이런 고민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현재 안좋은 상황들이 겹치고 겹쳐 이렇게 곪아 있던게 터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에겐 해준게 없다니 말이 안된다고 했고, 순전히 나도 내 이기적인 마음으로 오빠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일방적으로 표현하는거라고. 그러니 내가 내 마음을 오빠에게 주는것에 대해선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일단은 결혼에 대해서 생각 하지 말라고 결론을 지은 상태입니다. 지금 이렇게 혼란스러워 하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의 지옥에서 꺼내올 수 있을까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대가 보기엔 건강해보이고 웃음이 많고 밝아보이는데 전 늘 죽고싶어요 평온하게 그냥 죽고싶어요 매일매일

마카에서 상담받은 후 계속해서 기분이 안좋네요

죽고싶도록 힘든 일을 겪은 후 아무한테도 털어놓을수 없는 내용인 이유로 혼자 끙끙대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어 정말 용기내서 처음 상담을 받았어요 평도 좋고 경험 많아보이는 상담가를 골라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 상담가는 경험이 많아서였을까요? 제가 정말로 힘겹게 제 이야기를 꺼낸건데..꾸역꾸역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들뜬 목소리로.. 정말 너무나도 인위적이고 계산적인 리액션만 하고.. 제 사연을 너무 쉽게 가볍게 여기더라구요 그분은 50분이라는 시간을 업무하듯 억지로 채우고 (이조차 48분인가 그랬네요) 끝나고 한다는 말이 고작 후기좀 잘써달라.. 참... 끝까지 본인 점수만 챙기더라구요 채팅으로 두어번 계속 끝나고도 얘기하더라구요 상담 받는 내내 그분에게 수치심을 느껴서 더러운 기분만 느끼고.. 이 어플 삭제하고 또다시 동굴속에 살다가 또다시 살고싶어서 다시 깔고 그 상담가 아직도 있나 봤더니 인기상담가에 별점도 4.9인가 그렇네요... 죽고싶은 사람을 더 죽고싶게 만든 그 상담가분을 보고 정신병 환자는 정말로 상담가든 의사든 잘만나야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상담하시는분들도 ,상담요청한 사람들은 그 어떤 곳에서도 말을 할 수 없어서 여기까지 왔다는것도 꼭 알고 상담을 진행했으면 좋겟네요.. 전 여기서 그 한번의 상담 이후로 상담가들에대한 신뢰가 와장창 무너졌어요 별점의 노예가 아닌 그냥 보통 사람들이랑 여기서 진솔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도움되는 것 같네요....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전 중3 남자이고 저희학교는 총 8반까지 있는데 1~4반까지 남자반이고 5~8반까지 여자반입니다. 그래서 거의 남중이나 다름없어 반 내에서 남자애들하고 노는게 일상이었는데요. 중2를 마치고 중3이 되기 전인 방학때는 애들 모두하고 끼리끼리 잘지냈습니다. 좀 잘나가는 애들이든 그냥 전부 끼리끼리 잘지냈는데 중3 개학하고 좀 저랑 안맞는 친구들이랑 같은반이 되었어요. 제가 173정도에 61kg정도 되는 스펙인데 저보다 키크고 덩치큰 친구들이 많고 또 저랑 개그코드도 안맞으니 뭔가 좀 불편했어요. 물론 저에게 다가와주는 애들도 많았는데 제가 걔네하고 빠르게 친해지지 못했어요. 방학때 저와 놀았던 친구들은 거의 다른반이 됬고 그나마 친한친구 2명이 같은반이 됬는데 1명은 제가 좀 무리에 못어울리니까 바로 절 멀리했고 한명도 이제 저와 잘 어울리려하지 않아요. 이미 반 내에서 무리는 형성된 상태인데 제가 거기 낄려하면 “꼽사리좀 끼지 마라” 등으로 애 1명이 절 밀어내요. 재미없다, 맨날 꼽낀다 등등으로 절 반기지 않습니다. 그나마 친한 애들도 거의 다른반이고.. 또 저는 다른애들이랑 다르게 막 남이봤을때 친해지고 싶은 그런애는 아닌가봐요. 방학때는 몰라도 개학하고 나서는 제가 먼저 말걸거나 다가가는거 아니면 애들이 말을 잘 걸어주지 않아요. 반에서 이런취급을 받는 저를보고 제 주변 친구들 몇몇은 절 손절하기 시작했고 또 그나마 남아있는 믿는 친구들도 절 손절할까 겁나요. 오늘 하루는 제가 늦게까지 청소하느라 절 기다려주는 애들 없이 모두 일찍 하교하고 전 늦게남아 청소하고 갔어요. 그래서 다른반에 혼나느라 늦게 끝난 친구들과 같이 하교했어요. 근데 그친구들도 은근히 싫어하는 애들이 많은 애들이거든요. 그친구들이랑 하교하다가 저희반 아이들과 평소 좀 껴서 같이 하교하던 애들이 절 이상하게 쳐다보고 가더라구요. 쟨 저기 왜있는거지, 쟨 왜 쟤네랑 다니냐 이런 식으로 보는것 같아서 많이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그친구들 모두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고 또 저희반은 아직 아니지만 슬슬 담배나 토토등 불법적인 일로 성격도 나빠지고 안좋은길로 물들어가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계속 이친구들과 어울리려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학교에서 같이 놀아주고 하교해줄 여자친구도 없는 상황인데..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무리에서 소외된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재미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전 이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하죠? 혼자 다녀야 하나요..?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다 털어놔요.. 좀 ***같긴 한데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실분을 찾습니다. 부탁드려요

예민한 성격때문에 너무힘들어요

제 성격이 예민한편인데요. 낯선공간에 가면 낯선사람들이 신경쓰이고 그사람들이 제가 싫어하는행동(입냄새난다던지..담배핀다던지,무례한질문 등)을 하면 너무싫어져요. 한번 보고 말사이도아니고 몇개월간 같이공부해야하는데요. 같이공부하는 컴퓨터실에서 키보드자판 쌔게치는사람이 있는데 저는 너무 신경쓰여서 그사람봤더니 그사람은 너무평온한상태의 얼굴이네요.. 다른사람들도 키보드소리시끄럽게치는거 아무말도 안하고..나만 신경쓰는것같고. 이것외에도 하나하나 다 타인이 신경쓰여서 공부에집중하는게 어려워요. 저한테 불편함을주는것이 있어도그냥넘기고싶은데 잘안되네요. 이러다보니 사람들이 너무싫어져요. 사람과 친하게지내도 언젠간 내게 무례하게 상처주는말 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요즘 무기력함과 눈물로 같이 하루를 시작해요

교환학생을 온 온지 두달이 넘었어요.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적응 및 수업 방식 그리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였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안 좋게 되면서 한순간에 제 자신이 무너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울면서 며칠을 보냈어요. 울면서 며칠을 보내는 시기에 교환학생을 포기하고 바로 한국을 들어가고 싶은 생각을 자주 했었어요. 현재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하고 있어요. 울면서 보내는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고 있고 이 상황이 자주 반복되니깐 지치고 힘들더라고요. 이런 상황으로 인해 수업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서 수업 시간동안 계속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그 공간이 답답해서 수업중간에도 나가기도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한것들을 자세히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지치고 힘들어서 일부로 밖에 나갈라고 노력을 합니다. 밖을 나간 당시에는 조금 괜찮아지기는 하나 마음은 편하지 않더라고요. 가끔 웃기는하는데 손에 꼽힐정도이고 웃음보단 슬픔으로 하루를 시작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몸무게에 강박이 생겨 힘들어요

14살 여중생입니다 2달전에 키빼몸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빼보았는데 95 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그냥 살 빼볼까 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고 1kg이라도 찌면 그 날은 물도 잘 안 마시고 운동만 계속 하는거 같아요 지금은 110정도가 되었지만 더 빼야된다는 생각에 계속해서 음식도 안 먹고 운동만 계속 하게 됩니다 갑자기 집착하게 된 이유가 외모랑 몸매 때문인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몸무게에 집착하게 되고 그런거 같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계속해서 살을 뺄라고 하고 있는데 어쩌죠..?

나없다고 뒷담화

진짜학교나 직장말고 사람들속에서도 따돌림이잇나보다 내가얘기하면 반응이 없고 다른사람들이 얘기하면 자주반응도나오고 리액션과 코드가 좋아지는걸보고 자연스레 좋아지는걸느낀다 난 공감도잘할주아는 경계성지능인데ㅠ 왜 다들 날 몰라줄까 서운하다 그리고 울고싶다

마스크 없으면 밖을 못 나가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너무답답하고 죽고싶어요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회사에 일이 없는데 계속 다니는게 맞나요?

입사한지 한달 쯤 되어가는데 프로젝트진행이 없어서 당장 다음주부터는 정말 일이 없습니다.. 계속 다녀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시간만 계속 흘려버릴것같아서 근무기간이 있어도 회사에서 한게 없으면 무슨 의미일까싶고 포트폴리오나 이력서에도 도움이 안될것같아요. 경력이 전체적으로 6개월미만으로 짧게짧게 다녀서 이번엔 오래다니고싶었는데 회사에 일이 없어도 근무근속을 더 생각해서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정은지님의 전문답변
현재 상황에서 자신의 시간과 커리어를 구축하는 방향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이 없어 보이는 지금,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기술이나 지식을 독학하거나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경력 단절보다는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경험을 쌓거나 기술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