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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하나 해버렸네요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정신과 입원을 고려하래요

안녕하세요 열여섯살 여자입니다 몇년 전 우울증을 진단받고 자살시도도 수차례 했었어요 투신 시도했다가 경찰에 의해 집에 오거나 약물 음독도 해봤어요 저번주도 그런 경우였고 응급실에 실려와서 간이 안 좋아졌다는 결과를 받고 응급으로 입원해서 계속 수액을 맞다가 다 좋아지지 않고 퇴원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신과 약물을 못 먹고 있어요 계속 먹으면 간부전이 올 수 있다고 응급의학과, 정신과 교수님 모두 먹지 말라고 해서요 약을 못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잠도 잘 못자고 자살충동이 더 심해지고 감정조절이 안돼요 이 모습을 보고 학교 선생님, 대학병원 교수님, 원래 다니던 병원 선생님 모두가 저한테 입원해야한다고 말해요 저번에 입원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서 정말 다시 가고싶지는 않아요 어자피 죽을건데 고통스러운 시간 늘려서 뭐하냐는 입장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 사람이 아닌데

내가 쓴 글보면 깜짝 놀란다. 내가 이렇게 공격적인 사람이었다고? 요즘에 부쩍 화를 내는 글이 많아졌다. 예전에 나의 건드리면 안될 부분을 건드린 몇몇 사람들에게 적절히 대처를 못했다고 생각하여 그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툭툭 튀어나오나 보다. 사람마다 건드리면 안되는 취약한 부분이 꼭 하나씩은 있다. 그 부분을 남이 건드리면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보게 된다. 요즘에 내가 나의 그 취약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 누군가에게 공격(나의 취약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을 받았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그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튀어나온다. 예전에는 내가 화를 잘 안냈다. 화를 내는 행위가 굉장히 감정적으로 정제되지 않은 위험한 행위라고 생각했으며 분노라는 감정도 내가 느껴서는 안될 감정이라고 생각을 했다. 근데 그랬더니 점점 마음이 아파진다. 남에게 화를 내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위이다. 당신이 지금 선을 넘었다 여기서 더 선을 넘으면 나도 너를 공격할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여야 한다. 좋게 말해서는 못 알아처먹는 인간들이 꼭 있다.

힘을 주세요

난 극복할수 있다고 잘할수있다고 긍정해주세요 힘을 주세요

돈나갈곳은 많은데 돈은 없고 … 죽고싶다 가족 기념일이 매년 4-5월에 몰려있는데 너무 힘들다 ㅎ 그냥 안주고 안받고 하고싶다…. 에휴….

외모는 사람을 죽게해

외모집착하는게아니다 외모로 초중고를 다니면서 소외당하고 너무 깊이파고드는것도아닌데 너무 아픈게 브이라인 외모와 갸름한 턱선 그리고 시원하게생긴얼굴만 사귀는 친하지않은애들이 너무나도밉고 내처음이름을 거론하고 놀리듯이 말을내뱉는게 싫엇다 입소문도 나에관련된 전화 할때 바로책상 뒤에서 쉬는시간에 ‘ 아 얘 이상한애 ’ 그러더라 면박에두고 바로 그얘기꺼내고 그러는데 내가 어찌상처안받겟어 내가정말 당하고있을거같아 웃기지마 이름들 아는즉시 니들은 내가 죽어서라도귀신되어 복수할테니까 그래서 화가났다 아무리 외모가 이렇더라도 너무한거아니냐 차라리 진심 삽교천에서 바다엿는데 죽을곳이 딱이엿어 그런데 부모님과친척들이 왓다갓다거리시니까 참은거지 내가정말 두고두고 잘근잘근 피말려주고싶었는데 힘도빽도없고 평범히살고싶어서 참는거야 진짜 물속에서 가라앉고싶엇어 어쩌면 살고싶지않을거같앗으니까 그래서 난 머라도 노력햇어 피부며 뭐며 노력하고 음치박치도 노력하고 여러가지로 노력햇는데 애들은 질투나서 ‘눈짱크다’그러고 그래서그런건줄알앗는데 뒷담화를 하고잇더라고요 무지무지 상처받았어요 눈물이 왜흐르겠어요 정말 ㅈㅅ하고싶을정도에요 근데 나도 사람이잖아요 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주도록 신이 허락을 한걸까요 난 그게 억울햇어요 억울하고 분하고 힘들어서 많이억울한데 못난면만 본다고 이쁜면만 잇지않잖아요 다들 그런걸 왜굳이 그러고살까요 공황장애가 왜생겼는데 니들때메 생긴거아냐 얼마나 상처받고 아팠으면 그런병이 생기고 아프겟냐고 진짜 억울하고 우울하다 시퐁 …..

아니 좀 도와주세요..

한 1년전인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쪽지? 같은 걸 써서 책상위에 올려뒀어요. 근데 진짜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가져갈려고 다음날 갔더니 쪽지가 없어진 거에요? 근데 갑자기 오늘 (4/15)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친한 사람이 갑자기 저보고 혹시 너 00이 책상위에 쪽지 올려놨냐? 옛날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는데. 그 00이는 내용은 모르고 너가 준거는 알고 있다. 근데 자기는 내용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알긴 안다. 고 하는거 있죠? 그래서 누가 그걸 말해줬느냐 따졌는데. 계속 말을 안해요.. 하 진짜 쪽팔려서 학교 어케다니죠.. 근데 그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그 친구는 좀 옛날 부터 알고 있었데요. 제가 그 쪽지 올려두고 얼마안되서 알았다는데... 하 진짜... 글고 그 친구가 쪽지 보내고 답장 못받은 기분이 어때라면서 놀리는데. 진짜 어쩝니까........ 다 알면서 같이 논것도 정말 쪽팔리는데.....

망할놈의 세상 죽는것도 맘대로 못해

사람 미쳐버리겠다.

나도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인데 남들이 나를 만든다 그들이 나를 배제하면 난 차가운 사람이 된다

무서워야한다 살아남으려면 잘 지내려면 무서운 사람이 되어야한다 난 사람이 제일 무섭고 잔인하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오전까지 황사비가 온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중3여자입니다

시험공부 준비하는것 친구관계 유지 공부성적올리기 진로 생각하는것이 힘든건데 저는 애들보다 더욱더 힘든 것같아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그런데 친구 둘때문에 더욱더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손절하고 힘든걸 극복하려고하는데 하필 제가 학교 에서 안좋은이미지가 떴어요 양성애자라고요.. 제가 양성애자가맞지만 거짓말을 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제가 친하게 지낸애들 한테 제가 양성애자라고 말해 놨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절 비웃거나 피하고뒷담화하는것같았어요 저와 친한친구가 말했어요 너의 착각이야 우리는 그걸 피해망상증이라고해 그래서 아하 신경꺼야지 하는데도 아닌걸 알면서도 애들이 절 피하는것같았고 뒷담화하는것같았어요 친구둘도 손절하고나서도 저를 뒷담화하는것같았어요 그러면 자살이 하고싶어지고.. 원래도 자살생각했는데 지금 이런 최악의 상황이 되니까 더욱더 그냥 뛰어내려서 자살하고 싶어졌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은 저의 이런사실을 몰라요

살고싶지가 않네....

오늘 심리상담센터에 다녀왔어요

어제 경찰관들이 상담 한번 받아보래서 가족들이랑 다녀왔어요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잘해주는 부모님을 보면 너무 부담스럽고 미안하로 죄책감들고 잘못한거같아요 저는 그냥 평소대로 대해주면 좋겠는데 저하나때문에 일도 며칠씩빼고 아까운 돈 쓰고 너무 부담스럽고 죄책감들어요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이런 마음 들키기전으로 오히려 지금이 더 불안한거같아요 후회되요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서 속이 너무 상하는 날이다

내 마음을 털어 놓을 곳도 없다 기분이 너무 안 좋다.막 눈물이 난다. 문득 뒷일 생각 안하면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은 날이다. 이런 모습을 들키고 싶지도 않다 아니 왜 결과만 이야기 하고 과거까지 계속 들추냐고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이 있지요? 자기 주장 너무 센 사람에게 말을 건 눈치 없는 내가 바보지요

너무 불안해요

대학생이 된지 한달이 넘었네요 처음 대학 적응할때도 너무 힘들었고 겨우 적응 했나 싶더니 시험기간에 몰려오는 과제들, 소수과지만 과 특성상 팀플이 많고 동기들과 함께 지내하는... 아직까진 동기들과 문제는 없지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시간을 보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진심으로 대하기 어렵고 계속 비교만 하게된다. 무조건 들어야 하는 과동아리.. 아직 뭐 한건 없지만 시험 끝나고 하는 모임에서 모두가 발표 같은걸 하는데 약간 걱정이다 여기서 잘하면 나중에 뭘 맡아야해서.. 잘하고싶지않다 그렇다고 대충하면 이상하게 볼것같다. 시험공부도 너무 스트레스다 공부 머리도 없고.. 오랜만에 하는 공부다보니 막막하다 아무도 나에게 시험 잘보라고 압박하지 않는데 왜이리 불안한지 모르겠다 그냥 대충하자 생각해도 마음은 너무 불안하고 불편하다. 그렇다고 계속 집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지는것 같아 저번주부터 알바를 시작해 이제 4번 나갔다. 일이 크게 어렵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분도 나름 잘해주시고.. 몸만 좀 힘들뿐 할만하다. 근데 6시간 근무다보니 하루가 없어지는듯한 느낌이다. 알바 그만두고싶은데 한달만.. 이번 학기만 하자는 마음으로 하고있다 이번에 안하면 아예 안할것 같아서.. 지금이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없다는 느낌을 더 받는 것같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날이라 집에만 있으며 공부했는데 그리 오래 하지도 않았다 근데 너무 하기싫고 집중도 잘 안되고 근데 공부해야할 양은 너무 많고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죽고싶어졌고 그래서 명상을 했는데 계속 눈물이 나왔다. 지금도 나오고있다 오늘 하루종일 울었다. 나만 이렇게 불안을 안고 사는건가? 마음이 하루종일 불편하고 불안해서 살수가 없는데.. 다들 어떻게 사는걸까 엄마랑 자주 이야기를 해서 그나마 버티는것 같다. 엄마에게 나의 감정을 너무 많이 말해서 엄마가 힘들어 하는것 같다 이제는 위로보다 약간 화? 내면서 그러지 말라고 그냥 사는거라고 완벽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신다 이 말을 들으면 좀 괜찮아 지는데 얼마 안간다 다시 우울하고 불안해진다. 대충살자 아무리 생각하고 대충살자고 마음을 다잡아도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는다. 말이 너무 길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서 좀 뒤죽박죽이지만 다들 이렇게 불안한채로 살아가는건지 궁금하다 나만 매일을 울며 별것도 아닌일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나 싶다 지금도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고 해도 집중이 잘 안될것 같다. 이런 내가 너무 짜증나고 싫다 런닝맨만 보고 씻어야지.. 공부는.. 모르겠다..안할듯..

여자들은 전쟁 안 가냐면서 시비거는

찌질한 남자들 잘 생각해봐 여자들이 전쟁 안 가서 억울해? 남자만 군대 가서 억울해? 군대 가기 싫다고 징징대지? 여자들도 가라고 협박하지? 전쟁 나면 아이들이랑 여자들부터 죽어. 군대를 정말 가기 싫다면 나라를 위해 한건 뭐야? 군대가 가기 싫으면 전쟁을 안하면 되는거지 여자가 군대를 가야하는게 아니야 논리가 잘못 되었어. 전쟁을 안하는 정책을 내고 나라를 위해 뭐라도 해봐 여자한테 시비 걸지 말고 쫌 !!! 생산적으로 생각 할 수는 없냐?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중3 학생입니다. 전 학교가 끝난 직후 쉴새없이 학원을 갔다 온 뒤 바로 관리형 독서실을 갔다오면 집에 11시쯤 오는 생활을 주말 포함해서 매일매일 소화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들고 쉬고싶어요. 제가 이정도까지 공부를 해야하나싶고;..재작년부터 조우울증은 갖고있었는데 다시 재발한거 같습니다. 자해는 매일 하고 자살시도도 매일 합니다. 저번엔 약물자해하고 샴푸 먹고나서 떨어질려다가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엄마는 몰라요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어떻게 쉬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고 사는게 너무 역겨워요 죽고싶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지긋지긋한 집에서 벗어나면 모든 굴레가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