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우울증은 직장생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 회사에 받는 부당한 대우 회사에서 10년이 넘도록 열심히 일했습니다. 동료들은 하나같이 눈치만 보고 잔꾀만 부리는 그런 환경속에서도 저는 꾿꾿히 맡은바 최선을 다했습니다. 회사는 3년마다 재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급여에 대한 책정과 승진대상이 새로이 정해졌고요, 승진은 동기중에 나이가 적다고 밀리고, 근로계약서를 새로 쓰던 날 저는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고 미치고 팔짝팔짝 뛸 지경이었습니다. 저보다 한참 후에 들어온 후임들 보다도 저의 임금이 작았던 겁니다 도무지 인정할 수 없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싫어 사직서 들고 왔습니다. 그만 두기위해 마음에 준비를 했죠. 하지만 그 또한 누군가 제이야기를 꺼내어 임금이 후임들하고 똑같이 맞춰줬다고~ 전달하더군요. 임금이 같거나 적거나 그게 그건데 그것도 생색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사직서는 부서 관리자에게 꺼내었습니다. 관리자의 회유로 가까스로 퇴직은 참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협력업체가 통합되면서 하나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흐르고 회사 대표가 새로 부임 되었고, 새 대표는 회사내 도면관리를 할 수 있는 CAD가능자를 찾던중, 제가 프로그램 사용을 할 줄 안다는 주변 동료의 말에 대표는 저를 불러 만약에 자리가 생긴다면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일은 하지않고 오로지 CAD작업만 하는 것이라고 했고, 제게 그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았고, 저는 가능하단 이야기를 했고, 대표는 확정된건 아니니까 본인 혼자만 구상중이란 이야기만 했을 뿐, 후에 생길 일에 대해선 전혀 언급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자리가 생길 수도 있단 생각에 기대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전보발령이 났고, 저는 도면관리를 하는 포지션을 부여받고 부서 이동이 되었습니다. 새로인 이동 된 부서는 안전관리부서 였고, 저는 도면일을 하면서 새 부서의 이런 저런 일에 같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결코 나쁘진 않았습니다. 팀원들과 같이 하는 거라 새로온 멤버로서 동참했습니다. 1년쯤 지났을 때, 대표이사가 바뀐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리곤 회사 실장이란 사람은 저에게 저 대표가 가면 니가 하는 거 아무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여기서 실장은 안전관리부서 책임자입니다.) 그말은 무섭게도 현실이 되었습니다. 회사대표는 바뀌었고, 저의 일자리는 사실상 업무가 정지, 폐쇄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의 선택권도 없이 제게 안전일을 같이 해라, 자재일을 해라는 둥 강제적으로 업무를 바꾸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출근하기가 두렵습니다. 제가 잘 할 수있던 일은 없어지고 기존부서에서는 제 후임이 승진을 하는 이런 x같은 일도 일어났습니다. 모든 상황이 억울하고, 괴롭습니다. 저는 이미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병원도 다니지만 어떻게든 버텨내려 하는데 점점 더 어려움만 겪고 있어요. ㅜㅜ 2. 일하다 다친 부상 회사생활에서는 동료의 얼굴도 보기 싫어서 일만 했습니다. 그러던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처음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그런데 1주일동안 불편함이 생기고, 1개월에 걸쳐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병원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으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신경치료해주면서 치료후에 또다시 같은 통증이 있다면 정밀 촬영을 해야 한다고 권유를 했습니다. 3. 업친데 덥친겹 아픔도 감수하고 하루하루를 이어가던중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집체만한 탱크로리 트럭이 뒤에서 들이 받아 다행이 몸이 부서진 곳은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한지 3일만에 코로나19 확진으로 강제 퇴원 당하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 2주간 경리 되었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고관절에 문제가 좀 생긴상태였습니다. 회사에 복귀하니 부서이동이 되었더군요, 새로이 생기는 포지션이라 다시 병원으로 입원하지 못하고, 일하면서 연차를 사용하며, 9개월 가량 치료받는라 어깨는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고관절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자 기존에 아팠던 어깨가 더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참다참다 어깨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 산재를 통한 치료를 받고 싶었습니다. 하여 관리자에게 자문을 구했지만 단칼에 자르더군요. 부상을 입을 당시 어떤 보고서도 없어서 어쩔수 없이 안된다란 말이었습니다. 뭔가 참고될 만한 이야기를 기대했으나 정 반대로 NO를 이야기 해버리는 배신감도 느껴졌습니다. 수술 후 저는 휴식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육아휴직을 써서 한달을 쉬었습니다.조 금이나마 휴직급여를 받게 됐지만 턱없이 부족한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한 달 빠졌기 때문에 성과급을 빼더군요. 회사를, 팀을 생각해 산재를 안했더니 도로 저의 복지를 빼앗아 가더군요. 더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4. 지인과가족 만남이 불편해짐 제가 겪고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치며,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내가 아프고 내가 힘든 상황만을 알아주길 원하며, 약한모습을 스스로 노출하는 제모습이 싫고 주변 지인을 보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위로를 바라며, 답답함을 느낌니다. 부상으로 약해진 몸, 주변사람들과 대면하는 자신감이 줄어들고, 회사에 대한 피해의식 도움을 얻고 싶어요.
병가내고 쉬고싶은데 정신적으로 지쳐있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이럴땐 어디병원으로가서 실토하고 진단서를 받아야할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어리석죠..? 그냥 회사에 있으면 어지럽고 토할거같고 그래요.. 사람들 마주보는것듀 힘들고 억지로 웃는건 더 힘든데 내가 늦어질까봐 남들을 따라가지 못할까봐 그러는건 더 무서워요 쉬고싶어도 못 쉬겠는데 정신이랑 몸은 쉬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수술을 해야해서 전 직장에서 1년 반 정도 일하고 퇴사 후 수술하고 회복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3개월은 꼭 쉬라는 병원의 말에 따라 강제로 쉬고 있습니다만.. 점점 줄어가는 돈과 불확실한 미래에 하루하루 너무 불안함이 커지고 우울합니다. 너무나도 불안한 마음에 3개월을 채우지 않은 채로 일자리를 구하려다 따라와주지 않는 몸 상태에 포기하고 쉬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쪽 일이 사람을 구하는 게 일정하게 올라오는 것이 아니다보니 나중에 일을 구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지금 이사를 해야하고 월세와 생활비는 어떡하지? 내가 지원을 해도 과연 한번에 붙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매일 너무 불안하고 잠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쉴 때 마음이라도 편하게 갖자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치고 들어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겁이 저를 짓눌러 하루도 편히 쉴 수가 없습니다. 아직 회복기간은 한 달이나 남았고 모든 구인들은 전부 바로 일할 사람을 찾고 있는데... 대체 무슨 마음으로 이 시간들을 보내야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보내지 못하는 이력서만 쥐고 인터넷 서핑만 하다 절망감에 사연 써봅니다....
정말 2년이 다되어가도록 너무 힘들게 꾹꾹 참은거같아요 첫회사라서 그렇겠지, 내가 못해서 그렇겠지 항상 나를 탓하며 참아온 세월도 이제는 못참겠어요 상습적으로 이어지는 팀장님의 모욕, 구박 아무 미래도 비전도 없어보이는 반복업무인데 심지어 숫자하나 틀리면 안될정도로 꼼꼼해야하는 업무, 혹시나 하나라도 틀리면 불처럼 떨어지는 잔소리, 매일매일 눈치보고 있느라 심장이 오그라들고 실제로도 스트레스때문인지 심장부근이 조이는듯이 아파요... 꿈에도 계속 나올정도로 스트레스 입니다. 퇴사는 마음 먹었는데 3개월정도만 참으면 2년이긴하거든요 근데 그 전에 제가 스트레스받을것 같아서 그냥 퇴사하고싶은데, 미래에 제가 후회할까요? 근데 물경력이라서 이 일을 경력으로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2년 채우는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삶을 살아가는건 그리 큰 일도 작은 일도 아닌, 흘러가는데로 무덤덤. 그렇다고 무의미한건 아니고, 잘 웃고 기뻐하고 성취욕구도 달성하고 그러면 좋은듯. 직장생활의 힘든 점을 꼽는다면 대체적으로 인간관계를 뜻하는데, 어찌 남이 내 뜻대로 되겠누. 그러기에 타인의 행동과 사고관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하기에 내 에너지 고갈이 넘나 지치기에,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에 대해 잘 끊고 거절하는것이 가장 효율적. 직장의 좋은 일에 대해 고민하고, 퇴근하면 맛있는걸 먹을 수 있다거나 하는 자신의 삶에 충실할때 타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멀리할 수 있는듯. 삶 그까이꺼 평온하게 물 흐르듯이 사는게 맘 편한듯. 오늘도 화이팅. 출근준비해야지.
전 ***는거 잘하고 수동적인데 갑자기 팀장이 됐어요 하기싫은 말도 하면서 최대한 잘 지내보려는데 1명이 들어오고 모든게 바뀌었어요 (같은 나이지만 저보다 경력이 많아요) 항상 불만이고 자꾸 새로운 시도를 하려해서 병원에 맞지 않은 행동이니 자제해달라하지만 그 사람은 이해못하고 왜 자꾸 자기 탓만 하냐 자기가 일했을땐 안그랬다 너무 과하다고하네요 남들한테 제 얘기해서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됐어요 물론 절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과반수 이상이,, 제 편이 아니에요 자기딴에는 잘 지내고싶어서 풀려고 얘기하는데 이렇게 힘들어할거면 같이 일 못한다고해요 잠도 안오고 2시간마다 깨고,,, 술김에 자려고 술먹으면 기억도 안나는데 자해상처도 있고,, 가리기 급급하네요
나는 항상 무언가를 시작하고도 중간에 멈춰버리곤 했다. 실패가 두려웠고, 노력하는 게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졌다. "내가 해봤자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에,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를 포기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렇게 놓쳐버린 기회들, 이루지 못한 꿈들만 쌓여갔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내가 포기했던 것들이 결국 내게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나 자신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에 꽂혔다. 그래서 다시 해보기로 결심했다. 두렵지만, 한 걸음만이라도 내딛어보자고. 시작은 쉽지 않았다. 익숙했던 패배감과 게으름이 나를 계속 붙잡았다. 하지만 이번엔 멈추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매일 조금씩 움직였다. 때로는 다시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 순간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오늘의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날 일으켰다. 그렇게 조금씩 내 삶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결국 나는 이겨냈다. 그 과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끝까지 해냈다는 자부심이 있다. 과거의 내가 내 손을 잡고 있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봐, 넌 해낼 수 있었어,그리고 힘들수 있어 하지만 힘든만큼 보답이 있을거야 처음엔 싫고 숨이 막힐수도 있어 하지만 그것만 참으면 모든게 쉽게 느껴질거야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나처럼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면, 한 번만 더 걸어가 보라고 말하고 싶다. 한 걸음만 내딛으면 세상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작은 변화가 당신을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에요 그리고 편안함에 속지마세요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않아요 자신을 더 믿고 나아가세요
너무 뜬금없어 보이는 목표였는데 여러 번 말하다 보니 진짜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분명히 힘들고 지친 순간 있을 텐데. 그때의 내가 나를 잘 지탱해 주기를.
오늘까지 일하고 퇴사한다그러면 점장님이 뭐라 하실까요 걱정도되고 용기도 없고 말은 해야겠고 오늘 힘들것같네요
오늘 일 가기 싫어요 퇴사한다고 말하려고요 말하는 용기도 필요한것같네요
아까 통화로 이제 일 관두겠다고하니 일단 출근하라네요 가기싫다
머리로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아는데도 그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자꾸 미루게 되고. 꿈에서도 월요일 출근해서 해야 할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꿈을 꿉니다. 눈을 떠 불안한 마음에 마카 오늘의 행운 카드를 눌러 열어보니,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하루가 된다는 조언이 뜨는데 ‘오늘은 무슨 고난이 올라온다는 거지‘라는 생각에 불안감이 더 올라옵니다.
병원 데스크에 일하는 막내입니다. 병원은 처음이죠. 첫째쌤은 혼낼때 환자들 있거나 원장님이 계셔도 사람 쪽팔리게 크게 소리지면서 혼내고, 매일 저보고 느리다 느려터졌다 문제다 이럽니다. 저말고 둘째쌤이 상사쌤께 자기한테 안 좋은말 할때 살짝 웃으면서 그런말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첫째쌤은 덜하긴 커녕 이상한 사람취급하며 사람이 듣기 싫은 소리 계속합니다. 또 자기잘못 남한테 돌리는것도 기본이고요. 역겹습니다. 자기 약속있는 날은 무조건 빨리 가야한다며 빨리하라고 소리지르고 느리면 느리다고 짜증짜증내고 물건도 던집니다.
제목 그대로 퇴사해야 되는 신호는 무엇일까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성 공황장애가 와서 정신과 가서 약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일을 좀 잘하면 나아질까 싶었는데 여전히 큰 차이 없는 상황에 참 암울해요 몇몇 사람들은 몸이 그러면 퇴사해야 된다 하는데, 저는 죽기 직전에 병원 갈 정도로 이런 거에 둔해서 이 정도 가지고 퇴사해도 되나 싶네요.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벼랑 끝으로 몰리는 건 아닌가 싶구요... 모르겠네요 그냥 쉬고 싶어요
일단 몇주전에 회식이었는데 전부 시마이치고 다른팀인데 직급 있으신 분이 있는데 다들 택시 다잡고 갑자기 같이 술한전 같이하자 해서 갔어요...난 술만 마시고 당연히 집갈 생각이었고 당욘하잖아요... 그리고 그분연인 있으신걸로 알고 있었고 저랑 나이 차이 개많이 나고 정확히는 몰라요... 제가 입사한지 세달밖에 안됐기도 하고 정보도 얻고 물어볼거 잇음 물어봐야지어요...이때까지만 해도 좀 취햇긴 한데 필름 끊길 정도로 취했진 않았어요... 근데 정신차려보니까 모텔이었고 했더라고요 ㅋㅋㅋ*** 저 진짜 개유교걸에 나이 26인데 클럽,포차 가본적이 없어요... 일단 같이 술집 갓을때 첨엔 괜찮다가 갑자기 기억이 아예 끊겼거든요 어케 모텔까지 갔는지 아예 기억이안나는 게 필름이 완전히 끊긴것같아요... 다하고 나서 집 가자할때 그분이 연인만 있으신줄 알았는데 유뷰남이었단걸 알았어요... 빼박 그분이 저한테 모텔가서 쉬자해서 제가 아무생각업이 알겠다 한거같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ㅠ제가 계산도 안했고 제가 연인있으신분한테 그런말할 사람도 아니고 나중에 깨니까 퍼즐은 다 맞춰줬어요... 나중에 집간다 하실때 알았는데 결혼이미 하셧다는거에요 근데 이정도면 바람이고 제가 거기 당사자가 된거잖아요...저 진짜 죽을까 *** 이생각할정도로 너무 힘들거둔요 근데 다행히 사무실에서 자리는 먼편이라 자주 보진않아요... 근데 이제 집갈때 눈치챈게 저보고 너 이쁘잖아 이런거 뿐만이 아니라 가실 때도 저한테 뽀뽀할라 하고 연락할까 이러고 당연히 거부했지...충격받아서 그냥 좀 혼자 자고간다하고 그분 먼저 갔거든요 일단 방법은 한명이 퇴사하든가 아니면 둘다 무덤까지 갖고가는거잖아요 나중에 들었는데 사람 자체는 괜찮으시고 착하신데 일하실때 부딫히면 빡하는게 잇으시다 하시고...그리고 본인 집갈때 나한테 유뷰남이나 꼬시고 이따구로 처 얘기하시는거에요...지가 가자해서 첨부터 이***난거같은데...저 진쩌 너무 걱정되거든요 지가 유부인데 그걸 지가 지입으로 얘길하진 않겟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님들아 저 어케 살죠 이제...물은 이미 엎질러졌는데 제가 현명하게 행동할려고 하면 어케 해야될까 눈앞이 깜깜햐요 요새 지금...이게 그냥 밖이면 모르겠는데 전 밖에서도 원나잇 이런거 한적 없고 난생 처음 있는 일이 필름 끊교서 사내에서 이*** 난건데 진짜 그냥 퇴사할수도 없고... 제가 유부남 농락에 넘어간거 같은데 지금 퇴사하기엔 저희 부서 사람들 너무 좋고 아직까지 할 이유가 없는데...너무 심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할게요ㅠ 혼자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맘고생 심하게 하고있어요 뭐만하면 이거 생각나고 나 ***된건가 이생각나고 누구한테 상담할 일이 아니잖아요 못하는것도 맞고 ㅠ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ㅠ
물론 아닌 거 알고있습니다. 편의점이라고 해도 작은 곳이라 같이 일 하는 경우도 없고 제가 계약서 작성할 때 계약기간이 3개월 이었으니 그 알바생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요. 그런데 제가 일을 잘 못 했거든요. 손님이 많아서 물건 채우고 정리하는 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야간알바생과 오전알바생한테 물건 안 채워져 있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변명이라도 하자면 저는 근무한지 이제 한달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한 달이지, 주말알바라 실근무일수는 이제 10일정도네요. 결정적인 건 행사상품 안내표를 제가 못 했어요. 물건채우는 건 좀 억울하기라도 한데(밤 10시 퇴근인데 8시 30분쯤 물건 들어오고 손님도 5시 30분에서 6시즈음부터 몰리거든요. 아무리 힘내도 결국 교대할 때쯤에는... 예..) 이건 그냥 잊어버렸거든요.. 그리고 1일에 해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해서.. 그거때문에 좀 심하게 들었거든요. 바빠서 못 했다는 건 자기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2주정도 지났지만 이 말이 아직도 안 잊히네요. 어쨋든 일 시작하고 좋은 얘기가 없어서 그런가, 저런 일 이후라 그런가, 오전에 하시는 분이 알바를 그만두신 게 꼭 저때문인 거 같아 기분이 좀 안 좋네요.
이번년도 1월에 입사한 병원 데스크 막내입니다. 이제 11개월 차 입니다. 병원은 처음이라 4개월 까지는 은근 왕따 당하면서 버티다 보니 지금은쌤들이 제가 재밌다며 저를 데리고 놉니다. 주말에 연예인콘서트도 같이 가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지금 조금 잘해줘도 초반에 은근 괴롭힘이 잊혀지지 않아 좋은척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어제 쌤들이 퇴근후 약속이 있었는지 빨리 마감준비하라고 화를 내고 제가 싫어하는 소리를 계속 했습니다. 느리다, 답답하다, 앉아서 놀기만 했냐, 한게 뭐냐 등등 저는 늘 마감하던 대로 했는데 빨리하라고 소리를 치더라구요.. 본인 마치고 약속 있다고;; 결국 저는 너무 화가나 울면서 퇴근했습니다. 제가 뭐 느리다.. 이런소리에 원래 타격이 없었는데 여기 입사후 매일 듣다보니까 이젠 너무 싫은 말이 되었습니다. 또 자기 생리하는 날이면 병원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자기 피곤한날엔 예민하니까 숨쉬는거 빼곤 다 지적하고 이젠 그 쌤 얼굴만 보면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들 정도로 표정관리가 안되고 힘드네요. 그래서 저 사건들로 인해 퇴사를 맘 먹게되었고 지금 일자리도 없는데 너무 내가 화를 못참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이런저런 잡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일요일인데 회사가기싫다
직장에서 혼난다고해서 짤린다고해서 내 인생이 끝나는건 아니겠죠? 냐 가족 친구들 그대로 있겠죠?
멕시코 저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이 멍청하고 무능할까.. 아니 발표 내용을 보내주고 밑에 설명이 있고 예시 영상까지 보내줬으면 그거 흉내내서 만들면 되잖아 하기 싫었어도 발표 내용을 그대로 복붙해서 피피티라고 만들면 어떡하니.. 예시를 그냥 캡쳐하면 어떻게 해.. 지가 만든다 하길래 기대했지.. 주변에 왜 정말 ***밖에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