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닌지 6개월 되었는데.. 정말 다니고 싶은곳 다녔는데 적성도 안맞는거 같고 제가 실수와 까먹고 해도 진짜..저는 안되나봐요 7년 다닌직장 다닌후 잘될줄 알고 나온후 잦은이직등 10번 넘게 해서 2번 해고도 당하고해서 여기서 버틸려고 했는데 사수 상사는 저보러 *** 라고 일도 이제 업무도 안줘요 하지말래요 이제는요 아마도 진짜 저는 결혼도 했고 내년이면 40살이고 여기 다니며 낮에는 직장 수~일 배달집. 알바.. 근데 급여도 본업 직장도 4대보험 때고 180대..이며.. 배달집 알바하는데.. 사수는 저보러 *** 라고 하네요..모욕 먹어도.. 배워서 버티자 였는데 요즘 회의감 드네요..
오늘은 일당에서 4대보험 떼는 그지같은 날이다 일해도 일당 2-3만원 기껏 남는다.. 이런날 젤 출근하기가 싫다..... 봉사활동 해주러 가는 느낌....
주말 시간에은 제발 건들지 않았음 좋겠다… 쉬고 싶은데.. 쉬라고 만들어놓은 날인데.. 왜 자꾸 건드리는건지…
퇴직전 모임을 계속 유지되어 오다가 8년정도 되었는데 최근들어 만나면 즐겁지가 않고 불편합니다. 관심사나 취향도 달라서 할 얘기도 없어요. 나랑 많이 다른데도 그동안엔 다 맞추면서 지냈는데 이젠 나이도 들고 생각도 많이 달라졌는지 스트레스 받고싶지않아 거리를 두고 싶어요. 마음이 불편한데 억지로 모임에 나가는건 아닌거 같아 지난번 모임이후에 모임자동이체도 해지했어요. 오늘 모임에 나가야하는데 서로 마음 상하지않고 편하게 가끔 차한잔은 할 수 있는 관계로 남을 수 있도록 조언부탁드려요. 🙏🙏🙏
진짜 힘든데 어떡하면 좋죠?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94년생인데 직장 사장님께서 오늘 이야기할게 있다고 일 끝나고 잠깐 남아달라고 하셔서 남았거든요... 지금 제가 버거 체인점에서 홀담당 알바를 하고있어요. 남아달라고해서 이야기하러 갔더니 00씨 나이가 많아서~ 나이 많아도 우리는 차별하지 않는데~ 나이가 많아도 그냥 쓰는데~ 라며 자꾸 나이 나이 나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이 한번이 아니고 무슨 이야기 나올때마다 나이 많다고 이야기를 습관처럼 하시더라고요. 사장님 아들이 저보다 6살 어리고 직원분들 저랑 5~6살밖에 차이 안나요. 근데 저보고 아줌마들은~ 나이가 많으셔서~ 라며 꼭 나이 이야기를 붙이세요... 이거 은근 기분 나쁘고 그분 아들이랑 제가 6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제가 나이 많은건가요?;;; 제 생각엔 제가 나이가 많은게 아니라 사장님이 많으신데 왜 자꾸 저보고 나이가 많아서 나이 많은분들은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고...등등 이야기하시면서 괜히 사람 은근 기분 나쁘게 이야기를 할까요..? 그렇다고 사장님께 대놓고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제가 94년생이어도 아이가 둘인데 첫째 8살, 둘째 4살이거든요. 처음 면접볼때는 4시간 가량을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를 하더니 일한지 며칠 안됐을때는 자기느니 여자친구를 외국인도 사겨봤고 백인, 흑인, 우리나라..등등 사귀면서 피부 감촉은 어떻고 엉덩이 크기...등 이상한 성적 이야기를 하시길래 못들은척 하며 그냥 처음엔 무시 아닌 무시를 했거든요.. 그 이후로부터 제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그런건지 자꾸 무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00씨는 나이가 많아서~ 라며 이 말을 무슨 공식처럼 붙여요;;; 기분 너무 나쁘고 처음부터 사람이 음흉하게 위아래 훑고 뒤쪽으로 지나가면서 킁킁? 코 들이마시고 자꾸 뒤돌아있을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캔하며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무시했더니 나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정말 기분 나쁜데 직장 사장님이라서 뭐라고 이야기 하기가 모호해요... 이럴때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분은 또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워요....
어린시절부터 주목받는거 싫어했고 성인이 될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편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너무 재밌게 놀고 시끄럽게 떠드는데 편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힘들고 말을 하지 못합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제 의사를 전달하는경우, 의견을 듣고 조율해야하는 경우, 제가 무엇을 확실하게 이야기 해야하는 경우에는 거의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네네 대답하고 손해를 보게 됩니다. 언제부터였을지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던 때에도 그랬지만 가장 심해진 것은 대학원 실험실에 들어가서인 것 같습니다. 성격이 나쁜 박사님 아래에서 거의 1년을 버텼는데 그 분은 기분이 나쁘면 잘해도, 잘못해도 꼬투리를 잡아서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었고, 제가 교수님께 이야기 한 것 하나하나까지 왜 그렇게 말을 했냐고 비난하고 나쁜 사람을 만들어 제가 혼나는 것을 정당하게 만드는 분이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작년에 취직을 했는데 거기에서 박사님께 제 결과에 대한 내용을 잘 이야기 하지 못하고 제 의견에 반박을 듣게되면 말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제 의견을 이야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것같으면 아무 생각이 안나고 말이 나오지않았고 박사님은 속터진다고 하셨고 나중에는 소리지르기까지 하셨습니다. 지금은 다른 회사에 취직을 하였으나 비슷하게 업무 협조를 하는 경우에도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제가 온전히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또 같은 상황에서 서로에게 더 좋게 이야기 할 수 있음에도 혼날만한 문장으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업무 관련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들과 지내기가 어렵습니다. 이전에 운동을 배우고 싶어서 운동 동호회를 들어갔으나 단체로 지내기를 어려워했고, 어울리고싶었으나 말이 생각나지않아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아 말좀 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회사 첫 회식에도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업무시간에도 업무만 해서 사람들이 저를 매우 어려워 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회사 전체 회식때에는 그나마 첫번째 회식자리에 참여하신 분들과는 재밌게 식사하였습니다. 2차에서는 다른 부서분들도 섞여서 술을 마셨는데 술이 취했을때엔 매우 잘 이야기 하였습니다. 항상 술에 취하면 잘 웃고 잘 이야기하지만 다음날 다시 말이 없어져 사람들은 다시 저를 어려워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이 성인에게 오면 이런 느낌일까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상황을 너무 해결하고싶습니다. 너무 힘들고 제가 저 스스로 고립***는 것을 그만하고 싶습니다.
원래 사무직을 했었고, 원하는 회사(사무직)도 입사시험만 3년째 도전중입니다 매번 입사시험에서 떨어지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전혀 다른 직종(사무직아님)의 회사에 취업한지8개월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건강에 슬슬 문제가 오기 시작해서 1번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퇴사대신 휴직기간을 받았냈습니다 같이 일하는 분들과 맞는 분도 없고요 최근에도 입사시험불합격을 받아 지쳐가네요 현직장을 임시로만 생각해서 그런지 의욕도 안나고 점점 더 마음이 뜹니다 퇴사를 하고 각잡고 자격증이나 입사시험을 제대로 준비하고 싶은데 나이도 30초반이고, 경제도 어렵다는 뉴스에 퇴사는 망설여집니다. 어찌하는게 좋은지 심란하네요
자기가 안한다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일 저일 떠맡겨놓는거 어떡해야하죠 진짜 죽이고싶어요 원하는 직장 들어왔는데 상사때문에 다 망했어요 당장 퇴사도 이직도어렵고요 사회생활은 왜 까라면 까야해서 *** 나르시스트 위계폭력가해자들이 판치나요 말한마디 못꺼내게하면서 mz는~하면서 낄낄대는거 볼때마다 속뒤집어져요
어린이집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다리다치고 병가내고 제작년부터 약물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요즘따라 잇다라 동료교사분이 퇴사를 하고 계속불공평하다는 생각이들어 저도 퇴사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이들이랑 같이있는것은 좋지만 다수의 아이들을 보는것을 어려워하는데 이직장을 떠나면 어떤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겟어요... 큰반에 들어갈때는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어렷을때 왕따당햇을때처럼 따돌림을 당하고 소외감을 느낄때마다 자꾸 떠오르고 몸이 굳고 그래요 사람많은곳은 아직도 못가요..
대학 졸업 후 꽤 오랜 기간 취준생활 후 운좋게 한 괜찮은 기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학창시절 괴롭힘으로 정신과 약을 먹어온게 5년째이고 대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어찌됐든 먹고는 살아야 하니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신입으로 체계는 없고, 회사 분위기는 경직되고 수직적에, 직무를 배울 사수는 없는 환경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도 간단한 확인 못한다는 자괴감과 외부에서 가하는 스트레스에 회복을 하지 못해 괴로워서 퇴사를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괜찮아 질 때 쯤, 나가는 건 거의 확정 되었을 때 취업이 어렵다는 걸 느껴서 이대로 나가면 답이없다 라고 생각 해 다시 해보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거절을 당했습니다. 어찌됐든 나가게 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굉장히 스스로 추해진거 같아 후련하게 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의 사정(우울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야 조금 의아하겠지만 그곳 사람들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회사 생활 똑같다‘ 그말을 듣고 조금 절망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무조건 맞는 이야기는 아닌 것을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일을 시작 할 때도 다음번에도 그러리라 라는 느낌이 정말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취업이 몹시 힘든 시기에 있는 막막함과 다음 회사 생활이 매우 두려운 저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퇴사나 고민에 관해 저에게 남들이 하는 말이 ‘너는 너의 선택을 남에게 맡기고 책임을 피한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반반의 선택에 대한 고민을 지독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괴롭습니다. 부정적 감정에 매몰되어 있다가 잠시 뒤돌아 보니 망가진 저와 불쌍한 제 가족들이 있네요. 너무 죽고 싶습니다.
첫 취업 이후 같은 회사를 다닌지 만 7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프로젝트를 했고, 큰 문제없이 다녔으니 잘하지는 못했어도 보통의 업무 수준은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체 성격이 자신감,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그런지 제가 항상 못하고 있는 것으로만 느껴지고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더라도 입에 발린 말 같아요. 왜냐하면 누군가가 저에게 설명을 해줄때 바로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아 저혼자 복기하거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야근할때가 많기도 하고 물어보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때도 많습니다. 이제까지 경력이면 어느정도는 착착 커버해야될 것 같은데 저는 그것에 미치질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하고 있는 업무도 매번 자신감이 떨어져 매일 퇴사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퇴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것을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정말 답답합니다
야근 싫어요 야근 반대!!!!
자존감 어떻게 올릴까요.. 작년 잦은 이직 때문인지.. 지금 다니는곳 올리고 싶네요 정말..답변 달아주시면 진지하게 상담 받고 싶네요 진짜요.. 이번 사수도 같이 일 못하겠다는등등.. 6개월 되어가는데..이제는 일도 있으면서 일도 안주네요.. 제가 문제 인거 같은데 상담 받고 싶네요... 작년 10번 넘는이직과 2번의 해고로..정말.. 휴..이제와서 오내다닌 직장 관둔게 후회스럽네요.. 상담 받고 싶네요 ㅠ
남이야기 좋하하는 사람이 회사에 있는데 앞담화도 하길래 신고해야겠네하며 강하게 나갔더니 그 담부터는 조용합니다 그 사람이 이번에 아이를 낳았는데 축하인사를 해줘야할까요? 전 아이엄마라 작은선물과 축하인사를 따로해야할지 인사없이 무시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자리도 가깝고 도움 받고 싶은 식으로 말한적이 있어 신경쓰이는데 엄마의 마음으로 신경쓰이면서도 내가 ㅂ ㅏ보인가 싶기도하고 화가나는 부분이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마트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직원분들한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거든요.. 그런데 보통 누구누구사원님 이렇게 존중안하고 한분만 제 이름 불러주시고 몇몇 직원분들은 저를 쟤 라고 하거나 단톡에 제가 먹을거 선물을 돌렸는데 땡땡사원이 사왔다 이렇게 안하고 제 이름만 땡땡땡이 뭐 사왔다 이렇게 올려요.. 저를 약간 존중안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일하는 장소인데 그러는게 좀 불편해요..
A업무 시킨대서 들어갔더니 BCDE도 안하면 A업무도 잘라버릴거라는데 BCDE하라고 하는 회사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정도도 못하는 내가 능력이없는거라는게 암담하네요 기존업무는 무시당하고 새업무들은 정보도없고 아예 해본적 없는것들이라 막막하기만하고 .... 다른사람들한테는 일 이렇게 안주는것같은데 왜 나만 이러고 있어야하나 생각도 들고요 대단히 하는것도 없으면서 힘들어하고 노력은 못하겠고 다른일 찾아보려고해도 다 막막하고 조건도 다르지않고 왜이렇게 나약한걸까요 그냥 죽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막막해요 대단히 열심히 산건 아니어도 밥벌이는 할 수 있을정도로는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지금껏 해온 모든게 헛짓이었고 능력도 없으면서 눈만높은 한심한 인간이 됐어요 나보다 힘든상황에서 근무하고 적은돈 받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자기연민에 쩔어서 아무것도 안하려는사람은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계속 들어요
매순간 공부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제대로 일하려면 정말이지 공부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알고도 하는 실수가 이렇게 많은데 모르고 하는 실수가 얼마나 더 많을까
다 그런건 아닌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알더군요, 내가 떠나고 나서야 괜찮은 사람이란걸요.. (새로 교체된 신입이 별로였을 경우ㅋㅋ)
평소 청각에 예민한편이긴한데. 피곤하고 짜증날때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정말 거슬립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나싶고 듣고있으면 짜증나고 소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 사람에게 더 그런편인데, 그 사람과 친할때는 아무생각없었는데 사이가 멀어지니까 목소리뿐만아니라 특히 웃음소리가 너무나 거슬려요. 싫어하는사람은 숨소리도 듣기싫어요.웃음소리는 고역이구요.. 귀마개를 하고 일할순없으니좋은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