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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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만에 보일러고침

보일러기사가 물 안 나오게 막아놈; 근데 그걸 왜 말을 안 함? 물 얼어서 안나오는줄 알고 개쫄았잖아 그리고 왜 만지고나서 그거 원복안해???? ***어이없네진쯔 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기 직전에 일 주는 상사

이런 상사들은 개념이 없는 걸까요? 야근수당을 줄 것도 아니면서 남아서 자기 일을 돕고 가라고 하니 짜증나네요.... 미리 말을 해주던가 시간 많은 오후에 지시를 하던가. 진짜 짜증납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일과중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꼭 퇴근시간에 말해줍니다. 심지어 자기 일인데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화딱지나서 죽겠네요 이런 사람들은 가정교육을 뭘로 받고 자랐길래 이러는 걸까요? 심보가 너무 고약하고 진짜 너무 화가 나서 뺨을 때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지금도 야근중이네요..... 자기는 이렇게 헌신하면 진급을 하겠지만 저한테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일들을 왜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현타가 오고 짜증납니다.... 대한민국 직장들은 왜 이런 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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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업무와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와의 소통을 통해 꼭 필요할 때만 도와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요청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회사 내에서 공정한 업무 배분과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일주일에 3번 직장동료들 밥을 차려줘야 해요

공공기관인데 너무 짜증나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녁식사가 없는 대신에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사와서 각 부서별 인원들이랑 간담회를 하겠다고 합니다. 도시락 차리고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건 비서실에서 하는데, 정작 비서실 인원들의 도시락은 돈이 없어서 안 사주겠대요. 자기는 모르겠으니 알아서 먹으라고ㅋㅋㅋㅋㅋ 정당한 휴식시간인 점심시간 사라지는 것도 짜증나는데 밥도 안 먹고 일하라고 하니 그냥 신고하고 싶습니다. 전에 있던 대표도 갑질로 사퇴했었는데 이번 사람도 그런 식으로 그냥 보내버리고 싶어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는데 고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럴려고 공무원 시험 공부를 한 게 아닌데 현타가 와요. 12월이 너무 우울하고 즐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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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점심시간에 정당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인사팀이나 상급자에게 건의해보세요. 비서실의 업무 부하를 줄일 수 있도록 인력 배정이나 업무 분담 방안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집단적으로 문제제기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같이일하는 동료들이 욕을 너무 많이해요

같이일하는 동료들이 일할때 욕울 너무 많이해요.. 물론 혼잣말일수도 있지만 옆에서 계속 그러면 신경쓰이고 빠증이나거든요 동료도 그렇고 팀장님도 뭐가 잘 안풀리면 열여덟부터 나옵니다 제가 나이도 제일 어리고 경력도 제일 어려서 뭐라 말도 못하는데 어떻게 말햐야 그 두분이 욕울 안할 수 있을까요... 다른 동료한텐 욕하지마라니까 막 일부러 욕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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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동료들에게 업무 환경이 서로에게 더 긍정적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부드럽게 제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욕설이 마음에 부담이 된다고 조용히 개인적인 자리를 잡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두 분께 언제든지 편하게 요청사항을 말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협조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아요.
답답합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요

회사 퇴사 예정입니다 직장동료와의 트러블로인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퇴사하겠다고 부모님께 통보 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다음은 어느 회사로 갈꺼냐며 너무 섣불리 그만두는 것 아니냐며 한귀로 듣고 흘리면서 다니라고 합니다 제가 너무 힘들다고 그만하고 싶다고하였더니 그럼 너 마음데로 하라고 하시며 공무원 준비하라고하시는데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좋기는 하지만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학사공부를 했기에 이제는 공부도 지치고 힘듭니다. 저는 퇴사하고 한달정도 쉴예정인데 부모님께서는 바로 이직 자리를 알아보라고하시네요 화를 내지않고 싸우지 않고 부모님과 이야기할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답답하고 울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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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먼저 부모님께 현재의 스트레스와 힘듦에 대해 진솔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공유하고, 한 달 동안의 휴식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기간임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어요. 부모님의 걱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도, 마카님의 결정을 지지해 주실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일에 대해 잘 몰라서 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일한지는 몇 개월 되었는데 일에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계속 폐만 끼치는거 같고 공부를 해야 되긴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참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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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님의 전문답변
우선, 몇 개월만에 일에 대해 자세히 알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랫동안 일 한 사람도 자신이 처음 경험해보는 업무가 생기면 그 부분에서는 잘 알지 못하기도 하는데, 마카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거면 모르는 게 당연하기도 해요. 다만, 모르는 상태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배우려는 자세는 중요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다른 동료나 상사분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공부를 하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될지 조언 같은 것을 요청드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카님께서도 맨 처음 입사 했을때와 현재를 비교해서 생각해보세요. 그때보다 이 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었고 경험도 늘지 않으셨나요? 분명히 성장하셨을 거예요. 마카님이 직접 경험하고 배우면서 알게된 것들이 있을 테니까요. 처음에 비해 성장한 자신의 모습도 찾아보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다 귀찮고 힘들고 무서워서 관두고 싶어요

나름 바닥에서 시작해서 어떻게 기다리다 운좋게 괜찮은 직장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첫 직장에서 트러블을 겪고 싸우니 마음이 썩더라구요. 열심히 생활했건만 부정당하니 화가 나서 이직했어요. 잠깐 쉬었다 이직하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새 직장에서의 적응이 너무 힘듭니다. 본의아니게 폐급시선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나으려고 할수있는 합법적인 약물이나 상담도 닥치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괜찮아져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어서요. 그런데 지금은 이 모든 노력이 공치사되듯, 아무 의미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주변사람과 못어울리고 혼자 맴돕니다. 같이 집단에 있고 싶은 동시에, 불편한 사람도 있어 같이 있기 싫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쳐버린거 같아요. 만약 관두면 해방감이야 오겠지만, 그 뒤에 더 절망적인 취업난이 기다리는게 눈에 선해서 답이 없네요. 그러다보니 화도 나지만, 그만 살고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겨나가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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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자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10~15분이라도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정해보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관심사를 찾아보거나 기존의 취미를 다시 시도해보면 조금씩 활력을 찾을 수 있어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은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열쇠예요. 큰 계획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가볍게 시도해보세요.
시내버스기사 수습사원 입니다

시내버스기사 수습사원 입니다. 대형운전 처음이고 버스운전 여기서 처음 운전해요 요즘 수습사원중 교통사고2건 생기고 . 안좋은 일만 생기네요. 첫번째는 정류장에 주차정차던 승용차를 박았습니다. 두번째는 차내 어르신 한분 타셨는데 거울 끝까지 못보고 출발하다가 넘어졌습니다. 2건 3000만원 나왔고 아무리 회사보험 처리했지만 . 힘드네요. 2달간 사내교육과 실습 교육 받고 이제 혼자 운행하는데 사고가 잦고 수습기간에 잦은사고로 해고 당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제가 먼저 퇴사하면 무책임으로 찍힐수 있고오. 자존감 떨어지고 요새 청심환 먹고 운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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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래도 마카님의 입장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체크리스트나 루틴을 만들어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운행을 시작할 때 체크해야할 사항들, 정류소에서 점검해야할 사항들을 하나씩 체크해보시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상황이 몸에 체득되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잘 해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종종 떠올리며 칭찬해주세요.
하루하루 죽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성인ADHD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애정을 잘 못받고 왕따에 가정폭력, 성인 ADHD 판정까지 자기 비난과 비판, 번아웃, 우울증, 자책 등등 안 좋은 생각과 자책으로 얼룩져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2개월 전부터 아프리카 TV방송을 접하고 충동성 자제가 안되는 상태에서 별풍선을 막 쏘고 한달에 400까지 쓰다보니 돈은 돈대로 없고 자제가 안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다니는 회사마다 실수투성이에 2~3개월안에 짤리고 또 남들에게 욕먹고 피해주는 것 같아 자책과 자괴감에 빠져 자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젠 입버릇처럼 죽고 싶다는 말이 나오고 삶의 의미와 의욕 전부 없으며 그저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억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즐거운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뭐가 즐겁고 뭘해야 행복한지도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스스로 사랑해주라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생각을하며 살아야할지 모르겠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ADHD와 우울증이 사라지지 않은채 지낼까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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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예산을 세우고 이를 충실히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주변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소그룹이나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를 얻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야근 싫어싫어 집에 보내주세요ㅠㅠ

내일은 또 무슨 실수를 할까?

걱정이다 이젠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이없다 월급도둑

상사의 지시사항 잘 이해 안가는데

질문을 하라고 하지만, 설명해 줘도 이해가 참 잘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빠른 영어를 못 알아듣는 부분도 있지만 전 상사의 지시가 너무 추상적이라 이해는 안되고 회사 분위기랑도 잘 안맞어서 요구를 받을 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ㅠㅠ

퇴사를 이야기할 용기를 주세요

빨리 말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다 사장이랑 출근 요일이 달라서 전화로 해야할지 따로 가서 말해야할지 뱉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말을 못하겠지 심장 계속 뛴다.. 이렇게 미루고 있는 게 벌써 며칠째인지ㅠㅠㅠ 그만 둬도 다시 잘 할 수 있겠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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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말하기 전에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상황을 미리 상상하면서 연습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전화로 먼저 해보고 상황이 괜찮다면 직접 찾아가서 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자신의 결정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집중하면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될 수 있어요.
또 큰 실수를 했습니다. 두려워요

잘해보자 열심히 꼼꼼하게 하자 했는데 또 실수를 했습니다. 실수를 메꿔야하는데 지금 또 갑작스레 동원되어서 자리를 비웠어요 불안감이 계속 커져서 지금 엄청 떨립니다. 직장일이랑 결혼준비를 같이 하는데, 여자친구도 저랑 상황이 비슷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신혼여행 비행기, 숙소까지 다 준비해서 화가많이났네요. 넌 뭐하냐고... 할말이 없지만 집에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 움직일수도없고... 핑계같이 들리겠지만 칼퇴하고 직장일 좀 멀리하려해도 반복되는 이런상황. 우울증 약을 먹어도 기분이 달라지지않습니다. 저는 어디 위로받고 기댈데가없어요.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보자 하기에는 이젠 힘이 없습니다. 그냥 저의 무능이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리고있어요. 동료들의 비난, 짜증 그리고 원망을 들을걸 생각하니 도저히 가만히 있을수가없어요 직장상사의 지적, 그리고 한심하다는 표정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문득문득 극단적인 생각이들어서 너무 괴롭네요. 도피하긴 싫은데 길이 없고... 심장이 터질것같아서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저없는사아에 사람들이 제욕을할것같습니다 욕먹는건 괜찮은데, 이런상황을 만든 제가 너무 싫어서 견딜수가없어요 제가 하기에는 너무 막중한 업무였을까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사람이 여기 있는건아닐까 그런생각이듭니다 기댈데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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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고 느끼고 계시지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당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예상치 못한 이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에게 현재 업무 부담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협조를 구해보는 건 어떨까요? 또 결혼 준비에 대해 여자친구와 현재 감정을 공유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이미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은 마카님의 가치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 업무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실수를 덜하거나 잘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해 보입니다. 업무 중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건지 생각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직장동료의 도움일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 공부하거나 외부에 배우러 갈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수를 줄여나가면 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우선은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에너지를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여초회사 딱 한번 알바 했는데 점심시간에 잠을 못자겠다 밥먹고 낮잠을 자고싶은데 수다를 너무 떨어서 잠을 못잤다 근데 웃긴건 무거운거 옮기는건 내 몫이라는거다

냉동에서 일하다가 왔는데 소리지른인간이 오늘도 나한테 2번이나 소리를 질렀다.... 바로 내자리에 다시 가서 아무렇지않은척 일했지만..... 식품을 던지면서 일했다 넌 소리지르는게 니가 잘나보이고 쎈척하는거같아보이겠지.. 데스크 니 자리 지킬려고 애쓴다 나이 50 넘어보이는 ***놈아

일을 흔들어 버리는 게 싫다. 한번에 정리해서 전달하는 게 아닌 중구난방 파샬로 던지는 것도 싫다. 아예 전달 안하는 무성의함도 싫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다. 자, 여기서 감정을 빼자. 내가 추측한 의도도 빼자. 그러면 할 방법은 딱 하나지. "내 생각은 이런데, 이렇게 지시하신 이유가 뭘까요?" 혹은 그건 제 업무가 아닙니다, 선긋기. 어우... 진짜 긴장을 풀 수가 없으... 걍 냅둬보까... ... 어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근데 내가 정말 약한사람인가? 나는 약할 때도 있고 강할 때도 있지. 조금만 더 해보자. 아직은., 감정을 빼고 넘겨 짚지 않고 의도를 추측하지 않고. 그런 연습을 하는거라고 여겨보자. 하면 할 수 있을거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 음, 아냐... 이건 썩 못쓰것다,, 하하하. 못 써 못 써,, 에퉤퉤퉤~~ 배렸엉~~~우 퉤퉤뛔

일이 너무 벅차요

일이 너무 많아요 일하다 과로사하겠다.. 라고 느낄 정도인데, 그렇다고 일을 잘 하는것도 아니에요. 일도 너무 못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애는 쓰는데 일이 너무 많고 기억해야 할게많아서 매달 실수가 없는 달이 없어요. 직장다니전에 일 못하는사람들 이해안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내가 되니까 너무 비참하고 속상해서 의미없는삶이 더 의미가 없어졌어요. 내일 또 출근하려면 일찍자야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자겠고, 브레인포그도 와서 눈에 초점도 안맞고 너무 많이 지쳤나봐요.

회사에서 사생활 질문

저는 회사사람들하고 많은 사생활을 공유하고싶지않은데요. 요즘따라 제 사생활에 대해 너무 많이 물어보고 참견해서 마음이 너무 지칩니다. 훈수도 하고.. 뭐하나 말하면 여기저기 퍼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말하기 싫은 것도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여기서 잘 버틸까요? 그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답변에 딱히 좋은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훈수나 조언해주려고 해서 듣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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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첫째, 조용히 경계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개인적인 질문에는 간단하게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둘째, 대화를 유쾌한 주제로 전환하거나,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끌며 관심사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보세요. 마지막으로, 긍정적이고 직장에서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유지하며 가능한 한 심리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놈의 센스...센스좋운사람을 원하면처음부터 그런 사람을 뽑으셨어야죠 사장님.... 님이 뽑은건 걍 '일'하는 사람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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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호불호와 우선순위에 따라 센스 부분을 사장님이 언급하실 때 아마 기분이 좋지 않으셨던 거 같아요 그 외에도 분명 적격한 상태로 입사되셨을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