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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싫다

ㅅㅅㄱㅂㅈㅍㄹㅋㄹㅅ에서 일을했는데 직원들도 제댜로 알려주지도않고 부점장은 화만내고 다니기 싫다

일 가기싫다

나도 모르겠다 오늘 짤리나 내일 짤리나 막다닐련다 걱정하지말자

힘들어요..

이번에 취업을 해서 직장을 들어 갔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많이 모르고 배워가는 중입니다.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같이 들어옴 분이랑 저랑 비교하면서 선임분이 이야기를 하시드라고 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화요일부터 계속 쌓여 왔던게 넘치고 넘쳐서 목요일날은 일이 손해 안잡히고 그일을 아에 할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넘쳐서 결국 오후에는 일을 아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임분이 저랑 같이 들어온 분이랑 비교를 많이 해요.. 그게 하나하나 쌓이다보니 자존감 낮아지고 일도 못하겠고 요즘엔 제가 일을 너무 못하나 이일이 안 맞나 그냥 어떻게 월요일날 나가야 될지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일을 해야되고 견뎌야 되고 극복해야되는 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자세한 이야기는 못하겠습니다.. 생각만해도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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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회복하는 첫걸음은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을 건네는 거예요. 자신의 강점을 찾고 작은 성취도 스스로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한 이유는 외부 평가 대신 내면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매일 스스로가 잘한 일이나 작은 성취를 장점 찾기 노트에 적어 보세요. 아침이나 일과를 마칠 때 스스로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 생각을 긍정적 대체 메시지로 바꿔보세요.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선임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이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알 수 있어요. 직접적인 대화는 억눌린 감정을 완화하고 더 나은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돼요. 먼저 불편한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구체적인 상황과 요청할 피드백 항목을 정리해보고, 솔직한 대화를 시작하세요. 상대방을 비난하는 어조가 아닌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는 게 좋아요. 성과나 성취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동기를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작은 변화도 기록하면 스스로의 성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매일 업무 일지나 성취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일 가기 싫어

일 가기싫다 가기전부터 멍한상태로 출근했다

회사가기싫어

회사가기싫다 마음도불편하고 기분도 다운되고 어떡하면 좋지

상사가 자꾸 싫어져요

약 한달 반쯤 전에 새로운 직장 상사가 왔습니다. 첫 인상은 호의적이고 좋았습니다. 이 상사에 잘 맞춰서 잘 지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 수록 이 상사에게서 직 전 회사 퇴사를 결정하게끔 가장 큰 영향을 준 상사의 모습이 자꾸 보입니다. 숨이 막히게 통제하고 감시하고. 이메일의 문장 표현 하나 하나 자신의 방식으로 바꾸고 싶어하는…예전에는 상사들의 마이크로매니징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냐?‘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는 왜 자기 성격을 못 죽이고 자기 성격과 가치관을 남에게 저렇게까지 강요하지? 싫다…그래…너 다 잘 났다…니 혼자 다 잘 해라…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상사의 피드백에 거부감이 점점 듭니다. 이성적으로는 상사의 피드백 중 그래도 나에게 도움되는 부분은 취해야 하는데, 감정이 나빠지니 상사가 피드백한 내용이 꼴보기 싫어 미루게 됩니다. 어릴 때 주변에서 상사에 너무 미리 보고하면 귀찮기만 하다며 한참 미루다 마지막에 보고하는 동료들이 이상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들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되네요. 어떻게 하면 이 부정적인 감정을 줄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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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지금 느끼는 어려운 마음은 자연스러운 마음이에요. 상사의 행동에 대한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니, 먼저 그런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상사의 관리 방식이 변화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어요. 상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은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업무 환경과 경계를 설정하고 소통하는 연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회사 가기싫다

내가 너무 일을 못해서 몇몇 직원들은 날 안좋아하는게 눈에보인다 안좋은말도 많이 듣는다 나도 안좋은말을 듣는게 지겹다 사람들도 지겨워진다 곧 짤릴것같기도하고 오늘짤리나 내일짤리나 똑같은것같다 그냥 오늘 하루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출근하는게 마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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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들을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동료와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가끔씩 작은 친절을 베풀거나,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과 외의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여유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업무와는 상관없는 새로운 취미나 모임에 참여해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아무일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라면 수 안 맞아

(편의점 점주한테 전화가 왔다. 손님이 와서 늦게 받았다.) 왜 늦게 받냐? (속으로 넌 왜 손님이 많을 때만 전화걸어? 생각했다.) 손님이 있어서요. 너 왜 어제 라면이 갯수가 마이너스라고 됐냐? (??라면 갯수? 난 잘 했는데.. 뭐지? 그동안 다른 이유로 전화 온 적은 있지만 라면으로 전화와서 당황했다.) 네? 라면 갯수요? 어떤라면이 마이너스인데요? 어제 마이너스야~ (아니 라면이 마이너스이면 어떤 라면이 그런건지 알거아니야? 왜 말을 안 함. 그리고 내 시간인거 정확해? ) 네, 더 꼼꼼하게 확인할게요.(잔소리 차단ㅋ)

절 싫어하는 것 같은 손님

그 손님은 총 두번 마주친거 같은데 한번은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막 저한테 따졌어요.. 첨에는 처음 계산한 손님이 다른것도 또 산다고 물건을 계산대에 그대로 두고 가셔서 한쪽으로 밀어넣고 그 손님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손님이 갑자기 저한테 승질내면서 다른 사람 물건을 그냥 뒀다고 막 저한테 짜증내셔서 죄송합니다 하고 다른곳으로 옮겼거든요.. 막 그뒤로도 계속 따지셔서 걍 듣고만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또 저한테 계산하러 왔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걍 계산하고 있는데 자기혼자 저한테 승질내면서 핸드폰을 툭 던지면서 계산하라고 그러고 자기 물건도 팍팍 화내면서 담아서 진짜 저는 왜저러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래도 짜증내면 안되니까 형식적으로 그냥 끝인사로 감사합니다 하고 그 손님을 보냈습니다.. 진짜 그 손님은 저한테 왜 그러는지 왜 싫어하는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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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 손님이 왜 그러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행동이 반복된다면 다른 감정이나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무례한 행동을 하는 손님은 마음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거리를 두고 다른 고객 서비스 방법들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이 상황이 스트레스를 줄 때에는 호흡을 깊게 하며 차분함을 유지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점주 짜증나요.

알바생한테는 선입선출 하라고 하는데 점주가 물품을 날짜 뒤죽박죽 해요. 유통기한 잘 안하고요 점주가 일 잘 안 하는지 아는 이유? 제가 점주 다음 근무여서 알아요. 인사크게 하라고 하는데 점주는 개미기어가는 목소리이고, 다음 근무자 오기 전에 물건 꽉 채우라고 하지만 점주는 술,담배,과자,라면 등. 안 채워요, 단체톡에서 하는 말.. 유통기한 검사 안 하네~ 치사한 방법을 했어. 내가 날짜 뒤죽박죽 섞어났으니까 검사 안 하고 날짜지나면 그 날 근무자 불이익 있을거야~ ??? 이게 맞나

아무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 오늘은 아무일 없이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휴게실

제가 일하는 곳이 지하이고 휴게실도 멀고 엘리베이터도 늦게와요 그래서 그냥 화장실에 숨어서 쉬고있네요 이게 맞는걸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

업무 시간

백화점 업무인데 백화점은 금요일부터 주말로 칩니다 요번에 주말 마감 파트담당이 되었어요 늦게 출근하는대신 퇴근도 늦게 끝나죠 차라리 일찍가서 일찍 퇴근하고싶네요ㅠ 출근하기 싫어요 ㅠ

혼나는게 두려워요

아직 제 생각엔 업무에대햐서 숙지를 잘 못하고있는것같아서 시간은 자꾸 가는데 좋은소리는 못 듣고 혼나기만하네요 오늘 출근하는것도 마음이 불편하네요

일에 의욕이 없어요

옛날 같았으면 일이 주어지면 걱정되어도 커리어에 좋겠다 싶어서 할 거 같은데 이젠 무슨 일이 던져지면 너무 불안해요 야근도 자주 하는 편이라 매일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깡촌이라 운동할 곳도 마땅치도 않고 의욕도 없네요 여기서 일하는게 갇혀서 하는 느낌이에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그런가 위염도 생겼습니다 매일매일 퇴사 생각밖에 안하는거 같아요 이제 위에 사수가 퇴사해서 업무강도가 더 세지고 맨땅에헤딩 식으로 일을 해야하는데 막막하고 제가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수 스트레스도 장난아니어서 좋은 기회다 싶었지만 이젠 기력이 없네요) 이런 생각하는 것도 그저 일하기 싫은 사회초년생의 고민인가 싶기도하고 또 요즘 생각이 드는거는 이러고 살아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이런 증상이 번아웃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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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번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회복에 초점을 맞춰서 잠, 휴식에 집중해보고 운동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집에서라도 홈트, 스트레스 등으로 시작해보세요. 간단하게 10-15분의 운동도 신체적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에게 해야한다 라는 생각보다 나를 좀 더 수용, 격려,위로,공감,칭찬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적고 읽어주시는 것도 감정적인 해소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업무량은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지나친 책임을 떠안거나 업무분담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장기적으로는 일을 시작한 동기를 다시 찾아보고 현재 나의 상황이 목표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번아웃을 방치하지 말고 휴식과 대처전략을 통해 조금씩 여유를 주면서 무기력과 스트레스를 풀어가보시기 바랍니다.
혼나는게 무서워요

습득력이 안좋은건지 배워도 실수하고 실수히면 혼나고 직원분들과 친해지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출근하는게 마음이 무겁네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버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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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매일 아침, 출근 전 스스로에게 작은 다짐을 해보세요. 오늘은 실수해도 괜찮아. 혹은 하나라도 새로운 걸 배워보자! 문장 하나가 문제 상황을 모두 해결할 수 는 없겠지만 하루를 조금 더 가볍게 시작하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하면, 마음의 부담도 점차 줄어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지금 마카님은 매일 두려움과 싸우며 자신을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져도 괜찮습니다. 이 과정은 힘들지만 분명히 마카님만의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입니다.
같은 업무하는 동료와 트러블

장기간의 육아휴직을 마무리하고 회사에 복직한지 3개월 좀 넘었습니다. 가정의 상황이 정리가 덜 끝난체 복직해서 일 배우랴 육아하라 두가지를 병행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는 저대로 애들은 애들데로 적응이 필요한 시기였던 3개월입니다.(아이는 21개월, 45개월) 그래서 일까요. 복직하고 제가 급하게 아이일로 3달 동안 비번하게 연차, 반차, 반반차를 좀 자주 이용한게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 팀장을 통해 전해들은 동료입장은 너무 자주쓰고 갑자기 쓴다 말도없이 그래서 싫다라고 하더라고요. 애 일땜에 정신이 없어서 연차 사용을 늦게 알리고 선사용한거는 잘못했고 조심하자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동료도 말없이 쓰기 시작하고 그 동료는 처음 제가 배정 받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밥이라도 한번 같이하자 권유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은체 벽을 만들더라고요. 그렇게 알게 모르게 서로에 대한 불만 쌓이다 이번주에 입 밖으로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게 저한테 한말인걸 제가 알게 되었지요. 업무 초보라 업무관련 질문을 하는데 "아 내가 왜 이런거 까지 알려줘야되? 옆에 같은 업무자한테 대답해주는 것도 스트레스야" 라고요. 그걸 듣고 그자리에서 팀장님께 업무관련 면담 신청했습니다. 같이 일 못하겠다고요. 팀장님도 오래 참았다고 그러면서 대충 이야기 듣고 3단계의 해결책 순으로 진행해주겠다 하셨으나..12월 말까지 기다리라는 답변은 그 다음날 1월로 기간이 연장되더라고요. 인사팀에 고충상담을 남겨놓을까? 별별 고민 끝에 마카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현재는 그 동료와 같은부서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 지내기엔 제 상황이 그동료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허락받기도 싫어 업무부적응으로 인사이동을 팀장님께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안그래도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 우울증까지 왔는데 극복하고 열심히 살겠다는 사람 정신적으로 더 피폐하게 하는 상황에 제가한 판단이 맞을까 고민도 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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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동료들의 지지와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조치를 취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적인 언행이나 감정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골만 깊어질 겁니다. 더 이상 감정적 대응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업무에 복귀한 이상 연차 휴가도 보이지 않는 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불편을 다소 감소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외적이고 급한 경우도 자주 발생하게 되면 아무래도 동료들은 당혹스러움의 일반화가 되는 상황이 스트레스가 될겁니다.
스스로 서지 못 하니 결국 다들 불편해 해요

요즘 상담을 시작하며 다시 깨달은 것이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 하면 결국 인생의 나머지 부분에 크게 작게 영향을 받은다는 거에요. 지난 몇 달간 이직한 회사의 팀원들이 친절히지 않고 회사가 체계가 잡히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의 의존성이 좀 더 근본이라는 것을 요며칠 다시 깨닫게 되네요.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나를 무조건적으로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아저씨를 꿈꿔왔는데, 이제는 정말로 정신적 독립을 이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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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런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 상담을 통해 이런 인식을 잘 하신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고 생각되고요. 이제 내가 누군가의 의존에서 벗어나 단단한 독립된 개체로서 갖추어야할 것들도 자연스럽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저 일이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내 일이 아닌 일, 부당한 지시로 생긴 일, 원래라면 안 해도 됐을 일. 내가 원래 하던 일 열 개에 그런 일 두세 개만 얹어져도 모든 게 지치고 짜증이 난다. 가장 짜증 나는 건 그런 상황에도 목소리 하나 제대로 내지 못하는 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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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우선 회사에서 하고 있는 업무가 마카님에게 적정한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업무의 R&R을 명확하게 하시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내 본연의 업무 외에 추가되는 일이 부담스럽다면 상사와 이야기를 해서 업무조정도 필요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언지도 면밀하게 관찰해보시고요. 그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도 찾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