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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채용을 한다고 했다가

면접까지 보고 왔는데 갑자기 채용 홀딩.. 불경기때문인건가.. 이제 넣을만한 곳도 없는데.. 진짜 너무 먹고살기 힘들다

스포츠애니

재미난 스포츠애니 추천 해주세요!!

제발....

제가 유튜브를 한다고 엄마에게 알리고 싶은데 어케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중3이고 유튜버가 되고싶어서 처음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서 계속 영상을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잘되서 주변 사람들이 조금씩 눈치를 채더라고요.. 근데 이제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게되면 소문이 다 퍼질거 같고.. 그게 엄마한테까지 들리면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퇴사 후 취업 준비 중

이전 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이었는데, 회사에 체계가 너무 안 잡혀있어서 여러 부분에서 개선해가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런데 그런 노력은 저 스스로를 위한 것이었는지 타부서나 직원들도 회사가 이상하다 말하긴 하면서도 정작 본인들이 편해질 궁리만 하는게 보였습니다. 기획 부서 였는데 그룹웨어 관리, 행정, 복지 등 회사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해 다들 저만 바라보는 시선이나 저는 그것을 해결해줘야 하는 사람으로 보여지는 것이 부담되었어요. 어찌보면 가스라이팅을 인지하지 못했던것 같고요 그래서 결국 퇴사를 결정하고 재 취업을 준비 중인데 재취업을 하더라도 현재의 업무 포지션은 업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할까? 라는 고민도 들긴 합니다. 번 아웃이 온것 같은데 가장으로서 벌이는 해야하고 마음에 부담은 떨쳐내지 못하고 오늘도 취업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있네요..

전문가 썸네일
백소림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이 회사의 체계를 만들려고 했던 자신을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수도 있고, 알아도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 문제를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해결하려는 그 과정 자체가 의미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생기는 문제를 마카님이 다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해결하지 못하는게 마카님 잘못이 아니에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 자신을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인정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전 경험에서 오는 스트레스에는 한계설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자신이 가장이라는 개인적인 상황과 회사에서의 역할을 감안해 자신의 경계와 한계를 설정하는 겁니다. 때에 따라서 거절도 필요하겠지요.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걸 마카님이 혼자 다 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환경을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만큼 하고 안될 때는 다음으로 미루고 그만큼 하려고 애쓴 자신을 알아주고 다독여주십시오. 그리고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 업무와 생활 균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보시길요. 일에서 오는 압박은 자신을 자동적으로 몰아붙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잠깐씩 쉬면서 또는 가벼운 산책을 하시거나, 심호흡하거나 먼산을 바라본다거나, 눈을 잠시 감는 것도 좋아요. 그렇게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으시면서 자신이 무얼 위해 지금 움직이고 있는지 의식적으로 알아차리시길 바래요. 새로운 직업 탐색은 스트레스 감소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니 다양한 경로를 열어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가장이라는 부담이 있어도 몇개월은 큰일이 나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믿을만한 분들과 자신의 힘든 속내를 털어놓으며 지지받고, 잠시 자신의 삶을 큰 흐름속에서 살펴보시고 소진이 온 자신을 돌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요
노래

이번에 마트를 운영하게 되는데 어울리는 노래가 무엇이 있까요? 신나는 노래 vs 조용한노래 ㅎㅎ

마술사

요즘 마술이 왜이렇게 배우고싶지?ㅠㅎ 그런데 마술을 시작해서 성공하기에는 너무 늦은나이..???ㅠ 30대초반 흑흑ㅋ 어린시절 꿈이 연예인 대통령ㅋ 그런.. 꿈을 가진 내가 조금 그렇다ㅠㅠㅎ 이은결 최현우처럼 초고수가 안되어도 그냥 한번 간단한 마법들 도전해 볼까나?ㅋㅋ😅

애슐리,패밀리레스토랑,뷔페 고객응대

애슐리,패밀리레스토랑,뷔페같은거 홀서빙 고객응대 손님,직원이 질문,답변 말하는거 여러개 적어주세요. 손님이 올때,나갈때 인사하는거,입장할때,2~4명 정도 올때,결제할때,포인트,쿠폰,주문할때,자리안내,손님이 저기요 라고 부를때 무엇이 필요하고 음식이나 음료 쏟아질때,가족,부부끼리 싸우거나 폭행 상황일때

디자인 졸전후 취업

시각디자인 학과에서 졸전 마친 후 취준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졸전할때는 이것만 버티면 졸업이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10시간씩 그냥 이 악물고 버텼는데 막상 이걸로 취준하려니까 학원 다니시면서 준비한 포폴들보다 한참 부족하고, 그냥 교수님들 만족***기 위한 전시로선 좋았겠지만 회사에서 뽑힐 만한 포폴이라기엔 방향성을 한참 벗어났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다고 독학을 하자니 시간을 쏟아서 ***듯이 해도 학원 포폴처럼 나올지도 모르겠고. 당장 졸전할 때도 독학으로 한건데 지금 해봤자 나올리도 없고 졸업해놓고 또 학원 다닌다고 하니까 부모님은 우시고 저도 미치겠고 그냥 생각이 많아지고 잠이 안오네요. 불안할 시간에 더 많이 움직이고 배워야 된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당장 작업 끝내고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막힌것처럼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져요. 온몸이 얼음장처럼 굳고 조각조각 깨지는 기분이에요. 제가 4년 동안 뭘 배운건지 모르겠고 그래도 무언가 의미있었던 게 하나쯤은 있겠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자꾸 현실을 보면 깝깝하고 잠은 안오고 미쳐버릴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힘드니까 졸전 한번만 더 한다고 생각하고 진짜 ***듯이 해보려고요. 그런데 그냥 도대체 나는 왜 이런 인간인지 모르겠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것도 배부른 소리니까 결국 잘 되게 해야겠죠. 머리가 안되도 어떻게든 쥐어짜내서 만들어야 되는거니까. 제발 제 머리가 잘 돌아가줬으면 좋겠어요. 자꾸 멍청한 선택만 하는 것 같네요.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이 나요. 진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제가 이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 게 너무 싫어요. 그래도 지금 자고 일어나면 없던 생각이 될거에요. 이건 다 배부른 투정 같은 거니까 잘 할 수 있고 잘 할거에요.

취준 중 무기력과 우울감

안녕하세요 올해 26세 여성입니다. 취업 준비에 있어 여러모로 고민이 있어 용기 내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목표의식도 열정도 크지 않은 아이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땐 주위 친구들이 대학에 가니까 똑같이 따라서 대학에 갔을 뿐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친구들과 달리 전 하고싶은게 없었기에 대학생활 중 3년은 방황을 하였고 나머지 1년은 취업 준비를 위해 늦게나마 여러가지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제는 졸업 후였습니다. 분명 나는 취업 준비를 해야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하고싶다는 마음이 없었고 지금 당장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이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부모님 지원받으며 살 수 없으니 다양한 취업 준비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A. 전공관련 인턴준비 취업과 관련된 스터디도 하며 마침내 중소기업의 인턴에 붙었지만 입사 전 너무나 하기 싫다는 마음으로 제 스스로 온갖 합리화를 하며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B.공무원 준비 그 후 이전부터 부모님이 추천해주신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공부하는 내내 집중이 안되고 숨이 막혔으며 눈물이 나왔습니다. 결국 공부를 그만두었습니다. C.부트캠프 다시 한번 용기내어 전공과 관련된 부트캠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배워보는 내용 때문인지 이 역시 얼마 안가 수업하는 내내 앉아있는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매일 다음날이 오는 것이 싫었습니다.. 현재 이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계속 부트캠프를 수강해야 할지 의문이드는 한편 포기만 하는 제가 답답합니다. 3년 전 제가 처음으로 열정을 갖게 한 편입 시험에서 떨어지고 난 후 무엇도 열심히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저의 상태와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졸리다 침대에 파묻혀 안 나오고 싶다

그만 하고 그러고 있고 싶다

피곤타

사는 게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아이돌이 꿈인 한 초등학생이에요 알아요 많이 힘든거 스트레스도 많고 성희롱,논란까지 많은데다 가수로서 수명도 짧고 인기에 의존해야하고 성공도 많이 어렵다는거 그치만 무대만 보면 너무 좋고 춤출때가 제일 행복하고 무대에 서는 상상만해도 두근거려요 이런사람은 지구에 수도없이 많겠지만 어쩌겠어요 너무 좋은데 꼭 아이돌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인기도 많고 춤도잘추고,노래도 잘하는 직업이 아이돌 밖에 없다보니 그냥 아이돌을 상상하며 커왔죠 그래서 학교 끝나면 공부보다 춤,노래를 더 많이 했어요 그치만 대기업에 못들어가서 데뷔도 무산되고 마음대로 안돼면 어떡해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제가 공부보다 춤,노래에 더 힘을 쏟았지만 처음부터 그냥 제가 이런생각을 안했으면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들어가서 남자친구도 사귀고 청춘을 느끼고 일상에 소소한 행복은 즐겼더라면?? 이게 더 좋을거 같은 생각도 가끔 느껴요 저는 쭉 아이돌을 준비하고 싶은데 그 일상에 소소한 행복,연애,좋은 직장 이런것도 포기해야하고 만약 못이루면 돈도 없고 무엇을 장래희망으로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온실 속 화초

현재 22살입니다. 20살에 대학교 입학 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19살 대학 합격 후 알바 지원을 수도 없이 해봤지만, 결말은 비슷했습니다. 그러다 점점 지쳐서 재학 중에는 지원해 보고 싶은 마음이 점점 사라지다가 이 나이 먹고 알바 못 해본 제가 너무 못나 보여요.

저의 무기력과 불안에 대해 이유와 해결방안을 찾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전 회피를 일삼아온 여자예요 지금은 20대 후반이고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하면 좋을까 이렇게도 안 풀릴 수 있나? 아니면 제가 회피를 해온 건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요 0. 졸업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 부모 권유로 준비 그러나 미미한 점수 차이로 실패 동차 동시 준비 그렇지만 4학년 병행과 집안일 다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순공시간 10시간은 채웠지만... 엄마아빠는 성적에 대해 실망이라도 한듯 불합격 얘길 하자마자 술을 까더라고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부모님은 예전에 공인중개사를 했던 분들이에요 엄마는 직접적으로 너에게 투자를 했다고 한 사람이구요 전 이것도 너무 충격이었어요 자식한테 지원이 아니라 투자라뇨...? 1. 졸업 후 강사 일 시작 다만 오래 버티진 못함 텃세 장난 아니었고 저녁 거의 안주고 주말 풀근무 다채로운 회의시간 2. 그렇게 1년 무기력하게 보내고 자격증 따는데 이마저 쉽지 않음 원하는 자격증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취업이라도 빨리 하라고 닦달이구요 알바자리도 괜찮은 곳이 없네요 (티엠/상하차/쿠팡) 이런 것 위주로 올라오네욥... 3. 이력서 넣고 있는데 콜이 안 옴 집안 환경은 취업 빨리 하라고 밀어내는 편이구요... 엄마 아빠가 술을 저녁 때마다 마시는 편입니다 언성 높여 싸울 때도 있어요 니가 잘했어? 니가 해 이런 식으로요 저는 귀마개를 써야지만 잔답니다... 요즘은 운전면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할아버지가 돈을 대주셨거든요 다만 본질이 본인 적적하니 여행 가자고 하는... 것 같아서 싫으네요 저는 유독 조건부 지원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예민할수도 있지만 이런 게 너무 싫었구요 호르몬 이상으로 불면에 살도 쪄서 위축되기도 해요 다이어트도 같이 해보려구요 아 회피라 생각한 이유는 이런 현실이 너무 싫어서 아이돌 영상을 루틴처럼 봐요 도움이 안 되는 걸 아는데도요 인정욕구랑 이상은 좀 높은 편이라 우울한건지 전반적으로 제가 처한 환경이 저에게 불안감과 우울을 주는지 궁금해서 글 써봐요 그냥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해요 마음 아픈분들이 괜찮아지셨음 하네요 ^^...

전문가 썸네일
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마카님께서는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주위의 판단이나 평가 없이 살 수 있다면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마음이 혼란스러울 땐 잠시 멈춰서 내가 살아왔던 삶을 마치 제 3자의 인생을 바라보듯이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고 이런 선택을 했던 그 사람을 바라보게 될 때 어떤 마음이 드는지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해줄 수 있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또한 살면서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기는 활동은 어떤 것이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무력감에서 빠져나오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카님, 포기하고 싶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는 마카님의 삶의 가치를 떠올려 보세요. 마카님께서 삶에서 중요시하는 삶의 가치는 흔들리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미래가 불안합니다

나이는 33살 이지만 여친도 없고 미래도 별 가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3년차인데 일하다가 어느순간 나중을 생각하면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서 내가 늙어서도 돈이나올말한 주식도 알아보고 있는데 답답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걸 해야 할지

지금 당장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문대 졸업 후 바로 대학 연계로 취업하였다가 못 버티고 한달 뒤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알바 구하고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 안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갤탭으로 그림이나 그려서 인스타에 올려볼까 싶었습니다. 내가 미대를 나온 것도 아닌데 못 할 것 같아 포기하고, 무기력하니 일본어 자격증 공부나 해볼까 하다가 날씨가 추우니 책을 못 사겠고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첫알바가 이게 맞나요?

제가 지금 알바를 시작한 지 딱 2일 차인데 저만 너무 느린 거 같고 빨리하고 싶어져서 마음만 급해져요. 친구들은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점심시간에 하는 식당알바라서 점장님께서는 얼른 익혀야 한다고 하셔서 점점 걱정만 늘어가고 있어요. 첫 알바 부터 너무 어려운 곳을 골랐을까요?

가정 불화, 취업고민

집에서 차별아닌 차별 받음. 더 집안일에 소홀. 부모는 더 차별하고 무시. 친구나 인간관계에서 항상 기빨리고 말리는 성향이라 주변 지인도 없음. 에너지도 없고 건강상 이유로 목표도 없어 취준생활 늘어남. 이제 커리어를 포기하더라도 취업되는 곳 아무데나 들어가야할까요? 그럼 부모 원망만 더 커질 것 같아요. 죽을때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콜 포비아가 조금 있는데..

사회복지사는 전화 상담같은 거 많이 받는 직업인가요..? 고객 문의 응대같은 거 해야 돼요...? 아님 안 해도 되나요??? 어떤가요??... 꼭 알려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