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웃음은 가장 소중한 비밀을 가지고 있어 가장 아름다운 눈은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어 그리고 가장 착한 마음은 가장 많은 고통을 이겨냈을 거야.
그냥 나중에 뭘해서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살아봤자 의미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뭘해야될지 왜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이 힘든걸 참으면서까지 살아서 미래를 기약해야할 이유도 모르겠어요 ㅋㅋ..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지금은 새엄마랑 살고있는데 그냥 원래 엄마가 아니라서 그런가 아니면 새엄마와의 불편함때문인가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어릴때 엄마랑 따로살아서 그런지 애정결핍도 있고 우울증에 밤만되면 평소보다 더 불안하고 죽고싶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데 나라는 사람이 죽으면 가족이 슬퍼할거같아서 죽어서까지 누군가한테 피해가게 할까봐 죽지도 못하겠는데 상담 받아봐야될까요
제가 공황이 있는데 그게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와요.. 근데 왜 집에서도 이럴까요..약은 먹고 있는데 앉아서 30분에서 1시간동안 호흡하고 손이 막 저리고 ..괴롭네요.. 집에서도 갇혀 있다고 생각해서 일까요..??
일단 저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못받거나 제가 뭐 특출난게 없다고 느껴지면 제 자신이 너무 미워지고 왜 태어났을까 싶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또 정말 신경 쓸필요 없고 제 인생에 아무 영향도 못끼치는 사람이 저한테 안좋은 한마디라도 하면 바로 무너지고 지적이라도 받으면 제가 남한테 해만 끼치는 무가치한 사람이 된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다 저를 평가하는그런 존재로 느껴지고 제 편은 없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냥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에요..그냥 전 왜 살까요 사랑받지도 못하고 많은 사람이 절 인정해주지도 않는데..그냥 죽어서 편해지고 싶어요
6개월 정도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소리지르는 소리, 어른들 발소리, 의자 끄는 소리가 주로 들립니다. 오후3시부터새벽1시, 새벽6시부터 오전9시까지 소음이 가장 심합니다. 주말에는 애들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하루종일 들립니다. 밤에 잠을 자기 힘듭니다. 귀마개 껴도 몸으로 소음이 느껴져요..마치 제 머릿속에서 뛰어다니는 것 같달까요. 속에서 화병 비슷하게 화가 끓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속이 답답하고 많이 괴롭습니다. 이런 불편감이 일종의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나요? 현재화병과 무기력증이 있고 자주 가슴이 두근거리고 많이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아파트 관리실을 통해 4번 정도 소음 중재 부탁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네요..시험 준비중이라 밤에라도 조심해 달라고 했는데..ㅠㅠ
저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나 봅니다. 태어나고 나니 집안은 콩가루 집안이였고 어렸을 때부터 온갖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모두 왕따를 당했고 그렇게 학창 시절 내내 *** *** 셔틀 샌드백 취급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친구라도 믿었던 놈들도 모두 시간이 지나니 저를 배신하고 떠나갔고 괴롭히던 놈들에게 저항하다 시끄럽다며 선생한테 구타당하기도 하고 학원 선생이 집단 괴롭힘에 동조해 학원 놈들과 같이 저한테 *** 퍼붓고 *** 취급하기도 하고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돈 빌려달래서 준 것도 거의 대부분 못 받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대인기피증에 걸리고 고3때는 어지럼증과 더불어 살도 30kg 넘게 쪄서 쓰러질 뻔한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대학교 때는 당연히 아싸였고 대부분 저를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졸업 요건 채울려고 3주동안 실습했던 기관에서도 3주 내내 온갖 갈굼과 막말에 매일 시달리며 다녔고 군대에서도 훈련소 5주 내내 왕따당했고 자대에서도 대부분 놈들이 저를 괴롭히고 갈구고 부조리를 시전하는 등 폐급 관심병사 취급받으며 지내다 몇 번 발작 일으키며 쓰러져서 공황장애가 극심해졌고 부대에서 의병 전역을 ***려 했지만 가족들은 반대하고 되려 저한테 같잖은 막말들을 퍼부어대며 무시했습니다. 그렇게 의병 전역도 못하고 내내 관심병사로 지내다 만기 전역했고 편입한 대학에서도 어느 순간부터 친한척 다가오다가 저만 소외***고 단톡방을 만드는 등 저를 왕따***길래 1년 다니는둥 마는둥 하다가 너무 열받아서 휴학했습니다. 그리고 복학 후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만 받게 되면서 별 감흥도 없이 수업만 듣다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 시험을 준비했지만 디스크에 걸리고 온갖 지병이 심해져 시험도 볼 수 없게 되고 자격증 시험도 줄줄이 떨어지는 와중에 가족들은 저에게 툭하면 막말하고 시비걸며 쪼아대고 자기들 빚을 3천만원 가냥 저한테 떠넘기고 대출도 대신 받아줬는데 이자도 언제 받았냐며 주지않아 제 돈으로 어쩔수 없이 메꾸다 한계에 도달해서 채무조정 신청하고 자격증 시험 준비하며 취업 준비중입니다. 몇 년 전 ptsd와 공황장애가 극심해져 너무 힘들어 정신과에 다니려고 하니 의지가 약하다느니 등등 ***를 지껄이며 정신과 다니지도 못하게 해서 몰래 다니는 등 참다참다 터져 한강대교에 가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지만 30분간 서성이다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돌아왔었습니다. 정신과도 약물치료와 tms치료를 병행해 꾸준히 다니고 생명의 전화에다 힘들어서 전화했다가 구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되서 거기서 치료비 지원받고 emdr 치료도 몇 번 받아봤지만 그 때 뿐인것 같습니다. 그냥 차라리 자다가 편안하게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삶에 미련도 없고 지쳤고 다 후회되고 인생이 파탄났습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신세한탄 하고싶어서 글 남겼습니다....
저에게는 강박이 하나 있습니다 항상 주위 사람들이 제 비밀을 알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불안해요 내가 말 하지 않은건 아무도 모를거란걸 머리로는 알지만 자꾸 마음이 불편해요 그래서 혼자 있어도 누군가 날 감시하고 있단 생각이 계속 들어 행동을 조심하게 되고 편히 있지를 못하는데 어떡하죠 제가 원래 이런 강박이 있지는 않았는데 초등학생 때 같은반 아이가 제가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는 비밀을 알고 그걸로 절 괴롭힌 이후에 이런 증상이 생긴 것 같아요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는데 어떻게 알았지? 소문이 퍼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그 때 너무 괴로웠었고 지금도 수시로 그 때 그 애가 어떻게 제 비밀을 안건지에 대한 생각으로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넘겼는데 다들 내 비밀을 알고있을것 같단 강박은 10년째 사라지지 않고 더 심해져만 가요 요즘은 혼자 있어도 누군가 절 처다보는것 같고 인터넷에 제 비밀이 올라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런 생각을 그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두서없이 대충 기록해둔 내용을 챗GPT한테 요약정리해달라고 한 거라 문장이 다소 AI스러울 수 있습니다... ※ 어렸을 때 초등학교 보건 교육 시간에 골절, 탈구, 파열 등에 대한 시각 자료를 처음 본 후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날은 설명을 듣지 못할 정도로 속이 울렁거려 두 시간 동안 엎드린 채 필사적으로 딴생각을 하다가 잠들었어요. 당시에는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그 후로 골절에 대한 공포가 시작된 것 같아요. 이후 발목을 삐끗하기만 해도 숨이 찰 정도로 공포심이 몰려왔고, 한동안 골절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았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음에도 왜 그랬는지 아직도 의문이에요. 어렸을 때 폐렴을 감기처럼 자주 앓아 엑스레이를 가족사진보다 더 자주 찍었고, 주사 맞을 때도 울지 않았으며, 중학생 언니들이 돌려주는 회전목마에서 날아가 피투성이가 되었어도 울지 않았어요. 병원에서 약을 먹고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서 한 시간 동안 가라앉지 않아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갔을 때조차 울지 않았어요. 남자애들과 강당에서 맨발로 축구하다 접질린 적도 있었지만, 침 바르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아이였어요. 깁스를 하고 오는 친구들도 많이 보았고, 인대나 관절을 다친 적도 있었지만, 골절에 대한 두려움은 지나치게 강했어요. 특히 놀이터에서 구름사다리에서 떨어져 팔이 기괴하게 꺾인 아이를 목격한 사건은 이 공포를 더욱 심화시켰어요.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환각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선명해요. 그 아이는 울지 않았지만 저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숨을 쉬기 어려워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후에도 가끔씩 이러한 공포가 다시 찾아와요. 저도 이제는 실제로 골절을 겪었고, 그것이 생각만큼 아프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골절에 대한 비이성적인 공포는 여전히 남아 있어요. 골절은 손목, 날개뼈, 갈비뼈 등 여러 부위에서 경험했지만, 이러한 경험들이 공포의 강도나 빈도에 변화를 주지는 않았어요. 불안감은 예고도 없이 찾아와 일상생활을 방해하며, 때로는 손가락이 부러질까 봐 하루 종일 손가락을 감싸 쥐게 돼요. 공포가 몰려올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내가 좋아하던 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에요. 스포츠와 활동을 좋아하고 인간의 삶에서 활동적인 일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나로서는, 이러한 활동에서 배제되고 열등감에 휩싸일 자신을 상상하며 서러움을 느껴요. 이 불안감은 근거 없는 망상이라는 것을 알지만, 불안이 몰려올 때는 제어할 수 없어요. 특히, 어딘가 접질린 순간 불안감이 버튼처럼 작용해 공포가 몰려와요. 아무런 이유 없이 손가락이 부러질까 두려워지는 순간에는 생각이 더 단순하고 유치하게 변해, 손가락이 기괴하게 뒤틀린 모습이 즉각적으로 연상돼요. 그로 인해 울렁거림, 두근거림, 숨 가쁨 등의 신체적 증상뿐 아니라, 고통스러운 상상의 감각이 자꾸 떠올라요. 마치 누군가에게 강제로 잔인한 영화를 시청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이러한 경험은 눈을 깜빡이거나 침 삼키기와 같은 반사 행동을 한 번 의식하게 되면 자의로 멈추기 어려운 것과 비슷해요. 공포는 근거가 없음에도 강하게 실존하며, 다른 사람에게는 설명하기 어려운 비이성적인 공포예요. 제가 골절과 관절 부상 외에는 신체적 건강에 대해 크게 염려하거나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해요. 감기, 폐렴, 백혈구 부족, 교감신경 과활성 등 여러 질환을 경험했음에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아요. 오히려 스릴을 즐기고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에요. 제 성격은 겁이 많지 않고 씩씩하며, 운동신경이 좋아서 군대 가라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당차게 여겨져요. 이런 성격 때문에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은 믿기 어려워해 더욱 답답함을 느껴요. 증상이 불규칙적이고 잦은 편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며 증상 완화가 필요해요. 약물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공포의 원인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올해 고등학생 1학년이지만 자퇴했어요. 가끔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살아가는 것에 의미를 찾지 못하겠어요. 아무도 저를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정신과 상담사분이 있는데 그분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그냥 약만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서요. 제 하루는 공허하고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침대에 누워서 혼자 폰만 보고 있는 게 세상과 연결된 유일한 방법인 것 같아요. 핸드폰 중독도 심해진 것 같고 저 자시에게 너무 화가 나고 실망스러워요. 고등학교도 그만두었고, 제 가족도 저를 포기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정신건강 문제로 그만두었고 ㅈㅅ사고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신과에서 그 이후로 약을 먹고 있는데 전혀 안 드는 것 같은데 너무 불안해요. 가끔 소리를 지르거나 이유 없이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갑자기 울기도 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기분이 괜찮아지기도 하는데, 그건 항상 오래가지 않아요. 때로는 누군가가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힘들어지기도 해요. 정말 많이 힘들어요. 지금 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제가 이해받거나 진정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다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알고 싶어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약을 먹어도 매일 죽고싶은 생각만 늘어가고 20살 이전에 죽고 싶어서 계획도 세워놓았고 매일 커터칼로 부모님 몰래 손목이나 안보이는 부분을 그어놔요. 제 부모님은 제가 관심을 받거나 그럴려고 그러는 줄 알고 제가 진지하게 말할때마다 항상 무시하거나 헛소리를 한다고 무시하곤 하고 제가 항상 실패자라고 하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그럴때마다 정말 죽어버리고 싶어 미치겠어요. 그리고 약간 제가 불안하고 한 게 자꾸 집 안에 아무도 없는데도 몰래 사는 사람이 있다고 느끼고 옷장 위에 괴물이나 사람이 있다고 느끼고 특정 행동을 반복해요. 그리고 이상한 믿음이 있어서 유튜브에서 이상한 영상들을 보고선(죽게해주는 영상)같은 것을 보고선 밤에 잘때 매일 심장마비나 다른 것으로 죽기를 바라요. 그리고 이상한 미신을 자꾸 믿는 게 저도 보이고 매일이 끝인 것 같은데 저도 언젠가 제가 결심해서 죽을까봐 불안해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전 학생인데 사춘기가 좀 빨리 왔어요 그래서 지금 사춘기 호르몬이 나오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어제 태블릿으로 게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게임 인터넷에서 내가 다른사람한테 상처를 준거 같다 상처를 준 난 이 세상에 쓸때없는 사람이다 난 죽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빙빙돌더군요 그래서 울고싶었죠 위로 받고 싶었죠 근데 울고싶은데 평소에도 많이 울지는 않아서 펑펑울고 싶은데 눈물 1방울조차 안나오더군요 그냥 자;;;;;살하면 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위로 해주는거같은데 사람들이 위로를 해주어도 이생각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엄마한테 갔어요 엄마한테 차분히 말도 못하고 금방 울것처럼 얘기좀 들어주라고 했어요 근데 입이 갑자기 안떨어지더라고요 방금 전까지도 말은 충분히 할수 있었는데 그래서 울었죠 우는김에 펑펑울고 싶었죠 근데 눈물이 몇방울만 나오더라고요 마음은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고 저 앞으로 인생생활 잘할수 있을까요..
중2때부터 밤에 자기가 너무 싫었어요 내가지금 여기서 자버리면 내 시간이 없어지는것 같아서 자는게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계속 버티다 아침6시가 될때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나도 안자고 그냥 학교에 가야할때도 있었어요 그렇게 생활을 하니까 안좋은 점들이 많아지더라고요…싫었지만 나를위해 밤에자려고 노력했어요 결국엔 일찍 잠에드는것에 성공했어요 처음에는 11시에 잠들었고 일주일이 그렇게 지나갔는데 그뒤론 12시…새벽1시 그다음날에는 새벽5시가 되서도 잠을 안자는 나를 발견했어요 미칠지경이에요 그렇게 밤낮이 바꼈다 원래대로였다가 반복하기를 제가 고1이되고서도 반복하고있어요…이제 그렇게 되니까 잠드는게 두렵고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잠을 푹 자고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오히려 피곤하고 더욱 더 예민해져가는거같아요 밤이되면 안좋은 생각도 많이 하게되요 그렇지만 내시간이 없어진다는걸 생각하게되먼 더욱더 잠에 들수가 없어요 왜 나는 계속 같은 실수를 반벅하게 되는지 자책하게되네요
19살 학생입니다. 저는 뭔가 사람에 대한 애정이 크게 없는거 같아요. 이게 가족들에게도 나타나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릴적부터 아프셨어요 솔직히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저는 엄마가 아픈것,다처서 나는 상처들 조차 크게 감응이 안됩니다… 다치는 순간에는 놀라고 걱정은 하지만 그것도 잠시입니다.. 다른 가족들도 다치거나 넘어져도 속상함을 딱히 못느끼는거 같아요. 가족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어릴적에는 아빠가 아프면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요 글쎄요 요즘은 아빠가 돌아가시면 내가 눈물을 과연 흘릴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빠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서요. 친구들도 처음에야 좋았지 나중에 가면갈수록 계속 그 아이들의 안 좋은점만 보이고 얼른 인연을 끊고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솔직히 친구들은 정 떨어뜨릴만한 일을 해서 그런거긴 하지만요.) 뭔가 누군가를 깊이 사랑해*** 못한 느낌이 듭니다. 정신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16살 여자입니다 솔직하게 용기내서 적어보자면 전 학교 밖 청소년이고 올해 4월에 검정고시 합격했어요 저는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 나중에 알바 할 때 일머리가 없으면 어떡하나,사회성이 없으면 어떡하나,안좋은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등등 물론 제가 학교 다닐 때 너무 힘들어서 선택한 길이지만 나중 일을 미리 걱정하는게 너무 괴로워요 사실 약 한 달전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만큼 심한 불안이 왔었고 6개월 동안 하던 홈트도 잠깐 쉬고있고 지금 여기까지 온 건데 그냥 그때가 모든 걸 다 무너뜨린 것 같아요 제가 처한 상황 이 모든게 힘들어요 이 문제로 엄마랑 얘기 많이 해봤는데 저는 상처를 많이 받고 많이 울어야 한다고 하는데 전 그게 너무 무서워서 미칠 것 같거든요 진짜 그게 맞을까요? 온 가족이 저를 사랑해주는데 난 왜 이리 사랑을 못 받은 것처럼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상처도 잘 받는 유리멘탈이 됬는지 가족들에게 정말 죄송스럽고 죽고 싶다가도 가족들 생각하면 울컥해요 매일 울고 내 인생이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모르겠어요 중학교를 그만둔 걸 후회하기에는 너무 비참하고 가족들에게 죄송스러워요 홈트도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 나요 혹시 제 인생은 망한 걸까요? 중학교를 그만둔게 원인은 아니겠죠?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아픔들이 제 현재의 삶을 흔들어 놓고 망가뜨려 놓습니다 매순간이 나쁜 기억들이고 그로 인해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죽어서 이 고통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들뿐입니다 불쑥불쑥 분노 화가 올라오고 무기력으로 일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일을 그만 들 수 없고 살아야 해서 저를 겨우 붙들고 있지만 가족들이 허락만 한다면 이 삶을 그만하고 싶습니다 가능하지 않은 일이죠 형제들이 너무 고생을 해서 무책임하게 죽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쁜 기억들에 지쳐 아침 저녁 우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 입니다 운동이요? 글로 내 마음을 적어 내려가라구요? 몸을 피곤하게 하라구요? 다른 집중 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라구요? 이제 그런 것들도 지칩니다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평범한 학생인데요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표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 생기면 몸을 정말 *** 듯이 긁어요 대부분은 목이나 어깨 쪽을 긁는데요 실핏줄이 터지거나 멍이 들어요 근데 이상하게 아프지 않고 뭔가 좀 후련해져요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어려워요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도 없어요 입시 때문에는 절대 아니에요 보통 가족한테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족의 도움을 받긴 좀 꺼려져요 요즘 솔직히 좀 지쳐요 도움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주변에는 딱히 도움을 줄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유를 떠올리고 그 이유가 나를 슬프게 해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감정만이 미칠듯이 괴롭고 마음깊은곳에서 이유없이 너무 슬퍼해요. 예를 들면 사람이 죽으면 그사람 을 만나지 못한다는 슬픔이나 보고싶다는 이유가 있어서 울잖아요.근데 이건 그런게 아니예요. 이유를 떠올리고 그 이유가 나를 슬프게 해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감정만이 미 친듯이 괴롭고 마음깊은곳에서 이유없이 너무 슬퍼해요. 괴로운 이유가 있긴한데 그 이유가 제 이성을 깊은 슬픔 에 빠지게 하진않아요 근데 감정은 무슨 이유때문인지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대 체 뭘위해서 우는건지 아무이유조차 없이 너무 깊은 슬픔 을 느끼고 있어요. 감정 자체가 엉엉 통곡하듯이 우는 그런 슬픔이라 울지않으면 가슴이 답답해져서 제 자신도 그 감정에 따라 우는것밖에 할수가없어요. 제 이성도 감정에 따라 울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울고나면 해소가 되야하잖아요.근데 울고나도 해 소가 안되고 4일째 너무 깊은 슬픔이 느껴져서 맨날 소리 내서 엉엉울어요. 제 머리로는 정말 괜찮은데 감정만 너무 슬퍼해서 미치겠어요. 첨에는 감정이 돌아와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맨 날 우니까 다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전에 일이 있었는데 몇개월간 감정소모를 너무 해서 감정이 사라졌어요그때는 머리로는 괴로워도 감정은 아무렇지 않게 느껴져서 이성만 괴로워하고 감정은 마치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것처럼 괜찮아했어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머리로는 괜찮은데 감정만은 너무 슬퍼해서 미치겠어요. 어떡하죠 머리랑 감정이랑 따로노니까 너무 힘들어요. 왜그런지 이유좀 알려주세요 ㅠㅠ
제가 우울증약을 먹은지 오래 됐거든요? 그런데 요즘 지쳐있어요...많이 힘들고요... 제마음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그러거든요?제 마음을 누구하나 잡아줄 사람이 없어요...어떡하면 좋죠? 지금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는데,참답답하네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저는 경기도 용인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때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유는 제 여동생이 남녀공학으로 진학하면 이성 교제로 인해서 학업이 뒷전이 될 우려가 있다며 엄마아빠가 대치동으로 이사를 시켰습니다. 용인에는 여고가 없고 전부 남녀공학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교는 전학을 보내지 않았지만, 엄마아빠가 저 역시도 여고로 전학시킬 고려를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여고로 전학 보낼까 하다가 경기도가 내신받기 쉽다는 이유로 고려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그렇게 고2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3년간 대치동에 살다가 대학교 2학년때 서초구로 이사를 가서 27살인 지금까지 서초구에 거주 중입니다. 따라서 저는 고2때부터 지금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등학교 과정이 온전히 채 끝나기도 전에 타지로 이사를 간 것 때문에 잡혀사는 느낌이 컸습니다. 학교가 멀기 때문에 대치동에서 용인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통학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장기간 통학이 힘든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동생의 학업 문제 때문에 강제로 고향을 떠나 사니까 너무나도 숨이 막혔고 동기들은 다 자신이 자란 고향에서 통학하는 모습에 괴리감이 컸습니다. 그렇게 지옥같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동창들이 전부 성인이 되어서 술을 마시고 다니는데 당연히 다들 이사를 가지 않았으니 자기 집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십니다. 동창들은 전부 20대 초중반도 용인에서 보냈습니다. 2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용인에 살고있는 동창들도 많고요. 저는 고2때부터 27살인 지금까지 9년째 서울에 살고 있으니 용인에 술집이 어디가 맛있고 어느 포차가 맛집인지 전혀 모릅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용인에서 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용인에 방문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용인으로 가기 전날과 용인으로 가는 길 까지는 설레고 옛 생각도 나서 좋지만 본가인 서울 서초구로 돌아가는 길은 다리가 무겁고 다른 세계로 차원이동 하는 것 같아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요즘은 이 증상이 더 심해져서 굳이 용인으로 안 가고 집 앞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만 가도 공기 들이마시는것조차 싫습니다. 용인에서 살면 공기도 다를거란 생각에 집밖으로 나가는것도 괴롭습니다.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서울 서초구에는 유명한 고등학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동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직장을 구하면 하면 꼭 동료들이 어느 고등학교 출신이냐고 물어봅니다. 이 동네에서 안 보냈고 경기도에서 보냈다고 대답해야 해서 사람들 실망하는 것도 미안하고 짜증납니다. 엄마아빠가 그랬는데 제가 돈을 모아서 용인으로 독립해서 사는건 얼마던지 찬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그 돈을 모으는 기간도 걸릴거고, 그 기간 내내 본가에서 살아야 한다는것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용인만 한 번 갔다오면 집으로 들어오는 길이 너무나도 고역입니다. 이제는 용인으로 출발하는 길이 설레지가 않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벌써부터 걱정되고 있습니다. 향수병이 가면 갈수록 점차 심해지고 있어서 힘듭니다. 용인으로 독립해서 살지 않는 이상 이 증상은 고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용인으로 가서 살지 않고 용인에 잠깐 들렀다 가는건 현실도피에 지나지 않으며, 다시 말하지만 이제는 용인으로 출발하는 길 조차 나중에는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에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14살인데 학폭을 당하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조울증이구요 상태는 심각합니다 자해하고 자살충동이 매우 높습니다 입원을 권유를 받는데 입원할 병원이 없습니다 내년까지 기다려야되구요 병원비도 없고 상태는 안좋은데 이대로 가다가 진짜 자살시도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부모님도 이런상태 아는데 병원에서 입원을 안시켜줍니다 청소년 입원할 곳이 없어요 이대로 있으면 정말 큰 일 날거같고 입원은 안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매사에 슬프고 눈물이 나고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위로받고 싶은데 받을 대상도 없고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갇혀만있고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사는게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삐뚤어지고 절 해하고... 그냥 불안하고 이대로 학창시절을 보내다간 진짜 죽을거같아요 정신과를 가보고 싶은데 부모님에게 직접적으로 얘기를 꺼내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