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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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화가 너무 나요

아빠한테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아빠가 싫어요.. 어렸을때 할머니댁에 갔을때 친척들 앞에서 언니랑 비교하면서 언니는 잘나서 해외가서 살거나 빨리 독립할거고 저는 못나서 부모님한테 붙어 살거라고 그랬는데 그때가 고등학생이었거든요.. 그게 너무 크게 상처가 됬어요 언니는 호주가서 살게됬고 저는 부모님이랑 살고있긴한데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있고 대학생때도 주말알바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요 그 장면이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언니가 분노조절장애 수준으로 화가 많았고 어릴때부터 저를 엄청 때리고 괴롭혔는데 엄마아빠는 저한테 맨날 참으라고만 하고.. 그리고 비교를 엄청 했어요 언니는 사회성이 좋은데 저한테는 성격이 그래서 넌 사회생활 절대 못할거다 성격 좀 고쳐라 언니 반만 되봐라 그러고.. 그냥 그 모든게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증을 아주 오래 앓았고요 자살시도도 했었어요.. 상담도 받았었고 평소 생활을 할때는 괜찮다가 가끔 아빠랑 싸우거나 하면 그런 일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는것 같아요 너무 참으면서 살아서 그럴까요? 얼마전엔 아빠랑 싸우다가 혼자 ***거같이 소리지르면서 쓰레기통을 던져서 부셨고요 오늘은 ***거같이 소리지르면서 아빠한테 욕을 했어요 그냥 다 부셔버리고 자살하고싶어요 집에서 나오는게 나을까요? 지금 회사가 집 5분거리라 살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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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조교님이 계시는데 이제 학교 가면 곧 볼탠데 23년째 어색해서 못다가가고 말을 못걸고 있어요 ㅜㅜㅜ 얼마 전에 개안카톡 했는데 조교님도 제가 좋다고 하셨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죠 그런데 아직도 어색하고 낯을 가려요ㅠㅠㅠ 조교님이 개강하고 보자고 하셨는데 저 너무 간절해요 이번에는 꼭 친해지고 싶어요ㅜㅜㅜ 저 조교님이랑 친해질 수 있나요?

나를사랑하는거

어떻게하는건가요

지금은 때가 아니야

오래참을수록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법이니까.

같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축돼요

상처받으면 다른 데서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에 비슷한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위축돼요 ㅠㅜ.. 예를 들어 버스를 탔는데 저한테만 불이익을 주는 기사분을 만나면 다른 버스를 타도 이 분도 똑같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무 것도 못해요... 그래서 때로는 제 성격이 안 좋다고 오해하기도 해서 고민이에요...

너무 소심해요

제목 그대로 너무 소심해요 남한테 못 다가가면서 남은 나에게 다가와주길 바래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싫어요 이렇게 태어난 게 억울해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사람들은 계속 만나야되는데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요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언제나 힘들어요 사람들이 저를 소심한 애라고 생각하는 것도 싫어서 사람들 만나는 활동 하고 싶지 않네요

습관

나는 어떤 조금이라도 나쁜 일이 생겼을때 항상 내 탓을 한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엄청 작은 실수조차도 부끄러워하고 그냥 내가 너무 한심해.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냥 자연스럽게 내 탓을 하더라. 이제는 내가 잘못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그냥 죄송합니다 부터가 먼저 나가 전에 있던일인데 가방문이 열린거를 누가 닫아줬는데도 그때 나는 당황해서 "죄송합니다" 부터 말하더라. 고맙습니다를 말했어야했는데 나도 모르게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나가서 거의 버퍼링 걸린것처럼 말했지. 그때 "죄송합니다. 아 아니 고맙.. 죄송.. 어..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했던거 같아 그냥 나는 분란을 만들기 싫어서, 분위기가 망가지는게 싫어서, 그냥 한명이 사과 하면 다 넘어가니까. 그러니까 나는 항상 내 탓을 했던거 같아. 그리고 그냥 남탓으로 돌리는 것보다는 내가 나를 혼내고 자책하는게 더 마음이 편해서 다른 사람이 실수해도 무조건저럭 내 탓으로 돌리기도 하지. 음... 전에 조별로 PPT를 만들어서 발표를 해야했던적이 있어. 근데 그때 내가 자료수집 이었단 말야. 나는 과제 시작하고 거의 바로 다음날에 자료 다 보냈단 말야. 근데 PPT 만드는 애가 늦게 만들어서 쌤한테 혼났어. 그때 나는 전혀 내탓이 아니고 PPT 담당자의 잘못 이었지만 머리속에서는 "아 내가 좀더 자료 빨리 줬으면 우리가 안 혼났을텐데"라는 생각하고... 지금생각하면 참 어이없는 생각이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간데도 나는 똑같은 생각을 할거 같아. 진짜 뇌에 박힌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나는 생각이거든. 어릴때도 부모님이 혼낼때 내가 한짓이 아니었음에도 내가 했다고 하고 그냥 나 혼자 혼나고 상황을 빨리 넘겼지. 그때가 초2였는데 아마 그때가 시작이 아니었을까 싶어 나 때문에 일이 엉망이 될까봐, 혹은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냥 말하기도 하고 나혼자 혼나기도 했지. 친구가 그러더라 내가 너무 착해서 진짜 이러다 ***되고 이 더러운 세상을 못살***거라고. 근데 나는 내가 착하다는건 이해할수없어 아무리 남탓을 안한다해도 속으론 막 욕하기도 하거든ㅎ 그리고 그냥 차라리 ***가 되어서 이용당하더라도 난 그냥 그렇게라도 사랑받을래. 그게 올바르지 않고 건강한 사랑이 아닐지라도.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분명 특별한일이 없었는데 왜 대체 어릴때부터 이게 뇌에 박힌것처럼 이렇게 생활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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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님의 전문답변
우선, 현재 자신에게 자책하는 패턴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마카님께서 반복하고 있는 패턴을 알게 되었으니, 그 패턴이 형성된 이유에 대한 이해도 추가로 넓혀가시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자책하게 되는 상황에서 정말 이게 내 탓을 해야하는 상황일까?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꼭 내 탓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스스로에게 자책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객관적인 시각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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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처럼 항상 " 아.. 집가고 싶다. " 라고 말한다. 그런데 난 '집'에 있을 때도 그런 말을 한다. 처음엔 나도 내가 왜이러나 의아했다. 왜 집에 있는데도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지. 최대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말한 집에 가고 싶다의 '집'은... 쉬고 싶다는 것 같다고 느꼈다. 지금의 나에게 집은 부담감을 받고 있는 공간이지만, 내가 습관처럼 말하는 집은 어릴 때의 행복한 기억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 아.. 결론은 내가 아직도 과거를 떠나지 못한거네.. 진짜 지겹다.. 나도

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요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원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진짜 좋아하고 전화도 싫어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약속도 자주 안 잡고 진짜 친한 친구들 몇 명만 몇 번 만나는게 다였는데, 굳이 따지고 말하면 이번에 방학을 한 이후로 계속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처음엔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사람 만나고 싶어서 하루에 약속을 2번 나갔다 온 날에도 또 사람 목소리랑 얼굴이 보고싶어서 친구들한테 전화 하자고 연락해요. 그래서 새벽까지 통화를 하고 친구들이 자러간다고 하면 오히려 서운해해요. 예전에는 이런 일 상상만 해도 싫었는데 막상 이러니까 좀 이상하다 해야하나 암튼 별 거 아닌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좀 기분이 싱숭생숭해요. 좀 외로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만만한 성격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여자입니다 중학교때 저와 가까이 지냈던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너무 착하다", "만만한 성격이다"였어요. 그런 말을 듣기 시작한 후부터 왜 제가 만만한 사람인지 계속 고민했는데, 요즘 그 답이 어느정도 보이는 것 같아요. 친구와 평소에 만났을 때도 저는 정말 다 상관없어서 하자는대로 다 맞춰주고 장난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넘어갔었는데 그런게 쌓여서 제가 만만하게 보였던게 아닌가 싶어요 여기까지는 그냥 무던한 성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문제라고 느끼는건 따로 있습니다 중2때 옆자리 친구한테 추행을 당했는데, 별다른 감정이 크게 안 느껴지더라구요 친구의 도움으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그 친구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 넘어가서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났어요 주변 친구들도 다 저를 이해 못하고 답답해하더라구요 그 후에도 선생님께서 계속 괜찮냐고 걱정을 해주셨는데, 저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이상할만큼 괜찮았어요 이때부터 내가 감정을 잘 못느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한번도 친구한테 화가 났던 적이 없더라구요 가족한테 얘기하면 그 친구가 잘못한거 아니냐고 화를 내는 상황에서도 저는 불쾌하거나 화가 난 적이 없었습니다 어디서 화가 나야 하는지 모르는, 모욕 센서가 고장난 느낌이에요 제 감정에 솔직해지려고 했는데, 제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싶다거나 그런 것도 별로 없어요 저는 어떤게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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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 되니 용돈 받아 쓰는 것도 죄책감 든다 내 힘으로 내 인생을 책임질 자신은 없고 역시 죽는 게 답이겠지...

정리 안되는 잡생각들이 삶에 너무 큰 부분을 차지 하네요

운동을 해서 해소하려해도 그때뿐 다시 슬금슬금 기어나오네요. 대부분의 것들이 내가 예전에 저지른 실수들,그때 이랬다면 어땠을까?,제가 좀 많이 답답하고 그래서 생긴 실수,문제들이 계속해서 떠오르네요. 살면서 빠짐없이 이런 것들을 빚어내고 하다보니 거기서 오는 자기혐오. 결과적으로는 나 자신을 보살피지 않고 무관심속에 던져버리는 지경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제의 답은 나 스스로 찾아야 하는 건 알지만 해결의 실마리라도 이곳에서 얻어갔으면 하네요

심리를 자세히 알면 좋은 점

자신의 심리에 대해서 간파할 경우 자기 내면을 다스릴 수 있다 남의 심리도 간파할 수 있다 누군가 날 싫어하면 이유도 알 수 있다 심리적으로 조절을 잘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심리학을 전공할 수 있다 여러모로 심리를 알면 위기 대처 능력도 좋아지고 일단 나에게 좋다

하나뿐이라도..마음의 네잎클로버래도..

이렇게 무력하고 쓸모도 없는 잉여 따위가 굳이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 썩어버린 사회를 베거나 해서 다시 만들고 악을 물리칠 수도 없으며 신이 악마를 인간으로 만들어 풀어서 착한 이들이 다 죽어갈 뿐이거나 하는 등의 일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한다니... 이놈의 손과 눈은 쓸모도 없고.... 무기도 없으며 허락도 없고.. 마치 입은 늘려서 꿰매고 팔 다리는 있으나마나로 힘줄을 뽑아 온몸을 사슬로 묶어놓은 듯한 무력해서 속상할 뿐이네요.. 그리고 뭐라 말할 수도 없고...감기와 다이어트도 잘 안되고...ㅠㅠ 저는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쓸모란 게 있기나 할까요.. 처음엔 가짜뉴스였으면 싶은 일도 진짜로 나오고... 많은게 미우면서 속상하고 나 자신도 용서는 커녕 미워질 뿐이네요...도대체가...

눈치를 많이 본다

회사에서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 사람들도 다 좋고 인턴이라 하는 일도 거의 없는데다 일이 딱히 어렵지도 않은데 하루 온종일 신경만 곤두 세우다 퇴근하면 바로 뻗는다 흔히 충분히 인턴 경험을 할만한 어린 나이는 지나서인 걸까 저 나이 먹고도 일머리 없다고 얼탄다고 속으로 욕하진 않을까 싶고 능동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이라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진 않을까 싶다 이번에도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전적으로 내 잘못은 아니었지만 내가 나서서 질문 한번만 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었던 거 같아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물론 결과적으로 다 해결된 일이지만... 태생이 이런 성격으로 태어나 힘든 걸까 인턴이라는 비정규직 자리로 인해 집단에 완전히 섞이질 못해 힘든 걸까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크게 긴장하고 눈치 보는 내가 싫다

특정 무언가를 듣거나 보면 숨이 빨라지고 심장이 세게 뛰어요

좋아하는 것이나 원하는것을 보면 그러네요.

심리 상담을 계속 지속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요, 제가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상담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1년 7개월 째 상담을 계속 받고 있어요. 상담을 처음 받았을 당시에 우울감이 너무 컸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어서 너무 힘들었는데요 요즘엔 우울감보단 공허함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미칠 것만 같은 기분에 힘들고, 그게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고 자해 충동도 느껴 참지 못하고 해버리는데 정신의학과 병원에서는 몸을 바쁘게 해야한다고 몸을 좀 움직이고 빠르게 걷기라도 해보라고 하고, 하고 싶은 일도 찾아서 해보라고 했었는데 그 말도 안듣고 (찾아서 해보긴 했는데 오히려 공허하고 머리가 아팠어요..), 상담에서도 자해 말고 다른 걸 해보는 쪽으로 선생님이 얘기했었는데 또 해버려서요. 이번에 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져서 기분 안좋을 때마다 떠올리게 되고 힘들고 괴로운데.. ㅜ 머리로는 하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 계속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제 자신이 싫어지고 무섭고 죄책감이 느껴져요. 옆에서 이렇게 하지말라고 이야기 하는데도 계속 하고 싶고, 해버리는데 제가 계속 상담을 가는 게 맞나 싶어요.. 상담 선생님이 너무 긴 기간동안 상담을 했으니 텀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다음 상담 시간에 같이 이야기하자고 하셨긴 했는데 이대로 끝내려니 아쉽기도 하면서도 상담 효과가 미미한 것 같아 아예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이에요.. 선생님이 종결을 이야기하시긴 했지만 저한테 상담이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제가 확실히 바뀌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지만 그게 뭔가 그렇게 하기가 싫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ㅜ 저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나의 행복을 위해 살고 싶어요..

그렇게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원서를 낼 때에는 제발 내 쌍둥이랑 다른 학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내 기도가 통했는지 다행히 다른학교를 갔고, 난 1학년 때 내 평생 겪어*** 못했던, 친구들의 관심, 귀여움, 인기를 독차지했었다. 물론 운이었고, 내가 동글동글 호감으로 생겼고, 무시당하지 않기위해 꾸미기도 했고, 철저히 나의 성격을 숨기고 내 쌍둥이의 성격을 따라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흉내내며 사는건 정말정말 힘들다. 자괴감도 들고, 에너지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내려가고.. 하지만 내 본모습을 보이면 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놓질 못했고, 그렇게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진짜 친한 친구를 만들지 못했다. 그 친구들은 날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난 혼자 벽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교를 가고 몇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그러면서 난 왜이럴까.. 왜이렇게 불행한 삶을 자쳐할까 인생이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건가..? 하는 고민에 빠졌다. 내가 아주 어릴 적 부터 바랬던 건.... 나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주는 존재. 단 한사람이다. 내가 2순위 3순위가 아니라 내가 1순위인 존재... 과연 있을까..? 그렇게 고민하면서 결국은 그 사랑한는 주체가 내가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쉽지 않고, 바뀐 건 없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력하고 달라져야 할 지도 모르겠다. 나도 내가 건강한 정신과 적당한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주체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기를 누구보다 원하지만, 현타가 올 때면.. 이건 .. 그렇게 사랑받으면서 살아온 사람들의 특권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멘탈이 너무약하고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일반25살 여직장인입니다 저는 사무직:경리파트담당 으로 일을 하고있는데,일반사람과 똑같지만 고등학교때에 친구들과 대인관계에서 현재는 문제를 고쳤지만,그때의 시작점으로 약간의 우울증으로 정신과의원에서 생활은 약이 없어도 잘되지만,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에서의 상처로 인해 현재는 일반인은 맞지만,조금힘들어서 약물치료를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는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친구들에게는 고민을 털어놓는걸 많이꺼려하고 싫어서 전문가분들과 익명의 사람들의 조언과 위로를 얻고싶습니다 스트레스를 잘받고 대인관계에서의 고등학 교때에 타격등등으로 대인관계에서의 멘탈이 너무약해져서 무기력하고 힘든데 어떻게하면 활기차고 극도의 불안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긍정적이고 좋게 거듭날수있을지 평소에도 유하고 대인관계도 좋지만 "위로와 주변사람들로 인한 타격에서 멘탈이 끈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터널효과증후군으로 상황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예민해져서 극도의 불안함을 느끼고 일반사람들에 비해 많이 힘들고 모자란건아니지만 적응능력과 타격이 심해서 이점을 어떻게 보완해야할지,더현재보다 좋은사람이 되고싶고 힘들어서 손내밀어봅니다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위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