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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청소를 하다가 충격적인걸 봐버렸다 항상 내 인생의 우울의 시작은 5학년때부터인줄 알았는데 초3때 쓴 일기를 봐버렸다 심란하다.. 과거의 나에게 너무 미안하다... 어릴때부터 자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했다는게.. 20××년 9월 4일 나는 오늘 많이 슬펐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차별하고 영어 학원에서는 이유도 모르면서 혼냈다. 피아노 학원에서는 그냥 짜증났다. 왜 다들 날 싫어할까? 난 그게 궁금하다.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돼는데 말이다. 난 오늘 하루가 넘 싫다. 그냥 죽고싶다. 난 집에서도 힘들다. 그냥 영원히 편히 잠들고 싶다. 난 수학도 못하고 뜻도 못알아 먹는다. 난 필요없는 쓰래기다.

얽매이지 말기, 휘둘리지 말기 저들도 회피했는데 나도 그냥 더이상 이문제로 아파하지않게 끝내버리고 내삶에 집중하자 압박과 유도, 부추김에 속지말고 나의 모습을 잃지말기

이 불행의 까닭에 나는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재수라는 막대한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1년안에 자살할듯

요즘 왜이렇게 예민해졌을까요 사소한 것에도 원래라면 넘어갔을 것들에 다 예민해져서 화가 많은 것 같아요. 다 싫네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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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1. 화가 날 때 드는 생각을 점검해 보세요. 보통 화가 날 때 우리는 타인의 의도를 개인적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해석하거나 잘못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런 해석이 들 때는 그대로 두지 말고 상대에게 확인하는 질문을 해서 나의 생각을 다시 한 번 검토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상대의 답변을 통해 부가적인 정보가 붙으면서 타인의 행동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화가 날 때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다면 기록지를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이에 분노감을 느낀 상황과 기분, 자동적 사고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에서 어떤 '기분'(느껴진 기분과 강도 점수 0~100점)을 느꼈는지 체크해보고 이런 기분을 느끼기 직전에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지 '자동적 사고'를 기록한다면, 주로 내가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고 그런 상황 중에서도 어떤 생각이 들 때 강도가 센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수용하기 화라는 감정과 나 또는 타인에게 들었던 생각들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수용하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마치 내 마음에 불이 난 것처럼 당장이라도 그 불을 끄거나 밖으로 발산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이 들지만, 그것은 단지 내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난 감정일 뿐이며, 하나의 생각일 뿐임을 알아차려 보세요. 나는 감정이나 생각보다 더 큰 존재이며 그것이 나 자신은 아님을 알아차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어떠한 판단이나 평가 없이 그럴 수 있다고, 그런 생각이 들 만 하다고 인정해 보세요. 만일 이미 판단하고 평가했다면 그런 경험 또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화나는 감정을 나 자신과 분리시켜줌으로써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나의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게 도와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낮에는 덥다고 해요 또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보상을 얻지 못한다면 그걸 포기하는 게 맞는 거겠지. 그럼 난 연애 포기할래. 일도 포기하고. 친구도 포기하고. 가족도 포기하고. 나도 포기할래. 삶도 포기할 자신 있어.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어.

가끔 네 생각이 나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아. 아무런 추억거리도 없는 나와의 시절을 너도 나처럼 가끔은 그리워 할거란 확신이 없어서 다시 연락해볼 용기조차 안나는데 그럼에도 네 기억은 자꾸 나를 괴롭힌다. 옛 인연에 대한 미련인지 다 쏟아내지 못한 감정의 아쉬움인지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어. 다만 너무 보고싶어 네가.

그냥 이 모든 것이 죽어야만 끝날 것만 같고

병원을 가서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고.. 몇달째 이어진 나의 공황장애..(버스타기의 무서움) 회사 퇴근 시 타는 버스가 과속운전을 엄청한다.. 그로인해 난 조금 힘들었던 기억에 내리고싶었으나 어차피 그 동일한 번호의 버스를 타야한다.. 그래서 불안을 참으며 지하철역까지 간적이 있다 이후로 괜찮은줄 알았는데 그 무서움이 서서히 나에게 다가왔다 난 필요시약을 잠이 안오거나 두근거림이 조금 심해지면 먹어왔었다 재택이 끝나고 출근을 하면서 버스를 타야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그래서 퇴근전 30분 전에 자나팜정0.125mg 한알을 먹고 퇴근한다 난 약에 매우예민한 사람이라 1년4개월동안 최저용량을 유지하면서 먹고있다 병원에가서 이 내용을 이야기하고 의사는 하루에 3번 정도 먹을수 있는 필요시 약을 처방해주셨다 난 일주일치만 더 달라고 말씀드렸는데..의사선생님은 혹시 모자를 수도 있다며 넉넉히 처방해주셨다 난 이렇게 퇴근 시 필요시약을 먹으면 집에와서 거의 약에 취해 밤10시만 되면 헤롱헤롱거리다가 잠들었다가 저녁약을 먹지 않았다는 생각에 눈을 뜨고 또 약을 먹고 잔다 저녁약의 기운이 사라지기 전에 아침약을 먹으면 지하철에서 서서 자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 그래도 내려야할 곳에서 잘 내리는 나여서 자랑스럽다 난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필요시약을 많이 처방해주실 줄 몰랐다..사실...약에 민감해서 많이 못먹을거란걸 아시고 가끔은 폐기해달라고 약도 병원에 가져가는 편이다 그래도 너무 많이 주신거같아 조금은 불안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를 믿고 처방해주셔서 감사한 하루다.. 늘 선생님은 불편할때마다 먹으라고 해주시지만 잠이 쏟아지는 이슈로 불편한 순간마다 먹지는 않는다..

살기 귀찮아... 힘들어... 그만하고싶어 응 죽으면 그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도 날 보며 ***ㅋ라고 생각하겠지. 뭐 사실이야. 니들이 하는말 다 맞다. 나도 *** 대충 살래

지금 보니까 내가 좀 ***같다. ***같은년 왜살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내일 짜장면 먹으러 간다 맛있겠다 해물탕도 조만간 먹게될거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요 ❗️ 그 아이돌이 곧 군대를 간대요 ‼️ 500일 넘게 좋아한 아이돌인데 ..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 뭐..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라곤 잠깐의 행복? 덕질을 하는 동안의 행복 밖에 없잖아요 ..❓ 근데 내 아이돌이 나라를 지키러 자랑스러운 일을 하러 간다는거 하나 때문에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갑자기 너무 싫어진거에요.. 계속 이러는게 맞나 싶은데.. 조언 좀 해주세요 🥺‼️

어머니 말로는 전 우울증이없다네요 그대신 귀신붙어서 자살사고 많이나고 우울하는거지 우울증은 우울감이랑 똑같은 병이라고 그냥 의지만 많으면 된다네요...진짜 우울증이 귀신과관련있을까요??

오빠*** 진짜 개빡친다 겨우 주 이틀 나가는 주제에 그마저도 내 하루 근무보다 시간도 적은게 고작 집 청소기 주 2회도 혼자 못 돌려주나?? 주 5일 풀근무 뛰고 주말이야 겨우 쉬는데 그마저도 못해서 나한테 꼬박꼬박 하라고 ***는 거 진짜 ***다 지가 뭔데 ***지??? 출퇴근 교통시간까지 합치면 10시간이나 다름 없이 나갔다 오는데 사람한테 치이고 돌아와서 겨우 이틀 쉬는 나한테 그걸 꼭 ***고 싶은가??? 주 5일을 노는 주제에?????? 나이 쳐먹어놓고 집에서 거의 놀기만 하는게 능력이 없으면 하다못해 집안일이라도 도울 것이지 고작 주 1회 청소기 돌리는 것만 해서 어디다 쓰냐 내 혈육이지만 진짜 어이없고 꼴불견이다 나보다 5살이나 많으면 좀 배려란 걸 배워라 여태껏 뭐 배웠냐 그렇다고 점잖기를 해 뭐를 해 나이만 많아봤자 별 쓸모가 없네

여러분 저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신천지 놀러 가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다녀오려고요~ 갔다올게요

여기에 자주 글올리는 색희 페도충이었네 비공으로 글쓰면 모를줄 알았나 자표 졸래 하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