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많이필요한 투신vs준비는 어렵지만 성공적으로 한다면 고통스럽지 않다는 질소 둘중에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용기가 많이필요한 투신vs준비는 어렵지만 성공적으로 한다면 고통스럽지 않다는 질소 둘중에 뭐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부모님이 나 좋아한다는 건 알겠는데 가끔씩 창피하다 머리 텅텅비었다 무식하다 이런 말 하는 거 못 견디겠어 지능 80이라 어쩔 수 없고 답답한 거 알겠는데 속상해 이렇게 태어나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약초 담배 나빼고 가족들이 다 핀다... 나만 담배안핌... 일반 담배하고는 다르다는데.. 어쨌든 중국산...
아는 사람중에 나와 같이 공기업 준비(?)까진 아니고 목표로 하는 사람도 이번학기 18학점이라고 학교생활에만 집중한다 했는데 나는 21학점임에도 이번학기 진짜 뼈빠지게 노력했다 때로는 학교가 우선순위에서 더 밀려서 빠지고 싶을때 몇번 빠지기도 하고 f학점 안받게끔만 다녔는데 시험이 이제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네 내 학창시절이 끝나는건 아쉽지만 준비해야 할게 있다보니 학교생활이 버겁게 느껴지는것도 사실 이번학기에 그렇다고 학교생활에만 집중하는것도 미래를 위해 안좋았을터 이게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많이 지치긴 했다 종강하고 졸업하면 이제 진짜 사회에 나가야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냥 언제나 그렇듯 내 할일만 하면 되겠지
욕심이 사람을 집어 삼켰을 때, 어떻게 되는지 기억하고 조심해야겠다. ㅎㅎ,,
이 집에 있으면 나만 혼자인 것 같고 소외감만 든다. 그래서 차라리 나는 그들의 가족이 아닌 셈치고 애정을 갈구하지 않기로 정했다. 그래봤자 돌아오는 건 늘 없었으니까. 지금은 인내조차 힘들지만 차츰 애정을 바라지 않을 날이 오겠지? 제발 빨리 그 순간이 찾아오면 좋겠다.
세상은 이렇게 이쁜데 왜 나는 이렇게 못낫을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따뜻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하네요 기온은 더 떨어진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한 쪽은 우리 형편 어려우니 20만 원 어렵고 10만 원까지만 된다고 하고 또 한 쪽은 부모님한테 20만 원 매달 보내주는 게 어렵냐고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 마라,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만만해 보이냐 이러면서 저 이야기로 한 달째 부부 싸움 중인데 정떨어져 진짜;;; 매년 싸우는 거 알고 내가 둘이 하도 싸워서 몸이 아프다고 말했더니 한 명은 너한테 아무 말도 안 했다 이러는데 나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아서 병원 다녀오고 하는데 너무 짜증나 적당히 좀 싸웠으면 좋겠다
요즘들어 느끼는 생각인데, 나이에 안맞는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들이 참 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포용력과 넓게 보는 시야가 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어린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려는 사람들 보면 참 추해보인다. 왜 신체의 노화는 왔는데 정신의 성숙은 한참 못따라가는거지.. 싶다. 왜 어린척 하세요..
연말이 우울한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엔 그런 사람은 없어보인다 다들 연말모임 여행 공연 볼생각에 들뜬거같은데 나는 만날 친구도 없고 추운데 혼자 나가서 노는 것도 싫고 집에 혼자 있는것도 이게 뭔가싶어서 우울하다 누가 연말에 뭐하냐고 하면 웃으면서 그냥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보겠죠 뭐 이러는데 스스로 되게 현타온다 나이먹어서 그런것도 아닌것같은게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다..겨울이 싫고 연말연초가 싫다
불안한 감정은 나쁜거니까 진심이 아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나를 버린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서 가지 않아
내가 왜 두려워하게? 내가 사는 삶이 좋은것이길 바라니까 그러는거지.
이런게 사랑인가요? 아무것도 안하고있어도 생각나고 뭘 해도 생각.. 예쁘고 좋은것 보면 같이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서 나도 모르게 카톡 보내려하고. 같이 있을때 나도 모르게 옆자리.. 힘들어 보이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게 되고. 이거 사랑인가요?
피아노 좋아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빡치는데 피아노재즈 음악이 듣기 좋은거같다..스트레스에. 마음이 진정되는거 같다.... 오늘도 푼돈 벌라고..무진장 애쓴 하루였다.....
여친 사귀고 싶다 정말 힘드네
눈감으면죽게해주세요 6일차
우울을 억누르면서 멀쩡한 척 새해에도 열심히 잘 살 거라고 편지를 쓰는 건 괴로운 일이야 그동안 삼켜낸 눈물들이 목 끝까지 차오른 것 같아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