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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읽었는데 너무 공감되서 올림.. [무조건 희망적이거나 낙관적인 사람은 오히려 잘 신뢰하지 않는 편이야. 그런 사람들이 무너질 때 가장 크게 무너지고 심하게 기울지. 실제로 교도소에 수용된 죄수들이 막연하게 이번 부활절 때는 나갈 수 있을거야라고 믿었다가 그게 좌절 되고 괜찮아 삼일절에는 나갈 수 있을거야 믿었다가 그것도 좌절 되고 에이 이번 광복절에는 나갈 수 있을거야 분명, 그렇게 믿었다가 그것 또한 좌절 되고 다시 돌아온 부활절에 실망하고 희망을 잃어서 결국 그 충격으로 죽어버렸다는 이야기.] 결국 무작정 희망적이거나 낙관적인 것은 사실 어떤 의미로 가장 부정적인 것의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불안감, 두려움에 휩싸일때는 대체 뭘 어떻게하면 좋은까요?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을것 같이 자신감이 안나고, 미래가 캄캄해지는 느낌이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사람이 감정이나 이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그것을 나머지 한쪽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은 비율이라도 어쨌든 반드시 두가지를 다 갖고 있는 것은 감정이 폭발해서 고혈압 고출력으로 죽는 것과 이성이 팩폭으로 다름 아닌 지 스스로를 뚜들겨 패서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한 일이 아닐까.

공자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님 지금은 bc야 제발 인간들아 그만 칭얼거리고 현실에 눈을떠라 순서대로 대충 처 배우기라도 하라고!!!!!!!!!!!!!!!!!!!!!!!

옛날에

9년 따라다닌 징한 스토커있었는데(14살~23살) 안만나주면욕하는찌질그자체 길거리를 배회하는 못생긴일진***대장이었음 아무튼 좋아한다는 소문내사서 힘들었음 여고에 찾아오다보니 사귄다는 헛소문이 . 계속 불숙불숙 나타나서 대학생때는 멀리가서 볼일없을줄 알았는데 노이로제 얼굴보고 경기일으킴 평범했던내가 소문에 휩싸인 시초였을까 나는무시하면될줄알았는데왜그리안떨어져나갔던걸까 인사나 대화를해본적도 눈이 마주친적도 아무 껀덕지도없었다.나중에는 답답해서 대화해보고싶었음 23.남친사귀고 스토킹은 끝이났다. 그뒤로나는 앵간하면 인사나 대화를 해보는데 그럼 환상도 안갖고 착각도 안하더라.

거리두기

싫으면 안만나 음

자꾸 자기 아기가 맞냐고 물어봐요 맞다니까 계속 그래요 어떻게요 저 경찰서 가서 신고 해야 될까요 저 죽어야 될까요 수술비 가 부족해요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부탁이에요ㅠ.ㅠ

어린 시절부터 뭐든지 참는 것이 훌륭한 것인 것 처럼 배워와서

계속 참고 살았더니, 30대가 되어서는 분노조절 장애가 생겼네요. 나만은 집안에 문제가 안되려고 가족들에게 화도 안내고 살았더니... 몇 년 전 부터 저를 아주 우습게 아는 지경까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내 가족과의 불화에 고성방가와 같은 식의 분노조절 장애를 고쳐서 이웃집에게 까지 피해가 가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간 화를 내다보니 이웃집에 너무 미안해져서 정신을 차리게 된 사례인데, 아마도 저를 인성 결여자 내지는 파탄자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눈 앞이 빙빙 도는 것 같다.

골은 아프고, 귀는 물 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 처럼 먹먹하다. 아... 설마... 오늘도 수면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

보고싶어 진짜.. 너희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쪽팔려서 숨었었어 미안해 너희 연락 먼저 끊은 건 난데 이제와서 그리워해서 미안해 대학 좋은 데 갔더라 같이있던 중학교 3년을 그렇게 노력하더니 진짜 축하해 옆에서 축하해줄 수있음 좋았을텐데 보고싶어 너희랑 얘기하던 날이 너무 그리워 나 진짜 뭐하고 있는 걸까 왜 너희한테 털어놓지 못했을까 나 이러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릴 거같아… 그 전에 너희랑 예전처럼 놀고싶다 보고싶다 친구들아 너희도 살다가 한밤 쯤 나 보고 싶어했음 좋겠다

엄마가 나한테 그런 말을 했었지 딸이지만 가끔 나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고 죽고 싶다고 엄마, 나도. 나도 엄마랑 같은 생각을 했어 엄마 때문에 가끔 너무 힘들고 정말 죽고 싶다고 엄마랑 나에게 차이가 있다면 엄마는 그 말을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계속 했지만 나는 단 한 번도 엄마 때문에 힘들고 죽고 싶다는 말은 입밖에 내지 않았어 엄마는 지금 남은 인생을 엄마가 아닌 나중에 후회하고 슬퍼할 나를 위해 나와 함께 살고 싶다고.. 말했지만 엄마 나는 지금 후회하고 슬퍼하고 있어 그냥 멀리 도망쳐서 혼자 살걸 어차피 망가질 거라면 어차피 불안정할 거라면 원하는 대로 혼자가 되어볼걸 엄마 나중에 내가 얼마나 후회하고 슬퍼할지 거기까진 나도 잘은 모르겠어 하지만 늘 나를 쉽게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내 감정이나 기분에 인색하고 무심하고 내 의견 묻지도 않고 엄마 마음대로 판단하고 생각해서 결정해버리는 짓은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나한테 왜그러냐고 자주 화냈었던 부분이야 내가 왜그러는지 엄마가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그리고 엄마 만약 상담을 받아야 할 거라면 내가 아닌 엄마가 먼저 받아야 맞아 그게 순서가 맞아 나는 오늘도 엄마한테 해야할 말을 엄마가 듣기 싫어하고 남의눈 의식하며 내 감정 차단하고 자꾸 회피해서 여기에 말하고 있어

엄마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려줄게 엄마가 나를 존중하지 않고 항상 급하면 야, 너라고 부르며 이거 가져와 저거 가져와 하니까.. 처음에는 나한테 깍듯하게 존중해주시고 내 의견도 물어봐주시고 조심스럽게 나를 대해주시던 분께서 편하게 스스럼없이 시키셨어 엄마랑 똑같은 방식으로 이걸 엄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난 너무 궁금해 근데 엄마는 내 얘길 들어줄 생각이 없으니까 난 오늘도 엄마가 아닌 나를 알지 못하는 누구인지도 모를 타인께서 보는 이곳에 내 마음을 말하고 있어 내 자존감이 언제부터, 왜 무너진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 자존감은 타인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문제라고 엄마가 말했지? 글쎄, 자존감은 타인과는 상관없이 본인이 키울 수 있는 건 맞지만.. 타인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어 그렇기 때문에 환경과 주변 사람, 인간관계가 중요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겪으며 노력하는 거야 엄마는 내가 하는 노력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어? 엄마가 나한테 원하는 기대치의 노력 말고 진짜 순수하게 내가 나를 위해 하는 노력 말이야 엄마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래 자식은 부모를 보고 크는 거래 이말을 하면 엄마는 괴로울 거야 혹은 어쩌면 듣고 싶지 않아하거나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장황하게 써놓고도 간단해 자존감도 인생도 내 것이지, 엄마거가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었고, 민폐끼치고 살고 싶지도 않았고, 타인에게도, 나에게도 어른다운 사람이고도 싶었다. 근데... 난 몸도 마음도 왜 이리 연약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더더욱 과거의 나와 오늘 날의 내가 너무도 한심스럽고 어리석게 느껴진다.

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게 익숙하지만 그렇게 버티는게 현타온다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열등감, 강박, 자책으로 뒤덮여가는 내가 싫다 밤새 날 괴롭히는 이명도 이젠 그만 듣고 싶다

이렇게 살면 나중에 진짜 잘 살게 되더라 1. 새벽 2시 전에 자고 일찍 일어나기 2. 내가 가진 나쁜 습관 적어보기 3. 좋은 습관 적어서 따라해보기 4. 간단한 목표부터 정해서 실천하기 5. 하루 10분 운동해보기 6. 하루 3분은 내 기분 일기로 써보기 7. 하루 3페이지 독서해보기 8. 하루 3끼 꼭 먹기 9. 사랑하는 사람에게 요리해주듯 내게 해주기 10. 닮고 싶은 사람의 행동 따라해보기 11. 거울보며 '난 멋있다'라고 생각해보기 12. 난 결국 잘 될 사람이라고 하루에 100번 생각하기 13. 과식하지 않고 먹는 양 조절하기 14. 사랑하는 주변 사람에게 애정표현 해보기 15.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기 16.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용서해보기 17. 정리정돈 깔끔하게 하기 18. 우울할 땐 산책나가서 바깥 경치 구경하기 19. 가끔은 핸드폰 끄고 30분 취미나 할 일 해보기 20. 남을 존중하듯 나를 사랑하기 -출처 seonggong. note -

내 가족이 내 우울증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손바닥 뒤집듯 쉽게 생각을 하니까 인내심 부족한 것인양, 마치 신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처럼 생각해서 말하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하다. 너무 울었더니 골이 너무 아프네. 정신적으로 외딴 섬에 갇힌 것 같아서 속이 답답하고, 이럴 때마다 힘들어 하는 나의 여린 마음이 스스로가 기분이 나쁠 정도이다.

힘들고 피곤하고 아프다 ....

왜... 태어났을까?

오늘은

먼가인구가줄었다는게피부에닿는느낌 그동안경쟁경쟁경쟁은좀줄을듯

나는 사실 울고싶고 속상해

나는 겉으로 항상 쿨한척하고 감정 표현을 잘안해 근데 이제 감정표현을 할까싶다 쌓이고 쌓이다보니 정말 속상하다 니는 그렇게 아무렇지않게 행동하고는 피해 안준척 착한척 살지몰라도 나는 정말 속상하고 울고싶어 왜 니때문에 내가 이래야돼? 왜 내 이미지를 망쳐야돼? 굳이 왜 나를 화나게해야돼? 사람이 눈치가 어떻게 그렇게 없었을까 진짜 말안하면 못알아듣는다는 말도 있지만 말을 해도 .. 아직까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속상한데 남이보면 내가 너무 오바떠는사람같고 이정도일에 화를 내나 이런식으로 보이는거같아서 거기에 또 열받쳐 ㅠㅠ 니를 같이 아는 친구들중에 내편만 1명이라도 들어준다면 화가 풀릴거같고 소원이 없겠어 ㅠㅠㅠㅠㅠ 왜 나한테만 그래? ㅠㅠ 옛날엔 화가났는데 이젠 눈물이 난다 속상해죽겠다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