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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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내 한계를 느끼고있어요

애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학교가기싫어요 애들이 다저한테 말을 안걸어줘요 다싫어해요 죽고싶어요

저를 거짓말쟁이로만든아이는 갑자기페이스북에서 사라졌어요

저를 거짓말쟁이로만든애는 서로 풀어야할 방법을 아는데 저는 몰랐어요 그땐 미숙햇고 왜소하고 그래서 그런건데 그래서 처음엔 페이스북 찾앗어요 근데 그이후로는 발견되지않아요 ㅠ 못찾도록한거같아요 그리고 그애에게실수하고 오만햇던아이지만 그래도 샘이랑엄마를 부른건 잘못됬다 생각해요 내가도움을 청하려는거지 자길 해할라고그런건아닌데 ㅜㅜ 내가무슨잘못잇다고 ㅠㅠ

여자 친구가 없어요

20대 직장생활 하면서 3번정도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전 아주아주 소심한 타입입니다..그래서 많은 상처를받고 그뒤로도 동성친구는 생기지않고 혹여나 날 싫어 할까바 두렵습니다..돈두 못받을껄 알면서 몇천이나 빌려줘서 못받구 상대방 기분상하는 말을 못하겠어요.. 이렇게45살 되어오면서 공황도오고 우울증,대인기피증,자살충동.사는게 전혀 행복하지 않은 불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애정결핍도 많아서 항상 외롭고 혼자서 무얼할지 모르겠습니다..이것 말고도 이것저것 서럽고 무섭고 외로웠고 서러웠던 적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항상 불행해서 세상이 나한테 왜이러나 싶어요..불행은 나아질 기미가없고 항상 고민 가득하고 지금 정신과를 다니고 있지만 약으로 간간히 버티지 좋아지질않아요..명상도 해볼려구하는데..저 마음의병 고칠수 있을까요?들어줄 친구하나 없어요..외로워요..

억울한데 용서가안되요

억울해서미칠것같고 용서도안되고 친하지않은친구들에게 정작 느껴지는게있다면 한맺힌 억울함 ? 그것뿐예요 강아지가 코너를 몰듯이 실수인정안하냐고 그러고 다른반친구까지와서 제게그러고 또이런일화도잇어요 샘오면 철판지우개를 문위에다두고 선생님들어오면 탁 떨어뜨리는 걸하는데 완전 어이없고 상식밖이엇어요 그런데선생님들은 모르죠 이중적인애들이란걸요 근데뭐 ? 착하다고순하다고 ??? 니들은 사회생활못해 지각도했고 교무실에서섯고 근데 이런걸감추고 성공한다? 웃기고있네 라는말이나오네요 더한건 중학교때 그친구들이 “너애무하니 ”그러면서 연기펼치고 그러며이름바꾼그친구가생각나고 안 바꾼 친구들또한 후배들도 제게몹쓸짓을했어요 문자로 저녁때 좋아한다고 나와줄수있냐고 그러더니 나갓죠당연히그말듣고안나갈사람이어딧갯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친하지않은전 베프 후배가 담배펴보라며 다른학교후배도잇엇고요 처음담배를 펴본 제가 입만대고 뱉었지만 부모님은 모르셔요 그래서 한참지난 후 페이스북에서 찾았더니 미안하지않니라고물어봤더니 다른소리만하고 절 못찾게해놓고 쌩까는거잇져 ㅜㅠ 더한건 연기펼치는 애들이에요 장애인도아닌데. 소문퍼트리고 미안하지않냐 물어도 딴 소리만하고 명령조로하더라고요 지를 못찾도록햇어요 다들 ㅠㅠㅠ 인스타그램도 언팔하듯이 못찾도록해놨구요 ㅠㅠㅠ 너무억울하네요 저는억울한데 지들은 활보하는자체가역겨워요

학창시절 집단따돌림트라우마로 친구대하는게 너무어려워요...

초등학교때 친구랑 처음엔 사이좋았다가 나중에 뒤에가서 친구랑 되게안좋게 헤어지고? 배신당하고, 6학년때 되서 반애들한테 왕따당하고 배신당하고 그랬어서..그기억때문에 한동안 친구라는건이세상에좋은친구가없다 다 나쁜친구뿐이다라고 인식되어있었고, 친구한테 하도배신당하다보니..배신한 걔네들이문제인건지..제가문제인건지생각해보니까 제가문제인것같아서 문제점 하나하나꼭집어보는데..아무문제가없는걸느꼈어요 나 진짜 왜이렇지 하면서.. 내가진짜문제있는애구나라고생각했고, 아 난 친구복이없는애구나, 친구한테 도움도안되고 민폐만끼치는애구나라고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쭉 박혀있어요 늘 새학기때되면 친구사겨야한다는생각때문에 스트레스받았어요 전학가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전학가서도 좋은친구는없겠지 나쁜친구만있겠지라고생각했어요 난 문제있는애니까 성인되서라도 친구없겠다라고판단내렸는데.. 아니였어요 배신할거면 처음부터 잘해주지말던가.. 사람 무안해지게.... 내가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고 ***같으니까 잘해준거겠지 이제 나랑친구하고싶다고 다가와도 마음의문 안열어줄거야 지치면 지가알아서 떨어지겠지 뭐 하긴 내가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고 ***같으니까 처음엔잘해주다가 뒤에가선 배신하겠지 다똑같아 나 ***같다고? 알아ㅎ 내가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고 ***같으니까 쉽게다가오는거 쟤는 뭘해도 이용해도되는구나싶겠지

폐교돼면 나아질까요...?

저는 학교가 참 싫었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학교에서의 12년간의 신체적/정서적으로도 저의 10대도 몽땅 폭발하듯 산화된것 같았습니다. 장난이랑 폭력을 두눈 뜨고 제때 구분도 못하는 어른들 ... 어른들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합니다. 따돌림을 당해서 학교 복도에서 비명을 소리 지르고 외쳐도 눈 꿈쩍않고 성적애기만 하거나 다른 반에서 누가 자살을 했었어서 교실이 어수선할때 경멸하는 눈빛으로 "왜 사니?"하면서 매몰차게 시험공부나 하라던 선생들... 그것들이 날때릴때 도와주던 나보다 더 몸이 병약하지만 도와주던 친구가 나대신 끌려가 기절당해 창문넘어 구급차에 실려 가는걸 패닉에 빠져 무력하게 바라보는 나.... 1년뒤 그것들에게 목이 졸려 죽을뻔 했는데도.. 죽음의 공포를 느낀 초등학생을 피해망상이라고 말하는 어른들.. 10대가 이럴수도 있지 라고 하기에는 너무 암울했네요 앞으로 근미래에 내가 다녔던 학교가 폐교됐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기념으로 졸업앨범도 태워버리면 카타르시스를 조금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요?

과외선생님한테 수차례 맞았는데 고발 못하고있습니다

작년 중학교 2학년때 한 과외교사를 만나 수업을 받았습니다.근데 그분이 제가 숙제를 안해오면 때렸습니다.뺨을 때리거나 얼굴을 내리치거나 어떤때는 회초리를 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제가 그때(지금까지도) 여러 정신병을 잃고있어서 수업과 숙제를 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많이 못해갔고 갈때마다 맞았습니다. 숙제는 그렇다쳐도 집중못할때나 이해하지못할때도 얼굴을 내리치셨습니다.하지만 저는 그를 고발하지 못했습니다.부모님이 더 미웠기때문입니다.부모님께 고발해서 두분이 싸우는걸 보는게 두려웠습니다 아니 그냥 누군가를 고발하고 그 사람이 날 저주한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웠습니다.혐오하는 부모에게 의지한다는것 자체가 공포였습니다.극심한 사회불안장애 때문인것 같습니다. 과외가 끝난 지금까지도 온갖 트라우마가 생각나,공부를 하지 못하는데도 그사람을 고발하지 못하고있습니다.과외하던 카페에 cctv도 있었는데 말이죠.지금도 그사람이 떠올라 괴롭고 잘생겼다며 호감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만날때도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이 날 어느순간 미워할까봐 불안해져서 만나질 못합니다.도와주세요

학교 내 따돌림을 당하는 거 같아요

직접적인 괴롭힘은 없었으나 은근하게 겉도는 느낌이 강해요.. 제가 무슨말을 해도 답이 없고 제 주변으론 아무도 안 오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ㅎ 어딘가 간다고 하면 저를 두고 먼저들 가고 작업할 때 저와는 대화를 하지 않네요. 소수과고 함께 무언가 작업을 해야하는 전공이기에 더더욱 겉도는 걸 견디기 힘든 거 같아요. 저는 이 공부가 너무 하고 싶기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사람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이 사람들과 2년은 함께 작업을 해야하는데 어떻게해야 제가 잘 견뎌낼 서 있을까요

학교폭력 가해자에요

몇 주동안 고민했어요 이걸 이런 익명 커뮤니티에 올려도 되는건지, 제대로 읽을 사람이 몇이나 될지, 무엇보다 이런 주제를 말해도 되는건지 말이에요 하지만 익명이기에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긴 고민 끝에 글 올려봅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꽤 길고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도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하고 꼭 끝까지 읽어주신 뒤 비판이든 위로든 아무거나 적어주길 바랍니다 저는 현재 고3 19살입니다 저희 집은 소위 말해 흙수저입니다 옛날부터 없었고 빚쟁이 처지에 어머니의 알코올 중독까지.. 그냥 이래저래 답없는 곳이라 생각해주심 될거 같네요 아무튼 전 이런 집안사정으로 옛날부터 열등감이 심했어요 적어도 삼시*** 꾸준히 먹으며 등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반 친구들이 찡찡거릴 때마다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심했었죠 또한 전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힘도 좋아 옛날부터 무리의 중심이었어요 이제 뭔가 예상되시지 않나요 전 제 힘과 인맥을 동원해 저보다 잘 살지만 약해보이는 애들을 괴롭혔습니다 잘 살면서 툭하면 우는 애들은 여자든 남자든 가리지 않고 끊질기게 괴롭혔었죠 책가방의 가방끈을 잘라두기도 하고 수업 도중 창피를 주는 등 질 나쁜 괴롭힘을 이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머릿속에서 나올 수 있는 행동들은 그뿐이였고 꼬리도 쉽게 밟혔죠 잘 사는 애는 참다참다 못해 지 부모에게 말하였고 제 부모님은 무릎을 꿇으며 사과드렸습니다 돈도 주어 저희 집 형편은 더욱 더 기울어졌죠 모든게 제 잘못으로 시작된 것이였지만 당시의 전 제 어리석음보다 그 친구의 ***질에 분노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돈을 내놓으라 독촉하는 아저씨들이 그 날 저희 집으로 찾아와 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제 이마를 칼로 길게 그었으니 제 증오는 더욱 커져갔죠 아 요즘 세상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요? 다 법적으로 묶인건데 거짓말치는거 아니냐고요? 믿고 싶지 않으면 안 믿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엔 제 3금융권 깊숙이 경찰도 섯부르게 건들지 못하는 곳들이 존재한다는걸 알아줬음 하네요 아무튼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초딩이던 전 그 애의 얼굴에 똑같이 칼자국을 내고 피칠갑을 시켜야 속이 후련할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시 집안의 거대한 악운들이 몰려오던 때라 아버진 부러진 다리를 이끌고 절 마구 패 5일동안 물만 마시게 하셨고 어머니는 술병들로 제 머리를 때리셨죠 그것들조차 모두 포함시켜 ***질한 그 애에게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약 2주간 집안에서 사경을 해맨 뒤 학교로 돌아갔던 전 그 애를 *** 생각만 두고두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일찍이 전학수속을 밟은 상태였고 절 반겨주는건 더이상 제 편이 아니게 된 당시의 공동 가해자들이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들은 절 두려워했고 조용히 초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죠 그러나 전 독이 바짝바짝 올랐었고 중학교 입학 후 첫날부터 싸움을 해 다시 친구라고 불리는 것들을 사귀었습니다 함께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오토바이를 끌면서 전 제 세상이 넓어졌다고 느꼈습니다 눅눅한 곰팡이 냄새나는 집에 들어가기 싫었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긴 흉터로 남은 이마의 상처가 아려와 더욱 떠나고 싶었죠 그러나 친구들 사이에선 당당하고 가오잡던 저도 집에 돌아온 뒤 192센치 신장의 아***의 분노를 피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아***의 머리맡에는 항상 절 때릴 수 있게 야구방망이와 빗자루 나무부분이 놓여있었어요 숨이 턱 막히고 ***마냥 손발이 발발 떨려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매일 10시, 아***가 말한 시간까지 집안에 들어갔죠 중2 올라가서부턴 더이상 술도, 담배도, 오토바이도 재밌지 않았습니다 그정도 쾌락으로는 집안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없었고 그렇기에 신경만 날카로워졌죠 그러다 당시 사귀던 여자애가 ***없는 애와 같은 반이라며 욕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러자 제 머릿속은 밝아졌고 흥분이 되었으며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어요 잊고지냈던 초딩때 그 재수없는 부자자식이 떠올랐고 신고할 생각도 못할 정도로 괴롭히면 되겠다고 결론내렸죠 바로 그 *** 없다던 애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제 여친이 이미 많이 괴롭혔는지 친구 하나 없이 고개만 푹 숙이고 있어 힘이 빠지더군요 이미 굴복하고 체념한 여자애 괴롭혀봤자 스트레스는 커녕 약간의 쾌락조차 안될거라 생각해 무기력하게 반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중학교 전교 부회장과 부딪혔죠 걔의 이름이 김으로 시작하니깐 김씨로 부르겠습니다 김씨는 저와 부딪히자마자 똥 밟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작게 미안해라고 속삭였죠 그리고 전 다짐했습니다 김씨를 타겟으로 정하기를 말이죠 이유는 정말 단순했어요 초딩때 그 애와 눈이 닮았었고 잠깐 비춘 떨떠름한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그날부터 김씨의 반을 찾아냈고 그 반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 고립시켜달라 말했습니다 2주 정도 지나자 김씨는 반에서 아무하고도 말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더라고요 그때부터 쉬는시간, 점심시간을 모두 동원해 김씨 괴롭히기를 이어갔습니다 외곽에 있는 중학교라 나이든 늙은 선생님들의 침묵과 방관이 어우러져 제겐 놀이터였습니다 김씨의 머리를 자르고 속옷을 벗기고 매미를 먹였습니다 더이상 신고하지도 ***질하지도 못하게 사진과 동영상들을 수두룩하게 찍었죠 저와 마주칠 때마다 사시나무 떨 듯 발발거리는 김씨의 반응이 좋았고 그만해달라 엉엉 우는 얼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점심을 못 먹게하고 1시간 정도의 점심시간마다 낡은 소각장 쪽으로 불러 옷 벗기고 때리는게 제 삶의 낙이 되었죠 아***에게 많이 맞은 날에는 김씨의 교복을 잘라 복도를 돌게했으며 어머니의 술병에 찔려 피칠갑을 한 날엔 김씨의 의자를 뺏어 투명의자로 6교시를 보내게 했습니다 죄책감은 단 한 톨도 없었어요 그저 잘 사는 애 하나 ***는게 뭐 그리 잘못되었냐 스스로에게 코웃음 칠 뿐이었죠 그러나 어느순간 다 재미없어지는거에요 김씨의 똑같은 반응도 별로고 더이상 참신한게 생각나지도 않고 말이죠 제 친구들은 날이 갈수록 재밌다 아우성치는데 전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살려달라며 제 바짓가랑이 붙드는 김씨를 보는 것도 별로였죠 그래서 김씨를 불러다 제 폰에 있는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는걸 보여줬습니다 제 친구들에겐 아직 있겠지만 전 흥미가 없어져 더이상 계속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절대 김씨에게 미안해서 반성하는 마음이 아니였죠 김씨는 그 자리에서 쭈그러 울었고 그 다음날부터 전 김씨를 찾*** 않았습니다 제가 괴롭히지 않으니 제 친구들은 슬슬 눈치보다 손 털었죠 그렇게 김씨를 잊고 2개월을 보내 중3이 되던 때였습니다 전 그때부터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어요 알바를 구해 이자라도 갚으려 아둥바둥했죠 그러다 어느날 아***께서 제 걸음거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종아리를 술병조각으로 쭉 그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고 바닥엔 피가 튀었으며 어머니께선 낄낄대며 웃으셨죠 무섭고 죽을거 같아 절뚝이며 그 집을 나갔습니다 때는 중3 겨울이라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아***는 따라오지 않으셨지만 전 너무 무섭고 떨려 골목골목을 따라 정신없이 걸었죠 그러다 김씨와 마주쳤어요 처음엔 알아***도 못했습니다 제가 엉망진창 자른 머리는 길었었고 난도질해둔 교복은 새로 샀는지 멀끔했으니 못 알아본 것도 어쩌면 당연했죠 그저 절뚝이며 도망치다 김씨와 부딪혔고 욕을 내뱉으며 가던 길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김씨는 절 한 눈에 알아봤었어요 왜 그 골목에, 사람도 잘 안 다니고 굶은 개들 시체 몇 개 있는 그곳에 김씨가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도망가는 제 팔을 붙잡고 제 이름을 불렀죠 그제서야 명찰을 본 뒤 김씨라는걸 알았고 ***같은 놈이 뭘 막냐며 바락바락 소리쳤죠 그러자 김씨는 절 빤히 보다 제 종아리를 발견하곤 호들갑떨며 119를 부르겠다 난리쳤습니다 병원에 실려가면 돈을 내야할텐데 그것만은 싫었기에 헛소리하지 말라고 김씨를 눕혀 때리다 정신을 잃었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딱 이틀 밤 새가며 알바했던 때라 이미 지쳤는데 피도 흘리고해서 픽 쓰러진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눈뜨니 병원이었고 의사라는 작자가 와서 다행히 큰일은 면했다고, 꼬매기만 했으니 걱정말라며 절 다독였고 제 세상은 무너졌습니다 딱 봐도 돈 많이 나가게 생겼는데 멋대로 치료까지.. 눈 앞이 캄캄하고 손이 떨렸죠 제 알바비로 충당될까, 집안에 말했다가 아***가 죽이기라도 하면 어쩌지 싶은 잡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비 김씨가 대신 내줬답니다 보통 가해자 다쳤다고 병원비까지 내주나요? 어이가 없었지만 어쩌겠습니까 당장 일주일 뒤가 납부일이였고 김씨가 아니라 저승사자여도 덥썩 받을 상황이었죠 안정을 취하라며 일주일은 입원하라는 병원의 말이 있었지만 내일부터 나가지 않으면 잘릴수도 있을 알바탓에 빠져나왔습니다 다리에 묶인거랑 둘려있는거 다 빼니깐 징그럽게 봉합되있는 제 종아리가 아려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곧장 돌아갔습니다 다행히 병원위치는 제가 아는 곳이였고 좀 걸리지만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였기에 무작정 걸었죠 김씨는 만날 생각도, 따로 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냥 *** 잡았다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죠 근데 집 압에 이***가 있더라고요 목도리 칭칭 감은 채 제 집압에 쪼그려있다가 저 오니깐 웃으면서 일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제 이름 부르면서 돈을 갚으라는거죠 당연한 요구였지만 싫다고 했습니다 ***같은 장난감에게 갚을 돈은 일원도 없다며 욕했죠 그러자 김씨가 사진 여러장 보여줬는데 뭘거 같으세요? 한 장은 프린트 해온건지 어이없고 이상한 계약서? 서약서? 그거에 제 지장 찍힌 사진이랑 골목길에서 ***으로 쓰러진 채 찍혀있는 사진 두 장, 그 몸 위에 김씨가 쉬싸는 동영상까지 모두 ***은걸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간 당황스럽고 어이없어 소리지르려했지만 바로 앞에 있는 제 집과 언제 나올지 모르는 아***가 무서워 김씨 끌고 골목 들어가 따졌습니다 죽고싶냐고, 작년처럼 매장당하고 싶냐며 욕했죠 그때 김씨가 뭐라는지 아세요? 지가 쓴 계약서는 제가 김씨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한 달에 10%씩 올라가는 이자에 지에게 신체적 폭력 혹은 협박을 한다면 바로 고소하겠다는 뭐 그런 것들을 써놨지 뭡니까 이런게 성립될거라 소리쳤지만 거기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제 지문과 아***께 보낼 수도 있을 그 사진과 동영상에 때리지 못했습니다 장담하건데 나체사진이나 거기에 소변 뿌려진 동영상이나 아***가 본다면 역겹고 더럽다며 절 죽일겁니다 왜냐고요? 초딩때 제 친구와 어깨동무 했다고 게이냐며 제 고막 터트리신 분이시니 충분히 가능하죠 그날부터 전 고1 올라가자마자 자퇴신청하고 막노동을 비롯한 모든 알바를 동원해 돈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법적효력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될 말이였기에 뭐든 닥치는대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씨에게 갚을 돈만 있는게 아니였기 때문에 죽도록 일했죠 결국 고2 봄에 김씨에게 모든 이자와 빚을 갚았고 김씨는 제 눈 앞에서 계약서 사진을 지웠습니다 계약서 사진만을요 김씨는 복수라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3시간 매일 자기 학교 앞으로 오라 말했습니다 알바는 어떻게 하냐며 욕했더니 제 뺨을 때리는게 아니겠나요 결국 알바시간을 바꾸고 4시간 정도 쪽잠을 자며 일해야하는거로 바뀌었습니다 해봤자 얼마나 심하겠어라는 생각과 1년 남짓한 시간동안 김씨에게 돈을 갚고 아***에게 맞고 아저씨들에게 갚으며 제 자존심은 퇴색되었고 솔직히 아***에게 안 맞으면 살만하다 느끼게 되었기 때문에 김씨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조금씩 돈을 모아 빌어먹을 집구석 탈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년 정도만 버키면 된다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전 지금 현재 김씨를 괴롭힌걸 죽도록 후회합니다 ***였던 ***가 어떻게 모았는지 자기들 친구 데려다 저녁시간마다 절 괴롭혔어요 제가 김씨에게 했던 모든 짓을 똑같이 당했고 매일 웃는 사진을 꼬박꼬박 보내야했죠 하루라도 보내지 않은 날에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공사중인 혹은 폐건물인 곳에 절 불러다 차라리 죽고싶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놈들보다 아***가 무서워 열심히 따랐습니다 아니 솔직히 이젠 걔네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제 몸을 묶고 사람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알고싶다고 물을 계속해서 먹였습니다 그거 아세요? 사람은 계속 물을 마시면 죽을 수도 있다는걸요 코와 입에 끊임없이 들어오고 속은 느글거리며 눈앞은 핑 돕니다 살려달라 말도 못해요 물 때문에 김씨 친구들이 놔주면 그제야 헛구역질이며 토며 다 게워내요 그리고 그걸 다시 먹어야하고요 깨끗하게 핥아내지 않으면 이번엔 불이라며 낄낄대는 김씨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제 전 중딩때 제가 아니잖아요 가오도 자존심도 모두 돈 벌기위해 내려놓은지 오래입니다 그러니 그때의 저만큼이나 독이 오른 김씨를 무서워하는 것도 당연하죠 김씨는 제 이마상처 위에 길게 담배빵을 놓았고 입안에 콩알탄을 물게 해 터트렸습니다 ***으로 제루투를 췄고 김씨 친구들의 그것들을 빨았습니다 발바닥엔 못이 박혔으며 투명의자를 시켜 쓰러질 때마다 바퀴벌레를 먹였습니다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쌓이는 제 사진과 동영상들이 두려워 덜 아프게, 덜 수치스럽게 당할 궁리만 하면서 학교 앞으로 갑니다 무엇보다 김씨가 절 괴롭히고 난 뒤 집에 돌아가면 왜이렇게 시원찮게 돈 벌어오냐며 패는 아***가 있어 더욱 무섭습니다 이제는 성인 때 탈출 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당장의 생존이 걸렸습니다 솔직히 집 나가면 되지 않냐고요? 안됩니다 아***가 무섭고 돈 내놓으라 쳐들어오는 아저씨들이 무섭고 김씨가 무서워요 나간다한들 절 찾아낼까봐 두렵고 미치겠어요 제가 김씨를 괴롭힌건 잘못된거지만 그건 고작 1년이었잖아요 걘 지금 3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절 놔줄 생각이 없어요 요즘엔 제 집 주변에 걔 친구들이 알짱대며 제가 나오기만 하면 때리고가요 김씨 교복입은 애들이 무섭고 김씨가 무섭습니다 하루라도 안 나오면 집으로 쳐들어온다는데 그럼 전 아***에게 꼼짝없이 죽기에 매일 지옥일걸 알면서도 나가고 있죠 제가 이정도로 잘못한건가요 알바도 세 번이나 잘렸습니다 올 때마다 부어있거나 절뚝이거나 엉망인데 손님들은 어떻게 맞을거냐며 급여도 안 주고 쫓겨진 적은 벌써 두 번입니다 노동 뭐시기에 신고하면 된다는데 그럴 시간도 없고 빠르게 김씨 만날 시간 제외하고 알바찾기 바쁩니다 제가 이정도로 죽을만한 잘못을 한건가요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당할만한 인간인건가요 김씨는 절 언제 놔줄까요 놔준다고 한들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절 아는 김씨 친구들만 여럿이고 요즘엔 새로 추가되고 있어요 맞는 것도 여럿이서 때리면 뭐가 뭔지 모르게 비틀거리다 쓰러지더라고요 죽고싶은데 죽기 싫어요 아***나 김씨나 둘 중 한 명만 죽었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 읽은 그쪽에게 답 듣고싶어요 제가 잘못한거 같으면 비판을 아니라면 위로를 해주세요 읽고나서 절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지만 않으면 다 괜찮아요 욕이든 칭찬이든 제가 당신에게 눈에 띄고 신경쓸 존재라는 것만 깨우치에 해줘요 저도 그쪽이랑 같은 대한민국에 살고있다고 그걸 알게해줄 댓글 하나만 해주세요 저 진짜 오늘은 아무에게라도 뭐라도 듣고싶어요

이제는 학교 밖에서 같은 학교 교복만 봐도 일단 피해요.

중2때부터 중3인 지금까지 왕따를 당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들 그런거 같아 보이는데요. 같은 학교 애들이 제가 무슨 행동을 하던지 비웃고 수군거리고 그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면 말을 따라하고 수로 밀어 붙여요. 그러던 애들이 학교 밖에서나 학교에서 제가 보이면 받아줄때까지 계속 인사해요. 무시하려고 지나치려고 하면 같은 반 애일 경우에는 제 이름을 불러서 무조건 받게해요. 저도 모르는 애들도 있고 같은 반 애들도 있고 계속 바뀌는 불특정 다수에요. 그 애들이 혼자 있을때는 안 그러고 다수일때만 그러니까 이제는 무리 지은 같은 학교 교복만 봐도 피하고 그 애들인 것 같다 무조건 피해요.

학교폭력 신고하고 전학갈수잇나요

학폭기준이 뭔가요 애들많은곳에서 꼽당하는것도 학폭에 해당이돼나요? 아 참고로 인스타같은데에서도 안친한 애들이 제 이름을 언급하고 릴스같은거로 누가봐도저를 꼽주는듯한걸 올립니다. 그리고 막 제옆에 일부러 라이터놔두고 ㄱ간적도있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학교에서 나락가고 모르는친구들도 저를 욕해서 근처에 있는 스카? 노래방같은데도 못가요 이거신고하고 전학갈수있나요?

ㅈㅂ도와주세요...........

학폭기준이 뭔가요 애들많은곳에서 꼽당하는것도 학폭에 해당이돼나요? 아 참고로 인스타같은데에서도 안친한 애들이 제 이름을 언급하고 릴스같은거로 누가봐도저를 꼽주는듯한걸 올립니다. 그리고 막 제옆에 일부러 라이터놔두고 ㄱ간적도있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학교에서 나락가고 모르는친구들도 저를 욕해서 근처에 있는 스카? 노래방같은데도 못가요 이거신고하고 전학갈수있나요?

학교폭력 때매 전학갈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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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신고하고 전학갈수있나요

학폭기준이 뭔가요 애들많은곳에서 꼽당하는것도 학폭에 해당이돼나요? 아 참고로 인스타같은데에서도 안친한 애들이 제 이름을 언급하고 릴스같은거로 누가봐도저를 꼽주는듯한걸 올립니다. 그리고 막 제옆에 일부러 라이터놔두고 ㄱ간적도있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학교에서 나락가고 모르는친구들도 저를 욕해서 근처에 있는 스카? 노래방같은데도 못가요 이거신고하고 전학갈수있나요?

학교폭력 기준이 뭔가요..ㅜㅜㅜㅜㅜ

학폭기준이 뭔가요 애들많은곳에서 꼽당하는것도 학폭에 해당이돼나요? 아 참고로 인스타같은데에서도 안친한 애들이 제 이름을 언급하고 릴스같은거로 누가봐도저를 꼽주는듯한걸 올립니다. 그리고 막 제옆에 일부러 라이터놔두고 ㄱ간적도있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할수없을정도로 학교에서 나락가고 모르는친구들도 저를 욕해서 근처에 있는 스카? 노래방같은데도 못가요 이거 신고하고 전학갈수있나요?

학교 다니는게 힘들어요

중학교 1학년이고 기숙사 대안학교 다니는데 애들이 장난으로 저한테 맨날 @@이 접어라 @@이차이, *** 못하네,@@이는 조용히하자 이런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제가 다 받아주니까 애들이 계속 그런 말을 하고 제가 하는 모든짓에 꼬투리를 잡고 이상한 소문도 내요.. 오늘은 제가 복도쪽에서 복도쪽 창문을 열다가 창문에 있던 화장품 파우치가 떨어져서 제가 치우려고 다른반에 들어갔단말이에요.. 그래서 사과하고 치워주려고했는데 다른반이니까 그친구가 저한테 나가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나갔는데 그날따라 속이 안좋아서 조퇴하다가 위클래스 선생님이랑 마주쳤는데 위클쌤이 저한테 그친구 화장품이 깨져서 옷에 묻었다고 빨고있다는거에요. 근데 화장품 떨어졌을때 옷이 없었고.. 그친구가 그바지를 입고있지도 않았고요..그리고 그때 바로 사과했는데 저를 싫어하고 짜증난것같아서 그냥 사과하고 수업하러갔는데.. 걔가 위클도우미라서 쌤이랑 친하단말이에요 그래서 위클쌤이 저한테 너가 그렇게하고 사과만하고 그자리 떴다던데? 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그런거 하면 맨날 다른애들한테 소문내고.. 살짝 이상하게 낼때도있고요.. 그리고 저희 학교에 되게 소문 잘내고 좀 무서운 3학년 남자선배가 있는데 어제 기숙사에서 제가 3층에서 노래 못부르게해줄거라는거에요.. 제가 밴드부에서 보컬하는데 학교 3층에 노래방이있거든요.. 음악실에서 밴드부 연습하고 그러는데 다음주부터 노래 못부르게 할거라고해서 제가 그거 말해준 친구한테 왜 그러는거냐 물어봤는데 제가 너무 나댄다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있ㄴ는데 그선배가 제가 좋아하는선배도 체육관이랑 급실식에서 엄청 크게 @@@이 ***좋아한대라고 소문내고 학교가 작아서 전교에 소문나고 그선배 때문에 학교다니기도 싫고 해결방법을 모르겠고 이런거갖고 학폭위 열기도 좀 그렇고..

제 친구들과 사이가 어색해 진 것 같아요

제가 자주 어울리는 무리 친구들이 있었어요.근데 뭔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에는 저를 빼고 노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또 아예 저를 싫어하거나 그런 티는 안 내서 저도 어울리는 애들 한테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하지만 가끔 저 빼고서 말할 때도 많은 것 같고 그래서 그런지 좀 섭섭하고 속상하고 짜증나요.또 거기 무리에서 나가 놀려고 하면 다른 무리에서 끼워줘도 오히려 갑자기 껴서 분위기가 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그리고 가끔 저를 부려먹는 것 같기도 해서 저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그리고 저하고 친구하고 약간 차별해 반응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 짜증나요..ㅜ 제가 예민 한 걸 꺼요?

저만 그런...걸까요?

작년에 엄청나게 눈칫밥도 먹고 꼽 먹으며 살아왔습니다. 주도자가 3명인데,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결국 같은 반에 한 명이 들어와버렸고 두명은 그 두명끼리 같은 반에 그 셋에 절 예전에 따돌렸던 애들끼리 놀더라고요. 이번 수학여행 이후로 남자친구가 생겼지만 남자친구는 많이 바쁘고(기숙사, 야자 필수, 주말에 학원 10시까지 돌림, 시험 끝난 당일 및 주말 제외 자유시간 없음), 반에는 항시 그 셋 중 한 명이 있어서... 이런 고민을 어디에 말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냥 자꾸 그 애들을 신경쓰게 되고, 놀림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말, 마음 참는 거야 가능하지만... 자꾸 그 애들을 마주칠 때마다 무섭기도 하고, 당장 멱살을 잡아 육두문자를 날리고 싶다는 복합적인 감정이 듭니다. 우린 너 얘기한 거 아닌데 피해의식 갖지 마~ 라는 말을 듣고는 이제 피해의식과 진짜 피해를 구분짓기조차 어려워졌습니다. 심지어 학기 초에 그 셋 중 한명(같은 반 된 그 아이)이 자기 무리들을 데리고 제 과거를 얘기하더군요. 뒷담 영역이죠. 정말 불쾌하고, 왜 고등학교에 와서까지 그 일을 당해야 하는지..... 결국 진술서까지 썼는데도 제 남자친구와 저에 대해 수업시간에 장난치듯 "듀엣하면 되겠다~" "남자친구 두고 한눈파네~?" 등의 발언까지 합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다음 년도에는 그 셋 포함 같이 다니는 무리들이 저와 같은 반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애들이 피해요

저는 14살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4월달쯤 반친구들이 저를피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를 피하는것이 따돌림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체육시간에 피구를 할때 다른애들이 공을놓치면 뭐라 안그러는데 제가놓칠때마다 뭐라고 그럽니다 진짜 이거때문에 전학가고 싶고 죽고싶습니다 이걸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