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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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요

왕따, 은따 인것까지는 괜찮아요. 내인생에 아무쓸모없는 친구 없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근데 가끔 과목에 음악이나 체육이있으면 두려워요. 3명씩, 2명씩 짝지으라고 하거든요. 친구가 없어서 선생님이랑 맨날하는데 그것까지도 참을만해요. 근데 진짜 너무 외로운건 감출수가 없더라고요. 엄마아빠는 맞벌이셔서 일찍들어오셔도 7시에 들어오시는데 학교를 가도 지옥이고 집에있으면 너무외로워서 티비를 켜놓고 음악을 듣고있어도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텅빈 잃을게없는 그런느낌이에요. 진짜 죽으면 뭐든일이 해결될껏 같은데 생각해보면 내가 왜 죽어야하나 가끔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밖에 없는 인생인데 잘 살아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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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도 사연에서 '하나밖에 없는 인생인데 잘 살아봐야겠죠..'라고 했듯이 잘 살아 봐야죠. 어쨌든 마카님의 마음에 이런 생각이 있다는 것은 지금의 외로운 상황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이 여기서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이렇게 잘 살아 보겠다는 긍정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 여러 관계 중에 '자신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긍정적으로 맺어 가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카님을 세상에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마카님 자신이고, 또 마카님과 항상 같이 다니는 사람 또한 마카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신과 잘 지낸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자신을 자비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돌림을 받았나요? 만약받았다면 어떤 기분이고 어떤일에 휘말렸나요?

저는 따돌림은 아닌데 따돌림 같은걸 당한거 같아서 이렇게 올림니다

중3 찐ㅠ따

제가 친구가 한 명도 없고 목소리도 작고 개찐ㅠㅠ따인데 저희 반 반장이 인맥 꽤 넓고 그런 친군데요 짝 된 다음부터 자꾸 친한척하고 스킨십? 뭐 그런걸 해요 혼자다니는 애 챙겨주는 것 같기도 한데 가끔가다 말투나 그런게 좀 쎄하다고 해야 되나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은따일 가능성 잇나요

제 주위 사람들이 너무 절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메세지나 통화 같은거 할때도 그냥 얘는 이렇게 대해도 되는 애야 하는 식으로 너무 무시하는 행동을 저에게 하드라구요 요즘 좀 빡세져 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중3따돌림

제가 지금 소문이 엄청 빨리 과장되게 퍼져서 1반부터 10반까지 애들이 저만 보면 대놓고 욕하고 제 신발 한 켤레도 숨기고 제 얼굴보고 웃거나 많은 일을 당했는데 더 이상 못 참아서 가해자들한테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사과도 하고 고등학교에선 잘 지내고 싶은데 고등학교를 이 친구들이랑 붙었다가 소문이 다른 애들한테 또 퍼지면 이제 전 어떡하죠 걔네가 제 비밀을 퍼트리길래 저도 제 친구들한테만 걔네 비밀을 깠는데 이걸 말할까봐 무서워서 후회도 엄청 되고요..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노력하면 이 고민들이 다 사라질까요..?

반복되는 소외감 따돌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살면서 거의 대부분 시간 동안 어느 사회나 집단, 가정에서 조차 소외감을 안느껴본적이 없어요 보통사람보다 잘났다는 인정을 받고 싶우면서도 정작 사회나 집단으로부터 소외받고 무엇보다 어울리지 못해요 너무 무서워요 내가 나쁘게 잘못된것인지 모자른 것인지 아니면 견뎌내는 인내심이 부족한 것인지 고통스러워요 직장생활도 일상생활에서도 인간관계를 형성하도 유지하지 못해요 외로워 죽겠지만 관계를 맺을 기회도 용기도 없어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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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님의 전문답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소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아요. 1. 심리 상담: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문제의 원인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요. 전문가는 개인에 맞는 해결책을 제안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사회 스킬 향상: 사회 스킬을 향상시키는 훈련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대인 관계 형성과 유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신감을 높이고 소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자기 인식과 자아 평가: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자기 평가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아애를 향상시키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자기 개발 활동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4.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 가족이나 친구와 소통하고 감정을 나누는 것은 소외감을 덜 느끼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세요. 5. 도움 요청: 소외감을 극복하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움을 혼자 견뎌내려고 하지 말고 주변의 지원을 받아보세요. 6. 취미와 관심사: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에 시간을 투자하고 그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모임에 참여하면 소외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목표 설정과 계획: 개인적이고 사회적 목표를 설정하고 그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자기 동기부여와 사회적 연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반에서 은근 소외되는 것 같아요 꼭 읽어주세요

고 1 여학생인데요 요즘 학교에 다니면서 자꾸 소외감이 느껴져요 새학기 때는 제가 좀 먼저 말을 걸고 간식도 주면서 다녀서 꽤 두루두루 지냈어요 근데 4월 중반부터 저랑 친해진 남녀무리 애들이 출석번호가 다 붙어있어서 서로 친해지더라고요 저는 앞뒤로 다 안친한 애들이라 낄 수도 없었어요 여자애들은 나름 잘 지내긴 하는데 무리애들 빼곤 먼저 연락 오거나 그렇진 않고요.. 반에서도 먼저 다가오거나 그러질 않아요 그러다 제가 간식을 꺼내면 그제서야 나도 줘~! 하면서 다가오고.. 남자애들도 마찬가지에요 반에서 저한테 말을 먼저 안 걸다가 간식 꺼내면 나눠먹자 이러면서 가져가고.. 저희 무리 남자애들도 같은 무리 여자애들한텐 장난 잘 치고 대화도 잘 하면서 저한테는 유독 장난도 안 걸고 갈구고 그러지도 않아요 1학기 때도 슬슬 소외되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거든요… 그냥 뭐랄까 먹을 거 있을 때만 달라붙는 느낌? 다른 애들이 발표할 때면 리액션도 해주는데 저는 몇몇 애들만 작게 해주고 싸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학교 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지내고 있어도 나한테는 아무도 장난을 쳐 주지 않는 모습을 보면 너무 비참해져서 기분이 울적해져요 그렇다고 제가 노력을 안 한 게 아니에요 간식도 좀 나눠주고 먼저 말 걸기도 하고 살짝살짝 가벼운 농담도 던져보고 리액션도 해주고 했었는데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어떤 것도 없네요 제 무리 애들 중에 유일하게 저를 잘 챙겨주는 친구가 하나 있어요 그 친구 덕분에 그래도 버티면서 다니곤 있는데 걔도 은은하게 인기가 많아서 그 친구가 애들한테 둘러싸이면 또 혼자 슬퍼지고 그래요 저는 할 줄 아는 것도 없어요 공부도 못 하고요 그나마 하는 게 영어밖에 없어요 다른 친구가 95점을 받으면 오오~ 하면서 띄워주는데 제가 저번 기말 때 100점을 받았더니 애들은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 주더라고요 제가 입시미술을 하는데, 막 못 그리는 편은 아니에요 근데 솔직히 반에서 이거로 관심을 받기는 좀 어렵긴 하잖아요.. 체육을 잘한다거나 노래를 잘한다거나 그런 거면 몰라도.. 그래서 자꾸 의기소침해지고 점점 소심한 성격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집 오다가 너무 힘들어서 누가 나 좀 차로 쳐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 너무 힘들어요

발음

전 혀가 길어서 발음이 꼬여요 그리고 전 일찍 태었났는데 따로인데 누나들이 짜요로 들있데요

자살

죽으려고요 12월28일에 유언서적여됭ㆍ !힘들어ㅠㅠ

이것도 학폭인가요?

안녕하세요.. 교복입은지 이제는 10년이 넘어가는 30대 아줌마에요. 10대시절 좋았다곤 할수없지만 그래도 잊고살았고 기억도 실제로 희미했어요 근데 요새 자꾸 그때 일이 불쑥불쑥 떠올라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게 힘이 듭니다.. 그때 저는.. 못생겨서 가꾸지 않는(못하는)걸로 종종 문제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문제없이(?) 지내다가도 외부에 나갈일이 있으면 친했던 친구들도 저랑 다니기 창피해 했어요.. 그당시 저는 용돈도 없고 미용실도 못갔고 5천원짜리 티 한장 살수없었거든요. 모두가 저랑 다니기 싫어했어요. 그리고 그날이 지나면 학교에서 저를 모른척하는 친구들도 많았죠.. 공개망신. 성희롱은 너무 다반사여서 쓰기도 힘드네요ㅎ 어느날.. 친구가 저에게 같이 주말에 놀러가자 더군요. 너무 좋았어요. 그 누구도 사복입은 저를.. 용돈없는 저를 불러준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뭐하고 노는데라고 물어봤는데 미팅인데 못생긴애 하나정도있어야 자기네가 부각된다면서 제가 나와야한다더군요. 저는 괜찮은줄 알았어요. 그때도 상처받지 않았어요. 나한테 그건 너무 익숙한 일이었고. 그때 들었던생각은 그럼 그렇지 였어요. 근데 어제 출장 돌아오던길. 저는 운전을 하고있었고.. 저때일을 포함한 여러가지 일들이 불쑥 떠올랐어요 옆에 고가차도로 이어지는 벽이있었는데 그 벽으로 돌진하고 싶었어요. 신호대기하면서 내뺨을 사정없이 계속 내려치고. 팔을 물어뜯고. 머리카락을 모두 잘라버리고 싶어서 미친사람처럼 가위를 찾았어요. 너무 괴롭고 너무 아팠고.. 너무 슬펐어요. 회사에 돌아와서 진정하기 힘들어서 해야할일도 못했어요.. 자리에 비상약이 있어서 그걸 먹고서야 축 늘어진채 일을 했어요.. 일은 쏟아지고 휴가는 모자르고.. 저한테 휴식을 줄 여유는 없었어요 저는 잘살아보려고 모든걸 잊었다고 생각했어요. 세월이 해결해줄거라고.. 그치만 지금.. 제가 힘겹게 쌓아올린 직장 결혼생활에도 너무 큰 지장이 와요.. 어쩌면 좋죠? 돈 벌어야하는데.. 나는 도망칠수없는데.. 모두들 저보다 힘든데.. 너무 제자신이 나약한것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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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따라서 그 때의 감정을 꼭 풀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들 면전에 찾아가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빈의자 기법을 활용해서 풀어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은 빈의자에 당시 마카님에게 상처를 주었던 그 친구가 앉아 있다고 생각하고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쏟아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저를 놀리죠?

사람들이 저를 우습게 여기고 웃는 거 같아요 ㅠㅠ 무서워요

너무 외로워요

우리 학교는 항상 저 빼고 다 웃고있어요. 모두가 웃고 있고, 모두가 서로 친한데 나는 적응할 수가 없어요. 저는 한 때 발표하는 걸 광기다 싶을정도로 좋아했어요. 사람들 앞에서 제 뜻을 알리는것도 좋아했고, 각자의 의견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도 좋아했어요. 때문에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대회도 많이 나가보고, 수업시간마다 발표 시간은 놓치지 않았어요. 제가 발표하다가 실수하든, 대회에 나가놓고 아무 상도 못받았어도 괜찮았어요. 다 제 경험이라고 받아들였거든요. 제 행실 때문에 모범생이라고 소문도 났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가 남들보다 크게 다르지 않아 제게 기대해주신 몇몇 선생님들은 실망도 하시고, 위로도 해주셨어요. 이정도까진 버틸만 했어요. 애초에 선생님이란 그런거니깐. 그런데, 어느날 제 반에 이런 소리가 들려왔어요. "야, 우리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애 누구냐?" 애초에 학교에서 공부를 제일 잘해 성적 우수상까지 받은 친구와 전 같은 반이였기에 딱히 귀담아 듣진 않았어요. 근데, 고마운 누군가가 제 이름을 언급하더라구요. 그 다음이 문제지만. 실은 제가 한번 큰 무대에서 자사고나 특목고를 지망한다고 진로에 대한 발표를 한 적이 있어요. 전교생들 앞에서요. 때문에 제가 자사고 지망생임을 누군가는 알고 있었죠. 그래선가, 그 다음에 나오는 얘기는 생각보다 충격적이였어요. "걔? 아 ~ 걔 공부 잘하긴 하는데, 자사고는 무리지. ooo이 훨씬 나아." 제 능력과는 별개로 절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사고는 무리라느니, 다른 친구와 비교해가며 가볍게 입을 놀리는 반 친구들이 너무나도 미웠어요. 제 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한마디로 부정 했으니깐요. 이 한 순간에만 그런게 아니였어요. 평소 제가 좋아하는 건 앞서 말했듯이 토론하기 였어요. 때문에 토론 주제에 좋은 철학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제 나이는 아무래도 정체성이 불안정한 시기다 보니 삶에 대한 고찰도 종종 했죠. 하지만 이런 대화를 함께 해줄 사람이 없었어요. 가령 수업 시간에 철학을 주제로 한 토론을 시켜도, 친구들은 토론은 커녕 누가 헤어졌고, 누가 누구랑 사겼는지 알지도 못하는 다른 반 아이들 얘기만 했어요. 아이돌 얘기를 꺼낼때도 있고, 뒷담을 하거나 어제는 무얼 하며 놀았는지 희희덕거리기 바빴죠. 그리고 그 대화 참가자에 저는 항상 배제되어 있었어요. 수업 시간 쉬는 시간 구분 하나 못하고 주구장창 자기네들끼리 돌아가면서 연애하는 얘기만 하는 친구들에게 제 노력을 부정 당했다는 사실이 제법 비참했어요. 제가 기어코 토론을 해보겠답시고 선생님께 친구들이 수업과 관련없는 얘기를 하고있다고 일러받쳤지만 선생님은 다 그렇다며 매번 대충 넘어갔습니다. 이게 뭐지, 이게 아닌데. 모두가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이 저 혼자 반대편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 상황들이 반복될 때마다 전 항의했고, 몇 번 친구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선생님들도 있었기에 친구들은 친하지도 않은 제게 할 수 있는거라곤 뒷담밖에 없었습니다. 반에서만 이랬을까요. 아니요, 학교 어디든 제겐 난장판이였습니다. 공부 잘한다고 소문난 애들조차 화장실 거울 앞에 쪼르르 모여 교칙을 어기고 화장하면서, 손 씻으러 비켜달라고 하자니 눈초리를 안겨줬습니다. 모두의 복도에 대놓고 여러 친구들이 동그라미로 앉아 지나치게 크게 웃으며 욕설로 가득찬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누군지도 모를 여자애들이 제 반 앞에서 6일만에 사겼다 헤어진 아이가 울고있는걸 다른 아이들이 위로해주는 상황도 보았고, 그냥 지나가다가 남자애들끼리 게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며 멱살을 잡고 서로 역겨워하면서도 뽀뽀하는 둥 제겐 총체적난국 그 자체였습니다. 내가 생각한 학교생활은 이것보단 정말 조금, 아주 조금은 더 밝았는데.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제 반에서도, 다른 반에서도, 복도 에서도, 학교 어디에서도 그들은 같은 짓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학교에선 저보다 능력이 뛰어난 친구들도 있었고, 저보다 인기많은 친구들도 있었고, 저보다 외모가 출중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뭣하나 잘난것도 없이 이 학교 분위기에 홀로 불만을 갖고있는 부적응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미 이렇게 형성된 학교 분위기는 누가 고쳐줄겁니까.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이 몇마디 강당에 집합시켜 말해봐야 듣는 사람 있겠습니까. 저는 sns도 카톡이나 폰 기능 문자 외엔 하지 않았습니다. 인☆, face북, line.. 전부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시청용으로 유X브는 봅니다만, 그게 소통 수단은 아니였습니다. 다들 dm 연락 몇번 받고 사겼다는 둥 얘기하는데.. 전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화하는데 그렇게까지 욕설을 가볍게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욕설 하나만 써도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내가 선비처럼 구는건가.. 싶었습니다. 너무 외로워요. 나 빼곤 다 친하거든요. 다 서로 이해하거든요. 나 빼고.

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심한 집단 따돌림를 당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어느 날있어서요. 제가 아는 친구 있어요. 친한 친구였서요. 그래서 힘든 상황이여도 견딜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는 영 찜찜한 친구여서요. 제가 카톡을 보내도 답장 안하고 늘 바쁘다는 이유로 제 대화를 회피해서요. 그래서 속마음은 털어놨지 못해서요 어느 날있어요. 제가 그 친구 잠깐 대화 좀 하자 라고 해서요. 그래서 대화 해서요. 좀 속마음을 털어서요. 네가 애들 속상했다. 해는데 그 친구도 알게다고 했서요 그런데 주변 친구 자기네끼리 대화해서요. 저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그 친구 자리로 가서요. 그 친구에 옆 친구가 말해서요. 상담을 받을 꺼면 교수님요청을 해 우리 친구 좀 괴롭힘하지말고 말해서요. 그래서 저는 생각해서요. 애가 거짓말을 해구나 저는 배신감을 느껴고 주변 친구들도 제가 그 자리 있으면 피해요. 말을 건네도 개무시해서요 부모님 마친가지에요 부모님은 제가 그렇게 느껴뿐라고 말해서요.

위로받고싶으면서

누구에게나 상처를 주는 나는 오물덩어리만도 못한 인간 인간은 원래 미개하지만 나는 더욱 더 생기지 말았어야하는 것 안아주세요 나를 생각해줘

학교 선생님과의 트러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어느 한 중학교를 다니는 재학생입니다. 이번주 계속 저희 학교 교과 선생님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문제는 저도 잘못이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해서 사과를 드렸죠.근데 선생님께서도 잘못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십니다. 왜냐하면 이 선생님 께서 저에게 학생 험담을 하셨기 때문이죠. 그런데 계속해서 동료교사와 학생들에게 제 험담을 하고 다니십니다. 늘 저에게도 “다 너때문이야” “다 니 잘못이야”라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명예회손으로 신고 한다고 하십니다.둘이 있는 장소면 모르겠는데 교무실에서 말이죠. 급식실에서도 화라는 화는 다 내시고..진짜 내가 다 잘못을 했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그 선생님만 보면 치가 떨리고 욕한 학생에게 너무 잘해주시는 걸 보고 앞뒤가 저렇게 다른가 생각도 들고요.. 부모님도 이 겨과 선생님과 연락을 해보려고 했지만 연락 하는 것도 개인정보유출? 그거라고 할말있으면 얼굴보고 하자네요...그래서 요 며칠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울기도 많이울었고 죽고싶기까지 했습니다..이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 놓을수 없어 여기다가 몇자 끄적여 봅니다..

지금까지 한 4번 싸웠다가 화애함

친구 2명이있는데 항상 우리집 안됀다해도 오는데 엄마는 다 됀다고 해서 맨날 거의 우리집만왔는데 재미없어서 싫다그러면 짜증내서 그냥 가고 오늘은 걔네 끼리 논다고 나만 빼고 놈 .. 남자애들이랑 나랑 있으면 남여 갈라지는 느낌이라고 편점에서 만났는데 이따가 재미없으면 부른다고했는데 재미 없을리가없는데 그래서 부르겠다고그러고 있는데 우리집 저번에는 재미없다고 안간다했는데 왜 지들이 놀때만 우리집 돼냐고 그러는거 그냥 진짜 돼서 그러는건데 그리고 저번에 우리집에서 내가 할꺼없다고 안간다했는데 한명도 싫다했는데 한친구 말만 따라서 나보고 실망했다는데 내가 언니들한테 걔 *** 라는 말이나 듣고 그한명도 그소리 들었는데 아직도 그친구만 따름 걔 뒤에선 걔한테 인성 쓰레기라고 하고 만나면 걔말만 들음 그리고 한친구랑 놀면 어디가는지 말 안했다고 싸워서 어디놀땐 꼭말하래서 지금까지 난 다 말함 근데 걔네는 지들끼리 논게 한두번도 어니고 오늘도 말안하고놀고 왜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뭐 내 잘못도 있겠지만 왕따인지도 모르겠음 어캄

학폭을 당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유 없는 따돌림, 초등학교 5학년 때 언어적 성희롱과 성폭행,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1학기까지 A의 친구인 B와 친해졌다는 이유로 따돌림과 노골적인 적의, 앞담화를 당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고, 죽고 싶기도 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조금 잠잠해진 지금은, 그저 공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사는 의미를 모르겠을 뿐이네.. 내 잘못으로 된 이유라도 있었다면 억울하진 않았을 텐데, 그냥 친구의 친구와 친해진 게 싫어서라니.. 사실로 된 앞담화, 뒷담화면 몰라도 헛소문까지 내는 건.. 너무하잖아... 왜 나한테만 그러는 거야?...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서 미치겠는데.. 복수심 그딴 것도 안 들고, 그냥 모든 게 끝나면 좋겠다.. 그냥 나를 좀 내버려두면 안 되는 거야...? 그냥 다 끝내고 싶기도 하고, 사는 의미도 모르겠고,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고... 의지할 곳 하나라도 있었다면 달랐을까. 웹툰의 주인공처럼 복수하진 못해도, 그냥 날 믿어주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조금은 나았을까.

고치는 방법

고등학생 이고요 다른 반 친구들이랑은 쉽게 친해지고 관계도 잘 유지하는데 반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게 어려워요 아마 중학교 때 왕따당했던 기억때문에 좀 조심스러워 하는 거 같다고 판단이 드는데 사실 이 이유가 맞는 지도 잘 모르겠어요 반 친구들이랑 같이 있을 때 잘 지내기는 하는데 나만 안친한 느낌이 계속 들어요 같이 놀고싶은데 끼면 좀 안될 것 같다고 느껴지고 제 성격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걸 꺼라고 생각해서 고쳐보려고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친구를 대하는 지 어떻게 말을 하는 지 보고 배워보려도 했는데 쉽지 않네요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에 다니던 일터에서 직장내괴롭힘 후유증

여태 제대로 오랫동안 다녀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물론 제 업무능력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그에비해 일을 잘할만하면 약해보이는 모습과 성격들로인해 업무능력을 떠나 항상 사내정치질에 최약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늘 가십거리의 타겟이 되는게 일상이고 특히 성적 수치심이 들만한 일을 겪는 일이 주된 일이라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이때문에 나이차이가 많은 사람들과 누가봐도 거부할만한 이성들로부터 과도한 집착을 받아 도망치고 다니고 이로인해 뒷담화에 대상이 됨으로써 회피성 퇴사를 하게됩니다. 예를들어 원치않는 동기 동료로부터 지나친 관심표현을 거부하기위해 갈등을 겪었던 점과 제가 볼일을 보러 가던 화장실까지 제 뒤로 쫒아온다던지 어딜가도 제가 끼는 동기회식자리나 술자리등등 제가 속하는 모임에 저를 따라다녔던 동기의 존재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였고 이 뿐만 아니라 제가 원치않는 다른 동료들로부터 성추행,성희롱을 겪어도 제 업무능력과 회사 내에 저의 위치가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아서 제 할말을 직접하기가 두려웠습니다. 그것은 아마 제 이야기를 믿어주지않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을 예측하고 두려웠기때문에 사내정치를 겪을까봐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동성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안 좋으면서 동시에 피할만한 사람들에게만 표적이 되어 어느 모임을 들어가도 거북해보이는 남자 분이 있는지 늘 경계하고 있습니다. 호의적으로 잘 받아주는 성격이지만 늘 함께 얼굴을 마주해야한단 입장에선 최대한 거리를 두고싶어도 주변에 얽힌 인과 관계들로 인해 보는 시선과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소문이 날까 두려움에 자유로울 수 없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만 공적으로 대하고 연락을 유지합니다. 허나 이를 이용해 자꾸만 부담스러운 연락을 보내오는 사람들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지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였다면 저도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을텐데 꼭 누가봐도 거부할만한 사람들로부터 이런 선넘는 연락이 괴롭고 그 외에도 사내정치로부터 제 자신을 변호 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기업리뷰평에 저를 괴롭히고 악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둔 전 직장 상사가 공개적으로 누군지 알아볼 수 있게끔 저를 모욕적이게 저격하는 글을 올려 마음의 상처가 깊어졌습니다. 마치 제가 장애가 있고 모자란 사람인냥 과도하게 저의 행동들을 왜곡하고 과장시켜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글을 적어올리는 바람에 거기서 있던 상처받은 기억들과 트라우마가 밀려왔고 안 그래도 전전 직장내부에서 성추행과 관련된 건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가해자를 해고시킨 경험때문인지 더 이상 사람들의 입방아와 사내정치,따돌림과 헛소문,악담, 원치않는 사람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으로 사람들이 두려워졌고 배신도 많이 당해 아무도 못 믿게되서 사람이 너무나도 싫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을 마다하고 또 같은 일이 반복될까봐 저만 문제가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억울한데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아서 회사를 못 다닐 것 같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가끔은 가슴 속에 불덩이가 끓고 있듯이 갑갑하고 아무 일도 없는데 화가 치솟고 감정조절도 안됩니다. 어떤 때는 바깥에 외출을 할때면 공황증상이 오듯이 길을 가다가 집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을 만큼 숨도 잘 안쉬어지고 너무 어지러워 사람들이 있는 곳을 못 다니겠습니다. 직장 내에서 대놓고 험담을 듣고 조롱을 당하고 지내오다보니 귓가에 계속 그 안 좋았던 단어들이 맴돌아서 가슴에 꽂히고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수면장애를 겪고 식이장애까지 겪는 중이라 사는게 사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살려주세요..

저는 5학년 입니다 부모님이 허락해주 심

저가 공연을 학교에서 댄스부로 나가는데 제일 친한친구가 막 때리면서 알빠누 그렇구나 이러면 장난으로 하는데 저도 그렇게 하면 언니들 한테 얘기해서 불편해요 공연 나간다고 했는데 친한애가 남자애들한테 말하더니 애들은 나 비웃고 너가?ᩚ 막이러고 나 눈 가릴거임 이래서 불편해요 3학년 때도 왕따 였는데 트라우마로 남겨질것 같아요 친구가 때려도 저도 똑같이 때려서 학폭은 아니지만 저도 장난으로 하는데 그 친구랑 상의해서 규칙을 정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