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자기 전 스마트폰을 키게 돼요

자기 전만 되면 스마트폰을 하게 돼요. 안 하려고 노력해봐도 자꾸 불안해지고 외롭고 공허해요. 자기 전에 명상을 해봐도 다시 불안해지고 결국 스마트폰을 키게 돼요. 막상 키고난다고 불안감이 사라지지도 않고 후회하는 걸 알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는 그 시간을 못 버티는 거 같아요. 혹시 중독 증상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가적으로 뭘 써본다면.. 잠이 눕고 바로 오면 그 때는 스마트폰을 안 하는데 자려고 누웠지만 잠이 안 올때 그 시간을 더 못 견기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나 다른 걸 해봐도 다시 누웠을 때 바로 잠이 안 와서 똑같은 상황이 돼버려요.

물건을 훔쳐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2 로 올라갈 예정인 학생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초등학생 때나 유치원 때, 중학교 때까지는 누군가의 물건을 훔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고1부터인가... 요즘 들어서 자꾸 한 번씩 훔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훔친 적도 있고요... 아무한테도 들킨 적은 없습니다. 주로 액세서리류/반지를 훔치는 것 같아요. 손안에 한 번에 들어가니까 잘 안 들킬 것 같아서요. 천 원에서 이만 원 사이 정도를 훔치는 것 같아요. 그 이상부터는 비싸고 훔쳤을 때 큰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꺼리게 됩니다. 이게 잘못인 것을 인지하고 있고 보이는 모든 물건을 훔치는 것도 아닙니다. 6개월에 한번 꼴로 적지만 이 행위가 습관성이 되어 점점 자주 훔치게 되거나 비싼 것을 훔치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훔칠 때의 생각이나 감정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써보자면 1. 돈이 아깝다. 한 달 동안 용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은 많습니다. 특히 다들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데 저만 뒤떨어지기도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절약/현명한 소비를 한 기분이 든다. 돈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아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건이 세일할 때 무척 싸게 사거나 중고거래 등에서 좋은 물건을 싼 값이나 무료로 받게 되었을 때 드는 쾌락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지혜로운 행위를 했다는 고취감 비슷한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주요 원인인 것 같습니다... 해결 방법을 알고 싶어 올려봅니다.

손에서 핸드폰을 못놓겠어요.

그래서 샤워도 못하고 제가 왜 이렇게 자기통제력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미루기병이 심해요. 해야할 일을 미루면서 걱정하고 괴로워해요. 근데 하기는 싫어서 안 해요. 그런 상태이다보니 손에서 핸드폰을 못 놓겠어요. 그래서 샤워를 못해요. 그랬더니 찝찝해서 더 무기력해져요. 요즘 유튜브에 너무 중독되었고 도파민 중독인지 낯선 사람들과 얘기하는것에도 중독되었는데 점점 그것도 재미가 없어요. 나름대로 공부도 잘했고 그래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던 중이었는데 제 자신이 부족한걸 느끼니까 자꾸 현실도피하게 되고 외면하게 돼요. 부족한 자존감을 이성이 저를 보는 시선 등에서 채우게 되었고 매력 어필을 하면서 자존감을 채워요 그러다보니 이성관계가 복잡해지고 동성친구들과는 점점 멀어졌어요 어렸을때는 공부를 열심히해서 경쟁하는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 그때마다 승부욕이 강해서 열심히하고 우수한 성적을 냈어요 지금도 그런 경쟁심과 내가 이기려는 마음이 남아서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거 같아요 어느새 제가 마음이 텅 비었고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줄 사랑이 없고 요즘은 심리상태도 위태로운것 같아요. 미루면서 매일 우울, 불안, 초조를 왔다갔다해요. 어떨때는 땀이 막 나고 가슴이 뛰고 숨 쉬기가 힘들어요. 이러다가 공황 같은 정신병 증세가 나타날까봐 걱정이에요. 우울증과 성인adhd는 맞는거 같은데.. 더 심해질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건강염려증도 있어요. 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너무 메말라있고 각박한 것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것 가족들이 너무 따듯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 거에요. 한편으로는 저도 제가 왜 힘든지 이해가 안 돼요. 저는 주변에서 너는 다 잘할거같고, 부족한게 없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힘들어하고 걱정이 많냐고 해요. 저도 제가 가진게 많고 받은게 많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도 저는 행복하지 않고 제 안에는 걱정과 불안, 죄책감, 부담감, 후회, 질투, 슬픔 같은 것들이 많아요. 저는 제가 가진것을 잃게 될까 두렵고 제가 받은 것들에 보답을 하지 못하게 될까 두렵고 제가 앞으로 실패하고 추락할까봐 두렵고 지금도 많은 것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슬퍼요. 제가 철이 없는것 같기도 해요. 저는 제가 심리적으로, 사회적으로 뭔가 부족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쩌면 adhd 등의 생물학적 문제 때문일수도 있어요. 저는 항상 대인관계가 어려웠고 사회성을 키우는게 힘들었어요. 제가 소시오패스인가라는 생각도 자주 했어요. 제 스스로가 *** 같고, 영리하지 않다는 생각도 해요. 그래도 저는 행복한게 제일 중요했어요. 근데 심리적으로 힘들다보니 이제는 멀리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기쁨을 위해 살고.. 심리적인 하루살이 처럼 살고 있어요. 어느새 누구보다 행복하지 않네요. 요즘은 늘 울상을 짓고 있어서 이게 내 표정 내 얼굴로 굳어질까 걱정되어요.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심리적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8살강연서

다이어트에 집착을 나무많이 해서 고민 이에요 하루에 2미터식 걸어야 한다는 강박증이 아주 잔깐이지만 그런 강박증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겨네긴 했는데…지금도 2미터식 걸아야한가는 생각이 빙빙 돌아요 이겨낼수 있을까요??…

자위를 하고 있는데 잘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오ᩚ…초4부터 중3까지 자위를 하고 있는데 초 4부터 자위를 해조되는건지… 그리고 제대로 된 자위로 하고 싶어요ᩚ 오ᩚ🥲🥲

강박증은 어디서 진료받나요

정신과 아닌가요..? 막 한의원에서 진단 받는 다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꼭 부모님이랑 가야하나요…

전문가 썸네일
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정신과 전문의가 맞는지, 심리검사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나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사가 실시하는지 등을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본인이 성인이라면 혼자서 방문도 가능하지만 미성년자라면 추후 진행될지 모르는 약물치료나 상담 및 심리치료 등에 대한 동의를 위해서라도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고민을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마음이 힘들고 도움을 받고 싶다면 부모님과 상의해보고 결정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Sns 는 자유로워서좋겠다

익명성뒤에 맘편히 만나고 가면쓰고만날수있는 사람들이는거같아서 걱정스럽지만 있는그대로만나는 분들도잇고 부럽네 당당히 만나서 개부러워요 Sns는 참 주제나 다른소통의방식이잇고 여러종류로 맞아떨어지면 코드도맞고 그럴텐데 전참 경계성지능이라 어렵네요 주부도아닌데다가 학생도아니고 직장인도아니고 무직인 31살 이렇게늙을까봐 겁나요 ㅠㅠㅠㅠㅠㅠ 친구도없는데 우울하네요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요

6학년때 부터 일주일에 1-2번은 집안을 같은 패턴으로 돌아다니면서 1-2시간은 혼자 상상에 빠지는게 점점 습관? 이라고해야할까요 아무튼 점점 돌아다니면서 상상에 빠지는 습관이 늘어나서 중2학년인 지금은 학교에서도 쉬는시간마다 돌아다니고 싶어하고 집에서는 다리에 힘이 없을때까지 다리가 아플때까지,발바닥 아플때까지 게속해서 돌아다니다보니까 그냥 괜찮은건가 싶어서 궁금해지네요..

ㅋㅋ

인간관계에 집착하고 집착하니 상대는 떠나고 떠날까 봐 또 닥치는 대로 사람들에게 들이댔다가 또 부담스러워 떠나게 만들고 끊임없이 괴로워하다 결국 혼자 말라죽고 말겠지 누가 나 같은 걸 좋아하겠어

인간관계에 집착 좀 하지 마 나레기야.

저는 도박중독자 입니다

중독된지 10년쯤은 된거같거여 결혼해서 가정도 있는데 저로 인해 가족들까지 전부 신용불량자 되기 직전입니다 도박을 안하고 일해서 끊고 천천히라도 갚고싶은데 한달에 나가는 금액이 제월급을 초과해서 어찌할 방법도 없고 매달 빚만 더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제가 안좋은 생각을 해서 없어지면 이빚또한 없어진다면 마음 후련히 결정할수 있는데 제가없어진다 한들 가족들 빚은 그대로라 그런선택 또한 못합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날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독은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정부는 어려 곳에 도박 중독심리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심리적으로 우울이나 불안, 미숙한 환상이 중독을 만들어 내는 심리적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 다양한 내적 심리 동기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용합니다. >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회복하는 힘으로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먹토

먹토하는거 엄마한테 들켰어요 진짜 자살마렵다 먹토 끊는법좀

약 과다복용.

만약에 죽는다면 수면제 과다복용 해 죽어야지ㅋㅋ 그래서 지금 하는중이잖아 어린새끼가 뭘 안다고 생 난리를 떠나 생각할수도 있는데 솔직히 나 나가 뒤지고싶어 이렇게 살 바에 그냥 심장이나 기부하고 말지 나도 행복하게 살고싶다 죽으면 행복하려나

알콜중독자입니다

부천 성모병원에서 2017년부터 교육센터에서 교육받고 약 처방을 받았는데요 아직도 중독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저를 진료해 주시던 교수님께 곧 은퇴하신다고 하여 여기를 다닐까 하고 지난달에 찾아갔는데 내년 1월까지 예약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인터넷 예약도 받나요? 중독 문제 전문병원이 여기가 가장 좋은 것 같아서요 예약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의사선생님은 알코올 전문이시면 상관어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힘들 때마다 인형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인형을 안고 잠들었습니다. 중학생 때 학폭을 겪은 이후,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았습니다. 당시 상담 선생님도 학교나 학원에 가지고 다녀도 좋다고 하셔서 마음 편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커서도 이 행동을 하는건 이상한 것 같아서 줄여보고자, 고등학생 때는 생리통으로 힘들때만 인형쿠션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올해에는 성인이 되어 완전히 줄여보고자 인형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가방에 다는 인형 키링을 조금씩 만지는 정도로만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가족 중에 아픈 분이 생겨서 심란한 마음에 20센치정도 되는 인형을 대학교 수업때에 안고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치겠어요

진짜 휴대폰 작작해야하는데 미치겠어요... 이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눈은 점점 날이갈수록 나빠져요..

휴대폰 중독

눈 떠서 자기 전까지 수시로 계속 보게 된다.. 너무 그만 보고 싶다.

남편한테 집착

두딸 키우는 엄만데요 결혼한지 20년차 됫어요 저는 일편단심 민들레인데 요즘은 한사람만 보는일은 없나봅니다 남편이 서운하게 하면 화를 냅니다 지금은 남편한테 기대안하려고해요 서운한건 화를 내고 그렇거든요 남편이랑 가족들한테 의심하고 큰애한테 의심하고 큰애가 저보고 병원가보라고해요 제가 저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편을 사랑햇던거 알고보니 요즘 한사람만 바라보지 않나봅니다 저 자신을 사랑하려고요 남편이 한눈판적잇는데 그이후부터 집착하게 되는거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 집착하지 않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편집적 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자신을 불안하게 하는 상황이 되면, 다른 것을 제외하고 한 쪽, 의심하는 것에 대한 집착이 생깁니다. > 남편에 대하여는 기대가 더 커서 의심하고, 집착하는 것이 강하게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시기심은 모든 것을 의심하게 하고, 망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 시기심이 확장 되면서, 자신을 의심하게 하고, 가족도 자신을 버릴 것 같은 느낌이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 불명

안녕하세요. 제가 이리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한 곳의 관심을 받게 되면 그것에 약간의 집착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관심 받는다는 기준:자신을 봐준다, 자신이 주인공이 된다, 관심을 받는다, 칭찬을 받는다, 위로를 받는다 등•••) 약간의 집착 또한 놔두다간 큰 문제로 변질될 듯하며 적어봅니다…. 그냥 이것 하나의 집착하는 것이 아닌 모든 곳 중에서 관심을 받는 곳에서만 행동하며 관심이 사라질 땐 새로 다시 하거나 없애 버리곤 해요. 저는 제 행동이 이해가 안 되면서 어렸을 때 관심을 못 받으며 살아서 그런가 싶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음란물 고치고싶어

나도참 둔하다 미련곰탱이같아 스트레스를 성욕풀려는 음란물이나 보고잇고 진짜한심하고 추잡스러워 천지가개벽할노릇이다 몰래몰래보는 스릴로 보는게 참 그래보여 진짜형편없다 구질구질한게싫어서돈많은백수를 소원빌었는데 이뤄지지도않네 가난한게싫으니 그런선택한거지만 참 답답하지? 진짜 마주칠사람은 못마주치고 스쳐가는게 맘 아프지만 정말 집이나 직장인 부모밑에서 가둬져있는 울타리에 잇어요 답답하고 이렇게몰래하고 밥하고설거지하고청소하고 개보고 죄안짓게 하려는 내마음의양심을 지킬뿐 다른건없단말야 아픈 유기묘도데려왔다가버리고 냥이괴롭힌 부모님중한분 그리고 남동생까지 진짜 차라리 착한내가 다 죄받아 언제까지 그렇게살아 돈모아둔건 겨우 몇십 ㅠㅠㅠㅠ 진실로 그러지않는 선에서 그만했으면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