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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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

그으면 그래도 내가 뭐라도 할 수 있는게 생기는 것 같아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그리고 타인에게 피해주는 것보다 내가 아픈게 나아서 그냥 긋고 있는데 중독된 기분이다. 이런 짓이나 하니까 할 줄 아는게 자해랑 살아있는 것말고는 없는거겠지 살기도 싫은데 그건 또 무서워서 못하고..그런데도 죽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거 보면 진짜 모순적이다.

성인 ADHD가 아닐까 스스로 의심됩니다.

20대 중반 성인 남성입니다. 6살때쯔음부터 쭉 겁이 많고, 하나에 집중하긴 힘들지만 어느 선을 넘어서 집중하기 시작하면 그것만 파고들곤 했습니다. 또한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내복, 베개 피복을 돌돌 뭉쳐 손끝으로 만지거나 물어뜯는 등의 버릇이 있습니다. 쇼핑 내지 광고만 보고 순식간에 혹해 충동적으로 구매하여 예금이 항상 부족하며, 저축또한 하고있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부터 게임을 접하게 되고, 이내 학업을 포함해 거의 모든 인간관계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며 생활하며 그저 진로나 생계를 걱정만 할 뿐 대비하지 않다보니, 요즈음 문득 이룬것 하나없이 몸만 커진 아이가 되어버린 기분이 자주 듭니다. 점점 스스로의 미래뿐 만 아니라 저 자신의 주변도 지키기 힘들어 지는게 느껴짐에도 변화를 일으키기에 너무 힘들어 방법을 찾던 와중, 신뢰성은 낮을지언정 인터넷에서 찾은 성인ADHD의 증상과 많은 공통분모가 있어 익명을 빌어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와 진로설계 등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저 스스로 진취적인 행동을 하려는 의지가 들지를 않습니다. 가족들의 말마따나 '혼자서', '스스로' 해결하려 군 병역과 여러 숙식을 제공하는 장기근로 알바를 시도해도 고쳐질 생각은 않고 오히려 타인과 저의 괴리감에 파묻혀 숨이 조여오는 기분입니다. 고칠 수 있는 방법이란게 있는걸까요?

식습관

일상에서 유일한 자극이자 쾌락이 음식인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집에 있을 때 충동적으로 토하기 직전까지 막 먹어요. 그래야 마음 속 허한 느낌이 사라져요. 빵, 과자, 디저트 같은 걸 기분이 나쁠 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려요. 하루종일 음식 생각밖에 안나요. 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잘하고 요가도 꾸준히 하는데도 제일 큰 낙은 음식인 것 같아요. 밀가루랑 설탕 들어간 음식이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저를 제일 행복하게 해줘요. 물론 나중엔 살도 찌고 몸도 붓고 속도 니글거려서 기분이 나빠지지만요. 밀가루랑 설탕에 중독된걸까요? 아예 끊어야 할까요?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합니다

친구들,연인에게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이 제 연락에 짧게 답장해주면 나를 싫어하나?? 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연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를 정말 좋아해주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를 느끼는 것도 한 순간이고 금방 또 감정이 변해서 나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한마디로 하면 사소한 것에도 의미부여를 하고 또 상처받고 헛된 기대를 하고 상처받는 것의 반복입니다 저도 한 사람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쓸데없는 의미부여를 한다는 것도 알고요 근데 또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나랑만 놀았으면 좋겠고 좀 더 나에게 많은 관심을 쏟아줬으면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뇌가 분열된 것 같아요 아니야 이건 잘못된 생각이야 와 왜 나를 더 좋아해주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동시에 머리에서 울리는 듯한 기분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고 이 상태에서 더 심해지면 주변 사람들도 힘들게 할 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취미를 하나 만들면 편해질까요?

않좋은 것이 습관이되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사연자 몽글구름이라고합니다. 오늘은 무슨습관이 어떻게 습관이 되었는지 이야기해 드릴거에요. 일단 습관이 되어버린것은 자해입니다. 사실 얼마전에 글을 쓰고 자해를 하지않겠다고 말을했지만.. 그게 쉬움일이 아니에요.. 나 혼자만 있거나 아무도 모르게 자주해요 거의 매일같이합니다.. (정확하지 않아요) 하루에 10번정도는 하는것 같아요. (저도 이 습관을 어떻게 가졌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이혼때문에도 그렇고 계속되는 않좋은기억때문에 그러는것 같아요.. 이 습관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원나잇 공허함

취업 가족관계 모두 다 좋지 못한데 실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불안과 불면증 때문에 원나잇을 했습니다. 조울증처럼 사람을 만나면 낯도 안 가리고 즐거워하다가 관계가 끝나면 너무 공허합니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되어 낙태 수술을 받았는데 일상의 평범한 시간을 견디는게 너무 힘들고 눈물이 계속 납니다. 어쩌면 평생 결혼을 못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도 저를 진지한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이 듭니다. 자존감도 너무 낮고 감정적으로도 취약해져서 자꾸 사람에게 의지하고 싶고 외로운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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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밑거름으로 삼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칫 반복되는 후회로 자신의 미래를 갉아 먹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카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왜 이런 일을 했지?'라는 질문에서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지?'라고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즉, 원인을 분석하는 질병식 모델의 질문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성장형 모델의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후회가 아닌 뭔가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폰중독

ㄱ새려료얄로하어야에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엄청 재밌게 놀다가도 머릿속에서 갑자기 자살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갑자기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습관적으로 이런 생각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사촌동생이 이상해요

이제 3학년된 사촌동생이에요 근데 장난칠때마다 제 가슴을 만지는거 같아요 어떻하죠 엄마한테 말해야돼나요

인간관계에 자꾸 집착하게 됩니다

저 스스로도 인간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 한 편에서는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막 그래요 친구들에게 관심을 못 받지는 않습니다 성격이 밝은 편이라 친구도 어느정도 있고요.. 가족에게 사랑을 못 받기 때문일까요? 저에게 가족이란 기피하고 싶은 대상 1위일 정도로 정말 정말 싫은 사람들입니다 가족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친구들에게 받으려고 해서 그런걸까요? 친구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잔인한 생각을 일부러 합니다

진짜 누가 조종하는 것 처럼 잔인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가 잔인한건 진짜 진짜 싫어해서 영화나 만화에서 피만 나와도 기겁하는 성격인데 누가 저를 조종하는 것 같이 잔인한 생각이 자꾸 들어요 눈을 생각하면 눈을 뾰족한 걸로 찌르는 상상을 하게되고 병아리를 보면 병아리를 구두로 죽이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요 그래서 그런 상상을 하자마자 눈을 꼭 감아서 생각을 리셋?시키는데 자꾸 이러니까 미치겠습니다 왜 이런걸까요?

남자같이 생긴 외모, 버림받을 것 같은 망상

어디서도 말한 적 없던거라 어디서부터 털어놔야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답답해서 올리게 되었어 유치원 때 기억으로는 난 내 스스로가 못났다는 생각이 들었고(가정 불화 때문에 위축된 것 같기도 해) 특히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매우 많았지만 남자애들은 유독 어려워했던 것 같아 아기들끼리 보면 서로 좋으면 뽀뽀도 하며 노는데 나는 어릴 때부터 그런 장면에서 소외되었었어 청소년기에도 여중, 여고 진학을 했는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예뻐서 이성들한테 인기가 많았어 그런데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평판만 좋을 뿐 다른 학교 남자들이랑 얽히는 일도 딱히 없었고 괜한 자격지심도 강해서 이성이 많은 환경 자체에 딱히 가지도 않았던 것 같아 자존심 상할까봐? 게다가 난 몸에 콤플렉스도 심했어 가슴이 정말 아예 없어서 친구들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면서 놀렸고 몸도 말라서 거의 일자에 피부도 까맣고 내가 너무 싫었던 것 같아 근데 또 얼굴 인상은 좋아서 사람들한테 무시를 당한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어 학창시절동안 나랑 제일 친했던 친구는 정말 예뻐서 어릴때부터 유명했던 앤데 걔한테 내심 질투를 느끼면서도 친구가 날 너무 좋아하니까 이런 마음을 내비출 수도 없었어 내비추어서도 안되고.. 그렇게 성인이 되고 20살 때 또 다른 친구랑 해수욕장을 놀러갔었는데 어떤 20대 중후반쯤 되어보이는 남자들이 이쁘다며 살갑게 다가오는데 나한테는 남자친구 없죠? 하며 은근히 무시하는거 보고 서러워서 숙소에서 몰래 울었던 것 같아 가족들끼리 명절에 모여서도 예쁜 사촌언니들한테는 외모 칭찬을 막 하는데 나한텐 별말없고.. 살면서 이런거 하나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비수가 됐나봐 2022년에 휴학하고 알바만 정말 미친듯이 해서 5백만원 모아서 가슴수술까지 했어 너무 콤플렉스였어서 그런지 수술대 올라가서도 긴장이 하나도 안되더라 의사선생님이 괜찮냐 떨리지 않냐 물어봐도 하나도 안떨린다고 대답하고 덤덤하게 전신마취했던 기억 나 깨서도 정말 아프고 힘들고 또 가족들 몰래 했던거라 병원 근처 모텔에서 일주일 넘게 숙박하면서 몸도 잘 못가누는 채로 좁은 방안에 누워있는게 우울증 걸리겠고 미치겠더라 그렇게 회복하고 2023년에 복학해서 이성들한테 대쉬를 꽤 받긴 했는데 이상하게 현타오는거 있지 그 호의가 기분 좋게 다가오는게 아니라 서럽고 속상하고 못믿겠고 하는 마음에 정말 아무도 안만나다가 학교에서 만난 남동생이랑 술먹다 자고 다음날에 내가 미쳤지 하고 연락 끊고 사귀기 직전의 사람들한테도 갑자기 미안하다며 돌연 잠적하고 그랬어 내가 쓰레기같고 너무 싫어서 2학기에 휴학하고서는 그때 이후로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 쳐박혀서 가족들이랑만 지내고 있는데 매일매일이 머리 아프고 힘들어 이것도 정신병일까? 종교에서는 모든 이들이 그자체로 사랑받기 충분하다던데 솔직히 가진 사람이 쉽게 말하는 기만같아

계속 전화하던 친구와 하루라도 전화를 못 하게 되면 눈물,불안해져요

제가 이제 고2인데도 어두운걸 너무 무서워하고 불만 끄면 귀신같은게 보이고(환각, 갑자기 튀어나오는듯한 느낌) 공황도 있는것같고 말할 수 없이 나쁜 생각들을 많이 하고 많이 우는데 제 친구가 그것들이랑 제가 자해했던거랑 가정사랑 거의 알고있어서 몇달동안 전화하면서 진정시켜줬어요. 그러다가 지금은 그 친구가 하루라도 전화를 못한다고 하면 그 연락을 보자마자 눈물이 계속 나고 전화를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고 위에 적은 증상들이 심해지고 너무 불안해져요 그 친구도 저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데 오늘도 자기는 전화 못한다고 했다가 저 마음대로 하라고 상관 없다고 말했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서 오늘은 안하려고요. 전화 안해도 잘 자고싶고 저 증상들도 없애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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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암소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인지행동 기법에 기반하여 밤(어두움)에 느끼는 두려움의 감정은 과거 아픈 경험에서 바라본 감정이며 내가 느끼는 것(귀신 출몰) 또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믿는 사고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둘째, 지난날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의 뇌의 반응은 일반인들의 뇌의 반응과 다릅니다. 사건과 상황을 대할 때 일반인의 뇌는 전전두엽에서 반응하여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해결을 하게 되는데요.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은 전전두엽이 아닌 편도체에서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극한 공포감과 불안감으로 상황을 이해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이는 약물치료적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셋째, 암소 공포증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 정서적으로 안전한 지지체계가 형성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리적으로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마카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고 지지해 주는 분들과 꾸준한 교류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전문상담을 받는다면 정서적 안정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어린 나이 때 두려움을 유발는 공포물에 과다 노출될수록 밤(어두움)에 대한 사고 왜곡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공포물은 밤(어두움)에 대한 사고 왜곡을 더 강화시키는 것이 되므로 암소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공포물의 영상들은 시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린 타임 줄이는 법

스크린 타임 줄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몇달 째 엄마한테 혼나고 있어요.. 스크린 타임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또 그렇게 혼났을 때 엄마 마음 잘 풀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스크린 타임 기록을 조작한다던가 이런 방법은 원치 않습니다)

과거에 집착하는 나

내가 과거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때 이랬었다면 지금 안 이럴텐데. 하는 느낌 때문이다. 지금 현재가 만족스럽다면 과거를 들여다보지 않겠지. 현재는 힘들고 과거는 후회스럽고 미래는 불안하니 지금 이러고 있는데 패배주의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요. 그 때 한일, 하지 않은 일 바꿀 수 없음에도 매일매일을 그 후회로 버리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한데 지금은 의욕이 없다는 핑계로 누워서 폰만 하고 있어요. 과거에 잘못한 일 하나하나 곱씹어 가며 매일매일 머릿속으로 나를 괴롭히고 채찍질해서 얻어지는 것 하나 없으면서 매일 그걸 즐기고 곱씹어 가며 그 안에서 얻어지는 건 그냥 난 한심해서 견딜수 없다는 절망정도? 나이는 헛으로 먹었는지 정말 퇴행하는 기분이네요. 이러느니 내려놓고 죽고싶은데 그건 다들 안된다고 하고.

약 1년째 금연. 이상한 이유로 흔들립니다.

헤비스모커는 아니었지만 인생 절반 정도는 흡연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삶이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1년 전쯤 담배를 끊었습니다. 한동안은 편의점 지날 때마다 담배만 눈에 들어왔고 그걸 참으려다 식탐이 늘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담배를 일부러 버리지 않으며 눈앞에 있어도 손대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엄청 다잡았고 1년을 채우면 뭔가 뿌 듯하거나 성취감을 느낄 줄 알았는데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대신 나를 위해 담배를 끊었다는 생각과 맞물려 나를 해하고 싶을 때 담배가 자꾸 떠오르고 담배를 끊겠다는 마음을 먹게 해준 사람이 미워질 때도 담배가 생각납니다. 끊고 반 년이 지났을 즈음부터는 담배 자체가 당긴다, 참기 힘들다는 느낌은 줄어들었는데 뭔가 저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불만 표현으로 다시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해충동도 자주 듭니다 왜 나는 이 따위지 생각하느니 차라리 다시 흡연자가 되는 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런 마음을 건강하게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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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흡연이후 발현되는 심리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흡연을 하게 되는 심리 역동이 불안이거 우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해 행동은 공격적인 행동이라고 보여지고, 자기를 처벌하고자 하는 죄책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금연을 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흡연으로 대체했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식이장애인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딱히 배가 고프지도 않고 특정하게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계속 먹게 돼요. 눈치 볼 상황이 아니면 하루종일 먹기만 하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엄마에게 그런 얘기를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 박혀 먹기만 했어요. 저도 예쁜 몸매가 갖고 싶어 다이어트를 해도 번번히 실패해요. 최근엔 일정 상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순간 그게 너무 짜증 나더라구요. (어차피 일정 아니었어도 실패했을 텐데...) 그걸로 스트레스 왕창 받고 당일 먹은 게 후회가 되면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는 게 매일 반복이 되어요. 이젠 먹는 걸 컨트롤 하는 게 힘드네요 이것도 식이장애인가요? 폭식증인가요? 거식증인가요?(사실 거식증은 아닌 것 같다만) 제가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눈알 집착

고1학생입니다 전 사람눈이든 동물의 눈 만보면 찔러보고싶다 는 이상한게있습니다 그래서 인형들 눈알을 이쑤시개로 관통시켜 귀신의집의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것도 치료가 필요한건가요? 어머니도 아시지만 의학과에서 말하진않았습니다

휴대폰 중독 어떡하나요?

핸드폰을 그만 하고 싶어도 습관적으로 자꾸 손이 가네요 핸드폰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고 계속 하게 되네요 저도 휴대폰을 그만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지금도 계속 손이 제멋대로 가는데 어떡해야지 멈출 수 있나요?

폭식 그만하고싶어요

다이어트하다가 음식에 집착이 생었어요.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음식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더라고요. 결국 2주만에 4키로찌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토는 안하는데 단식했다가 폭식했다가 반복해요. 폭식하고싶지가 않아요 근데 스스로 조절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치료해야되나요? 부모님은 제가 매번 토해도 쟤 관심받고싶어서 저러는거다 신경꺼라 라고 하실정도로 저한테 관심이 없어서 병원을 가거나 하는건 무리예요.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고 노력은하는데 잘 안되네요. 음식을 향한 집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