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비흡연자인데 흡연 충동이 너무 심합니다.지금껏 담배를 펴본 적 없는 21살입니다
그런데 요즘 한번 펴보고 싶단 생각이 너무 듭니다
담배를 피면 뭔가 시원해질 것 같아요
편해질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집안에 담배 피는 사람은 없어요 근데 밖에서
별 수 없이 맡게 되잖아요 그때마다 연기가 역하고
몸에 안 좋으니까 피해다녔어요
그런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문득
아 담배 피면 모든 게 나아질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은 그게 심해졌고요..
일부러 흡연실 떠돌면서 연기를 맡거나
길빵하는 사람들 지나갈 때 숨을 더 크게 쉬어요....
물론 잘 알죠 건강에 안 좋다는 걸 그래서 안 피려고 하는데 계속 담배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