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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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시중독 환상중독같아요

제가 고3때 재수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를하고 걍 현역으로가라해서 재수를 못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수능 망했거든요 지방대성적으로. 이게 제 인생 망한이유중 하나같아요. 제가 만약재수를 일찍바로하거나 부모님이 시켜줬다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겁니다. 또 제 인생이 망한 가장 큰 이유는 대학간게 제일큰거같아요 저는 어떻게든 대학입시를 기적적으로 성공했어요 (국숭세단이랑 비슷한급의 어느대학)근데 제 불행은 여기서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대학가서 점점 학과친구들한테 따돌림을당하고 무시당하는게 일상이었어요 일명 은ㄸ?어떻게하냐면 제가 걔네들 모임에 가면 그 사람들은 '쟤 왜 와, 빨리 갔음 좋겠다'라는 눈치로 꼽주고 어떤사람은 '00아 집가자' 라는 식으로 제촉해서 제대로 못놀고 그랬습니다 원인은 제가 갓 스무살되서 허세? 극 enfp 증상에 알쓰이고 약간 관종적인행동해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이(관종짓)는 죄가아닌가같아요 제가 인플루언서 페북스타가 되고싶은생각에 그렇게 행동한거같아요 만약 관종행동이 죄라면 저희나라 인플루언서들 다 비난받고 왕따당해야되요ㅜㅜ 암튼 이로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전과를 시도했습니다 그 과에서 더 이상 못있겠더라고요 그리고 과를 바꾸고 군대를 현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저찌 전역하고 저는 휴학때리고 군대에서하던 독학수능준비를 했습니다. 아 수능시돈 어쩌저찌 부모님한테 허락받았어요 허락안해주면 ㅈㅅ한다해서요 제가 부모님싫어하는이유가 현역때 재수허락안해준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주장을 강력히 펼친거고요 암튼 거의 모든걸포기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수능2022수능에서 시험을 너무망친겁니다. 노력한거에비해 점수가 안나오고 지방대성적이 나왔습니다 전 역시 너무불행한거같아요 신은 절버린거같아요 제가 1달에 1.2번은 놀았지만 이건 너무한거같아요. 암튼 망해서 다시 원래학교로 복학했습니다 제가 과를 바꾸고나서의 새시작입니다. 그런데 공대로 가니까 학업량과 학습방법이 확 달라지고 저는 학점이 낮게나오고 이거때문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해졌습니다. 또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거같다라고요. 또 서울의 로망이 더 커지고 서울대학생활하고싶은 생각이 더 커졌습니다. 이로인해서23년에 저는 캠커스픽에 있는 연합동아리활동들해서 거의 서울에 살다시피 지내고그랬어요 가서 술도마시고 밤새놀고 막차끊겨서 간적도 있고 너무행복했어요 그래서 저는2023여름방학에 생전처음 편입이라는걸 시도했어요 왜냐하면 수능으로 가기엔 나이가 있어서요 그래서 편입시도한다고 집에서 고집부리니까 어찌저찌 허락해주셨어요 독학편입을 7월부터시도했고 무휴학으로했어요 집에서 휴학하지말라 강요해서요 저는 학벌세탁이 목적이라 걍 과는 준비과목 적은거로했어요 경쟁률이높지만요 그래서 학교다니면서 학점포기하고 편입준비를했습니다 그러나 신은 절 또 버렸는지 편입도망했습니다 진짜 ㅈㅅ충돌이 생기고 저는 ㅇㅊ인생인거같아요 일단 4-2로학교 다니기로 했어요 제가 엇학깁니다. 그리고 전 초과학기도 생각중이라서요 학교다니고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저보고 한학기 초과아니냐면서 물어보니까 전 2학기 더 해야된다하니까 아버지가 급발진하면서 왜2학기냐면서 뭐라 화내시고 전 겁먹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강약약강 기질이 있으신거같아요 전 이과정에서 아버질 pa고싶다는 생각과 욕을박고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참았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당한게 많지만 패륜은 싫었거든요 암튼 아버지한테 한소리 듣고 아버진 5학년안에 졸업하라했어요 또 취업준비할때 어디갈지 회사알아보라 강압적으로 얘기하시고 하.. 힘드네요 (제가 그동안 어디취업할건지 생각안한이유는 전 계속 편입.수능시도하려고 그런거였습니다.) 조만간 경찰신고하고싶어요 또 편입병행, 전과땜에 제가 학습 못따라가서 학점낮은걸로 아버지가 꼽주니까 빡치네요 여러분, 초과학기하는게 죄인가요? 학점낮은게 죄인가요? 남들보다 지능딸린게 죄인가요? 진짜 마ㄷㅅ, 김ㄷㅎ 같은사람들이 저희 아버지 교육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또 부모님 112에 신고하고도싶고요 이거 고소성립 처벌가능하나요? 전 부모님잘못만난거 같네요 저보다 불행한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일단 학교로 와서 다시 생활중인데 너무힘드네요 벗어나고싶어요 서연고 못가니까 죽고싶어요 거기가서 제가 못했던 진짜 대학생활하고 싶은데 죽고싶어요 (아카라카.입실렌티.학생회.cc.과탑,연애 등등 이요) (모쏠입니다) 일단 내년졸업인데 졸업하고 수능이나 편입시도 다시하고싶어요 될때까지요 전 아마 회사다니면서 병행하거나 때려치고할수도있어요 올해방학때도 할까생각중이에요 과바꿔서요 (의치약수 제외) 포기하고싶지않아요 제 마음가짐이거든요 누가 저한테 ㅋ빵해도요! 전 3.40.50살이 되도 수능,편입시도해서 스카이 가고싶어요 스카이가면 제 인생필겁니다 새시작 가능합니다 제 자신이 그렇다 말하고있거든요 거기서 새 시작하고싶네요 제가 입시중독인지 아니면 정신적우울.장애인지 모르겠네요 원인을 모르겠어요 저보다 불행한사람 없을거같습니다 전 인생망했어요 (cf) 여기서 수능준비 편입준비는 다 제 돈으로 했습니다 부모님 1도지원안해주시고 학원도 안보내주셨어요 이 점 인지하고 글 읽어주세요 만약 제가 또 시도한다면 제힘으로 계속시도할겁니다.) 부모님잘못인가요? 제 잘못인가요? 정신과가야될까요 아니면 오박사님께 도움청할까요 전문가님.여러분 꼭 댓글달아주세요

우울증이 싫어서 술에 집착하게 되었어요

제가 알코올 중독이 된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작은 우울증으로부터의 도피였어요. 사실 저도 제가 왜 우울한지 아직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제가 우울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생각을 떨쳐내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적어도 술을 마실 때는 내 모든 부정적인 기분, 불안한 기분으로부터 도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째 이유는 아마 제 폭식증일 것입니다. 제가 폭식과 구토를 반복한 이후로 구토를 하기 위한 음식 섭취가 아니면 잘 안하게 됐었거든요. 그런데 술을 마시면서 한 입씩 먹는 것은 그저 술의 쓴 맛을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이 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자꾸 합리하가 머릿속에서 진행되더군요. 아, 이 안주 한 입을 먹기 워해서는 술을 한 잔 마셔야해 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합리화 말입니다. 한 번 생각이 이렇게 잡히고 나니, 무언가를 먹고 싶거나 기분이 우울해질 때면 술을 먼저 찾게되는 행동이 반복되더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데, 그럴 수록 더 우울해지는 기분에 술을 더욱 찾게되는 끔찍한 굴레에 갇혔습니다. 무엇을 먼저,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우선 순서를 정하지 못하겠어요.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간접적으로 겪으셨던 분들께서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극복을 하려고 하는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약 털어 먹고 싶음

어떤 선생님한테 관심이 받고 싶고 그런 내가 미워서 공황이 오면서 몇일전에도 약을 털어먹고 응급실을 갔다왔는데 지금 또 약을 털어 먹고 싶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가능하고 약도 성에 차진 않지만 꽤 있는데 이렇게 했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학교에서 짤리거나 정신병원에 입원돼서 학교에 못 나갈까봐 망설여져요 근데 약이 너무 먹고 싶어요.

담배를 얼마나 안 피워야 완전한 금연일까요

2년정도 피웠는데̄̈ 못 끊기 전에 끊으려고 하거든요. 지금 하루정도 참았는데 아직 생각나거나 금단같은건 없는데 얼마나 참아야 완벽한 금연이 될까요?

우울증 게임중독

한창 미술 입시를 할 때 우울증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잠만 자고 주말에 48시간 잠만 내리 잤습니다 주변에서 잠만 자지 말고 취미라도 가져보라고 해서 오프라인 마작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대학 입학할 때까지 마작만 계속했습니다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마작을 하고 게임을 하다 잠에 들고 이러다가 개강을 하고 바빠져서 게임할 시간이 없어 잘 안 하다가 섯다라는 게임을 또 접하게 되고 섯다는 마작과는 다르게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수업 끝나면 마작하고 쉬는 시간에 섯다하고 잠들기 전까지 계속 게임만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작에서도 돈을 꽤나 많이 썼었는데 섯다에서도 돈을 많이 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면 안 되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게임에서 이겼을 때 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도 제가 같이 하는 게임을 권하면서 같이 하기도 하는데 저만 이러는 게 정말 힘듭니다 제가 취미를 가지려고 했던 것부터가 잘 못 된 것 같아요 애초에 이러면 안 됐는데 자신이 하나에 빠지면 그 일에만 집중하는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제가 너무 한심 하고 게임에서 이기면 기뻐하는 모습이 종 울리면 침 흘리는 개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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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취미로 한 도박게임이 중독으로 이어져 마카님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아요. 도박게임 중독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약물치료와 전문 상담치료를 병행하여 받는다. 도박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과다 분비되어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중독성이 강한 활동입니다. 점점 배팅금액이 커지고, 도박 횟수가 잦아지는 이유는 뇌의 ‘가소성의 원리(새로운 자극에 맞춰서 더 높은 활성도를 가지려는 것)’에 의한 것이며 그래서 도박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약물 치료(항갈망제)를 하면서 전문상담을 통해 인지행동치료를 장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2. 도박 자조모임(DA)에 가입해서 회복자들과 교류하며 단도박을 실천한다. 같은 고민을 가지고 회복을 잘 유지하고 있는 분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 동기부여가 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도박 게임은 조절 도박이 아닌 단도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실천해야 한다. 도박하는 분들 대다수가 매번 조절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비합리적인 신념을 가지고 계신데요. 도박은 단 도박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게임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취미를 탐색해 보거나 게임 외의 활동에 참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담 끊는법

제가 아직 미자인데 호기심에 트위터에서 전담 대리구매를 샀어요 그래서 신나게 2주일 정도 폈는데 곧 머지않아 들켜버렸죠.. 물론 뺏기기도 했고요 근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이미 중독 된거겠죠?? 끊고싶은데 잘 안되요 그냥 계속 생각나고 우울해져요

술과 담배에 중독 될까 두려워요

힘들고 두통이 오고 불안이 오면 술과 담배를 찾아요 지금당장은 편하지만 중독이 두렵네요 정신과 약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ㅠㅠ 의욕도 없구요 두려운건 충동적인 행동을 할까 두려워요 문제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네요...ㅠㅠ 아직 어린 나이인데 걱정되요..ㅠㅠ 상담도 금전적으로 부담되고 앞길이 막막해요 중독되고 싶지 않아요..ㅠㅠ어떻해야 할까요? 부모님은 2년후 강제퇴거 조치 하신다네요 전 아직 어린가봐요..ㅠㅠ 답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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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부정적인 주변 상황과 문제에만 집중하면 답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모든 답은 내 안에 있어요. 먼저 자기 돌봄과 자기 지지를 통해 마카님 자신과 친밀해지는 것이 중요해요. 술과 담배를 하는 지인들과 거리 두기 하시고, 마카님을 비난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지지체계와 교류하며 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금연 및 흡연예방 관련 정보는 지역번호 없이 1544-9030(금연길라잡이 웹사이트( http://www.nosmokeguide.go.kr))번으로 전화하시면 금연상담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금연을 위한 행동 강화 물품 금연 툴킷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 알코올, 우울 및 불안 관련 청소년 상담은 1388번으로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남자친구의 핸드폰 몰래봐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전 연애에 상처를 받은게 너무 많아서 현재 남자친구와 만나면 남자친구가 잠들어있을때 몰래 보곤 합니다. 문제는 카톡이나 메신저는 기본이고 인터넷 활동기록, 신용카드 기록까지 다 봐야 마음이 편해져요.. 이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없단 것 너무 잘 아는데 회사생활에도 불안 으로 인해 지장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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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남자친구의 개인 통신기록들을 확인하는 행동으로 마카님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는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이 마카님과 남자친구 사이의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몇 가지 안내드리는 방법으로 극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첫째, 과거의 연인과 관계에서 잃은 것(상처받은 것)에 집착할수록 현재의 삶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상처가 아닌 성장의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과거의 연인을 떠나보내야 합니다. 둘째, 현 연인에게 마카님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신뢰 쌓는 재경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인의 어떤 행동이 마카님의 불안감과 의심을 유발하는지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 차이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어떤지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에 존중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남자친구의 개인통신기록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올 때,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고 호흡이완법을 한 후, 그때 느끼는 감정에 이름표를 붙이고 마카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연인에 대한 불신감을 극복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나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실천해가시길 바랍니다.
난독증 치료법

난독증 치료법 알고 싶네요. 어플 깔아서 글 읽는 연습도 해보고 계속 책 읽고 있는데 고칠 순 있을지... 일찍 알아서 병원 다녔으면 공부한 게 효과 있었을 텐데..타이밍 완전 놓침.

가족이문제..

언니는 일년전에 자살로 세상을 떠낫어요..남은가족들은 너무 힘들엇죠.. 근데 동생이 도박중독으로 부모님돈에 손을 댓어요 분명 못고칠거라 생각이 드는데.. 상담도 받아봣습니다.. 고치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개인회생도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파멸이 올거라는게 너무보여서 무섭습니다.. 방법이 없어요 너무 살고싶은데 막막하네요..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잇을까요..

난독증 강박?

글이 좀만 길어져도 뭔가 머리에 안 들어오는 것 같아서 여러 번 읽어야 겨우 넘어감..강박 약 먹고 있는데 이건 그대로여서 adhd도 좀 있는 것 같고 스트레스 때문에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계속 의식하니까 그것도 불편하고... 소설 읽는 게 그나마 유일한 취미인데 미치겠다 진짜ㅠㅠ

도박

멈추고싶어요

평범하고 밝았던 학생의 학교 스트레스로 인한 망상장애

제 동생이 망상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윗층 사람까지 자기 과거영상을 보고 희롱하고 도청한다고 의심하고 이제 곧 찾아갈것도같아요...윗층은 그냥 초등학생 아이들 있는 평범한 집일 뿐인데 망상 강도가 심해져서 저희지역 사람들이 전체 자기를 무시하고 의심한다고 생각한대오 예약한 병원은 계속 대기하라고만하고... 알아본 병원의 반이상은 예약도 안 되고 집에서 하루종일 거립돼서 지내고 혼자 불안한 표정으로 앉아만 있다가 겨우 누워잠들었다가 반복인데 집에서는 뭐해야하나요? 저 힘든거 저도 잘 아니까 위로같은 말씀은 지금은 필요없고요 집에서 할수있는거 뭐라도 알려주세요 계속 아빠랑 저 번갈아가면서 같이 집에있긴한데 제일볼때 외출을해야하는데 혼자두기 걱정돼서... 다투다가 언성이 높아져 칼을 든적도 있고 자해하려고 액팅한적도 있어요

넷상에 대해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사연을 쓰게된 초등학생입니다. 제가 작년 12월 끝나갈때쯤? 게임에서 유명한 인싸였습니다. 저와 제일 친하고, 오래갈줄 알았던 넷상 친구 A 가 저에게 갑자기 절교를 하자고 하길래 저는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충격이어서 이유를 물어봤는데 그 친구가 자기 생각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고 절교를 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친구를 이해하고 절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후 넷상에서 친한 다른 친구가 저에게 DM으로 사진을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봤는데 절교하자한 넷상 친구 A가 저를 뒷담까듯이 제 넷상익명을 초성으로 말하면서 어이없다, 꼽준다 등 얘기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A에게 저에 대한 뒷담을 깟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말을 이어가다가 점점 싸우게 되고 넷상사람들이 모여서 저와 A가 싸우는걸 보는 그 상황에서 A가 저에게 '너는 애들 뒷담도 깟잖아, 라고 말을 해서 넷상친구들이 저와 A를 얘기하며 구경을 했습니다 제가 A랑 친했을때는 서로 다른친구에게 기분나쁜점, 좀 속상했던점을 서로 맞장구를 치며, 들어줬었는데 그걸 뒷담을 깟다고 하길래 그 이후로 저는 넷상친구들에게 소문이 나서 애들에게 욕을 먹으며 나락을 갔습니다 그래서 애들에게 뒷담을 까서 미안하다 사과를 하는데도 친구 A만 사과를 받아주고, 저는 안받아줘서 제가 너무 속상하고,그 이후에 게임을 안들어갔습니다. 요즘은 그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서 나고, 제가 나중에 어른이 되서 유명해지면 혹시 그걸로 또, 논란이나 나락이 갈까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제가 뒷담을 깟다는거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고, 반성을 했는데 , 나중에 제가 어른이 되면 혹시 그 애들이 저를 기억할까요? ㅠㅠ

어떡하죠

생각하는 걸 의식해요 이건 한 4년 정도 된것같고요 요즘엔 또 눈이랑 머리 쪽 귀쪽을 의식해서 눈을 크게 뜨고 그 쪽을 힘을 주고 다니는데 방금 한 일도 생각이 안나고 책도 못읽겠어요 집중도 못하겠어요 미치겠어요 그래서 요즘 입꼬리도 의식해서 밑으로 내려가는데 잠도 못자요 맞춤법도 예전보다 조금 틀리고요 밀린거 공부 해야하는데 못해요

갑작스러운 호감

나는 왜 사랑의 손길도 거부해놓고 왜 자꾸 달라고 하나 좋은 마음으로 나에게 다가온 상대의 좋은 점을 질투하며 그도 이젠 나를 싫어할까 마음을 졸이며 혼자 울먹이는 나날

결벽증

결벽증도 고칠 수 있을까요? 사실 고치기 싫긴 해요 왜 더러운걸 받아들여야하지 라는 생각.. 그래도 제 스스로 너무 유별날때가 있긴 하네요 문 손잡이도 최대한 안잡고 잡으면 스트레스 받고,, 누가 내 물건 만지면 너무 찝찝하고 매우 사소한 예시였습니다 예시는 수도 없이 많아요 ㅎㅎ 그냥 이렇게 살까요..?

이거 집착인가요?

안녕하세요 초6 여학생인데요 요즘 너무 힘들고,지치고 그런생활의 낙이 게임인데요 넷상에서 모르는사람과 사겨본적도있고 헤어진적도 있고 지금은 또 한사람과 만나서 사귀는중인데요. 전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있고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가 그사람을 많이믿고,의지했어요 근데 한달전부터 그사람이 오랫동안 제 곁에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보고싶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이거 집착인가요?

뭐가 문제인가요

사실20대여자고 기초대사량도 1100이라 너무 낮고 이 상황에서 적당히 먹고 운동해도 체지방이 잘 안 빠지더라고요...오히려 근력만 생기고.. 기초대사량 낮아도 1300은 넘었음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살 뺀다고 제한적으로 밥은 잘 안 먹고 계속 저칼로리 초절식으로만 먹거나 적게 먹거나 먹다가 굶고 또 기초대사량도 엄청 낮아지더라고요..그렇다고 많이 먹으란게 아님 아침은 적당히 먹으면서 살 안 빠진다고 가끔 점심이나 저녁 밥을 너무 적게 먹거나 안 먹거나 거르고 군것질 빵이나 과자 초콜릿 이런것들만 엄청 땡기고..어쩐지 이상하게 몸통이 붓는거 같더라고요 배고파서 뭘 먹는데..너무 적게 먹고 잘 안 먹다가 먹어서 축적하려고 하는걸까요?? 며칠간 샐러드 위주로 초절식으로 먹다가 정상적으로 먹으니 몸이 붓더라고요 하... 뭘 먹더라도 굶으면 안될듯 몸이 이미 비상사태라... 하 진짜 나이도 젊은데 저 정도로 기초대사량 1100으로 엄청 낮고 지금 먹고 있는거에서 식단이나 이걸로 빼도 더 안 빠질고 그렇게 가다간 오히려 먹게 되면 더 몸이 붓고 원래보다 더 찔거 같네요 진짜...건강만 안 좋아질듯 이러다 진심 식이장애 올 거 같아요 진짜로 기초대사량 너무 낮아서 풀때기만 먹고 적게 먹는다고 빠지거나 이러는게 아니더라고요... 굶어라 소식 이런 답변 하지마세요 제발.. 많이 먹어서 안 빠지는게 아니니깐.... 하 무작정 고강도유산소해도 안 빠지려나요 이러면 진짜 어쩌면 좋을까요 진짜 마른비만이라 체지방만 많아서 체중 유지하고 체지방 감량이 목표라... 아시는 분 답변 좀

같은 종류의 옷 집착

안녕하세요. 32남자입니다. 제가 같은 옷을 여러벌 사는데요, 제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서 적습니다. 옷매무새를 중요시 여깁니다. 특히 제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걸 선호합니다. 단정한 옷이 어울리고 남색이나 흰색이나 푸른 계열의 파스텔톤이 어울려요. 키가 적당하고 (177) 운동을 좋아해서 몸에 잔근육이 있는탓에 어께나 허벅지가 잘 맞고 나머지는 살짝 넉넉하게 일직선으로 딱떨어지는 옷을 입으면 좋은 모양이 나옵니다. 이런 모양이 나오려면 특정 재질을 입어야 합니다. 외모도 괜찮습니다. 고등학교땐 학교 인기 투표로 여학생들이 저를 1위로 뽑았고요. 대학 다닐 땐 여성분들이 제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하고. 직장 다닐 땐 동료가 공개 데이트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미술을 전공하셨고 저도 취미로 그림을 그립니다. 아마 보이는 것에 살짝 예민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과하게 입진 않습니다. 그냥 제게 뭐가 어울리는지 파악하고 고집할뿐.. 제가 깔끔해서 옷은 외출 후 바로 세탁바구니에 넣고 새로 갈아 입습니다. 다음날 같은 스타일을 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 새 옷을 꺼내고요. 하루에 속옷도 여름엔 4-5벌 새로 꺼내 입규 겨울엔 최소 3벌은 새로 꺼내 입는 것 같아요. 청결한 게 좋아요. 잘 어울리는 옷을 고집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여러벌을 (4-6벌) 삽니다. 같은디자인과 제품, 그리고 같은 사이즈여도 특히 바지는 모양이 사소하게 다르기 때문에 한 벌씩 다 입어보고 삽니다. 그래도 다양한 걸 어느정도 선호해서 어울리는 다른 옷을 찾습니다. 이러다 보니 최근에 친해진 지인 몇몇이 의아해 하더라고요. 전 남이 입는 걸 외우거나 신경쓰지 않아서 남도 절 신경 안 쓸 줄 알았는데 최근에 제 옷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지인 두 명을 만났습니다. 지인들은 그냥 단순히 같은 옷을 입는 걸 봤다고 얘기합니다. 이젠 남이 절 신경쓴다는 게 자각이 됐습니다. 불만도 없습니다. 안 갈아 입는다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그냥 다양하게 옷을 사려고 합니다. 이걸 다 떠나서.. 그냥 궁금한데요. 제가 이상한 성격인가요? 특이하다는 건 압니다. 근데 이게 비정상 성격인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사회 생활은 잘 합니다. 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타인 관점에서 고려해보고 이해하려고 하고 지속돼서 스트래스를 받으면 상황 살펴 젠틀하게 말씀드리거나 상황을 바꿉니다. 사소하면 간과 할 때도 있습니다. 또 여담으로 제 몸에 음식향이 나는 게 싫어 김치나 마늘이나 찌개나 볶음 요리를 거의 안 먹습니다. 예민한 것 같기도 하네요. 집에선 주로 오일 파스타를 해 먹고 도시락 챙겨 다녀요. 제 요리가 좋습니다 ㅋㅋ. 요리에 마늘이 필요하면 3-4인분 요리에 많게는 마늘 반 알에서 한 알을 넣습니다. 고기는 주로 소금후추로만 간을 하고요. 간장이나 고추장 양념은 옷에서 찌든 냄새가 나서 싫습니다. 물론 음식에서 나는 향은 맛있는 향이지만 옷에 냄새가 배면 찌든 냄새가 나거든요.. ㅋㅋ 그래도 식사 자리에 모두가 찌개나 볶음 요리를 시키면 튀지 않고 어울리려고 같은 걸 시키곤 합니다. 물론 맛있게 먹고요. ㅋㅋ 아무튼 이런 사람 비정상인가요?? 전 제가 좋은데.. 그냥 상담가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