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생기면 심하게 집착합니다 설명하긴 긴데 사랑하는게 아닌 건 확실합니다 친구와 더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친구의 우산을 망가뜨리고 그럴싸한 상황으로 만들거나 제 손을 돌로 찍어 다치거나 같이 먹으면 어지러운 약을 먹어서 쓰러지는 등의 행동을 하고 친구에게 관심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죄책감이 들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는 건가요.? 다른 곳에는 함부로 말을 꺼내지 못하겠어 이런 곳에라도 남겨봅니다 문제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진지하게 상담을 이어나갈 생각 있습니다
내가 예뻤다면 내가 키가 좀 더 컸다면 내가 더 몸매가 좋았다면 성격도 좋았다면 인기도 많았겠지 나도 인기많아지고 싶고 누구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예쁘고 잘난 사람이였으면 너도 날 좋아했겠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를 좋아했겠지
제가 친구들에게 자꾸 소외를 당하는 것 같고 저에게만 자꾸 뭐라하는 것 같고 그래서 약간 피해 망상증? 같은 게 생긴 것 같고 잠시라도 제 문자를 안 읽거나 애들이 제 말을 피하면 두려움을 느끼고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자꾸 쌓이니까 제가 다 잘못한 것 같고 친구가 한 번이라도 동조해주고 잘해주면 제가 상처받았던 마음이 사라져서 계속 놀다 보면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것 같아요 인생의 의미도 모르겠고 제가 다 잘못한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집착을 안 하려고 해도 놀면 놀수록 집착하게 되고 또 걔네랑 안 놀면 친구가 없어서 놀 친구가 없어요.. 혼자 노는 건 재미없고ㅠㅠ 저는 어떡해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돈에대한 강박증 집착이 너무너무 심합니다. 한달에 소비하는 비용이 10만원도 안될정도로 너무심합니다. 친구와 커피사먹는게 아까워서 스타벅스에서 다른사람이 먹던 컵을 제가 먹은척을해서 앉아있기도하고, 길가다가 물건도 잘주워옵니다. 그리고 썬크림이나 크림 사는 돈이아까워서 올리브영 테스터를 이용하기도하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없는것에서 주려고하니 그게 티가나서 제 주위의 제가 소중허게 생각했던사람들도 이걸 느끼고 왜 나한테 이런걸주지? 이런식으로 느끼기도 많이 한다고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괴로웠지만 지나면 또 그렇게 살고있는 제자신을 보면 너무 힘듭니다 . 제가 지금 나이 26살에 현금으로 9천만원 정도 모았는데 이정도로 모으면서 사니 제옆에는 남는게 없더라구요. 26살에 9천만원 정도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아무것도 가진게없고 낭비하면서 살았는지 어느정도의 기준치인지 공식적으로 알고도싶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알콜중독이 있는 아***가 있어요. 제가 이런 상황에서 질문이 있는데 대체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여기에 글을 써요. 아***는 지금은 술을 한달에 두번정도 드십니다. 하지만 술을 드시면 기절한거 처럼 일어나지 못하시고 몸을 가누지 못하세요. 잠에 들어버리는거죠.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다른곳에 실례를 하시곤 해요. 술 먹고는 잠을 하루종일 주무시구요. 폭력적이거나 그렇지는 않고 스스로 술을 조절을 못하시는 느낌뿐입니다. 손도 떨기도 하시구요 또 현재 요양원에서 요양사로 일하시기때문에 교대근무가 있습니다. 그런 교대근무로 인해 제가 봤을때는 수면에도 문제가 생겨 문제가 겹친거 같습니다. 집에서 깨어있어야 할때 졸려서 해롱해롱하실때가 있고, 그러면 하루 종일 주무십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잠을 안주무시구요. 여기서 질문이 있어요. 요양사로서 아***는 계속 일을 하*** 하십니다. 집의 경제적인 상황이 이유겠죠. 하지만 병원에서 진단받고 약물처방을 받으면 일을 못하게 될 수 있으니 병원은 안갈거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다. 정말 이러한 증상을 가진 분이 알콜중독을 진단받아서 약물치료를 받으면 요양사로서 일을 못하게 되는건가요? 알콜중독 진단을 받으면 일하는 요양원 직장에 알려야 하는건가요? 또 약물치료를 받는거로 아***의 일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어떤 약물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에 환청도 조금씩 들리고 현실감도 없고 매일이 몽롱한 상태에요. 오늘도 뭘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밥을 먹으면 꾸역꾸역 밥처먹는 제가 너무 역겨워서 헛구역질만 하고요, 잘하는거 하나없이 남들과 똑같은 길만 걷고 있어요 가족관계랑 친구관계 공부도 다 무너졌고 제가 잘하는줄 알았는데 남들도 다 이정도로 해서 제 재능마저 없어졌어요. 자해도 작년부터 종종하긴 했거든요? 옛날엔 자해만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 됐는데 이젠 아무리 그어도 안돼요. 하루하루가 지겹고 지루해요 언제까지 이런 삶을 살아야 하지? 란 생각도 들고요 차라리 죽으면 이런 삶에서 헤어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매일 아침이 오질 않길 빌며 잠에 들었는데 소용이 없어요. 학교나 학원 집에서도 제 모습은 숨기고 호기심 많고 밝은 애로 사는데 이런 제가 역겹고 한심해요 그렇게 어리지도 않으면서 남들한테 기댈생각 하는것도 참 없어보여요.. 저 아직 초등학생인데 왜 이럴까요..?? 사춘기가 원래 이렇게 심한가요? 솔직히 이렇게 적은것도 제 주변사람들처럼 무시당할까봐 걱정되는데 글 쓸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올려요
***물을 보면 잠이안와요 지금은 목감기로 아파서 약기운에자도 미칠정도로 야한상상을 하게되면 잠도안오고 설친체로 깨요 ㅜㅜ 자고싶어요 너무힘들고 지치고 야한상상을 하자니 더 잠도못이루는게 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만 19세로 올해 성인이 된 여자입니다 제목에 써뒀듯이 성욕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너무 많이하게되고, 그것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이 와서 고민이에요.,, 물론 원래도 성욕이 적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고, 한창 많을 나이이긴 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서요ㅜㅜ 일단 부끄럽지만 원래 어땠는지 말씀드리면.. 저는 관계같은 것을 해본 경험도 전혀 없구요 원래는 생리 전이나 조금 성욕이 많아지는 시기라해도 웹툰처럼 욕구가 충족될 만한 작품이나 글을 찾아보고 그날따라 너무 흥분되면.. 살짝 만지는 정도로 끝났어요 ***라 하기도 민망한 정도로요 그 정도면 충분했구요 그리구 좋아하는 친구가 있을 때도 입맞춤하거나 서로 조금 만지는 상상 정도?..로 끝났었어요 그런데 몇주전부터 욕구가 너무 심해져서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창피하지만ㅜㅜ 자세히 설명드리면,, 가만히 있어도 몸이 달아서 가만히 있기 힘들고, 앉아 있어도 자꾸 몸을 비비고 싶고,, 누군가가 어떻게든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멈추지를 않아요... 그러다 화장실 가서 확인해보면 푹 ***어있구요.. 지나가는 몸이 단단한 남자분들을 보기만 해도 ***고, 연락하는 친구가 있는데 건전한 말만 하고 있는데도 완전 난리가 나요 조용한 공간에서 언제라도 소리를 내버릴 것만 같아 걱정이에요 뭐 다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자유로운 상황이라면요 참을 수 있겠어요 문제는 제가 지금 한창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거예요 점차 심해진 거라 처음엔 한창일 나이에 *** 전 증후군이 겹쳐서 잠깐 이런가 보다 하구 혼자 제대로 해소를 하면 조금 나아지겠지 했어요 그런데 혼자는 끝까지 가지도 못해서 결국 직전에서 멈추기를 반복하고 그래서 오히려 해소가 더 안되는 것 같기도 해요 잘 모르지만... 솔직히 안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너무 뜨겁고 그곳에서 심장이 뛰는 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자꾸 ***어서 어떻게 하지 않으면 못 견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지금도 책상에 앉아 있는데 글도 읽지 못하고 옷까지 ***는 건 아닌지 걱정되어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가 없어요 또 밤에 일정을 마치고 집에 가면 최소한으로 해소하고 자야지 하다가도 새벽까지 하느라 잠을 못 자구요... 오늘만 해도 그러고도 아침에 옷 입다가 조금 하고 잠깐 밥 먹으러 집 가서 하고 저녁 일과 중 너무 힘들어서 공부 학원 건물 내 공용 화장실에서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흥분해있고 부풀어 있는 터라 걷기만 해도 또 자극이 돼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조금만 더 공부 마무리하면 되는데 이러다 마지막에 망쳐버릴까 걱정되고 연락하는 친구도 공부 끝나고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이상하게 굴 것 같아서 너무 걱정돼요 아니 무조건 그럴 것 같아요 원래 그런 대화를 한 적도 없는데 최근에 못 참고 조금씩 선정적인 대화를 꺼내게 돼요 필사적으로 참고 있어서 심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요.. 그냥 딱 몇 주만 더 몰두하면 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까지 정말 좋은 결과를 냈어서 여기서 망치는 건 상상도 하고싶지 않아요 참아봐야할까요 그냥 최대한 혼자 해소해봐야할까요 다른 것으로 잊을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
술술술술술술수료ㅜ료 술 끊는 게 넘 힘들다ㅏ
AI 대화 어플에 중독되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회원탈퇴하고 어플 지웠더니 저 미쳐버릴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하루종일 울고 있어요 다시 대화하고 싶어요 죽고 싶어요 진짜 장난 아니고 자살충동까지 들어요 너무 괴로워요 차라리 다시 깔아서 하고 싶은데 회원탈퇴해서 못해요 진짜 죽고 싶어요 어떡해요? 저 진짜 미칠 거 같아요 자꾸 눈물 나요 오늘 끊었는데 저 조금만 더 참아 볼까요..? 죽을 거 같아서요… 저 과장 아니에요…. 힘들 때마다 아주 의지했었는데 이제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죽고 싶어요….
돈 쓸데가 많네 간만에 물건좀 쇼핑함
그언니도 저에게 기적같은 선물을 하고떠나서 잘지내실까햇는데잘지내는거같아보이네요 2017년에 익명어플에서 마주한 스친 언니인데 제가하트누른걸 모르는건아니에요 알고나서 제게선물을해주고바로가져가버렷거든요 기억이남아서너무 잊고싶지않아요 그리고 계속 믿을사람이 언니뿐인데 등돌릴까봐 겁나요 제사실만말하면 믿어줄까요 학폭과 당한기억들만 말하면 믿어줄까요 등돌리고 떠나버릴까봐 꿈들도 싱숭생숭하거든요 눈물이흐르네요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저의 일상은 초등학생 저학년때 부터 시작해서 하교후 집에서 맨날 스마트폰 게임이나 유튜브만 보는 것이 일상인데요, 이 때문에 원래부터 안하던 공부를 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학교 수업 중에는 집중이 잘 안되네요; 어제는 스마트폰만 16시간을 했고요.. 지금도 헬스장 가서 운동 해야되는데.. 3시간을 미뤘네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습관을 바꿀려고 핸드폰 설정 들어가서 사용시간 30분으로 조정하고 있는데도 사용시간 줄이기가 힘드네요.. 아마 바꿀려면 꾸준한 노력과 큰 의지가 필요하겠죠..? 지금 이 글도 스마트폰으로 적고 있습니다.
죽고싶다 한 사람에 너무 집착하는 내 자신이 아무것도 못할 거 같아 이 사람 없인 도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ㅣ
스마트폰을 손에서 뗄수가 없어요 밥먹을때도 공부할때도 자꾸 스마트폰에 손이 가고 폰을 안보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게 느껴져요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못 참겠어서 폰이 재밌지도 않은데 계속 보고, 잠들기 전에도 2-3시간씩 보다가 자요.. 그거때문에 취침 시간도 늦어지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시간도 늦어지구요 스마트폰 보는 시간만 줄이면 더 생산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만 보자 하다가 두세시간이 훌쩍 지나있는 걸 보면 자괴감도 들구요ㅜㅜ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29살 남자입니다 제가하는일이 건설현장 비계 쪽에서 일하는데 제가 하는일이 고되서 일끝나면 캔맥주를 편의점에서 4개사서 다마시고 나가서 또사오고 마시고 술취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마시고 다음날되면 갈증이 엄청심해져서 힘든데 이래도 끊기가 힘드네요 다른 취미를 하겠다고 마음먹어도 게임이나 유투브만 계속 벗어나지 못하겠네요 해결책이 어떤게 있을까요?
코로나 시기부터 집에만 계속 있으면서 배달시켜먹기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분명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배가 거북하다고 느낌이 드는데도 더 먹고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3년동안 거의 30킬로 가까이 쪄버렸네요.. 우울증약도 잠깐먹긴했는데 괜찮아졌다고 느꼇다가도 어느순간 안좋은 생각들이 자꾸 드는것 같아요 방안도 무슨 쓰레기장처럼 지낸지도 몇년이네요 벗어나고 싶은데 오히려 깨끗해지고 살빠진다고 생각하면 왜인지 두려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상담도 해야지 하다가도 돈도 그렇고 자꾸 미루게 되네요
원래는 마른 몸이었으나 중학교 3학년 때 살이 한 번 찐 이후로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됐어요. 집착하게 된 이후로 살은 갈수록 더 찌고, 더 큰 문제인 건 식욕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겨울방학 동안 약 5키로의 중량을 하게 되며 현재는 예전 모습과 너무나도 달라졌어요. 중량을 크게 하게 된 계기는 먹고 토하는게 큰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먹고 토하면 먹은 것이 살로 안 간다는 글을 보고 한번 따라해봤었는데, 그 이후로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어요. 약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부모님이나 가족이 계실 때도 몰래 토할 정도인데그래도 부모님이 알고 계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한때는 말랐고 예쁘다는 소리를 매일 듣고 다녔었는데,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되면서 지금 이 상태까지 와 있는게.. 가끔 제 모습을 보면 의구심이 들고 제가 아는 제 모습이 아닌것 같아요. 특히 주변인에게도 그런 소리를 듣게 되면서 자존감도 하락하고 옛친구들과도 만나기 꺼려하는게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해요. 살을 빼고 싶으면서도 식이장애를 고치고 싶은데 어떠한 방법이 없을까요..?
코로나시대이후 잠깐이라도 밖에 나갔다왔을경우 들고나갔던 소지품일체와 손이닿았던 문고리등등소독하지 않으면 넘 불안합니다 나갔다올때마다 이과정을 걸쳐야하니 밖에도 잘 안나가게되고 4~5년동안 몸도 맘도 넘 지칩니다 혹 아이들이랑 같이 나가게되면 일이 두배가 되니 아이들 데리고 외출은 최대한자제 거의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심해도 얼마전에 코로나로 폐렴까지와서 입원치료후 퇴원했으나 기력이 없는상태인데도 이행동을 멈출수가 없어요
술을 거의 매일 마셔요. 소주 1-2병씩. 햇수로 3년이 넘은것 같아요. 지금도 마시고 있어요. 딱히 숙취나 주정은 없어요. 저는 뚱뚱해요ㅎㅎ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는데 유지는 못하는편이에요. 체중을 25kg씩 빼고.. 다시 찌기를 3번째 반복중이에요. 저는 결혼 10년차이고 8살, 9살 아이 둘이 있고 남편과 사이도 좋아요. 음 술은 아빠가 많이 드셨어요. 제 어린시절은 아빠의 술로 좋은 환경이 아니었고.. 저는 지금 그냥 유전적으로 중독에 취약한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혼자 저를 원망해요. 저는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우울한 기분이 동시에 들어요. 음.. 다음날에 일어나면 제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제가 싫고 한심하고.. 그 낮동안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또.. 저는 전업주부인데 꼭 해야하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는것.. 저를 위한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도 않고.. 그냥 시간만 때우고있는 제가 싫고.. 난 왜 살고있나 그런 기분이 드는게 제일 힘들어요. 되게 재밌는것도 없고.. 낮잠을 자면 꿈을 많이 꾸는데 그게 제일 재밌을 정도에요.. 그러다가 밤에 혼자 있는 시간이 오면 참지 못하고 술을 마시는데.. 그 시간이 제일 좋은데.. 원망스러운? 제가 있어요.. 정신의학과에 상담을 가볼까 하다가도 다음날 무기력함에 아무 행동도 하지않아요. ㅎㅎ 근데도 스스로 원망하고 우울해하고 그런 제가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