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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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안녕하세요 전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중1때 호기심으로 인해서 담배를 피게되었고 10년넘게 피다보니 폐암 4기입니다 병원에서 1년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젊은나이에 폐암이 걸리겠어 ? 라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이렇게 되었네요 치료받을 생각도 없었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가족이랑은 대학문제로 인해서 20살 되자마자 연락끊고 살았어요 그래도 20살 초반때 대학문제로 인해서 싸웠지만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기에 사과드릴려고 연락해서 그때는 죄송했다고도 말했고 가족간의 사이도 예전처럼 돌리고싶다고도 말했지만 가족은 이미 저를 남으로 취급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엔 저도 연락안하고 있다가 폐암이라는걸 알고난뒤에 폐암걸렸다고 소식남기니 죽든 말든 신경안쓴다고 이제 자기 딸아니라고 연락하지말라하시더라구요..ㅎㅎ 참.. 저말 듣고는 모든 감정이 다 터져나와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를 만나고 난뒤에는 남자친구가 살수있다, 요즘 약 잘나와서 살수있다고 긍정적이게 말해줘서 저도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치료받을려고 병원예약 잡았습니다.. 긍정적인것도 잠시나마인게 병원비도 그렇고 금전적인 문제에서 남자친구랑 싸울때마다 나때문에 남자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구나를 느꼈고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제가 아프다는걸 아시고는 불쌍하시다고 그래도 남자친구보고 케어하는거 힘들다고 저랑 연애하는걸 반대하시더라구요 내가 사라지면 남자친구가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가족간의 관계에서도 좋아질까 ? 라는생각이 들어요 옆에 있어주고 긍정적인 생각해줘서 정말 고맙지만 싸울때마다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프고 난 뒤부터 긍정적이였던 제가 부정적으로 바뀌고 괜히 내가 살아있는건가를 생각하고 정말 힘드네요...

진짜 제발 한번만

옥상문 열면 위용위용 소리남?

녹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 나이 30, 사실 의사선생님을 너무 믿고싶은데요. "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다. " 이걸 너무 믿고 싶은데. 이게 진짜 제 병이 맞는지, 검사가 잘못된 건 아닌지 계속 부정하게 돼요. 인정하기가, 받아들이기가 너무 쉽지 않아요. 어쩌면 좋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눈이 가려워서, 알러지 약이나 받으러 가려다 가족력이 있으니 별 거 있겠어? 하고 검진 차원에서 검시했는데 결과가 그렇대요. 하하하 지금 말하는 와중에도 너무 어렵네요.

최근에 이석증 판정 받고 불안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최근에 계속 어지러워서 병원에 가보니 이석증이라는 병을 판정받았습니다. 근데 이석증때문에 시험이 코앞인 지금 공부도 하지 못하고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학교도 결석하고 있습니다.. 계속 어지러워서 이게 언제 끝날지도 모르겠고 계속 어지러우니까 무섭고 힘들고 눈물밖에 안나네요.이석증이 어지럼증이라 후유증도 남는다는데 진짜 무기력해지고 죽고싶어져요. 어떻게 해야하죠..

중학생 아이가 머리카락을 뽑습니다

처음본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 머리가 동전크기만큼 빠져있어 병원에 갔는데 뽑힌것이 아닌 뽑아서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도 뽑는 것이 보이길래 처음에는 조금 뭐라 했더니 보이지 않는곳에 뽑아서 놓더라구요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는데 습관이 되어 뽑다보니 머리 한쪽이 훵합니다 본인도 문제를 알고 있고 학교상담을 권했지만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보다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어떤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냐 물어도 괜찮다 하고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도 신경이 쓰이니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도 잘 안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병원을 가서 상담이라도 받게 하고 싶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데려가면 안될거 같고 무엇부터 해야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자녀의 상황을 공감하며,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첫 걸음이라는 점을 인정해주시는 게 좋아요. 본인이 편안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의 문을 열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취미 활동이나 마음에 드는 일에 함께 참여하며, 점차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녀가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고 발모라는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발모가 심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와 피부과 모두 치료에 필요합니다. 발모벽의 원인 중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강할 때는 적극적인 상담, 행동요법 등이 도움이 됩니다. 셀프 모니터링을 하며 본인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더 잘 알고 발모라는 문제 행동을 유발하는 상황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4시간이면 24시간동안 뽑지 않고 특정 상황에서 뽑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를 스스로 멈추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 머리카락을 뽑는 행위를 하기 전에 주먹 쥐었다 폈다 반복하거나 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예를 들면 뜨개질)을 하기, 손 깔고 앉아있기 등 같은 다른 행동으로 대체)약물 치료로는 국소적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세로토닌 제제, 항정신약물 등도 효과가 있습니다.
조울증 약물치료 고민이요..

21년 5월쯤 미각상실, 소화불량, 왼쪽 발가락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이상반응이 나타나서 병원을 전전긍긍 했는데 마지막으로 찾은곳이 정신과 였습니다. 조울증 2형 을 진단받고 2년정도 약물치료를 하는데 구토증세, 체중 증가 등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23년 12월 소화불량, 무기력 등 이상반응이 찾아와서 너무 놀래고 힘든 나머지 제가 스스로 단약을 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3월에 집안일로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는데 이번에도 신체이상반응이 찾아와서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약물치료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그걸 알 수가 있는건가?

어렸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겪고 있던 심장병. 죽고 싶다고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말했을 때는 정말 죽고 싶다기 보다는 제발 살려달라는 말이었는데, 요즘따라 몸이 확 약해져서 쓰러지는 횟수도 늘고, 목숨이 위험한 횟수도 늘고…. 진짜 진심으로 아 올해가 마지막이구나, 아니 어쩌면 첫눈도 못 보고 갈 수도 있겠다 라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근데 내가 죽고 싶어서 죽는 게 아니라 지병 때문에 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병원에서 알코올 솜 냄새 맡으면서 죽는 거 싫어서 엄마 아빠한테 이야기는 안 할 건데, 주변 지인들한테 혹시라도 놀라지 말라고 언질하는 게 맞는 거겠죠? 우울감이 심해서 드는 자살 충동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아픈 것도 자주 아프고 응급실도 이번 년도에 벌써 두 번이나 실려갔고, 심장병으로 쓰러진 것도 이번년도에 벌써 네 번째예요. 정말 전이랑은 몸이 달라졌다는 게 확 느껴지면서 곧 죽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미리 주변 정리 해야 할까요? 어떤 식으로 지인들한테 말을 꺼내야 조금이라도 덜 놀랄까요?

전장애를 가지고있어요

저는 어릴때 장애를가지게됫어요 3살때 머리에물이차서 물을뺐는데 다시물이차서 재수술을했어요 그래서 오른손과 오른발이 자유롭지않아요 학교다닐땐 놀림도 많이 받았어요 전그게속상했어요 지금나이 30살이되어서도 몸이불편한 상태입니다. 전 오른손보면서 너무속상해서 울기도 참많이 울었어요 난왜 장애가됫을까? 라는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은 노력중에 있어요 걸을때 똑바로 걸으려고해요 근데 언어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설명을못하니까 걱정이되요 이제 책많이 읽으려고요 고쳐나가길원해요

아플 때 티 안나는 사람

속이 뒤집어질 것 같아도 토는 못하고 열이 39도여도 아무도 못 알아봐요 달라진게 없어서 아무리 죽을거같아도 기절 한번 해본적없고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이 쓰려도 위 다 괜찮대요. 피부는 간지럽고 맨날 빨갛게 올라오는데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와요. 어지러워 죽겠는데 병은 없대요 무의식 중에 아플수록 공적인 일에 완벽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 일도 멀끔하게 끝내요 아무리 번아웃이어도 주어진 일은 나를 죽여가면서라도 끝내요. 이런 얘기 하면 그래도 안아파서 다행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심지어는 의사선생님들도 제가 아프다는걸 잘 믿지 못하시더라구요.. 감기도 아닌거 같다고 약도 못받고 집 간적 있는데 다른 병원 가서 (독감 아니라고 안해도 된다는거) 검사 해달라 그랬더니 독감이래요. 어렸을 때부터 주사 맞을때 생 어금니 뽑을 때 한번도 운적 없고 평온해 보인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제가 아픈건 당연히 아무도 알 수가 없죠. 겉으로 보이는게 없는데ㅋㅋ 그렇다고 제가 직접 아프다고 말하면 다들 엄살이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아프면서 그렇게 멀쩡하게 생긴게 맞냐고. 정신 건강도 심각했는데 같이 사는 가족들조차 못 믿었어요. 너무 심각해지다 못해 응급실 몇번 가고 큰 흉터 여러 개 생긴 후에야 믿더라구요.. 글 쓰다보니 제가 안아픈데 괜히 난리치는거 같기도 하고..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죠?

희귀난치병으로 인한 불안, 불면증

안녕하세요. 저는 굉장히 특이한 희귀난치병을 앓고있어요. 연예인 이봉주, 장재인 등이 걸렸던 병인데 뇌기능 장애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잘못처리하면서 운동이상증장이 생기는거예요. 저는 그게 목부위에와서 가만히 있어도 고개가 꺾이거나 돌아가곤해요. 이 병을 평생 앓는분도 계시지만 저는 운좋게도 4년전에 완치한 경험이있어요 그런데 대학졸업과 취준을하며 고생하다 결국 재발했어요. 사회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도태감, 무력감 하고싶은 걸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짓눌려 투병 기간은 4개월차로 접어들어 불면증이 심해졌어요. 이전에는 강한 마음으로 2개월만에도 이겨냈었는데 말예요. 뇌의 기능이상으로 감정과 수면이 회복의 중심키인데 제가 제 마음대로 컨트롤이되지않아 새벽에도 깨어있다 오열하곤합니다.

정신과 진료 다시 받아야 할까요?

15년 5월 몸에 다양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서 여러병원을 돌아다녔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고 몸이 정상이 아닌 상태로 살아오다가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해서 회사를 다니는데 21년 5월에 미각상실 왼쪽엄지발가락 저림 소화불량 증상으로 이비인후과,신경과,소화기내과를 대학병원까지 가봤지만 또 원인을 찾지못하고 지인의 권유로 정신건강의학과를 갔습니다. 거기서 조울증 2형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며 2년간 생활하면서 미각상실만 빼고 몸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23년 12월 갑자기 몸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저는 너무 놀랜나머지 정신과 약을 임의로 단약하고 살았는데 24년 4월 집안일로 인해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온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엄청 무기력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수면시간도 4~5시간으로 줄고, 아침시간에 우울하고 안좋은 생각이 드네요.. 다시 정신과를 방문해야 하나요? 아님 심리치료를 받아볼까요? 정신과 방문을 꺼려하는 이유는 체중증가와 미래 결혼이나 출산걱정에 고민이되고 평생을 약에 의지하면서 살아가야하나 고민이됩니다.. 32세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중 1인데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입니다.

중 1인데 주변 친구들에 비해 키가 너무 작아서 고민입니다. 대부분 160이 넘어가고 있는데 저만 아직도 150을 못 넘었고 반올림을 해도 140입니다ㅜㅜ 그렇다고 제가 귀여운 이미지도 아니라고 자존감도 날이 갈 수록 떨어지고 있고, 키로 놀리는 애들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떤 애는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키도 유전이냐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전반적으로 엄청 왜소하고 아담했기에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중학생이 되니까 너무 비교가 되고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안 살기에 얇은 옷을 입기도 힘들고 여름에 반팔 반바지를 입기가 두렵습니다.. 일찍 자려해도 잠이 안 오고 채소를 먹으려니 토 할 것 같고 음식은 배불러서 많이 못 먹고 운동을 해도 효과도 없고.. 키가 잘 크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ㅜㅜ

발목을 다쳤어요

완전 꺾여서 엄청 붓고 움직이지 못했는데 두달이 지나서 붓기 가라앉고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서 깁스 안 하고 일상 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발목 윗부분까지 너무 아프네요. 빨리 걷기가 힘듭니다. 많이 나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힘들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픕니다.

피부병 때문에 힘드신 분 계시나요

한 곳 나으니까 다른 곳 도지고 다른 곳 나으니 또 다른 곳에서 피부병 올라오고.. 점점 가릴 데가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여름에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피부과도 한 번 갈 때마다 너무 비싸고 피부병에 정신병까지 얻으니 정말 답이 없네요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머리 빠짐이 넘 심함...

10년생 중학생인데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에요ㅠㅠ 이번년도부터 많이 빠지게 됐는데 전에도 좀 빠지기 했어요. 근데 지금은 넘 심각할정도 입니다. 제가 있었던 바닥을 보면 머리카락이 한가닥도 아닌 한 웅큼씩 있고 그래서 넘 힘들어요.. 스트레스 잘받는 편도 아니고 멘틸도 강한 편인데...그리고 한곳에만 몰려 빠지진 읺아요... 문제는 힉교에서도 그렇다는건데, 얼마전에 수학여행 가서 2박3일 있었는데 제 베프들이랑 있어서 다행이지 안 친한 친구랑 있었으면...하... 오늘 특히 더 그랬는데요 제 책상 옆 짝궁이 자꾸 앞에 여자애 머리를 자르겠다고 장난쳐ㅆ거든요... 근데 제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는걸 보고 여자애가 그 남자애가 자른줄 알고 욕하고 막 난리도 아니었어요ㅡ 결국 제가 머리 잘 빠져서 그렇다 내 머리카락이다 하는데 여자애가 머리를 쥐어뜯는게 아닌 이상 저렇게 많이 빠지겠냐고 하는데 넘 속상했어요... 머리가 좀 긴편이라 머리도 곧 자를 예정이에요... 머리숱도 많아서 미용실에서 숱쳐주시는데... 어떡하죠?? 넘 힘들어요..

아픈데 담배 생각만 나고 현실성이 없어요

20살 여자에요 아직 스무살인데.. 제가 현재 많이 아픈 게 현실성이 없고 모든 게 허무합니다 분명 많이 아파요.. 근데 와닿지가 않고 그냥 제가 심심찮게 위로받던 것들이 제한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상실감이 큽니다 그래서 계속 무의식적으로 사실을 거부하려는 것 같아요 믿기가 힘들어서 왜 나만 이렇게 되었는가 많이 쓸쓸합니다 처음에는 분명 폐렴으로 시작했었어요 불과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증상이 심해서 대학병원에 가보니 폐에 물이 좀 찼고, 염증이 심장까지 퍼져서 심근염이 온 거에요. 신장 수치도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스테로이드도 처방받았어요 그래서 기운도 없고 집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힘이 듭니다 조금만 뒤척여도 명치와 폐 아래가 아파요. 저는 더이상 예전처럼 빠릿빠릿하게 살 수가 없습니다 글이 많이 장황할 테지만 제 몸이 이렇게 된 이유를 끄적여보려 합니다 제가 집에서 대학교랑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편도 2시간 30분이에요. 맨날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이나 약속이 잡혀 술자리를 나가면 집에 들어오는 건 밤 12시 이후일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대학도 들어오고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고 싶어 잡힌 약속에 다 나갔어요 일주일에 거진 3~4번은 약속이 있어 아침 6시부터 새벽2시까지 밖을 돌아다녔습니다 사람이 좋다는 이유로... 모르는 사람을 알아가고 싶고.. 중요했던 건 그 사람들은 날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도요 모든 게 허투였고 나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쓸쓸했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그런 한심한 이유로 추운 곳에 날 방치하고 일부로 집에 늦게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감기기운과 몸살 기운이 생기게 됐는데, 저는 이걸 무시하고 무리하게 약속을 잡고 다 나갔어요. 주말에는 11시부터 8시까지 풀타임 알바를 병행했습니다 사실상 쉬는 날이 없긴 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때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너무 들떴나봐요. 근데 저는 제 몸 상태를 고려 못하고 너무 절 혹사시켰던 것 같네요 되돌아보니 일단 이 부분이 제가 감기기운과 몸살을 ‘달고’ 살게 만든 주범인 것 같습니다 원래 며칠이면 금방 없어지는데 이상하게도 2주동안 증상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여기서 저는 내가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만큼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월 초부터 처음 담배를 피게 되었어요 사실 담배 필 때부터 숨이 차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게 원래부터 저랑 담배가 잘 안 맞는 조짐이었나봐요 하루에 한 갑도 아니고 반갑도 채 못필 때도 많았구요 어떤 날은 아예 안 피기도 했어요, 그냥 평균치만 핀 셈이죠 근데 저번주 주말부터 갑자기 심한 몸살기운이 오기 시작했어요 40도 고열이 나는데도 알바를 나갔고, 그 다음날은 알바 끝나고 동기들과 술약속도 있어서 무리하게 하루에 한 갑을 폈어요 그 날부터 앞서 말했듯 심한 합병증이 동반돼 학교도 밖도 계속 못 나가고 있습니다 확실한 건 추운 날 계속 싸돌아다니고 쉬지도 않고 제가 담배랑 잘 맞지 않음에도(이건 추측) 계속 술담배를 번복하니 염증의 정도가 심한 폐렴이 오게 된 듯 해요 근데 저는 여기서 상실감이 너무 큰 부분이 뭔가 하면 바로 담배라는 겁니다 저는 대학생활을 하기 전까지 일상생활에 무력함을 느끼고 정신건강이 그렇게 건강한 편은 아니었어서요 재미와 흥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별로 없었어요 근데 담배를 시작하고 나선 아무 생각 없이 가볍게 필 수 있고, 이게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릴 수 있는 부분으로 작용하다 보니 중독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주변인들과 같이 피면서 사담을 나눌 수 있는 부분도 정말 좋아했어요 이게 제가 담배를 못 놓고 상실감이 드는 이유에요 20살 되자마자 몸이 이렇게 된 거면 그 이유 중에 담배가 연루되어있을 게 뻔한데도요.. 펴봤자 반갑이고 이건 극히 평균치였지만요, 제가 원래 담배랑 안 맞는 몸이라는 게 그냥 받아들이기가 힘듭니다 태생부터 부정당한 기분이에요 계속 ‘이건 담배 때문이 아니다’ , ‘완치 되면 담배를 피울 수 있을 거다’ , ‘내가 그냥 밖을 오래 싸돌아다닌 게 컸다’ 라고.. 담배를 그만두기 힘들어서 계속 스스로 착각을 하고 위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저는 한때 이거에 들뜨기도 했었고 재미없고 형편없는 내 삶에 작지만 특별한 존재로 자리잡았었거든요 분명 하루에 몇 갑을 피는 것도 아니고, 평균치의 흡연을 하는데 이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용한다면 괜찮은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렇게 크게 아파버리고 주범이 담배라고 생각하니 그냥.. 이제 방도가 없어진 느낌이에요 전 폐렴을 걸려본 적도 없고 아팠다면 무난하게 감기였지 이렇게 크게 앓아본 적은 없거든요 20살 되자마자 크게 아픈 게 너무 억울하고.. 그 바람에 제가 예전부터 기대했던 mt도 가질 못했어요 또 하필이면 시험기간에 아파서 학기 초반에 마음 다잡고 학점 잘 따보자 다짐했던 것도 다 무상해졌어요 왜 이리 상실감이 들까요 주변에서 웃고 떠들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저릿해져요 왜 나만.. 이라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너무 크고요 그렇다고 너도 이렇게 아파봐야해! 이런 생각은 아니구요 밉지도 않고 그저 저랑 태생부터 달랐을 사람들이 그저 부럽습니다 하루에 한 갑을 펴도 괜찮은 사람이 있고 기관지염이 없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제 몸이 완치가 되어도 운동이나 조깅 같은 기분전환도 못할 것이고(사실상 대학과 알바 때문에 할 시간이 별로 없긴 할 거에요) 담배는 꿈도 못 꾸겠죠 그렇겠죠..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읽으시는 분들은 그깟 담배가 뭐라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저도 제가 한심하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저의 삶에 담배만큼의 대체제는 없고 이만큼 스트레스를 가볍게 리프레쉬할 수 있도록 해 준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 내리 생각하고 자기연민에 찌들곤 했는데, 담배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저는 이 점이 마음에 들었나 보네요.. 정말 너무 쓸쓸하네요.. 뼈가 사무치도록 힘듭니다

기형아로 태어나서 특이합니다

학창시절에 조용히 살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이들에게 소문이 나서 놀림 당하거나 무슨 일이 있어도 유독 저에게 주목을 하거나 많이 외로웠습니다. 아이들은 제 말 하나하나도 의미부여를 하여 저도 곤란한 일이 많았습니다. 기형아라서 주목 받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저는 동물원이 아니잖아요. 악의적으로 소문이 나서 친구가 없네요. 특이한 외모와 모난 성격을 어찌 하면 될까요. 모난 인생도 싫지만 잘하는 것이 없어서 불안한 시간을 보냅니다. 너무 힘듭니다.

저 청각 장애 오는건 아니겠죠..?

요즘 귀에서 삐-소리가 나요. 진짜로 높은 삐 소리가 나기도 하고 우우우웅-소리도 나네요. 방금도요. 다행히 먹먹한 느낌은 온 적 없는 것 같아요.그런데 컨디션이랑 청각 장애랑은 아무 관련 없는 거겠죠? 지금도 우웨엥우ㅐ에우에우ㅞ웽 소리가 계속 나고 있어요. 좀 무서워요..이건 모든 사람들이 다 나는건가요?

초6인데 편두통이 너무 심해요

안녕하세요 제가 제목에서 말했듯이 저는 초6인데 편두통이 너무 심해요.. 많이 아프면 편두통 약까지 먹거든요? 근데 약을 먹어도 잠깐 안아프지 또 나중에 되면 또 편두통이 시작되서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는 제가 편두통 있다는 사실을 모르셔서 병원도 안가봤거든요... 엄마한테 말씀드리고 병원 가는게 맞을까요? 아, 그 편두통 있을때 어지러움도 좀 있어요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요

고1 때는 괜찮았는데 고3이 되면서 점점 사람들 눈 마주치기도 힘들고 얼굴 쳐다보기도 힘들어서 걸을때 땅보고 다닙니다. 그리고 카페에 앉아있기만 해도 몸에 힘이 많이 드는데 옆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몸이 떨리고 약간 발작? 처럼 움찔거리고 식은땀이 계속 나고 심장도 빨리 뛰고 그냥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져요. 옆 사람들이 저 때문에 자리를 옮기는거 같고 그래서 떨지 않으려고 하면 더 몸에 힘이 들어서 카페에서 나오면 근육통이 생겨요 대인기피증인걸까요 이런거 때문에 사람 많은곳 가는게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