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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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돈이 문제구나....

나듀 그렇지만 여기 글만 봐도 금전적인 문제가 크군요. 저도 자유를 참아 떠나니 안정이 흔들리고, 안정에 기대자니 숨막혀 죽을 것 같고... 어딜가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결국 내 문제라는게.... 오랫만에 교회를 다시 다녀봐야 하나. 돈이 많았다면 좀 더 나았을까 어땠을까. 갑자기 하늘에서 1000억이 떨어졌다면 뭐부터 했을까. 나라면 나 이해 못해주는 가족 친지들에게서 멀리 떨어져 독립할 집부터 구입하고, 비싼 호텔 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식후땡 요가나 필라테스 수업 받으면서 몸 만들고, 넷플릭스 보고, 건강식 먹고, 좋아하는 웹소설 쓰고 탱자탱자 놀면서 살고파. 동거할 친구나 애인이라도 있었으면 의지가 되었을텐데 꾸역꾸역 홀로 버티기 해야 해서 많이 아쉽다. 현실은 스트레스 긴장으로 인해 딱딱해져버린 몸, 이제 막 프리라 수입 0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애인이나 친구 없음, 의지할 가족은 더더욱 없음.

21살 창업후 벌써 24살입니다

긴글이 될텐데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18살 여름 제일 좋아하고 하고싶었던 네일아트를 시작해서 졸업후 20살 대학에 가지않고 샵에 취직해 반년일하고 좋은 기회가 생겨 21살 샵인샵으로 자그만하게 샵을 열었어요 21살2월달 오픈이였고 약 두달간 오픈준비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네요 정말 그땐 행복했어요 그 나이에 대단하다 말을 많이 들을 정도로 전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죠 일년반동안은요 22살하반기부터 슬슬 무기력함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기술도 새로 시작하면 좋겠다 싶어서 서울로 일주일에 한번씩 왔다갔다하면서 반영구를 배우러 다녔죠 물론 고등학생때 학원비 대회비 창업비용 반영구 배우는 비용까지 전부다 엄마가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에대한 기대가 크죠 언제쯤 딸 덕 볼까 하는 말을해요 물론 그말을 들으면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ㅜ 반영구를 배웠지만 지금까지 써먹고있지않아요 완벽해야지 시작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시작을해야 완벽해진다는걸 알지만 실수할빠에 그냥 시작안할래가 됩니다 매일 올렸던 인스타피드도 이젠 안올린지 오래됐죠 그러니 신규고객님유치는 어렵죠 단골언니들로만 운영을 하고있지만 그것도 작년에 샵인에서 나와서 혼자 이동했지만 동네가 달라지니 조금 떨어져나가긴했어요 지금은 겨우 월세내고 카드값내는 정도고 현금은 남지 않습니다 이렇게 산지도 일년이 넘었어요 정말 무기력합니다 예약없는날은 샵오픈하지도 않아요 집에있으면 하루종일 인스타릴스나 유트브 특히 짱구를 제일 많이봅니다 정말 눈물이 많아졌어요 갑자기 생각에 잠기면 슬프고 툭하면 눈물이나고 솔직히 정말 안아프게 죽을수있으면 저는 별로 삶에 미련이없어요 재미도 없고 하고싶은건 많지만 그냥 안할래요 지쳐요 이렇게 됩니다 이런모습 정말 부모님이 보기애 답답할거에요 엄마도 계속 돈주고 배웠는데 반영구 언제 시작하냐고 해요 저도 알아요 해야하는거 근데 이일을 안하고 싶다는게 아니에요 그만두고 싶지도 않지만 재미없고 그냥 다음달 카드값때문에 하는거에요 고정지출만 없다면 몇달 쉬고싶은데 쉬었다가는 지금있는 단골 언니들도 떠나겠죠 다른데 일하는것도 싫어요 자존심 상해요 망했다라는걸 인정하기싫고요 제가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건 5년넘게 만난 남자친구 보러갈때에요 3년째 부터 장거리가 되어서 지금은 2주에 한번 보러갑니다 그럼 3일정도 있다와요 그때가 가장 그래도 재밌어요 그치만 일은 안할수기 없잖아요 그리고 내가 이 좋아하는일이였던걸 지금은 안좋아한다는게 인정하기도 싫고 내가왜? 이런생각이 들어야하냐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아요 너무 이젠 사소한거에 스트레스가 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게 느껴질 정도에요 남친만나고 살도 25키로가 쪘는데 살찐것도 한몫 하는거 같네요 꾸미는거 정말 좋아하지만 옷은 항상 원피스만 입을수있어요 긴바지 짧은바지 짧은치마는 꿈도 못꾸네요 그냥 제 삶이 싫어요 난 항상 이쁘고 싶고 날씬하고 싶고 일도 멋있게 잘해내는 그런 여자가 되고싶었는데 점점 멀어져가는 제 자신이 싫은데 노력할 힘이 안나요 주변에게 상황을 얘기해도 그냥 하면되잖아 할수있어 이런말들만 하니까 너무 답답해요 아 나도 안다고 안다고요 이렇게만 되니까 부정적으로 살게 되니까 너무 슬프고 이젠 21살이 아니잖아요 24살이나 되서 이렇게 사는건 이제 멋있지않아요 21살에 첫시작했을때의 대단함은 없고 이젠 자리잡고 유명해졌어야하는 나인데 제 생각대로 안되서 제 자신도 싫고 욕심쟁이인거 아는데 이렇게 평생 욕심쟁이로 살았는데 어떡해요 심리상담센터도 알아보고있지만 직접 받기전애 여기에 올려보아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괜찮겠지 했지만 더더욱심해졌기에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내서 운동하는거 조차 무기력합니다

복권 당첨될 확률

 요즘 꾸준하게 자동으로 구매하는데 당첨된게1번있는데 5천원 됫어요 ㅋㅋ. 구매하시는 분들중 당첨된분 있나요? 매주 한장씩 구매할 예정입니다 

로또를 만원어치나 샀는데

하나도 안됐네요 운이고 되는게 블가능에 가갑다는 걸 알면서도 왜이렇게 속상한지 왜 이렇게 기대했는지.. 이번 당첨금이 37억이더라고요 매달 당첨자가 나오는데 대체 어떤 사람들이 당첨되는지... 한두명도 아니던데 나는 왜 안되고 그들은 어떻게 됐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기대와 희망만큼 부질없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또 1등... 진짜 하고싶었는데 ㅋㅋㅋㅋ 스스로 참 한심하고 우울하네요 저는 안되는 인간인 것 같아서.. 저도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큰 어려움없이 큰 고뇌없이 그렇게 살았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살 인생이 아닌가보죠? ㅋㅋ 대가리는 왜이렇게 돌인지 살은 또 왜 이렇게 찌는지 돈은 또 왜 이렇게 없는지 나는 왜 이모양인지 깔아주는 인생으로 살고 싶지 않았는데 깔아주는 인생으로 태어났나봐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뭐 하나 마음같이 되는 것도 없고.. 왜 저같이 모자란 인간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지 앞으로 인생이 지금같다면 살지 않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즐거움도 없고 제가 가진 희망이 그냥 역겹게 느껴져요 누군가 말했던 것처럼 개돼지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하긴 어떤 개 돼지는 저보다 나은것 같기도 하네요ㅋㅋ

인생이 참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저는 현재 개인사업중입니다. 3년전까진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회사가 힘들어져서 당시 7명 전원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22살때 부터 IMF이후 아버지께서 퇴직당하시고 지인들과 사업을 하시다 큰 사고가 있었고, 당시 대표였던 아버지는 빚더미에 쌓이게 되고 사병으로 입대했던 저는 간부로 재입대를 하여 직업군인으로 돈을 벌고자 했는데, 결국 보증도 서고 하다보니 모은돈 하나없이 전부 집에갖다바치고,총 5년복무후 전역을 했습니다. 당시 첫사랑과도 헤어지게 되고 원망만 하며 집도 절도 없이 가족들도 다 흩어져 살다가, 어찌어찌 알게된 파산담당 법무사를 만나, 제가 직접 법원을 가고, 빚을 찾아내서 부모님과 형을 면책받게 했습니다. 집안에서 그런일을 할만한 사람은 저밖에 없었거든요. 무지한 가족들이라. 체격도 작았었지만 군간부도 1등으로 임관했었고, 법원도 열심히 다녔었고 어느덧 30살 가까 되어버린제게 남은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랑을 잃은 상실감. 내 전 재산을 잃어버린 상실감. 그 와중에도 가족들 면책시키려 노력했던 상황. 어린 동생에게는 절대 빚을 넘겨주지 말자고 다짐하며 제가 다 떠안았던 상황. 당시 저는 계속 빚을 갚아왔다보니 빚이 크지 않아 파산조건이 안되었기에 가족면책을 시켰어도 저는 힘들었습니다. 이후 3년 넘게... 진짜 아무것도 하지않고 술만 마셨던거 같네요. 공허함. 허탈감.원망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가 우연찮게 요식업계 들어갔고 3년간 점장으로서 다시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후 만났던 새로운 사람들이 있었으나, 경제사정과 개인사정으로 인해 큰 상처를 주고받으며 헤어졌고 또 다가오는 상실감에 자살도 생각하고 또 술독에 빠져 살았습니다. 이후 보험도 하고, 공장 생산직도 다녀보고 하다가 작은 기업에 재취업해서 열심히 살았으나, 회사가 없어지며 권고사직이 되었고 어느덧 42살이 되다보니, 권고사직 직전에 직장인으로서 대출을 미리 받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45세 입니다. 장사라도 해볼요량으로 직장인일때 미리 받아둔것입니다. 작은 회사였지만 업계에서 인정받는 쪽이었습니다. 해서 권고 사직후에도 동종업계로 동업을 제안받아 했지만, 결국 1년만에 10원한장 못벌고 소위 사기계약을 당하고 나왔습니다. 월세 받이 생활을 한거죠. 월200만원 남짓되는 월세만 1년 낸거 같습니다. 제손에 들어오는 돈은 없었다고 봐야죠. 그래도 당시 미리 받았던 대출도 일부 남아있고주식도 손을댔고 코인도 조금해서 생활비 정도는 충당했는데. 그리고 시작한 개인사업. 보증금도 필요했고 초도비용들이 많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돈이 없었고, 소규모로 투자했었던 주식과 코인도 하락장을 맞았고, 다 빼내서 생활비랑 월세를 충당했습니다만 매달 매달이 힘들었고, 무리하게 카드대출과 소상공인 대출까지 받아가며 현재 1년 남짓 운영중이나, 경기가 뜻대로 되지않다보니 현재도 대출금을 갚는데 쫓기고 쫓기고 있네요. 다른대출로 갈아타려고 수많이 알아봤지만 매출자체가 적었고 정부규제도 생기다보니 다 막혀서, 심지어는 작업대출이나 카드깡을 해보라는 사람들 전화도 받게 되는데 실행하진 않았습니다.급했고 솔깃했지만 불법이니까요. 하루하루가 너무힘들고. 어떻게든 버텨보겠다고 투잡으로 야간에 배달대행을 새벽까지 하며 하루 10~15만원은 벌고 있었는데, 얼마전엔 불법유턴 하는 택시에게 교통사고를 당했기도 하구요.. 배달 대행도 한동안 쉴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정적 시간에 투잡을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배달대행은 내가 시간을 조절할수 있고, 당일에 바로 수익금을 인출할수 있고, 또 저는 자차로 배달했기에 반려견과 함께 다닐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던건데. 22살 1등으로 임관한 이후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빚만 갚다가 사는것 같네요. 물론 제가 더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도 있을겁니다. 경제력에 밀려 사랑했던 여인들을 잃어버리고 그에 대한 상실감과 원망에 직장도 나오고, 술독에 빠져살았습니다 정신질환도 생긴것 같아 심리센터도 가보곤 했는데... 특별히 호전되는것이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죽고플때 길다가 눈이 돌아간 애견샵에서 너무 이쁜 강아지를 보고는... 데려와서 현재 둘이서 지내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이쁜 강아지 애교를 보면 그래도 힘이 났는데... 경제 사정이 나빠만지고, 곧있으면 신용에도 빨간불이 들어올것 같고 불안합니다. 주변에서 도와준 사람들도 있으나 턱없이 부족하고, 힘들게 살면서도 누군갈 도와야한다는 생각에 빌려줫던 돈도 받지 못하고 연락두절이네요 매번 걱정에 잠도 못이루고 매일 술에 빠지다보니 의지도 약해진것 같고 삶에 의욕도 없습니다. 음식도 안먹고 술만 먹다보니 몸도 약해져서 심지어 겨울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에어컨을 틀어도 온몸이 식은땀 이네요. 강아지도 더 좋은곳으로 입양을 보내는게 맞는거 같은데... 보내면 제가 더 죽을것 같습니다. 인생 에너지의 총량이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젊을때 너무 열심히 살았고, 너무 열심히 사랑했고, 3년을 하루도 쉬지않고 요식업 점장으로도 살았었고, 밤이면 운동도 하고 술담배도 일절 다 끊고 살기도 했는데 가정도 못꾸리고 반려견이랑 빚. 그리고 술병만 남아 있네요.. 지금은 사실 다시 일어서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술을 끊어보기도 했고 그러면 잠을 못자고... 그럼 다음날 일이 안되고 반복에 반복이네요. 빚때문에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면 왠지 이해도 됩니다. 개인회생도 알아보고 있으나, 현재 사업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고, 그걸 해버리면 위약금에 계약해지까지 되다보니 어떻게든 1년은 버텨봐야하는데 이게 발목을 잡네요. 술도. 담배도. 잠도 하루아침에 끊을수 있을만큼 크게 알콜의존증이 있진 않은데 잠들때 만큼은 ...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걸 알면서도. .. 잠시라도 잊을수 있으니 마시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술을 마십니다. 눈물도 없었는데... 눈물도 나고 사람들도 일체 만나지 않고 어둡거나 비올때만 잠시 슈퍼에 다녀오는게 전부입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나쁜 생각만 하고 있는게 무서워서 정신과 상담이 도움이 될까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힘내라. 좋은날이 있겠지. 네 운때가 아직 안왔을뿐이다. 이 사정을 아는 일부친구들의 조언도... 귀에 들리지 않네요. 어떤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걸 알지만 또 다시 용기내어 일어날 마음 자체가 들지 않습니다. 죽을 용기도 없지만, 요즘은 눈감으면 제발 안깨어나길 바라기도 합니다.

투자사기를 당하고 의욕을 잃었습니다...

지인에게 투자사기를 당하고, 관계자들에게 돈도 빌려주며 4500만원의 대출과 2200만원의 공백(빌려주고 못받은 돈)이 생겼습니다. 관계자들은 다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고, 같은 피해자 입장이라 받을 순 있겠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4500만원은... 사기피해로 인정받으면 이자가 줄어들거고, 합의금 받아서 다 메꾸게 되겠지만. 시간이 걸린다네요. 소송 최소 반년... 원래 다음달부터 빌려준 돈 받아서 중고차도 사고, 치아수술도 하고, 시력도 수술 하고, 운동 배우면서 진짜 꿈에 그리던 삶을 살 생각에 너무 들떠있었는데... 소개시켜준 친구가 유치장갔다가 나와서 우리 사기당했다고, 소송걸자고 얘기하는거 들은 순간 제가 죽은거같아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달이었는데... 정직하게 일해서 개처럼 모은 돈 온전히 내 손에 다 돌아와서 꿈만 꿨던 일들 해보면서. 나도 남들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싶었는데... 지금까지의 인생전부가 헛되다 느낍니다. 사기친놈은 돈 먹고 감방에서 배째라면 끝인데, 전 성인 되고 일을 쉰적 없이 계속 돈 벌었는데도 나한테 써본게 없어요... 삶에 의지가 없습니다. 사기를 당하다니. 그것 하나로 지금껏 살아오며 쌓은게 전부 무너지게 생겼다니. 별로 살 생각도 안들어요. 부모님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나를 책망하실것같으면 모르겠는데. 항상 감싸주시니 더 죄송스럽습니다. 스무살때 죽어도 부모님께 손 벌릴 일 없게 하겠다고 맹세했건만... 팔등에도 칼을 댔습니다. 부모님께 미안해서 그냥은 못있겠어요. 도움이 못되어도 나 혼자 알아서 자립은 해야되는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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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피해자분에게 지금 감당할 일들과 감정들에게 뭐라 이야기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나, 현재의 문제의 크기를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6개월 뒤 이자가 줄어들고 빚이 남겠지만, 어느 정도 감정적 거리를 두고 인정하시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지금의 자책, 원망, 분노의 덩어리로부터 조금씩 부피가 줄어들 테니까요.
미칠것같아요.

오랜기간동안 아팠고 이제다시 일을시작했습니다. 오래간만에돈을버니 이것도사고싶고저것도사고싶어졌습니다. 월급선에서 해결할수있는금액이지만, 집에서 돈을 모아야하니 일정용돈만빼고 나머지는 관리하겠다고합니다. 안그래도 너무 소비를했다.이제 그만하고 조금씩 갚아야지하고있었는데 집안에서 저런이야기가나오니 쓴돈을 혹여 들통날까봐 손이너무덜덜떨리고 심장이 터질것같고 불안하고 그냥 뛰쳐나가죽고싶습니다. 어쩌면좋죠...?

복권에 당첨되면

여기저기 말 안하고 조용히돈쓰는 게 낮겠죠? 부모님 빚 탕감을 해드리고 부모님께 돈을 준다한들 욕심은 끝이없을것 같은데.부모님께도 말안하고 조용히.베푸는게.낮겠죠 ? 평소처럼 복권 구매했는데만약 걸린다면 통장안에 고스란히 놓고 한달은.생각할것 같고 평소처럼 쓸려구요

돈돈…

돈이야기로 돈문제로 신경도예민하고 경계성지능이라 부모옆에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일도못하고 그러니 답답하고방황되요

숨쉰다는자채가힘드러요.

뭐라말할까요? 전2004년에 미국 씨애틀 주에서 한국으로 영주 귀국했어요2007년에 인천에사는 배우자을만나 제3의삶을 시작했죠 그 남은 아들딸을 혼자 키우고있었고 성품이 온순한 사람으로 자상함또한 이만하면 괸찬다라고 생각해서 함께 삶을 시작해 보기로 했읍니다.혼인신고을하라 갔는데 저가 이혼이 안되있고 그이유을 알아본 결과 미국에서는 이혼이되였으나 한국 이민국에서 이혼신고을하지않아 한국에선이혼이되지안은것이였어요 해서 이리 저리 알아보다 결국 뒷전으로 미루어지고 함게 동거로 16년을함께 삶을같이했어요 그사람의 장점은 ? 단점은 일보다 노름을 좋와하고 노름을 하면서 아는선배가 교통사고을 당했다며 그 일을 좀봐줘야 한다는 이유로 매일밤마다 나가서 아침에 집에 오곤 그러던 어느날 집 이층에 까페을 차려줬습니다.개업식에 자기가 아는분들이라며 손님들이 열댓명 왔어요 그중에 왕언니라는분이 돈봉투을 주며 나도같은 박씨니 앞으로 언니라고해 하며 카페을 자주왔고하여 같이 돈계도하며 편히 지네던 어느날 남편에게 전화가 자주고가는걸 알게됬고 대화의느낌이 싸해지면서 혹식하는 마음 그런던어느날 차을 청소하다가 불랙박스을 확인한결과 둘사이는 여보당신하는사이더라고요 그내용을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잠자는 사람을 깨워 따저 물었더니 싸우기실다며 집을 나갔어요 일주일 후 집에와서 한다는말 이집 팔고 이사가자라는것입니다. 그녀는 끄님없이 날괴롭히고 집에도와서 신고도 해보고 카페 물건을 파손과술취하면 아무때나와서 행포을 하여 몇차래 신고끝에 접근금지까지했고 그와중에 이남자는 노름에 연속이고 그때정말 죽고만십었어요 하여 이제 그민살자하니 다신 안하마 한번만 봐줘라에 또속아 집을팔고 노래방을 시작했어요 자기는 자기사업을 해야 한다며 왕신리에 다가 돈을쓰기식작하여 2억원 넘게 쓰고는 돈이모자란다며 대출좀 받아 달라해서4천만원대출해서줬어요 하여 저에겐 2억4천이란빛이있고 코로나 엽바로 노래방문닫는일이 만아지그 벌이는없고 현제 전신용불량자이고 당이600까지올라가 쓰러저서병원두달입원하는동안 그사이 그녀을계속하여 만났더라고요 지금 현제는 몸도 마음도 지치고 아푼데 지병으로 수급자가 되였는데 수급자로는 일을해서도 안되고 그돈만으로 살아야 하는데 아무것도하지말고 숨만쉬고 살라는것과 다를바없어 수급을 취소하고 주방설거지하는것이 나을것같다는생각도하다 설거지을 하러 한번가봤는데12신간을꼼짝못하고 하루버는돈이13만원 그러게는 일을 너무지치고힘들어 못하겠더라고요 이렇게 전전긍긍하며 살바엔 인생 종치고싶다는생각이 만날사람도 만나고싶은사람도 없고 나잘나갈때 도움준사람들은 내가없으니 날멀리하는느낌이고 이사람과 끝내면서 마음은 편하지만 다른걱정으로 삶의 의미가뭔지 라는생각이 저을 힘들게합니다

남편과 사업1년차 무능력함에 살고싶지않습니다.

남편이 직장으로 우울해하는 시간이 길어지다가 제가 도와주면 남편이 행복하게 인생을 살거같아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아주 미세하게 성장하고있는걸 느끼면서도 능력없이 뜬구름만 잡고있는거같아 제 모습에 죄책감이 들고 남편의 인생까지 저때문에 이렇게 힘든거같아 괴롭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없고 도망가고 피할곳도 없어 그냥 사라져버리고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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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희망찬 말들만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희망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상황에 대해서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편이 직장으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의논해서 다른 해결책을 찾아낸 것이 아니었나요? 선택지는 마카님이 제안했지만, 그 선택지를 받아 들인 것은 남편 분이에요. 그러니 현재 상황에 대한 책임은 마카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함께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부이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고 있기만 할 수 없었던 거잖아요. 지금 이 상황도 부부이기 때문에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혹시 남편 분과도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나요? 현재도 남편이 사업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못했을 수 있어요. 혹은 남편 분 앞에서는 괜찮은 척을 하며 힘들어 하는 남편을 최대한 지탱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마카님도 사람이잖아요. 당연히 똑같이 힘들 수 있어요. 내가 제안을 했다고 해서 힘들지 않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각자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불안함, 힘듦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힘든 부분을 애써 모르는 척 하다 보면 사업과 관계 없이 더 깊은 감정의 골이 생길 수 있고, 이는 마카님과 마카님의 남편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어요. 결과가 불확실한 사업에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고 있어 너무나 힘이 들겠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믿어 주면서 앞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돈이 많았음 좋겠다

돈5천만원있었음 좋겠다 지금 만으로 28세니깐 31살까지 5천만원 모으면 좋겟다 지금 백수다 임용고시 준비생이지만 임용고시 합격하면 좋겠다. 낼 복권이나 살까 복권 어떻게사는 거예요??

사는게 지옥이야

나는 아무 능력도 없고 무능해.. 아무리 노력해도 쓸모가 없어... 왜 태어났을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싫은데 어떤 동기부여를 가져야 할 지 고민입니다.

17세 남자입니다. 한 2년 전부터 성인이 되면 어딘가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으며 일하기 보다는 내 사업을 꾸려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에 고깃집에서 일하게 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알바를 시작하기 전에 제 계획상으로는 돈을 계획한 대로만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전부 모을수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돈이 생기니 펑펑 써버리고 한달에 15만원만 사용하자고 정했던 상한선이 15에서 20,20에서 30 이런식으로 늘어나면서 돈을 모으지 못하고있습니다. 정말 무의미하게 6개월간 헛고생을 한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어떤 동기부여를 가져야 돈을 모을수있을지, 계획을 실천 할 수 있을지 답변받고싶습니다.

빌리지도않은돈을갚아라고합니다

빌리지도않은돈을계속내놔라고 합니다이럴땐어떻게해야합니까? 저는아버지랑 시집간여동생하나잇습니다

도박에 빠진 동생 정신차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놈이 스포츠토토에 빠져서 엄마 몰래 돈을 100도 넘게 해먹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잘못 반성 안 하고 놀러다녀서 경찰서 데려가려고 했더니 울면서 한번만 더 기회를 달래요 그런데 전에도 20인가 30인가 몰래 빼간 거 들켜서 엄청 혼났는데 그때도이랬거든요... 여전히 지가 뭘 그렇게 크게 잘못했냐는 듯이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엄마는 자기가 애를 잘못 키웠다고 하시면서 너무 속상해하십니다... 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돈을 빌려줬는데 몇달간 잠수인 친구

그친구가 돈을 이번달 말에 주기로 해서 일하다가 손목 다친걸 그 돈으로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그친구가 차단을 하고 잠수를 타버렸어요. 연락에도 대답이 없구요.. 고소를 하려고 했는데 그친구 사는곳과 일하는곳 주민등록번호 이런것 까지 자세히 알지를 못해서 ..고민이에요.. 고소를 하는게 맞을까요? 일을하면서 이 생각이 나면 너무 힘들고 지쳐요. 일하다가도 실수도 잦아졌고.. 또한.. 멘탈적으로 힘들고 눈물이 쏟아지곤 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하다가도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요 그냥 차라리 그만두고 죽어버릴까.. 이런 생각들을 계속하게 되는것 같아요. 제가 지금 이런 생각을 그만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계속 하게 되고 고소한다고 해서 이길수 있을까.. 이생각이 계속 드네요 증거들은 넘치고 넘치는데 파산신청 생각을 하면.. 더더욱 무서워요 그친구가 돈 안갚겠다고 파산하면 어쩌죠 그냥 너무 힘드네요

살기 싫어졌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예체능을 하고 있는 중1 학생입니다. 저의 집은 많이 가난해요 동생도 저도 진로를 예체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예체능과 관련된 학교에 입학한 상태입니다. 제 전공은 실용보컬인데 저는 가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댄스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예고 입시는 춤으로 할려고 생각 중 입니다. 저는 밴드부고 방학을 한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성대결절이거든요 그래도 8월 5일에 공연이 있어서 연습을 나가여 할 것 같아서 준비하다가 아빠께서 너가 하고 싶은 꿈을 할려면 지금 목을 아껴야 한다 취미인 거면 내가 뭐라 하지 않겠다만 너는 진로로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 그럼 욕심을 좀 버려랴 라고 하셨어요 앞으로는 이일에 간섭 하지않겠다 알아서 해라 라고 하시고는 저에게 이제 너 학원 못보내줘 아빠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돈을 못받았고 아빠 일이 잘 안돼서 너 학원 다음 달에 결제 못해줘 아러시면서 한숨울 쉬시고 자꾸 누군가랑 통화를 하시더라구요 저의 집이 어려운건 7살 때 이미 인지 했지만 너무 힘들어져서 포기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저는 끈기도 있고 7년동안 이 꿈을 바라보고 있고 재능도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서 너무 겁이나요 가수 말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구요 저 어떡하죠..?

너무 힘들어...

돈이 너무 없어... 대출이 너무 많아... 유일한 돈 벌이가 배달인데 ... 오토바이도 고장났어... 매달 카드값나오는게 너무 고통이야... 아는 사람 한명도 없고 ... 너무 힘들어... 내가 너무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하는 일마다 꼬였어... 결국 빛더미에 대인기피 우울증이야... 살고 싶어... ㅠㅠ

대학생 최대 위기를 맞다

안녕하세요 저는 휴학생입니다 학교 다닐 때 정말 행복했는데 지금은 부모님 은행 대출이자만 매달 1300만원씩 나가는터라.. 다른사람을 쓰기보단 제가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요즘 매출이 많이 줄어든터라 번돈을 다 은행에 내고 있어서 돈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힘들어요 전에는 알바를 했어서 돈 원하는대로 막쓰고 학비도 제가 냈는데 이번에는 돈도 한푼도 없고 엄마가 카드를 줬는데 매번 쓰기가 조금 그래서 제가 알바를 하고싶은데 그러면 일이 너무 많아져 바빠질 것 같다고 말리시는데 진짜 제가 힘들어요.. 친구들 대학생이라 다 놀러다니는데 저는 어차피 만나봤자 여행도 못다니고 같이 못놀 것 같아서 안어울리게 되고 가족 제외하고는 다 단절하고사는데 어떻게 해야하죠?ㅜ 그리고 모든걸 부정하고 싶어요 땅이나 건물 다 너무 좋은 위치에 있지만 경기가 힘든만큼 다 묶여있어요.. 몇년을 버텨야하는데 저는 대학생이라 하고싶은게 많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