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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곧은 목선

길고 곧은 목선은 아름답긴 하다. 거북목에겐 꿈도 꾸지 못할 모습이다…

시험 공부 15일차

날이 지날 수록 공부를 안한 이유는 이미 공부를 끝냈다고 생각이 들어서인데, 책을 2-3번 풀 즘 오답이 또 있었다.

돈 떨어져라

돈 떨어졌음 좋겠다

5년간 일해서 번 돈을 다 잃었어요

어쩌다 코인으로 전재산의 절반을 날렸습니다. 정말 세상을 다 잃은 느낌이였어요. 너무 허무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싶고 자괴감들고 괴로워서 정신을 못차리게되고요. 그러다 몇일 전에 눈길에 사고나서 차까지 폐차하고 남은돈마저 사고 해결하는데 다 써버리고.. 결국 5년간 열심히 일했던게 단 한달만에 사라지더군요. 지금 심정은 허탈...자괴감...분노...무기력.. 뭘 하고싶지도않고 일을 해야하는데 직장도그만두고싶고... 그러자니 살아가야할 방법이 없고. 다시 힘을내서 살아야되는데 의욕이 안나요. 가족들은 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사고나서 안다쳤으니 다행이다. 차만 다시 사면되지...이러는데 의욕이 안나서. 제가 미루고 미루다보니 가족들이 오히려 화를내내요. 얼른 결정하라고...왜 남일처럼 지켜만 보냐고... 전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은데... 차까지 사면 진짜 전재산 다 날리는거다...말도 못하고. 하..너무 힘드네요..힘내서 다시 생활에 복귀해야되는데.

시험 공부 14일차

이미 문제집 1-2번씩 풀어봐도 틀리는건 계속 틀린다. 주관식 답변은 모범 답안과 유사하게 적어보려고 해도 시간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고집해오던 방법으로 작성한다. 틀리진 않겠지만 문장이 한결 단촐해져서 완성도가 떨어지긴 한다. 과연 시험 당일은 어떤 문제를 출제할지, 바라는 점수대를 달성해낼지 궁금하다.

돈을 마음 편히 쓰고 싶어요

마음한편으로는 이제 여유로운 생활권에 들어왔으니 버는만큼 제대로 쓰자 생각하면서도 모아둔 자금에서 계획상에 없던 지출이 발생해 잔고가 줄어때면 괜스레 불안하고 답답하고 ..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 ㅠ.ㅠ 돈에 대한 집착이든 뭐든..벗어 던지고, 이제는 마음 편히 지내는걸 선택하고 싶어

시험 공부 13일차

성과가 보이지 않을 즘부터 게을러졌고, 어느덧 시험은 코앞이다. 오늘은 공부환경을 달리 하려고 외출했는데, 샤프심이 없어서 난감해졌다.

돈 고민

오빠가 알바로 300 이상 (주 6일을 일함) 버는데 게임 현질을 50-60 만원 정도합니다 이건 현질 중독 같나요??

평소처럼 지내는게 힘들어요, 제가 행복하면 안될것같아요

또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믿었던 누군가에게 사기를 크게 당하고, 사기를 압박 받으며 빌려줬던터라 그 시기에 급한마음에 친구들에게도 돈도 부탁해서 받고 받은후에 애들이 사기당한걸 알고 돈안줘도 되니까 경험이라 생각해라, 너가 생전안하던 돈이야기하니까 무슨일 생겼구나 싶었고 돈안받을 생각으로 빌려준거다, 천천히줘라 이말해주니까 저를 믿었던 애들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앞으로 그친구들 어떻게 어떤얼굴로 봐야할지 마음에 준비도 못하겠고.. 또 제가 SNS를 통해 대출상담을 받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대포통장으로 쓰였고 다벌어지고 알았던터라 피해자가 많이 생겼고 피해금액도 큰데 그걸 입증할 카톡내용도 없어서 엄청 혼란스럽고 폰보는게 무섭고 왜주변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했을까 후회스럽고 친구들은 만나서놀자는연락도 오고는 있지만 금전적인 부분이랑 만나서 놀아도 제가 그분위기에 적응하지못하고 분위기에 못한 저때문에 더 깨질까봐 못놀겠고, 단체방에서 애들이 아무리 웃기는 이야기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또 저 대학교 보내주려고 도움주셨던 부모님이랑 할머니께 또 큰금액과 엄청난일을 안겨드린것같아서 죄송스럽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앞이 막막해요 앞에 커다란벽이라 농아인 쪽에 일하는게 제 꿈인데, 하고싶은게 아직 많은데, 가족들에게 해주고싶은것도 많은데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일에 대해서 부모님과 할머니께선 진작 물어보고 하지 일 다벌려놓고 알리냐, 이럴때 털어놓으라고 있는게 가족이다, 큰경험이라 생각해라, 다잊고 너무 기죽어있지 말아라, 이미 저질렀으니 수습할생각만 하라고들 말하시지만 속으로 타들어가시고.. 그러실텐데 제가 가족에 일원이라 미안합니다.. 이런 큰일 겪고나서 가끔 안좋은 생각으로 빠질때도 있어요 이일말고도 작년엔 차사고났었고, 학교도 상의도없이 옮기고그랬어서.. 어떻게 말할지 몰라서 기억나는대로 짚어서 막 말했었는데 제심정이 전달이 됬을지 모르겠어요..

게으르다

이번주 시험인데 공부를 안했다. 며칠 외엔 게임만 하고 있어서 어떡한담…

시험 공부 12일차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질 않다… 같은 문제를 몇주 간격으로 다시 풀어봐도 틀린 걸 또 틀린다… 이유를 아는데도 게으르다… 보다 더 집중하면 분명 틀리지 않을 문제였다.

돈이 없었던 사연

여기에 사연 남기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없는 일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쿠팡알바 신청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도 참가신청 넣어보기로 했네요. 그전에는 가기로 한 회사 이력서랑 면접 준비도 병행하고요. 어딜 지원하더라도 이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희망을 갖고 어떻게든 살아보고싶습니다..... 다들 화이팅!!

남편이 생활비를 안줘요

맞벌이 입니다 생활비를 안주는데 매달 적자이고 밀리고 밀리다보니 이번달에 500 만원이 부족해졌어요 애들한테 들어가는 학원비 보험 핸드폰비 식자재 비용 하물며 내 명의 아닌 인터넷 비용까지 전~~~부 내가 감당하니 매달 적자이고 선생님들껜 매달 죄송하다 인사하는게 이젠 당연시 되었고 내인생은 왜 이런건지 죽으면 끝나는건지 나없으면 애들은 어떻할지 아침이 되면 카드값 대출 값으라고 전화올텐데 아침이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란 놈이랑 8살 차이나는데 아이낳고 바람도 피고 생활비 달라면 돈없다소리만하고 연봉이 1억이 넘더군요 이사하면서 알았어요 이사도 제가 억지로 진행한건데 돈이 없으니 월세 살자는데 애들하고 언제까지 투룸 월세를 살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놈인가 싶고 제가 죽으면 돈에서는 해방이 되겠죠 죽으면 행복해질까요? 이사하고서 '니가 하자는데로 했으니 집 대출도 관리비도 뭐든 니가 알아서 해라 난 돈없다' 라고 하는데 돈이 없으니 이리 불행한지 몰랐어요 애들이 뭐해달라할때마다 돈이 없으니 속상하고 눈물만 나요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도 못 하겠고 저 어쩌면 좋을까요 이혼할까도 생각해요 이혼하면 애들도 괜찮아질까요? 저도 편해질까요? 그생각하면 이혼도 답은 아닌거 같고 같이 살면 제가 죽어야 끝날거 같고 당장 내일부터 어째야할까요 500만원을 어디가서 구해야할까요 어디가서 몸이라도 팔아야하나 싶다가도 나같은걸 누가 이런생각도 들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는 지부모한테 대리효도 할사람이 필요했고 지 성욕 풀사람이 필요했고 지 빨래 해줄사람이 필요했고 그냥 저는 몸종이었어요 전 어째야할까요

일을 같이하고싶은데 못하겠어요

일을 같이하고싶은데 나중에 무조건 발생될 문제때문에 제가 제대로못할거같다고 얘기할날이 오거든요.. 일을 같이하고싶은데ㅠㅠ같이하자고 말을 못해서 너무 답답해요 책임지지못할말이라서ㅠㅠ 그래도 처음에는 돈 크게 챙겨갈수는 있어요 나중에는 반토막나긴하겠지만...ㅠㅠ 그래도 끝까지 가긴할건데.. 손해랄것도 없어요 초반에 다 투자금회수되서.. 그저 나중에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것뿐이지 마음만 좀 안좋아질뿐인데 그냥 같이 하자고 할까요? 돈을 빼돌리는것도 아니고 갈취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생각보다 덜버는것뿐인데.. 사업이란게 다 그렇잖아요..

우연하 보았던 글

의사는 환자에게 최종학력을 물었고, 박사과정이던 그에겐 의사가 전문용어를 활용하여 증상을 설명했다고 한다.

시험 공부 11일차(아이러니)

다른 시험은 열심히 공부해서 1-2개 틀렸었다. 이번엔 비싼 시험이여서 부담감이 있는데도 운에 맡기려고 하고 있다… 시험 날이 임박한데도 더 열심히 하진 않고 있다…

착하게vs똑똑하게

멍청하게 당하느니 똑똑하게 사는게 낫다. 착하게 살아보기도 해봤는데 빼앗기기만 했다.

무응답보단 나을지도 모르지…

가끔 맥락은 파악하지 않은 댓글이 달리곤 한다…

월세고민.. 부모님의 과도한 지원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생이네요. 서울에 살게되어서 월세살이를 하게되었어요. 저는 학생이니까 월세 7-80까지는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근데 부모님이 너는 무조건 좋은데서 살아야한다. 하시고는 월세 125짜리에 계약을 해주셨어요. 다른아이들의 2배죠. 제가 전에 기숙사에 살때 열악한 환경때매 힘들어했던걸 보셔서 그런가.. 더 그러네요. 우리 가족이 그렇게 못사는편은 아닙니다. 사업자라 수익이 들쭉날쭉이에요. 하루에 천을 벌기도, 하루에 50만원을 벌기도. 약간 풍족한 편이죠.. 그리고 배부른 소리처럼 들릴수도있겠지만 이런 지원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갑갑해요. 제 성격상 집값이 비싸니 아예 하루에 한끼만 먹으며 식비를 아낄 생각을 하고있네요. 이미 보증금도 낸 터이니.. 철회할수도없고.. 마음을 가볍게 가질 방법뿐인것같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돈이 없어서 당한 일들

돈이 없어서 보안이 허술한 주거지에서 살아서 어릴 적 불법 주거 침입후 ***을 당했다. 고층 빌딩과 철저한 보안 시설이 있는 집에서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