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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뒤에서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이 자꾸 삿대질 하고 뒷담까요

학교에서 이동수업 때문에 자리잡으러 항상 일찍가는데 항상 앉는자리에 물건 올려두고 대기타는와중에 다른반친구가 대놓고 무시하고 자기물건 다 던지고 가는거예요 진짜 어이없어서 엮이기도 싫고 앞자리로 다시 맡았는데 친구랑 얘기좀 하다 들어오니까 또 아까 그 무리애 한명 필통이 놓아져 있길래 진짜 어이상실...너무 화가나서 일부러 앉아있었어요 종치고 그친구들이 들어와서 뒤에서 비웃는거예요 그러다 제자리에 필통 올려놨던 친구가 와서 전시간 친구한테 자리맡아뒀다고 해서 미안하다하고 바꿔줬는데 전 몰랐잖아요 그리고 일부러 뺏은거일수도 있고 근데 엮이기 싫어서 바로 자리 비켜줬는데 그 이후로 2주가 지났는데도 뒤에서 무리애들이랑 큰소리로 마주치기만하면 째려보고 삿대질하고 욕해요 제 잘못인가요..?

#친구관계 #화남 #무시 #이동수업 #자리잡기
퓨우우우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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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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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한번 더 와야겠네요 오늘 이사라 아침에 학위증 받아가려고 했는데 학교 사이트에 기재된 여권 번호가 달라서 (여권을 한번 바꿨어요) 교수님께 문제 없냐고 물어봤어요 짜증나네요.. 그냥 이제 학교에 다 질렸나봐요 지긋지긋한 전 애인 보는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사실 뭐 본인이 다 잘못해놓고 왜 차단했나.. 싶었거든요 그냥 제가 이제 애들한테 정도 다 떨어지고 너무 지쳐버리니까 걔가 본인 잘못이어도 왜 차단했는지는 알겠더라고요 그런 거 계속 겪다보면 진짜 사람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아요 으.. 학교 또 와야 돼.. 진짜 마지막까지 복잡해요..

djsjha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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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힘듬

외모때문에 힘들고 나를 좋게 안봐줘서 힘들어요ㅠㅠ

#인간관계 #친구관계 #뒷담
아지kim06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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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저만 잘못된 것 같나요..?

청소년시기에 엄마한테 들은 말이지만 아직까지 선명한 게 몇개 있어요. 그 중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이해할 수 없는 게 있는데, 저만 이해가 안되고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아빠가 한때 직장 상사분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어하셨어요. 그때 엄마한테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는 말을 하셨었나봐요. 중2인 저한테 한마디 언급도 없이 두분이서 결정하시곤 먼 타지역으로 이사를 결정하셨어요. 제가 아무리 그래도 상의까진 안해도 미리 얘기는 해줬어야하는 거 아니냐고, 다 결정하고 이사 직전에 말하는 게 어딨냐고 따졌더니.. 엄마가 아빠가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는 데 당연히 가야지, 너한테 말해봤자 니는 어짜피 따라가야하고 결정권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결정권을 달라는 게 아니라 마음의 준비도 그렇고 친구들 관계도 있으니 두 사람이 이사에 대해 생각할때 미리 언급이라도 해주길 바랬던건데요.. 아무튼 엄마는 아빠가 힘들다하면 늘 엄청 걱정해주고 위로해줍니다. 근데 정작 제가 힘든일이나 스트레스, 고민을 말하면 늘 니가 뭐가 힘드냐 그렇게 약해빠져서 어떻게 사회생활하냐, 그런 스트레스 받는 니가 예민하고 니가 이상한거다, 마음속에 ㄱ그런 생각 들고 있는 니가 응큼하다, 니가 왜 힘드냐 내가 더 힘들다, 내가 니때문에 더 힘든데 왜 니가 우냐 등 이런 말들을 하세요. 한번은 죽고싶었다는 걸 실토했는데 돌아온 엄마의 대답은 ‘왜 안죽었는데, 지금 나가라. 나가 죽어라. 아무도 니 안말린다’였어요.. 아빠한테 해주는 초등시절부터 20대 초반이 된 지금까지 그런 따스한 위로나 걱정이 한번도 없었어요. 아빠한테는 따스한 포옹을 해주던데, 저한테는 늘 엄마 본인의 애정결핍을 채우기 위한 포옹을 강요했어요. 안안아주면 삐지고 화내고 절 무시하고… 제가 이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버거운게 잘못된 건가요?

#부모님 #감정이해 #스트레스
얼렁뚱땅연필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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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 의욕이없어요

26살 여자 취준생이에요 제가 전혀 살 의욕이 없어요 때로는 기분이 나아지는데 그게 공부할때 빼고예요. 공부를 인하면 제 인생이 답이없다는걸 알아요. 그래서 공부를 안하면 또 우울해져요. 제 인생이 공부를 못했던 것도 아니라 좋은 직장이 아니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낄거 같아요. 제가 너무 공부에 얽매여있는거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 너무 많아요 침대에 누워서 아무 생각 안하고 뒤척이다가 오후가 다 가버려요. 무기력하고 제가 쓸모없는 사람 처럼 느껴져요. 가끔 충동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가진것도 없고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남들이 저를 하찮게 볼까봐 두려워요. 지금은 실업급여 받으면서 있지만, 월세나 생활비 이런걸 지원 받아본적이 없어서 사는게 힘들어요 취업도 너무 부담스럽구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살고 싶은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게 괴롭다는 걸 알고나니 그냥 죽고싶어요 살려주세요

#무기력 #고민 #취준생 #우울 #기분
기린고라니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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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하소연

행복하려고 하는 모든 행동에 회의감이 든다. 맛있는걸 먹어봤자 다 먹고 나면 우울해질텐데와 같은..

#우울
daylightmoon25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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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증발해버리고 싶다

인간증발,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그냥 모두에게서 사라져서 혼자서 살고싶다.뭐 그러다가 정 안되면 죽으면 그만이니깐.모두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어떤 핑계를 대는 것이 좋을까?

lqwexza1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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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ㅇ정신고ㅡ 약 질문입니다

애프람정 10mg 환인그란닥신정 처방 받았는데요 처음 먹었을때 너무 어지럽고 토할것같아서 의사 분이 그란닥신정만 먹으라하셔서 그것만 먹으니 효과가 없어가지고 그냥 둘다 먹었습니다 근데 처음 먹었을때랑은 다르게 부작용이랑 효과가 하나도 없어요 원래 이런 경우도 있나요?

#부작용 #애프람정 #의사 #그란닥신정 #효과
쏫쏯쏘쏯쏯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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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돈!!

돈이 웬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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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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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이다 발언 뭐 없습니까...ㅠㅠ

사실 원래부터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도를 넘어설 정도로 무례해서 학교 정신 상담까지 받고 있던 상태였는데 지금 썰을 하나 풀어보겠음. 방금 일어났던 일인데 이건 지금까지 계속 일어났던 일에 비하면 완전 순한맛임. 그 친구가 사실 어제부터 저한테 키가지고 놀렸음. 참고로 저 163cm. 절대 작은 키 아님. 근데 아무튼 허리둘레때매 바지 둘레 조정한다고 하니까 "아~ 너가 키가 작아서 조정하는거야?"이러고 쌤이 포스터 떼는 거 도와달라고 하셔서 혼자 잘 포스터 떼고 있었는데 걔가 계속 옆에서 "너가 너무 키가 작아서 의자 없이는 손을 못 닿겠지? 이해해."이러고 "힘내라, OO아! 넌 할 수 있어! 너무 높지? ㅋㅋ."이러면서 계속 꼽줌. 그래서 진짜 짜증나서 "이제 좀 그만해줄래?"라고 하고 하는 말 전부 무시하니까 그제서야 상황파악 하더니 하는 말이 "OO아, 너가 키가 작아서 내가 놀리는 거 싫어하는 거 알아. 미안해." 이거임. 끝까지 사과도 무례함 진짜. 심지어 걔 저랑 키도 얼마 차이 안남. 해봤자 최대 5c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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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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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재회했는데 너무 불안해요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 후에 붙잡아서 계속 만나고 있는데 너무 불안해요 이별 사유가 과거 때문이라 노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데다가 여전히 다정하고 저를 챙겨주는 남자친구지만 이별통보까지도 다정했던 남자친구라 항상 불안하고 눈치 보여요 카톡이나 전화 태도, 말투, 행동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게되고 만나면 들떴다가 헤어지면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만 들어서 또 혼자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요 저를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관계 #불안 #사랑 #이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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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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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온라인상에서 맞팔로우가 끊어질때

온라인상에서 5년 넘게 친하던 지인들이랑 끊어지거나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고 꺼려하는게 느껴질때 아마 제 생각으로는 정치성향 때문인 것 같은데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그럴 때마다 제가 잘못한 것 같고 제 인성이 안좋아서 그런 것 같고 지금도 좀 많이 힘드네요 ㅎㅎ

#온라인 #힘듦 #지인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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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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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사업
아동 성범죄 피해자

인과원인은 분명하며, 원인제공한 그(아버지)는 나에게마저 피해를 안긴다. 돈이 없는 나는 그저 조용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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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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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너무 두려운나날들

나보다뛰어난사람들천지인데 인스타에 영상하나올리니까 바로 유명한분이 디엠주시더라 얼마나 기뻣는지몰라 근데 그얼굴이아닌데도이해도해주시구 감사하다 난 왜이리눈물이날까 차라리죽어버리고픈마음이컸어 말못할사연들도많은데 늘 밝게만 살수는없잖아 ~? 무너질거같아서 너무도 무서워 늘 아이디어만 생각나는 나라서 전구처럼 탁탁 켜지는 동물처럼이나 영화보면 너무도 잘 떠올라요 너무도 대단한사람이되려고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이게좋은건지 나쁜건지모르겟어요 다 그만두고 조용히 떠나려고햇는데 진짜 부모나 남동생 등 대가족이라 당하는 다른언니나 다너무 소중하니까 여기마카분들도 당하실까봐 너무 억울하고 그냥죽으면 안될까싶어 그냥 도피하려햇엇나봐요 죽음으로요 내가 지금 당한건아니지만 너무도 알고잇는게많아져버려 너무 슬퍼요 부모님은 제가 장난감으로 가수되는걸 원치않아해요 사랑받고 주는데 아껴요 그래서 돈되는직업을 하시는걸 원하시니까 더 엇나가려 답답한가봐요 통제란게 그래요 오늘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나가 프로그램 받습니다 하루마다 다른일상들이 펼치지지만 그래도 울엇던 하루가너무많아요

#트라우마
Angelsh1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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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왜 사랑은

사랑은 왜 힘으로 해결 안되는 걸까... 두들겨 맞아야 나를 무서워하더라도 사랑받겠지 사랑도 힘으로 해결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 취향인 사람들을 다 내 여친으로 만들탠데

#사랑 #폭력
맨유나오면채널돌림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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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받으면 자해 하는 거 같아요

5년 전 쯤에 처음 발견된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평소에 안받는다 생각했는데 그때는 감정 컨***이 안되고 마치 쌓인게 터진 것처럼 느껴져서 문과 벽을 주먹으로 세게 쳤습니다. 문에 구멍이 여러개 났고 부서진 문조각이 손 피부를 찢어서 너무 아픈데 분이 풀리지가 않아 그대로 벽까지 쳤습니다. 손은 피범벅에 멍까지 들었고 벽에도 피가 묻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분이 차오르면 그런 식으로 문이나 벽을 막 쳤습니다. 그리고 한 3~4년을 안그랬는데, 또 한 번 문을 부수게 됐고 최근에는 제 얼굴까지 때립니다. 죽지읺을 만큼 사고 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요 요즘 한숨도 많이 나오고 혼자 있는 걸 싫어했는데 혼자 있으려고 하고 혼잣말도 많이 해요. 6시간 이상 자도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몸이 너무 무겁고요... 평소 안먹던 군것질도 많이 하고 담배도 평소보다 더 펴요 자책하고 낙심하고 그런건 아닌데 저는 항상 억까 당하는 거 같고 저만 항상 안되는 거 같고 그래요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데, 잘하는데 의미가 없고 그냥 다 짜증나요 근데 그게 너무 짜증나면 제 몸을 막 망가트리려는 것 같아요 자살 생각은 없어요

#벽 #문 #스트레스 #감정컨트롤 #행동
코끼리조아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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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을 잊고 잘 사니까 꼭 망가뜨려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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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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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사람을만나는게힘들어요

대인관계가 어렵습니다

#대인관계 #어려운
주나juja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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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칼만 들면 다 쉬워질 것 같아요

몇년 전에 부모님들께서 몇 달을 싸우셨어요. 저녁부터 아침까지 비명지르고 내가 죽네 네가 죽어라 쾅쾅 거렸거든요. 짐승 울음소리 같이 거칠기도 했고요. 지속적으로 밤마다 저러시니까 이젠 조금 큰 소리만 들어도 화가나서 못참겠고 미칠 것 같아요. 몇 달간 저러셔서 어느 날 밤에 몽롱해진 상태로 부엌에서 칼들고 부모님을 찌르려고 했었는데, 부모님은 제가 자살하려는 줄 알고 칼 뺏으시고 상황 종료됐었어요. 근데 그날 이후로는 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칼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편해요. 이래도 되는 걸까요?

#분노조절
12ryt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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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어째 합격하는 면접이 없어

그냥 자살하고 싶다 부모님은 뭐 잘못했는지 복기하라고만 하고 임원은 못만나고 맨날 1차면접 탈락에 취업은 할수있을까 말빨 타고난 사람들이 부럽다 더 서류쓰고 더 면접 준비하기 싫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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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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