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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_집착  
먹는 거에 돈을 많이 써요저는 대학 2학년생이에요. 1학년 때는 정신 없기도 했고 여러 상황이 많았던지라 알바도 다른 일도 하나도 못해봤고 2학년이 돼서 근로장학생을 하게 됐어요. 다행이도 나름 좋은 사람들 주변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가끔 쌓이긴 해도 괜찮게 일하는 것 같긴 한데... 주 4일은 학교에서 하루종일 생활해요. 학교에서 일할 수 있는게 오히려 시간절약이라고 생각했지만 더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것 같아요. 원래 창작을 하는 과이기 때문에 밥을 잘 못 먹거나 대충 시켜먹거나 인스턴트를 먹는 일이 많은데 요즘은 특히 심해진 거예요. 어느 날은 집에 돌아오면 아침 일찍 나가서 오후 9시가 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날은 별 수 없이 시켜먹거나 사먹기도 하고... 이렇게 되면서 돈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원래 옷이든 뭐든 아끼고 아껴서 월 30만원 이내로 사용해왔었는데 이번 달은 먹는 거에만 40 넘게 쓴 것 같아요. 후불결제네 뭐네 해서 내역에는 40이 넘지 않긴 해도... 그래도 40 넘게 사먹은 걸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돈을 버니까 그만큼 돈을 더 사용해도 될까? 라는 생각으로 합리화 시키면서 음식을 시키기도 하고... 돈이 많이 쓰이는 걸 보면 불안하기도 하면서 또 먹고 싶은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여러모로 먹는 거에 돈을 쓰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면서 한창 즐길 나이인데 옷도 먹을 것도 욕심내도 되지 않을까 라는 합리화를 시키기도 해요...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써봤어요
자유
가족
#우울  #분노조절  #의욕없음  
부모님과의 갈등요즘들어 기운이 없고 툭치면 눈물이 쏟아집니다. 성격상 잘 우울해지기는 하는데 평소에는 뭐 평범하게 일상 생활합니다 그런데 요즘 부모님 때문에 우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감동적인 일이든 싸움이든 여러 이유로…부모님과 다툼하고 나면 무조건 우울하고 화가 나서 뭐든 다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부모님이 무서워서 차마 그러지는 못합니다… 최근에 제가 어학연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학교만 가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학교도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고 동기들도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들은 아니였거든요. 반수를 생각할까 하며 인터넷을 뒤지다가 어학연수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사실상 도피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부모님도 그렇게 지적하셨고, 제 목적은 영어공부와 경험인데 부모님은 그것이 정확한 목표가 될 수 없다고 하셨고 아버지는 화까지 내셨습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굳이 해외로 나가야 하는 이유가 뭐냐며 네가 그걸로 취업을 할거냐 무엇을 할거냐 들먹이면서 지금하는 것도 열심히 안하고 학교에 적응하려는 노력도 안했으면서 한달도 안다녀놓고 뭔 유학이냐며 그러셨거든요 그 말을 듣고 울어버렸는데 마음약하게 질질짜지 말라고 또 그러시네요 그러다가 또 방에 와서 우는데 잠을 못자겠다고 화내시고, 저는 솔직히 걱정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고집이 세고 자신말이 다 맞는 줄 알고 훈수 듣는 걸 좀 싫어하셔서 저는 아무 반박도 못하겠고요. 아버지가 너무 무섭습니다. 지금 저는 그러면 학교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 건가요? 부모님이 제가 무슨 말을 하든간에 항상 하는 말이 너는 노력하려는 게 안보이는데 무슨 투자를 할 수 있냐는 겁니다. 지원을 안해주시는 건 아니지만 항상 돈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어머니랑도 얘기했는데 네가 유학을 갔다와서 영어가 안늘면 어떡할거냐, 이건 도피성이다. 반수를 할건지 확실하게 정해라 확실하게 안정해놓고 이야기를 하니 어이가 없다. 너한테는 무언가를 악착같이 하려는 의지가 안보인다. 지금쯤이면 진로나 취업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 허송세월 보내지 마라. 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제가 무작정 정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모님에 대한 불만만 계속 늘어나서 정확한 판단을 못하겠습니다. 이게 가정폭력인가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지금의 저는 무얼해야할까요? 정신병원을 가야하는 생각까지 드는데 부모님 때문에 돈에 대한 걱정도 너무 많아져서 이렇게 말해놓고 정신병원까지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아니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차라리 우울증에라도 걸려서 부모님이 저를 좀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경지입니다. 과연 저는 우울증인걸까요? 우울증의 징조 같은 것은 눈물이 가끔씩 나는 것 말고는 없는데… 그리고 지금의 제가 무얼 해야할지 생각의 정리도 되지 않기 때문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우울한 나머지 이런 곳에라도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학업/고시
#스트레스  #불안  
외모
자유
자유
자아/성격
#스트레스  #콤플렉스  #불안  
정신건강
#의욕없음  #불안  #스트레스  #우울  #불면  #트라우마  
괜찮지않으면서 자꾸 괜찮다고해요.10대에 부모님의 싸움과 이혼을 지나보냈습니다. 그럴때마다 몰래 눈물 흘리면서 "괜찮아.괜찮아질꺼야. 괜찮을꺼야"라는 말을 되내이면서 잠들었습니다. 내가 아빠를 닮아 미워했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울면서 나에게 "괜찮다.괜찮아. 내가 바보는 아니었네!! 내가 느끼고 생각한게 맞았던거야. 괜찮아"를 속으로삼키고 눈물흘렸습니다. 시간이지나고 결혼까지 한상황에서도 같은일의 반복입니다. 다투거나 내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생각되는 말과 행동이 보이면 나는 상대에게 아무말없이 다시 "괜찮아. 괜찮은거야. 역시 내가 바보가 아니었던거야. 거봐!!"라면서 눈물만 흘립니다.. 그러다 그러다 눈물이 계속나다보면 늘 나는 필요없었던 사람이었다는 스스로의 결론을 내립니다. 어떤 상황에 상대방에게서 질타를 당하거나 무시를 당하거나 스스로 생각할때 이말은 아픈말인데 라는 소리와 행동을 받게되면.. 괜찮아라고 스스로늘 토닥여주는듯 스스로를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난 쓸모 없는사람이라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지 말자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누군가 토닥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없다는 결론의 도돌이표라서.. 눈물만 흘립니다. 이제.. 점점 지치고 무서워집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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