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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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가 적어요.. 물론 성격이 안좋은걸 알지만 이 성격을 고치고싶어요 ㅠㅠ 한번 욱하는 불같은성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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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자각이 첫 번째 단계여서 참 좋은 시작이에요. 성격을 조금씩 바꾸기 위해 일기를 작성하면서 어떤 상황에서 욱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탐색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상황이 닥쳤을 때 잠깐 숨을 고르고 반응하기 위해 깊은 호흡을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더불어 화 아래 건드려 지는 근원적인 핵심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슬퍼서 화가나는지, 수치스러워서 나는지, 죄책감에 나는지 나의 밑바닥의 감정을 제대로 알기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지막으로, 화와 관련된 감정 조절엔 평소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평소에 친한 친구분들과 함께 조금 숨이 가쁜 정도로 걷거나 좋아하는 댄스, 테니스, 운동 동호회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시간을 내어주세요.
나혼자만의 착각

한번마음을 주고 정을주면 남는건 상처뿐이라 쉽게 인연을 만들지 않던 나인데.. 매일같이 살갚게 다가오는 상대가 특별한 인연인갑다..또다시 착각속에 마음열고 내모든걸 퍼주고 오지랖을 부리며 근1년동안 부단히도 아닌게아닌데도 아닌척 하며 지낸 인연들이 이유도모른체 한순간 틀어지며 또 다시 나혼자만의 착각이였구나를 느끼는요즘 그대들은! 딱 거기까지인 사이였는데 나혼자 속상해하고 서운해하고.. 안볼수없고 안부딪힐수 없는 관계속에 있지만 참으로 불편한 요즘이네요 어디다 하소연할때는 없고 우연히 알게된 이곳에서 넋두리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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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최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괴로울 땐 타인에게 향한 에너지의 초점을 나에게로 옮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 땐 잠시 멈춰서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어떤 부분 때문에 내 마음이 이렇게 속상하고 서운할까 하는 호기심의 마음을 품고 나의 마음에 귀기울여 보세요. 현재 느껴지는 신체 감각(얼굴이나 목, 어깨 근육의 긴장감, 심장박동이나 호흡 등) 감정, 생각을 알아차려 보고 그 마음을 판단이나 평가 없이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과 관계가 틀어지니까 서운한 감정이 들어. 고마운 마음에 많은 노력을 했는데 나만 애썼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어. 그럴 만 해.’라고 나의 마음을 인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우리가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품고 있기 고통스러워서 억누르거나 회피하려는 시도가 역설적으로 힘든 마음에 더욱 몰두하게 되는 효과를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흰곰'을 떠올리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도 우리 마음은 흰곰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것 처럼요. 마카님,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나의 욕구를 스스로 충족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타인과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나 자신과 관계를 잘 맺고 살아갈 때 마음을 조절하고 다시 나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마카님께서는 헌신을 기울였던 상대에게서 어떤 말을 가장 듣고 싶으셨나요? 그 말이 사실은 타인이 아닌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해주어야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든 상황에 있는 나를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를 대하듯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듣고 싶었던 그 말을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나 스스로를 내가 아끼는 친구나 지인이라고 생각해보고 편지를 써본 후 그것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더 잘 대할 수 있을까요?

사람을 잘 대하고 싶은데 거절 당하거나 기분 나빠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말을 잘 안하게 되어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사근사근 듣기 좋은 말을 잘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또 이상한게 글로는 잘 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말 하는 연습을 해야하는 건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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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우선적으로 사람을 잘 대하지 못할 때의 두려움과 걱정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에 앞서 생각이 너무 많이 떠오르면, 잠시 생각에서 벗어나고 내 불안을 진정시켜보면 어떨까요. 아마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긴장한 느낌이 몸에서 느껴질 것 같아요. 그럴 때 호흡이완을 시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우선 내 몸안에 있는 숨을 모두 길게 내뱉어주세요. 그 후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길게 내뱉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들이쉴 때 보다 더 길게 내뱉는 거에요. 이를 반복하면 내 몸의 긴장이 낮아지고, 머릿속이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상대방과 당장 이야기하고 있는 자리에서 갑자기 심호흡을 하기는 쉽지 않겠죠. 그래서 처음엔 머릿속으로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호흡이완을 하면, 나중에 실제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전처럼 긴장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장면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떠올려보세요. 이전에 실제 있었던 대화장면을 떠올려도 좋습니다. 내가 입고 있는 옷, 그 장소의 분위기, 상대방의 표정까지 또렷하게 떠올리며 내 몸이 대화장면에서 긴장되는 걸 알아차려보세요. 그럴 때 호흡이완을 반복하면, 앞으로의 대화에서도 내가 긴장하고 떨리는 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게 어려워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 했습니다. 절 괴롭히던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친구가 생기더라도 좀처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 되다 보니 이제는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괴롭습니다. 또 이야기할 때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얘기를 저 사람한테 해도 되나? 괜히 이상하게 보이면 어떡하지''와 같은 생각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듭니다. 모든 사람이 절 싫어하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은 피해망상이 생긴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대화를 할 때마다 쉽게 긴장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말도 더듬거나 횡설수설해져서 더 긴장하게 되고 위축됩니다. 그래서 말 수가 더 줄어드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하고 나면 쉽게 피곤해져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쉽게 지쳐 혼자 틀어박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영상들도 많이 찾아봤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상담을 받아야 되나 생각 중입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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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핵심은 대화스킬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킬을 향상할 때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즉, 초보 운전할 때는 '앞 차와 거리를 얼마나 둬야 하지? 끼어들 때 깜빡이는 언제 켜야할까?' 등등 온갖 생각이 들고, 온몸이 주의를 하느라 긴장하고 경직됩니다 그래서 20~30분만 운전을 하고 나도 엄청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즉, 마카님이 이야기하려고 할 때 겪는 것은 초보자가 역량을 향상하려고 할 때 겪는 일반적 현상입니다 그럼으로 힘들더라도 지금처럼 반복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대인관계에서 너무 노력하지 않은 것 같아 후회되고 스트레스가 옵니다

지금까지 돌아보면서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뻗거나, 힘든 친구 얘기를 꾸준히 들어주고, 먼저 연락한 적이 손에 꼽는 것 같아요. 늘 친구가 떠오를 땐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뿐이구요. 이런 제 모습을 바꾸고 싶은데 대인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적이 많이 없다보니 이제와서 노력해도 엇박이 나고 어색할까봐 걱정입니다. 제3자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기억하고, 그에 맞는 화법을 쓰는게 너무 힘드네요.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같아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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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무엇보다도 이런 깨우침과 간절함을 갖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 마카님에게서는 그런 부분들이 느껴져서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물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 맞을 수도 있죠. 하지만 사회성은 충분히 배우고 노력해서 키워질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마카님은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제 3자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기억하고 그에 맞는 화법을 쓰는 것" 부터 시작해 보시면 됩니다. 그에 맞는 화법은 나중에 하셔도 되고, 우선 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잘 듣는 연습부터 해 보세요. 만약 듣는 것 자체가 어렵다면 우선 그 이유를 탐색해 봐야 합니다. 잘 들으려 노력하나 어느 새 주의 집중이 안 되어 딴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예 관심이 없는 부분은 듣고 싶지 않아 들으려고조차 하지 않는 면이 있는지, 들으면서도 무언가 조언을 해 주기 위해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내적 대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등을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그런 원인을 찾은 후 일단은 '무조건 잘 들어주기'를 목표로 삼으시고 집중하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설사 기억력이 좋지 않더라도 주의 깊게 듣는 연습이 된다면 기억하는 부분도 좋아질 겁니다.
사람들과 대화 할 때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있는데요..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업무적인 대화나 무언가를 사고 하는데는 이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아직도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 얼어붙고 무슨 말을, 반응을, 주제를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카톡 같은 대화는 괜찮은데, 말로만 하면 얼어 붙습니다.. 사실 어릴적부터 반응(리액션)이 적었지만, 그냥 기질이거니 했는데요.. 안그래도 시원찮은편이었는데.. 사람들을 오래 피해다니다보니 새로운 사람들을 사귈때 모든 반응이 어색해지고, 불편한 자리가 되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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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우선은 타인과의 대화에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리액션을 주고 받아야 할 지부터 무작정 고민한다면 너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선은 '눈 맞춤, 고객 끄덕임, 미소 띈 얼굴' 이 세 가지만 실행해 보셨으면 해요. 말은 잘 하지 않지만 위의 세 가지가 그럭저럭 잘 되는 사람들을 볼 때, 대부분 타인에게 적대적이지는 않은 사람으로 봅니다. 그냥 단지 '말 수가 적은 사람', '내성적인 사람', '수줍음이 많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지 이상한 사람으로 보거나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굳이 어떤 주제로 어떤 리액션을 크게 하려는 부담을 버리시고 차근차근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해 보세요.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있다면, 그것을 회피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학교에서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는게 어려워요

같이 지내는 소수의 지인들은 있어요 그런데 수업마다 인사를 하거나 조별 활동을 해도 친해지는게 힘들어요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라 조별에서도 먼저 말 걸어주는게 아닌 이상 먼저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이 없고 대화가 길게 이어지는 느낌은 아니에요 그리고 대학교는 에타에서도 친구 생기고 한다던데 저는 에타에서 연락하던 사람들이랑 연락도 금방 끊기고 카톡으로 넘어와서 얘기하다가 씹히기도 해서 제 대화법에 문제가 있나 싶어요 다양한 사람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사람을 보면 되기 신기하기도 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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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대화를 시작할 때는 공통된 관심사나 최근 경험을 공유하는 게 좋아요.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서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대화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워크숍이나 세미나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대규모 그룹보다는 소규모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이 마카님에게 더 적합할 수 있어요.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긍정적인 자기 대화로 자신감을 높이는 것도 중요해요. 자신감은 대화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요. 또한, 일상에서 자주 대화를 시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간단한 상황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부터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계속된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심리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다양한 사람들과의 어울림은 시간이 걸리지만, 조금씩 연습하고 경험을 쌓아가며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틀어진 그룹 안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또 하나의 작은 그룹.

그 작은 그룹에서 제일 믿는 사람이라지만 왜인지 사실은 나 혼자만 속고 있는 기분이랄까. 이제서야 아주 어렴풋이 이 사람들의 본질적인 성질과평소에 저지를 언행들이 읽혀진다. 마주한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몇 배로 많기에 솔직히 말하면 내가 먼저 줄을 끊어 내도 상관이 없을 정도의 관계성이 있다. 핸드폰으로 오가는 교류 마저도 매우 희박할 정도의 관계성이다. 정말 자연스레 놓아도 그 누구도 궁금해 하거나 화를 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왜 나는 이 줄을 쉽게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걸까. 인간관계란.. 어렵다 진짜.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쉬운게 절대 없는 게 인간관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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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관계의 끈을 놓는 것에 대한 결정은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에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왜 이 관계에 매달리고 싶은지 이유를 탐색해 보세요. 관계의 중요도와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자신에게 더 나은 환경과 관계를 위한 단계를 고민해 보세요. 그 사람에 대하여 관계를 정리하기 힘들다면, 관계를 멀리하는 것을 유지하고 지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이 쓰이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살펴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것을 연습하면서 감정 조절에 중심을 두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나면 하루종일 잘 안풀려요..

제목그대로 화가 잘 안풀려서 제 자신을 많이 갉아먹는 행동을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과거에 친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왕따처럼 배신을 당했거든요. 좋지않은 이야기로 인해 해명을하고 다녔는데 그당시 주위인간관계들은 아무렇지않은 척 피하더라구요. 그게 저에겐 제일 컸던 충격이였던거같아요 과거에는 무슨일이 생겨도 그냥 그런가보다했었는데 요즘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하게됩니다 항상 내업무만 그리고 나만 잘 하고 살면되지 다짐을 하지만 집에 오면 무너지는거같아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화도나고 그런일이 생기면 잠자체를 잘 못자서 제자신을 엄청 갉아먹는데 한번에 풀리지 않습니다 감정일기도 써보고 운동도 해보고 .. 따로 심리상담 병원을 다녀봐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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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이런 상황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힘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멋지세요. 사회생활, 특히 혼자가 아닌 다수와 생활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여러가지 덕목 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상대에 대한 배려입니다. 하지만 배려는 내가 여유가 있을때 (정신, 육체적 등) 더 가능한 일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과거에 원치 않는 일을 당하신 아픔이 있으시기에 -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일로 해명을 하고 다녔는데 그 결과가 만족하지 못하신 아픔도 더 크실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주변 사람들 보다는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더 아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것 처럼 배려와 공감에 대한 부분은 스스로 온전히 서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행위입니다. 마카님, 감정일기, 긍정적인 말과 행동 생각, 지금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계신 일, 운동 등 코칭도 받아보시고요. 생각하고 계신 부분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생각하시고, 지난간 아픈 과거는 가능한 빨리 잊혀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노력하다 보면 마카님의 좋은 날 올거에요!
이기적인 친구 때문에 힘들어요

본인의 감정이 존중받고 이해받는 것에만 몰두하는 친구가 있어요. 여러 번의 다툼이 있었는데, 우선 기억에 남는 첫 다툼은 그 친구가 서운해하겠다 이해되는 상황이었어요. 마찬가지로 저도 이해받고 싶은 상황들이 있었지만 친구가 너무너무 서운하다고 표현을 하니 저는 제 감정은 묻어두고 친구를 더 많이 봐줬었어요. 근데 최근엔 제가 정말 친구한테 서운해서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친구는 제 말을 하나도 안 들어주더라고요. 본인이 사과받을 때는 "다른 얘기 다 필요없고 온전히 사과만 해라. 내 기분 풀어진 후에 다른 대화가 되는거다" 말하며 사과의 기본 자세를 제게 가르치던 친구였는데요. 제가 친구에게 서운한 부분을 말할 때는 하나도 귀담아 듣지 않고 오히려 또 본인의 서운한 부분이 크다며 저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네요. 그 친구는 본인을 그렇게 존중해라 이해해라 말하면서 저는 그 친구에게 동등하게 존중과 이해를 받지 못한다고 강하게 느껴요. 제가 직접 그 친구에게 동등한 존중과 이해를 부탁했을 때도 그 의견은 번번히 무시되고 오히려 싸움이 됩니다. 정말 할만큼 다했다고 생각이 돼서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날 이렇게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옆에 두고 난 그렇게 노력을 해왔구나 허무하고 허탈합니다. 그 친구를 생각할 때마다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이런 감정이 제 안에서 혼자 불어나며 저 스스로만을 힘들게 할거라는걸 알아요. 이런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지금은 그냥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서 공감받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남 뒷담화는 결국 저에게 화가 되는걸 알고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어 주저하게 돼요.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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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님의 전문답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감받는 것이 중요하기에, 당신이 느꼈던 감정들을 신뢰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정서적 위안을 받는 좋은 방법이에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평화와 해소를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시간이 흐르며 다른 관계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함으로써 이전 관계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어요.
잃어버린 시간 되찾는 법(매일 후회속에서 사는 사람)

사람들과 항상 타이밍이 안맞아요ㅠㅠ 예전에는 다들 카톡으로 이런저런 사소하고 아무얘기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물어보는거 싫어하고 TMI 같은 사소한거 이야기 하는걸 싫어해요.. 몇년전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부질없는게 아니란걸 알고 미친듯이 하고있어요. 근데 하면 안되겠더라고요ㅠㅠ 그럴수록 친구들도 지인들도 상담해주시는분들도 당황해하고 부담스러워하고 날 떠나는느낌,,,,ㅠㅠ 나홀로 몇년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세상과 소통하는것도 모르겠고 궁금한건 많고, 가짜 허위 과장 이런게 많아서 내가 검색해서 알아낸 정보들이 맞을지 판단도 안서요ㅠㅠ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주변에 이야기하고 물어보면 다들 옛날에 자신들도 그랬다면서 "예전에 같이 하지 이제와서 그러니"라며 하지말라고만 하더라고요.. 예전이었으면 같이 알아봐주고 도와주고 해줬을거라고.... 그때 남들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안한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그때로 되돌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사소통하고 싶어서 미칠것같아요ㅠㅠ 궁금한 질문에 맞는 전문가분을 찾는 법이라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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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소통은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는 될 수 없고 양방향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카님 자신의 좋은 의도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에 어느 정도 맞추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점차 인간관계를 넓혀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마카님의 관심사나 궁금한 것들에 대해 같은 호기심을 가진 온라인 커뮤니티나 모임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마카님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배려 깊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를보고 재밌어하는거 같아요.

제가 화장실을 갔을 때나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저의 뒷담을 하는 소리가 들려요. 이게 불안해서 그렇게 들리는건지 진짜 뒷담을 하는건지 구별이 안가요. 또 의자에 앉아 다같이 수다를 떨때 한 사람이 저에게 공격하는 말을 쓰고 저는 사회초년생이기에 그걸 받아칠 준비가 안되어있고 너무 무차별적으로 당하기만하고 오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하는 곳을 가기가 두렵고요. 벌써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장부터 하고 그 공간에 가요. 제가 전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저를 따돌리던 친구들이 저가 재밌었는지 웃으면서 킥킥거리더라구요. 그때 경험이 계속생각나서 그런지 좀 힘들어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고 겁이 많은걸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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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과거의 따돌림 받았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그 상처의 기억을 없앨 수는 없지만, 그 일로 인해 함께 떠오르는 부정적인 감정은 가볍게 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상처 치유를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실제적으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일기로 기록해보시는 것도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와 함께, 작은 성공과 긍정적인 경험을 일상에서 발견하고 기록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람들과 소통의 더 많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불편한 마음을 얘기하고, 뒷담에 대한 얘기도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확실한 해결책은 없을 것입니다.
회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요..

글로 제 기분을 다 표현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남겨요 결혼후 새직장으로 이직을 했어요 직급도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잘 할수있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잘 다니고 있었는데 지난3월 잦은 야근때문에 피곤해서 모닝콜 소리를 못듣고... 전화기 진동소리에 깼는데.. 실장님 한테 전화오는 진동소리에 깨버렸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후다닥 준비하고 출근을 했어요 다른 직원들도 다같이 잦은 야근 때문에 힘든상황인데.. 처음으로 제스스로가 창피했어요 실장님이 단둘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셔서.. 직감으로 알수있었어요.. 아..한소리 듣겠다 역시나 아쉬운 소리를 들었어요 이때다 싶었는지 그동안 부족했던 저의 업무 지적하고.. 과장이면 이정도는 당연히 할수있는데 왜 못하냐 다른사람들도 다 피곤하고 힘든데 뭐가 문제냐 휴.. 그래서 다시 잘 해보겠다고 말해서 상황은 마무리 됬지만.. 그런말 들어본거 처음이라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했어요.. 그치만 늦은건 잘못 한거니까 한소리 들은거 너무 마음에 안 담으려고 했는데 .. 그다음 날 정상 출근해서 자리에서 업무 시작하려고 하는데 사무장님 호출해서 방에 들어가보니 저보고 회사 몇시까지 출근 하는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목소리 억양이 좀 화난듯한 느낌이여서 조금 무섭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9시까지 출근 아니예요?라고 말했더니 지금 몇시인데? 이러시길래 저 9시까지 출근했는데요.. 했더니 화난감정 억누르고 아..내가 오해 했나보네 가서 일보세요 라고 말해서 와...그순간 억울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사무장 실장 부부예요.. 둘이서 제얘기를 어떻게 했으면... 제가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아침에 모닝콜 들을때마다 그때상황이 떠올라요.. 그뒤로 기분좋게 회사 다니는게 점점 힘들게 느껴졌어요.. 처음보다 기운없이 회사를 다니고 웃음기가 사라지고 무표정으로 일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문인지 같이 일하는 여자대리가 저한테 오해아닌 오해를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자대리는 저보다 연상이예요 제가 무표정으로 얘기하는게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남자대리가 저한테 질문했는데 제가 듣기론 앞뒤 다 짜르고 질문한거라 잘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때마침 사무장님이 저희 사이로 지나가서 대신 답해줬는데 답변을 듣고보니 제가 알려줄수있는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남자대리한테 앞뒤다 짜르고 얘기하니까 제가 몰랐다고 얘기했는데 여자대리가 남자대리가 앞뒤 다 얘기했는데 못들으셨어요? 나만들었나? 말투가 틱틱거리는 말투였어요.. 그말에 제마음이 답답해졌어요 휴.. 그래서 한숨을 쉬고 일했는데 그때문에 여자대리가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퇴근할때 다른직원들 한테는 웃으면서 하고 저한테는 시큰둥하게 하고 가더라구요.. 그게 마음에 걸려서 그다음날 음료사주고 애써 웃으면서 친한척 했더니 잘 받아주더라구요ㅎ.. 사회생활 이렇게 힘이드는건 처음이예요.. 제스스로가 남한테 인정받고싶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푸는법도 잘 모르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런생각이 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참지말고 실장님 한테 얘기해보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가 실장님한테 실망 시킬것같아서 조금 겁나요.. 과장님은 일도 못하면서 직원들이 랑도잘 못지낸다고 생각할까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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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우선 과거는 모두 잊어보리고, 현재 마카님의 정확한 목표설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어떤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당장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사회생활, 대인관계 일보다 사람 상대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남한테 인정 받고 싶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시군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으시는 것 같구요. 지금 이렇게 고민을 말씀하고 계신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다시 잘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시잖아요 지금부터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은 참고, 웃으면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하나씩 맞춰간다면 자연스럽게 다시 가까워질 기회가 있을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지금까지 잘해오셨잖아요. 실수도 아닌 실수인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표정 관리 하면서 풀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다툴때

저 포함 일곱이서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어요 다같이 모인 건 꽤 오래됐지만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몇명이 모여서 여행도 가고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다툼이나, 다른 특별한 갈등은 없이 잘 지내왔어요 근데 친구들 중 몇몇이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관련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이대로 친구들이 멀어질까 무섭습니다 어쩌면 각자 꾹꾹 참고 있던 것들이, 언젠간 터질 문제들이 지금 터진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끔 얄밉고 미워도 제겐 없으면 허전할 사람들인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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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고, 화해를 중재하고 싶으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선 7명이 전부다 한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듣고 하며 오해할 부분은 풀고, 이해와 공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갈등은 얽히고 얽히면 더 크게 자라나서 나중에는 그 크기가 커져서 감당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인지하신 지금 더 늦기전에 마카님께서 느낀 감정, 생각,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마카님께서 생각하는 친구들과 함께 영원토록 하고 싶다는 마음도 전달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로 우울증을 알고 있는걸까요?

아르바이트를 여러번 하면서 여러 담당자와 회사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절 신경쓰고 지켜봐야하는 대상이 라고 생각하고 담당자가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시고 지켜 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지내는게 너무 힘들고 울고 싶고 혼자 가 있는게 나을 정도라고 할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기가 두려 웠습니다 한 아르바이트는 한 여자뿐께서 절 담당자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배치하시고는 제가 일을 하는것을 지켜보니까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죄를 지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데로 했을뿐인데 제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담당자가 저를 신경써야 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는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했습니다 두번째아르바이트에서도 저를 보시곤 이 사람은 특히 신경쓰는 사람이다라고 하시니까 제가 또 그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챙기고 신경쓰는지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어린애로 생각하는건지 죄를 지 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시하는 건지 너무 신경쓰이고 그저 돈벌러왔는데 왜 내가 감시받으며 일을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 다 아르바이트를 지원할 때마다 또 담당자에게 감시받으며 일 을 해야하는 걸까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두렵고 우울증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 힘들어 요 제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아르바이트에서 감시받고 담당자 가 저를 신경쓰는 건지 진짜 궁금하고 아르바이트하는게 두렵 고 그냥혼자일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할정도 아르바이트하는게 무섭습니다 전 그저 돈벌려고 일을 하려고 한것뿐인데 너무 억 울하고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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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보통은 알바생이다 보니 직원보다는 일에 있어 서툰 점이 있겠죠. 그러면 익숙해 질 때까지 잘 가르쳐 주거나 기다려 주면 좋을 텐데, 강압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에서 알바를 하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혹시 지금 두 번째 알바를 계속 하고 계신 건지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렇게 지켜 보시는 건지 조심스럽게 여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지 일을 못해서 실수라도 하면 도와주시려고 지켜 보시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건지 마카님 자신이 명확하게 알고 계셔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서툴지만 나름 열심히 배우고 하려고 노력하는데, 압박감이 느껴져서 어려움이 있으니 좀 더 배려해 주십사 정중하게 말씀 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와 별개로 마카님.. 마카님 글 중에 '무슨 죄 지은 것처럼'이라는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 분들이 꼭 마카님이 죄를 지어서 죄인 취급을 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카님이 과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은 아닐지도 한 번 돌아보심이 어떨까요? 마카님 말씀대로 돈 벌려고 와서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이 죄를 지을 일이 뭐가 있나요... 마카님 스스로가 죄를 지은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신경 쓰거나 눈치를 보실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 시선을 신경 쓰느라 더욱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제는 눈치 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지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같이 있으면 좋다가도 귀찮아지고 혼자도 좋다가 싫고 이럴땐 어떡할까요?

혼자 있을때는 외롭고 또 누구랑 같이 있으면 좋다가도 귀찮아지고 그런 말을 본 적이 있어요 같이 있어도 좋지만 혼자있어도 좋다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말은 알겠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네요 같이 있을때 뿐만 아니라 연락할때도 그래요 연락이 없을때는 신경도 쓰이고 연락하고 지냈으면 하는데 연락이 오고 집착하듯 하면 또 귀찮고 그렇네요 다들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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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은 매우 정상적인 부분으로 보입니다.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때로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필요와 경계를 설정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는 관계에서 균형을 이루고 자신의 감정적 안정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같습니다

38살 여자 입니다 최근 우울증이 와서 우울증 치료를 하는중인데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같이 와있습니다. 사회생활을 다 접고 집에서 혼자 칩거중이구요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싶어 유투브로 병들을 찾아보던중 근본적인 원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사회적의사 소통장애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살면서 여태 그것도 모르냐 당연히 알아야되는거다 하는데도 상황적으로나 맥락상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항상 많아 버거운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힘들어했고 어울려있을땐 평범해보이기위해 엄청난 집중을 하지만 힘들고 버겁기만합니다. 이나이먹고 이문제를 어떻게헤쳐나가야할지 무섭고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끝이없는 미로속에 갇힌 기분입니다..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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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적절한 사회화 시기에 상호작용을 경험하지 못하여 부정적인 사회적 경험이 쌓여와서 사회적 기술이 부족해도, 우울감이 심해도, adhd여도 아스퍼거 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속단하지마시고 정신의학과를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주변에 마카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전문가, 사람, 모임 등이 분명 있을거에요. 마인드카페에서 제가 마카님을 생각하며 답변을 드리는 것처럼요.
대화를 하는 게 힘들어요.

현재 고3인 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점점 친구와 대화하는게 힘들어지더니 이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친구와 대화하는 거였는지 모르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친구와 대화할 때 너무 힘들고, 어려워요. 대화를 하고 나서 혼자 돌이켜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항상 그때 그런 말 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도 자꾸 들어요. 처음엔 문자를 주고받을 때만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학교에서 대화할 때도 어렵고 힘들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그냥 대인관계가 어려워진 것 같아요. 제가 우울감이랑 무기력함이 좀 심해서 공부를 할 때도 집중이 잘 안 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힘이 빠지는 일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하고, 가끔 공부하다가 울컥해져서 울고 싶을 때도 많을 정도로 감정 기복도 있는 편이에요. 우울감이랑 무기력함 때문에 대화를 하는게 힘들어진 건지 아님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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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마카 님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언제부터였는지, 현재 어떤 방법들을 쓰고 계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적어주신 내용으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은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요. 이 정도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이었다면, 수업을 듣고 입시를 준비하고 공부하는 일반적인 과정도 많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이전에 잘 되던 것이 지금은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상황에 대한 무력감을 더 크게 경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손상되게 되어요. 그러면 대인관계 장면에서도 내가 했던 말을 스스로 검열하거나, 실수하지 않기 위해 계속 긴장하거나,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며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게 되구요. 그래서, 이전부터 대인관계 상의 문제가 있던 것이 아니라 우울감과 같이 최근에 나타난 것이라면, 나의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회복해 스스로의 가치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친구들이랑 손절

잘못을 해서 친구들한테 단체로 손절당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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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가꿔나가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어요.
주변에 누가 없으면 외롭고 있으면 불편해요

고등학생인데요, 평소에 전 혼자인 게 편해요. 정말 마음이 맞는 친구가 아니면요. 근데 학교에서 급식을 혼자 먹는건 주변 시선이 의식되서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작년에는 혼자 먹어도 신경 안 썼는데 애들 무리에 끼어서 얘길 들어보니 혼자 먹는 애들을 엄청 불쌍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신경 안 썼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친구를 사귀는데 저는 조금만 선을 넘는다 싶으면 금방 싫어지고, 얜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거리를 두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쉽게 친구가 생기질 않아요.. 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고나 할까요? 예전에는 거리감 없는 단짝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애를 썼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연락하던 친구 1명 빼고는 맘를 연 친구가 거의 없어요. 최근에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계속 문제 물어보면서 귀찮게 하고.. 저도 풀어야 하는데, 어떤 친구는 같은 조별 활동을 할 때 자꾸 혼자서 나서서 제가 할 일도 다 뺏고... 자꾸 친구들 단점만 보여요.. 단점만 보이니까 관계도 끊고 싶고.. 근데 또 그렇게 되면 혼자 지내게 될까봐 불안하고요.. 그냥 빨리 학교를 벗어나서 개인주의로 살고 싶어요.. 왜 전 자꾸 친구들 단점만 보이고, 맘을 열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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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사람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두 부류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면이 보이는 사람도 나와는 안 맞지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또 반대로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이어도 나쁜 사람일 수도 있겠죠. 친구에게서 단점을 발견하게 될 때, 그 단점이 그 친구의 전부라 확대해석하게 되어 '저런 친구라면 나와 친해질 수 없겠다'는 생각으로 직결되지는 않는지 한 번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카님 스스로 잘 알고 계시듯, 친구의 단점 대신 장점도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는데, 단점이라기보다 나와 안 맞는 부분일 수도 있고, 또 그렇다면 나와 잘 맞는 부분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 보려 노력해 보세요. 이런 노력들을 꾸준히 한다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 지고, 자신이 허용하는 적절한 선이 넓어지다 보면 우호적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