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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스스로를 잘 알게되는 법

저는 몇 년째 상담도 여러 선생님들께 받아봤고, 한 전문가님과 꾸준히 상담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헤매고 있는 기분이에요. 상담은 시간도 한정되어 있고, 내 인생 전부를 보여 드리기도 힘든 상황이니, 나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는 건 제가 해야 하는 일 같아요. 저는 인간관계가 참 어려운 사람인데요. 다양한 관계들을 손절도 해보고, 멀어지기도 하고, 친구라도 부를만한 사람들도 만나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관계는 만들 줄 모르겠어요. 제가 여러 시도를 해보는 건 좋은데, 제가 저를 더 깊이 인식하지 못하면 지금처럼 제자리걸음만 하게 될 것 같아요. 가끔 인간관계 속에서 하는 제 행동들에 의문이 들 때가 많아요. 어떤 무의식이나 방어기제 등이 작동하는 것 같은데, 저는 왜 그러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걸 좀 더 자세히 알게 된다면 저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메타인지를 잘 하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게 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변하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저는 나이 들어서까지 저를 모르고, 남들과 섞이지 못하고, 자신 안에 갇혀 살고 싶지 않아요. 그때도 내가 여전하다면 그만 살고 싶을 거예요.

expert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과정을 통과하고 계시는 마카님.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일기나 감정 기록을 매일 작성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기 떄문인데요. 예를 들어 명상을 통해 잠시 멈추고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 또한 메타인지를 키우는 데 효과적이에요.
김소영 코치
비공개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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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제가 아직 어린걸까요?

저는 대학생이고, 어떤 이성친구와 같은 조직에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저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고, 약속도 혼자 잡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달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 친구는 저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다는 피해의식도 생긴 것 같아요. 최근에 사건이 있었습니다. 3주전 그 친구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은 목요일입니다. 저는 약속 전 날같은 조직에 있는 분과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 이틀 전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너 00이랑 술 마시기로 했지? 목요일에 가능하면 00이랑 ㅁㅁ이랑 넷이 마시자. 라고 연락이 왔어요. 뭐 그 조직이 단순 친목 조직이 아니라 일을 하는 조직입니다. 일단 저는 아무래도 단 둘이 마시고 싶었기 때문에 많이 서운했어요. 그래서 일단 같이 할 이야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냥 다같이 마시자 인지요. 근데 그 친구가 우리끼리 마신적도 없고, 다른 인원이 없으니 솔직한 얘기도 되고, 큰 행사 직전이라 마시자 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 친구와 사적으로 만나자고 한거지, 이렇게 일적인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약속이 무시당했다. 라고 느꼈고,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내가 무시당했다고 느낀게 타당한가? 라고 말이에요. 결론은 타당했습니다. 애초에 일단 넷 이서 마신다는 사실은 서운하지 않았어요. 근데 약속 변경 방식이 서운했을 뿐입니다. 말을 이미 다 정해두고 통보한다는 식으로 느꼈고, 그 약속에 제가 끼어있기는 하지만 그냥 제 약속이 덮힌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저와 00, 저와 그 친구의 약속을 합치는 느낌이 아니라 저와 00 그 친구와 ㅁㅁ의 약속을 합치는 느낌. 목요일에 그친구와 제가 아니라 애초에 그친구와 ㅁㅁ이의 약속이었는데 수요일에 우리가 마시니 두 팀이 그냥 같이 만나자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즉, 저에게 통보했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솔직히 이야기 했습니다. 내 약속이 무시당한 기분이다. 또, 그러한 목적이면 나와의 약속을 미루던가, 따로 만나던가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고요. 그 친구는 당황한 기색없이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는 그냥 꼭 둘이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저에게 넷이서 의사만 물어봤을 뿐이라고요. 저는 이미 그 친구가 저에게 처음 이야기 했을 때 ㅁㅁ이한테 이미 얘기하고 이야기 하는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ㅁㅁ한테 이미 물어본 것 아니냐. 그러자 그렇지 않고, 저의 의견을 먼저 물어본 것이라 하였습니다. 솔직히 여기서 저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서운함을 표시한 사실을요. 저는 그래서 바로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사실 확인도 안 하고 먼저 그러한 이야기를 했다고요. 그러더니 그 친구가 저 내용만 보았을 때 오해할 만 했다고 하고, 넷이서 보는 것도 그렇게 느껴질 수 있었을것 같다고요. 그리고 그 친구는 또 제가 이틀 동안 술을 마시는게 컨디션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돈도 들기에 한 번에 마시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보고 이야기 했죠. 그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너무 미안해진다. 내가 부끄럽다. 라고요. 그랬더니 아니라고 오해할 만 하다고 오히려 저를 위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넷이서 보고 다음에 둘이 보자고 날짜를 잡았어요. 물론 이것도 제가 잡았습니다. 상황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지만 제가 걸리는 것이 그친구에 비해 제가 너무 어려 보였다는겁니다.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00이가 이 조직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때 나도 어른스러워 지고 싶다. 저런 평가 받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어른스러운게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막상 터지니 제가 너무 어려보이고, 그에 비해 저 친구는 너무 어른스러워 보여서 부끄럽네요.. 그 친구는 저를 아직 생각이 어리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친구, 아니면 그냥 평범히 오해한 친구로 생각할까요? 항상 말할 때는 생각하고 말해야지 하면서도 항상 실패하네요.

#짝사랑 #인간관계 #외부평가 #친구관계 #화해
expert
오해하고 부끄러웠던 마음도, 애정이고 용기랍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어리숙하다는 생각은 과하다고 보여져요. :) 어른스러움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태도라고 본다면, 먼저 사과하고 다음 약속을 주도적으로 다시 잡은 마카님의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마음속에서 '내가 무시당한 건가?'라는 의문이 올라올 때, 바로 반응하기보다 잠시 멈추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섵부르게 결론을 짓고 감정을 쏟아내기 전에 '내 생각이 사실이 맞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한 번 질문해 보세요. 혹은 그냥 숫자로 '30분 뒤에 응답하기' 라고 정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 연습이 마카님께서 아쉬움을 느끼는 상황을 덜 만들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집중되어 있는 시선의 에너지를 조금 거두어 나 자신에게 돌려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먼저 연락하고, 약속도 내가 먼저 잡고 그러는 관계라면 좋아하는 마음도 인정하되 그러는 과정에서 마음과 에너지를 쓰는 나 자신도 돌아봐 주세요. 그렇게 노력하며 억지로 관계를 밀어붙이기보다 내 일상과 취미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여유를 만들 수 있을 때 어른스러운 태도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올 수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버블리링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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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예민한 성격이라 알바가 힘들어요..

21살 되어서 음식점 알바를 처음하게 되었는데요. 점장에게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지금은 동료와 둘이서 직접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점장님께서 동료와 친하게 지내면 함께 협동할때도 쉬울것이다 라고 하셔서 처음엔 노력을 했어요.. 저도 말주변이 적은 편이고 내성적인데, 가벼운 인사부터 매일 만나면 한 줄 담소만 가볍게 나누는 식으로 노력을 했지만 동료는 대꾸보다는 스마트폰을 보거나 대화를 별로 좋아하는 거 같지 않아보였어요.. 사실 거기까지는 큰 상처가 안되어서 그냥 마음속으로 ‘아~ 그냥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최소한 필요한 얘기만 하기로 하고 다녔어요.. 그런데 교육 시절이 끝나고 동료와 필요한 대화하며 일을 진행할 때마다 동료의 목소리, 톤 등 무뚝뚝한 편인데 가끔은 공격적으로 들릴때도 많아서 묘하게 상처받아요.. 점장이 괜찮다고 한 것까지도 그 동료는 지적하고..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별 거 아닌거에 상처받고 쌓는 저에게도 실망스럽고 다른 날 대타를 갔을 때, 다른 동료들과 일할 땐 한 번도 그런적이 없었어서.. 이런 일은 어떻게 마인드 세팅을 해야 할지 막막해요.. 알바가는 날이 아닌 날에도 자꾸 떠올라서 괴로워요..

#알바 #동료
expert
감정 쓰레기 무단 투기
그 동료의 공격적인 말투와 지적은 마카님이 잘못해서 받는 벌이 아니라, 그 동료가 자기 안의 스트레스와 미숙함을 마카님이라는 공간에 '무단투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쓰레기를 마카님이 정성껏 분리수거해서 가슴에 품고 계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 동료가 또 마카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려 할 때 '아 저사람이 또 나에게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네, 하지만 난 안받을 거야. 그건 저 사람거니까' 라고 마음속 주문을 외워보세요! 그러면 불쾌한 기분이 마카님을 집어삼키지는 못할 거에요. 그리고 그 동료와 친하게 지내야 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와는 일만, 소통은 업무적으로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만 해도 괜찮습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상대에게 에너지를 쓰는 것은 낭비입니다. 그러니 마카님도 그 동료가 무뚝뚝하면 똑같이 미러링 해주세요. 상냥해 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조현미 상담사
핑핑06h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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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교회 때문에 학업에 도무지 수확이 없다고 느낍니다.

저는 올해로 25살인 대학교 3학년입니다. 4달 전에 어머니와 백혈병 때문에 사별했고, 아버지와 누나만 남은 상황입니다. 나이차가 심한 누나는 이미 독립하여 새 가정을 이룬지 오래입니다. 저도 대학교 재학 중 평점은 4점대에 근접할 만큼 열심히 했었고, 사회복무를 거치면서 복학한 상황인데, 분명 제가 너무 빡빡하게 시간표를 짠 것도 있겠지만, 이게 다 헛고생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게 만드는 게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교회를 통해서 결혼까지 하셨었고, 저도 지금도 출석하는 교회는 어려서부터 오랫동안 본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뤄진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교회가 워낙 나이서열을 많이 따질 뿐더러, 어르신들은 되게 아랫사람들을 눈치 없이 건드리고, 심지어 저랑 세대가 같은 형들이나 누나들도 제 인생 계획이나 겉모습에 대해 흠집을 자주 냅니다. 당연히 교회에서 막내였던 저는 힘이 없었고, 아버지랑 어머니도 어르신들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젊으셨는데, 차마 "아들이 이런 점에서 불편해해요." 라고 말을 못 하셨을 겁니다. 한때 제가 교회 아저씨가 제 엉덩이를 인사 대신 툭 치고 가시는 걸 제가 되게 불쾌하다고 표현한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아예 저더러 "아빠 친구다. 좀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라며 오히려 아저씨 편을 들었습니다. 어머니도 생전에는 비슷하게 어르신들과 제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면 대체로 제 편을 들지는 않고, 어르신들 편을 들으셨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집과 거리가 먼 타지에서 다니다 보니까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격주로 한번씩 주말에 집에 들릅니다. 당연히 일요일이 끼면 교회도 같이 따라가고요. 외지에서 있다가 기껏 교회로 오면 그냥 제 대학이 있는 동네가 제 고향보다 훨씬 규모도 작고, 맛있는 음식점도 거의 없다고 교회 사람들이 까내리기 바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제 어중간한 나이대에 자꾸 역할을 강요하고, 또 칭찬이라는 걸 할 줄 모르는지 계속해서 이것저것 간섭하며 갈구고 삽니다. 그래서인지 대학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그토록 제가 좋아하는 전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할까를 생각하니 공부에 도무지 집중이 안 되고 어렵게 느껴지기를 시작합니다. 진짜로 여기서까지 밀리기 시작하면 저는 어떠한 가치도 남지 않을 것 같아서 치가 떨립니다. 슬슬 저도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르고 있는데 이 교회라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잘라내야 할지 아직도 막막합니다.

#따돌림 #차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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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지키기 위해 나를 잃어야 한다면 그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무엇보다, 지금 당장 교회를 나가지 말아야지 라는 결론 보다는 차근차근 거리를 두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격주로 집에 오는데 일요일에 교회를 빠져도 되는지, 학업 일정이나 컨디션을 이유로 예배 참석 빈도를 줄일 수 있는지, 혹은 교회 체류 시간을 짧게 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경계를 세운다는 것은 싸움을 거는 것이 아니라, 내 에너지가 더 새지 않도록 문을 조절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둘째로, 교회 사람들의 말과 내 가치 사이에 선을 긋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제 대학이 있는 동네를 깎아내리거나 제 인생 계획에 흠집을 내는 것은 그 사람들의 방식일 뿐, 마카님의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아닙니다. 우선 말이 들릴 때마다 속으로라도 “이건 평가이지 사실이 아니다”, “내 삶의 방향은 내가 정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들의 말에는 차라리 웃으면서 "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정도를 돌려주고 다른 말을 하려고 하면 그냥 자리를 뜨거나 하는 식으로 마카님의 태도를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남에게 받은 상처가 바로 자기의심으로 번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토대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세요. 단순히 내가 이 공부가 좋다 선에서 끝내지 말고 이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룰 것이고 어떤 모습이 될지를 직접 적어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 단기적인 목표들을 세워서 그것에 집중해 보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내 길을 뚝심있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권성재 상담사
평안감사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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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고민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친구 관계 문제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어디에 함부로 말하지도 못하겠고.. 혼자 답답해서요.. 옛날부터 친구인 사람이 있습니다. 한.. 11년에서 12년 되어가는거 같아요 착하고 좋은 친구인거 당연히 잘 알고있습니다 언제나 그 친구가 저와 다르게 밝고, 여러사람과 잘 어울리고, 부지런한게 늘 대단해보이고 부러웠어요. 정말 좋은친구였죠 그런데, 저와 다른점을 가지고 있는 그 친구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버거워집니다. 저는 예전부터 세상에 다 같은 사람은 없고 서로 맞춰가는거라고 생각하며 여러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에는 다 각자 다른사람인것을 알지만... 유독 더 맞지 않는 사람이 있고, 서로 너무 다르면 오해와 갈등이 잘 생기며, 서로에게 힘이들게 된다는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 충전하는 타입 입니다. 그 친구는 하루에도 몇명을 만나서 충전하는 타입이에요. 늘... 버겁고 힘이 듭니다. 처음엔 그저 서로 다르니까... 하고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힘들기도 하고 제 본인의 일도 있어서 자주 못 만나니 미안해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갈수록 그 친구의 단점이 보입니다. 이게 시간이 흘러서 제가 변한건지, 그 친구가 변한건지, 아니면 권태기처럼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가 자꾸만 이기적으로 구는것만 같아서 화가 자주 납니다 그래..친구니까 이해하자 하면서 제가 자주 넘어가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그 친구가 저와 너무 달라서 오해가 생긴걸까요 예전부터 제가 이러이러한 일로 만나지 못할거 같다고 거절을 해도 잘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얘기를 했는데도 이해를 못하고 그래서 언제만날래?? 이런식이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여러번 좋게 얘기하다 화나서 그냥 안된다고 화난 말투로 말한적 있습니다 그 뒤로 한동안 서로 연락은 없었죠. 그 뒤에 어쩌다 먼저 연락 주어서 그냥저냥 남어가나 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미리 얘기해줘야 안다?? 라고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안된다고 이유를 들어 설명한건 얘기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며 또 화가 났지만.. 일단 화해했으니 넘어갔습니다 저도 표현이 충분하지 않았나는 생각에 좀 반성하기도 했었구요 그런데 정말...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말을 못하겠지만... 그 친구가 자꾸만 저에게 무언갈 요구하는 느낌이 들어서 힘듭니다. 그 친구가 자꾸만 저의 생활을 포기하고 자신과 함께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불편해요. 그러니까..본인의 일이 더 우선적으로 되는거 같아서 화나요. 그런데 그 친구는 이제... 스스로의 자각이 없습니다.. 제가 배려를 받고싶어하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생활하다 당연하게 아 말하면 안되는것. 이건 행동하면 안되는 것. 이게 떠오르지 않나요..? 뭔가.... 제가 무언갈 하면 어쩌라고 인 느낌이고 그 친구와의 일을 우선해주면 좋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 ...모르겠어요. 제가 이 친구를 만나도 되는지 말이에요

expert
아무리 오래된 인연이라도 버거움이 느껴진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요.
무엇보다, 이 친구를 계속 만날지 결정하기 전에 당장 관계를 끊을지 말지부터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은 일정 기간 연락 빈도와 만남 강도를 줄여보면서, 그 거리가 생겼을 때 내 몸과 마음이 얼마나 편해지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관계의 적정 거리는 죄책감이 아니라 회복감으로 판단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둘째로, 설명 중심의 대화보다 마카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말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구구절절 마카님의 상황을 길게 설명하기보다 마카님이 원치 않을 때에는 "난 오늘은 어렵겠다." 와 같이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하거나 "담에 가능한 날에 얘기할께 그 때 놀자."처럼 적절히 끊는 것이죠. 설득되지 않는 상대를 설득하려 하기보다, 내가 가능한 범위를 짧고 분명하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셋째로, 친구가 좋은 사람이었다는 기억과 지금 관계가 버겁다는 현실은 둘 다 팩트일 수 있습니다. 한쪽을 인정한다고 다른 쪽이 없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 “내가 변해서 이상한 건가”, “저 친구가 나쁜 사람인가” 둘 중 하나만 고르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찌보면 지금 필요한 것은 사람 평가보다 관계 평가입니다. 이 관계가 지금의 나를 소모시키는지, 회복시키는지를 기준으로 보시고 그것을 토대로 마카님의 태도를 결정해 보시면 좋겠어요.
권성재 상담사
비공개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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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망상이 너무 심해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저는 중 1때 거의 학년 전체에게 따돌림을 당했었어요. 애들이 제가 지나가기만 하면 쟤가 ㅇㅇㅇ이야? 웃긴다. 이러면서 늘 조롱했고요. 그때 스스로를 해치기도 하고, 매일 울면서 괴로워했어요. 그러다 중 2때 운좋게 이사의 기회가 와서,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어요. 그 지역에서 절 아는 사람은 없을텐데, 복도에서 쟤가 ㅇㅇㅇ이야? 라는 말이 들리는 것 같고 비웃고 처다보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처음엔 반 애들이 이쁘장하게 생겼다며 많이 다가와줬어요. 무리도 10명정도로 크게 잡혔어요. 그런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어떤 애가 마음에 안든다 하면서 무리를 가른거에요. 그러면서 전 조금 성격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다니게 되었고, 어느새 그 친구들이 절 또 따돌리면서 혼자가 되었어요. 그때 또다시 저를 해치길 반복했고 자기혐오와 함께 살아갔어요. 반에 있으면 그 친구들이 비웃는 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렸고요. 제 성격에 문제가 있나 진지하게 고민도 해봤고요. 아무튼 1년간 또다시 혼자 지내고, 중 3이 되었어요. 그때의 친구들은 정말 좋은 아이들이었어요. 6명정도의 무리였는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 하며 두루두루 잘 지냈어요. 근데도 전 걔네들을 의심했어요. 내심 저를 싫어학 있을 거라고, 저 빼고 웃고있으면 날 비웃고 있는 것 같고, 귓속말이라도 하면 제 험담을 하나 싶고, 제가 혼자 등교하거나 그럴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뒤에 오던 사람들이 웃으면 내 걸음걸이가 이상한가? 날 비웃는건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따라왔고, 제 주변 사람들을 단 한명도 믿지 못했어요. 그래도 이 친구들과는 졸업 때까지 문제 없이 잘 지냈어요. 다행이었죠, 제 입장에선. 비록 망상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나아질 수 있는 1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또 한 학기가 시작되니까 알겠더라고요 망상이 하나도 안나아졌다고. 지금 친구들은 13명의 무리에요. 근데 그 중 아무도 절 안좋아하는 느낌이고 외로운 느낌이에요 분명 다들 착하고 좋은 아이들인데 저 혼자 너무 난리치는 것 같아요 아닌 걸 알아도 순간적으로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있고 자꾸 안좋은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고 힘들어요.

#소외감 #뒷담 #인간관계 #친구관계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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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무서워질 때 기억해야 할 것들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카님이 꼭 기억해야 할 해결 방안이 있어요. 우선, 내 머릿속에 들리는 비난의 목소리를 '가짜 뉴스'라고 명명해 보세요. "아, 또 내 상처가 거짓말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그 감정과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13명이라는 큰 무리 전체에 적응하려 너무 애쓰지 마세요. 그중 가장 마음이 가는 딱 한 명에게만 "사실 내가 조금 불안할 때가 있어"라고 아주 작은 진심을 건네보며 '안전한 연결'의 경험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도 좋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살자반동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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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직장내 대인관계 극도 불안

제가 젤 중요시하는게 기준과 진실입니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설명이 충분치 않으면 혼란스럽고 화가납니다. 솔직함을 추구하다보니 가식적인 모습이 보일땐 혐오스럽습니다. 예민해서 쉽게 피로하고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다보니 기억력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도 많이 떨어져 잦은 실수로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힙니다. 상사와의 트러블에도 맘맞는 동료가 있었기에 버텼는데 원치않는 동료 오지랖에 화가나 불쾌함을 카톡으로 전했고 그 이후 불편한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안그래도 업무를 배우는 중이고 잦은 실수로 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황에 내편이라 생각한 동료와 틀어져버리니 이제 그어디에도 제가 마음을 둘곳 없고 다 적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접촉사고로 인해 입원한 상태라 회사에 더 눈치가 보입니다. 굳이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데 입원한 꾀병쟁이가 되있어서 마음이 무겁고 극도로 불안합니다. 번아웃을 심하게 겪은 후 성격이 많이 바뀌고 사람들과 트러블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젠 제가 빌런이었던건가싶습니다. 당장 낼 출근해서 얼굴을 봐야하는데 그 상황을 생각하면 어떻게해야할지 극도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사수는 대놓고 싫은 내색해서 사이가 안좋은데 업무를 배우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퇴사가 답인데 지금역량으로 어디가서 배웠다 말하긴어렵습니다. 나이는 많고 경력이 없다보니 취직도 어려운 상태고 먹고는 살아야겠고 심적으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손절 #인간관계 #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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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현재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작은 목표를 정하고 하루하루 이를 충실히 수행해보세요. 감정을 가라앉히고 자신에게 시간을 주어 평온함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동료들과의 갈등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어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팔짝뛰는엘레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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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관계가 예전같지 못할 때 오는 불안함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성인 여성이고, 제목 그대로의 고민입니다. 친구와 서로의 성향으로 마찰이 생겼다가 덮고 다시 지내고 있는데, 관계가 예전같지 못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불안해요. 이대로 연을 끊게될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멀어지는 기분도 들어요. 상대의 성격을 잘 알다보니 저와의 관계가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게 되는 것 같아요. 신경을 안 쓰고 싶은데도 그게 어려워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친구관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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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를 시도해서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그동안의 불안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서 긍정적인 관계를 다시 만들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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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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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대학 새학기 주말마저도 계속 마음이 불안하고 살기가 힘들어요

이제 대학에 들어간 학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부터 친구관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친구가 있기는 했지만 주위 다른 친구들처럼 항상 같이 있는게 당연하다든가 같이 있으면 편하고 빵빵 터지기도 한다든가 꼭 그게 아니더라도 조용하지만 안정된 관계가 없었습니다. 새학기가 되면 누구랑 다니지? 누구랑 밥먹지 하는 고민을 하고, 남들은 이 고민을 하더라도 결국 같이 먹는 친구가 있고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저는 그 고민이 진짜로 실현되어서 혼자 있는게 익숙하고 편안하더라도 학교가 사무치게 외로웠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대학생이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같이 얘기도 하고 밥도 먹은 친구들이 있지만, 저는 그동안 저와 결이 맞는다 생각하던 조용하고 모범적이거나 한편으로는 저처럼 아싸인 친구들(이렇게 친구들을 판단하는것이 잘못되었지만..) 그런 느낌의 친구들이랑 주로 지내왔는데, 지금 한 친구무리는 좀 그런 친구들과는 달라보이고 하다보니 뭔가 저만의 생각으로 같이 있을때 불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에 말을 트게 된 다른 친구는 조금더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 친구와 관계가 안정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솔직히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상치못하게 그 친구는 어느날 다른 친구와 같이 밥을 먹는다고 약속이 있다고 하였고 저는 조금 불편한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괜히 같이 밥 먹는 친구들은 다 편해진 것 같고 서로 대화하는게 편안한데, 저는 제가 긴장해서 그런지 대화도 더 못하고 특히 그 중에 한분이랑 둘이 있게 되었을 때 그 사람도 저를 불편해하는 게 느껴져서 앞으로 이 관계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이 친구들한테 왔다가 저 친구한테 갔다가 하는 이랬다저랬다 하는 애라고 생각해서 저를 안 좋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하게는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친구가 같이 밥 먹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 나는 이제 애매해졌어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또 친해지고 싶은 결의 친구들도 다 각자 어울리는 친구가 형성되어서 제가 끼지 못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는 조 활동도 정말 어렵습니다. 같이 팀플을 할 때 말을 잘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점수도 중요한 사람이라 여기에 잘 참여하지 못하면 조원들이 저를 잘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라 생각할까 걱정이고, 말을 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지 못하고 항상 긴장속에 있습니다. 이런 모든 생각이 어리다는 것도 알고, 제가 과대해석 하는 것일 수 있단 것도 알면서도 마치 사회 부적응자 처럼 살기가 힘듭니다. 새학기여서 유난히 그럴수 있단 것도 알지만 저는 그동안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 고등학생까지 원만하지 못하고 일반적이지 못한 인간관계를 하면서 관계에 대한 불안함이 극도에 달해있고, 인간관계 때문에 삶이 어렵습니다. 이제 얼마 다니지도 않은 대학교를 편입이나 자퇴까지 생각하면서 그렇지만 또 버텨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삶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인간관계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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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계 앞에서 느끼는 불안
내담자님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먼저, 관계를 너무 빠르게 확정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성인이 된 후,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천천히 형성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들을 계속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과 친해져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변화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편한 친구 한 명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도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정 친구에게 안정감을 기대하면 그 친구와 관련된 크고 작은 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일들에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관계도 충분히 의미 있는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조 활동에서도 완벽하거나 깊은 의견보다도 '참여'에 의미를 두며, 간단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는 것 만으로도 조원들에게는 충분히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정예슬 상담사
웃는밤하늘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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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담임선생님 때문에 학교가 싫어요

저는 올해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진로상 수학반영이 거의 필요없는 수포자 입니다 저희 담임선생님은 수학이시구요 제가 1학년때 수학 수업을 엄청 열심히 들었었는데 사실 그때도 수학을 놓고 있었어서(학기초에 놓았다가 학기말에 잡았다가 2학년 때 다시 놓았어요) 제대로 따라가지는 못했고 그냥 열심히 듣기만 했었어요 그때 당연히 점수는 30점대였고 제가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저를 좀 좋게 보셨던 1학년 수학 선생님은 저에게 좀 실망하신듯? 했고 그 뒤로 저를 단 한번도 수업때 쳐다보시지 않으시고 수업을 하시고 수학 하는 애랑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 친구는 엄청 예뻐하셨어요. 여기까지 경험하면서 들은 생각은 애초에 기대를 하게 만들면 안되는구나 였어요 그래서 올해 2학년 때 담임선생님(위에 선생님과는 다른 분)때는 이런 일이 안생기도록 해야지 싶어서 학기 초에 담임 상담 하기 위해 적는 종이 있잖아요 거기에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에 “과 특성상 수학이 필요가 없어서 수학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그래도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달라는 식으로 썼는데요. 이것 때문인지 선생님이 수학시간에 잘 못하는 애들은 다 알려주는데 진짜 제 자리는 그냥 지나치시고 저 누가봐도 못풀고 있는데 친구도 눈치챌 정도로 저만 안봐주세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다른 애들한테는 다 말 걸어주고 장난치시는데 저한테만 아무말도 안하세요 제가 교탁 바로 앞자리고 앞자리 애들한테는 다 말을 하시거든요 심지어 저랑 제 친구랑 대화할때도 친구한테만 말을 걸어요 친구한테 털어놨더니 같이 욕해주다가도 선생님한테 먼저 장난치고 좋아하는 모습 보면 사실 선생님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거랑 친구랑은 별개인 걸 알면서도 서운해요 위선 같기도 하구요 담임선생님때문애 수학시간이 너무 싫고 학교도 싫어요 제가 종이에 적은 건 선생님 과목을 열심히 안하겠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저는 수행도 열심히 할거고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열심히 할거에요 담임상담때도 터치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시는데 제가 종이에 적은 게 실례였었어도 이렇게 까지 무시받을 일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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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은 이미 자신의 상황을 선생님께 솔직하게 설명했고, 수업 태도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던 걸로 보입니다. 다만, 몇 가지 고려해 볼 부분은 먼저, 선생님의 태도가 실제로 의도적인 무시인지, 아니면 수업 진행 과정이나 상황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지 확실히 알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보여요. 두 번째로는 계속 마음이 불편하다면 아직 학기 초인 만큼, 담임 상담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나 마음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오해가 풀리거나 관계의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현재 내담자님이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성실히 하겠다"는 지금의 태도는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서라도 마음을 나눠주신 것처럼,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예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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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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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제 옆자리를 피합니다.

교회에서 다들 제 옆자리를 피합니다. 반복적이고 선명한 그 태도에서는 얼핏 보면 저를 공식적으로 기피 대상마냥 낙인찍히는 것 같아 수치스러울 정도입니다. 교회에 조금 봉사하고 헌신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위선인 게 티가 난 걸까요. 예수를 믿지 않는 나라서 이방인처럼 격리하는 건가요. 그 암묵적이고도 방관적인 주변이 만든 제 옆자리는 텅 비었는데 제 속에선 자꾸만 외로움과 억울함과 수치감이.. 더 심해지면 자괴감과 죄책감이 차오릅니다. 덤덤해질 거라 믿었지만 혼자 쓸쓸히 눈물 흘렸습니다. 그들은 기껏해야 코 흘쩍이는 소리만 조금 듣고 의아해하기나 했을까요. 저는 집에와서 자해했습니다. 예수도 믿지 않는 자가 교회에 나왔다는 죄에 대한 벌일까요. 이걸로 내가 회개라도 했다고 봐야 할까요.

#콤플렉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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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내담자님, 먼저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바라볼 수 있어서 용기 있는 행동이에요. 교회 내에서의 상황이 힘들다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은 회복의 시작일 거예요.
문세희 코치
옥색물감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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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가족관계 교우관계

저희 가족은 네 명인데, 네 명 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형이 우리 집 수준에 맞지 않는 유학을 가게 되면서 1년에 억 단위의 돈이 들어갔고, 그 문제로 엄마, 아빠, 형이 계속 다퉜습니다. 그러다 아빠도 일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 몇 년 정도 지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자기가 제일 힘든 줄 알고, 입에는 욕을 달고 살며 온갖 막말을 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반면 아빠는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편이고, 꽤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아빠가 한국으로 복귀한 뒤에도 엄마는 “네가 없는 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는 식으로 말했고, 서로 누가 더 힘들었는지 따지며 거의 매일 싸웠습니다. 아빠는 대체로 가만히 있는 편이라 집의 주도권은 엄마가 쥐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도 곧 고등학생이 될 나이가 되어 공부를 시작했고, 애매하게 머리가 좋은 편이라 전교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 엄마는 제가 의대를 가야 한다며 계속 몰아붙입니다. 저는 그냥 고등수학 문제집을 사달라고 했을 뿐인데, 엄마는 오버해서 책을 여러 권 사놓고는 “너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며 욕을 섞어 막말을 합니다. 제가 중학교 때 그리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학생이 아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로 핸드폰을 강제로 못 쓰게 하고, ***도 삭제해서 친구들을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교우관계도 무너졌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경에서 자란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 술, 담배, 오토바이를 하며 나쁜 길로 빠졌습니다. 그때 주변 친구들이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느꼈고, 여러 번 배신을 당하면서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친구 관계를 굳혀야 할 지금 시기에 주변에 남은 친구도 몇 명 없고, 그 친구들마저도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막상 그 친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저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이 친구도 손절, 저 친구도 손절”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막 쓰다보니 너무 지저분해졌네요.. 죄송합니다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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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며 공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에 적거나 예술이나 운동 같은 활동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친구 관계는 서서히 신뢰를 쌓아가며 작은 것이라도 함께하면서 교감을 형성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문세희 코치
이시대의인재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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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10년지기와 절교하고 마음이 힘듭니다

이십대 중반입니다. 평소에 매사에 부정적이고 학벌 콤플렉스로 인해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게 여러 모로 스트레스를 줘서 힘들었습니다. 물론 저를 좋아해주고 좋은 기억도 많았어서 같이 그런대로 살아왔지만 이번에 말다툼이 생긴 김에 고민 끝에 인연을 끊었는데요. 오랜 기간 친해 왔던 탓에 마음이 힘들고, 차단당한 걸 보니 심란합니다. 겹친구도 많은데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기분이 나아질까요?

#인간관계 #손절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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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취미나 활동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감정을 전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친구들과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현재의 삶에 집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문세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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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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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인사하는 게 무서워요

처음 대인관계가 무너졌을 때 친구들이 인사를 안받고 싶다고 너무 나대는 것 같아 싫다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막아버렸어요 저는 너무 충격받고 나의 어떤 부분이 나대는 건지 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 이후로 인사할 때가 되면 또 나댄다고 멀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인사하는 순간을 피해왔어요 친척 사촌들이랑 인사하는 것조차도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저는 인사를 안하는 아이가 되어버렸고 제 인성을 판단하는 말들이 많더라고요 오히려 그게 이유가 되서 오랜시간 따돌림 당해왔어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고치고 싶었지만 말이 안 나와요 잊고 싶어도 메아리치듯 인사하는 상황이 오면 힘들어요 자꾸만 '나대는 걸 수도 있으니까 조금만 이따가해보자'하면서 미룰 때도 있어요 성인이 된지 오래인데도 못하니까 더 욕을 하시는데 그래서 더 답답하네요.. 아직도 상처가 있구나 싶고 말해도 별거도 아니라는 반응이라 여기서만이라도 이야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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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대인관계와 인사 문제는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노력하면 좋아질 수 있어요. 작은 단계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눈을 마주치고 짧게 웃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문세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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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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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40대 친구문제

저는 누구와도 적을 만들지 않는 평화주의자 입니다 깊은 사이는 아니라도 주변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두며 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20대부터 만난 여고동참모임이 있습니다 5명으로 시작했다가 한 친구는 육아로 인해 모임에서 나가게 되었고 최근 자주 만나다가 모임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를 위로하며 축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어요 그친구가 모임에 들어오고 말투가 좀 변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워딩이 세서 가끔 당황하긴하지만.. 그럴수도 있지 생각을 했어요 원래 명품을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퇴사후에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며 명품가방 샀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제 형편은 해외여행 다닐 형편도 아니고 요즘 저의 관심사는 한푼이라도 돈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자이기 때문에 그 친구는 다 준비했기에 지금 쓸수 있는거라고 스스로 위로했어요 혹시 내가 자격지심이 있는건가 싶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A친구가 울엄마랑 만두를 만든다고해서 그 친구에게도 함께 오라고 했고 엄마와 A와 친구 이렇게 셋이 약속을 잡았는데 그 친구가 안와서 전화해보니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못온다는 거에요;; 저와 엄마는 약속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매우 당황하긴했지만 이제 그 친구와 약속하긴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A친구와 그친구랑 셋이 만났는데 만두 맛도 안보여주냐고 뭐라 하는 거에요..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약속 안 지킨건 생각을 못하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냥 잊기로 했는데.. 이번에 5명 친구중에 한명이 생일이었는데 생일마다 맛집을 가고 있었는데 문제의 친구네 집에 좋은일이 생겨 그 생일날 저녁에 축하턱을 쏜다고 했고 낮에는 생일인 친구 생일파티로 맛집에 가자고 했는데 제가 매장을 운영해서 낮에 나갈 수가 없어서 우리 매장으로 오라고 밥은 그렇고 커피에 케이크먹자고 했어요 그렇게 일정을 잡고 보니 생일인 친구한테 좀 미안해서 제가 생일축하 가랜드와 풍선을 붙였는데 친구 생각하며 서프라이즈로 준비를 했는데 그 문제의 친구가 "뭐야~ 돌상차렸어"라고 했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기분이 완전 상했구요 그래도 여고동창생 5명이 생일파티를 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 치맥하러가는데 문제의 친구와 A친구가 각자 남편들에게 전화해서 이제 치킨집으로 오라고 부르는거에요.. 저는 또 당황해서 남편들도 같이 모이는 거냐고 그랬고 우리남편에게도 나오라고 전화했는데 집에 일벌려놔서 못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나오라고 하면 어떡하냐고.. 저는 두번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나한테만 남편들 같이모이는거 말을 안했나 싶어 또 서운해 지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섭섭하고 서운한게 쌓여있는 상태인데 그 친구와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친구는 O형의 외향형이고 저는 A형의 내향형이라 소심한 저만 상처받고 있는건지.. 20년 넘은 관계와 모임을 정리하고 싶지는 않고.. 제 성격도 고치기 어려우니 힘드네요 ㅜㅜ

#친구관계 #갈등 #오래된친구 #자격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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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친구와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풀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의 변화된 태도와 상황에 대해 자신의 느낌을 조심스럽게 전하고, 서로의 기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모임이나 약속을 만들 때에는 모두가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소통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40대사춘기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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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오랜만 연락한 친구 불편해요신경질나고요

연락을 어떻게 끊어나야되요?? 오랜만에 연락한 친구가 저한테 계속 도움 요청하고 앙갚음있고 그래요 남자친구 아는사이인대 친구에 이혼도 잘못하고있고 빛도 많다고 하고 폰요금도 엄청 많이 밀려있고 알바 구해라고 해도 말안듣고 무시하고 취업도전지원 사업 같이하는데요 불쳔하고 그래요 저도 돈이별로없는데 돈빌링까봐 겁나도불안하고 구래요 그친구 남편이 집을 나가서 연락도 안되고 있다고하고 인스타에 찾아바도 안나오온다고 하고 생활비도 안주고 친구 이름으로 해놔서 친구 애가 생활이 어렵다고 징글징글 하고있고 부모님도 안주신다고 하고 하네요 그리고 저때문에 남자 만난게 잘못이라고 하고요 완전웃겨요 이미 한번 결혼하고 이혼남인거 알고 만나으며서6년연애하고 결혼했다고 하는데 저통해러ㅜ어쩌다 알게되서 남자 잘못만나서 이렇게 빛져서 저때문에이라고 머라한적있네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고 자주 싸웠으며 다른 남자만나며되는데 6년을. 만나서 잘못된남자 만나서 남자애가 연락도안외고 아기도 5살인대 바줄 사람도 없다고 하고 주말알바 할수도 없다고 저보다 독해죽겠어요 징징되고 그래요 저통해러 20대때에 잘못된만남이 저때문에 이라고 앙갚음을 하고있어요 제가 어이가ㅜ없어서요 하소연 하네요 연락 끊고 싶어여 맨날 저한테 머하냐 물어보고 좀 불편하더라구요. 지도 자꾸 누가 찾아올까봐 겁나고불안하고잠도못자다고하고 저도 능렷도 안돼는데 대출 빛도 안빌리는데 지는 대출능력도 안되며허 일도 안구한상태 대출 폰 오금 낼려고 대출은 ***거아니에요?? 저한테나 다른 친구 한테 의지많이할려고 그래요 신경 끄고싶은대 저한테 말해밧자소용없는데 돈빌릴까봐 겁나고 친구가 많이 불안하다고해서 캐모마일 티 사주고 핫팯 도 샂 고 했는데요 걱정외네요 연락끊고싶고요

#손절 #인간관계 #오랜만에연락한 #친구관계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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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세요.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임을 솔직히 말하고,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분과의 관계에서 계속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끼신다면, 조금씩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감정을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문세희 코치
26sus33살여자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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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사람들과

가족, 친구, 그냥 기타 등등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들이 그냥 의무와 일처럼 느껴져요. 너무 버겁고...불편하고 힘들어요. 특히 친구들과 그런 느낌이 더 강해요 다른 모르는 사람과의 가벼운 대화도 불편하고 그냥 힘이 들어요.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는게 제일 힘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일상에서 가볍게 주고받는 감정과 말, 눈빛들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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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나 가족들에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해를 구해보세요. 힘든 감정을 느낄 때에는 깊게 숨을 쉬면서 자기돌봄 하는 것이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문세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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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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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이 더 편해요

저는 현재 중학생이고 24년도부터 카카오톡 ***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어요 현재까지도 계속 연락을 하고 있고 실제로 만나기도 했어요 2월달에도 만나요.. 제가 중학생인지라 학교를 다녀야 하니 학교에 있는 친구들과도 지내야하지만 중학교에 올라오고나서부터 친구 사귀는법을 까먹은거같아요 말을 어떻게 걸어야 하나 모르겠고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대화를 시작 못하겠어요 ***방 사람들은 채팅을 보내면 자기가 비는 시간에 답장을 보내고 비는 시간이 같으면 서로 대화도하고 너무 편하잖아요 학교 친구들과 달리 먼저 말을 거는게 아닌 물고기 미끼 던지듯이 말을 거는거니까.. 그리고 약 1년동안 계속 연락한 사람들이라 웬만한 사람들보다 더 친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새 친구를 안사겨도되는정도로..? 그리고 만나기까지했으니 인터넷친구가아니라 현실친구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고……올해 3월에 개학을할텐데 새학기때 친구를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고민이고 인터넷에서 만난 분도 언젠가는 멀어져야하는데 이대로라면 수능응원도 해줄거같고ㅠㅠㅠㅜㅜ 제가 하고있는 이 인간관계가 올바른 인간관계인걸까요

#인터넷
expert
새학기 전에 잘 준비해 봅시다!
새 학기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사귈 때 너무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오픈채팅방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만큼의 깊이있는 대화는 되지 않을꺼에요. 그러니까 그냥 '안녕? 반갑다~' 정도만 던지는 거죠. 그 이상은 되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상대방 역시 마찬가지로 어색할 수도 있거든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 즐겨하는 게임 등이 주제가 될 수 있지요. 그런식으로 조금씩 천천히 관계를 진행시켜 나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현실친구들의 고유한 가치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오픈채팅방 사람들은 가끔씩 만나지만 현실친구들은 훨씬 자주 만나고 또 실제로 많은 것들을 나눌 수 있을거에요. 그 과정에서 실망이나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지만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권성재 상담사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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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잡생각

계속 불필요한 생각들 때문에 저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한테 복수하고싶어요 내가 당한만큼 너도 당하게끔 만들고싶어요 근데 저는 친구가 없어서 평판이 중요한가봐요 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나를 욕하지는 않을까 나를 싫어하고 만만하게 보는데 웃는얼굴 가면을쓰고 가식적으로 나를 대하는건 아닌가 말과행동이 달라서 신뢰 없는 사람들만 수두룩해요 그러니까 몇년동안 만나지도 않던 친구같지도 않은 사람이 저한테 너무 안만났다는 핑계로 청첩장을 줬으니까요 그당시 저는 종이로 준다는거 자체에 감동받았나봐요 웃기죠 ㅋㅋ 밥도 안사주는 청모에 제가 왜 안절부절했는지 게다가 그친구동네까지 내가 왜 갔는지 어차피 결혼식은 그동네일텐데도.. 생각할수록 열받아서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expert
계속 떠오르는 분노는, 그만큼 마음이 상처받았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많이 아팠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면 결국 가장 오래 힘든 사람은 나 자신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상대에게 되갚는 방법이 아니라, 다시는 내가 이런 식으로 상처받지 않도록 나를 지키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먼저 해볼 수 있는 건, 생각을 사실이 아니라 “지금 내 마음이 만들어낸 문장”으로 바라보는 연습이에요. 예를 들어 “나를 만만하게 본다”라는 생각이 들 때 “아, 지금 내 마음이 ‘나를 만만하게 본다’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나를 끌고 다니는 힘은 조금 약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감정을 밀어내기보다, “지금 내 안에 화가 크구나”, “이만큼 서운했구나” 하고 알아차려 주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감정은 인정받을 때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관계를 맺고 싶을까?” 나를 존중하며 관계를 맺는 사람이고 싶다면, 앞으로의 행동은 그 방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억지로 맞추러 가지 않기’, ‘불편한 부탁은 부드럽게 거절하기’와 같은 선택들이 마카님의 가치에 맞는 행동이 됩니다. 상대를 벌주는 행동이 아니라, 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옮기는 것이죠.
여수정 상담사
llllllllllqpqp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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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마카's PICK
연락공포

연락하는게 공포스럽습니다 용건있어서 연락은 괜찮은데 안부인사나 용건없이 연락하는거요., 너무힘들고 인간관계도 그때문에 많이 단절되었어요 얘가 왜 나한테 연락하지? 전화 안받고싶다 상대방이 이런생각할까봐 무섭습니다 카톡몇번 읽***당하고 전화 안받는거 몇번 당해보니 연락공포증이 생긴거같아요 다른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인간관계 #연락공포증
expert
내 예상을 반증 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해요
이런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나의 예상을 반증하는 새로운 경험을 체험하는거에요. 나의 예상과 달리 사람들이 나의 연락을 싫어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를 반길 수도 있다는 경험을요. 처음에는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짧은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에요. 상대방의 반응이 내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또한, 연락할 때마다 긍정적인 결과를 상상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송현구 상담사
해파리가게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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