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미치도록 힘드네요. 어른이 돼면 괜찮을줄알았어요. 그런데 전혀 안괜찮아요. 맞지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예요. 벗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도 소속감 느끼고싶어요. 겉도는거 말구요.
어딜 가든 속하지 못하고 항상 겉도네요.. 다들 하나쯤은 있는 친한 사람이 왜 나한테는 한명도 없는건지..
현재 중1입니다 초6때 친했던 애가 있었는데 겨울방학때 절교를했어요 근데 중1(현재) 같은 반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쟤랑만 같이 안 어울리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절교한 애가 친화력이 엄청 좋아서 반 애들하고 거의 다 친구하더라구요..저는 절교한 애 친구랑은 친해지기 부담스러워서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 아무하고도 친해지지 못해서 지금 반에서 왕따가 되었어요…반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욕하고 저보고 더럽다,뚱뚱하다 등 심한 말을 자기들끼리하는데 다 들려요..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죽어버리고 싶어요..제발 도와주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대화하는 애들을 7~8명 정도입니다. 분명 다 친하고 편한데 나 빼고 더 친한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어디 무리를 가던간에 나만 들러리가 된 느낌.? 일부러 그러는거 같진 않고, 나 혼자 느끼는 감정같습니다. 그냥 제 피해망상 일까요? 제가 원래 4명에서 다녔는데 한명이랑 손절하고 3명에서 대부분 다닙니다. 근데 저를 제외한 2명이 너무 친해보여서 혼자 삐지고 있는거 같아요.
분명 친하고 좋아하는 애들이어도 요즘따라 불편하고 나보다 좀만 잘난게 있으면 너무 분해요 이건 제 탓이긴 한데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얘네들을 좋아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작은거에도 쉽게 삐지고 쉽게 풀리는 그런 애인데 그래서 애들이 좋아졌다가 싫어졌다가 하니까 더 헷갈려요 요즘엔 애들이 그냥 다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냥 전학가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까 하는 마음입니다 어떡하죠?
친구사이나 혹은 대인관계에서 저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경우 혹은 배려없는 말로 인해 제가 기분나쁜 경우 예시) ㅇㅇ이는 입술이 진짜 도톰하다. 필러넣었어? ㅇㅇ이는 맨날 우리 보러 오니까 아무때나 불러도 올 것 같아 그자리에서 바로 대응을 못하고 한참뒤에 곱***으며 생각하다가 아, 그때 바로 말할걸 합니다. 근데 이미 시간이 지난 뒤에 말하기엔 사소하고 지나치자니 기분이 나쁘고 이런게 쌓여서 그사람에 대한 제 감정만 나빠집니다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바로 화내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제가 너무 쓸모없고 가치없는 사람인 거 같고…알바를 해도 일머리가 없어서 짤리거나 금방 그만두기도 하고….넘 힘드네여 잘하는 게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 실수하고, 해만 끼치는 거 같고 그래서 모두가 다 절 싫어해요… 이런 생각 안 할려고 해도 자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진짜 잘 지내던 친구들이 있는데요 이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그렇게 몇년 지기 였는데 언젠가부터 저만 엄청 소중히 여긴다 느껴지더라고요 친구들 필요한 것 있으면 엄청 성심 성의껏 도와줘도 제가 도와달라고 하면 대충 몇 마디하고 끝내고요 나중에는 그냥 그 마저도 당연히 여기고 귀찮아하더군요 저와의 약속은 너무 가볍게 늦거나, 잊거나, 취소하기도 하고요 제 안부나 필요는 궁금해하지도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찾는 것 같아서 서운하더군요 이런 상태인걸 알고 상처도 너무 크게 받았고요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친구들이 보고싶고, 잘 지내던 때가 그리운 걸 보면 싫은 건 아닌데ㅜㅜ 저도 좀 존중해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또 다가가면 다시 상처 받을까 두려워요
언제부터인가 관계에서 상대방이 저에게 갖는 기대와 환상이 부담스러워졌어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제가 자신에게 어떠한 이득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 다들 저에게 상처를주며 떠나갔어요. 그런 부정적인 반응과 결과들이 반복되면서 제 자신의 모습을 숨기게 되었고 누군가 다가오면 이 사람도 나에게 바라는것이 있지 않을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걸 알게되면 나를 떠나버릴까하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용기를 내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여도 늘 같은 결과가 반복되었습니다. 다들 처음에는 저라는 사람이 좋다는 말로 다가왔고 자신들이 기대했던것과 생각했던것을 제가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저에게 상처를 주며 떠나갔습니다. 저는 약속한적 없는 것들을 당연하다는듯 요구하고 강요하는 모습에 나름대로 노력해보았지만 그 사람들을 만족시킬수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너무 무섭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는 저와 진짜 제가 너무 다른것 같아서.. 몇번이고 저라는 사람자체가 부정당하는 경험들이 삶에 큰 상처를 주고있어요. 저를 좋아해주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그저 저에게 상처주지 않기만을 바랄뿐인데 왜 이렇게 되는걸까요. 제가 잘못살아가고있는지 이제는 아무와도 관계를 쌓고싶지않아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학기 초 되서 친구랑 잘 사귀고나면 나중에 학기 말만 되면 그 친구랑 사이도 안좋아지고, 대부분 제 잘못인거 같더라고요 제가 친한친구일수록 편해져서그런지 말보다 행동이 욱해질때도 있고 가끔씩 제멋대로 할때도 있고 삐진적도 있고 그래서 결국 저때문에 제가 친구를 잃은거 같더라고요 여태까지 저는 친구랑 저랑 맞지 않아서 그런줄로 알았는데 사실상 보면 제 잘못이 아닐까 생각이들고 제가 행동으로 자주 욱하고 욕도 좀 하고 그러니까 그래서 오히려 더 친구들이 날 보고 정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고 그러면 더 안하고 싶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안하려고 하니까 잘 안되는거 같아요 자꾸 까먹어요 이번에는 친구에게 더이상 상처 주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죠 이런 욱하는 행동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많은데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받고 싶어요.. 적잖게 살아왔다해도 어려운건 대인관계네요. 상처를 덜 받기위해선 약아질 수 밖에 없고 영악해져야만 하는것만이 방법인지 어렵습니다. 어떻게 다시 생각하고 나아가야할지 근본적인 생각이 드네요..
가 뭘까요? 제목 그대로 궁금합니다. 저 스스로한테 실망을 자주 하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어릴적에는 항상 같이 다니고 연락도 잘되는 관계있잖아요, 그런관계들은 가끔은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점차 멀어질수도 있는건데 저는 그게 납득이 안가네요. 그냥 집착이라 할수도 있어요 현실에서는 연락도 안하고 연락하더라도 ***히는 그런 시궁창같은 사이인데 과거에 환상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성인을 앞둔 고등학생입니다. 이때는 공부다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수시에 붙어서 놀러다니고 있는 행복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부러워하는 해외 여행을 떠났는데 그 친구의 소식을 따라가보니 다른 친구랑 함께더라구요. 나한테는 간단한 시험에도 떨어졌다고 욕했으면서 지금은 내 연락은 읽지도 않으면서 이젠 걔랑 함께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용기내서 연락을 여러차레 해봐도 무시당한 제가 너무 쪽팔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나랑 얘기를 안하는지 알고싶었습니다. 왜지? 내가 너무 멍청한데 자기가 못붙은 대학교를 내가 붙어서 아니꼬왔나? 단순히 내가 너무 못생겼나? 나랑 얘기하는게 재미가 없나? 맞아요 이중에서 가장 옳은 답은 그저 우리는 너무 커버렸고 너무 달라졌고 걔는 어떤 이유래서라던지 날 더 이상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다는겁니다. 어떤 이유로든간에 나를 피하는게 맞고 그럼 나는 그걸 인정하고 걔가 뭘하든 연연하지 않고 구질구질하게 잡지 않고 눈치 챙기고 빠져주는것이 답이 맞습니다. 근데 나는 걔를 너무 좋아했나봅니다. 걔가 나를 무시하더라도 일부로 피하더라도 나는 걔랑 너무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연락은 되고 날 무시해주지 않고 존중해주는 그런관계를 원했던 겁니다. 저 어떡해요 너무 구질구질한것 같아요. 왜 저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모질게 대하는 사람에게 제 감정을 쏟아붓는 걸까요? 이런제가 너무 밉고 힘들어요
세상에 믿을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걸 서른 끝자락에서야 깨달았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웃고 잘해주고 남친,친구,가족,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게, 다 날 좋아하고 잘해주는구나 고맙다고 좋아했던게 사실은 이용하려는거였다는걸.. 슬쩍슬쩍 주변에서 말해주려했던 것들,,사실은 다들 내가 ***라는걸 나빼고 알고있었던거같아서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요.. 그리고 이제는 알개된이상 아무도 못보겠어서 무섭기도하고 심지어 부모님도 못믿겠어서 힘들어요.. ***같이 다 믿고 잘해주고 해맑게 웃는 과거의 저한테 너무 미안하고 빨리 알아차리지못했을까 왜 속상해요.. 눈치가 없었던 제가 자폐스펙트럼은 아닐까 사회성이 너무 낮아던거같다 싶고 계속 찾아보게되는데 진짜일까봐 병원은 못가겠어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전 중1남자이고 곧 중2가됩니다 6학년때는 쉬는시간에 같이 노는 친구가 1명이라도 있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그럴 친구가 없어요 친구들하고 마지막으로 만나서 논지는 1년 넘었고요 게다가 저는 다른 남자애들하고 관심사도 달라요 보통 남자애들은 축구나 이런 운동 좋아하잖아요 전 그런걸 좋아하지도 않고 운동신경이 없어서 체육시간이 넘 싫고 어쨌든 많이 달라서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누가 친구 1도없는 아싸랑 놀고싶겠어요 .. 다른반 애들도 제가 친구 없어서 혼자 있는걸 알아요 내년에는 수학여행도 가고 새로운 친구들하고 지내야 할텐데 벌써부터 막막해요 2학년때는 더 힘들거같고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또 친구가 없으니까 너무 외롭고 무기력해서 TV 프로그램에 제 또래의 아이가 방송에 나오면 너무 질투가 나더라고요 쟤는 저렇게 인기도 많은데 왜 나는 인기가 없을까 해서요 그리고 공부를 잘하면 뭐해요 친구가 없어서 다들 저를 만만하게 볼텐데.. 저도 제 마음에 맞는 친구 1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너무 힘들어요
학창시절에 진짜 친구가 많은 편이었는데.. 20대 초반에 계속 습관적으로 친구들의 톡을 읽고 답장을 안하거나 읽지도 않는 행위를 계속 했어요. 그러면서도 인스타 활동은 했어서 아마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준 것 같아요. 그때는 이게 친구들한테 상처일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를 못했습니다.. 답장하는게 너무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회피하다보니 일주일 지나서 답장하기도 하고 .. 아예 까먹어버리기도 해서... 진짜 안 읽은 톡이나 답장안한 톡이 많았어요.. 그걸 최근 다시 보고있는데 너무 후회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 연락하는 친구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생일축하 하는 정도입니다. 함께 정서적인 지지를 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늦어버린 것 같아요. 이전 친구들에게는 제가 다 상처를 줘서 멀어진 것 같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는 대학교도 졸업해버려서 만날 곳이 없어요. 온라인에서 친구를 만나는 방법도 있는데... 사이비나 사기꾼을 만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동호회 같은 걸 들어가볼까 고민했는데... 그러기에는 제가 취미가 없습니다. 또 친구를 사귀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데... 돈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저의 최선일까요?
친구를 사귀어도 이 친구가 내 옆에 오래 남아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짜피 다 떠나갈 인연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친구가 저랑 좋아하든 멀어지려 하든 싫어하든 붙잡고 싶지도 밀어내고 싶지도 않은 감정이 들어요. 근데 제 스스로 이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안 고쳐집니다 ㅜ
다른 사람들이 저랑 얘기하면 농담도 없고 그래서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대요.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친구들이 저랑 약속을 잡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좀 장난을 쳐볼려고 했는데, 재미없었는지 그 친구들이 저한테 어색한 웃음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이번에 어떤 친구 집에서 논다는 약속이 있었는데, 저한테는 미리 말하지 않았어요. 근데 제가 그 자리에서 그 약속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저한테 그제서야 ‘어 너도 올래?’ 라고 물어봤는데, 그때 제가 무슨 일이어서 못 간다고 했더니 아쉬운 기색도 없이 ‘아 그래 알았어‘ 라고만 했어요. 하지만 다른 친구가 못 간다고 했을때는 왜 못 오냐고 서운하다 아쉽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회의감이 드네요. 그래도 제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에게 같이 놀자고 여러번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가 알고보니 다른 친구들에게 제가 너무 질척거린다고 뒷담을 했대요. 그리고 또 다른 대인관계 고민은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항상 또는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없어요. 그래서 굉장히 회의감이 들고, 인생을 잘못 살았나 고민하게 돼요. 제 대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직장 내에서 협의 없는 업무 분장과 자신의 일만 신경쓰는 상사들과 동료들 등 여러 가지 일들로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경계심과 의심이 많아졌어요 행복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든거 같아 속상해요 동료들도 저에 대해서 등을 돌리고 있는건지 서로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속상해요
환경과 여러 요소들로 멀어지는 친구나 사람들을 보내는게 힘듭니다. 어떻게하면 자연스러운 멀어짐을 마음 편히 놓아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