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43살 저는 34살 6년 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 늘 저에게 맞춰주려는 모습때문에 어쩔때는 미안한 감정까지 들어요. 그런데 결혼얘기가 나올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죄책감이 들어요. 이런 연애를 4년 이상 지속해온것 같아요. 언제 결혼 얘기를 또 꺼낼지 몰라 늘 불안하고 가***석 깉았어요. 헤어지지도 못하고 붙잡고싶은 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또 미안하구요. 그러다 이번 추석때 양가 인사를 안드리면 헤어지겠다는 말에 어거지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저희집이 좀 많이 어려워서 집으로 부르지 못하는 상황인것까지 이해해주는 남친인데도 그냥 제 상황이 다 싫고 부모님께도 원망과 죄책감이 동시에 들어요. 심지어 요새는 자꾸 새로운 남자에게 관심이갑니다.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제 자신이 쓰레기같아요
현재 27살 여성인데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요 .. 소개팅이든 모임이든 나가면 오히려 전남친 생각이 더 나는 것 같아서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ㅠㅠ 이런 경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마음이 너무 먹먹합니다
나=여자 A= 여자 1년 동안 저는 A랑 사귀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반이 되면서 A는 점점 제 성적에 집착하고 절 따라 하려 그랬습니다. 제가 성적을 안 알려주면 자기 마음대로 낮게 생각하고, 함부로 막말하고 그럽니다. 나쁘게 대하고 저희 사이가 갈라지려 하면 착하게 해주고. 그걸 반복하고, 친구들 앞에서 망신도 준적도 있고, 이쁘게 한 머리를 망가뜨리거나 제 취향에 욕을 하고 그림 비하, 외모비하, 성격 비하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싶지만 용기가 안납니다.. 도와주세요..
내면아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 놓치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어요 헤어진지 거의 2년이 되가는데.. 그사람은 다른사람을 벌써 만났을지도 몰라요 왜이렇게 못놓는건지 이제 끝났는데 헤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실감이 잘안나요 이제 남인데 부르면 올것 같고 엊그제 같아요 저만 그시간에 갖혀 있는 것 같아요 ㅎ후폭풍이 온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이이별을 잘 받아들일수있을까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제게 좋은사람이었는지도 잘 모르겠는 그의 연락을 매일 기다립니다 마음속에서 보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눈물만나고 폭식만 합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외롭고 쓸쓸합니다 제편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 들어요 외로워요 저혼자서 잘 살아나갈수 있을까요?
저는 가정폭력으로 이혼하였고 아이둘을 제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직장일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저는 사실 어릴적 아빠의 폭력, 알콜중독 과 엄마의 우울증이 있었고 저도 지금은 우울증과 알콜의존 입니다 . 부모님도 지금은 안계시고 친구도 없다보니 생긴 저만의 비밀 입니다 이른나이에 결혼해서 아직 삼십초반입니다 겉보기에 저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 아이들도 너무나 착하게 잘자라주어 초등학생들이구요 그러다 최근 저에게 다가온 사람이 있어요 저보다 조금 나이 많고 평범한 사람인데 지금은 저를 많이 이뻐해주시고 이혼과 아이들얘기도 고생했겠다 이해를 많이 해주시지만 저의 우울이나 . 가정환경 .에 대해서 아직 얘기는 못했습니다 . 알면 실망할거같기도하고 . 떠나갈까봐 무서운거 같아요 불안형 애착 이라고 하나요 저는 사랑받는것이 무섭고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금방 사랑이 식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정말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사랑이 식어서 문제에요.. 그런 것 때문에 연애를 정말 많이 하면서도, 12일 안에 헤어지니까 주변 친구들도 점점 저를 안좋게 보고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연인들 마다 12일 안에 어떤 이유로 정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엔 정말로 오래 가서 결혼까지 하고싶은 저를 진심으로 모든 모습을 좋아해 주는 이성 친구를 만났는데요, 제가 또 실수를 해서 그 친구를 놓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친구들도 다 제 곁을 떠날 것이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도 정말 빨리 헤어지고 싶지않은데 저의 가치관 때문인지 지금까지 해온 방식 때문인지 항상 남자친구에게 단점이 하나가 보이면 계속 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바람을 피울 사람일까봐 걱정돼요. 현재 3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가치관 차이로 늘 헤어지려는 마음을 한 켠에 품어두면서도 여자친구가 잘해주니까 만나왔어요. 그러다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던 무렵, 정말 여자친구와 만남을 정리하려 했다가, 저를 계속 잡는 모습에 흔들려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 사람과는 헤어질 거라는 생각에 회사에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고, 솔직히 신경 쓰이는 새로운 사람이 생겼었어요. 그 새로운 사람에게 자꾸 눈이 가고 .. 감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은 없지만 이런 감정이 생기고 나서 아직까지도 근 2~3개월 째 여자친구가 없는 척을 해요.. 너무 죄책감이 들고 스스로 정말 못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현재 여자친구와 헤어질 자신은 또 없고, 새로운 사람은 이성적으로는 끌리지만 어차피 성향이 너무 달라 만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끊어내야 한다는 걸 알아요. 사실 제가 현재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해서라기보다, 제 성격, 제 스타일을 모두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저를 아껴주는 건 지금 여자친구 말고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머리로 생각했을 때 정말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건강한 사람이다 싶어요.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서 제가 왜 이런 사람을 두고 한 눈을 파는지, 왜 이 사람과 헤어지려 하는지 스스로 납득이 안 됩니다.. 어쩌면 사실은 지금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제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왜 저는 자꾸 거짓말을 하고 어느 쪽에도 올인하지 못하는 걸까요? 스스로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도와주세요.
저랑 남친은 7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남친은 학원 쌤이였고 전 학생이였어요. 19살 때 만나 500일 좀 넘게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개월 전에 엄마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엄마는 남친을 만나고 싶어해요.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할지 너무 걱정입니다. 계속 약속 잡으라고 하시고 약속 안 잡으면 학원에 찾아가서 미성년자 꼬셔서 사귄다고 말을 할 거랍니다... 정말 왜 그러시는지.. 이걸로 남친이랑 얘기하는 것도 싫고 남친이 이 문제로 고민하는 것도 싫고 남친이 엄마 만나 얘기하는 것도 너무 두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헤어지는 것 밖에 없을까요?
6개월째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가 매일 같이 전화해주는데 다음날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같이 전화해주던 사람이 전화가 안오면 어떡하지?’, ‘그럼 난 또 이 불안함을 어떻게 버텨야지?’ 하며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전화가 안오는걸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이럴때 어떠한 생각을 하며 이겨내야 할까요?
전 남친과 헤어진지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정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우유부단하고 소극적이고 자존감 낮으며 저에게 자격지심까지 있는 남자입니다 실제로 헤어진 이유는 저런 이유도 있지만 어떤 이유로 싸우면 풀려고 하지 않고 자꾸 회피하려고만. 해서 제 마음속으로 화를 자꾸 쌓아놓는거 같아 몇번 이야기하다 안 고처져서 헤어졌어요 주변 친구들도 헤어져서 힘들다고 하니 다들 잘 헤어졌다고 하네요 그런데 정작 그런 점이 정말 싫어 헤어진 전 남친을 잊을수가 없어요... 3년정도 사귀었고 사귀는 동안은 정말 세상 다정하고 사랑에 1도 의심을 하지 않을 만큼 저를 사랑해줬어요 다들 말리고 아닌거 아는데 저는 이 남자와의 시간에 갇혀버린거 같아요 그와의 시간이 자꾸 생각나고 주말에 항상 같이 밥 먹었는데 먹기도싫고 삶의 의미가 갑자기 없어지고 제 보호자가 없어진거 같은 느낌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6개월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전남친과의 시간에 멈추어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지금 학생이고 남자친구랑 만난지 200일 조금 안됐어요. 제 남자친구처럼 저를 아껴주고 많이 사랑해준 애가 처음이라 그 사랑을 저만 독차지하고싶고 저도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랑 말만 섞고 웃는 모습을보면 쉽게 기분이 상하고 그런 제 모습을 보면 너무 한심하고 제가 너무 이상한 것같고.. 속 좁은 거 같고 ㅠㅠㅠ 이래서 자존감도 같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남자친구가 먼저 미안하다며 저를 달래주지만 저는 너무 미안한데요ㅠㅠㅠ... 어떻게 하면 질투를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로 좋아했던 남자친구랑 4일 전에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만난지는 300일 조금 안되었고 사귀는 동안 성향 차이, 가치관 차이 등 안 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제가 다 맞춰주다보니 너무 지쳐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 근데 헤어지고 나니 너무 빈자리가 느껴지고너무 후회돼요 그래서 2번이나 붙잡았는데 남자친구는 저랑 다시 만날 생각이 없는지 계속 미안하다는 말 뿐이에요 .. 다시 만나도 또 똑같은 이유로 싸울거라며 .. 정말 하루종일 우울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살도 빠지는 중이에요.. 남친이랑 사귀는 동안에 친구들이랑 다 멀어져서 학교에 친구도 별로 없고 너무 외롭고 우울해요.. 어떻게든 남자친구를 잡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2년간 교제를 한 여자친구가 있는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제 고민은 여자친구가 유교걸이라 고민입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제가 첫 남자친구이고 혼전슌결이라는 마인드에 성 경험이 없어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걸 알기에 2년간 지켜주기도 했고 여행가거나 기념일날 분위기에서 하고싶을 때가 있기도 했지만 저는 잠깐 분위기가 깨져도 내심 아닌척 연기도 하고 했습니다만 이제 슬슬 참기가 힘들어지네요. 너무 좋은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여자랑 잠자리를 갖을 수도 없고 만약 이대로 결혼한다 해도 결혼 후 잠자리를 해줄지? 지금도 이렇게 거부감이 심한데 그때가서 성욕때매 바람이라도 필까봐 고민이네요. 억지로 시키거나 할 생각은 없는데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 설득이나 혹은 잠자리가 무작정 나쁜거는 아니다 라는 인식을 지울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아예 제가 성욕을 지우는 방법이라도..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지금 6개월 째 연애중인데 늘 불안한 마음때문에 연애를 편하게 못하겠어요. 남친이랑 몇번 싸운적도 있고 토요일에 마지막으로 싸우고 화해하고 헤어졌는데 그 후로 남친의 카톡 내용이라던가 말투 문장의 길이가 짧아진거 같구 하나하나 신경쓰여요.. 저에 대한 마음이 떠났을까봐 무섭고 두려워요 싸우기 전에도 연애 극초반에 이 사람 말투나 카톡 횟수 등에도 신경을 엄청쓰고 조금만 말투가 변하면 ‘이 사람의 마음이 식었나?’하고 불안해져요 .. 또한 헤어진다는 의미를 버려질까봐 무서워요.. 편하게 연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6세 여자입니다 성인이 되고 끊임없이 연애를 했어요 몇번의 연애를 하며 느낀 점은 내가 타인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고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 입니다 연애를 하는동안 같은 문제로 부딪히면 이사람은 더이상 내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니 맘을 접고 헤어졌습니다 평생 저꼴은 못보겠다싶은 마음이 들면 헤어지기도 하고요 세상에 only1은 없고 헤어지고 당장은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돼요 그렇다보니 제 기본 마인드는 이사람한테 목매달 필요 없고 인연이라면 잘 만나게 될테니 힘들여서까지 애쓰고 싶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헤어질 수도 있는 거고 그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제 마음가짐에 남자친구가 상처를 몇번 받았어요 남친에게 제가 싫어하는 부분을 몇번이나 말했는데 여전해서 제가 지쳐가는 것도 있고요 애쓰지 않고도 만나지는 편한 사람 만나고 싶다는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그렇다면 마음가짐을 바꿀 의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 미국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났고 9개월 정도 교제했어요. 관계는 제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끝이 났는데 사귈 때도 다툼이 가끔 있었어요. 이유는 남자친구가 연애관이 너무 달랐거든요. 미국이 사귀지 않더라도 잠자리를 가질 수 있고, 그냥 재미로 만날 수도 있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이 저를 힘들게 했어요. 제가 전여친이 몇 명이냐고 물어보니까 17명인데 그 중에 진지하게 만났던 사람은 2명이고 네가 3번째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2명과의 예전 관계는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이 친구는 같이 잤던 사람들 얘기도 다하기 시작하는거에요. 가장 충격적이었던거는 남자친구가 있었던 여자랑도 그렇게 놀았었대요. 그리고 그 여자분은 미국에 잠깐 온거였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간 후에는 사귀던 남자친구랑 결혼했대요. 그래서 그 여자분이 자길 포함해서 몇 명이나 만났을까? 이런 생각을 했대요. 이 얘길 듣는데 “내가 좋아한 사람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어요. 적어도 이것보다는 나은 사람이길 바랐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이때 이문제에 대해 얘기했는데 본인은 제가 물어보길래 최대한 솔직하고 투명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이런 식으로 할거면 자기 과거에 대해서 물어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몇 번 말다툼하다가 흐지부지 흘러갔습니다. 문제는 지금 헤어졌는데 가끔 이 얘기 떠오른다는게 힘듭니다. 잘 지내다가 심지어 2-3달은 생각도 안하다가 생리를 하거나(호르몬 변화) 잠을 잘 못자는 날이면 이 친구에 대한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화가 나고 가끔은 펑펑 울 때도 있어요. 이러는게 정말 시간낭비고 감정낭비라는 걸 알아서 진짜 멈추고 싶어요.
20대 첫 연애때부터 알았어요 제가 불안정 애착유형이라는걸.. 평소 혼자일때나 친구들과는 절대 그렇지 않은데 연애만 하면 상대에게 굉장한 애착을 느끼고 떨어져있어도 늘 함께라는 느낌을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잦은 연락을 원하고 상대가 늘 나를 찾고 관심가져주는 데서 안정과 사랑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분리불안인데, 현재 장거리 연애중이라 2,3주에 한번씩 보게되는 상황으로 같이 있다가 헤어지면 그 당일날 제일 많이 그리고 며칠간 분리불안을 겪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분리불안은 꼭 연애상대가 아니라도 예를 들어 엄마가 저희 집에 몇주 와계시다 가셔도 그 공허함을 유독 저는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일상생활로 돌아와 평소처럼 회복되지만 그 증세를 겪는 기간동안은 참 많이 힘들어요.. 저는 어릴때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는데 왜 불안형 애착유형이나 분리불안을 갖게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상대로 누구를 만나더라도 저와 같은 성향이 아닌 이상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이런 저의 성향을 고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성향이 너무 달라서 사고방식이 달라서 제 생각을 상대방은 그 생각까지 가는 길을 전혀 모르고 생각을 아예 이해하지 못해요. 그럴 때마다 답답하면서도 괜히 또 말해서 서로 마음만 상했구나 싶어요. 그런데 말하지 않으면 서로 생각을 모르니 저는 계속 불안하고 그 사람의 답을 알고싶어 얘기해요. 그럼 그 사람은 전혀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한건지, 왜 그런 생각이 든건지 모르겠다는 말만 해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어려운 길을 가는 걸까요.....
150일정도 연애를 했고 둘다 20대 초반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대략 4번정도 헤어지고 만났어요 대부분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며칠전에 또 다툼이 있었는데 좀 크게 싸웠어요 제가 우울하고 번아웃이 와서 자주 전화통화를 하면서 틱틱거렸습니다 남친은 왜 힘드냐고 이유를 알려달라고 했고 전 이건 나한테 너무 큰 트라우마(근친 성폭력, 가정폭력)라 말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남친은 말해주지 않을거면 헤어짐을 고민해봐야겠다고 말했고 전 나한테 상처가 되더라고 알고 싶냐고 물어봤고 남친은 알고 싶다고 같이 극복하고 싶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전 저의 트라우미를 말하고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 남자친구도 어느정도 각오하고 물어봤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다시 저 없이는 못산다고 붙잡네요… 아직 남친을 좋아해요 하지만 헤어짐을 가지고 협박한 남친이 너무 싫어요 솔직히 성격차도 심하고 항상 성격차이때문에 헤어지는데 그냥 이번기회에 완전히 헤어지는게 좋을까요…? 판단이 안서요.. 첫연애라..
연애 5개월째 입니다. 남친이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서 5천정도의 빚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친은 2살 연하이지만, 저는 한국나이로 34살이라 결혼이 하고 싶고, 예쁜 저의 가정을 꾸리는게 삶의 목표 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죠. 정말 제 스타일이고, 30대에도 가슴 뛰는 사랑을 할수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근데, 연애를 하다보니 남친과 저는 많은 부분이 다르더군요 연락부분에서 카톡도 제가 섭섭하다 말을 많이 해서 본인에 따르면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저는 가끔 섭섭 합니다. 요즘 핸드폰 안만지고 사는 사람이 어딨다구요.. 다 좋아하면 연락은 기본적으로 잘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만나면 느낌으로 이사람이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말은 좋아한다고 자기가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날 귀여워 하는 눈빛이나, 같이 술먹으러 가면 다른 친구랑 계속 얘기 한다거나 저만 덩그러니 잇을때도 잇구요 ㅎㅎ 말은 너랑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지금은 좀 힘들지만, 상황이 좀 나아지면 결혼 하거 싶다고 하는데, 말로만 들었을뿐 남친의 행동은 잘 모르겠어요 .. 물론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제 생일도 친구때문에 까먹은적도 있고 ㅎㅎ이런 연애를 처음해봐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섭섭하다고 말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말하면 질려 할꺼 같고.. 제가 좋아해서 지속은 하는데, 결혼은 2년 뒤에 해야 할 것 같고, 지금도 이러는데, 2년을 기다리는게 맞나 싶고, 지금 헤어지면 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을 까 싶고.. 제가 하는 이 연애가 맞는 사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