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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다정한 남자친구의 폭언

남자친구는 엄청 스윗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지만 이성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굉장히 예민해요 예를들어 생일때도 카톡 열어보라하고 누구누구에게 연락왔는지 검열하고 친구들에게 온 축하메시지중에 이성이 보인다 하면 누구인지 캐묻고 회사에서도 업무차 연락처를 주고받은걸 알게되고선 왜 본인에게 말을 안하고 숨겼냐며 둘이 뭔가 있는거 아니냐 묻고 회사 직원분 결혼식에 참석하게 돼서 회사 사람들 전부 참석하게 됐을때도 왕복 4시간 거리여서 식사까지 하고 온다고 했을때 남자들이랑 밥먹고 싶어서 그런다는둥 남ㅁㅣ새라는둥 몰고 청첩모임도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저만 못갔었어요 이번에 큰 사건이 있었는데 결혼식 다녀와서 제가 밥을 안먹고 먼저 나왔다가 회사 남자 직원분이 전화로 식사유무를 물어보셨는데 그게 화단이 났습니다 식장을 나오자마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중에 회사 직원분께 전화가 와서 세마디하고 끊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본인 전화를 끊고 제가 전화를 받았던거라 누구냐고 묻더라고요 분명히 남자 직원분께 전화온걸 알면 남자친구가 추궁하고 몰것 같아서 팀장님이라고 둘러댔는데 저도 잘못하긴했죠.. 통화기록을 삭제한걸 남자친구가 제 핸드폰을 열어서 확인하더니 냅다 욕을 했습니다 걸ㄹㅔ년이라는둥 꺼지라는둥.. ㅁㅣㅊㅣㄴ년이라는둥.. 너무 무서웠어요.. 역시나 회사에서 뭐가 있었다고 확신하며 화를 내는데 대충 넘기려했던 저도 문제지만 남자친구는 제가 확신만 줬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거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본인에게 숨기고 그 사람이랑 카톡 주고받았을걸 생각하니 열이 받는다고 꺼지라는데 저는 단한번도 그 분과 사적으로 연락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대로 말하면 말하는대로 짜집기해서 몰아갔을거 같아요.. 저한테 꺼지라하고 나가더니 알았다하고 그만 만나자 하니까 다음날엔 오열하면서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걸ㄹㅔ년에 ㅂㅕㅇ신에 ㅁㅣ치ㄴ년한텐 이렇게 해야한다는둥.. 니가 복을 걷어찬거라는둥 이런 폭언들을 이미 다 들었는데 하루만에 오열하며 찾아오고 집앞에서 6시간 넘게 기다리고.. 본인이 큰 오해를 했다며 봐달라고 하는데.. 다정할땐 너무 다정하고 취미도 잘맞았던 사람이라 너무 혼란스러워요.. 다시는 안그럴거고 앞으론 무조건 저를 믿을거라고하지만 지금 제가 내리는 선택이 앞으로를 크게 바꿀 기로에 놓인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고민을 올립니다.. 처음이고 앞으로는 무조건 저를 믿겠다고 했지만 전에 저를 미행했던적도 한번 있었거든요.. 용서해주는게 맞을까요 이거 빼면 평소에는 연락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합니다.. 배려심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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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덫에서 걸어 나오시길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자친구가 말하는 "앞으로는 무조건 믿겠다"는 약속은 안타깝게도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이예요. 미행과 모욕적인 폭언, 의심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영역이 아니며, 이미 마카님을 존중하지 않는 선을 넘었답니다. 따라서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해결방안은 이 관계를 '단호하게 종결'하는 것이지 않을까 해요. 감정에 이끌려 다시 관계를 이어간다면 감시와 폭언의 강도는 더 세질 것이고, 마카님의 일상과 인간관계는 완전히 고립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별을 고할 때는 단둘이 만나기보다 비대면으로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고,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가족이나 주변에 이 상황을 알려 신변의 안전을 확보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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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마카's PICK
회피형과 회피형

남자친구랑 저 둘 다 극심하지는 않은데 약간 회피형이라 서로 속얘기도 좀 어려워해요. 남자친구가 두살 연하에 INTP, 저는 ISTP인데.. 오히려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 건지 이전의 연애에 비해 남자친구가 표현이 잘 없어서 그런 건지.. 근데 사실 표현이 없다기에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인 것 같아요. 이전에는 그런 적 없다고 하는데, 가정사나 자기 학창 시절에 좀 부끄럽거나 후회스러운 일들도 얘기해 주고, 어딜 가든 웬만하면 시간 맞춰서 차로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하려고 해주고요. 부모님이 같이 밥이나 먹게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는데 저한테 갈 생각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기 선에서 잘라낼 줄 알았는데... 측근에 있는 친구들도 은근 소개해주고 싶어하고요. 근데 미래 계획에 제가 있거나 나중에 어디 가자, 나중에 뭐 하자, 다음에는 어디 가자 이런 말은 또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서운하기도 하고 나한테 진심이 아닌가 싶은 것 같아요. 제가 이전 연애와는 좀 다른 방식의 애정을 받고 있어서 그런 거겠죠? 이정도면 확실히 마음이 있는 거 맞는데 제가 괜히 불안해 하는 거겠죠?

#연상녀 #연애초반 #연하남 #연락
expert
나중에" 대신 "지금"을 주는 사랑의 신호들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마카님 스스로 '남친 사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이에요. "나중에 여행 가자"라는 백 마디 말보다, "부모님 뵙겠느냐"는 한마디가 그에게는 수천 배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음을 인정해 주는 거죠. 그가 보여주는 구체적인 행동(픽업, 친구 소개 등)에 대해 "네가 이렇게 해줄 때 내가 정말 사랑받는다고 느껴"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올라올 때는 막연한 약속을 요구하기보다, "다음 달에 우리 여기 가보는 거 어때?"처럼 마카 님이 먼저 가벼운 현재형 제안을 던져보는것도 좋답니다. 그가 그 제안에 기꺼이 응한다면, 그게 바로 그의 방식대로 미래를 약속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김승욱 상담사
용감한토끼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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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아빠뻘 유부남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안일하게 생각했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너무 힘든 시기에 여러 부분에서 도움 많이 받으면서 의지하며 참 든든하다고 느꼈는데 그게 이런 감정이 될 줄은 몰랐어요. 어느샌가부터 묘한 기류가 있었지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며 넘겨버렸고 건들려면 충분히 건들 수 있는 상황, 공간에서도 털끝 하나 건들지 않았던 분이라 더 안심했던 것 같아요. 처음 안아주시던 날엔 위로의 의미였어도 좋았고 갑자기 입을 맞추시던 날에 당황했지만 불쾌하지가 않았어요.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결국 잠자리까지 가지게 되었어요. 그 뒤로 서로 언급은 안했지만 연애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평범한 연애도 잘 해왔고 스스로 그다지 못나고 부족한 부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 분이 좋을까요. 그 분의 아내도 자식도 다 아는 제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참 다정한 분이신데 제 앞에서 아내의 전화를 받고 제게 자식 얘기를 할 때마다 쿨한척 대화하고 속으로는 무너집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속을 썩어 문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마음에 끝내자는 말도 해봤지만 애초에 제대로 언급된 관계도 아니라 그런지 흐지부지 되었네요. 더 싫은건 다시 절 안았던 순간에 제가 안심했다는거에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괴리감과 죄책감 그리고 뭔지모를 역함이 떠나질 않아요.

expert
가장 취약한 순간에 찾아온 잘못된 위로
이제 마카님이 나아가야 할 길은, 이 관계가 주는 '안도감'이 실은 마카 님의 미래를 담보로 한 '가짜 위안'임을 명확히 직시하는 것에서 시작된답니다. 흐지부지 끝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에게 이 관계의 종말을 선언하는 명확한 매듭이 필요해요. 상대의 다정함은 책임감이 결여된 유희일 뿐이며, 마카님이 느끼는 역함은 본능이 보내는 '탈출 신호'임을 믿어야 한답니다. 물리적 거리를 두는 것은 물론이고, 그동안 '쿨한 척' 하느라 억눌러왔던 본인의 수치심과 분노를 온전히 마주하며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먼저 회복하셔야 해요.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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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마음의 여유가 없어 고민이에요

소개를 통해서 이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첫 소개팅 전에는 간단히 스몰톡 하다가 일정잡고나면 연락 안하고 첫 만남 후 괜찮으면 애프터 신청하고 그 이후에는 카톡을 해야하니까 하는데요. 그 때 상대의 카톡의 텀이 길어지거나 텐션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면 불안해지는게 문제입니다. 상대의 카톡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합니다. 이젠 정말 지겨워요. 그동안 ai한테 조언을 구했는데 이젠 정말 한계가 느껴져서 이렇게 게시합니다..

#연락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기대치를 낮추고 상대의 반응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상대방의 반응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더 집중하면서, 데이트 자체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상대방과의 대화에 유연성을 가지며, 서로의 템포를 맞춰가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문세희 코치
치맥러버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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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썸붕을 이겨내는 법

연말에 썸탔던 썸남한테 여친이 생겼대요. 오래 좋아했던 터라 멘탈이 바스라지네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지만 이렇게 좋아한 사람은 처음이라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매일 봐야하는 관계인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썸붕 #짝사랑 #썸 #이별
expert
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잠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는 게 중요해요.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세요.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조금씩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바바황23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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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외롭다는건

원래대로 해야 할일을 하면서 참고 살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계속 감정이 폭발 하는거 같았습니다. 돌아보니 외롭다라는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외로움 잘 안타는 성격이기도 하고 외로울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나와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라고 느꼈나봐요 . 그렇게 일기를 계속 써 내려 가면서 “사랑 받고 싶은것 “ 이였구나 라는걸 꺠달았어요. 현재의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생 하면서 이 힘든 시간들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그사람에게 점점 실망하는 일들이 생기고 “독립” 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였어요. 그래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랑 받는 다는 것을 받을 곳이 없고 외롭다는 감정이 떠올랐던거 같아요. 그런데 나는 오늘도 이 감정을 내가 나에게만 풀어 내요. 나의 환경을 지금 당장은 바뀌지 않아요 시간이 걸려요. 그러니 그 기간 동안은 외롭고 고독 할지여도 참고 견뎌내야 더 큰 선물이 올거라는걸 알아요.. 그래도 이 곳에라도 나의 이 마음을 남김으로 털어 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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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외로움과 고독한 감정을 느낄 때는 스스로와의 소통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고 나 자신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나누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문세희 코치
didn1939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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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고민

남자친구와 사귄지 2년반정도 되어가네요 책임감있고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자상해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줘서 제가 의지를 많이 했어요 저는 29 남자친구는 32이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어왔어요 근데 제 부모님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반대해요 아버지는 작은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는 주방일 하시는데 자주 일자리를 바꾸세요 퇴직금 두분 다 없으시고 현재 남자친구와 어머니가 한집에 사는데 그 집 월세는 남자친구가 부담하고 잇고요 저번에는 침대 사드렸고 세탁기 사드렸고 이번에는 안마기도 사드린다네요 효도가 좋긴하지만 지나치면 마마보이가 아닌지 그집 부모님이 제 남자친구를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아들 결혼준비하려면 자금도 필요한데 아들 저축하라고 안쓸법도 한데 ... 저희쪽 부모님은 너가 연애하면서 백화점가서 좋은 옷 좋은 가방 선물 받아본적 있냐 요즘 누가 그렇게 대우도 못받으면서 연애하냐 하시더라고요 결혼까지 갈거 아니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시네요 남자친구와는 정말 다신 이 사람아니면 아니겠다 싶은데 결혼은 현실이라 참 막막하네요 남자친구는 2년만 시간을 주면 집을 마련하겠다는데 가족끼리 모여서 대출을 갚아야겠죠 퇴직금도 걱정이고 기다려주는게 맞을가요? 아니면 놓아주는게 나을가요?

#가족 #장기연애 #결혼
expert
우리만의 울타리 세우기
마카 님, 숫자로 계산되는 차가운 현실보다 두 사람의 마음이 맞닿아 있는 그 따스한 온기를 지켜내고 싶은 간절함이 제게도 깊이 전해지네요. 우리가 누군가를 깊이 사랑할 때 마주하는 가장 큰 시련은 그 사람의 결핍까지도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일 테지요. 남자친구분의 성실함과 자상함은 어쩌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족을 지키며 길러온 눈물겨운 훈장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카님은 그 훈장의 뒤편에 가려진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에 차마 등을 돌리지 못하시는 것이겠지요. 가전제품을 사드리는 '이벤트성 효도'가 아니라,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와 생활비의 상한선을 명확히 정해보자고 하세요. "우리가 결혼하려면 한 달에 최소 00만 원은 저축해야 해. 부모님 지원은 이 금액 안에서만 하자"라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대화로 풀어보는 것도 좋고요.
김승욱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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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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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권태기 일까요? 해

곧 사귄지2년이 되는 한살차이 커플입니다. 우리는 정말 안맞는부분이 많아서 처음부터 작은 다툼들이 있었어요 저는 화가 나면 그자리에서 화내고 풀어야하는 성격이고 남자친구는 생각할 시간을 가진뒤 이야기하는 성격입니다. 속된말로 저는 ***형이고 남친은 회피형입니다. 남자친구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무뚝뚝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항상 저와있을때는 같이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제 눈을보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들때마다 토닥여주고 손이시려울때 손을 잡아주고 약간 오바할때도 있지만 제가 고민상담을하면 무조건 괜찮다고 니 잘못없다고 말해주고 울면 토닥여주고 불안이 심해서 이리저리 흔들릴때는 흔들리는걸 잡아주는게 아니라 흔들리는 와중에 어디 부딪혀서 다치지않게 도와주는사람이었어요 눈에는 너를 좋아해가 보이는 그런 사람이었죠 서로 많이 좋아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휴대폰하는 빈도가 늘어나서 하지말라고 이야기라고 짜증내고 화내고 울기까지 했습니다. 새로운 데이트를 한지는 좀 됬고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pc방을 자주가는데 정말 의자에 거의 누운채로 게임만하더군요 1년 넘어가는 시점에도 껴안기도 하고 서로 대화도 많이 했어요 pc방에서도… 게임하다가 싸우고 시비걸고 정말 안좋아보였고 왜그러냐며 싸우는일도 많았어요 남친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눈으로 쳐다보며 쟤네가 게임을 못하는게 더 잘못이래요.. 거의 포기하고 있다가 게임에서 싸우고 일대일을 한다고하더라구여 얘는 더 이상 나를 배려하지 않는구나.. 생각하고 그때 다 놔버린거 같아요 그렇게 흘러가는데로 사귀다가 며칠전에 데이트할때 네컷사진찍으러 갔는데 휴대폰 붙잡고 안놔주길래 화내면서 나와서 권태기라고 말했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노력을 안해본건 아닙니다. 권태기 같아서 편하게 입던 옷도 꾸며서 입어봤는데 남자친구는 츄리닝을 입고 나오거나 맨날입는 니트를 입었고 데이트 할거 하나씩만 생각해오자고 햤더니 생각안해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같이 밥먹고 나가는데 기다려주던 사람이 휴대폰 보면서 나가버리고 그러더군요 예전에 싸우고 남자친구가 집가야된다고 싸우던도중에 버스타고 간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너무 소중해서 너랑 못만나겠다고 지금도 그런상태인지.. 잘 모르겠네여.. 그냥 봐주세요.. 저에대한 욕을 하셔도 됩니다.. 그놈의 핸드폰으로 뭐하냐 물어보면 인스타를 보더리구야.. 카톡도 하고 저랑 있는게 이제는 별로인가봐요.. ㅎ 이거 쓰다보니까.. 처음 사귀었을때 풋풋함이 생각니고 그립네요…. 제 남자친구 좋은사람이었는데..

#권태기 #장기연애 #휴대폰 #예민
expert
익숙함이 무례함이 된 순간
가장 먼저 마카님이 하셔야 할 일은 남자친구를 향해 쏟았던 그 뜨거운 에너지를 온전히 마카 님 자신에게로 되돌려놓는 일이랍니다. 지금처럼 화를 내고 울며 반응을 갈구하는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남자친구에게 '마카는 여전히 내 곁에 있구나'라는 안도감을 주어 그를 더욱 나태하게 만들 뿐이니, 이제는 마카 님이 늘 그 자리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의도적인 '부재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려요. 동시에 "네가 핸드폰만 보고 있을 때 나는 우리가 끝났다는 신호를 받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와 같이 마카 님의 감정을 비난이 아닌 고백의 형태로 전달하는 차분한 대화가 필요해요.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변하기만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는 마카 님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한계선과 기한을 설정해두어야 한답니다. 마카님이 스스로를 "너무 소중해서 더는 못 만나겠다"고 표현보다는.. 상대의 무심함에 휘둘리지 않고 마카 님의 일상을 단단하게 채워나가는 것이 이 관계의 주도권을 다시 찾는 가장 빠른 길일듯 보이네요.
김승욱 상담사
비공개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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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의 썸 vs 가장 원했던 대학합격

안녕하세요 이미 결과는 나왔지만 받아드릴 수 없는 현실에 계속 마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이렇게 있는 것도 힘들고 누구에게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 사연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방황하고 있는 저에게 따끔한 조언이라도 감사하니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야기에 앞서 저는 여러 번 수험 생활을 했었고 원하는 대학 합격에 갈망해 20대 초반,중반을 저 답게 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랑 다른 실제 시험 결과를 받아드리지 못한 채 살았었습니다. 이제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살려고 하는 찰라 저에게 다시 한번 도전이라는 기회가 주워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모아둔 모든 돈들과 부모님 지원을 업고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된 건 학원 등록할 때였습니다. 제가 등록 할 때 그녀는 질문을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그때 서로 눈이 마주치게 되었고 서로를 인지하게 된 거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 서로 반이 달랐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었고 저도 그녀에게 마음은 갔지만 대학을 위해 공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저도 공부 양을 늘리기 위해 학원 자습실 마감 시간까지 남아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녀와 자주 부딪히게 되었고 몇몇 일 지나 서로가 눈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눈빛으로 신호를 보냈고 저도 눈 맞춤과 미소로 답을 보냈었습니다. 서로가 우연히 만날 때만 그렇게 서로 서로가 신호를 보내왔었습니다. (서로가 공부하느라 바빠 빠르게 깊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와 우연히 탄 엘레베이터 안에서 그녀가 저를 바라보며 표정,행동으로 플러팅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저도 그녀에게 웃음으로 답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의도적으로 계속 마감 시간에 맞추어 엘레베이터를 같이 탈려고 했고 그녀도 그럴 때마다 저에게 옆으로 붙거나와 같은 플러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문자I인지라 사람이 많은 곳에서 그녀에게 말을 걸기가 어려웠고 아마 거기서 그녀가 조금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그래서 자습실에서 일부러 말을 걸려고 물건을 빌려 달라고 쪽지를 보내거나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해서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그녀도 저랑 비슷하게 고개만 끄덕이고 대화로 진행되진 못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그녀가 저를 무시하고 지나가고 관심 없는 행동을 보내왔습니다. 거기서 저는 제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끝난 사이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다시 플러팅을 하고 몇 일 지나서는 다시 냉담한 행동을 보이곤 했습니다. 계속 반복 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 저는 다음에 다시 그녀의 기분이 풀리기를 기다렸고 그녀에게 마감 시간에 맞추어 같이 가자고 대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행동으로 X표시를 하였습니다. 그러곤 그녀는 매우 기쁜 듯 친구 분들에게 자랑 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아 내가 어장 당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당시 매우 힘들었고 일주일이 지나도 저에 대한 관심 대신 친구 분들이랑 어울리는 걸 선호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힘든 마음을 업고 학원 조교님께 도움 요청을 하였습니다. 조교 분과 같이 고민한 끝에 저는 공부를 위해 그녀와 거리 두기를 하기를 조언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를 거리 두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며칠 뒤 그녀도 그를 인지했는지 완전히 냉담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마지막 시험 날 까지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그녀가 저에게 관심 있는 눈빛을 보내왔습니다. 저도 이제 곧 끝이니까 피하진 않고 근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눈빛도 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날이 마지막 이라곤 생각 못하고 더 이상은 부딪히지 못했습니다. 그녀에 대한 정보는 이름밖에 없어 도무지 연락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쪽지라도 남길까 고민했지만 저 때문에 마지막 남은 시험이 방해 될까봐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그러다 한 달이 지난 후 파티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었는데 저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미련이 남은 나머지 DM을 시도했지만 읽지도 않고 차단 당하였습니다. 사실 글로 전달하느라 전달하지 못한 내용이 많습니다. 저는 만족 할만한 대학에 겨우 합격하였습니다. 아마 그때 거리 두지 않고 흐지부지 했으면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부모님과의 약속 ,대학 합격 모든 게 저에게 있어서 중요했기에 그런 판단을 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있어서 가장 좋아했던 사람과의 썸이랑 대학 합격에 대한 열망 사이의 애매함이 저를 많이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그런 행동을 하기에 정말로 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저에게 관심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정말로 미안하고 마음 아팠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뭔가 간사한 느낌입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이상형과도 이어지길 원하니.. 능력도 없는게 막상 대학에 합격하면 엄청나게 기쁠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 이상형과 이렇게 멀어지게 되니 그녀에게 연락이 오길 고대 하지만 사실 포기 하는게 맞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의 행동에 대한 따끔한 조언, 이겨내는 방법 다 괜찮습니다. 도와주세요

#썸
expert
지금의 느낌 아쉬움 그것이 마카님에게 더 좋은 인연을 가져다줄 겁니다.
그러니 자신을 '간사한 사람' 혹은 '사랑에 실패한 사람' 이 아니라 '책임감 넘치는 사람' 그리고 '앞으로 더 소중한 인연을 만날 사람' 이라고 재정의해 주세요. 10대 때의 끓어오르는 열망은 참으로 주체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그걸 이겨낸 자신을 칭찬해 주고 또 인정해 주세요. 새롭게 시작할 대학 생활을 기대감을 가지고 준비해 보세요. 지나간 인연에 대한 아쉬움도 있겠지만 새롭게 만날 인연들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수 있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또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낮췄다면 이후에 만날 새로운 인연을 더 잘 맞이할 수 있을 겁니다.
권성재 상담사
반박자만맞출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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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30살 모태솔로인데 연애할 마음이 없어요

제목그대로 30살 여자인데 연애를 한적이 없어요. 이게 특이하고 누군가 보기엔 이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도 딱히 없어서 익명공간에 써보기도 했는데 진지하게 들어주기 보단 조롱하기 바쁘더라구요..🥲 제 생각엔 제가 연애를 못한 이유는 자신감때문인거 같아요. 제 외모가 그리 뛰어 나지 않고 또래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포기를 한거 같아요. 남자들은 얼굴만 본다고 생각을 해서요. 사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 좋아해줄 사람도 없을거 같고 잘 모르겠어요. 연애에 대한 로망이 없는건 아닌데..제가 뭘 바라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expert
어쩌면 마카님은 부족한 게 아니라 자신을 너무 일찍 포기한 것일 수 있습니다.
1. “연애를 해야 한다”는 압박부터 줄이기 지금 필요한 건 연애 성공이 아니라 관계 노출 경험을 늘리는 것입니다. 취미 모임, 소규모 커뮤니티 등을 통해 대화 경험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표는 남자친구 만들기가 아니라 내가 관계에서 편안해지는 경험 쌓기입니다. 2. 외모 프레임 교정 외모는 매력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지속되는 관계는 안정감, 유머, 공감, 태도, 자기 확신에서 더 크게 좌우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나는 선택 받을 수 없다”는 믿음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3 내가 원하는 연애를 먼저 정의하기 지금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요. 이 질문에 답해보세요. 나는 연애에서 무엇을 느끼고 싶은가? 설렘? 안정? 동반자? 외로움 해소? 삶의 확장? 연애는 목표가 아니라 관계 경험의 한 형태입니다.
이지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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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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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여친이 말이 줄었어요

사귄지 250일 된 커플인데 어느순간 부터 말수가 줄어들고 애정표현이 줄어들었습니다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뭐가 문제 였을까요.. 잘해주곤 싶은데 부담스러울까봐.. 이런게 권태기 일까요 이러면 안되지만 단점 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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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님 답변 드립니다.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나 취미를 함께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작은 긍정적인 순간들에 집중하며 서로의 장점을 다시 찾아나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문세희 코치
야이어유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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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남친과 헤어져야할까요..?

많이 접촉할수밖에 없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제가 카톡을 봤는데 별 내용은 없었지만 이런저런 얘기하고 친하게 지내는게 영 맘에 안드네요 그런데 제가 계속이러니까 카톡*** 말라고했어요 못보니까 불안은 하고.. 그리고 스케줄 근무라 언제 갑자기 바뀔지 모르고 이런게 전에도 싫었는데 참고 만났거든요 조금은 익숙해진줄 알았는데 그게 조금 이었나봐요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이런얘기를하면 예전에 들어줬는데 지금은 일하는걸 왜그러냐고 조금 말만해도 화를 냅니다 ㅠ 제가 뭔가 주눅들어 사는거 같아요 같이 남자친구가 동거 하고 부터 그러는거 같아요 저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자꾸만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될까 생각이 듭니다 어디 털어놓을때도 없고..여기에 저거 봅니다 다시 혼자가 되긴 싫습니다 텅빈집에 혼자 이고 싶짆않아요 그렇게 될까 무섭습니다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도 하고구요 사실 조금은 후회를 하기고 해요 정말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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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롭고 나를 존중하는 관계는 안정감을 줍니다.
남자친구와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대화로 풀어보는 게 중요해요. 상대방의 직업 특성 때문에 불안이 커지는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결혼 전 충분한 소통과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신예지 상담사
tkfkdgo91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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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모쏠탈출 어떻게 할까요?

연애를 하고싶은데 주변 여사친도 없고 어디서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쏠탈출비법있다면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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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무계님은 연애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직 연결의 문을 충분히 열어보지 않은 사람에 가깝습니다.
<현실적인 대안 제시> 1. ‘여자 만나는 법’이 아니라 ‘여자 만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취미 모임 (운동, 독서, 사진, 러닝, 외국어 등) 지인 통해 소규모 모임 참여 소개팅 앱도 가능하지만, 목적을 “연애”가 아니라 “대화 연습”으로 두기 핵심은 이성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경험의 누적입니다. 2. 여사친부터 만들려고 하지 않기 많은 분들이 “여사친이 있어야 연애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기본적인 대화 매너, 공감 능력 상대에게 관심을 두는 태도 등 입니다. 이건 연습으로 충분히 길러집니다. 3. 매력은 외모보다 ‘에너지’에서 나옵니다 내 삶이 재미있어야 말할 소재가 생기고 내가 안정되어 있어야 관계의 시작이 수월해집니다. 연애를 위해 나를 바꾸는 게 아니라 내 삶을 먼저 단단하게 만드는 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지련 코치
황당무계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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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애인에게 의존하는 것이 싫어서 헤어짐

제목과 같습니다 점점 애인에게 의존하고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이 싫어요 20중반 여자이구요 첫 연애입니다. 저는 그동안 연애 생각이 없었을 만큼 제 삶을 잘 살고 있었고 딱히 누구를 만나고싶다는 생각도 크게 하지 않았어요 누구에게 집착하거나 의존하는 성격도 아니었구요 제 할 일 스스로 잘 하고 취미도 다양하게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 오히려 만약에 애인을 사귀게 되면 제 삶을 사느라 바빠서 애인에게 소홀하지 않을까, 애인과 연락을 자주 하는게 귀찮고 버거워 헤어지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요. 그러나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첫 연애를 하며 제가 남자친구의 연락,반응,만남과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고있네요.. 별것 아닌 것에 일희일비하는 제 모습이 참 싫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못할 짓 하는 것 같구요, 평소에도 연애에 목매면서 애인에게 의존하고 집착하는 친구들이 납득이 안 갔는데 제가 지금 그 짓을 하고있네요.. 이런 감정소모도 이제 지치고 별것 아닌 일에 눈물이 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원래 예민하고 사소한 것에도 눈물이 잘 나는 성격이긴 했지만 성인 되고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줄었거든요. 그런데 연애를 하면서 자꾸만 별것 아닌 것에 울게되고 집착하게됩니다. 어릴때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제가 유치합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2~3번도 안 만나면 보고싶고 30분만에 연락이 안 오면 집착도 하고 그래요 속으로만 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애인과 모든 것을 함께하면서 제 할 일을 못하고 있어 그에 대한 초조함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인을 안 보기엔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좋아요. 이런 감정소모도 지치고 스스로가 점점 싫어서 이별을 생각하게 됩니다. 헤어지면 다시 독립적이고 스스로도 온전한 제가 될 것 같아서요.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지 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집착을 하게 되는지, 이별이 정말 맞는 방법인지 너무너무 고민되어서 글 남깁니다

#이별 #연애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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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한 집착이 아니라, 처음 깊은 친밀감을 경험하면서 생기는 혼란에 가깝습니다.
1. 이별은 해결이 아니라 구조 회피일 수 있어요 지금 이별을 고민하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싫어서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되는 게 싫어서”입니다. 이 상태에서 헤어지면 잠시 독립성을 회복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연애에서도 비슷한 애착 반응은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필요한 건 이별이 아니라 균형 재조정입니다. 2. 감정을 줄이려 하지 말고 ‘구조’를 복원하기 일주일 중 최소 2일은 완전한 ‘내 시간’ 확보 연락 텀에 대한 내부 기준 만들기 (예: 1시간까지는 해석하지 않기) 만나는 날에도 나의 일정 1개는 반드시 유지 이건 집착을 억누르는 방법이 아니라 애착이 새롭게 형성되는 시간 속에서 내 중심을 되찾는 훈련입니다. 3. “나는 유치하다”라는 자기비난 멈추기 지금의 반응은 사랑에 약해서가 아니라, 내가 이상해져서가 아니라 사랑을 진지하게 시작했기 때문에 생긴 변화입니다. 첫 애착 경험은 생각보다 강렬합니다. 지금의 이 고민은 성숙하지 못한 게 아니라 처음이라서 서툰 것에 가깝습니다. 4. 코칭상담 에서 다룰 수 있는 부분 저와의 코칭상담에서는 연애에서 활성화되는 ‘어린 나’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독립성과 친밀감의 균형을 재설계합니다. 이 과정의 목표는 집착을 없애거나 빨리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면서도 나를 잃지 않는 상태를 만나가는 것입니다.
이지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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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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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냥

나를 좀 궁금해 해주시면 좋겠어요.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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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은 짝사랑 유무를 떠나 “나는 중요하게 여겨지고 싶다”는 말입니다.
1. 관심은 ‘요청’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은 자연스럽게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관계 안에서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네가 나를 조금 더 궁금해 해주면 좋겠어.” “내 얘기도 가끔은 먼저 물어봐 주면 좋겠다.” 이건 매달림이 아니라 관계의 균형을 조정하는 시도입니다. 2. 짝사랑이라면, 신호를 해석해보기 상대가 기본적인 관심 표현조차 거의 없고 질문을 거의 하지 않고 관계를 확장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이미 방향이 정해져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를 궁금해 해주지 않는 사람을 내가 계속 궁금해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이 질문은 꼭 필요합니다. 3. 나의 관심 패턴 점검하기 혹시 마카님께서는 늘 먼저 묻고, 먼저 챙기고, 먼저 표현하는 쪽은 아니신가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가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구조가 반복된다면 “나도 궁금해 해줘”라는 마음은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4. 코칭상담에서 다룰 수 있는 핵심 작업 저와의 코칭상담에서는 마카님의 마음을 조심스레 함께하며 내가 왜 ‘관심을 더 주는 자리’에 익숙해졌는지 나의 애착 패턴이 어떤지 짝사랑을 반복하는 구조가 있는지 관심의 균형을 맞추는 대화 연습을 현실적으로 다룹니다. 목표는 상대가 나를 궁금해하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나를 궁금해 하지 않는 관계에서 오래 머물며 나를 힘들게 하지 않는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지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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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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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별

만난지 한달 정도 된 남친이 있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식어서 고민하다가 질질끌바에는 빨리 끊어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별 통보를 했어요. 뭐라 하거나 원*** 줄 알았는데, 제가 보낸 장문보다도 4배는 긴 글을 써줬어요. 항상 저에게 고맙다는 생각뿐이고 지금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나중에 더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저의 행복을 빌어주고 저를 이해해주더라고요..너무 예쁘게 끝났지만 그래서 더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요..차라리 원망하고 그랬다면 덜 아팠을까요. 지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텅 빈 느낌이에요 힘들어요..

#연애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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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공백을 너무 서둘러 없애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1. “덜 아팠을까?”에 대한 답 아니예요. 상대가 원망했어도 아팠을 겁니다. 다만 그때는 분노가 방패가 되어 아픔을 덜 느낄 뿐이죠. 지금은 방패 없이 상실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선명하게 아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2. 죄책감과 결정은 분리하기 내 마음이 식은 걸 느꼈다면, 관계를 정리한 선택은 성숙한 행동이었습니다. 끌다가 더 큰 상처를 주는 것보다 훨씬 책임감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떠난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3. 텅 빈 느낌은 “관계 자리의 공백”입니다 지금 공허한 건 그 사람이 물론 좋은 사람이지만, 나에게 특별해서라기보다 내 일상에 생긴 감정 리듬의 공백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공백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듭니다. 지금은 단지, 감정이 자리를 재정렬하는 중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지련 코치
waissts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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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다정한데 재미없는 남자친구

정말다정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느낌이 드는데 전 연애땐 해***못한? 대화주제에 대한 고민도 들고 뭔가 디엠을 할때도 전화로 대화를 할때도 대화가 중간에 뚝뚝 끊기는 느낌이 들고 전연애때는 진짜 계속 웃고 떠들었던 그런 기억들이 많은데 이번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계속 드는데 재밌어서 웃고 대화가 너무 즐거운 느낌이 안들어요. 남자친구가 좋은 사람이라는건 너무 잘 알아서 더 잘 해보고싶은 마음인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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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애정의 유뮤가 아니라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1. 연애는 “재밌어야 한다”는 기준을 잠시 내려놓기 편안한가? 존중받는가? 감정이 안정되는가? 이 세 가지가 더 중요한 지표입니다. 웃음의 빈도가 적다고 해서 관계가 나쁜 건 아닙니다. 2. 감정 체크 질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 사람과 있으면 불안한가, 편안한가? 나를 작게 만드는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게 만드는가? 심심한 것인가, 아니면 그냥 잔잔한 것인가? 심심함과 안정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이지련 코치
rreehhgma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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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헤어질 결심..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3년째 연애중이에요 연애하는 내내 안맞았던 점은 남친한테 정서적 의지가 안된다는 점이에요. 속상한 일이 있을때 울분을 토하면서 이러이러했다이러니까 화내지말라그러고, 영화보고 슬퍼해도 그냥 보면서 귀엽다고나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최근에는 저도 감정을 좀 억누르고 내가 힘들다차분하게 말하니까 안아주면서 힘들었어? 라고 해주더라구요.. 반면 남자친구는 속얘기를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어차피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말을 안한대요 저는 뭔가 서로 마음을 “솔직히 있는그대로” 다 털어놓으면서 정서적 의지가되는 사람이어야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수있다고생각해요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고싶기고하구요 생각하는 것 자체를 안좋아하다보니까 영화를 보고난 뒤 느낀점도 말을 안하구요 듣기만해요 근데 잘들어주는것도 아니에요 진쩌 듣기만해요. 저는 머리쓰는 게임도 좋아하는데 조금만 생각해야하면 아예 회피해요. 남자친구는 그런 면 외에는 저를 엄청 딸처럼 공주처럼 대해줘요. 애정표현도 잘해주구요. 그런점이 제가 이별을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3년째가 된거구요.. 그리고 요즘엔 이런 생각들이 드니까 직업, 학력, 키 이런 부수적인것들까지 아쉬워보이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텐데 이러구요.. 근데 며칠전에 친구랑 얘기하고나서 갑자기 이별에 대한 생각이 정말 크게 들었어요. 근데 문제는 다음주 주말이 제 생일이라 2박 3일 여행을 가기로했다는거에요 그 여행때 저의 이 솔직한 마음을 얘기하고 풀어야할까요? 얘기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얘기해야할꺼요? 아니면 그냥 재밌게 보내야할까요 그러다가 다시 이별에 대한 생각이 줄면 어떡하죠? 그리고 제가 정이 너무 많아서 막상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고 너무 힘들것같아요 이별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심지어 새벽만되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사주도 봤는데 사주에서는 2,3월에 헤어지는걸 추천한다그랬어요그래거 더 지금 이런 생각이 드나봐요

#이별 #사랑 #장기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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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정한 그에게서 외로움을 느낄까요?
생일 여행이라는 이벤트 때문에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지금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분리'이랍니다. 여행에서 억지로 모든 마음을 털어놓아 관계를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우선 마카님 스스로 '내가 원하는 사랑의 정의'를 확립해야 해요. 여행 중에는 감정의 격랑에 휩쓸리기보다 그와의 시간을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자고요. "이 사람과 10년 뒤에도 이런 대화 수준으로 살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묻고, 만약 이별을 결심한다면 그것은 그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나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인정하자고요. 정 때문에 이별이 힘들다면, 그 정은 상대가 아니라 '상대와 함께했던 시간 속의 나'에 대한 애착일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단호하게 마음의 마침표를 찍는 연습이 필요하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랑랑랑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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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만 솔로인 건가요

저는 남자친구가 없습니다. 커플을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남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은 슬프고 싶지 않아서 친구도, 남친도 사귀지 않으려 합니다. 애초에 저처럼 멍청하고 못생기고 난폭하고 이상하고 더럽고 키 작은 애를 누가 좋아할까요.

#솔로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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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는 고립이 아니라 회복을 선택해도 되는 시점입니다.
1. “연애를 하지 않겠다”를 유예로 바꾸기 영구 선언 대신 이렇게 바꿔보세요. “지금은 연애를 쉬되, 나를 회복하는 기간을 갖겠다.” 문을 잠그는 게 아니라 살짝만 닫아두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숨통이 달라집니다. 2. 자기비난 문장을 사실 문장으로 번역하기 지금 마음의 언어 → 번역본으로 바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멍청하고 못생겼다” → “요즘 자존감이 매우 낮다” “누가 날 좋아하냐” → “관계에서 상처받은 기억이 있다” 번역은 감정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사람 전체를 부정하는 사고를 멈추게 합니다. 3. 비교 트리거 줄이기(2주만 실험해보며 변화 관찰하기) 커플 콘텐츠/장소 노출 줄이기 대신 나 혼자서도 ‘괜찮았다’는 감각을 주는 활동 2가지를 정해 실행하기 (산책, 운동, 원데이 클래스, 공부, 취미 등 성과보다 경험 자체를 중점으로)
이지련 코치
비공개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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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다들 첫사랑 못잊으시나요

첫 사랑은 못 잊나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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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흔한 경험이에요
마카님 ~~ 첫 사랑은 특별한 감정이어서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결국 잊혀질 수 있어요. 삶의 다른 경험들과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면 감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새로운 설렘과 사랑을 통해 과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덮을 수 있어요.
구소연 코치
마인드21
· 6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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