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엄청 스윗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지만 이성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굉장히 예민해요 예를들어 생일때도 카톡 열어보라하고 누구누구에게 연락왔는지 검열하고 친구들에게 온 축하메시지중에 이성이 보인다 하면 누구인지 캐묻고 회사에서도 업무차 연락처를 주고받은걸 알게되고선 왜 본인에게 말을 안하고 숨겼냐며 둘이 뭔가 있는거 아니냐 묻고 회사 직원분 결혼식에 참석하게 돼서 회사 사람들 전부 참석하게 됐을때도 왕복 4시간 거리여서 식사까지 하고 온다고 했을때 남자들이랑 밥먹고 싶어서 그런다는둥 남ㅁㅣ새라는둥 몰고 청첩모임도 남자친구가 싫어해서 저만 못갔었어요 이번에 큰 사건이 있었는데 결혼식 다녀와서 제가 밥을 안먹고 먼저 나왔다가 회사 남자 직원분이 전화로 식사유무를 물어보셨는데 그게 화단이 났습니다 식장을 나오자마자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중에 회사 직원분께 전화가 와서 세마디하고 끊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본인 전화를 끊고 제가 전화를 받았던거라 누구냐고 묻더라고요 분명히 남자 직원분께 전화온걸 알면 남자친구가 추궁하고 몰것 같아서 팀장님이라고 둘러댔는데 저도 잘못하긴했죠.. 통화기록을 삭제한걸 남자친구가 제 핸드폰을 열어서 확인하더니 냅다 욕을 했습니다 걸ㄹㅔ년이라는둥 꺼지라는둥.. ㅁㅣㅊㅣㄴ년이라는둥.. 너무 무서웠어요.. 역시나 회사에서 뭐가 있었다고 확신하며 화를 내는데 대충 넘기려했던 저도 문제지만 남자친구는 제가 확신만 줬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거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지껏 본인에게 숨기고 그 사람이랑 카톡 주고받았을걸 생각하니 열이 받는다고 꺼지라는데 저는 단한번도 그 분과 사적으로 연락을 해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사실대로 말하면 말하는대로 짜집기해서 몰아갔을거 같아요.. 저한테 꺼지라하고 나가더니 알았다하고 그만 만나자 하니까 다음날엔 오열하면서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사람 살린다 생각하고 한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걸ㄹㅔ년에 ㅂㅕㅇ신에 ㅁㅣ치ㄴ년한텐 이렇게 해야한다는둥.. 니가 복을 걷어찬거라는둥 이런 폭언들을 이미 다 들었는데 하루만에 오열하며 찾아오고 집앞에서 6시간 넘게 기다리고.. 본인이 큰 오해를 했다며 봐달라고 하는데.. 다정할땐 너무 다정하고 취미도 잘맞았던 사람이라 너무 혼란스러워요.. 다시는 안그럴거고 앞으론 무조건 저를 믿을거라고하지만 지금 제가 내리는 선택이 앞으로를 크게 바꿀 기로에 놓인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고민을 올립니다.. 처음이고 앞으로는 무조건 저를 믿겠다고 했지만 전에 저를 미행했던적도 한번 있었거든요.. 용서해주는게 맞을까요 이거 빼면 평소에는 연락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합니다.. 배려심도 있구요..😔

